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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79. Siberian Black Magic Panther - Westbrook Brewing Co.(임스 맛집 웨스트브룩 )


오늘의 맥주는 Westbrook Brewing Co.의 Siberian Black Magic Panther입니다.
이 맥주는 웨스트부룩 양조장의 대표 임페리얼 스타우트 이고, 로스티드한 맥아와 캔드시럽을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맥주 정보;
이름: Siberian Black Magic Panther
ABV: 12%
IBU: 30

외관: 먼저, 진한 검정색을 띄면서, 유지력이 낮은 갈색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 진하게 볶은 맥아 향 그리고 커피 향이 느껴지면서, 약간의 캬라멜 향 과 다크 초콜릿 향도 느껴집니다. 흡사 진하고 농축된 캬라멜 에스프레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맛: 마셔보면, 로스티드 한 맥아와 커피향이 먼저 나오면서, 약간의 캬라멜 향 과 다크 초콜릿 향이 느껴집니다. 맥주의 쓴맛은 적절하며, 약간의 알코올 부즈도 느껴집니다. 또한, 볶은 맥아 향이 뒷맛까지 잘 이어집니다.

마우스필 :미디엄 풀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묵직하고 두꺼운 질감이 느껴집니다. 탄산감은 약하며, 어느 정도 알코올 부즈도 느껴지지만, 부담스러운 정도 는 아닙니다.

총평: 웨스트브룩의 임페리얼 스타우트 라는 명칭이 전혀 아깝지 않는 맥주였습니다. 원래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잘 만드는 맥주인 만큼, 양조장의 실력이 이 맥주에서도 잘 느껴졌다고 봅니다. 과하지 않는 단 맛, 그렇다고 임페리얼 스타우트의 진중하고, 묵직하고 두꺼운 향과 맛이 이 맥주를 매력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Today's beer is Siberian Black Magic Panther from Westbrook Brewing Co.
This beer is the representative Imperial Stout at Westbrook Brewery and was made using roasted malts and candy syrup.

Beer Info;
Name: Siberian Black Magic Panther
ABV: 12%
IBU: 30

Appearance: First, a dark black, low retention brown beer head is formed.

Aroma: With a strong roasting malt scent and coffee scent, there is also a slight caramel scent and dark chocolate. It felt like a dark, concentrated caramel espresso.

Flavor: When you drink it, you can smell a bit of caramel and dark chocolate, with the smell of roasted malts and coffee coming out first. The bitter taste of beer is appropriate, and you can feel a little bit of alcohol. Also, the stir-fried malt scent is still in the aftertaste.

Mouthfeel: It has a medium-full body, a heavy and thick texture. The carbonation is weak, and you can feel some alcohol-boos, but it is not too much.

Overall review: Westbrook's Imperial Stout was a very valuable beer. As it was originally a brewery that made Imperial Stout well, I think the brewery's ability was well felt in this beer. The mild sweetness of the Imperial Stout makes this beer attractive, with its deep, heavy, thick scent and 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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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왠지 이 맥주를 한잔하고 와칸다 포에버를 외쳐야 할것 같은데요... 갑자기 채드윅 보스만 생각나네요 ㅡ..ㅡ
@vladimir76 맞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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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가성비 위스키 추천
이 글은 위스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위한 글 입니다. 럼, 브랜디, 데낄라는 국내에서 선택지가 비교적 좁은 편이고 보드카나 진에 돈 쓸 정도의 조예가 깊으신 분들은 굳이 이 글이 필요가 없으신 분들이라 위스키로 한정해서 작성하겠습니다. 1부 작성하고 쪽지나 댓글에 니트로 마실수 있거나 4~5만원대 에서 추천해달라는 분이 조금 계셨습니다. 1부에서 추천한 주류들이 소주급 알성비 주류인 관계로 저도 아쉬운게 조금 많아서 2부 작성합니다. 아마 이게 마지막 글이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가격대 이상으로 넘어가면 그야말로 취향의 영역이라 추천이랄게 없습니다. ------------------------------------------ 국내에서 가장 쉽고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위스키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아메리칸 위스키(버번+테네시) 이 외에도 지역별로 원재료별로 여러가지 분류가 있지만, 국내에서 접하기 쉬운 위 세가지만 언급하겠습니다. 선별 기준은 무조건 가격이 아닌, 맛에 비해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것들만 추렸습니다. 아래 소개할 위스키들은 주류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도 맛이 괜찮다고 평할만할 주류들 입니다. 따라서 칵테일 기주로나 온더락은 물론 니트로 마셔도 좋습니다. 따라서 먹는 방법은 1부처럼 따로 기재는 안할게요. ------------------------------------------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업체가 자신만의 특별한 맛을 표현하기 위해 스코틀랜드 각 지역의 위스키를 스까서 판매하는 제품들 일반적으로 몰트+그레인을 섞으며, 몰트 위스키만 섞는 경우 '블렌디드 몰트' 라고 따로 표기함 호불호가 상대적으로 덜 갈리는 편이며, 항상 균일한 맛을 낼 수 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특징 밸런스가 좋은 뛰어난 맛을 내는 제품도 많지만, 저가 위스키라는 인식이 있음 (근데 실제로 그레인 위스키 비율이 9할이 넘어가는 싸구려도 많긴함) <조니워커 블랙라벨> 조니블랙 유형 : 블렌디드 스카치 추천가격 : 700ml에 4만원 이하(마트) / 1L 4.5만원 이하(남대문) 맛과 향(개인차 있음) : 말린 과일같은 달콤함, 과하지 않은 스모키, 심심하지 않을 정도의 스파이시함 동네 편의점에서도 구할 수 있는 애 입니다. 너무 흔한 녀석이라 저평가 당하는 느낌이 있지만 굉장히 밸런스가 좋은 녀석입니다. 개성 있으면서 너무 모나지도 않아 입문자는 물론 주당분들의 나이트캡으로도 좋은 술 입니다. 스모키한 느낌이 있는 만큼 처음부터 고용량 구매보단, 200ml 짜리 미니어처를 먼저 맛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특히 마트에서 행사를 하거나 남대문에서 1L 제품을 구매하면 진짜 가성비가 좋습니다. 다만 평소에는 가격이 생각보다 높게 잡혀있는 편 이니 행사가 없거나 남대문 가실 일 없다면 굳이 구매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컨셉으론 블랙보틀(마트에서 2만원대), 존바 리저브(마트에서 1만원대)가 있습니다. 근데 가격이 훨씬 저렴한 만큼 블랙 라벨에 비해 부족한면이 많이 있습니다만 세일할때 까지 존버용으로 마셔볼만 합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 조니그린 유형 : 블렌디드 몰트 추천가격 : 750ml 6만 5천원 이하(남대문 기준) 이거 가격 특히 들쭉날쭉함, 내가 최근에 샀을땐 6만원. 맛과 향(개인차 있음) : 꽃향, 청사과같은 달달함, 싱그러운 피티함, 그리고 약간의 스파이시와 풀내음. 위스키가 낼 수 있는 모든 좋은 느낌을 아주 균형있게 조합한 맛. 조니워커 블랙의 상위호환 입니다.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이며 누가 마셔도 괜찮네 소리가 나올법한 제품입니다. 얘는 남던과 마트의 가격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그 뜻은 결국 저렴하게 구입하기가 꽤 어렵다는 소리입니다. 데일리로 아주 좋은 술이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다면 본격적으로 선뜻 구매하기 어려워지는 급이라 블랙라벨보단 인기가 덜 합니다. 면세점에서 종종 판매하니, 블루라벨처럼 프리미엄 제품을 고를 생각이 없다면 가볍게 구매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아마 면세점엔 1L 짜리도 있어서 가성비가 더 좋을거에요. <네이키드 그라우스> 벗은 뇌조, 벗뇌조 유형 : 블렌디드 몰트 추천가격 : 750ml 4.5만원 이하(남대문) 맛과 향(개인차 있음) : 꾸덕한 건과일향이 강하고 매우 부드러움, 스모키함과 곡물의 중후한 느낌은 거의 없음. 미약하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셰리. 1부에서 추천했던 페이머스 그라우스의 고급형 제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위스키를 입문할땐 벗뇌조 급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벗뇌조는 셰리와인을 숙성했던 오크통에 6개월 이상 추가 숙성했기 때문에 셰리 캐스크 제품이 어떤 것인지 느낄수 있는 제품 입니다. 블렌디드 특유의 밸런스한 맛은 아니지만 가볍고 상쾌한 한잔을 하기 아주 좋은 제품입니다. 스모키한 바디감을 찾으신다면 조니워커 블랙, 과일향이 강하고 바디감이 적은걸 찾으신다면 벗뇌조를 추천합니다. 비슷한 녀석들은 코퍼독과 몽키숄더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뇌조가 제일 좋더라구요. 몽키숄더는 마트에서도 꽤 저렴한 편(4만원 이하)이니 그쪽도 보이면 구매하실만 합니다. 코퍼독은 비추 <그 외에 추천하는 제품들> (면세점)조니워커 블루 - 면세점에서 지갑 사정 괜찮다면 꼭 구매 할만한 제품, 블렌디드 위스키를 왜 마시는지 알 수 있음. (면세점)로얄살루트 21년 - 조니워커 블루 병이 생긴게 마음에 안든다면 살만함. 마트에서 행사하면 듀어스 12, 시바스 리갈 12도 추천 행사 안하면 굳이? 특히 듀어스 12는 재고 한번 털어낸 뒤로 거의 안보이기도 함. -----------------------------------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하나의 증류소에서 맥아를 원료로한 위스키만을 담아낸것. 블렌디드 위스키의 맛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이것을 키몰트 라고 함) 증류소만의 개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어떤 증류소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드는지 찾아 다니는게 하나의 재미라 술꾼들 지갑 도살하는 주범입니다. 같은 증류소에서 나오더라도 숙성 년수, 숙성한 오크통의 종류, 원액의 혼합 비율등 여러가지 이유로 맛이 천차 만별이라 취향을 극렬하게 탑니다. 따라서 지역별로 나눠놓고 지역마다 접근이 쉬워 입문하기 좋은 한개의 제품만 소개하겠습니다. 대체로 가격이 비싼 편 입니다. 좋은날 기분내거나 본격적으로 위스키를 마셔보고 싶은 분이 아니라면 그냥 블렌디드나 버번 추천드립니다. ---------- 스페이사이드 마치 위스키하면 생각나는 모든 좋은 향이 대부분 스페이사이드 출신이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꽃내음, 향긋함, 싱그러움 등등 좋은건 다 지들꺼인 이기적인 지역이고 그만큼 팬층도 두텁습니다. 대체로 스페이사이드 위스키들은 호불호가 매우 적으며 누구나 즐겁게 마실 수 있습니다. 발베니 12 더블우드 추천가격 : 9만원 이하 맛과 향(개인차 있음) : 더블우드는 버번 캐스크와 셰리 캐스트에 모두 숙성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달콤한 향과 싱그러운 향을 모두 균형있게 갖추고 있습니다. 위스키 플레이버 맵에서 정 중앙에 위치한 제품인데, 반대로 그만큼 특징적인 개성이 부족해 누구는 심심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마실수 있기 때문에 강력 추천합니다. ---------- 하이랜드 지도를 보면 아시겠지만 영국 절반에 가까운 지역을 하이랜드로 나누기 때문에 특징을 하나로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스페이사이드 지역과 대체로 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스페이사이드에 비해 더 싱그러운 과일향을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이랜드 지역엔 굉장히 많은 가지각색의 증류소가 위치해 있어서 추천이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제품은 달위니 15 추천가격 : 9만원 이하 맛과 향(개인차 있음) : 그야말로 과일향, 과장하면 마치 과실주로 착각 하게 만들정도로 강렬하며 신선한 풀내음도 있음. 굉장히 가벼우며 아주 미약한 피트향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보다 위스키 입문에 좋은 술이 없다고 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맛 변화도 꽤 있는 편이라 위스키가 어떤 술인지 느낄수 있는 좋은 술입니다. 달위니로 처음 입문한다면 아마 위스키 장르를 좋은 기억으로 시작할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특히 얜 예전에 수입이 종종 끊기던 녀석이라, 한창 요즘 물량 많아서 팔고 있는 중이니 지갑이 허락하면 한번쯤 강추! 디자인도 이쁘고 엔트리급 이지만 무려 15년 숙성이라 위스키 모르시는 분에게 선물로도 좋습니다. ---------- 로우랜드 피트를 사용하지 않는걸로 유명한 로우랜드는 특유의 가볍고 드라이한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본토에선 식전주로 사랑받을 정도로 부드럽고 가벼운 로우랜드 위스키는, 반대로 강렬하고 특징적인 맛을 선호하는 한국인들한텐 인기가 없는편 입니다. 로우랜드 자체에 몰트 증류소가 적기도 하고 국내에 수입되는 로우랜드 위스키는 더 적은편이라 추천하기 애매하지만 최근 수입사에서 미친듯이 홍보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오큰토션 12 추천가격 : 8만원 이하, 집 주변 위스키 삽에서 대부분 9만원 이하 일텐데 머지나 온누리로 할인받아서 사면 8만원 미만으로 떨어집니다. 이게 가능하신 분들만 추천. 머지 되는 위스키샵은 전국에 아마 한개인걸로 암. 맛과 향(개인차 있음) : 전형적인 몰티한 위스키. 달달한 향이나 피트향은 적지만 구수한 숭늉같은 몰티한 맛과 씁쓸한 맛이 강함. 마치 어르신들이 좋아할 것 같음. 추천할만한 위스키는 아니지만, 저가 위스키랑은 궤를 달리하기 때문에 싱글 몰트가 처음이고 머지포인트나 온누리 상품권 쓸 곳이 없어서 고민이며 로우랜드 위스키가 궁금할 경우에만 추천. 그런데 싱글몰트 처음이면 그냥 스페이사이드 추천. ---------- 아일라 본인이 정로환이나 소독약 냄새를 좋아한다면 아일라 지방 위스키를 추천 드립니다. 아일라 지방은 토탄이 풍부한 토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토양을 뚫고 지나온 물과 토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증류소들이 즐비한 만큼 입문자가 즐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 가장 유명한건 아드벡 인데요, 아드벡 한잔 마신뒤 생연어를 먹으면 입속에서 훈제연어로 변합니다. 따라서 아일라 지방 위스키는 추천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본인이 피트충 새싹인데 모르고 계신 분을 위해 적당히 저렴한 가격에 마실만한 피티한 위스키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탈리스커 10 추천가격 : 6만원 이하, 마트에선 7만원 이하로 나옴. 혈중 피트농도가 부족해서 급할땐 7만원 이하까진 ㄱㅊ 맛과 향(개인차 있음) : 아일라섬 위스키는 아니고, 하이랜드 옆 스카이섬에서 만들어 지는 위스키 입니다. 하지만 피트 위스키로도 유명한데요, 저렴한 가격에 본인이 피트충인지 아닌지 측정할 수 있는 전투력 측정기 입니다. 아일라섬 특유의 피트함과는 약간 다르지만 피트 입문에 굉장히 좋습니다. 화사한 느낌의 섬세한 맛에 짭짤한 맛이 강합니다. 마치 조니워커 블랙을 숯불에 구운 느낌입니다. 이게 마음에 들면 본격적으로 아일라 지역 위스키 찾아보시면 됩니다. <그 외에 추천하는 제품들> 스페이 사이드 글렌피딕 15 - 집 근처 마트나 위스키샵에서 10만원대 이하라면 매우 추천 맥켈란 12 셰리 - 지금 와인앤모어 한정수량 행사중. 궁금하면 빨리 달려가야 10만원 미만에 셰리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음. (면세점)아벨라워 아부나흐 - 여름 휴가때 제주도 가시면 중문 면세점에서 보인다면 꼭!!!! 사세요. 품절이 굉장히 빠른 편입니다. 하이랜드 글렌드로낙 12 - 남대문에서 7만원 이하라면 입문용으로 굉장히 추천 글렌모렌지 퀸타루반 - 마치 브랜디로 착각할 정도로 포트와인 향이 진한 제품. 브랜디도 궁금한데? 하시는 분께 추천 맛도 괜찮음. 가격은 꽤 나가는편 11만원 이하라면 구매 추천 대만(타이완) (면세점)카발란 솔리스트 셰리 - 아부나흐가 품절이면 추천, 대만산 위스키가 대체로 괜찮은 편인데 카발란 솔리스트는 특히 괜찮은편. 근데 얘도 품절 장담 못함 ㅋ ------------------------------------------ 아메리칸 위스키(버번+테네시) 미국에서 제작+51% 이상의 옥수수를 원료+불에 태운 새 오크통 사용+기타 등등을 충족시켜야 하는 장르입니다. 테네시 위스키는 위 조건에 숯 여과를 더 거쳐야 합니다. 사실 그놈이 그놈 같은데 지들이 다르다고 하니까 다르다고 인정 해주는 분위기 입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향을 지닌 스카치 위스키와는 다르게, 거의 모든 제품에서 공통적으로 강렬한 단맛과 바닐라향이 나는게 특징입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도수가 높은 제품들이 많고 선호돼서 고도주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목구멍 적응이 쉽지 않으실 겁니다. 따라서 가장 추천드리는 입문 3대장중 하나를 선택해서 본인이 버번충인지 아닌지 판독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입문 3대장 - 버팔로 트레이스/메이커스 마크/와일드 터키 101> 추천가격 : 버팔로 트레이스(4.5 미만) / 메이커스 마크(5 미만) / 와일드 터키 101(5 미만) 맛과 향(개인차 있음) : 버팔로 트레이스 - 강력해 보이는 물소 그림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향긋한 꽃 느낌이 강함. 버번 입문에 강력 추천.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음. 에어링 필요가 없을 정도로 달달한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어서 여자들도 좋아하는편 입니다. 메이커스 마크 - 진한 바닐라와 달달함, 그리고 특유의 빵집 냄새가 코를 간지럽히는 굉장히 좋은 버번. 버번 입문에 2순위로 추천. 다만 마트 가격이랑 남대문 가격이랑 차이가 큰편. 살꺼면 남대문 추천. 마트에선 6만원 우습게 넘을때도 있는데 일본에선 3만원이면 사는 술입니다ㅋㅋ;; 와일드 터키 101 - 50.5도의 고도주. 개인적으로 버번 3대장중 가장 선호하는 제품. 목을 강력하게 타격하고 넘어간 뒤에 콧속을 맴도는 강한 바닐라 향과 우디함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본토에서도 인기 높은 제품이니 본인이 고도주에 도전 해보고 싶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지금 전용 온더락잔 두개 껴서 4.9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행사하고 있으니 가깝다면 강력 추천 자매품으로 40도 짜리 일반 와일드 터키가 있는데, 이건 매력이 꽤 반감하는 느낌. 40도 와일드 터키 마실바엔 개인적으로 버팔로 트레이스 마실래요.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 추천가격 : 9만원 이하 / 8만원 이하라면 박스로 구매 권장 맛과 향(개인차 있음) : 국내에 8만원 이하로 풀렸던 미친 새끼 입니다. 왜 미친 새끼냐면 이새끼 미국 본토에서도 8만원 줘야 살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큰맘 먹고 사야하는 고가 버번 마실거 아니라면, 국내한정 버번 끝판왕 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전국 대부분에서 품절인데 아직 남대문 몇몇 가게에서는 팔고 있더라구요. 9만원 이하라면 강력 추천합니다. 6월 말쯤에 국내 다시 들어온다는데 가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도 8만원 이하로 풀리면 전 박스로 살 예정. 자매품으로 러셀 리저브 10년도 있는데 이건 비추입니다. 맛 없다는게 아니라 싱글배럴이랑 가격이 같다보니 괜히 더 미운 느낌입니다. 안먹어 봤는데 평은 좋더라구요. 본토에서 싱글배럴이 20달러 가량 더 비싼데 국내에선 가격이 같네요? 수입사가 미쳤나? <포로지스 싱글배럴> 추천가격 : 남대문에서 대부분 9만원 이하 맛과 향(개인차 있음) : 만약 남던으로 러셀 싱배 사러 갔다가 아무데도 없다면, 대신 얘를 추천합니다. 포로지스는 이름처럼 부드럽고 섬세한 버번으로 유명한데, 싱글배럴은 특히 그 특성이 강합니다. 러셀 싱배가 오렌지향 글러브낀 타이슨이 목구녕 패는 느낌이면 포로지스 싱배는 화한 바닐라향 글러브낀 메이웨더가 목구녕 아웃복싱 하는 느낌입니다. <그 외 추천> (남대문) 잭다니엘 - 잭다니엘 콜라에 타먹으면 개꿀맛인거 여러분 아시죠? 근데 얜 남대문에서 사면 존나 쌉니다. 700ml에 3.5미만이니 남대문 근처에 볼일 있으면 한병 사오는거 초강력 추천. 얘는 시세 변동도 별로 안심함. 근데 편의점이나 마트에선 한번 고민해보고 웬만하면 버팔로 트레이스 사세요. <주의사항> 버번은 특히 3만원 이하라면 의심하세요. 특히 켄터키 젠틀맨이나 미스터 보스턴 이런거 마시고 버번이 이런 맛이구나 해버리면 영원히 버번은 안쳐다 보실겁니다. 버번은 안그래도 싸구려 원료로 만든 술인데 주정섞인 저숙성 버번은 진짜 끔찍합니다. 싸구려 스카치도 비추지만, 싸구려 버번은 특히 비추입니다. ------------------------------------------ <기타 예상 Q&A> (어쩌구저쩌구) 이 술 집에 있는데 괜찮나요? - 아마도 괜찮을 겁니다. 애초에 진짜 병신인 맛없는 술은 대부분 수입도 안됩니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술은 취향의 영역입니다. 윈저, 골든블루, 스카치블루, 임페리얼 등 국내 브랜드들도 원액 수입해서 한국인 입맛에 스까서 파는 제품들이라 아마 마시기 괜찮을 거에요. 남대문 가면 진짜 싼가요? - 솔직히 인건비랑 차비 빼면 마트랑 거의 차이가 안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제가 작성한 가격은 대부분 행사가나 남대문 가격인데, 여기서 1~2만원 더 비싸게 접근성 좋은곳에서 팔면 구입할만 합니다. 근데 술 급하게 사지 마세요. 어차피 행사는 매달 매일 하니까 위에 추천한 제품 말고 행사제품 마시면 좋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저가 위스키(벨즈 같은)랑 싱글몰트랑 차이 많이 나나요? - 피자스쿨이냐 도미노냐 좋아하시는 분 나뉘듯 위스키도 마찬가지 입니다. 말아 먹기 좋은 저가 블렌디드 위스키 선호하시는 분도 있고 테이스팅 글라스에 코 킁킁 대면서 싱글몰트 마시는걸 선호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냥 취향 차이니까 너무 고민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처칠도 만원짜리 벨즈 좋아했대요ㅋ 위스키 먹어봤더니 맛 뒤지게 없던데요? - ㅇㅈ합니다. 솔직히 갑자기 40도짜리 고도주 마시면 아세톤 맛밖에 안날걸요? 특히 20도 미만 무색 무취 희석된 소주에 입이 길들여진 한국인들은 당연히 처음 먹으면 맛 뒤지게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더 고도주에 익숙해지면서 다양한 향들을 느끼기 시작하면 위스키 말고도 국산 전통주, 브랜디, "그 나라" 술, 사케 등등 다양한 장르도 즐길 수 있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와인 추천좀요 - 저는 와인도 포트랑 셰리만 마시는 성골 알중입니다. 와인은 개초보니까 봐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와인 마실 돈이 없어요. 위에 정보가 잘못된게 있네요? - 죄송합니다. (출처) 저도 위스키로 갈아타보려고 찾다가 올려봅니다.
기레기때문에 100년동안 판매금지된 술.jpg
압생트 a.k.a 녹색악마 참고로 압생트는 45~70도하는 독주라 그냥마시는건 어려웠고 잔에 설탕을 놓고 물을 방울방울 떨어뜨리면  막걸리마냥 뿌옇게 변하는 압생티아나 라는 행동을 하고 마셨다고 한다 근데 이 술이 왜 100년동안 금지되었냐면.... 압생트에 주 재료인 웜우드(쓴쑥)은 투존 성분이 있는데 투존을 섭취하면 환각, 어지럼증, 발작, 심하면 사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런 와중에 압생트 금지에 대해서 결정타를 먹인 사건이 있었으니 스위스 농부인 장 랑브레이 라는 사람이 압생트를 마시고 총으로 일가족을 몰살시키고 자신도 목숨을 끊은 사건이 터지자 압생트의 생산지였던 스위스에서 부랴부랴 압생트 생산금지를 먹였다 그리고 2005년도가 지나서야 압생트 생산금지 법안을 철회했다 왜 그랬을까? 우선 압생트가 금지된 원인이었던 투존의 양이 그당시엔 너무 터무니없이 부풀려졌다는거다 투존을 먹으면 환각을 볼 수 있긴한데, 압생트를 환각볼 정도로 마실려면 50L 이상 먹어야하고 그전에 알콜로 죽는다고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농부사건도 그당시 풍조가 알콜중독 오기 딱좋은 환경이었고 장 랑브레이도 사건당시 와인과 브랜디를 달고사는 알콜 중독자였고 압생트도 아침에 한두잔 마신거 빼고는 도수높은 와인을 마시고 취한상태로 살인을 저질렀던것이다 이렇듯 오해가 풀리자 스위스 정부도 05년도에 압생트 생산을 허가해주게 되었다 해피엔딩 해피엔딩 요약 : 그당시 압생트가 너무 인기여서 압생트 소비를 막기위해서 악마의 술이라고 언론플레이에 휘둘려 100여년간 금지되었다가 05년도에 풀려남 루리웹펌 와인업자가 꾸민 음모라는 카더라 소문이 있음ㅇㅇ 근데 당시 분위기 보면 문인이나 화가들이 이 ㅈ같은 세상 하면서 압생트를 허구헌날 달고 사는 묘사가 나오니 어느정도는 오해살 여지도 있었음
[오늘의 맥주]: 247. Shadow Game XII -Honeycomb & Hazelnut (Heaven Hill BA) Sori Brewing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맥주는 다양한 배럴 시리즈 맥주로 유명한 양조장 Sori Brewing 의 Shadow Game XII -Honeycomb & Hazelnut (Heaven Hill BA)입니다. 소리 양조장은 한국에서도 1 만원(?)으로 구할 수 있는 배럴 숙성 맥주로 일명 가성비 맥주로 유명한 곳인데요. (보통 베럴 시리즈 맥주 6~8 만원을 형성한 시장에서 1 만원 대를 유지하고 있어 충분히 가성비 맥주라고 할 수 있죠.) 여기서 Shadow Game 시리즈 소리 양조장의 최상급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매 년 다양한 부재료와 배럴들을 사용하여 항상 많은 맥덕들로 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업입니다. 오늘 마신 맥주는 그 중에서 벌집과 헤이즐넛을 사용하여 헤븐 힐 싱글 버번 배럴에서 숙성을 거친 맥주입니다. 항상 일정 수준의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소리 양조장의 베럴 맥주인 만큼, 이번 맥주도 큰 기대가 됩니다. 오늘의 맥주; 이름: Shadow Game XII -Honeycomb & Hazelnut (Heaven Hill BA) ABV: 12.7% IBU: N/A 먼저 잔에 따라내면, 검정색에 가까운 짙은 갈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는 빠른 시간에 사라집니다. 향을 맡아보면 달콤한 헤이즐넛, 바닐라, 약간의 꿀 향이 느껴집니다. 뒤에서 나무 향과 약간의 붉은 과일 향이 느껴지지만, 선명하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마셔보면, 전체적으로 달콤한 향 캐릭터가 맛에서도 이어지는데요. 실키한 질감과 낮은 탄산감과 알코올 부즈 덕분에 12도 알코올이 안 느껴질 정도로 부드러운 팔레트를 보여줍니다. 미디엄 헤비 바디감을 보여주며, 적절한 맛의 여운도 보여줍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안정적인 퍼포먼스 현대 배럴 시리즈 임페리얼 스타우트 세계에서는 사실상 미국 맥주 양조장이 이끌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워낙 다양한 부재료와 다양한 맛의 레이어와 퍼포먼스 보여주기도 하는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유럽 에스토니아 양조장인 Sori 양조장은 미국 유명 임페리얼 스타우트 처럼 화려하고 묵직한 맛보다는 보다 안정적이고 마치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재즈 음악을 듣는 기분을 선사해줘 또 다른 재미와 매력을 느끼기에 훌륭한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맥주]: 246. Fruit Project: Coconut + Honey + Pineapple - Tree House Brewing Company(진짜 과일을 넣어서 과일 향을 낸 맥주 ㅋㅋㅋ)
안녕하세요. 오늘은 IPA 시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트리하우스 양조장의 Fruit Project: Coconut + Honey + Pineapple 입니다. 따로 이미지가 없어 동일 시리즈 맥주 이미지로 대체했습니다 ^^a 트리하우스 양조장 맥주는 지금까지 정말 많이 소개해드렸고, 이미 많은 분들이 소개를 보셔서 오늘은 따로 양조장 소개는 하지 않겠습니다(그냥 맥주 엄청 잘 만드는 양조장입니다 ^^ ㅎㅎㅎ) 특히, 트리하우스 양조장은 홉을 정말 잘 사용하고, IPA를 정말 잘 만드는 곳으로 정평이 난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맥주는 특이하게도 정말 과일 부재료를 넣어서 만든 사이드 프로젝트 맥주입니다. 홉으로 과일 향으로 내는 것이 아닌 부재료로 똑같은 캐릭터를 나는 것은 분명 결이 완전히 다른 주제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만큼 다른 재료를 활용해 같은 결의 맛을 낸다는 것은 분명 높은 퀄리티의 양조 실력을 보여주는 방증인거 같네요. 오늘 마신 맥주는 코코넛, 파인애플, 그리고 꿀을 넣어서 만든 맥주인데요. 과연 얼마나 트리하우스 양조장 캐릭터를 살렸는지 기대가 됩니다. 맥주 정보; 이름: Fruit Project: Coconut + Honey + Pineapple ABV: 8.3% IBU: N/A 먼저 잔에 따라내면, 풍성한 맥주 해드가 형성되며, 탁한 오랜지 외관을 보여줍니다. 향을 맡아보면, 정말 선명하고 달콤한 코코넛, 파인애플 향이 느껴지고, 뒤에서 약간에 시트러스 향과 열대 과일 향이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향에서 느껴지는 캐릭터가 잘 느껴지면서, 부드럽고 달콤한 과일 캐릭터들이 다채롭게 느껴집니다. 탄산감은 낮게 느껴지며, 알코올 부즈는 약하게 느껴집니다. 홉의 느낌은 강하지가 않지만, 다채로운 캐릭터가 홉의 자리를 잘 채워주면서 끝맛까지 긴 여운을 남겨줍니다. 새로운 시도, 가치있는 맛 보통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약간의 '실험성'을 가지고 있지만, 이 맥주는 동시에 퀄리티와 소비자의 인정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맥주의 프로필 및 소비자가 기대하는 맛을 잘 구현해내면서 다시 한번 트리하우스 양조 실력을 볼 수 있어 인상이 깊었습니다.
[오늘의 맥주]:245. Zombination I (E.R.I.C) - De Struise Brouwers(전설의 맥주)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맥주는 현재 유럽을 넘어 전세계에서 항상 무지막자한 스펙으로 무장한 맥주를 출시하며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벨기에 De Struise Brouwers 양조작의 역작이자 현재도 전설로 남아있는 맥주 Zombination I (E.R.I.C) 입니다. 해당 맥주 뒤에는 정말 긴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다음에 기회될 때 한번 비하인드 스토리 소개 해볼게요. 먼저, 오늘 소개할 맥주는 유럽을 대표하는 양조장인 Brouwerij de Molen, HaandBryggeriet, Beavertown, Naparbier, Yria Cervezas, Magic Rock Brewing, Brouwerij Kees, Brouwerij Alvinne, Brodie's Brewery 양조장과 콜라보를 진행하여 만든 한정 맥주인데요. 무려 9 양조장이 콜라보한 이 맥주는 현재도 유럽 대표 임페리얼 스타우트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자리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Zombination I (E.R.I.C)은 샤또 마고(Chateaux Margaux) 와인 배럴에서 숙성을 거친 임페리얼 스타우트인데요. 비록 해당 맥주 양조는 2014년에 진행하였지만, 이런 엄청난 스팩을 가진 맥주들은 개인적으로는 10년은 거뜬히 버티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맥주 정보; 이름: Zombination I (E.R.I.C) ABV: 17% IBU: N/A 먼저 잔에 따라내면, 어두운 갈색 혹은 검정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는 거의 형성되지 않습니다. 향을 맡아보면, 달콤하게 말린 푸룬 자두 향이 느껴지면서, 바닐라, 다크 초콜릿 향이 느껴져 상당히 복합적인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마셔보면 17도 도수에 걸맡지 않게 상당히 부드러우며, 달콤한 붉은 베리 혹은 자두 향과 초콜릿, 나무 향이 좋은 시너지를 보여줍니다. 알코올 부즈는 낮게 느껴지며, 탄산감도 낮아 생각보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캐릭터였습니다. 그리고, 캐릭터가 상당히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마치 세상에서 가장 기교가 가득하지만, 그렇다고 과하지 않는 조화로운 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설로 기억될 플랜더스 임페리얼 스타우트 어떻게 보면, 오늘 마신 맥주는 이미 저희가 아는 맥주의 개념을 아득히 상회하는 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향부터 뒷맛까지 아주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며, 언제나 마셔도 이의 캐릭터를 과감없이 보여주면서 언젠가는 이 전설의 맥주를 또 마실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덕분에 행복한 하루를 보낸 거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