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0shelter
10,000+ Views

역대 최악의 식인 동물들 TOP 10

이미 인터넷 세상을 너무 떠돌아 풍화될 만큼 풍화된 이미지지만 흥미로워서 가져와 봄.
다른 것보다 짐코벳은 대체 어떤 사람이기에 식인 동물들을 죄다 사살하고 다녔는가.
9살때 표범을요?!

동물 보호를 위해 식인 동물을 사냥하고 다녔다니 동물 사냥꾼이 아니라 동물 사랑꾼이었군!
9 Comments
Suggested
Recent
식인동물도 동물이고.. 사망자 횟수도 횟수인데.. 보면서 계속.... '어? 짐 코벳? 아까 표범.. 같은 사람이 잡았구나..' '읭? 이거도 짐 코벳이..?' '허.. 또 짐 코벳?' '....이 사람 뭐지?' 이러면서 봄;;;;;
짐코벳 그는 ㄷㄷ
이 분도 말만 들었지. 이렇게 많은일을 했는줄은 몰랐네요. 새롭게 알고 갑니다.
절반은 짐코벳이 잡았네 ㄷㄷ
왠만한 덩치동물도 딱 마주치면 오줌 질질 싸겄다. 비얌이 땅꾼만나면 깨갱하듯이‥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의외로 멋진말 한적 없는 아저씨
갈릴레이 "와 진짜 신기하다 어떻게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게 아니라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 수 있지?" 교황청 "와 진짜? 어떻게 그게 가능함?" "아니 아직 내 상상속에서만 그런거라 정리해둔건 없는데 진짜 신기하지 않냐?" "아이 C8 벌써 폰은정을 찾네 똘갱이쉐끼가 야 너 재판으러나 나와 C8" "와 천동설 안믿는다고 탄압하냐? 너무하네" "뭔 개소리야 니가 교황님 욕하고 다녔다며 쌍눔새끼야 조사받게 나와" "제가요? 제가 왜요? 아니 안했어요!" "조사하면 다 나와 새끼야 그동안 독방에서 3개월 지내라" "독방이라면 지하 감옥에서 나를 짐승처럼 다룰 생각이지!" "수도원에 남는 방 하나 내줄테니까 조사 받는 동안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먹고 하루에 한번 기도하고 출입기록 남기고 가라" "와 씨바 산지직송 포도주 존나 맛있다 인생 절반 손해봤어" "야 조사해보니까 교황님 욕은 안했더라 이제 집에가라"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해도 되겠소?" "지구는 돈다고 하게? 내 알바야?" "저 그런말 한적 없는데용? 포도주 좀 테이크아웃 해주세요 개맛있당 진짜루"  끝 (출처) 수도원 포도주는 못참지 수도원은 맥주도 포도주도 다 개꿀맛 참고로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갈릴레오 제자가 날조한 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갈릴레오 신성 모독은 사실 ㅋ p.s. ㅋㅋㅋㅋㅋㅋ 갈릴레오 피가로 마니피코 오 오 오!
펌) 냉혹한 교미의 대가
심해어와 곤충 사진이 있으니 주의하시오 교미 진화의 바퀴를 굴려온 원동력이다. 진화는 지성과 의지로 굴러온게 아니라 좌불알과 우불알로 굴러왔다. 유전자를 후대에 싸지르려는 욕망이 없었다면 지구는 아직도 아메바 새끼들이 최신 생물체였을 것이다. 대충 30억년 정도 전에 어떤 발정난 단세포 하나가 아 분열하지 말고 교미하고 싶다 외친 순간 지구의 장대한 진화가 시작된 것이다. 내 생각엔 장대한 고통의 시작이기도 한 것 같다. 생물체들이 성욕 때문에 겪는 고통은 실제로 지옥불이 미지근해보일 정도로 하드코어하다. 지구 생물체가 겪는 고통의 90% 정도는 바로 그 꼬추에서 비롯된다. 아담과 이브는 선악과를 따먹은게 아니라 비아그라를 처먹었던게 분명하다. 교미를 위한 고통이라고 했을때 아마 딱 떠오른게 얘들일거다 커여운 오네쇼타 종족 사마귀들 사마귀의 성생활은 이상할 정도로 유명하다. 암사마귀가 쪼마난 수컷이 열심히 허리를 흔드는 동안 대갈통을 뜯어먹는다는건 초등학생도 다 아는 이야기다. 그런데 사실 사마귀 수컷들은 의외로 꽤 팔자 좋은 편이다. 100% 잡아 먹히는 것도 아니고 각보다가 도망갈 수도 있고 생존률도 꽤 높다. 사마귀 새끼들 수컷은 사실 꽤 꿀빠는 종족이라 이거다. 이런 운 좋은 애들 말고 훨씬 힘들게 살아가는 꼬추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떡치다 대가리 뜯어먹힐 수도 있는 종족이 운 좋다고 표현될만큼 자연의 교미는 가혹하다. 빙글러들은 교미를 위해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는가? 고자되기와 교미하기 둘 중에서 후자를 선택할 용기가 있는가? 잘못 쓴 거 아니다. 어떤 생물들은 차라리 고자가 되는게 섹스하는 것보다 훨씬 행복한 인생을 보장한다. 입 존나 못생긴 풍선장어라는 물고기가 있다. 이름이 존나 직관적이다. 입이 존나 크고 물을 빨아들여서 몸을 풍선처럼 부풀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신기한 친구들이다. 딱 보면 알겠지만 이 못생긴 친구들에게 가장 소중한 신체부위는(좆을 제외한다면) 당연히 입이다. 심해만큼 살기 힘든 환경이 없기 때문에 심해어들은 죄다 진화테크를 극단적으로 찍었는데, 얘들은 입에 몽땅 테크를 꼬라박은 케이스다. 입이 몸의 절반까지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앵간한건 다 처먹으면서 심해의 거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것이다. 입 하 번 벌렸다 닫으면 자기덩치보다 큰 새끼도 잡아먹을 수 있다. 사람으로 치자면 눈코귀팔다리 다 합친 것보다 입이 더 중요한 생물이다. 근데 이것도 발정기가 오기 전까지의 이야기다. 발정기가 오면 풍선장어도 지구 위의 모든 생물체와 마찬가지로 좆이 넘버원이 된다. 사악한 좆대가리 새끼의 명령으로 풍선장어의 몸에는 무시무시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번식기에 접어든 풍선장어는 단 번에 알아볼 수 있는데 왜냐면 저 트레이드마크인 입이 퇴화해버리기 때문이다. 풍선장어가 지금까지 자기 목숨줄을 연명시켜줬던 입을 포기하는 이유는 뭘까 심해라는 좆같은 생활환경이 그런 희생을 강요한다. 심해는 존나 넓은데 깜깜하고 생물밀도는 절망적인 환경이다. 먹잇감 구하는건 고사하고 같은 동족 암컷 찾는 것도 지랄맞게 힘들다. 그래서 풍선장어는 발정기가 오기 전까지는 아예 신체에 재대로 된 생식기도 만들지 않고 금욕적으로 살아간다. 꼬추와 폭딸은 에너지를 막대하게 소비하는 법이다. 하지만 발정기가 찾아오면 입이 퇴화되면서 동시에 후각기관과 꼬추는 엄청나게 커지면서 완전히 다른 생물로 각성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물고기였다면 지금은 지느러미달린 좆이다. 심해에서 두 마리의 풍선장어가 만나 교미하는 것은 서울시만한 면적에 안대 낀 커플 두 명을 각각 강서구랑 강동구에 내려놓고 만나서 교미하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 정도로 어려운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미를 하려면 일단 꼬추가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한거고, 일단 암컷을 찾는 것만 해도 엄청나게 어려우니 후각기관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다. 근데 자원 없이 업그레이드가 되냐? 후각기관이랑 생식기를 키우는 것도 영양분을 대량으로 소모하는데 그걸 어디서 구하겠음? 먹을 거? 아까도 말했지만 심해는 먹을 거 하나 찾는 것도 로또확률로 힘든 일임. 그럼 어떡하냐. 이미 달려있는걸 소모해야지. 그래서 풍선장어는 자기 몸에 달려있는 가장 자랑스럽고 소중한 기관인 입을 가차없이 녹여서 영양분으로 소비해버리는 것이다. 입을 포기하고 얻은 자원으로 코를 대폭 강화시키고 꼬추를 발딱 세운 채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심해를 해엄쳐 가는 것이다. 존나 운 좋아서 암컷의 냄새를 찾는다면 환호하며 교미를 시작할 수 있다. 입이 없어서 실제로 소리는 안 나지만 입이 없어도 꼬추는 달려있으니까. 암컷을 못 만나면? 입이 없으니까 하루살이처럼 굶어 뒈지는거고. 발기가 시작된 순간 풍선장어에게 시한부 인생은 확정된다. 참고로 암컷은 번식기 들어와도 딱히 몸이 변화하거나 하진 않는다. 전신골격 뭐 심해니까 저런 기괴한 놈들이 있는 거 아니냐 싶을텐데 할 텐데 꼬추를 향한 욕망으로 극단적인 희생을 하는 종족은 생각보다 우리 아주 가까이에 있다. 목이 길어 슬픈 사슴이 바로 그것이다. 사슴 새끼하면 뭐가 떠오르냐 긴 목보다도 그놈의 뿔이 가장 먼저 떠오를걸 이 뿔은 당연히 좆간들이 녹용 끓여먹으라고 달리는 것이 아니다 수컷 사슴들이 발정기가 올 때마다 서로 치열하게 찔러대려고 키운 무기다. 사슴 중에서 가장 강한 인싸만이 교미할 수 있고 나머지는 평생 아다로 살아야 한다. 그러니 사슴 수컷들도 존나 결사적이다. 네셔널지오그래픽이나 디스커버리에서 말랑말랑한 순화영상만 봤다면 그냥 평범한 힘겨루기처럼 보이겠지만 이 뿔또라이들의 전투는 존나 잔혹하다. 정정당당한 격투기가 아니라 모탈컴벳이다. 순해빠진 눈동자를 사진 사슴 대가리에 얹혀있어서 잘 실감은 안 나지만 사슴뿔은 끔찍한 살상무기다. 존나 날카롭고 갈래가 많아서 공격이 사방에서 들어온다. 어케 방어해도 결국 뿔에 찔리는 건 피할 수 없다. 그래서 사슴끼리 싸우면 피바다가 되는 건 예사다. 더 끔찍한 건 오로지 공격용으로만 진화한 뿔이라 서로 엉키면 풀 방법이 없다는 거다. 양이나 코뿔소 같이 신사적이고 심플한 뿔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슴배틀은 자연계에서 보기 드문 상대가 뒤져야만 끝나는 동족간 데스매치가 되기 십상이다. 물론 상대가 뒤진 후에도 안 끝날 수도 있다. 그래서 발정기가 찾아오는 무렵이 되면 잘린 상대의 머리를 자기 뿔에 올려매고 다니는 수컷들이 돌아다니게 된다. 전투에선 이겼지만 뿔을 풀 방법이 없어서 적의 목을 뜯어낸 결과다. 이제부턴 죽은 대갈통이 완전히 썩어서 떨어져나가기 전까지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함께해야 한다. 이렇게 무거운걸 머리에 올려놓고 다니니 위생상으로 안 좋은 건 둘쨰치고 밥 먹기도 힘들고 포식자에게서 달아나기도 힘들다. 심지어 머리에서 풍기는 썩은내가 포식자를 끌어들이는데 싸울 수도 없다. 자기가 죽인 놈의 대가리가 자기 뿔을 봉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죽은 자의 저주인데스! 뭐 그래도 한 쪽이 살아남은 경우면 그래도 운 좋은 편이다. 이렇게 셋 이상이 쓰리썸 배틀을 하다 서로 얽혀버리면 끝장이다. 사진에 보이는 좆의 숙주들은 쓰리섬 배틀을 하다 홍수가 밀려오는 판국에도 멈추지 않고 끝내 동반익사를 선택했다. 이게 전부 좆 때문이다. 섹스를 향한 욕망이 이런 끔찍한 결말을 만든 것이다. 발정기에 싸우다가 죽는 것 정도야 다른 종족 수컷한테도 다 있는 일이지만 이 좆같은 뿔은 그 정도로 그치지 않는다. 좆에 사로잡힌 수컷 사슴이 뿔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충격적이다. 현존하는 사슴 중에서 전투력 끝판왕인 말코손바닥사슴이란 놈들이 있다. 덩치도 360kg이나 되고 성질머리도 지랄맞게 더럽고 문제의 그 뿔은 공룡시대 트리케라톱스도 인정할만큼 존나게 크다. 뿔 무게만 따져도 하나에 18kg이 넘고 길이는 1.2m까지 자라는 대형무기다. 근데 문제는 이게 매년마다 뚝하고 떨어지고 처음부터 다시 난다는 것이다. 그래야 항상 날카롭고 단단해서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으니까. 이건 다른 사슴들도 다 똑같다. 근데 생각해봐라. 1.2m짜리네 18kg짜리 무기를 매년마다 몸에서 뿅하고 뽑아내는게 쉽겠음? 그 영양분이 다 어디서 나오는데? 발정기가 찾아오기 몇 달 전부터 수컷 사슴들은 뿔갈이를 시작하고, 이때부턴 평소에 처먹던 음식의 두 배씩을 처먹지 않으면 반드시 굶어죽게 된다. 왜냐면 머리 위에서 전속력으로 자라나고 있는 새 뿔이 온몸의 영양분을 전부 빨아처먹기 때문이다. 게다가 뿔은 뼈의 일종이라 칼슘이랑 인을 대량으로 소모하는데 문제는 사슴 새끼들이 초식동물이란 말야 뼈까지 바스라뜨려 먹는 육식동물이면 모를까 풀때기나 처먹고 사는 비건들이 어디서 칼슘을 먹겠냐? 못 먹음. 그럼 그 칼슘이랑 인을 어디서 꺼내오겠냐? 좆에 미친 수컷들은 풍선장어랑 똑같은 선택을 한다. 지들 몸을 희생시키는 거임. 온몸의 뼈에서 칼슘과 인을 짜내서 뿔에 집중시키는 거다. 당연하지만 뿔이 자라는 동안 온몸을 빨린 수사슴들은 끔찍한 골다공증과 영양부족에 시달리며 비틀거린다. 발정기의 최절정에 이를 무렵 이 마검들은 다 자라나고, 몸무게의 4분의 1을 잃은 수사슴들은 마검으로 서로를 존나 찔러대기 위해 모탈컴벳을 시작하는 것이다. 싸우다가 뒈질 수 있는 건 당연한 소리고, 안 뒈져도 위의 사슴처럼 뿔 위에 라이벌 대갈통을 얹고 살아가야할 수도 있고, 가장 운이 좋아서 살아남고 떡까지 친 후에도 뿔이 빨아먹은 영양분을 보충하지 못하면 쇠약사한다. 참고로 사슴의 발정기는 겨울 직전에 오기 때문에 시간은 몇 주 밖에 없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서 겨울을 넘기면 몇 달 있다 뿔이 쑥 빠지고 또 좆뿔의 저주는 시작된다. 농담 아니고 사슴뿔은 사용자를 빨아먹는 겨울의 마검이다. 수사슴들은 좆 달고 태어났단 이유로 매년 서리한을 대갈통 위에 키우는 신세가 된 거다. 서리한이 굶주렸고 노루는 약해요 여성사회에 남자 난입이 싫다 이름도 그렇고 생김새도 그렇고 생활사도 그렇고 존나 남성적인 이미지가 있는 장수말벌이지만 사실 얘네는 전부 위풍당당 여장부들이다. 흔히 볼 수 있는 강력한 전투력의 장수말벌들은 전부 암컷이다. 애초에 개미 사회도 그렇고 벌 사회도 그렇고 군집 생활하는 곤충들은 대부분 이런 여성사회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고 아예 남자가 없는 건 아닌데, 주로 번식기만을 위해 한정적으로 냄저충들을 기르긴 한다. 물론 대접이 절대 좋은 편은 아니고 좋을 이유도 없다. 개미나 벌 수컷들은 진짜 좆도 하는게 없는 븅신 날백수들이기 때문이다. 이 새끼들의 역할은 날개달린 정액 이하도 이상도 아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의욕도 없다. 머릿속에 들어있는 거라곤 떡칠 생각 뿐이다. 좆같은, 아니 좆 그 자체인 벌남충들이 태평하게 자라나는 동안 장수말벌 언냐들은 치열하게 살아간다. 존나 강력하다는 이미지랑 다르게 성충이 된 장수말벌의 수명은 꼴랑 한 달이다. 이 한 달 동안 천수를 누리는 장수말번 언냐도 거의 없다. 장수말벌이라고 절대 무적이 아니다. 꿀벌한테 다굴당해 죽고, 비 맞아서 쇠약사하고, 두꺼비한테 잡아먹히고, 좆간이 뿌린 에프킬라에 질식당한다. 고달픈 충생이다. 그 고달픈 인생에 보람이 있다면 동성키스 뿐이다. 뭐 진짜로 성욕을 느끼는 동성애란 거는 당연히 아니고 얘들의 특이한 생활사는 키스가 없으면 안 돌아가서 그렇다. 장수말벌은 애벌레 시절에는 고기를 소화할 수 있지만 성충이 되고 나면 액체 밖에 못 먹는다. 그래서 나무수액같은 특정한 음식을 제외하면 장수말벌이 식사할 수 있는 방법은 농밀한 키스 뿐이다. 여동생 애벌레한테 고기를 먹이고 걔가 소화한걸 나눠먹거나, 아니면 다른 장수말벌 언냐랑 키스하면서 영양액을 나눠먹는 방식으로만 살아갈 수 있다. 이렇게 자매들을 먹여살리는 장수말벌 언냐들이 가장 소중하게 기르는건 당연히 다음 세대를 이어갈 여왕벌들이다. 일벌-벌남충-여왕 순이다 여왕벌들은 당연히 이름답게 가장 크다. 벌남충들도 꼴에 냄져라고 일벌보단 크지만 그래도 여왕보단 작다. 가을 무렵이 오면 번식을 준비해야 되기 때문에 여왕벌과 벌남충들이 같이 태어나기 시작하는데, 여성사회인 장수말벌 세계에서 둘의 운명은 판이하게 달라지게 된다. 일단 벌남충 새끼들은 다 자라나서 꼬추가 나자마자 곧바로 둥지에서 쫓겨난다. 여성사회에 남자 난입이 싫다. 애초에 오로지 번식을 위해서만 마지못해 생산하는 계급인만큼 둥지에 오래 있어 봤자 하나도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평생을 날백수로 살아온 벌남충들은 태어날 때부터 날렵한 여전사들로 태어나는 언냐들이랑 다르게 할 줄 아는게 아무것도 없다. 사냥은 당연히 못하는 주제에 식량만 존나 축낸다. 암컷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눈엣가시다. 번식을 위해 생산했다면서 왜 교미는 안 시켜주냐고? 장수말벌 언냐들은 매우 건전한 성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근친을 극혐한다. 장수말벌들은 일반적인 상황에선 절대 근친교미를 안 하기 때문에 같은 집에서 태어난 수컷과는 교미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안 그래도 꼴보기 싫은 벌남충들은 언냐들에게 물어뜯기면서 둥지에서 쫓겨나는 걸로 성체 생활을 시작한다. 물론 여왕벌들은 소중히 둥지에서 기른다. 근친과 남자 난입이 싫다. 머릿속에 교미 생각 밖에 없는 벌남충들은 교미하려면 다른 둥지를 찾아가야 되는데, 날백수로 살아온 븅신들인 만큼 성공률은 높지 않다. 여왕벌이 뿌리는 페로몬이 안내역할을 해주긴 하지만 상당수가 둥지 근처에도 못 가고 사망한다. 어렵사리 여왕벌들이 있는 다른 둥지에 도착해도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언냐들한테 듬뿍 사랑 받으면서 자라난 여왕벌들은 수컷과의 교미를 극혐하기 때문이다. 농담이 아니라 장수말벌 여왕벌들은 수컷한테 존나 공격적이다. 항상 자기를 돌봐주던 상냥한 언냐들이 아닌 벌남충을 좋아해줄 이유가 없다. 물론 여왕벌 본인만 벌남충들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다. 평범한 장수말벌 일벌 언냐들에게도 수컷들은 소중한 여동생을 건드리려는 적에 불과하다. 애초에 둥지의 냄새가 다르면 무조건 적이다. 번식을 위한 수컷이라고 이랏샤이마세 이딴 거 없다. 그런 관계로 장수말벌의 교미에는 순애가 성립할 수 없다. 필사적으로 달려드는 수펄과 남자 난입이 싫은 여왕벌간의 강간 대결만이 있을 뿐이다. 위의 짤에서도 삽입을 시도하는 수펄의 다리를 잡아채서 물어뜯는 여왕벌이 보일 것이다. 그 정도로 얘네는 남자를 극혐한다. 수컷들은 둥지에서 나오는 여왕벌들을 일제히 덮치는데, 이 과정에서 빡돈 일벌 언냐들이 수컷들을 요격하려 벌떼처럼 튀어나온다. 이 일벌들의 공격을 뚫고 여왕벌을 덮쳐도 문제가 생기는데 여왕벌이 훨씬 덩치가 크고 독침까지 있기 때문이다. 수컷은 독침 없다. 독침이 있을 자리에 자라난 꼬츄가 있을 뿐이다. 벌의 메인웨폰이 없는데다가 수적으로도 불리하다. 이런 관계로 가장 덩치가 크고 힘 세고 정력왕인 수컷만이 간신히 여왕벌을 강간할 수 있다. 삽입한 후라고 굴복하지 않는다. 여왕벌은 사정을 시도하는 수컷의 배부분을 물어뜯으면서 사납게 저항한다. 이렇게 여왕벌이 사납게 거부하니 장수말벌의 교미는 극히 짧아서 40초 정도가 평균이고 심하면 10초 안에 끝나기도 한다. 다른 평범한 말벌들은 5~10분도 가는데 장수말벌 수컷들은 조루일수록 유리하다. 줘터지면서 간신히 사정을 한 후에는 대부분 빡돈 여왕벌한테 목이 따이거나 더 빡돈 일벌들한테 토막살해 당한다. 정말 운 좋게 사정까지 마치고 달아나더라도 돌아갈 둥지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아사한다. 이렇게 냄저들이 다 뒈지고 난 후에는 수정당한 여왕벌 일부가 투덜거리면서 새 왕국을 건립하러 독립하게 되는 것이다. 이 암컷 벌들이 얼마나 난입을 싫어하는지, 한 일본 논문에선 여왕벌의 70%가 처녀를 지켰다는 통계가 나왔다. 그 정도로 장수말벌 수컷들의 교미는 어렵다. 이런 복잡하고 어려운 교미를 하는 이유는 힘든 난관을 뚫고 들어온 수컷일수록 강한 유전자를 후대에 몰려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여튼 장수말벌 냄져들도 좀 불쌍한 인생들이다. (출처) 학생들도 볼 것 같아서 최대한 단어를 순화하긴 했는데 역부족인 것 같군요. 이젠 뭐가 괜찮고 뭐가 안괜찮은지 나도 모르겠는 자가당착에 빠진 기분... 아무튼 인간사회에서도 동물 사회에서도 역시 혼자 사는 게 제일입니다.
펌) 총에맞으면 왜 사람이 죽을까? 총에 맞고 죽는 이유
ㅡ.ㅡ;  알아! 제목보고 아마  "븅신이; 총 맞으면 당연히 죽지 ; " 하고 아마 들어온 사람 많을거야. [K1A 사격장면] 사실 나도 군대가기 전까지는 총에 맞으면 = 죽는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 영화에서 보면 다들 총 맞으면 바로 고꾸라져 죽으니까 [주인공 빼고] [사격장 표적지] 근데 내가 막상 군대를 가서 실제로 총을 쏘고 표적지를 보니 '에게? 구멍이 콩알만하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나름 소총으로 쐈는데 구멍이 무슨 BB탄 만한거야. [표적지2] 그래서 실총을 쏘고 표적지를 보고 또 표적지 붙이는 뒤의 고무판에 난 조그마한 구멍을 보고 나서는 오히려 "이걸로 어케 사람이 글케 쉽게 죽을까?" "구멍이 이렇게 작은데 왜 총맞으면 사람은 금방 사망하고 마는것일까?" 하고 궁금증이 생겼던적이 있어. 물론 선임한테 이 소리를 하니까 "머리에 총 맞아 볼탸?" 소리를 들었지만 . [5.56mm 탄피배출하는 K1A] 아무튼, 그럼 종이나 고무에는 작은 BB탄만한 구멍밖에 못내는 총알이 사람에게 맞으면 치명적인 이유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얕게 한번 알아볼까? [인형으로 응급처치 훈련중인 미군들] 총에 맞고 사망하는 가장 큰 원인은  1. 장기손상 2. 과다출혈 3. 쇼크사 이렇게 나눌 수 있어. 주요 장기인 폐, 간, 심장에 맞으면 말그대로 장기가 손상되면서 작동을 멈추고, 그러면 죽지. [심장에 맞을시] 심장에 맞으면 엄청난 출혈과 함께 바로 쇼크사 하게 되고, 살아도 과다출혈로 몇분지나지 않아 사망. 사람은 몸의 혈액의 30%를 잃으면 사망한다고 하는데 심장에 맞으면 금방 즉사, 혹은 쇼크사 한다고해.  성인 남성의 경우 약 5리터의 피를 갖고 있는데 대충 그중 1리터를 잃으면 대단히 위험하고 거기서 1리터를 더 잃으면 죽을수 있어. [죽는다 보면돼]  [폐에 맞을시] 가슴부위에서 꽤 넓은 면적을 점유중인 폐에 총을 맞으면  폐 내부에 출혈이 발생하고, 이 출혈로 인한 혈액이 폐 내부에 차면서 마치 익사하는것처럼 숨을 쉬기 힘들어 지면서 사망해. 폐는 또한 엄청난 양의 혈액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 과다출혈로 사망할 수도 있지. [대동맥의 간략도] 또한 우리 몸에 피를 공급하는 통로인 대동맥등 주요 혈관에 맞아도 치명적인데 [영화 '블랙호크다운' 에서 목에 총을 맞는 장면] 운나쁘게 목에 총을 맞을 경우 높은 확률로 목을 지나는 주요 혈관에 총을 맞게되고, 이 경우 과다 출혈 및 쇼크로 사망하게돼. [다시 표적지] 그런데 작은 구멍을 내던 총알이 어케 한두발 맞는다고 그런 큰 상처를 낼까? [파편화] 정답은 운동량과 파편화야. 총알은 BB탄과 달리 엄청난 운동량을 갖고 날아오는데다 납등으로 된 금속제 탄두가 몸에 박히는 순간 조각조각 파편화 되면서 마치 커터칼 날처럼 몸속을 파고들며 찢어 발겨버려. [실제 총에 맞은 병사를 메딕이 후송하는 장면] 실제로 총에 맞으면 작은 구멍만 날때도 있지만 [관통상] 대부분의 경우는 총알이 몸속으로 파고 들면서 뼈와 근육과 부딪히며 조각나고 부서지며 파편화 되고 이 파편들이 큰 부상을 입히는거야. [인체와 비슷한 젤라틴 실험] 인체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 젤라틴을 이용한 실험이야. 총알이 지나가는 순간, 엄청난 운동량 때문에 신체 내부는 순간적으로 저렇게나 팽창해. 저것만으로도 인체는 엄청난 충격과 데미지를 받겠지? [젤라틴 실험2] 총알이 설령 무사히 관통한다고 해도 총알이 가진 엄청난 운동량으로 인해서 내부가 순식간에 팽창했다 - > 수축했다를 반복하며 내부 조직과 근육이 찢어지고 파열되는 손상을 입혀. [자로 재어보는 손상범위] 파편화 되지 않고 지나가도 인체 내부에는 무려 28센티에 달하는 거대한 손상이 남게 되는데 [몸과 비교] 젤라틴을 들어서 몸과 비교해보면 총알 한발 맞고 이만큼의 데미지가 인체 내부에 발생한다는걸 알 수 있어. 정말 엄청난 파괴력이 아닐 수 없지.. [파편화 되는 총알] 그런데 더 무서운것은 파편화되는 총알들로 위에서 말했다시피 칼날처럼 인체내부를 찢어발기는 역할을 하는데 [젤라틴 내부의 파편] 인체내부를 찢어 발기면서 다량의 출혈과 장기손상을 일으키는건 물론 인체에서 빠져 나가지 않고 잔존하여 추가적인 데미지를 입혀. 이걸 제거하기 위해서는 수술을 해야만 하지. [출혈을 막기위한 스펀지] 하지만 전장에서 수술은 불구하고, 당장 발생한 대량의 출혈이라도 막아야 하는데 이걸 위해 미군이 개발한 위 장치는 출혈부위에 이걸 쑤셔박고 넣어서 출혈을 틀어막아. [미군의 '인형' 을 이용한 응급처치 훈련 장면]  [위 장면은 마네킹입니다.] [실제 사람이 아닙니다. 인형입니다.] 이걸 직접 경험한 병사에 따르면  "총 맞은거보다 훨씬 더 아팠다." "차라리 죽여달라고 하고싶을정도로 고통스러웠다" 라고 말해 ㅡ.ㅡ;; [지혈대?]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지혈대나 끈을 이용해 지혈을 하라고 하는데 미군도 많이 쓰는 방법이지만 이거 아프다고 ㅈㄹ 할때까지 꽉 메지 않으면 사실 지혈효과가 상당히 떨어진다고해. 만약 전우가 총맞고 피흘리면 아프다고 울부짖을때까지 꽉 메어줘 ㅋㅋ [후송중 사망률이 높음] 암튼....저렇게 해서라도 출혈을 막아야 하는게, 대부분의 총상 환자의 경우 출혈로 인해 사망하기 때문이야. 총상의 경우 출혈을 잡느냐 그러지 못하느냐에 따라 생사가 갈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야. [이송 도중 사망한 병사 사망원인] 이송되던 도중 사망한 병사의 사망원인의 90프로가 출혈이라고 하니 출혈을 잡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지? [샷건탄] 과거 참호전할 당시 12게이지 샷건을 사용하면 '야만인' 이라고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 그 이유가 바로 따로 파편화되지 않아도 이미 작은 자탄을 다량으로 넣어둔 탄을 사용했기 때문이였어. 그냥 총알이 날아가다가 부셔져도 이 정도의 데미지를 받는데 아예 처음부터 자탄 수십개를 넣어서 쏘니 위력이 엄청났거든. [할로우 포인트탄] 총알 끝을 뾰족하게 안만들고  이렇게 찌그러뜨리고 흠을 파서 만든 할로우 포인트탄도 인체에 들어갈 경우 바로 쫙 퍼지거나 산산 조각 나면서 최대의 피해를 입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탄이지. [할로우 포인트탄] 체내에 들어가는 순간 체조직에 저항을 받으면서 꽃이 피듯 활짝 펼쳐지고 또 이게 파편화되면서 일반 총탄에 비해 훨씬 큰 데미지를 주거든. [파편화에 따른 내부 데미지 양상] 과거에 아저씨들이 총맞은 사람 보면 총알이 들어간 진입부는 콩알만한 구멍이 나있는데 총알이 나간 뒷면은 큰 구멍이 나 있더라 라는 이야기 들은 사람 있을텐데, 위 움짤처럼 내부에서 파편화가 되면서 상처가 커지기 때문이야. 아래는 생닭에 총을 쏴서 총알이 들어간곳, 나간곳을 본것인데 놀라지마! 치킨 사진이야! 우리가 매일 먹는 치킨! [우리가 자주 먹는 치킨입니다. 생닭입니다. ] [치킨입니다. 혐오스러운거 아닙니다. 맛있는 치킨입니다.] 총알이 들어간 입구는 이렇게 작은 구멍이 나있지만 [맛있는 치킨의 모습입니다. 생닭입니다.] 총알이 나간 뒷부분을 보면 루머와 동일하게 입사부에 비해서 훨씬 커다란 상처가 난걸 확인할 수 있어. 그런데 이게 소문처럼 강선의 회전력 때문에 발생한 상처는 아니고, 총알의 강한 운동력과 파편화로 인한 상처라고 할 수 있다고해. [인체내에서 파편화 되는 총알] 인체내에서 총알이 파편화 되면서 사입부는 콩알만한데 사출부는 사과만한, 혹은 더큰 구멍이 생기는거지. 이런거 보니 참 BB탄만하던 구멍이나 내던 총알이 엄청 무서워지지? ㅡ.ㅡ; 나도 새삼스럽게 알아보고 나니 참 무섭더라. 항상 전쟁이 안났으면 좋겠어. 총도 무서운데 요즘엔 총보다 더 무서운 무기가 많으니까.. [포탄 폭발] 포탄이라든가.... 미사일이라든가...  믿기 힘든 동료라든가.. [라일구 기관총 사격장면] 아무튼 슬슬 너무 길어지는것 같고  여기서 끝을 맺을까해. 재미있었으면 좋겠고, 다음에 또 다른 밀덕주제로 만나자. 앗뇽~ (출처) 재밌어서 가져왔습니다. 총에 맞으면 당연히 죽지만 왜 죽는지는 알고 죽읍시다(?) 아 물론 총에 맞고 싶진 않아요 그런 일도 생기지 않았으면... 총기 소지 힘든 나라 대한민국 만세!
2차 대전 극한의 컨셉충
윌리엄 밀린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백파이프 병으로 차출되어 백파이프를 불며 진격함 윌리엄은 총 한 발 안 맞았는데, 독일군 포로가 전하길 미친놈인 줄 알고 안 쐈다고 함 아래는 백파이프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용감한 스코틀랜드라는 곡이다 내 생각엔 전곡 들어야 해서 안 쏜 듯 번역기 돌린 거라 문맥이 이상할 수도 있음 이름은 앨리슨 디그비 타담 워터 최종 계급 소령 애비가 11살때 1차대전 당시 가스때문에 죽고 그 충격인지 영국왕립군사학교에 입학하고 1937년 중위계급으로 졸업하고 초기 인도주둔영국군으로 복무했는데 1942년 동생이 엘 알 라메인에서 죽은걸 듣고 공수부대에 자진입대함. 이사람은 뭔가 영국군인의 전통을 중시하는사람이라 전투가 있을때마다 우산을 가지고 다님. 무전기를 잘 믿지못해서 나팔로 통신하는법을 가르치고 실전에서도 나팔로 통신하기도함 마켓가든 작전 당시 풀숲에 숨어있다가 장갑차가 지나가자 튀어나와 장갑차 시야구멍에 우산을 찔러넣어 장갑차를 세우기도했음. 아마 이게 젤 쩌는 듯. 중간에 고급장교를 만났는데 장교가 자신에게 탄약이 없다고 하자 디그비는 "탄약걱정은 하지마십시오.저에겐 우산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고 우산으로 고급장교를 호위하며 후송하기도했음. 쨌든 철모안쓰고 붉은베레모 쓰면서 여기저기 우산들고 전투하다가 포탄파편에 맞아 부상입음. 우산이 비는 맞아도 포탄파편은 못막은듯. 포로로 끌려가 세인트 엘리자베스 병원으로 갔지만,치료 도중 동료와 같이 창문 깨고 탈출하고 자신옷의 단추와 바늘로 간이 나침반을 만들어 근처 네덜란드 마을로 가서 레지스탕스 도움을 받으며 몸을 숨김. 여기서 그의 위장술이 발현되는데, 청각장애인 네덜란드인 페터 젠센이란 이름으로 가짜 신분증을 만들며 오토바이로 거리를 활보하여 흩어진 연합군 낙오자및 포로 150명을 모았지만, 독일군 그 누구도 귀머거리 페터 젠센이 앨리슨 디그비라는 영국군인걸 눈치못챔. 위장술이 너무 쩐 나머지 진흙에 빠진 독일군 장교 차를 미는 것도 도와주기도했음. 쨌든 이렇게 모은 150명을 데리고 연합군 후방으로 갔는데 이를 페가수스 작전이라고 불렀음 사망자 1명빼고 나머지 모두 무사히 귀환시켰고. 영국 본토에서 Distinguished Service Order훈장을 수훈받음. 그리고 종전후 1993 75세 나이로 사망함 출처 그리고 그는 킹스맨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합니다. 극한의 컨셉충이지만 능력자 만세!
펌) 소소한 개미 개미 개미 개미 이야기
* 벌레짤 주의 * 지구에서 제일 성공한 종족 뽑으라면 누가 뭐래도 개미일진데 얘들이 워낙 역사가 어마어마한 종족이다보니 진화 트리도 존나 다양하게 탔다 딜링에 특화된 개미 뽑자면 군대개미가 있다. 워낙 유명해서 별로 할 말이 없다. 영화에 나온 것처럼 사람 같은 동물을 덮쳐서 뜯어먹진 못하지만 동체급 중에서는 깡패 마즘 군대개미 군바리들은 오로지 물어뜯는 용도로만 진화했기 때문에 턱이 너무 커서 혼자서는 밥도 제대로 못 먹는다. 다른 계급 일개미들이 먹여주지 않으면 굶어죽는다. 군대개미가 극단적인 딜딸충이라면 거북개미는 극단적인 존버충이다. 존나 특이하게 생긴 대갈통 모양만 봐도 혐오스런 존버충이라는걸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둥글고 평평한 방패모양으로 머리통을 진화시킨 덕분에 자기 정면을 바라보지도 못한다. 딜딸충이나 존버충이나 극단적인 놈들은 존나 나사가 빠져있는데 극과 극은 통하는 거 같다. 존버충답게 방어 하나는 정말 토나오게 잘한다. 머리통이 존나 단단한데다 둥글기까지해서 구멍을 틀어막는데 최적화되어서 이 새끼가 대가리박고 존버들어가면 다른 개미들은 할 수 있는게 없다. 구멍 넓히면 그만 아닌가 싶을 텐데 구멍이 커지면 위에 나온 짤처럼 지들끼리 스크럼짜서 스파르타 방패진을 만든다. 존버충새끼... 생긴 꼬라지만 봐도 흉악하게 생긴 이놈은 독뎀 특화로 진화한 총알개미다. 이 새끼도 존나 유명해서 별로 할 말이 없다. 물리면 존나 아프다. 존나 웃긴게 독성 자체는 좆밥이라 앵간히 쏘여도 안 죽는다. 그냥 존나 아프기만 하다. 앤트맨에도 나왔다. 위의 씹허세충 총알개미와는 다르게 ㄹㅇ 실전사양 독뎀충으로 진화한 불독개미도 있다. 독뎀충들의 성지 호주에서 서식하는 씹새끼답게 씹사기 독뎀충이다. 존나 아픈 건 당연한데, 물리면 죽는다. 사람이 개미한테 물려서 뒤진다. 이름만 유명하지 실제론 킬도 못 올리는 총알개미랑 달리 실전사양이다.  생긴 꼬라지도 존나 무섭게 생기지 않았냐 빨간색이라 뭔가 빠를 거 같고 실제로 빠르다. 시력도 다른 개미들보다 훨씬 우세해서 1m 바깥에 있는 적도 보고 호다닥 달려가 독으로 쏴죽인다. 참고로 성질머리도 지랄맞게 더럽다. 호주 사는 새끼니까 당연하다. 좀 평화적인 친구들을 찾아보다면 저장 특화로 진화한 꿀단지개미가 있다 꿀단지개미들은 유연한 관절막으로 이루어진 배때지를 가지고 있어서 존나 처먹어도 배가 안 터지는 편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커지면 당연히 움직일 수가 없어서 평생 한자리에 붙어있는 채로 살아간다. 물론 백수는 아니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보급고 역할이다. 배고픈 일개미들이 가까이오면 진득한 키스로 저장된 꿀을 나눠준다.  배가 최대로 빵빵하게 부풀어오르면 1.5cm, 1.5g까지 크는데 이 정도면 작은 포도알 수준이다. 안에 들어있는게 꿀이니 당연히 달콤해서 식용으로도 쓸 수 있다는데 솔직히 별로 먹어보고 싶진 않다.  얘들은 건설특화로 진화한 아프리카 멜리소타르수스 개미다. 얘들은 오직 나무에 구멍을 파서 살아가는 용도로만 진화했다. 나무 속에서 살아가는 개미는 많지만 살아있는 나무에 직접 굴을 파는 놈들은 거의 없다. 나무는 존나 딴딴하니까. 근데 이 새끼들은 예외다. 오로지 나무를 조지기 위해서 태어난 특별한 육체를 가지고 있다. 땅보다 훨씬 파기 힘든 나무를 조지기 위해 다른 개미들보다 훨씬 강력한 턱근육을 가지도록 진화했는데, 얘들은 그냥 머리통 자체가 턱근육이라 보면 된다. 그것도 모자라서 턱끝은 마모되지 말라고 중금속인 아연을 쳐발라 도금해놨다. 게다가 다리모양도 굉장히 기형적인데, 가운데 다리는 아예 방향이 윗방향으로 꺾여있다. 이건 수직으로 파인 나무를 굴착할 때 떨어지지 않도록 몸을 고정하는 앵커용도로 이렇게 진화한거다. 이렇게 기괴하게 진화한 나머지 평지에선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 나무 안에서는 시력이 별로 필요없는지라 눈깔도 쪼끄만하게 퇴화됐고 굴파는데 필요없는 공격수단인 독침도 사라졌다. 그야말로 진성 건설충이다. 건설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다. 문명 이집트가 딱 이랬던 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속도에 특화된 드라큘라개미가 있다. 지구에서 가장 빠르다. 개미 중에서? ㄴㄴ. 지구의 모든 생물을 통틀어 이 새끼가 가장 빠르다. 시속 90km의 치타 새끼도 시속 200km의 송골매 새끼도 드라큘라 개미에 비하면 굼뱅이 새끼다. 그도 그럴게 드라큘라 개미가 턱을 튕겨서 잽펀치를 날리는 속도는 시속 320km다. KTX보다도 빠르다. 지구 최속의 펀치다.  개미펀치! 개미펀치! 속도=파괴력이라는 것은 문과도 안다. 당연히 개미 체급 중에서는 존나 쎈 사기캐다. 오로지 초고속 펀치를 날리기 위한 용도로만 진화한 특수한 턱을 가지고 있어서 턱을 꽉 고정하고 있다가 일순간에 풀어 날려보내는 발도술 비슷한 걸 할 줄 안다. 이 새끼가 얼마나 빠른지 얘가 어떻게 공격하는지 알아내기 위해 10년을 기다려야 했다. 10년이 지난 후에야 얘 공격을 촬영할만큼 빠른 카메라가 나왔거든 초당 480,000컷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있어야 찍을 수 있을 정도니 말 다 했다. 눈깜빡할 사이에라는 말도 틀린게 눈 깜빡이는 것보다 이 새끼 개미펀치가 30배는 더 빠름. 이렇게 존나 빠른데 왜 플래시개미 같은 이름이 안 붙고 드라큘라 개미라는 이름이 붙었냐면 속도 못지않게 생활사도 존나 특이해서 그렇다 얘들은 개미펀치로 누구나 다 때려부술 수 있는 주제에 정작 때려눕힌 상대를 못 먹는다. 턱 구조 때문에 고기를 못 씹거든 그래서 드라큘라 개미들은 기껏 고속펀치로 먹이를 때려죽여도 힘들게 집까지 끌고가서 애벌레들한테 먹인다. 애벌레는 고기를 씹을 수 있다. 애벌레들은 그럼 존나 편하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얘들이 드라큘라개미라는 이상한 이름이 붙은 이유가 머겠음 유충이 고기를 먹고 배불러지면 성충들이 와서 저 개미펀치 턱으로 유충 몸에 구멍을 낸다. 그렇게 애벌레가 피를 철철흘리기 시작하면 그걸 빨아먹는 것이다. 꼬우면 빨리 자라서 개미펀치를 날리는 개미펀쳐가 되는 수 밖에 없다. 개미펀치 개미펀치 (출처) 오늘도 재밌는 곤충의 세계! 오늘은 따로 순화하지 않아도 돼서 너무 좋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