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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81. Pick Your Own - Allagash Brewing Co.(너가 어떤 베리를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오늘의 맥주는 Allagash Brewing Co. 의 Pick Your Own 입니다.
Allagash는 벨지안 맥주를 주력으로 양조하는 양조장인데요. 다양한 벨지안 맥주(윗 비어, 트리펠, 사워 등등)를 생산하고, 또한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벨기에 여행 갔을 때 , 벨기에 양조인들은 미국의 사워를 인정 안 해주지만, 알라가쉬의 쿨쉽 시리즈의 사워 맥주들 만큼은 인정해줄 정도로 높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맥주는 그런 사워 맥주들 중 에서도, 상당히 높은 평을 받고 있는 맥주를 마셔봤습니다. (꺅~~~~!!)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을지로의 SBP와 마곡의 비어업 샵에서 알라가쉬를 판매하고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가보셔서,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이 맥주는 레드 사워 에일을 오크 푸터에서 각기 다른 2가지 효모(Lactobacillus/젖산균, Pediococcus/소구균)를 사용하여, 2년 간 숙성을 거치고, 현지 라즈베리, 체리, 딸기, 그리고 불루베리를 넣어서, 3개월 추가로 숙성하였습니다.



맥주정보;
이름: Pick Your Own
ABV: 5.5%
IBU: N/A


외관: 약간 불투명한 어두운 빨강색을 띄면서, 유지력 낮은 맥주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 향을 맡아보면, 라즈베리와 체리의 새콤달콤한 향이 나오면서, 딸기와 불루베리 향이 뒤에서 은은하게 피어오릅니다. 또한, 약간의 바닐라 톤과 우디함이 느껴지면서, 다양한 베리의 특징들이 뒷부분 까지 쭉 이어집니다.


맛: 마셔보면, 달콤새콤한 라즈베리와 체리 향이 입안을 감싸면서, 뒤 부분에서 딸기와 불루베리, 그리고 바닐라 향과 나무향이 잔잔하게 느껴집니다. 맥주의 쓴맛은 낮으며, 산미 또한 적절하게 느껴집니다. 다양한 특징들이 서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면서, 뒷맛까지 이어지면서, 긴 여운을 남기고, 마무리됩니다.


마우스필: 라이트-미디엄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쥬시하면서, 약간 크리스피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코올 부즈도 약하며, 높은 음용성을 보여줍니다.


총평: 황홀한 경험을 선사해준 과일 와일드 에일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보통, 다양한 과일을 쓰면, 어느 한쪽이 다른 쪽 보다 캐릭터가 강해서 묻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보통, 라즈베리와 체리가 딸기 불루베리 보다 강합니다.) 이 맥주 만큼은, 그런 난관을 비웃기라도 한 듯, 무려 4가지의 베리 특징들을 너무나도 잘 살렸습니다. 또한, 뒤에서 잔잔하게 받혀주는 바닐라 향과 나무향들도 명품 조연(?) 역할을 잘 소화해 주면서, 제가 감히 맥주를 넘어서, 정말 훌룡한 술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Today's beer is Pick Your Own from Allagash Brewing Co.
The beer has been aged for two years, using two different types of yeast(Lactobacillus & Pediococcus), red sour ale in Oak Foudre, and has been aged for another three months with local raspberries, cherries, strawberries, and blueberries.


Beer information;
Name: Pick Your Own
ABV: 5.5%
IBU: N/A


Appearance: It has a slightly opaque dark red, forming a low-maintenance beer head.


Aroma: When you smell the scent, the sweet and sour scent of raspberry and cherry comes out, and the scent of strawberries and blueberries rises softly from behind. Also, with a bit of vanilla tone and woody character, various Berry features go all the way to the back.


Flavor: As you taste it, the sweet and sour scent of raspberry and cherry wraps around your mouth, and the smell of strawberries, blueberries, vanilla, and wood at the back of your mouth feels calm. The bitter taste of beer is low, and the acidity is also felt properly. A variety of features are beautifully harmonized with each other, continuing to the aftertaste, leaving a long lingering impression and ending.


Mouthfeel: It has a light-medium body, juicy, slightly crispy texture. Alcohol booze is also weak, and show high drinkability.


Comments: I would like to say it's a fruit wild ale that gave me an ecstatic experience. Usually, when you use a variety of fruits, the characters on either side are stronger than the other (the raspberry and cherry are stronger than the strawberry blueberry). For this beer, as if it were mocking such difficulties, it was so well adapted to the four berries. Also, I would like to say that the vanilla and wood scents that are gently supported in the back play the role of a supporting actor, and that I dare to say that it is a really good drink beyond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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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엔 와인이죠^^
갠적으로 한국 프로야구는 거의 보진 않습니다. 지역이 지역이다보니 주변에 자이언츠를 응원하는 지인들이 많긴 합니다. 예전엔 사직에 가서 직관도 하고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관심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나마 메이저에서 활동중인 한국 선수들 경기는 가끔 찾아봅니다. 이번 월드시리즈도 열심히 봤습니다 당근 최지만 선수 때문에요 ㅎ. 그러다 간만에 올해 포스트시즌을 보게됐는데 나름 재밌어서 어제 끝난 한국시리즈까지 봤습니다. 코스트코에 갔다가 와입이 보이면 사오라던 꼬막비빔밥이 있어 데려왔습니다. 저녁 먹으면서 야구보려구요. 양이 제법 되서 저도 맛 좀 봤습니다. 얹어진 고추 때문인지 양념 때문인지 저한텐 살짝 맵더라구요. 야구 핑계대고 또 닭꼬치에 와인 한잔합니다. 며칠전엔 에프에 돌렸는데 이번엔 프라이팬에 직접 구웠습니다. 이게 에프에 돌린것보다 좀 낫네요... 와입이 딸래미 방과후 준비물 사러 다이소에 갔다가 푸어러를 사왔더라구요. 제가 원하던 이런 아이들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이케요에서 데려온 아이는 와인이 떨어지면서 잔에 와인이 튀어 아쉬웠는데 다이소껀 그렇지 않더라구요. 이케요 갔던날 미트볼이랑 같이 데려왔던 매쉬 포테이토도 꺼냈습니다. 장난삼아 요렇게 찍어 먹어줬답니다. 엔씨가 전통의 강호 두산을 이겼네요. 대단한데요 ㅎ. 암튼 한동안 프로야구 잼나게 봤네요. 야구 핑계로 술도 많이 마시고 ㅋㅋㅋ
[오늘의 맥주]: 92. 2Sigma - Equilibrium Brewery(이퀼의 TRIPLE IPA)
오늘의 맥주는 Equilibrium Brewery 의 2Sigma입니다. 이 맥주는 이 맥주는 완벽한 밸런스와 맛과 향의 처적의 포인트를 찾아냈다는 라벨에서 알 수 있듯이, 이퀼리브리엄 맥주다운 트리플 IPA 입니다. 맥주정보; 이름: 2Sigma ABV: 10.2% IBU: N/A 외관: 먼저, 탁한 노랑색을 띄면서, 얇은 헤드가 형성됩니다. 향: 향을 맡아보면, 오랜지 위주의 시트러스 향과, 다양한 열대과일 향이 느껴지면서, 약간의 홉의 허브향 혹은 풀 내음이 감지됩니다. 맛: 마셔보면, 시트러스 와 열대과일 등의 다채로운 과일 향이 잘 느껴지면서, 홉의 호프함 도 잘 느껴집니다. 맥주의 쓴맛은 낮으며, 맥아의 특징도 낮게 느껴지고, 싱그러운 과일 향들이 긴 여운을 남깁니다. 마우스필: 미디엄-풀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낮은 탄산감 과 낮은 알코올 부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10도 라는 알코올 도수가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느껴집니다. 총평: 이퀼리브리엄의 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맥주였습니다. 특히, 싱그러운 과일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인상적이었고, 높은 체급의 걸 맞게 다양한 맛과 향을 잘 뽐내주고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Today's beer is 2Sigma, Equilibrium Brewery. It is from another distribution in the series with the mean set equal to that of Straight out of the Laboratory. 2Sigma is the second standard deviation above the mean which builds on the SOTL base and adds brewery's now standardized Energy treatment and a balanced addition of Lactose. BEER INFO; NAME: 2Sigma ABV: 10.2% IBU: N/A Appearance: First, a thin head is formed, with a hazy yellow color. Aroma: Smells orange-oriented citrus scents and various tropical fruit scents, with a slight hop of herb scent or grass smell detected. Flavor: When you drink it, you can feel the rich flavor of fruits such as citrus and tropical fruits, and the hops are also felt well. The bitter taste of beer is low, the characteristics of malt are low, and fresh fruit scents leave a long lasting impression. Mouthfeel: It has a Medium-full body, low carbon dioxide and low alcohol-booze. It has a soft texture, and 10 degrees of alcohol doesn't feel too much pressure at all. Comments: It was a beer that I could feel once again the ability of the Equilibrium Brewery. In particular, the fresh fruit scent and soft texture were impressive, and the various flavors and scents were well displayed to suit the high weight class. https://untappd.com/b/equilibrium-brewery-2sigma/3689888
[오늘의 맥주]:91. FRIDAY IPA - AND UNION(마시기 편한 FRIDAY IPA)
오늘 소개할 맥주는 AND UNION의 FRIDAY IPA입니다. 이 맥주는 저번에 마신 UNFILTERED LAGER (SATURDAY LAGER) 맥주와 동일 양조장에서 생산된 AMERICAN STYLE IPA입니다. https://www.vingle.net/posts/3157195 맥주정보; 이름: FRIDAY IPA ABV: 6.5% IBU: 55 구매처: 와인앤모어 구매액: 2,000원(행사가) 외관: 먼저, 옅은 갈색을 띄면서, 풍성한 맥주 헤드가 형성되고, 이내 빨리 사라집니다. 향: 먼저, 오랜지 와 자몽 위주의 시트러스 향과 홉의 허브 향이 느껴지면서, 몰트의 캐릭터도 느껴집니다. 맛: 마셔보면, 홉의 호피함 과 시트러스 향이 먼저 느껴지고, 구운 빵 같은 토스트 느낌도 느껴집니다. 맥주의 쓴 맛은 적절하며, 깔끔한 피니쉬로 이어집니다. 마우스필: 미디엄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적절한 쓴 맛과 탄산 감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높은 음용성이 느껴졌습니다. 총평: 개인적으로, 마시기에 부담이 없어서, 쓴맛이 너무 강한 맥주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맥주 스타일적으로도, 가볍게 한잔 할 때, 참 좋을 거 같고, 무엇보다, 가격과 구입 접근성이 마음에 들었던 맥주였습니다. Today's beer is AND UNION's FRIDAY IPA. This beer is AMERICAN STYLE IPA . Beer information; Name: FRIDAY IPA ABV: 6.5% IBU: 55 Appearance: First, with a light brown color, a rich beer head is formed, and soon disappears quickly. Aroma: First, with the smell of orange and grapefruit-oriented citrus and hop's herb, you can feel the character of Malt. Flavor: As you taste it, you can feel the hop's hoppy and citrus scent of grape fruits first, and you can feel the toast like baked bread. The bitter taste of beer is appropriate and leads to a clean finish. Mouthfeel: It has a medium body and has a proper bitter taste and carbonation, so personally, it has a high drinkability. Comments: Personally, I think it's a good beer for those who don't like bitter beer because it's not too much to drink. First of all, beer style, when I had a light drink, I thought it would be great, and most of all, I liked the price and accessibility of the beer. 맥주 정보 출처: https://untappd.com/b/and-union-friday-ipa/1010210/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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