seulmade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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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네] 야옹이네 소식

안녕하세옹
율무 인사드려용😸
오늘 전해드릴 야옹이네 소식 중 좋은 소식 먼저 이야기해볼게옹
츄르를 좋아하고
혼자서 세수도 잘하고
귀엽고
계단도 잘 다니고
슷뜨레칭도 잘하고
고독을 즐길 줄 아는
귀여운
우리의 삼곡이가
좋은 주인을 만나 곧 이사할 예정이에옹
기쁘면서도 헤어지려니 슬프기도 하고 복잡한 마음이네옹

삼곡이와 야옹이까지 다같이 키워주시겠다는 분이 계셔서 지금처럼 자유롭게 마당냥이로 지낼 수 있는 더 넓고 안전한 곳으로 가게 되겠어요
귀여운 아이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로 떠나는 날까지 제가 잘 보살필게옹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야옹이가 3일째 집에 안 들어와요... 집 근처부터 동네를 다 돌아다녀봤는데 야옹이가 보이지않아요ㅠㅠ 상황이 여의치않아 중성화를 시켜주지 못해서 최근에 야옹이가 또 임신을 했는데 사라지기 며칠 전부터 가까이 다가오는 삼곡이들을 막 공격하려고하고 으르렁거리더니 3일 전부터 야옹이가 보이질 않네요ㅠㅠ 2년 가까이 저희 집에서 지내면서 외출이 하루를 넘긴 적은 없었는데 새로운 곳에 터를 잡은 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어서 걱정이에요 야옹이 가족이 걱정없이 지낼 곳을 드디어 찾았는데ㅠㅠ 야옹이가 새로 태어날 새끼들을 위해 더 안전한 곳을 스스로 찾아간 걸까요? 그런 거라면 다행이지만 걱정이 되네요ㅠㅠ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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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야옹이 어디갔을지..정말 걱정 되시겠어요~~ㅠㅅㅠ 무사히돌아와서 인사라도 하길.. 반가운 소식♡인데 빙글에서 풍성한 야옹이네 소식을 못들을것 같아서 서운하기도 하네요~😭
@ys7310godqhr 그러게요ㅠㅠ 야옹이네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날이 그리 많이 남지않기도했고 야옹이가 나가서 오지않으니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기도해서 잠도 잘 안오고 그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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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을 위해 스스로 고자가 되는 생물
참으로 오묘하게 생긴 이녀석 분명 생긴건 오징어나 문어같이 생겼는데 이상한 조개껍질 같은걸 쓰고있다. 얜 대체 무슨 생물일까? 오늘은 신기하게 생긴 이녀석에 대해 알아보자. 레츠고 <조개낙지편> 이녀석의 이름은 조개낙지,팔완뫼 집낙지과에 속하는 두족류의 일종으로, 이름그대로 조개껍질같이 생긴 껍데기에서 살아가는 낙지다. 조개낙지가 들어가있는 저 껍데기는 사실 진짜 조개껍데기가 아닌데 저건 조개낙지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껍데기로 쉽게 말해 짝퉁이다. 껍데기에 들어가있는건 조개낙지의 암컷인데 이녀석을 껍데기에서 꺼내면 이렇게 넓은 피막이 달린 한 쌍의 다리를 볼 수 있다. 바로 이것이 껍데기를 만들어내는 도구다. 암컷 조개낙지는 피막에서 특수한 물질을 분비해 방해석으로 이루어진 껍데기를 만들어 내는데 껍데기를 만들어낼뿐만 아니라 구멍난 부분을 매꾸거나 보완할수도 있다. 아무튼 암컷 조개낙지는 이렇게 만들어낸 껍데기를 알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키우는 데 이용한다. 한편, 크기도 암컷의 1/2정도로 매우 작고 껍데기도 만들지 못하는 수컷은 암컷의 껍데기에 들어가 짝짓기를 하는데 번식을 하기위해 기괴한 행동을 한다. 문어목 종류의 수컷들은 왼쪽 세번째 다리가 유독 긴데 이건 생식기 역할을 하는 다리인 생식완이다. 쉽게 말하면 저게 수컷 문어들의 곧휴인데, 보통 다른 문어들은 저걸 암컷의 몸에 찔러서 정자를 넣는다. 근데 얘네는 좀 다르다.수컷 조개낙지는 마음에 드는 암컷을 찾으면 그 개체의 껍데기 안으로 들어간다. 그 후에 생식완을 꺼내는데, 이 때 생식완을 스스로 잘라서 고자가 되는 미친행동을 한다. 잘라낸 생식완은 암컷의 외투강에 두고서 떠나는데 이 생식완은 마치 산낙지처럼 잘린 후에도 꿈틀대며 움직인다.암컷은 이 생식완을 껍데기 안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나중에 짝짓기를 하는 데 사용한다. 아니 그래서 수컷은 곧휴를 잘라냈으니 평생 고자가 된다..이말이오..? 다행히도 그건 아니다. 생식완도 결국 다리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다른 다리들과 마찬가지로 다시 자라난다. 때문에 다시 자라난 생식완으로 계속 짝짓기가 가능하다. 무한리필 되는 곧휴라니 이거 부러울지도...? 여담으로 이녀석들은 기괴한 방식의 짝짓기 말고도 특이한 특징이 하나 더 있다. 바로 해파리와의 공생인데, 이녀석들은 해파리의 삿갓 위에 올라타서 무료 버스를 타고 다닌다. 근데 말만 공생일뿐이지, 그냥 기생이나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얘네들이 불쌍한 해파리를 갉아먹기 때문이다. 조개낙지는 해파리 삿갓위에서 부리로 위장에 구멍을 뚫어서 안의 내용물들을 호로록 빨아먹는다. 그래서 얘네들이 올라타 있는 해파리는 상처투성이라고. 독도 있어서 건드리는 놈들도 거의 없지, 밥도 제공해주지, 무료로 버스도 태워주지 조개낙지 입장에서 이보다 더 좋은 도구는 없다. 왜 나만 갈구냐고 시바새꺄 (출처) 그러니까 짝짓기를 할때마다 랄부를 떼어서 주고 오는 것이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