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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어묵 존맛 레시피.jpg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기 좋은 빨간 어묵 존맛탱 레시피 다같이 고고싱~!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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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물양이 궁금합니다 ㅜㅜ 쏘주안주로 끝내줄거같은뎅 ㅜㅠ 꽃게같은거 한마리 넣어주면 국물맛 미칠듯~!
궁금하넹.. 일욜 낮에 해먹어보고픈 레시피ㅎ 감사함당^^
오! 캠핑가서 해먹어야겠어요! 근데 물 양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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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이야기]: 세계 1티어 자연 발효 맥주 드리 폰타이넌(3 Fonteinen) ABC 모음집 - 2편
1편을 못 보신 분들은 아래 카드를 읽어주세요~ https://www.vingle.net/posts/5936117 G 골든 블렌드(실제로 맥주 외관도 황금색이죠!)는 본질적으로 괴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일반적인 1, 2, 3년산 람빅 외에 4년산 람빅을 블렌딩하고 병에서 두 번째 발효를 거칩니다. 첫 번째 블렌드는 2011년에 드리 폰타이넌에서 만들어 2012년에 출시되었고, 두 번째 에디션은 2015년에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드리 폰타이넌은 최소 9가지 버전의 골든 블렌드를 출시했으며, 375mlhe750ml가 있습니다. 새로운 라벨 골드 블렌드 중 하나는 2017년에 처음 등장했으며 현재까지 최소 5가지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주류의 평균 숙성 시간은 블렌딩 비율에 따라 다르므로 구체적인 정보는 마시는 병 뒷면의 라벨을 확인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골든 블렌드가 병에서 2 차 발효가 필요하므로 술이 거품으로 끝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하지만 드리 폰타이넌은 2012~2013년 사이에도 이 람빅을 2차 발효하지 않은 버전인 골든 도젤을 생산하려고 시도했는데, 병입 당시 최소 4년 이상 숙성되었으며 2차 발효 없이도 여전히 음용 잠재력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물론 일반 원형 라벨이나 원형 라벨 옆에 꿀벌 심볼이 있는 라벨 등 다양한 버전의 골든 블렌드를 보셨을 것입니다. 여기서 모든 세부 사항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뒷면 라벨의 세부 사항을 살펴볼 가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H H는 라즈베리와 체리가 들어간 오랜 전통의 과일 람빅인 오마주를 의미하며, 두 과일의 비율은 배치마다 다르지만 보통 750ml의 큰 병에 담겼지만 2019년부터는 375ml의 작은 병으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마주'는 존경, 종교적 공헌을 뜻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단어 앞의 H는 발음되지 않으며 '오마르 데이'와 비슷합니다. 2005년 당시 드리 폰타이넌은 대표였던 가스통 드벨더가 사망했을 때, 그의 아들 아르망 드벨더가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이 술을 만들었고, 2007년에 오마주라는 이름으로 병에 담아 출시되었습니다. 2007년 이후 드리 폰타이넌은 2013년과 2015년에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 배치를 출시했으며, 2016년 12월부터 새로운 레이블로 출시했습니다. 현재까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20가지 이상의 오마주 버전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원형 라벨(아래 사진 왼쪽 1) 외에도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라벨이 있습니다. 바이오 프람보젠(Bio Frambozen)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제품은 성분에 사용된 라즈베리가 EU 기준에 따라 유기농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라즈베리는 기본적으로 쓰리스프링스가 협력하는 페르메 프람부스(Ferme Framboos) 과일 공급업체의 제품입니다. 둥근 배럴 기호가 있는 것은 과일을 숙성시키는 오크 통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옆에 벌이 그려져 있는 것은 이 와인에 현지에서 공급받은 꿀이 주입되었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드리 폰타이넌 람빅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려할 때, 앞으로 이 H에는 어떤 새로운 내용이 추가될까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오마주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 문자 I 아래에는 드리 폰타이넌은 또 다른 초기 실험 람빅 중 하나인 인텐스 루드가 있으며, 영어로는 인텐스 레드라고 번역됩니다. 해당 람빅은 2012년 11월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같은 해 Toer deGueze가 출시 되었습니다. (바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HORAL 기념 플랜드 괴즈입니다.) 초창기에는 라벨의 상징적인 숫자 "3" 대신 다음과 같은 모양으로 매우 특별한 것이 있었습니다. 특이하지 않나요? 물론 라벨이 변경되었을 때는 문자 "I"로 대체되었습니다. 인텐스 루드는 본질적으로 오래된 크릭이지만 일반 크릭보다 과일 비율이 더 높으며 체리 비율은 보통 리터당 475그램 이상입니다. 체리는 수작업으로 선별하여 6개월 이상 숙성시키고, 과일 퓌레를 제거하고 병에 담아 6개월 이상 더 숙성시킨 후 판매합니다. 이 람빅을 마셔보고 싶다면 일반 크릭과 시음을 비교하여 체리 추가가 람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K 기본 과일 람빅으로 인식되는 크릭 Kriek은 "체리"를 뜻하는 플랑드르 어로, 이 경우 체리 람빅에 대명사로 그 의미가 부여되었습니다. 편의상 이 스타일을 "크리크 혹은 크릭" 이라고 부릅니다. 크릭 앞에 오드/우드가 붙는 이유는 당시 HORAL(전통 람빅 양조 협회)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통 람빅 양조장에서 전통 양조 방법으로 생산된 람빅은 정의된 대로 이름에 "오드/우드"라는 단어를 추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비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든 람빅과 구별하기 위한 이유도 큽니다. 찾을 수 있는 가장 초기의 라벨에 따르면, 드리 폰타이넌은 적어도 1990년부터 크릭 병에 담아 판매해 왔습니다. 80,000 병 이상의 병이 온도 제어 사고로 인해 소멸된 람빅을 제외하고 장시간 열을 받았으며 알려지지 않은 수의 오래된 크릭이 남아있었습니다. 남은 병 중 일부는 나중에 다시 병에 담겨 "핫 체리"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람빅 이야기는 일반적이고 평범한 체리를 람빅 베이스에 담근 다음 일정 시간이 지나면 퓌레를 제거하고 침전시키고 병에 담아 판매하여 병에서 두 번째 발효의 가능성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크릭의 버전이 너무 많아서 뒷면의 설명과 비교하여 차이점을 확인해야합니다. 토스트 라벨은 갓 구운 오크통을 사용했음을 나타내며 허니 마크는 현지 꿀을 첨가했음을 나타냅니다. 반면에 파란색 노란색 고리가 있는 라벨은 EU 전통 특산품 인증을 나타냅니다. 병에 2차 발효가 없다면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바로 크리켄람빅(Kriekenlambik)입니다. 크리켄람빅이라는 이름은 순전히 크릭과 구별하기 위한 것인데요. 병입하기 전에 과일과 람빅 베이스 원주를 이미 6개월 동안의 숙성을 거쳐 발효 가능한 당분이 대부분 고갈되었고, 병입 시 2차 발효를 유발하는 설탕을 첨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중에 병에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 람빅은 매우 소량만 병에 담았으며 양조장에서 배럴에서 바로 제공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Kl 마크가 새겨진 병이 보이면 주저하지 말고 한 번 마셔보세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M 새로운 병 라벨이 도입된 이래로 M이 들어간 람빅은 없었지만 저 개인적으로 밀레니엄 괴즈(Millennium Geuze)를 추가하고 싶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괴즈이기도 하고, 그립기도…합니다 ^^ 1998년에 사람들은 밀레니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샴페인 하우스들이 밀레니엄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었고 많은 양조장들이 같은 작업을 하고 있었죠. 당시 아르망의 친구 빌렘 반 헤레베겐(Willem van Herreweghen)은 드 켐(De Cam) 양조장에서 양조사로 일하고 있었고, 빌렘은 드리 폰타이넌 양조장의 소유주 중 한 명이기도 했습니다. 두 절친한 친구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샴페인 하우스에 감탄하면서 람빅 최고의 양조장 중 하나인 드리 폰타이넌 양조장도 시대의 흐름에 동참할 수 있을지 궁금해했습니다. 그렇게 밀레니엄 괴즈가 탄생했습니다. 이 람빅에 대한 추가 정보는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와인 라벨은 실크 스크린을 사용하여 병에 직접 인쇄되었습니다. 다음에 벨기에 갈 기회가 생기면 오래된 펍에 가져서 어떤 종류의 귀중한 물건이 들어 있는지 물어보세요. 8,000병으로 한정된 이 람빅은 꼭 맛보셔야 할 람빅이라고 생각합니다. P 문자 P 아래에는 퍼직/페르직(Perzik)피치와 플래티넘 플래티넘 블렌드 두 가지 람빅이 있습니다. 페르직은 복숭아를 뜻하는 네덜란드어이며, 물론 문자 P는 복숭아를 뜻하는 영어 단어인 피치(Peach)와 일치합니다. 실험작 람빅 Speling van het lot (별명 - 신의 선택)에서 복숭아를 사용한 여러 람빅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인해 드리 폰타이넌 양조장은 대량 생산을 위한 람빅을 골라 2019 년 여름과 가을에 판매했으며, 이것이 바로 Perzik입니다. 이것은 약 5개월 반 동안 복숭아에 담근 2년 된 람빅으로 만든 과일 람빅입니다. 드리 폰타이넌 양조장은 25번 배치에는 황도, 24/26/27번 배치에는 백도 등 다양한 복숭아 품종과 혼합 품종을 사용했습니다. 이 배치의 대부분은 판매 개시 이후 전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칭했습니다. 아직 초기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더 많은 품종의 복숭아가 사용되고 더 중립적인 방식으로 취급될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할 람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이 익숙해 보이는데, 이전 골든 블렌드라는 람빅이 있었죠? 그것은 1,2,3,4 년 된 람빅이지만,플래티넘 블렌드는 골드 블렌드와 또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람빅입니다. https://www.vingle.net/posts/4104418?q=%EB%A7%A5%EC%A3%BC%20platinum 플래티넘 블렌드 역시 1, 2, 3, 4년산 람빅을 블렌딩한 것이지만, 4가지 빈티지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드리 폰타이넌에서 생산된다는 점과 드리 폰타이넌 역시 람빅 양조장의 일반적인 관행처럼 다른 증류소에서 원액을 공급받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반면 골드 블렌드에 사용된 람빅은 다른 증류소의 맥아즙을 부분적으로 공급받았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플래티넘 블렌드는 2019년 6월 375ml사이즈로 첫 출시되었습니다. 이 배치에서 가장 오래 숙성된 람빅은 4년 4개월에 달했지만, 전체 병의 가중 평균 숙성 기간은 약 32개월입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배치를 출시했으면 하는 람빅이기도 합니다. - 3편에서 계속
현직 이사 업체 사장님이 남겼다는 엄청난 꿀팁
"1~2달 전" 1.세탁기는 이사 전 물 빼고, 세제가 자동 투입되는 모델이라면 미리 세제통 비워두세요 물은 비우는데 세제는 은근 통안에 남겨져 있는 경우가 있어요 2.컴퓨터만큼은 직접 따로 챙겨서 미리 따로 챙겨둘 것을 권장합니다 3.안입는 옷 잡화 등은 아름다운가게나 헌옷 수거 하는 곳 많으니 신청하세요 보통 사설에서는 30키로 넘으면 키로당 몇백원씩 쳐줍니다(코로나 수출규제로 단가가 반토막이상 떨어졌다고 하네요ㅠ) 그 이하의 경우에는 무료 수거만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차피 버릴거였으니 이때 짐 왕창 줄이세요 고민 3초 이상 하는거 다 버릴겁니다.. 그리고 기부를 하더라도 영수증발급하면 소득공제도 가능하니까 그냥 수거함에 버리지 마세요 아름다운가게 http://www.beautifulstore.org "포장이사 선정" 01.추가요금 발생여부 = 사다리차 같은 필수 요소 빼고 식대비,수고비등 보너스?비용이 추가로 발생 되는지 확인하기 이름 없이 사설 냄새가 강한 경우..따로 요구하기도 하니 처음부터 잘 알아보시는게 중요합니다 02.기호에 맞는 포장자재 사용 = 침구와 가전 집기류를 구분하여 포장하는게 전문 업체에요 무조건 뽁뽁이만 싸는 곳은 거릅니다 뽁뽁이 조차 잘 없는 곳도 생각 보다 많아요 다 거름..비싼 돈 주고 산 가구들을 아끼신다면 꼭 체크하세요 03.A/S 가능여부 = 이사 때 이삿짐 분실 및 파손 보험이 들어있는 곳으로 고르세요 04.믿을만한 곳의 포장이사 무료 견적신청 = 사실 추천해줘서 믿을 만한 곳 따윈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운이라고 생각해요 주변 소개 해주거나 받아도 조금이라도 시원찮으면 소개 해준 사람과의 사이만 멀어지니 그냥 다 직접 알아보고 잘되면 내탓 안되도 내탓 하는게 제일 속편하고 이웃과 친구와 정답게 지내는 방법입니다 괜히 잘해주네 마네 저울질 하면 스트레스만 솟아 올라요 그렇다고 카페 같은 곳 올려봤자 전부 광고일거구요 다 경험 해보고 얻은 주절주절이에요..그래도 이것 또한 참고만 해주시면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아무튼.. 그래서 일단 견적 많이 뽑아보는게 최고입니다ㅎ 제가 금액 알아볼때 우선순위로 거치는 곳의 간략한 특징만 써둡니다 05.유일하게 여기만 사람과 연결되지 않고 웹상으로 금액 확인이 바로 가능합니다 이 메리트만으로 여기부터 찍습니다 www.24story.co.kr/service 06.기본 3곳 알려줘서 평균 비용 계산할때 편함 특히 동네서에서 동네로 갈때 피드백이 가장 빠름 www.day24.com/korean/wemtch 07.입주청소는 사실 정보가 많이 없네요 저도 최근3년간 두번 정도 해봐서 대략적 평균 비용은 평당 1만원인 것 같고 그 외 옵션을 끼냐마냐 인데 저는 기본만 거의 하는거 같아요 둘째 애기도 있어서 화학제품 쓰는지 유무와 첨단장비?를 쓰는지 정도만 확인하고 해요 가사도우미 어플 사용해서도 맡겨 봤는데..전문 장비 있는 곳이 100만배는 깨끗해요ㅎ그렇다고 비용이 많이 나냐 그렇지도 않았어요 물론 케바케이긴 하지만 장비빨? 이란게 있어서 그런지 차이가 많이 났었어요 그리고 가사도움 어플은 시간대비+인건비라 한번 열어서 보시면 금액 차이가 없겠구나 싶을 정도였어요 한..3~4분 고용해야 할걸 한곳에서 더 깨끗이 끝내는 느낌+@장비빨..찾기 어려운 분들 위해 참고용만 남겨요 www.cleanmania.kr 08.요즘 새집으로 갈때 리모델링을 같이하는 추세더라구요. 요즘 인테리어도 중개 플랫폼이 있다보니 검증된 인테리어 업체들을 선별하여 연결 시켜주는데 시세파악,트랜트,하자 발생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거같아서 참고용으로 남겨요 www.zipdoc.co.kr "3~7일 전" 01.도시가스 가스관 막기와 설치하기 = 이사 후 일주일인가? 한달 안에 설치하면 무상으로 가능해요 전입신고 제시 후 무료로 가스관 개통 가능해요 이후엔 2~3만원 받는다고 했었어요 가스관 막을때 이제 남의 집이라 들어가려면 힘드니 이사 당일 막을 수 있게 미리 도시가스 전화해서 요청하시면 친절히 안내 받으실거에요 저는 당일도 오셔서 해주셨는데 하루 전에 신청 하면 된다고 안내 받았었어요 제일 좋은건 최소 3일 전엔 예약하고 이사 하루 전에 미리 봉인 하는게 가장 좋을거에요 봉인하면서 가스렌지를 챙겨야 하니까 신경 써주세요ㅎ "2~1일 전" 01.쓰레기 정리 = 어떻게 보면 이게 가장 중요한건데..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짐을 버리세요 버리는게 가장 힘들지만 버리고 나면 막상 쓸 일이 없어요 잘버리는 방법이 있다면 "언젠가 쓸 일 있을텐데?" 싶으면 그게 전부 버릴겁니다 과감하게 휴지통 비우기를 해보세요 요샌 미니멀리즘이 대세에요ㅎ 02.보석 돈 중요 서류 따로 챙기기 = 신분증,통장,고가품,금고,명품등은 잠금장치 있는 캐리어에 따로 보관해서 본인 차에 따로 보관하세요 금품 잊어버린 적이 있어서 내잘못이려니 하고 그 후부터는 이렇게 합니다 "이삿날" 01.이사가는 집 가구배치 이게 꿀팁입니다 이사시간 1~3시간 가량 단축됩니다 뭐냐하면 팀내에 대빵이 계실텐데 그분께 미리 집의 단면도를 a4용지로 뽑아서 각 가구의 위치를 펜으로 표시 또는 그려서 초반에 드리세요 작은 건 그렇다쳐도 커다란 부피 있는 메인 가구들만이라도 표기해 두세요 안그럼 분명히 갖다 대보고 아니면 위치 바꾸고 그러게 될거에요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고객 진상되는거 순식간이에요 아무리 손발 잘맞는 팀이라도 가구 이리저리 들고 옮기고 바꾸고 왔다 갔다하면...아시죠? 우리도 센스와 매너를 발휘해야해요 02.아파트라면 = 이사가는 집 관리 사무소에서 차량스티커 , 현관 출입,음식 쓰레기 카드와 비번 받기 03.이사가 끝났다면 첫번째로 짜장면....아니고ㅎ 도어락 비번변경 이거 중요하죠 실제로 안바꿨다가 전주인?이 들락날락했던 사례가 있었죠 범죄예방 첫걸음입니다 꼭 하시길! 04.이제 이삿짐들 확인 하셔서 파손,분실 확인하면 끝입니다~ "이사 후" 1.해당 거주지 가스 점검일, 분리수거일 확인은 필수이니 미리 확인해두세요 2.아이가 있다면 전학 순서 밟기 STEP 1.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한다 STEP 2. 전입신고시 초등학생 아이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 취학 통지서를 한장 준다 STEP 3. 배정받은 학교 통지서를 들고 학교 교무실로 간다 한달~2주전에 선생님께 상황 전달하면 경험이 있으시고 센스 있으시면 이것저것 다 알려주세요 경험상 어설프거나 잘 모르는 선생님도 계신데 그땐 그냥 인터넷 뒤져서 다 알아보고 준비해야돼요..첨에 그랬었네요; 날짜 때문에 변수가 많으니 미리미리 날짜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3.이삿날 가는 집의 아랫집이나 옆집에는 시끄러웠으니 작은 정성(케잌,과일,드링크제 음료 등등) 포스팃 메모와 함께 인사드리면 마음이 조금 덜 무겁습니다 이웃과 정답게 지내는 초석이 될 수도 있고 사람 사는 냄새나고 좋으니 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저는 과일 음료 많이 챙겨봤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어쨌는 피해를 주고 있으니 참아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전합니다 "주소이동.폐가전.전입신고.가구배치" 1.우체국 주소이전하기(주거이전서비스) https://service.epost.go.kr/front.RetrieveAddressMoveInfo.postal 예전엔 우체국가서 하나하나 다 변경을 해야했지만요즘은 온라인으로 모든 주소를 한번에 옮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사 후 1~2일 이내에 해당홈페이지 들어가서 옮기시면 되는데 아주 쉽습니다. 2.금융주소 옮기기 https://www.ktmoving.com/ 금융감독원 한국신용정보에서 금융주소를 쉽게 옮길 수 있는 곳이 있었으나 8월에 종료됨으로 새로 생긴 금융주소 옮기는 곳으로 대체합니다 위 사이트 들어가서 한번에 은행사, 보험사, 카드사등등 한번에 일괄 변경 신청하시면 됩니다 (각 은행별로 금융주소 옮기는 서비스가 있으니 주거래 은행에도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3.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http://www.edtd.co.kr/ 큰 물건들은 미리 버려놓는게 편한데요 아시다시피 대형폐기물들은 관할 구청에서 스티커를 받아 해당 크기에따라 돈을 내고 배출해요 근데 여기신청하면 돈도 안들뿐더러 직접와서 박스에 포장까지 해서 갖고가주니 아주 편리합니다.쓸만한 물건은 빈곤층 서민들께 전달되고 고철은 재활용된다고 하네요. 4.가구위치 잡기 https://www.floorplanner.com 가상으로 쉽게 집도면을 그려 배치를 해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사 전 가구위치를 어디에 둘지 동선을 미리 짜두세요 당일날 위치 못잡고 어리벙벙하면 이사 완료 후 더 번거로워 지는 상황이 발생 될 수 있어요. 5.이사갈지역에 가까운업체(한국품질재단인증ok) www.24system.co.kr/start 위에는 아무래도 신뢰성이 보장된 업체를 선정해주고 아래는 이사가는지역에 가까운 업체들을 소개해줍니다. 위는 지역별로 우수업체들 평균비용 알기쉽고, 지역마다 가능,불가능한 업체있다보니 아래에서는 이사갈지역에 평균비용을 알수있어서 참고하기 좋습니다. 6.전입신고 받아두기 http://www.minwon.go.kr 이사 후 14일 이내에 동 주민센터나 인터넷 민원24에 들어가셔서 반드시 신고해야합니다. 안할시 과태료부가이며 18일 이내에도 안하면 전주소지로 다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공인 맥주 전문가가 말해주는 맥주 잔 사용 가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맥주 잔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맥주 잔은 단지 맥주에서 뿐만 아니라, 와인 위스키 등 다른 술과 비슷한 점들을 공유하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잔 모양에 따라서 어떤 술들을 마시는 게 좋을지 알아가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이번에는 국제 공인 맥주 자격증 중 하나인 씨서론(CICERONE)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토대로 설명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술 잔이라는 영역은 워낙 방대하고 양조장마다 설명하는 방식이 달라 씨서론 자료를 참고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씨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해선 당연히 모든 잔 이름을 숙지해야 합니다 예전에 시험을 본 저는 생각만해도 머리 지끈하네요 ㅎㅎ) 오늘은 가장 대표적이고 흔하게 볼 수 있는 맥주 잔 위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간략 버전으론 아래 카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vingle.net/posts/3482390?q=%EB%A7%A5%EC%A3%BC%20%EC%9E%94 1. 풋티드 필스너(FOOTED PILSNER) 풋티드 밀스너는 주로 독일, 체코 필스너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편의점에서 자주 보는 대기업 라거 맥주로 사용해도 아주 좋습니다 :) 일단 길쭉하고 잔 입구가 좁은 잔은 향과 맛보다는 탄산과 음용성을 강조하는 술을 따르시면 됩니다. 2. 메스 MASS 어쩌면 독일!!! 생각하면 떠오르는 잔이죠. 이 잔은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터버페스트(OKTOBERFEST)에서 볼 수 있는 잔이며, 필스너, 대기업 라거 등 음용성이 높은 맥주면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3. 바이젠 베이스 WEIZEN VASE 굴곡진 외관이 매력적인 바이젠 베이스는 보통 풍성한 거품이 생기는 맥주를 서빙할 때 자주 사용되는데요. 편의점에서 자주 보는 파울라너 바이젠, 에딩거 등 독일 밀맥주를 해당 잔에 자주 사용합니다. 4. 슈탱어 STANGE 슈탱어는 독일 퀼린의 대표 맥주인 퀄시의 전용잔인데요. 해당 잔이 있으시면 당신은 이미 잔덕(?)이시고 ㅎㅎㅎ, 퀄시외에 대기업 라거, 필스너로 사용해도 됩니다. 5. 윌 베커 WILL BECHER 윌 베커는 보통 유럽 라거이면 모두 사용 가능한 범용성이 높은 잔이며, 이외에도 페일 에일, 잉그리쉬 비터 등 음용성 높은 에일도 가능합니다. 6. 쉐이커 글라스 SHAKER GLASS 파인트 잔이라고 불리우는 쉐이커 글라스는 흔히 칵테일 쉐이킹 중 보스턴 쉐이킹을 할때 자주 쓰이는 잔이며, 이는 보통 그래프트 비어 펍이면 쉽게 볼 수 있는 펍입니다. 페일 에일, 브라운 에일 등 쉽게 마실 수 있는 맥주면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7. 펍 머그 PUB MUG 펍 머그는 전에 언급한 메스보다 약간 작은 잔이며, 용도는 비슷합니다. 단지 해당 잔은 영국 펍에서 주로 쓰이며, 한국 펍에서도 볼 수 있을겁니다. 8. 노닉 파인트 NONIC PINT 파인트 잔의 트위스트 버전이며, 주로 브리트쉬 에일 혹은 아일리쉬 에일에 자주 쓰이는 잔이며, 잉글리쉬 ipa에 사용하셔도 됩니다. (대표적으로 킬케니 맥주의 크림 에일이 딱이겠군요!!) 9. 튤립 파인트 TULIP PINT 튤립 파인트는 주로 영국 펍이면 모두 배치되어 있으며, 한국에는 더블린 펍을 가보시면 아마 무조건적으로 보실 수 있는 잔입니다. 대표적으로 기네스 스타우트 서빙으로 많이 사용되는 잔입니다.(물론, 음용성 높은 다른 스타일 맥주도 역시 가능합니다 !!) 10. 고블렛 GOBLET 해당 잔은 가끔 대형미트에서 벨기에 맥주 행사할 때 자주 보시는 잔일텐테요. 대체적으로 벨기에 수도원 맥주로 많이 사용되며, 그 외 다채로운 캐릭터를 가진 벨기어 에일이면 모두 가능합니다.(대체적으로 디자인이 매력적이라 대형마트에서 행사할 때 하나씩 구비해놓으시면 이득입니다 ㅎㅎ) 11. 튤립 TULIP 지난 맥주 잔 카드에서도 언급 드렸던 잔인데요. 주로 다채로운 향이나, 술이 식탁의 주인공일 때, 자주 사용되는 잔이며, 개인적으로는 특별하고 향과 맛을 캐치하고 싶을 때 자주 사용합니다. 12. 프랜치 젤리 글라스 FRENCH JELLY GLASS 한국에서는 보통 호가든 잔이라고 불리우지만, 유럽에서는 음용성이 높은 네츄럴 오가닌 맥주 서빙으로 사용되는 잔이며, 기존 호가든 잔보다 잔 입구가 더 좁으며, 크기도 전체적으로 더 작습니다. 또한, 유럽에서는 람빅 플랜더스 레드 에일 상당히 복합적이고 네츄럴한 맥주를 서빙할 때 해당 잔을 많이 씁니다. 서빙 영상 링크: https://www.instagram.com/p/CH0SQXUsxNG/?utm_medium=copy_link 한국에서 해당 잔을 보기는 쉽지 않으나 혹시나 보이시면 꼭 하나 구비해두시면 좋습니다. (예쁘거든요 ㅎㅎ) 13. 스니퍼 SNIFTER 시음회 때 가장 자주 쓰이는 잔이며, 보통 도수가 높고 캐릭터가 강렬한 맥주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맥주 시음이나 첫 맥주 시음때 해당 잔을 꼭 꼭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이렇게 해서 기본적인(?) 맥주 잔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는데요.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고 나중에 마트에서 잔 행사하면 하나씩 줍줍(?)하시면 될 거 같네요. 그럼 전 다음에 더 재밌는 맥주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맥주 이야기]: 세계 1티어 자연 발효 맥주 드리 폰타이넌(3 Fonteinen) ABC 모음집 - 마지막편
1편, 2편을 못 보신 분들은 아래 카드를 먼저 읽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편: https://www.vingle.net/posts/5936117 2편: https://www.vingle.net/posts/5938059 R 로빈은 루비(Ruby)의 영어식 표현으로, 보통 루비색을 의미합니다. 이 람빅은 구운 오크통에서만 숙성된 체리 람빅으로, 그 색깔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2017년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 스펠링 반 헤트 롯의 첫 번째 배치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호평을 받아 개별 생산에 투입되었습니다. 해당 람빅과 일반 크릭의 차이점은 오크통 또는 과일의 비율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드리 폰타이넌은 지금까지 각각 리터당 373그램과 333그램의 과일 비율을 가진 두 가지 버전의 로빈을 출시했습니다. R이 약자로 붙은 로베 보스베스는 일반적으로 블루베리를 의미하며, 직역하면 빨간 블루베리인데, 링곤베리(lingonberry)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링곤베리: 링곤베리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링곤베리의 한 종이고, 블루베리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링곤베리 아속의 야생 베리 종입니다. 따라서 형태학적으로 링곤베리는 레드 블루베리처럼 보입니다. 링곤베리는 보통 핀란드와 스웨덴과 같은 북유럽 국가에서 발견됩니다. 드리 폰타이넌의 이 로데 보스베스는 오른쪽 상단의 깃발에서 볼 수 있듯이 스웨덴산 링곤베리를 사용합니다. 블루베리: 2018년 가을, 드리 폰타이넌 양조장은 스웨덴의 과일 공급업체인 브릴(Brill)로부터 250kg의 링곤베리를 공급받았습니다. 같은 해, 드리 폰타이넌 양조장은 이 과일을 어린 람빅 침식에 붓고 병입할 때 소량의 접종 후 맥아즙을 넣어 병에서 2차 발효를 유지했습니다. 현재까지 드리 폰타이넌은 2019년 2월에 단 한 번, 리터당 443그램의 과일 함량과 총 714병을 출시했습니다. S 드리 폰타이넌은 체리 람빅을 다양하게 출시했는데요. 앞서 언급한 오드 크릭, 인텐스 루드 등 외에도 핵심 제품인 스카르빅세 크릭(Schaarbeekse Kriek)도 있습니다. 스카르빅(Schaarbeek)은 브뤼셀 북쪽에 위치한 벨기에의 작은 지역입니다. 이곳에는 세계 최초의 여객 철도역, 최초의 여객 철도 노선, 그리고 멸종 위기에 처한 체리 품종인 스카르빅 체리가 있습니다. 이 체리의 생산량은 극히 적고 매우 불안정하며, 재배 과수원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야생 체리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 체리가 정기적으로 재배되었지만 풍미를 강화하는 람빅이 인기를 끌면서 스카르빅 체리는 쇠퇴했습니다. 오늘날 스카르빅 지역의 체리는 주로 드리 폰타이넌, 칸티용, 한센스와 같은 몇몇 양조장에서만 생산되며, 앞서 언급한 세 양조장에서도 각각 한 가지 한정판만 생산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드리 폰타이넌과 칸티용은 이 과일의 희소성을 인식하고 더 많은 체리나무를 심기 위해 지역 과수원과 체계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리 폰타이넌은 이 점에서 선두에 서 있습니다. 향후 몇 년 내에 드리 폰타이넌은 자체 재배한 스카르빅 체리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향후에는 전적으로 자체 생산에 의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카르빅세 크릭(Schaarbeekse Kriek)는 모두 체리 수확 연도가 있으며, 예를 들어 oogst 2017은 해당 람빅에 사용된 체리를 2017년 수확 시즌에 수확한 체리로 지칭합니다. S로 시작하는 또 다른 람빅이 있다면 '신념의 트위스트'라고도 알려진 스펠링 반 헤트 로트(Speling van het Lot)입니다. 이 일련의 람빅은 드리 폰타이넌에서 나온 실험적인 배치를 포괄하는 용어이며, 각 품종에 로마 숫자가 적힌 흰색 라벨이 붙어 있습니다. Het Lot 이름은 '운명'이라는 본래의 의미 외에도 드리 폰타이넌 양조장이 위치한 로트 마을의 이름과도 같기 때문에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직역하면 '운명의 뒤틀림'이라는 뜻으로, 운명은 람빅과 같고 모든 것이 유동적이라는 또 다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사전을 검색해보니 운명의 변화와 관련된 관용구가 대부분 매우 부정적이어서 이 이름을 믿을 수 있고 우아한 방식으로 번역하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 말하는 ‘신의 선택’도 주관적인 의미로 해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V 2002년부터 드리 폰타이넌 양조장에서는 개별적으로 병에 담아 숙성시킨 후 다시 추가로 몇 년 후 시음 및 판매를 위해 꺼내놓을 잠재력이 크다고 생각되는 여러 가지 괴즈를 보관해 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빈티지 컬렉션입니다. 최근 출시된 쿠베 아르망 & 가스통 빈티지를 제외하고 드리 폰타이넌에서 처음 선보인 빈티지 와인은 일반 괴즈였습니다. 이 람빅들은 출시 당시 수년간 숙성된 람빅으로, 빈티지 정보가 더 눈에 띄게 표시되어 있어 빈티지 숙성 람빅임을 알 수 있습니다. 노란색 라벨을 처음 사용한 후, 드리 폰타이넌은 벨기에 왕립 미술 아카데미 회원이었던 벨기에 태생의 추상적 현대 미술 모더니스트 화가 펠릭스 드 보크 (Felix de Boeck)의 그림 '나이트 라이트' 시리즈를 병 라벨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이트 라이트 혹은 밤의 빛' 시리즈는 1950년 이후 밤의 다양한 빛의 표현에 매료되어 다양한 장면에서 수백 개의 빛을 관찰한 후 작업을 시작하면서 만들어졌습니다. W 이 람빅에 대해 말하자면 이전 모델인 스트라페 윈터(Straffe Winter)를 언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여 년 전 드리 폰타이넌의 소유주인 아르망은 본 양조장에서 필스너 맥아, 앰버 맥아, 뮌헨 맥아를 사용하여 자연 발효하고 벨기에 설탕을 첨가하여 람빅을 만들었습니다. 이 람빅은 파로와 비슷해 보이지만 전통적인 파로와는 매우 다릅니다. 이 람빅의 스타일 정의를 둘러싼 논쟁은 오래 전부터 계속되어 왔습니다. 스트라페 윈터는 2008년에 병입되어 2010년에 맥주 오픈 데이에 공개되었습니다. 대단한 일처럼 보였지만 이것은 오히려 이미 존재하고 있는 "큰 형님"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벨기에 서쪽에 위치한 작은 도시 브뤼헤는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중세 도시입니다. 이곳에는 하프 문, 브뤼헤 조커, 브뤼헤 페일 에일과 같은 브랜드를 가진 양조장, 스트라페 헨드릭(Straffe Hendrik)이 있습니다. 드리 폰타이넌이 이름에 '스트라페'가 들어간 람빅을 출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양조장은 아주 엄중한 경고를 표명했습니다. 이미 출시한 람빅은 일회성 매진으로 회수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드리 폰타이넌은 앞으로는 람빅 이름에 '스트라페(Straffe)'를 넣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런 스토리 덕분인지 해당 람빅은 한 번에 매진되었고 다시 출시되고 있지 않습니다. 2020년에 드리 폰타이넌은 프랑스 스타일의 람빅을 생산하기 위해 동일한 접근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피어슨 몰트, 앰버 몰트, 뮌헨 몰트, 밀 없는 버전, 냉각 트레이에 벨기에 설탕 첨가 등등 ...... 일반적으로 이것은 파로로 간주되지 않지만 병입 전에 약간의 람빅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이 와인의 스타일은 각 의견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고 있습니다. 물론 어떤 스타일에 속하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둥근 라벨에 있는 세 개의 작은 눈송이를 보면 "eng"인지 "aff"인지 알 수 있습니다. Z 하이라이트이자 마지막은 Z로 시작하는 Zenney Frontera입니다. 람빅에서 숙성된 다양한 올로소(Oloroso)와 페드로 히메네즈(PedroXiménez) 셰리 와인 배럴을 블렌딩한 람빅으로, 사용된 람빅의 숙성 기간과 알코올 도수는 배치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드리 폰타이넌은 2012년에 스페인 셰리 와인 지역에서 배럴을 처음 공급받았으며, 이를 위해 양조장은 드리 폰타이넌 젠느 밸리(Zenne Valley)와 헤레즈 데 라 프론테라(Jerez de laFrontera) 두 지역의 특성을 결합한 새로운 이름을 고안해 냈습니다. "y"는 스페인어로 "그리고"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배치 1의 첫 번째 판매는 매우 성공적이어서 양조장에서 3,000병의 두 번째 배치가 출시되었습니다. 이 두 번의 출시 이후 드리 폰타이넌은 새로운 ZyF를 거의 출시하지 않았으며, 그 동안 양조장은 솔레라 시스템을 연구하여 평균 숙성 기간이 60개월 이상인 배치 3과 배치 4를 출시했습니다. 셰리 풍미와 람빅의 조합으로 이 맥주는 이전과는 다른 다양한 특성을 구현합니다. 미묘한 풍미를 감상하려면 다양한 버전을 하나씩 마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B1, B2 그리고 B6가 좋았습니다! 이렇게해서 모든 드리 폰타이넌 맥주 라인업을 한번 알파벳으로 다시 정리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저도 작성하면서 상당히 많은 공부가 되었고 호볼호가 많이 갈리는 람빅이지만, 람빅의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더 많아지길 오늘도 생각해봅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