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swl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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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집을 갔는데 잔이 너무이뻐서 어디에서 구할수있을까요


tlswl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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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물고기잔 이라고 검색 하시면 됩니다 ㅎ
예...예쁜 잔 사진은 어딨을까요? 허허
@uruniverse 직찍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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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166. Funky Blender Preserves Cherry Balaton - CASEY Brewing & Blending(네츄럴 타르 체리 맥주)
오늘 마신 맥주는 미국에서 트랜디한 와일드 에일 및 팜 하우스 에일을 출시하고 있는 케이시 브루잉 앤 블랜딩(CASEY Brewing & Blending)의 Funky Blender Preserves Cherry - Balaton입니다. 해당 양조장은 현재 미국 사라, 드가르드, 사이드 프로젝트 등 양조장과 함께 현재 트랜디한 와일드 에일을 출시하는 양조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오늘 마신 맥주는 흔히 타르 체리로 알려진 발라톤 체리를 활용하여 오크 베럴 숙성을 거친 팜 하우스 에일입니다. 맥주 정보: 이름: Funky Blender Preserves Cherry - Balaton ABV: 7% IBU: N/A 구매처: 크래프트 브로스 서래마을 구매액: 68,000 원 먼저 잔에 따라내면 아주 짙은 빨강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 유지력은 낮습니다. 향을 맡아보면, 새콤달콤한 체리와 시나몬, 나무 향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체리 캐릭터가 주를 이루며, 상당히 쥬시하고, 뒤에서 나무향이 잘 받쳐주며, 음용성이 상당히 높게 느껴지면서 과일 여운을 남기고 마무리됩니다. 트랜디한 체리 팜 하우스 에일 이전 카드에서 소개해드렸던 앞선 세대의 미국 와일드 에일은 보다 더 나무 향과 오크 캐릭터의 집중되어 있다면, 현재 트랜디한 와일드 에일들은 보다 더 과일 캐릭터의 집중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새콤하다 못해 쥬시한 질감과 캐릭터는 현재 와일드 에일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는 와일드 에일이 한정되어 있지만, 케이시는 정말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어서 수입분 중에서는 상당히 좋은 선택지가 될 거 같습니다. 유일한 흠이라면 결코 낮지 않는 가격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예사롭지 않는 맥주 이름보다 더 이상한 맥주를 만드는 쌍둥이 악마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뉴욕에 위치한 아주 매력적인 양조장을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소개할 양조장은 바로 이블 트윈 뉴욕 시티(EVIL TWIN BREWING NYC)입니다. 결코 예사롭지 않는 맥주 이름 많은 사람들은 저에게 이블 트윈 맥주 맛은 잘 기억 안나지만, 맥주 이름만큼은 잊을 수가 없다고 말하는데요. 특히, 이렇게 길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긴 이름을 가진 맥주들이 정말 많습니다. 나중에야 알고보니, 이는 1992~1995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시리즈 트윈 픽스(TWIN PEAKS)의 남주인공 Dale Cooper의 대사라고 하는데요. 2017년 5월 27년만에 돌아온 미국 드라마 시리즈 Twins Peaks의 광팬인 예프(Jeppe Jarnit Bjersø)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종류의 맥주를 해당 드라마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여기 드라마 대사를 맥주 이름으로 자주 사용했습니다. 베럴 맥주에 도전하다 Jeppe Jarnit Bjergso는 더 그레이트 노던 시리즈 바로 베럴 에이지드 맥주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이름 역시, 해당 드라마 Copper가 머물렀던 호텔 이름에서 따온 것이죠, 나중에는 해당 간판까지 가져왔더라고요. 호텔 간판까지 가져와서 그걸 맥주 시리즈 이름으로 사용한 미드 덕후 예페 다양한 베럴을 활용한 이블트윈 새로운 베럴 맥주 시리즈, 나중에 한번 리뷰글 올릴게요!!! 그의 첫번째 홈브루 맥주는 소프트 쿠키 – Soft Cookie를 시작으로, 그는 정말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얻어서 맥주를 만드는데요. 또한 그의 아내가 말한 말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현재 이런 이름들은 이블 트윈의 아이덴티티가 되었으며, 새로운 맥주가 출시될 때 마다, 사람들은 점점 맥주의 비하인드 스토리에도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과거 와 미래를 잊는 양조장 많은 사람들이 아시겠지만, 이블트윈은 덴마크에서 시작한 양조장이지만, 그는 400만 달러를 투자받아 뉴욕 퀸즈 지역에 이블트윈 뉴욕시티이라는 새로운 양조장을 설립하게 됩니다. 예전 대표 임페리얼 스타우트부터 현재 다양한 트랜디한 맥주까지 그는 뉴욕 퀸즈에서 정말 다양한 시도를 꾸준히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이때부터 이블트윈은 떠돌이 양조장, 집시 양조장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뉴욕에서 본격적으로 양조 커리어를 이어갑니다. 예페는 2010년 4월 이블트윈을 창립한 브루어 일을 직행하면서 동시에 물리학과 영어 선생님직을 병행했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덴미크 코펜하겐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 샵 Ølbutikken도 운영하면서, 홈브루로 양조실력을 키워왔습니다. 그는 이런 1주일 90시간 이상 일하는 생활은 결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2011년 그는 교사직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맥주 산업에 뛰어듭니다. 그리고 다음해, 미국으로 이사하고, 이블트윈은 미국의 크고 작은 맥주 축제에 참가하기 시작하고, 같은 해 맥주 평가 사이트에서 세계 양조장 순위 TOP 100에 진입하게 됩니다. 2017년 440 곳이 넘는 양조장이 있는 뉴욕은 매년 2만 개 관련 일자리가 나오고 있는 세계적으로 가장 치열한 경쟁을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2019년 이불트윈 뉴욕 시티는 미국 뉴욕에서 정식 런칭되었고, 이는 독립적인 브랜드로 자리잡게 됩니다. 이블트윈은 여기서 스몰 배치 그리고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맥주를 위주로 생산하며, 빠르게 세계 크래프트 비어 트랜드를 따라잡았고, 현재는 그 트랜드를 주도하는 양조장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뉴욕 퀸즈에 위치한 이블트윈 브루어리 텝룸; https://www.vingle.net/posts/2796434?q=%EC%9D%B4%EB%B8%94%ED%8A%B8%EC%9C%88 지금까지 아주 짧은 시간동안 E.T STAY HOME, FUCTUS DANICA 시리즈 등 수많은 유명한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그의 형이자 덴마크 양조장 미켈러 대표 Mikkel처럼 미국 크래프트 비어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점점 키우고 있습니다. 예사롭지 않는 맥주 이름보다 더 예사롭지 않는 맥주 이블 트윈 맥주는 항상 음식으로 표현하기도 하는데요. 그들은 무조건적으로 컨셉 영감을 한정짖지 않으며, 항상 독창적인 맥주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관에서 알 수 있듯이 정상적인(?) 외관을 가진 맥주는 1도 없는 이블트윈 맥주들 ㅎㅎ 2010년에 창립한 이블트윈은 현재까지 코펜하겐에서 뉴욕까지, 선생님부터 브루어까지, 집시 양조장부터 뉴욕 대표 양조장까지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블트윈 특유의 주류 문화를 비판하는 형식의 블랙 코미디는 늘 맥주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항상 맥주의 틀을 부수는 시도로 항상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록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블트윈 뉴욕시티는 수입이 되고 있지 않지만, 언젠간 꼭 수입되기 바라며, 수입되면 한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재밌는 맥주 이야기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꿀로 발효한 술 미드 - MEAD
오늘 소개할 술은 맥주가 아닌 꿀로 발효한 술 미드(MEAD)를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미드는 앵글로색슨에 의해서 발달한 가장 오래된 발효주인데요.(미국 드라마 아닙니다 ㅎㅎ) 한국에서는 보통 허니 와인 혹은 아이스 와인과 같은 선성에서 같이 보는데, 미드는 브리튼 섬에서는 맥주 에일(Ale)을 대신하는데, 약초를 넣은 것을 메시클링이라고 합니다. 미드(Mead)는 아직도 잉글랜드와 북유럽 지역에 여전히 전통이 남아있으며, 맛은 드라이 한 맛부터 달콤한 맛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으며, 체리, 라즈베리 등 다양한 과일 부재료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미드는 신혼부부가 영원한 사랑의 맹세를 교환하는 술로 유명한 만큼, 연인과 많이 마시기도 하는 술이기도 하는데요. 현재 한국에는 주로 영국 양조장에서 만들어진 미드 위주로 수입되며, 대한민국에서도 우리나라 미드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미드는 제주 미더리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귤을 넣어서 만든 제주 허니 와인입니다. 단지 단맛이 지백적인 것이 아닌 꿀의 단맛이 잘 느껴지며, 귤 향도 상당히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저도 여러 미드를 마셔봤지만, 어느정도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렇게 꿀 뉘양스를 잘 보여주었던 미드는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주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현재, 미드는 세계 크래프트 비어와 함께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술이며, 특히 미국 크래프트 양조장을 중심으로 트랜디하고 다양한 미드가 세상에 출시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이미 프리미엄 술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점점 더 많은 양조장들이 미드를 출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 저녁은 꿀 주(酒)한 잔 어떠신가요?
거제&통영 가족여행 2
이튿날 ㅎ 아이가 있어서 침대 가드를 설치해달라고 체크인 며칠전에 미리 전화해두었는데 설치가 안되있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그냥 침대 두개를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너무 푹 잘잤어요 아침엔 라면이죠 ㅎㅎㅎㅎ 금동이는 짜파게티~ 엄마는 오모리 참치 아빠는 왕뚜껑 이렇게 모두 취향이 다르네요 오늘 일정 첫번째는 케이블카~ 겁이 많은 금동이를 달래서 겨우겨우 태웠어요 ㅋ 루지도 타고 싶었는데 바다에 가겠다고 울고불고;;; 해서 바로 해변으로 ;; 구조라 해수욕장 가는길에 쌤김밥이라고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왔던 톳김밥집이 있어서 사와봤어요 김밥은 맥주와 함께 ㅎ 톳이 정말 많이 들어있고 고소한 참기름에 양념을 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금동이도 톳을 잘먹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번호표를 나눠주는 시간이 따로있으니 잘 알아보고 가셔야할것같아요 저는 개뿔도 모르고갔다가 다행히 시간이 맞아서 구입할수있어요 어떤 날은 인당 구매 갯수 제한이 있는 날도 있다고합니다 날짜 시간 모두 잘 고른것 같어요 사람이 정말 별로 없고;; 양쪽 옆 파라솔 텅텅 빔 금동이는 바다가 너무너무 좋다고 합니다 ㅎ 저렇게 바다를 한참 동안이나 보고있길래 무슨 생각해? 했더니 집에 가기 싫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엄마도 집에가기가 싫구나 남편님은 물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시네요 ㅋ 오후 6시에 샤워장 끝납니다 ㅜㅜ 저희는 6시를 살짝 넘겨서 6시 15분 ;;; 샤워장에서 씻지를 못하고 그 앞에 코인 샤워기에서 대충 모래만 털어냈어요 게다가 영혼을 불태우신 아드님이 기절하듯 잠들어 버리는 바람에 바로 호텔로 돌아와야했습니다 원래는 해미가 라는 조개구이 집을 갈 예정이였는데 어찌할까 하다가 배달을 하기로했습니다 ㅎ 라마다 옆에 어부횟집 메뉴에 돌멍게가 있네요 !!!!!!! 회보다 기타해물류를 더 좋아하기땜에 무조건 포장주문해놓고 남편이 가서 찾아왔습니다 돌멍게에 산낙지 ㅎ 밥 찾는 남푠은 회덮밥 국물을 두가지나 주시네요 우럭매운탕 아구지리 ㅎ 생선머리 잘먹는거 어찌아셨으까 ㅋ 우럭 머리도 클리어! 서비스 튀김에 새우 4마리인가;;; 고구마 호박 실하고 맛나고; 리뷰서비스 튀김이 사이드 메뉴급 술이 절로 넘어갑니다 포장 찾으러 갔더니 이미 다른메뉴는 다 되어있고 산낙지 바로 썰어서 포장해주셨다고 합니다 행복 밤하늘도 멋저부러 역시 이틀은 놀아야 휴가지 했지만 막상 내일 돌아가야한다니 아쉽네요 더 있고싶당
[맥주 상식]: 이것은 스무디인가 맥주인가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맥주를 리뷰하면서 자주 맥주 트랜드를 말하곤 하는데요. 저번에도 말했지만, 현재 뉴잉글랜드 IPA, 페이스트리 스타우트 그리고 과일 사워 맥주가 현 세계 크래프트 비어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현 트랜드 중심에 있는 스타일에 대한 카드: https://www.vingle.net/posts/3710486?q=ipa https://www.vingle.net/posts/3861073?q=%ED%9D%91%EB%A7%A5%EC%A3%BC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릴 맥주 스타일은 바로 과일 사워 맥주에서도 가장 핫하고 트랜드 중심에 있는 스무디 맥주입니다. 스무디 맥주는 스무디 에일(SMOOTHIE ALE)이라고도 하며, 현재 세계 크래프트 비어 시장에서 가장 핫한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해당 스타일은 미국 사워 맥주 역사와 같이 하는데요. 스타일에 시작은 2010년을 기점으로 몇몇 미국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들이 베를리너 바이세 혹은 고제 등 가볍게 마시기 쉬운 스타일을 기반으로 몇몇 과일 부재료를 사용하여 과일 사워 맥주를 출시하면서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마시기 편하며, 과일 캐릭터가 펑펑 터지니 점점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사람들은 더 많은 과일을 넣으면, 맥주가 더 맛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죠. 하지만, 여기에는 우리가 주의할 점은 바로 맥주는 술이고, 술은 효모가 당분을 먹고 알코올을 생서하기에 아무리 많은 과일을 넣어도 효모가 다 먹어치워버리기에 과일 캐릭터를 극대화하는 것은 한계가 존재합니다. 그럼 그렇다고 과연 미국 양조장들이 포기할까요? 답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한 미국 양조장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죠 (그냥 맥주 다 만들고 과일을 섞어버리면 안되나?)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미국 크래프트 양조장 디 엔서(The Answer)양조장은 시중에 파는 맥주를 가져와 직접적으로 과일을 섞는 작업을 거칩니다. 정말 근본 없는 양조 방식이지만 이것이 소위 말하는 초대박을 치면서 미국 다른 양조장들도 너도 나도 따라하기 시작하고 현재는 수차례 개선 작업을 거쳐 더 높은 퀄리티의 과일 맥주들을 출시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현재는 과일 뿐만 아니라 디저트에서 영감을 얻어 초콜릿, 코코넛, 비스킷 등 다양한 부재료를 활용하여 정말 디저트 음료처럼 달달하고 마시기 편한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맥주를 넘어 칵테일 등 수많은 영역까지 확장하다 이런 스무디 맥주가 등장하면서, 현재 미국에서는 맥주를 넘어서, 하드 쉘처, 칵테일 등 다양한 영역까지 진출하며 해당 트랜드까지 주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런 다양한 음료 혹은 재료들을 섞는 거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진행중이지만, 기존에 자유분방한 문화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맥주 문화 덕분에 이런 스타일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를 통해서 현재 더욱 더 다양한 스무디 맥주가 등장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대표 스무디 맥주 양조장 더 베일 맥주가 수입되고 있기에 다음에 기회되시면 한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에 수입되고 있는 더 베일 스무디 맥주 어떻게 보면 개인적으로 맥주라는 영역이 점점 확장되어가고 있는 과정에서 탄생한 스타일이라고 생각되며, 수많은 새로운 양조 스킬과 양조 장치들이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스타일이기에 해당 맥주를 드실 때는 맥주라는 생각보다는 그저 또 하나의 술 혹은 음료라고 생각하시고 드시면 정말 재미있는 경험을 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저는 다움에 더 재미있는 맥주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의 맥주]: 167. Black Damnation XXVI Froggie - De Struise Brouwers(트리플 와인 배럴 숙성 맥주)
오늘 소개할 맥주는 벨기에 대표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 데 스투루이스의 Black Damnation XXVI Froggie입니다. 먼저, 블랙 댐네이션은 데 스투루이스 양조장의 하이앤드 급 맥주로, 다양한 베럴에서 가챠없이(?) 숙성을 거친 무지막자한 맥주 시리즈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데 스투루이스 양조장도 꼭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이번에 마실 블랙 댐네이션 Black Damnation XXVI Froggie는 무려 트리플 와인 배럴 숙성을 거친 임페리얼 스타우트입니다. 잠깐 맥주 스팩을 알아보자면, 해당 맥주는 프랑스 포르도 6대 포도 산지인 생때스태프(St. Estephe) 와인 배럴, 프랑스 포르도 최고의 레드 와인이 생산되는 메독(Médoc)의 1등급 샤또(Premiers Cru Château)가 위치하고 있는 뽀이약( Pauillac) 와인 배럴, 그리고 보르도 오 메독(haut Medoc) 지역의 코뮌 중 하나인 마고(Margaux) 와인 배럴에서 숙성을 거친 임페리얼 스타우트입니다. 맥주 정보: 이름: Black Damnation XXVI Froggie ABV: 13% IBU: 72 구매처: 비어랩 구매액: 150,000원 먼저 잔에 따라내면, 짙은 빨강을 띠고 있는 검정색을 가지고 있으며, 맥주 헤드는 빠르게 사라집니다. 향을 맡아보면, 오크 나무향과 건포도 그리고 붉은 베리 위주로 느껴지면서, 오히려 뒤에서 약간의 훈제향과 맥아의 몰티 캐릭터가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은은한 건 자두와 포도 그리고 붉은 베리 캐릭터가 느껴지면서, 뒤에서 오크 나무 향과 약간의 알코올 부즈가 뒤를 잘 받쳐줍니다. 맛의 여운은 은은하게 이어지며, 비교적 눈에 띄는 단맛을 남기고 마무리됩니다. 트리플 와인 배럴 맥주 보통 이런 수차례 숙성을 거친 술을 마실때는 베럴의 각각 캐릭터에 집중하기 보다는 술 전체의 캐릭터를 잡아가는 방향으로 즐기는 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미국 오크와는 다른 진중하고 은은하면서 다채로운 유럽 베럴 캐릭터들을 잘 느끼게 해주는 맥주라는 점에서 폭팔력보다는 다채로움에 더 집중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맥주를 마실때는 사실상 아예 새로운 술을 마신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일한 흠이라면, 높은 가격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전혀 아깝지 않는 맛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맥주]: 165. Ghosts in the Forest - The Lost Abbey(구아바 네츄럴 맥주)
오늘 마신 맥주는 미국 최초 와일드 에일을 양조장인 로스트 애비의 Ghost in the Forest(Guava)입니다. 이 맥주는 블론드 사워 에일을 오크 푸더에서 구아바와 함께 숙성을 거친 와일드 에일인데요. 여기서 맥주 이름의 유령 Ghost가 붙은 이유는 야생 효모의 자연 발효 신비를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한 단어이며, 지금까지 양조장은 1200개가 넘는 오크 통에서 맥주를 숙성하는 과정에서 어쩌면 이런 유령들이 신비로운 맛을 내주게 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맥주 정보; 이름: Ghosts in the Forest ABV: 6% IBU: N/A 구매처: 벤시몽 구매액: 24,000원 먼저 잔에 따라내면 약간 짙은 노랑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의 유지력을 낮게 유지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파인애플, 망고, 구아바 등 다양한 열대 과일 향과 나무 향과 약간의 허브 향이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새콤달콤한 열대과일 향이 느껴지면서, 나무향과 허브향이 뒤에서 잘 받쳐줍니다. 크리스피한 질감과 적절한 탄산감은 흡사 자연발효 과일주를 연상캐하며, 짧은 여운을 남기고 드라이하게 마무리됩니다. 클래스는 영원하다 미국 와일드 에일은 아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맥주 시장인데요. 여기서 1세대 와일드 에일로 칭송받는 로스트 애비 양조장은 현재까지도 여전히 아주 높은 퀄리티의 맥주들을 만들고 있어서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구아바 과일을 활용한 와일드 에일 흡사 화이트 네츄럴 와인 같은 캐릭터와 해당 양조장만의 특징을 잘 보여줘 상당히 마시기 즐거웠던 맥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