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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애플 아이패드 조롱 광고 4편

지난 2월 삼성은 애플의 아이폰과 갤럭시노트를 비교하는 광고를 공개한 적 있는데요. 이번에는 갤럭시 프로 태블릿과 애플의 아이패드를 비교(조롱)하는 광고 4편을 공개했습니다. 'Multi User' 편에서는 두 남자가 호텔 로비에 나란히 앉아 삼성 제품과 애플 제품을 들여다 보고 있는 모습에서 시작되는데요. 애플 제품을 들고 있는 한 남성이 "우리 집 아이가 내가 작업한 차트를 삭제해버렸네요"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다른 남성이 "아이들과 별도의 계정을 만들어 사용하지 그랬냐"며 나무랍니다. 삼성 제품의 '멀티 유저' 기능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외 선명한 화질을 비교 강조하는 광고, 책을 보다가 다른 앱도 실행하거나 한번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있는 멀티 태스킹 기능을 강조하는 광고 등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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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메시지
소셜네트워크 혹은 소셜미디어의 정의 혹은 그 개념에 대한 느낌은 제각기 좀 다를 수 있을 텐데, 2011년 WWDC에서 스콧 포스톨이 아이메시지를 발표한 이후 나는 아이메시지 또한 소셜네트워크 혹은 소셜미디어 중 하나라 여기고 있다. 인스턴트 메시징이 하나의 플랫폼이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메시지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이것 저것 부가된 기능보다 파란색으로 표시하기로 한 애플의 결정이 아닐까? 원래 아이폰의 메시지는 아이폰끼리 보내든 아니든 간에 모두 초록색으로 표시됐었지만, 아이메시지가 생긴 이후부터 아이메시지만은 유독 파란색으로 나타났다. (아이메시지가 아니라면, 상대가 일반폰이든 안드로이드이든 상관 없이 초록색 그대로 뜬다.) 그래서 최근 WSJ의 기사(참조 1)가 더 돋보이는 것이다. 이 기사는 사실 좋은 분석 기사가 아니다. 기사가 좀 길기는 하지만 미국의 10-20대들 절대 다수(70-80%)가 아이폰을 사용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파란색 메시지가 아닌 경우 왕따를 당해서라는 내용이 전부이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리라 생각하는데, 이 기사는 페이스북 메신저에 대해 자세히 다루지 않았고, 스냅챗과 디스코드 역시 빠뜨렸기 때문에 좋은 분석이라 하기 힘들다. 물론 더 큰 단점이 있다. 어째서 미국에서만 아이메시지를 절대적으로 선호하는가 하는 질문이다. 미국 청소년-청년층에 아이폰의 시장점유율이 절대적(청장년층으로 가면 40% 정도로 확 낮아진다)인 것은 잘 알겠다. 마찬가지로 일본 또한 젊은층은 절대적으로 아이폰일 텐데(참조 2) 일본의 메시징은 절대적으로 라인이 우세하다고 봐야 한다. 왜죠? 사실 전세계적으로 메시징 시장은 미국 빼고는 모두 크로스-플랫폼 메신저들이 판을 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한국에서 독보적인 카카오톡을 위시하여 일본과 동남아의 라인, 중화권의 위챗, 그 외 세상의 왓츠앱과 노어권의 텔레그램 등의 플랫폼 모두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잘 돌아가는 플랫폼이다. 어째서 미국은 아이메시지가 유독 강세란 말인가에 대한 답변이 WSJ 기사에 없다는 의미다. 어쩌면 그 답변은, 지배적인 크로스-플랫폼 메신저가 미국 시장에는 없었기 때문에, 아이메시지가 판을 치고 있다… 정도가 될 것 같긴 하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워낙 다양한 애플 기기 상에서 싱크가 실시간으로 잘 되어서? 아이메시지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등 모두에서 동일하게, 동시에 뜬다(물론 설정을 통해 안 그렇게 할 수도 있다). 일반 SMS가 유료였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말이다(참조 3).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 파란색의 아우라가 주는 느낌적 느낌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을. 듯? 나부터도 뭔가 아이폰다운 파란색으로 메시지가 오가면 더 편한 느낌이다. 연락처에 휴대폰 번호를 넣을 때 아이폰인 경우도 마찬가지다. 진정한 이유는 아이폰이 쿨하기 때문, WSJ 기사는 아이폰이 쿨하다는 말을 피하려고 온갖 내용을 덧붙였다 보시면 되겠다. 원래 블루는 레드보다 더 뜨겁지. ---------- 참조 1. Why Apple’s iMessage Is Winning: Teens Dread the Green Text Bubble(2022년 1월 8일): https://www.wsj.com/articles/why-apples-imessage-is-winning-teens-dread-the-green-text-bubble-11641618009?st=4u2l8rgi05esi3l&reflink=desktopwebshare_permalink 2. Apple was Japan’s largest smartphone brand in 2020 with a 47.3% market share(2021년 2월 25일): https://www.gizmochina.com/2021/02/25/japan-mobile-phone-smartphone-market-q4-2020-idc 여기를 보면 애플의 일본 시장 점유율은 무려 67%, https://gs.statcounter.com/vendor-market-share/mobile/japan 3. Seeing Green(2022년 1월 14일): https://daringfireball.net/2022/01/seeing_green 4. 짤방은 여기서 가져왔다. https://www.pinterest.co.kr/pin/81838918215202647/visual-search/?imageSignature=d151e490b0108fd9a71966d12c314b12
엑시노스 2200 다음세대를 기약하자, 국내 갤럭시 S22는 스냅드래곤 탑재
1. 엑시노스 2200 성능 차세대 삼성 모바일 APU인 엑시노스 2200이 삼성 공홈에서 정식적으로 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설계에 관한 내용만 공개했을 뿐 성능은 공개되지가 않고 있는데요. 예상되는 성능은 엑시노스 2100보다 CPU면에서는 5% 개량 및 GPU에서는 17% 개량이 되었다는 소식 밖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또한 공식적인 스펙은 아니라서 갤럭시 S22가 등판을 해보아야 확실한 정보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만 엑시노스 2200의 성능을 여러 IT 매체들에서 나온 벤치마크를 통해 나온 정보를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전 세대인 엑시노스 2100 보다는 성능이 약간 개량된 것으로 보이지만 스냅드래곤8 Gen1보다 약간 낮으며, 애플의 A15 바이오닉 칩에 비해서는 아직 한참 따라가야 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 벤치마크로 인해 이번 엑시노스 2200은 성능에 관한 것은 기대를 버리셔야 합니다. 다만 전 세대인 엑시노스 2100보다 발열 부분에서 크게 개선이 된다고 한다면 다음세대인 엑시노스 2300에서는 큰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엑시노스 2200 설계 설계는 저번 엑시노스 2100과 크게 다를 것이 없습니다. 고성능 코어인 코어텍스-X2 1개와 코어텍스-A710 3개 그리고 고효율 코어인 코어텍스-A510 4개가 탑재되어 총 8개의 코어인 ARM 트라이 클라스터로 구성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GPU 경우는 삼성과 AMD가 공동개발을 한 엑스클립스 X920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최신 그래픽 아키텍처인 RNDA 2 를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며 이 부분 때문에 이번 엑시노스 2200이 기대가 되었던 점이였습니다. 다만 발열로 인해 기존에 잡아놓았던 GPU 클럭보다 훨씬 낮아져  GPU 성능도 또한 큰 기대를 가졌었던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실망감을 안아 주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도 실제로 등장을 해보아야 알 수  있겠습니다만 1세대인 만큼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NPU인 AI 부분은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하며, 특히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계산 능력이 크게 올랐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인해 야간 사진 화질이 크게 개선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삼성 4nm 수율 문제 다음 소식은 삼성 엑시노스 2200의 가장 큰 문제점인 4nm 수율 문제입니다. 현재 4nm EUV 공정으로 엑시노스 2200을 제작하고 있는데 현재 수율이 개선되고있지 않아 문제점이 많다고 합니다. 현재 수율이 20~30%내에 머물러 있는상태라 지금 양산 되고있는 엑시노스 2200도 많지 않은 양품 중에서도 검수를 거친 괜찮은 엑시노스 2200만 골라서 갤럭시 S22에 탑재하여 양산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합니다.  4. 이번 갤럭시 S22는 엑시노스 탑재는 힘들까? 이번 국내에서 발행되는 갤럭시 S22 경우는 엑시노스 2200이 탑재가 되는 것이 매우 힘들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스냅드래곤8 Gen1이 훨씬 더 유력해 보이며, 몇몇 유럽 국가에서만 엑시노스 2200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몇몇 루머 소식으로는 엑시노스 2200이 전량 폐기가 된다는 소식도 나왔지만 전량 폐기 소식은 말도 안되는 찌라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국내 경우는 아무래도 수율로 인한 수량 문제 때문에 엑시노스 2200이 아닌 스냅 드래곤8 Gen1으로 탑재되는 것으로 유력해 보이고 있습니다. 5. 엑시노스의 미래 이번 엑시노스 2200이 성능면에서는 제외하고 발열이라도 잘 잡고 나온다면 저는 굉장히 크게 선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엑시노스는 말이 2세대지 AMD와 협약을 하고 나온 새로운 엑시노스이기 때문에 엑시노스 2000시리즈 2세대가 아닌 1세대라고 보셔야 되는 것이 맞습니다. 1세대인 만큼 분명히 개선점이 많을 수 밖에 없으며, 애플과 TSMC처럼 비메모리 부분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을 이루면 됩니다.  적어도 AMD 그래픽스가 들어간 만큼 엑시노스 4세대까지는 가야 스냅드래곤은 뛰어 넘을 수 있는 성능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여기까지 엑시노스 2200에 관한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출처:https://ccf1007overmen.tistory.com/1830 * 모든 사진은 Unsplash같은 무료사진 및 출처를 밝히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구독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건희 삼성 회장의 성매매 의혹에 대한 단상
1. 팩트냐 아니냐 일단은 굉장히 큰 떡밥이 던져졌습니다. 정황증거가 매우 충분한 동영상이 있고, 위조의 가능성이 거의 없는 완벽에 가까운 정황이 뉴스타파를 통해 전파를 탔습니다. 영상 자체가 팩트냐 아니냐는 따질 상황도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뉴스타파 영상을 봤습니다만, 다른 건 몰라도 얼핏 스쳐가는 영상 중에 눈에 들어온 작품이 이우환 작가의 <선으로부터>였습니다. 10억대를 넘어가는 작품을 걸어둔 집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보도후 삼성의 공식 대응이 사실상 인정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법인으로서는 대응할 이유를 모르겠고, 이 사건은 이건희 개인의 사생활 문제라는거죠. 2, 욕망처녀, 노인의 성욕도 긍정한다 욕망처녀라는 표현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첨엔 욕망소녀라고 썼다가 표현을 바꿨습니다만, 일단 법적 처녀니깐 이해해주세요. 이건희라는 자연인의 성욕처리, 그건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사회문화적으로 노년의 성문제가 굉장히 금기시되고 있지만 제가 수없이 들은 말 중의 하나가 '남자는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섹스 생각을 한다' 입니다. 이 자리에서 노인 여성의 성욕에 대한 얘기까지 하면 논지를 벗어날 것 같기에 줄이지만, 노인이라고 성욕이 없는 것이 아니고 적절히 해소되어야 한다고 보기에 '그 나이에?'라는 시선은 거둬야 한다고 봅니다. 욕망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저로서는 이번 이슈의 근본적인 욕구에 대해서는 긍정합니다. 3. 성매매 의혹 매매춘행위.. 법적으로야 금지되어 있지만 이 회장같은 인물이 아니어도 많은 남성들(일부 여성 포함)이 별다른 죄의식없이 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전에 다른 아이디로 이런 얘기하면 어떤 여성분들은 저보고 명예남성이라고 공격하던데, 존재하는 사실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 페미니즘에 거슬라나요? 오히려 있는 현실을 도외시하고 이상적인 그림만 그리는 게 페미니즘을 더욱 동의받지 못하는 자신들만의 리그로 소외시킨다 봅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성매매 자체만으로 그렇게 비난받을 상황은 아니라는 겁니다. (7/27 덧붙임) 3번 항목에 대해 댓글에 하도 말들이 많아 여기에 덧붙입니다. 원래 썼던 내용은 수정하지 않습니다. 성매매 자체가 범법이라는 사실을 제가 부인하지도 않았고, 옹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개인의 성매매를 넘어 조직 차원에서 그런 사적 행위를 보필하고 있는 엘리트 집단이 더 문제라는 겁니다. 댓글로 참 용감무쌍하게 무식함과 자만심을 뽐내는 몇몇 병글러가 보여서 좀 더 추가했습니다. 4. 물론 도덕성의 문제 삼성이라는 조직 자체가 굉장히 도덕성을 강조합니다. 내부 감사도 엄격하고 나름 청결한 조직문화 유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애쓰는 조직입니다. 다른 재벌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긴 하죠.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 드러났듯이 오너는 도.덕.적.으로 납득이 안가는 행동의 정황을 보였습니다. 전형적인 '나는 바담풍해도 너는 바람풍해라'라는 것이죠. 공적인 자리에서는 도도하게 도덕성을 강조하면서도 사적인 자리에서는 비도덕적인 행위를 일삼았으니.. 자, 물론 사생활이니 소위 말하는 공과사를 구분하자는 차원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칩시다. 5. 조직적인 지원 제가 순진해서 그런 걸까요? 뉴스타파 보도 내용 중에 나온 그룹 계열사 사장 등 고위급이 연루된 빼박 정황을 보면서 저렇게 살면서도 자기 정체성, 자기 고유의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말하고 싶은 바는 이건희 회장이 성욕을 가진 자연인이다.... 오케이.. 그가 재력이 넘쳐서 몇 천만원씩 지불하면서 욕구를 채웠다.... 사적인 차원에서 그럴수 있다 칩시다. 그러나 결코 개인의 범위를 넘어선 조직 차원의 지원과 주변의 보필은 공적인 비판의 대상이 됩니다. 6. 삼성에 대해 생각해 보며 삼성 직원들 사이에 큰 동요는 없어보입니다. (곁에서 관찰한 결과) 언급조차 안하고.. 설사 얘기가 나온다 해도 남의 얘기처럼 가십으로 넘깁니다. 이걸 삼성의 강점으로 봐야 할지 핵심가치(Core Value)에 무감한 조직으로 봐야 할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목을 잡고 흔들면서 무슨 생각을 하냐고 물어보고 싶네요. 7. 앞으로의 진행 차차 잠잠해지겠지요. 사실 메이저 언론사들이 감히(?) 본격적으로 다루지도 않았구요. 뉴스타파가 후속 보도를 준비하고 있을텐데 그 부분이 궁금하긴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뉴스타파는 이미 첫 방송에서 총알을 다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 구체적인 내용이 있다고 해도 첫 방송에서 제기한 파장을 넘어선 다른 무엇이 있을까 싶거든요. 오히려 역풍을 맞을 소지가 있다고 밖에.. 이 회장 본인이 지금 병상에 있는 시점이라는 것도 삼성 입장에선 유리한 상황이겠네요. - White 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