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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암수구별 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고양이 암수구별은 어떻게 하는지 알고계신가요? 보통 생식기로 구별하면 된다고들 알고계실텐데요! 그렇다면.. 새끼고양이의 경우는 어떨까요? 새끼고양이는 아직 생식기가 발달하지 않아서 암수구별이 어렵기로 유명한데요.. 아래의 글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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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다~”만.또.아.리 네”
망듀망듀~ 망아~ 주말이야!!!! 좋지??!! 만듀: 그럼뭐해!? 나가지도 못하고!!!! 주말인데 재미도 없고!! 만듀: 만듀 삐짐이야!!!!!흥~ 아옹오빠는 이제 나랑 놀아주지도 않고! 아옹: 난 이제 만듀랑 안놀앙~ 똥이횽아 괴롭히고노꺼야!! 얘네둘은 왜이러는지 ㅎㅎ 또동: 횽아가 그루밍해주께!!!! 아옹: 가마이써!!!! 늘~노림수가 보이는 아옹입니다!!ㅋ 그래서,, 열심히 아옹이의 시선을 잡으며 팔아프게 놀아주는 집사입니다 저는!!!ㅋ 장난감이면 뭣이됐든 참여정신을 보여주는 아라리양~ 아리: 나비새퀴~ 죽인다!!!!죽이꺼야! 아리: 내가 처리하께!!!!언니~걱정마~ 아리야~제발 눈 좀 그렇게 뜨지마 ㅋㅋㅋ무셔~ 또동: 아리 쟤는 진짜 미친뇨니가 맞나봐~ 아~증말 무습다~증말~ 아리: 집사온니~ 온니도 그렇게 생각해!? 언니는 우리아리 좋아하지~이쁘지~사랑스럽지~ㅎ 근데, 객관적으로 볼땐,,, 쫌 그렇기도해~~^^ 우리 아리가 워낙 무섭게 달려드니까~ㅋ 아리: 하~세상 의미없네! 집사온니도 나를 그렇게 생각하다니~ 이제 만듀와 놀아줘야하는 타임~^^ 다리가 짧아도 잘 날아다니고, 뗘다니는 망망여왕!! 근데 참 짧다~ㅋㅋㅋㅋㅋ 집사 머릿속에서 무슨생각을 하는지 알리없는 만듀는 신나게 놀아요~^^ 또동: 와~ 장난옶네!!!!!다리가 저게 다야? 또동: 상종못하겠눼~~ 나처럼 다리가 길어야짐~ 또동이오빠의 생각을 읽었는지,,, 바로 자리를 뺏어버립니다!! 만듀: 어디서 고따우 생각을!!!!!!!!! 하지만,,, 만듀의 드런 성질보다 한수위 쌩 냥아치가 등장합니다 아옹: 날세~~~내가 바로 왕이쥐~ 그래 즐겨 맘껏!!맨날 돌아가며 시비걸고 줘맞고 다니는늠이지만ㅋㅋ 그런 배짱은 있어야지 ㅋㅋㅋ 배짱있는 냥아치 아옹이는 저리도 귀엽습니다!! 귀요운짓하는 아옹이가 못마땅한 쌈녀 만듀구요~^^ 주말에도 여전히 쌈박질과 허당끼 넘치는 만또아리네요~~^^ 빙글러님 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8/02/10
■515-2🌍22새해맞이 귀요미 호랑이 모음 🐯3
귀여운 호랑이 짤줍했는데 저 혼자만 심장에 무리갈수가 없겠어요! 이런 심장무리는 참 좋거덩요 ㅎㅎ 좋은건 서로 같이 봅시당! ⬇️먼저 다양한 모습과 표정의 오동통 땡글땡글 호랭이 그림 보세요^^)/♥︎ 삐졌어..?? (귀여워♡) 어~~~흥!!!!!! (확실히 삐짐 ㅡㅅㅡ#) 외롭다...1 외롭다...2 외롭다...3 외로어...흥...;;; 외롭지 않고싶다!!어흥~~!!! 나는 괜찮다 괜찮...다..괜...찮...어...흑ㄹㄱ;;; 어흙... 어흐흐흥;;;;;; ㅠㅅㅠ (극한의 외로움..??) 나 아빠 됐다!!! 어흥!!! (어..?? 느..새.??!!!) 암튼 ㅊㅋㅊㅋㅊㅋ~~~~♡♡♡♡♡♡ 똑 닮았어흥~!!! 오구오구 이쁜 내새꾸~♡♡♡♡♡♡♡ 이제 둘이니까 안 외롭다~어흥~~♡♡♡♡♡♡♡ 요노옴~딱 걸렸다!! 아빠 괴롭히기 ㅎㅎㅎ 놀아달라고~~~~ 아빠 꼬리가 최고놀잇감ㅎㅎㅎ (냥이같음요ㅎㅎ) 아빠 따라하기 +ㅅ+ (엄마 등짝스매싱각ㅎㅎㅎ) 엌!!!! ㅇㅅㅇ;;;; ㅇㅅㅇ!!!! 어~~~ 흐흐흥흥흥 ㅠㅅㅠ;;;; "아빠 사랑해~" "여기까지~~! 어흥~" 작가는 누군지 모르겠는데 너무 귀엽게 표현해서 매력있지 않아요?? 넘 귀.여.워.요~~~ 그리고 뚱호 실사 입니닷 ㅎㅎㅎ ⬇️ 또하나 귀요미 호랭이 인형모음♥︎ 까꿍~♡ 펠트로 만든것 같기도 하고♡ㅅ♡ 너무 사랑스럽습니당~~ 갖고 싶다...♡ ⬇️ 냥이+호랑이 합성입니다~(추가.수정) 스파이냥..?? 냥이 안에 호랑이가 있어요! *ㅅ* ㅎㅎㅎ 멋짐!! 멋짐!! (집사라면 인정안할수가 없죠? ) 2022호랑해 맞이해서 이렇게 세번째로 짤줍해서 올려보았어요^-^)/ 다음엔 행운.탱구 소식으로 뵈어용! #출처/핀터레스트 ⬇️아이들과 행운이 탱구 이야기 ⬇️
아기 목욕시키는 영상에 아기로 출연한 고양이 '뀨?'
베트남에 사는 빈 꾸엉 팜(Vinh Quang Phạm) 씨는 얼마 전 그토록 기다리던 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라는 말처럼, 초보 아빠는 아무것도 할 줄 몰랐는데요. 그래서 '베테랑 아빠'인 그의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아버지는 빈 꾸엉 팜 씨에게 가장 먼저 갓난아기를 목욕 시키는 법을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가 보여주시는 시범을 카메라에 생생히 담았습니다. 아버지가 대야 앞에서 강의를 시작합니다. "아기를 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머리를 받치는 거란다. 잊지 말렴." 그런데 아버지의 손에 들려있는 건 아기가 아니라 고양이입니다. 고양이가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아버지의 역할극에 기꺼이 자원한 것이죠! "그다음엔 남는 손으로 엉덩이를 받치면 아기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들 수 있다. 이 자세로 천천히 욕조로 옮기렴." 고양이는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분명히 아는 듯, 아기처럼 아무런 미동 없이 하늘만 멀뚱멀뚱 바라봅니다. 아버지는 고양이의 머리와 엉덩이를 받친 채 작은 바구니에 내려놓은 후, 설명을 이어나갔습니다. "머리는 그대로 받치고 남는 손으로 물을 떠 아기의 몸에 발라주렴." 아버지가 물을 뿌리는 시늉을 하며 마른 손으로 고양이의 등과 배, 겨드랑이를 문지르자, 녀석의 몸이 상하좌우로 흔들립니다. 그러나 역시 하늘만 바라보며 딴 생각에 빠져있는 고양이. "얼굴을 씻길 때는 다시 아기의 머리와 엉덩이를 받치고 무릎 위로 옮기렴. 아주 조심스럽게." 말을 마친 아버지는 바구니에서 물을 뜨는 시늉을 하며 마른 손으로 고양이의 얼굴을 씻기는 시늉에 나섰습니다. 아버지가 고양이의 이마와 뺨 여기저기를 문지르지만, 녀석은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훌륭히 해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빈 꾸엉 팜 씨는 아버지가 알려준 '아기 씻기는 법'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며 완벽하게 마스터할 것을 다짐했는데요. 놀랍게도 이 영상은 태국을 넘어 순식간에 전 세계로 뻗어나가며 다양한 언어로 된 11,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그는 예상치 못한 인기에 대해 놀라워하면서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아버지 덕분에 전 세계 사람들이 아기 씻기는 법을 알게 된 것 같군요."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잘 지내고있어요~ “만.또.아.리 네”
만듀는 잘지내고 있답니다!!!!! 만듀: 집사온니가 게을러졌쪄요~ 만듀: 만듀는 오늘도 무쟈게 지루해~ 만듀: 할게옶네~(뒹굴뒹굴) 다리가 어마어마하게 짧은 만듀죠~ㅎ 만듀: 아~뭐래는거야!!!나 엄청 롱다린데!! 만듀야~니뒤에~ 아옹오빠가 너 이상하게 보는데? 만듀:니가 감히?!!!!!!! 아옹: 내가 뭘!??????왜 또 저래? 그럴땐,, 우리 망망이 만듀는..... 아옹이를 처절하게 응징합니다!! 짧은다리의 역공!!!!! 높이날아 찍어버리기를 선보여주죠~ 아옹: 뭐 저딴게 다있어!!!!!!!!! 만듀: (음냐음냐~) 잠만잘자는 만듀와 분이 삭혀지지않는 아옹이!!!! 분풀이대상은 오늘도 어김없이 또동이횽아가 당첨!!!!!!!! 예전 같았음 맞고 도망다녔을 또동이지만... 또동이도 이젠 아옹이만큼은 우습다고 댐벼요~ 아옹이는 뒷발차기!!!! 또동이는 큰이빨로 물어버리기!!!! 요늠 둘은 아무리 이리 싸워도 안말려요 ㅎㅎ 허당들이라.... 심각함은 1%도 안되거든요 ㅋㅋ 또동: 아~욜받네 ~횽아 우습게 보는 새퀴~ 또동: 나 가만안있으꺼야~ 이옹이 줘박을거야! 대체 언제 그런모습을 볼수있으까 ~ㅎㅎ 끈기가 부족한 또동이라...과연..... 우리 아라리~~~ 왜 혼자 있는게냐!!!!!!! 아리: 온니가 안놀아주니까 그러치!!!!! 아리: 시작해?!! 방정스런 아리는 창피함따윈 몰라요~똥꼬가 보이던말던~^^ 이래저래 터지고 아옹이세상은 언제올런지.....ㅎㅎ 자괴감에 빠진 아옹이~ 그런 아옹이를 생각하는건 집사뿐이죠!!^^ 옛다 !!! 마따따비 한판하거라~ 신명나게 물고빨고~ 신난 아옹입니다!!! 아리에게도 마따따비를 줬더니 , 첫반응은! 이런~ 그러곤 급!!!자네요~~ 우리아리도 참 별나다!!!!! 오랜만에 꽃만듀예요!!! 만듀: 나이뽀? 아무래도 ,,, 뚠뚜니에게 고자질할게 있나봐요 ㅎ 만듀: 언니오빠들~ 뚜니오빠한테 다 이를거야!!!!! 요즘 무척 게을러져... 소식을 이제 전하네요~^^ 보다시피,, 여전히 매일 같은일상을 보내고있는 만또아리예요!!!!!! 건강히 잘지내요~^^ 빙글러님 모두 따뜻한 봄 맞으세요~ 오늘도 해피하루~ 2018/04/11
공포의 범고래 애미 이야기
2021년에 몹시도 가슴 따듯해지는 발견이 있었더랬다 '사디스'라고 이름이 붙여진 암컷 범고래 한마리가 매우 독특한 입양을 한 모습이 포착된 것 같은 동족끼리도 입양이 드문데, 사디스는 아예 다른 종족인 흑범고래 새끼를 소중히 데리고 다녀서 굉장히 놀라운 일이었음 사진에서 잘 보면 찰싹 달라붙어있는 새끼가 보일 거임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지만 이렇게 팬더 에일리언처럼 생겼으면 범고래고 그냥 에일리언처럼 생겼으면 흑범고래임 완전히 다른 종족 고래가 부모를 잃은 고아를 입양하는 것은 있는 종종 일이지만 사나운 범고래의 타종족 입양 사례는 처음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끌었다 거기다 범고래와 흑범고래는 일반적으로 사이가 더럽게 안 좋은 적대종족이기 때문에 적의 아이를 입양한 모성애 어쩌구저쩌구 범고래 대단해 범뽕tv도 많이 나왔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었다  범뽕tv는 금방 관심을 꺼버려서 몰랐겠지만 지속적으로 관찰하던 학자들이 눈치챘음 분명 엄마 자식처럼 둘이 같이 다니고는 있었지만 새끼 흑범고래쪽은 볼 때마다 말라가는 모습이었음 그리고 1년이 지났을때, 사디스는 흑범고래 무리 근처를 떠도는 모습이 발견됐지만 입양아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음 진실은 소름소름끼치는 것이었다 사디스는 처음부터 흑범고래를 입양한게 아니라, 납치한 거였음 사디스는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새끼를 낳지 못했고, 그 욕구불만을 자기보다 훨씬 작은 흑범고래 무리를 박살내고 새끼를 납치해서 데리고 다니는 걸로 풀었던 거임 당연하지만 임신을 한 적이 없으니 젖이 나오지 않음 새끼는 아무것도 먹지 못했으니 얼마 지나지 않아 굶어죽었고 그래서 보이지 않았던거고 사디스가 다시 흑범고래 무리 주변에 나타난 것도 새끼를 '보충'하기 위한 행동이었던 거임 사디스가 서식하는 지역인 아일랜드에서는 유난히 흑범고래가 범고래들을 적대하는데, 아마도 이런 납치 때문일 가능성이 있음 두려워 싸이코야 (출처) 무서워ㄷㄷ
안녕~ 나의 냥아치....
우리의 첫만남.... 2016년10월23일.... 처음 만난 아옹이 너는..이뻤어...정말~ 나름 하악질을하며 성질있는 냐옹이니 건들이지말라고 표현했지만,,, 난 알았지.. 허당냥이란걸... 몇일만에,, 금새 적응하고.. 이집에있는건 다내꺼!!!!를 외쳤던 아옹씌~ 착한성격의 너라서,,, 그래서 더 잘 챙겨주질 못했어!!!! 나의모델냥이 아옹아!!! 내가 잘해주지못해 참 많이 미안해~ 짧은시간이였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우리 약속했던 30년이아닌.... 고작 3년 조금 넘는 시간을 함께해준 야속한 냐옹이 그곳에서도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그렇게 지내죠~ 이젠 이렇게 편하게 잠을자며 정말 편하게 지내죠~ 힘겨운 호흡으로 널 그냥 두라는듯한 그런모습이아닌 정말 편하게~ 벌써 보고싶다 실감이 나지도 않아 또 어딘가에서 냑냑~~거리며 나타날것만같아 우리옹이!! 사랑했어 사랑하고, 앞으로도 잊지않고 사랑으로 기억할께~ 우리 아옹이 잘가~ 안녕~ 2020년 2월 4일 저녁7시.... 아옹이가 힘들게 버텨주다 결국 제곁을 떠났어요~ 너무 미안해요 제 욕심으로 겨우겨우 버텨내던 아옹인데 마지막까지 제 욕심때문에 결국 얼굴보며 이별이아닌. 그토록 싫다던 선생님 손에서 심정지로 갑자기 이별을 하게됐어요~ 무엇을 선택했든 후회를 했을거예요~ 약도 먹이지않고, 강제급여도 하지않았다면... 최선을 다하지않고 아옹이를 포기한 내가 너무 원망스러웠을거 같고...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아옹이가 싫어한걸 다 해버린거같아서 마지막까지 괴롭힌거같아 참 미안해요~ 아옹이가 저를 이해해주겠지만, 미안한 이마음은 어찌할수가 없네요~ 아옹이가 힘겹게 버텨주며 집사인 저에게 마음을 다스릴 시간을 준거라 생각돼요~ 1/14 심장병말기 판정을 받고 길어야 하루이틀이라는 무서운 말을 들었지만, 오늘까지 나를위해 마음정리 하라고 시간을 준 아옹이... 근데 그게 될리가 있겠니~ 시간이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너의 사진을보며 추억할날이 올거야~ 당장은 ..... 그곳에서는 마음편히 잘 지내주길... 꼭 그렇게 잘 지내다... 먼훗날 뚠뚜니,탄이와 함께 마중나와주길바래~ 우리 나중에 다시 만나자 내사랑 나의 냥아치 아옹....안녕~ 2020/02/04 나의옹이를 보내며......기록합니다
당신의 하루를 행복으로 채워줄 고양이 사진 10장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긍정적으로 살겠다고 각오해도,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멋대로 머릿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스멀스멀 기어 나오곤 하는데요.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진을 보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꼬리스토리가 부정적인 생각을 쫓아낼 고양이 사연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은 그저 아래 사연을 꼼꼼히 읽기만 하면 됩니다! 01.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 '나의 10대를, 나의 대학 시절을, 그리고 나의 결혼생활까지 함께한 소중한 친구야. 어느덧 21살이 된 너를 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구나. 고마워. 내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 02. 세상에, 기적이야! 2011년,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미주리주 조플린, 한 여성이 폐허 한가운데에서 고양이 한 마리를 품에 안고 기쁨의 포효를 하고 있습니다. 녀석은 여성이 16일간 애타게 찾아 헤매던 그녀의 반려묘입니다. 03. 기억나? '10년 전,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이빨을 드러내며 내게 앞발을 휘두르던 그날을 기억해? 너는 몰랐겠지만 나는 한눈에 알았어. 우리가 지금처럼 최고의 친구가 될 거라는걸.' 04. 그들을 용서합니다 '누가 너를 쓰레기처럼 버리고 갔을까. 나는 너를 두고 간 그 사람들을 증오하면서도 감사해. 내가 너라는 보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거든.' 05. 두근두근 콩닥콩닥 '내가 평생 너의 두 눈이 되어줄게. 네가 나에게 따뜻한 마음을 준 것처럼.' 06. 많이 기다렸지? '모스크바행 기차는 매일 밤 10시 40분에 스타라야 루사 역에 정차합니다. 열차 승무원은 간식을 들고 열차 문을 엽니다. 그곳에는 항상 그녀를 기다리는 오랜 친구가 있거든요.' 07. 오후 5시 '마티는 5시만 되면 현관 앞을 바라봅니다. 가출한 친구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에요. 퇴근하는 제 남편이오.' 08. 물은 싫지만 함께 하고 싶어 '내가 목욕할 때마다 녀석이 따라와서 울어대, 플라스틱 상자에 녀석을 담고 함께 목욕하기 시작했어. 이젠 화장실에서 물 트는 소리만 들려도 플라스틱 통으로 달려간다니까.' 09. 체스터가 돌아왔습니다 '내가 살면서 보았던 가장 기분 좋은 전단지야.' 10. 참 순수하지? '모든 아이들이 저 소년처럼만 컸으면 좋겠어.' 머릿속이 상쾌해졌다!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