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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731부대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만든 영화

스파이의 아내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아오이 유우 주연

일본 당국을 비롯한 극우에서 격하게 반대하겠지만 꼭 일본에서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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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의 아내’는 태평양전쟁 직전인 1940년 고베의 무역상 유사쿠가 사업차 만주에 갔다가 우연히 731부대의 생체실험 참상을 목격하고, 아내 사토코와 함께 이를 세상에 알리려 시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뉴욕타임스는 “ ‘스파이의 아내’의 공포는 일본의 과거사에 실존했던 공포”라며 “제2차 세계대전의 이전과 도중에 만주에서 인간을 대상으로 벌어진 일본군의 생화학 무기 실험”이라고 했다. 이어 “전시 잔혹행위가 극심한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있고 대형 스크린에선 좀처럼 볼 수 없는 일본에서 이 영화가 개봉하면 파문을 일으킬 것 같다”고 보도했다.

구로사와의 베니스영화제 감독상 수상이 “(과거사를) 지우려고 하고 여성들이 성 노예로 강요당했던 제국주의 군대의 전시 사창가 시스템(위안부 문제)에 대한 언급을 비판해온” 일본 정부로선 “거북할 수 있다”면서다. 또 “정부 고위 관료를 포함한 일본 우파들은 ‘스릴러의 아내’에서 묘사된 일본의 모습에 대해 차라리 잊혀지도록 하는데 힘써왔다”면서 “일본의 전쟁영화는 대체로 일본 제국주의 희생자들을 무시해왔다”고 전했다.

구로사와는 ‘스파이의 아내’에 대해 “논란을 불러 일으키거나 추문을 불러 일으키려는 영화는 절대 아니다”라면서도 “역사를 사라지게 하려는 영화를 만들 수는 없다”고 말했다.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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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할때 이 자막 꼭 넣어라. ㅡ이것은 사실이다ㅡ
이거 이미 일본에 티비에서 방영해줬는데 불륜남 마사히로가 나오는게 신기햇다능
애니는 그나마 봐줄만 한데 걍 영화는 프랑스,인도영화랑 동급 리얼 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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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배우 킬리언 머피 덕질한 일화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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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 갬빗>은 1983년 월터 테비스가 쓴 소설임 출간 즉시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현재까지도 체스에 관한 소설 중 가장 잘 쓰인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고 함 이처럼 인기가 많았던 탓에 출간 당시부터 영화화 제의가 계속 왔다고 함 그런데 1984년 작가 월터 테비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프로젝트는 붕 뜨게 됐다고 함 90년대에도 여러 감독들을 맴돌았지만 결국 성사되지는 않음 그러다 가장 이 프로젝트에 근접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히스 레저임 히스 레저는 10살 때부터 호주 서부 지역 주니어 챔피언도 했을 정도로 체스 실력이 매우 좋았고 유명해진 이후에도 체스를 사랑했다고 해. 뉴욕에 살 때도 정기적으로 공원 같은 곳에 가서 다른 사람들과 체스를 두는 걸 즐겨했다고 함 히스 레저는 Allan Schiach라는 각본가와 함께 소설을 각색하여 영화 연출을 하려 했음. Allan Schiach가 영화화 판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히스 레저가 전화를 걸어 영화의 연출을 맡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던 것. 둘은 머리를 맞대고 수많은 전화, 미팅, 이메일을 통해 대본을 완성시켜갔다고 함 계획대로였다면 이 영화는 히스 레저의 감독 입봉작이었던 것 주인공 베스 역에는 엘렌 페이지가 고려되고 있었고 2008년 말 촬영 예정이었음 하지만 2008년 1월 히스 레저가 세상을 뜨고 이 프로젝트는 다시 무산되었음 결국 긴 시간이 지나고 Scott Frank라는 사람이 합류하고 Allan Schiach와 함께, 2020년이 되어서야 <퀸스 갬빗>은 영화 대신 7화 분량의 미니시리즈로 각색되어 넷플릭스에 상륙하게 되었던 것 퀸스 갬빗 보고 찾아보다가 알게 된 정보들인데 흥미로워서 글 써봄 드라마가 되게 영화 같다고 생각했는데 원래는 영화화하려던 작품이었고 그 감독이 히스 레저였던 게 신기하구 참.. 출처
여자 배우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는 작품으로 많이 언급하는 작품
김선아 - 제가 마흔 다섯이나 쉰 살이 되면 해보고 싶은 영화예요. 지금은 <델마와 루이스> 같은 영화를 찍기엔 이른 것 같고, 나이가 들어서 연륜이 쌓이면 꼭 해보고 싶어요. 어른들의 일상을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싶기도 하고, 분명 어른들도 일상에서 일탈하고픈 욕구가 있을 텐데 우리나라는 그런 걸 많이 표현 못 하잖아요. 그래서 내가 그 나이가 되면 그런 얘기들을 하고 싶어요. 전수경 - 지금이야 식스탑(여섯 명이 주연)인 작품이지만 나중에 '델마와 루이스'나 '바그다드 카페', '마더' 같은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영화에서 원톱 주연을 할 날도 오지 않겠나. 김아중 - 남자들끼리 통용되는 공감 포인트가 있다. ‘브로맨스’라고 하는데 같이 먹는 자장면, 나눠 피우는 담배 등의 설정이 남자들의 작품으로 인식된다. 여자들끼리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델마와 루이스’ ‘몬스터’ 같은 영화를 하는 것이 꿈이다. 채시라 - "좀 오래된 영화지만, <델마와 루이스> 같은 작품을 좋아한다"는 채시라는 "언젠가 그런 역할을 누군가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청아 - 여자들 영화가 너무 없는데 여자들의 영화를 해보고 싶어요. '델마와 루이스' 같은 그런 영화요. 수애 -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은 배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그는 “전도연 선배님이나 손예진 씨와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라는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여배우들의 상대 배우는 남자 배우일 것이라는 편견으로 때문에 그의 대답이 낯설게 느껴진 것. 수애는 “‘델마와 루이스’ 같은 영화라면 더 재밌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예진 - 앵커 손석희는 "여자들이 이끄는 영화를 하고 싶다고 했다. '델마와 루이스' 같은, 아직도 그러냐"는 질문을 했다. 손예진은 "공효진 씨와 굉장히 친하다. 한번쯤은 여자가 나와서 일탈을 꿈꾸는 로드 무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손예진은 "아무도 제작을 안해준다면 직접 제작을 할 생각도 있다"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델마와 루이스 (1991) 남편의 억압으로부터 일탈을 꿈꾸는 두 여인 델마와 루이스는 편지 한장 달랑 남겨두고 둘만의 여행 길에 오르게된다. 남편으로부터의 해방감에 들뜬 델마는 기분이 좋은 나머지 술을 마시고 모르는 남자와 춤을 추자, 남자는 곧 치한으로 변해 주차장에서 폭력을 휘두려며 강간하려하자 루이스가 권총을 가져와 그를 제지하고 델마를 구해준다. 그때 남자가 성적인 모욕을 가하자 루이스는 자기도 모르게 총을 쏴 그를 살해한다. 즐거움으로 가득찬 여행길은 이제 공포의 도주로 바뀌고 델마와 루이스는 극한 상황에 빠져든다. 그렇게 살인 사건의 휘말린 둘은 돌이킬수없는 길을 하염없이 달리게 된다. "너 깨어있니?" "내 눈이 떠 있으니까 그런 셈이지. 한번도 깨어있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없어." " 뭔가 달라, 그런 거 너도 느끼니?" "우리들은 조금 탈선은 했지만 진정한 자신을 되찾았어." 출처 : 쭉빵카페
이 아이들은 마법에 걸려 '유기견'이 되었습니다
켈리 프랫(Kelly Pratt)과 이안 크레디치(Ian Kreidich) 씨는 세인트루이스 발레단의 순회공연을 따라다니며 무용수들의 사진을 촬영하는 발레단 소속 홍보 사진작가입니다.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이용해 유기견을 돕는 방법을 오랫동안 고민하던 두 사진작가는 2017년 멋 크래커(Muttcracker)라는 아이디어를 내놓습니다. 멋 크래커란, 호두까기 인형(Nutt Cracker)에 댕댕이(Mutt)를 합성한 단어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호두까기 인형의 스토리를 유기견 화보 컨셉으로 차용한 일종의 패러디입니다. 호두까기 인형의 줄거리는 왕자가 나쁜 마법에 걸려 인형이 된 것인데요. 작가들이 카메라를 든 순간, 멋 크래커 속 유기견들은 마법에 걸려 댕댕이가 된 왕자가 되었습니다. 호두까기 인형이라는 모두가 알고 있는 유명한 이야기를 화보 속에 녹인 간단한 아이디어였지만, 그 힘은 대단했습니다. 마법에 걸려 곤경에 빠진 댕댕이가 되었다는 스토리텔링은 유기견들의 상황과 교묘하게 맞아떨어졌고, 사람들은 이에 열광했습니다. 놀랍게도 켈리 프랫과 이안 크레디치 작가가 촬영한 화보 속 유기견들은 한 마리도 빠짐없이 전부 입양되었으며, 올해에도 이 아름다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 멋 크래커 프로젝트는 11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마법에 걸린 왕자의 사진과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매일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사람들은 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3대 발레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감동하였고, 지금도 11만 명의 팔로워들이 매일 이 계정을 방문하며 '댕댕이가 된 왕자'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결국, 이 두 작가는 처음에 자신들이 계획했던 대로 재능을 이용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크게 성공했습니다. "멋 크래커에 나온 유기견과 유기묘들은 이전 보호자들에게 끔찍한 학대를 당하거나 버림받는 등 각자의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독하고 나쁜 마법으로부터 녀석들을 구할 수 있는 건 바로 우리라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사진 Bored Panda, 인스타그램/dancersanddogs @Kelly Pratt, @Ian Kreidich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