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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디저트의 종류 9

티라미수 밥숟가락으로 퍼먹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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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와 디저트에 관한 TMI 모음.jpg
1 케이크, 카스테라, 머핀 등은 사실 빵이 아니라 과자다 제과와 제빵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가 “발효”라고 할 수 있는데 제빵은 발효과정을 거친것, 제과는 물리 화학적 팽창을 이용한 경우가 많다. 보통 제빵에는 글루텐 함량이 높은 강력분(흔히 질깃하거나 쫄깃한 식감), 제과에는 글루텐 함량이 적은 박력분(바삭하거나 폭신한 식감)이 사용됨 제빵은 이스트, 드라이이스트, 르방(천연발효종) 등을 사용해 발효과정을 거쳐 빵을 부풀리고 제과는 베이킹소다나 베이킹파우더같은 화학적 팽창제, 달걀의 기포성(머랭이나 달걀거품), 버터의 가소성(파이반죽), 수분(슈반죽) 등을 이용해 부풀려 과자를 만듦. 카스테라, 케이크, 머핀 등은 후자에 해당되므로 빵(제빵)이 아니라 과자(제과)에 포함됨! 2 머랭의 원리 달걀 흰자를 존나게 저으면 이렇게 머랭이란게 생기는데 머랭의 원리는 흰자 공기를 포집해 기포를 만들고 그 기포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변성해 단단해지는 원리임. 누가 흰자를 이만큼 저을 생각을 했을까 머랭을 더 단단하게 만드려면? 1) 설탕 설탕을 넣어 고정하면 머랭이 단단해지고 매끄러우며 유지가 잘 됨 2) 산 산을 첨가할 때는 보통 레몬즙을 흔히 넣음 3) 온도 머랭을 올리는 방법에는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가열하지 않고 설탕을 넣어 만드는 프렌치 머랭, 흰자에 설탕을 넣고 따뜻하게 데워 만드는 스위스 머랭, 팔팔 끓는 시럽을 부어 만드는 이탈리안 머랭으로 나뉜다. 안정도는 온도와 비례해서 이탈리안>스위스>프렌치 순으로 안정함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시럽 을 끓여 만드는 방식 때문에 더 많은 설탕을 주입할 수 있어서 더 안정함 3 번외 생크림의 원리 비슷한 생김새로 언뜻 착각할만도 하지만 생크림은 머랭와 전혀 다른 재료, 원리를 가지고 있음. 생크림은 유지방함량이 35%이상(일반 우유는 3.5~4%)이 되도록 가공한 유제품임. 생크림의 원리는 물리적인 힘을 가해 지방을 서로 결합하여 단단하게 만듦. 매우 차갑게 보관한 후 얼음물에 담가 휘핑해야 단단하게 만들 수 있음 tmi) 식물성 크림은 뭐냐? 동물성 생크림- 유크림 100%. 유통기한이 매우 짧음 동물성 휘핑크림(가공 유크림)- 유크림 99%에 첨가물을 더해 보관기간을 늘린것 식물성 휘핑크림- 팜핵경화유나 야자경화유가 주재료. 각종 합성향료를 넣어서 생크림처럼 보이게 만듦. 물론 건강에도 동물성이 더 좋음. 마가린과 버터 차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ㅇㅇ 4 푸딩과 젤리의 차이 겉보기에 비슷해 보이는 두 놈이지만 원리는 전혀 다름 푸딩 일단 푸딩은 계란에 열을 가하면 굳는 성질(계란찜 상상하면 쉬울듯)을 이용해서 만드는 디저트임. 우유와 달걀이 주 재료며 중탕해서 굳힘. 젤리 반면에 젤리는 젤라틴을 넣어 차갑게 굳혀서 만듦. 만드는 법은 어떻게 보면 정반대 ㅋㅋ 5 번외) 젤라틴과 한천의 차이 젤리, 무스, 마시멜로 등은 젤라틴을 사용해 굳히고 양갱은 한천을 사용해서 굳힘. 젤라틴은 동물의 천연 단백질인 콜라겐을 가공한 원료고 한천은 우뭇가사리를 가공해서 만든 식물성 원료임. 가장 큰 차이 중에 하나가 녹는점인데 젤라틴은 2-30도에서, 한천은 80도 이상에서 녹기 시작해 무스나 젤리는 입 안 온도만으로 충분히 녹일 수 있지만 양갱은 입 안에서도 녹지않고 탱글하게 부서지며 흩어지는 식감임. 6 전형적인 마카롱(마카롱 파리지앵) 말고도 여러 마카롱의 형태가 존재한다 사실 우리가 알고있는 마카롱의 형태 (꼬끄 사이에 필링을 채워서 만드는)는 오리지널 마카롱이 아님! Macaron de Cormery (마카롱 드 코르메리 ) 이것이 가장 최초라고 추정되는 마카롱의 형태임. 보다시피 우리가 아는거랑 존나 다름;;;;; ‘아몬드가루와 달걀, 설탕을 넣고 만든 과자’라는 정말 넓~은 범위의 마카롱의 기준으로 따진다면 얘도 마카롱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음. 무려 781년 수도원에서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는데 형태만 보면 마카롱보다 도넛에 가까움.. 본격적인 마카롱은 16세기 카트린 드메디시스가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시집오면서 전해졌다고 기록되어있어. 이 때문에 아직도 마카롱의 원조가 이탈리아다 vs 프랑스다 하면서 두 나라가 치고박고 싸우는중ㅋㅋㅋ Macaron de Nancy (마카롱 드 낭시) 본격적인 마카롱은 마카롱 드 낭시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17세기에 카트린의 손녀와 그 조카가 낭시에 수도원을 세우면서 수녀들이 이러한 형태의 마카롱을 구웠다고 함 마카롱 처음 만든 사람이 마카로나쥬 실패해서 만든 망카롱같이 생김ㅋㅋㅋ Ladureé (라뒤레) 정말 우리가 찐으로 아는 마카롱의 형태는 엄밀히 말하면 마카롱 파리지앵(macaron parisien)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과 브랜드 라뒤레의 창시자 루이 에른스트 라뒤레의 사촌인 피에르 드퐁탠(Pierre Desfontaines)이 두개의 꼬끄에 가나슈 크림을 샌딩한, 현대적인 마카롱을 처음 고안해냈음. 마카롱 쳐돌이들은 드퐁텐 아저씨에게 감사하도록 ㅎㅎ 결론 : 존나게 유명한 라뒤레는 사실 파리지앵 마카롱의 원조집이다 ㅇㅇ 7 원조와는 다르게 네이밍된 디저트(또는 그 반대)들 1) 테린느 Terrine (테린느) 원래 테린느는 프랑스어로 ‘항아리’라는 뜻인데 테린느에 담아 조리한 파테(고기나 생선을 파이껍질에 싸서 구운 요리)를 테린느라고 칭함. 즉 원래의 테린느는 디저트의 개념이 아니라 본식(또는 전식)임. 셰 아가타(Chez Hagata) 의 말차 테린느 (挽きたて抹茶の贅沢テリーヌ) 일본의 한 제과점에서 말차 테린느라는 디저트를 개발했고, 이 디저트가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말차 테린느, 초코 테린느 등의 형태로 굳어짐. 만약 프랑스 제과점에서 테린느를 찾는다면 파티셰는 매우 이상하게 생각할거임ㅇㅇ (엥...?) 결론 : 프랑스 요리 테린느는 고기나 생선파이의 형태 중 하나며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디저트 테린느와 전혀 관련이 없음 2) 밀푀유 나베 Mille-feuille (밀푀유) 밀푀유는 프랑스어로 ‘천장의 잎’이라는 뜻임. 파이 반죽에 커스터드크림, 위에는 폰당을 발라 완성하는 디저트인데 바삭바삭한 파이결을 나뭇잎에 비유함(실제론 정확히 729층이지만..) 밀푀유 나베 뜬금없이 일본이 프랑스어 밀푀유를 가져가서 거기다 전골(나베)를 붙임.. 뭐 저 층층이 쌓은 잎이 밀푀유를 연상시켜서 네이밍했다는데 일본은 참 프랑스 좋아하는듯;; 암튼 이젠 포털 검색창에 밀푀유를 검색하면 찐밀푀유 대신 얘밖에 안뜨는 사태가 발생함.. ;; 3) 몽블랑 Mont-blanc(몽블랑) 몽블랑은 불어로 흰산, 즉 흰 눈이 쌓인 산을 말함. 디저트 몽블랑은 밤크림이 올라간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 중 하나임. 빵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몽블랑은 김영모라는 우리나라에 유명한 제빵사분이 개발한 빵으로 데니쉬 페이스트리의 한 종류임. (원조 몽블랑과 전혀 다름) 원래는 김영모 과자점에서만 이러한 형태의 몽블랑을 팔았는데 대박이 나서 다른 빵집들도 우후죽순 데니쉬 페이스트리를 찍어내고 이름도 덩달아 “몽블랑” 이라고 짓게됨 개인적으로 원래 이름이 겹치는 디저트가 따로 있는데 굳이 그 이름으로 지었어야했나 아쉬움.. 출처
이사직 10년차 직원이 썼다는 엄청난필력👍
"1~2달 전" 1.세탁기는 이사 전 물 빼고, 세제가 자동 투입되는 모델이라면 미리 세제통 비워두세요 물은 비우는데 세제는 은근 통안에 남겨져 있는 경우가 있어요 2.컴퓨터만큼은 직접 따로 챙겨서 미리 따로 챙겨둘 것을 권장합니다 3.안입는 옷 잡화 등은 아름다운가게나 헌옷 수거 하는 곳 많으니 신청하세요 보통 사설에서는 30키로 넘으면 키로당 몇백원씩 쳐줍니다(코로나 수출규제로 단가가 반토막이상 떨어졌다고 하네요ㅠ) 그 이하의 경우에는 무료 수거만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차피 버릴거였으니 이때 짐 왕창 줄이세요 고민 3초 이상 하는거 다 버릴겁니다.. 그리고 기부를 하더라도 영수증발급하면 소득공제도 가능하니까 그냥 수거함에 버리지 마세요 아름다운가게 http://www.beautifulstore.org "포장이사 선정" 01.추가요금 발생여부 = 사다리차 같은 필수 요소 빼고 식대비,수고비등 보너스?비용이 추가로 발생 되는지 확인하기 이름 없이 사설 냄새가 강한 경우..따로 요구하기도 하니 처음부터 잘 알아보시는게 중요합니다 02.기호에 맞는 포장자재 사용 = 침구와 가전 집기류를 구분하여 포장하는게 전문 업체에요 무조건 뽁뽁이만 싸는 곳은 거릅니다 뽁뽁이 조차 잘 없는 곳도 생각 보다 많아요 다 거름..비싼 돈 주고 산 가구들을 아끼신다면 꼭 체크하세요 03.A/S 가능여부 = 이사 때 이삿짐 분실 및 파손 보험이 들어있는 곳으로 고르세요 04.믿을만한 곳의 포장이사 무료 견적신청 = 사실 추천해줘서 믿을 만한 곳 따윈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운이라고 생각해요 주변 소개 해주거나 받아도 조금이라도 시원찮으면 소개 해준 사람과의 사이만 멀어지니 그냥 다 직접 알아보고 잘되면 내탓 안되도 내탓 하는게 제일 속편하고 이웃과 친구와 정답게 지내는 방법입니다 괜히 잘해주네 마네 저울질 하면 스트레스만 솟아 올라요 그렇다고 카페 같은 곳 올려봤자 전부 광고일거구요 다 경험 해보고 얻은 주절주절이에요..그래도 이것 또한 참고만 해주시면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아무튼.. 그래서 일단 견적 많이 뽑아보는게 최고입니다ㅎ 제가 금액 알아볼때 우선순위로 거치는 곳의 간략한 특징만 써둡니다 05.유일하게 여기만 사람과 연결되지 않고 웹상으로 금액 확인이 바로 가능합니다 이 메리트만으로 여기부터 찍습니다 www.24story.co.kr/service 06.기본 3곳 알려줘서 평균 비용 계산할때 편함 특히 동네서에서 동네로 갈때 피드백이 가장 빠름 www.day24.com/korean/wemtch 07.입주청소는 사실 정보가 많이 없네요 저도 최근3년간 두번 정도 해봐서 대략적 평균 비용은 평당 1만원인 것 같고 그 외 옵션을 끼냐마냐 인데 저는 기본만 거의 하는거 같아요 둘째 애기도 있어서 화학제품 쓰는지 유무와 첨단장비?를 쓰는지 정도만 확인하고 해요 가사도우미 어플 사용해서도 맡겨 봤는데..전문 장비 있는 곳이 100만배는 깨끗해요ㅎ그렇다고 비용이 많이 나냐 그렇지도 않았어요 물론 케바케이긴 하지만 장비빨? 이란게 있어서 그런지 차이가 많이 났었어요 그리고 가사도움 어플은 시간대비+인건비라 한번 열어서 보시면 금액 차이가 없겠구나 싶을 정도였어요 한..3~4분 고용해야 할걸 한곳에서 더 깨끗이 끝내는 느낌+@장비빨..찾기 어려운 분들 위해 참고용만 남겨요 www.cleanmania.kr/  08.요즘 새집으로 갈때 리모델링을 같이하는 추세더라구요. 요즘 인테리어도 중개 플랫폼이 있다보니 검증된 인테리어 업체들을 선별하여 연결 시켜주는데 시세파악,트랜트,하자 발생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거같아서 참고용으로 남겨요 www.tasared.com/zipdoc 09.묵혀둔 에어컨에 먼지가 있다면 보이지않는 먼지와 곰팡이 세균이 있을 수 있는데 최근에는 전문가들이 에어컨 분해 살균 청소를 싹 해주는게 있어서 개인적으로 괜찮은거같아요 www.miso.kr/ac "3~7일 전" 01.도시가스 가스관 막기와 설치하기 = 이사 후 일주일인가? 한달 안에 설치하면 무상으로 가능해요 전입신고 제시 후 무료로 가스관 개통 가능해요 이후엔 2~3만원 받는다고 했었어요 가스관 막을때 이제 남의 집이라 들어가려면 힘드니 이사 당일 막을 수 있게 미리 도시가스 전화해서 요청하시면 친절히 안내 받으실거에요 저는 당일도 오셔서 해주셨는데 하루 전에 신청 하면 된다고 안내 받았었어요 제일 좋은건 최소 3일 전엔 예약하고 이사 하루 전에 미리 봉인 하는게 가장 좋을거에요 봉인하면서 가스렌지를 챙겨야 하니까 신경 써주세요ㅎ "2~1일 전" 01.쓰레기 정리 = 어떻게 보면 이게 가장 중요한건데..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짐을 버리세요 버리는게 가장 힘들지만 버리고 나면 막상 쓸 일이 없어요 잘버리는 방법이 있다면 "언젠가 쓸 일 있을텐데?" 싶으면 그게 전부 버릴겁니다 과감하게 휴지통 비우기를 해보세요 요샌 미니멀리즘이 대세에요ㅎ 02.보석 돈 중요 서류 따로 챙기기 = 신분증,통장,고가품,금고,명품등은 잠금장치 있는 캐리어에 따로 보관해서 본인 차에 따로 보관하세요 금품 잊어버린 적이 있어서 내잘못이려니 하고 그 후부터는 이렇게 합니다 "이삿날" 01.이사가는 집 가구배치 이게 꿀팁입니다 이사시간 1~3시간 가량 단축됩니다 뭐냐하면 팀내에 대빵이 계실텐데 그분께 미리 집의 단면도를 a4용지로 뽑아서 각 가구의 위치를 펜으로 표시 또는 그려서 초반에 드리세요 작은 건 그렇다쳐도 커다란 부피 있는 메인 가구들만이라도 표기해 두세요 안그럼 분명히 갖다 대보고 아니면 위치 바꾸고 그러게 될거에요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고객 진상되는거 순식간이에요 아무리 손발 잘맞는 팀이라도 가구 이리저리 들고 옮기고 바꾸고 왔다 갔다하면...아시죠? 우리도 센스와 매너를 발휘해야해요 02.아파트라면 = 이사가는 집 관리 사무소에서 차량스티커 , 현관 출입,음식 쓰레기 카드와 비번 받기 03.이사가 끝났다면 첫번째로 짜장면....아니고ㅎ 도어락 비번변경 이거 중요하죠 실제로 안바꿨다가 전주인?이 들락날락했던 사례가 있었죠 범죄예방 첫걸음입니다 꼭 하시길! 04.이제 이삿짐들 확인 하셔서 파손,분실 확인하면 끝입니다~ "이사 후" 1.해당 거주지 가스 점검일, 분리수거일 확인은 필수이니 미리 확인해두세요 2.아이가 있다면 전학 순서 밟기 STEP 1.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한다 STEP 2. 전입신고시 초등학생 아이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 취학 통지서를 한장 준다 STEP 3. 배정받은 학교 통지서를 들고 학교 교무실로 간다 한달~2주전에 선생님께 상황 전달하면 경험이 있으시고 센스 있으시면 이것저것 다 알려주세요 경험상 어설프거나 잘 모르는 선생님도 계신데 그땐 그냥 인터넷 뒤져서 다 알아보고 준비해야돼요..첨에 그랬었네요; 날짜 때문에 변수가 많으니 미리미리 날짜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3.이삿날 가는 집의 아랫집이나 옆집에는 시끄러웠으니 작은 정성(케잌,과일,드링크제 음료 등등) 포스팃 메모와 함께 인사드리면 마음이 조금 덜 무겁습니다 이웃과 정답게 지내는 초석이 될 수도 있고 사람 사는 냄새나고 좋으니 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저는 과일 음료 많이 챙겨봤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어쨌는 피해를 주고 있으니 참아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전합니다 "주소이동.폐가전.전입신고.가구배치" 1.우체국 주소이전하기(주거이전서비스) https://service.epost.go.kr/front.RetrieveAddressMoveInfo.postal 예전엔 우체국가서 하나하나 다 변경을 해야했지만요즘은 온라인으로 모든 주소를 한번에 옮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사 후 1~2일 이내에 해당홈페이지 들어가서 옮기시면 되는데 아주 쉽습니다. 2.금융주소 옮기기 https://www.ktmoving.com/ 금융감독원 한국신용정보에서 금융주소를 쉽게 옮길 수 있는 곳이 있었으나 8월에 종료됨으로 새로 생긴 금융주소 옮기는 곳으로 대체합니다 위 사이트 들어가서 한번에 은행사, 보험사, 카드사등등 한번에 일괄 변경 신청하시면 됩니다 (각 은행별로 금융주소 옮기는 서비스가 있으니 주거래 은행에도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3.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http://www.edtd.co.kr/ 큰 물건들은 미리 버려놓는게 편한데요 아시다시피 대형폐기물들은 관할 구청에서 스티커를 받아 해당 크기에따라 돈을 내고 배출해요 근데 여기신청하면 돈도 안들뿐더러 직접와서 박스에 포장까지 해서 갖고가주니 아주 편리합니다.쓸만한 물건은 빈곤층 서민들께 전달되고 고철은 재활용된다고 하네요. 4.가구위치 잡기 https://www.floorplanner.com 가상으로 쉽게 집도면을 그려 배치를 해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사 전 가구위치를 어디에 둘지 동선을 미리 짜두세요 당일날 위치 못잡고 어리벙벙하면 이사 완료 후 더 번거로워 지는 상황이 발생 될 수 있어요. 5.이사갈지역에 가까운업체(한국품질재단인증ok) www.24system.co.kr/start 위에는 아무래도 신뢰성이 보장된 업체를 선정해주고 아래는 이사가는지역에 가까운 업체들을 소개해줍니다. 위는 지역별로 우수업체들 평균비용 알기쉽고, 지역마다 가능,불가능한 업체있다보니 아래에서는 이사갈지역에 평균비용을 알수있어서 참고하기 좋습니다. 6.전입신고 받아두기 http://www.minwon.go.kr 이사 후 14일 이내에 동 주민센터나 인터넷 민원24에 들어가셔서 반드시 신고해야합니다. 안할시 과태료부가이며 18일 이내에도 안하면 전주소지로 다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7.도어락 비밀번호 변경하기 이사가기 전에 디지털 도어락 비번은 변경해놓으셔야 해요.(다시 연락오는 일이 생길 수도있어요::) 무엇보다 안전이 최고니 조심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출처:디*매니아
만원으로 파스타+티라미수 세트 만들기
이탈리안 식사는 소개팅 단골 메뉴다. 파스타, 피자, 디저트 등 여심을 저격하는 메뉴들이 분위기를 살려 주기 때문. 어려워보이지만 직접 만들어보면 라면만큼 쉽다. 잘 차려 먹고 싶은 날,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이탈리안 디저트+파스타를 소개한다. 깻잎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알리오올리오는 마늘 향이 가득 밴 기름이 소스가 되는 오일 파스타다. 느끼하고 맛없을 것 같다고? 알리오올리오의 심플한 매력에 눈 뜨고 나면 이 파스타만 찾게 된다. 소요시간 : 20분 재료비: 6000원 준비물 : 스파게티면, 베이컨 3줄, 마늘 10알, 청양고추 2개, 깻잎 1. 물이 끓으면 스파게티 면을 넣고 10분~15분을 삶는다. 올리브유와 소금을 반 스푼씩 넣는다. 삶은 물은 한 컵 정도 남겨놓는다. 2. 재료를 손질한다. 마늘은 편 썰고 베이컨과 청양고추는 잘게 썰어둔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볶는다. 마늘이 타버리면 망하는 거다. 약불로 올리브유가 살짝 달궈졌다 싶을 때 마늘을 넣고 천천히 노릇하게 익힌다. 4. 기름에 마늘 향이 배었을 때쯤 베이컨과 청양고추를 넣는다. 5. 스파게티 면과 남겨둔 면 삶은 물을 조금 붓고 볶는다. 면에 마늘 기름을 골고루 묻힌다는 느낌으로! 6. 파슬리 대신 깻잎을 잘게 잘라 올려 향을 더한다. 사르르달콩 카카오 티라미수 티라미수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촉촉이 적신 빵 시트에 치즈 크림을 올려 먹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 쉽게 구할 수 있는 빵, 원두커피, 콩으로 만든 푸딩으로 맛있으면서 건강한 티라미수를 만들어봤다. 먹어보면 밀라노 노천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걸? 소요시간 : 10분 재료비: 3300원 준비물 : 풀무원 사르르달콩 진한카카오, 카스타드, 원두커피, 유리컵 1. 카스타드를 반으로 가르고 컵 사이즈에 맞게 자른다. 2. 아메리카노 혹은 원두커피 한 컵을 준비한다. 3. 마스카포네 치즈 대신 초콜릿 푸딩을 채울 거다. 단맛도 적당하고 콩으로 만들어 칼로리가 낮은 풀무원 사르르달콩 진한카카오로 선택! 4. 유리컵에 카스타드를 채우고 빵이 충분히 젖을 때까지 커피를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넣는다. 5. 풀무원 사르르달콩 진한카카오를 카스타드 높이만큼 넉넉하게 채운다. 진한 초콜릿 맛이 커피와 잘 어우러지도록 6. 4,5번을 무한 반복한다. 병 끝까지 빵-풀무원 사르르달콩 층을 쌓고 나면 제티나 코코아 파우더로 위를 살포시 덮어준다. Assistant_Intern 빵떡씨 대학내일 양언니 에디터 chuu@univ.me [대학내일] 20대 라이프 가이드 매거진
영국사람들이 뽑은 유럽의 도심속 여행지 Top10
안녕하세여! 새해복! 받고 계신가여! 아직 못 받으셨다면! 받으세여!!!!!!!! 잔뜩!!!!!!!!!!!!!!!! 거두절미하고 ㅋㅋ '유럽여행'이란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라... 다들 어디신가여!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독일, 영국... 뭐 우리야 정보가 그리 많지 않으니까 한국 사람들이 많이 다녀온 데를 가는게 보통이잖아여. 비행기 값 뽕도 뽑아야 하니까 겉핥기식으로 휘휘 돌고 마는데,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유럽 나라들은 유럽의 어느 도시를 여행지로 가장 선호할까여? 궁금하져????? 그래서 영국의 Which?라는 소비자 협회는 설문조사를 시작해쪄여. 무려 5000명을 대상으로 +_+ '도심 속 휴식'이라는 컨셉에 가장 적합한 유럽 도시 Top 10이 선정됐는데... 으레 가던 도시들이겠지 싶었지만 상당히 반전이더라구여. 무슨 도시들이 나와쓰까! 같이 보자구여! 10. Bordeaux, France 프랑스의 보르도가 10위 +_+ 우리는 주로 파리나 리옹 같은 곳을 가는데 보르도라니 물론 전 가본적이 업쒀융.. 9. Verona, Italy 이탈리아의 베로나가 9위네여! 베로나 갔다 올 때 메로나...ㅋ 8. Venice, Italy 역시 베니스가 빠질 수는 없져! 저두 베니스는 갔다 와봐써여 ㅋㅋ 7. Munich, Germany 독일의 뮌헨이 7위 6. Budapest, Hungary 6위는 야경이 예쁜 부다페스트 +_+ 5. Amsterdam, Netherlands 풍차 나라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이 5위네여! 4. Berlin, Germany 의외로 독일이 캐리하네요 +_+ 베를린이 4위! 3. Valencia, Spain 스페인의 발렌시아가 3위예여. 발렌시아는 저 처음 들었어여. 그르케 좋은가봐여 3위라니! 2. Seville, Spain 2위는 스페인의 세비야! 한국 사람들도 많이들 사랑하는 도시져 +_+ 그렇다면 대망의 1위는?! 1. Krakow, Poland 바로 폴란드의 크라쿠프! 어떻게 읽는지도 몰랐네 ㅋㅋ 정말 금시초문인 곳이에여. 1위라니!!!! 아. 선정 기준은 숙박시설, 볼거리, 쇼핑, 먹거리, 그리고 경제성 등의 지표가 모두 포함돼 있다구 하네여. 아주우 효율적이구만 +_+ 크라쿠프는 상위 93%에 랭크됐습니당. 특히 경제성 부문에서는 5점을 받았다구 해여. 유일하게 크라쿠프만 이 부문에서 만점을 받은거라구... 예를 들면 폴란드 평균 호텔 가격이 1박에 8만원 정도고 맥주 한 잔은 4천원도 안하거든여. 그래서 그런걸지도 ㅎㅎ 물론 싸기만 하다고 1등을 할 순 없져. 크라쿠프의 올드타운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일컬어지기도 한대여 ㅋ 몰랐네 진짜 예쁘당 +_+ 야경도 쩔구여... 낯선 도시들이 10위권 내에 들어있어서 좀 신기해쪄여.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은지라 다들 많이 가보고 결정했을테니 더 믿음이 가지 않나여. 혹시 유럽여행을 고민중인 분들 계시면 참고해 봐도 좋을 것 같아여. 아. 여기서 끝내기 아쉬우니까 20위까지의 도시들도 글로만 알려 드릴게여! Valletta, Malta: 78 percent Cologne, Germany: 77 percent Dublin, Ireland: 77 percent Dubrovnik, Croatia: 76 percent Naples, Italy: 75 percent Palma, Mallorca: 75 percent Reykjavik, Iceland: 74 percent Brussels, Belgium: 73 percent Milan, Italy: 73 percent Alicante, Spain: 72 percent 여기두 낯선 도시들이 좀 보이네여. 참고로 두브로니크, 더블린, 브뤼셀은 모든 조건들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도시들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ㅋ 뭔가 조건별로 상위 퍼센테이지들을 끊어서 조합했는데 상위권에 쟤네가 다 들어가 있었나 봐여. 셋 다 여행하기 좋은 곳 쌉인정 +_+ 그럼 오랜만의 정보충 사요사요는 여기서 인사드리며 다음을 기약하겠나이다 ㅋㅋ 다들 다시 볼 때 까지 행복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