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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 무라카미 하루키

STORY - 다자키 쓰쿠루는 한때 흐트러짐 없이 친밀하고 완벽한 공동체에 속해 있었다. 아카(赤), 아오(靑), 시로(白), 구로(黑). 색채 풍성한 네 명의 친구들 곁은 다자키 쓰쿠루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장소였다. 그러나 고향 나고야를 떠나 도쿄로 올라온 그는 대학교 2학년 여름 방학, 친구들로부터 제대로 된 이유조차 듣지 못하고 갑작스러운 절교를 당한다. 그다음 반년 가까운 시간 동안 다자키 쓰쿠루는 죽음만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낸다. 친구 하나 없는 도쿄에서 혼자서 죽음에 가까운 절망을 느끼고, ‘돌아갈 장소’가 없는 절대적인 고독을 겪는다. 그리고 그 고통을 견뎌 낸 후 쓰쿠루는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친구들에게 입은 단절의 상처로 남에게 마음을 순수하게 터놓지 않는, 어른이 되어 버린 것이다. 서른여섯 살이 된 쓰쿠루는 도쿄의 철도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큰 문제가 없는 삶을 영위하고 있지만 그런 그에게 16년 전 입은 상처는 언제나 안에서 피를 흘리는 ‘덮어 둔’ 역사로 남아 있다. 쓰쿠루는 여자 친구 기모토 사라에게 ‘네 명의 완벽한 공동체’와 그곳에서 소외당한 경험을 이야기했다가 마음에 걸려 소화되지 않은 무엇인가를 풀기 위해서라도 다시 그 친구들을 찾아보라는 권유를 받는다. 그는 사라의 말대로 그간 잊고 지내 온 것들을 되찾기 위하여 인파가 붐비는 도쿄 역에서 순례의 여정을 시작한다. 돌아가야 할 곳, 되찾아야 할 것을 찾아……. 다자키 쓰쿠루는 그 여정 가운데 무엇을 찾아내고 또 어디로 향할 것인가. [인터파크 도서 출저] / / / THINK - 출간 하기도 전에 베스트셀러가 되어버리는 소설의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발표한 이 소설은, 일본 에서 50만 부라는 파격적인 초판 부수로 기대를 모으고, 출간 이후에는 7일 만에 100만 부를 돌파하는 등 베스트셀러의 역사를 다 시 쓴 세계적 화제작이다. . 주인공 '다자키 쓰쿠루'가 어느날 진지하게 만나기로 마음먹은 여자의 조언과 권유로 인해, '잃어버린 과거'를 찾기 위해 떠나는 순례의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친구들과 자신의 본 모습을 찾으려하는, 추억과 기억을 찾아 더듬어 가는 과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 도쿄, 나고야, 호반도시까지 아우르는 다자키 쓰쿠루의 여정은 즐거운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반가운 마음으로 떠나는 여정이 절대 아니다.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슬프면서도 덤덤한, 쓸쓸하고 고독한 한 남자의 '순례'를 그리고 있다. . 이 작품은 '무라카미 하루키적인 소설'이 아니다. 무라카미 하루키 식의 소설이라 하면, '흐르는 강물'처럼 고요하면서 어딘가 확 터지는 느낌이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분위기와 살짝 '애매모호하게 열어버리는 결말', 소설속 '깊게 숨겨놓는 의미와 뜻'이 특징이다. . 그러나, 이 작품은 결말은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에 비하면 '뚜렷'한 결말과 '뚜렷'한 의미와 메세지를 담고 있으며, 오랜만에 '리얼리즘'풍을 풍기고 있다. 그리고 스토리 역시 다른 전작들에 비해 '간결'하고 '명확'하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빨리' 읽히는 느낌은 강하지 않았는데, 이 작품은 눈에 띄게 '빠르고' '급격'하게 읽히는 느낌이 있다. '자아성찰', '성장'소설의 느낌을 갖고 있는 이런 부류의 소설이 이렇게 빠른 속도로 읽힌다는 것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또 다른 '문학적 매력'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다. . 한 남자가 자신의 과거와 친구들을 찾는 과정. 잃어버린 기억과 추억을 찾는 과정. 자신의 진정한 '색'을 찾는 과정. . 이러한 과정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옛날'을 더듬어 보게 한다. 그리고 다자키 쓰쿠루가 한 것 처럼 '용기있는 순례'를 떠나도록 충동을 불러 일으킨다. . 한 번쯤은 '다자키 쓰쿠루'처럼 자신의 '색'과 '진실'을 찾아 떠나는 순례를 꼭 해보는게 어떨까? 내가 모르는 진실과 나의 모습이 존재하여 기억 저편에 숨어있지는 않을까. . 그 숨어있는 것을 이제라도 이 책을 통해 대신하여 찾아보는 것도 지치고 반복되는 이 일상에 조그만 '위안'이 될 듯 싶다. / / / POINT - 한 '성인' 남자의 자신의 과거와 진실, 그리고 '나'를 찾는 순례의 여정. - 어른의 '뒤늦은' '성장'소설 - 리얼리즘, 나름 빠른 전개, 무섭게 읽히는 몰입감,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같지 않은 '소설'. - 나의 '색'은 무엇일까? / / / P.S -
1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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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소설에서 좋아하는 스타일아라면 이 책에서의 쓰쿠르와 젊은남자와 장면들이랄까요. 책에대한 욕심이 있는지라 이책은 두권 소장하고 있다는 ^^
결말이 참.... 책을 제가 잘 못 읽어서 그런지 어렵더라구요....
단숨에 술술 읽었어요..1Q84와는완전다른 수채화 같은 맑은 느낌으로 ..... 친한 친구들을 되 돌아 보게해준 책!!!
저 이거 샀는데 재밌더라고요^^♥
평소 책을 단시간 안에 읽는 편은 아닌데 요건 거의 하룻밤 사이에 다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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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데 바스콘셀로스 (출판사 : 동녘) ⑧ 접시꽃 당신 - 도종환 ⑨ 슬램덩크 시리즈 - 이노우에 다케히코 ⑩ 완장 - 윤흥길 11. 앞날이 불안한 사람들을 위한 책 ① 55세부터 헬로라이프 - 무라카미 류 ② 청춘의 문장들 (작가의 젊은날을 사로잡은 한 문장을 찾아서) - 김연수 ③ 다음 인간 (분석심리학자가 말하는 미래 인간의 모든 것) - 이나미 ④ 2018 인구 절벽이 온다 (The Demographic Cliff,소비, 노동, 투자하는 사람들이 사라진 세상) - 해리 덴트 ⑤ 불안이라는 자극 (걱정, 두려움, 초조를 긍정 에너지로 바꾸는 마음 혁명) - 크리스 코트먼, 해롤드 시니츠키, 로리-앤 오코너 ⑥ 휴먼 3.0 (미래 사회를 지배할 새로운 인류의 탄생,새로운 문명의 태풍은 인간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는가) - 피터 노왁 ⑦ 불안의 책 (Livro do Desassossego) - 페르난도 페소아 ⑧ 만약 우리가 천국에 산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 (오슬로 국립대학 토마스 휠란 에릭센 교수가 전하는 풍요와 상실의 행복론) - 토마스 휠란 에릭센 ⑨ 불안 - 알랭 드 보통 ⑩ 약해지지 마 1, 2 - 시바타 도요 12. 툭하면 화나는 사람들을 위한 책 ① 세네카의 화 다스리기 (Of Anger,화에 대한 치유법을 제시한 위대한 고전)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② 분노사회 (현대사회의 감정에 관한 철학에세이) - 정지우 ③ 욱하는 성질 죽이기 (행복하고 싶으면 분노를 조절하라!) - 로널드 T.포터-에프론 ④ 내 옆에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재수 없고 짜증 나는 12가지 진상형 인간 대응법, 재수 없는 그 인간 피하는 게 상책일까) - 모니카 비트블룸, 산드라 뤼프케스 ⑤ 타임 푸어 (항상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을 위한 일.가사.휴식 균형 잡기) - 브리짓 슐트 ⑥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세트 - 법륜 스님 ⑦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 양창순 ⑧ 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에세이) - 공지영 ⑨ 선심초심 (어떻게 선 수행을 할 것인가) - 스즈키 순류 ⑩ 3초간 (눈 깜짝할 사이에 분노와 짜증을 잠재우는 감정조절의 원리) - 데이비드 플레이 13. 결혼할까 말까 고민되는 사람들을 위한 책 ① 사르트르와 보부아르의 계약결혼 - 변광배 ② 결혼에 관한 7가지 거짓말 ("당신은 2년 전에 내가 그토록 결혼하고 싶었었던 그 사람이 아니야!" 낭만적 사랑에 대한 당신의 환상을 완전히 깨부수는 결혼에 대한 거짓&진실) - John W. Jacobs ③ 결혼해도 괜찮아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그 두 번째 이야기) - 엘리자베스 길버트 ④ 동화처럼 - 김경욱 ⑤ 이성과 감성 - 제인 오스틴 ⑥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고독한 사람들의 사회학) - 노명우 ⑦ 일하는 당신을 위한 결혼 사용설명서 (맞벌이 부부 1만 명의 리얼 처방전) - 오쓰카 히사시 ⑧ 결혼의 신화 (결혼에 대한 24가지 잘못된 믿음 재해석하기) - 아널드 라자루스 ⑨ 아내가 결혼했다 - 박현욱 ⑩ 결혼생각 (그 남자, 그 여자의 진짜 속마음) - 김미연, 이명길, 장보은 14. 옛 친구가 그리운 사람들을 위한 책 ① 어린 왕자 (Le Petit Prince) - 생텍쥐페리 (출판사 : 열린책들) ② 금지된 장난 - 프랑수아 부아예 (신광순 옮김) ③ 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이오덕과 권정생의 아름다운 편지) - 이오덕, 권정생 ④ 노년에 관하여 우정에 관하여 -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⑤ 꼬마 니콜라 - 르네 고시니 ⑥ 세월의 거품 - 보리스 비앙 ⑦ 우정론 - 아벨 보나르 ⑧ 스무살 - 김연수 ⑨ 꾸뻬 씨의 우정 여행 (파리의 정신과 의사) - 프랑수아 를로르 (발레리 해밀 그림) ⑩ 머저리 클럽 - 최인호 15. 당하고만 사는 사람들을 위한 책 ① 텔링라이즈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힘) - 폴 에크만 ② 우리는 왜 친절한 사람들에게 당하는가 (황규경 변호사가 알려주는 완벽한 사기 예방법) - 황규경 ③ 슈퍼 괴짜경제학 (세상의 이면을 파헤치는 괴짜 천재의 실전경제학) - 스티븐 레빗, 스티븐 더브너 ④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강철 멘탈을 가진 사람은 절대 하지 않는 13가지) - 에이미 모린 ⑤ 누가 내 지갑을 조종하는가 (그들이 말하지 않는 소비의 진실) - 마틴 린드스트롬 ⑥ 나는 악당이 되기로 했다 (결핍과 승부욕이 완성하는 악당의 철학) - 김헌식 ⑦ 영악한 경제학 (속고 속이는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27가지 지식 사용법) - 이근우 ⑧ 엔트로피 - 제레미 리프킨 ⑨ 미하엘 콜하스 -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 ⑩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 2 - 로렌 와이스버거 16. 새해 선물하고 싶은 책 ① 정리하는 뇌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 대니얼 J. 레비틴 ② 작은 책방, 우리 책 쫌 팝니다! (동네서점의 유쾌한 반란) - 백창화, 김병록 ③ 트렌드 코리아 2016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2016 전망) -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최지혜 ④ 1그램의 용기 - 한비야 ⑤ 세상 모든 행복 (세계 100명의 학자들이 1000개의 단어로 행복을 말하다) - 레오 보만스 ⑥ 쑥스러운 고백 - 박완서 ⑦ 파이브 - 댄 자드라 ⑧ 심장이 뛴다는 말 (적막하고 소란한 밤의 병원 이야기) - 정의석 ⑨ 자기 앞의 생 (문학동네 세계문학,에밀 아자르 장편소설) - 로맹 가리 ⑩ 마음에 힘을 주는 사람을 가졌는가 (톨스토이 잠언집) - 레프 톨스토이 17. 읽은 듯 안 읽은 제목만 아는 책 ① 죄와 벌 (상, 하) - 도스토옙스키 (출판사 : 열린책들) ② 톰소여의 모험 - 마크 트웨인 (출판사 : 시공주니어) ③ 탈무드 - 마빈 토카이어 (출판사 : 인디북스) ④ 순간의 꽃 - 고은 ⑤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⑥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⑦ 로미오와 줄리엣 - 윌리엄 셰익스피어 (출판사 : 민음사) ⑧ 안나 카레니나 (1, 2, 3) - 레프 톨스토이 (출판사 : 문학동네) ⑨ 데미안 - 헤르만 헤세 (출판사 : 문학동네) ⑩ 군주론 (근대 정치학의 선구자 마키아벨리가 밝히는 탁월한 리더의 조건) - 마키아벨리 18. ‘엄마’하면 생각나는 책 ① 침이 고인다 - 김애란 ②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 박완서 ③ 엄마 까투리 - 권정생 (김세현 그림) ④ 행복한 사건 - 엘리에트 아베카시스 ⑤ 어머니 이야기 - 안데르센 (조선경 그림 / 강신주 옮김) ⑥ 미안해 쿠온, 엄마 아빠는 히피야! (바람난 히피가족, 자주색 스쿨버스를 타고 행복을 찾아 떠나다!) - 박은경 ⑦ 울엄마 - 정진호 ⑧ 국수 (김숨 소설집) - 김숨 ⑨ 김용택의 어머니 - 김용택 ⑩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 최인호 19. 내 인생의 책 ①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 - 최진석 ② 공포의 외인구단 (1 ~ 10) - 이현세 ③ 몸의 미학 (신체미학-솜에스테틱스) - 리처드 슈스터만 ④ 관계의 힘 (상처받지 않고 행복해지는) - 레이먼드 조 ⑤ 김성곤 교수의 영화에세이 - 김성곤 ⑥ 새로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 2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가장 유익하고 재미있는 세계 역사문화 여행, 프랑스) - 이원복 글, 그림 출처 댓글로 목표를 적어봅시다 전 1달에 1권읽기
하루키가 말하는 '여자가 화를 낼 때'
어제 2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2권이라고 해도, 짧은 에세이들이 모여있는 유쾌한 글이고 길이도 짧아 금방 읽을 수 있었는데요 ^^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라는 독특한 제목의 책으로, 무라카미 하루키님이 '앙앙'이라는 일본의 여성 패션지에 기고한 에세이들을 모은 것이랍니다. 2009년과 2010년에 기고한 글들이라서 가장 최근의 하루키씨에 근황을 알 수 있는 글들이기도 해서~ 하루키의 팬으로서 반가운 책이기도 했는데요 ^^ 역시나 내용은 유쾌하고 독특하고 여전히 채소와 조깅, 여자를 사랑하는 쑥스럼많고 소심한 중년남이더군요. 때로는 공감하고, 때로는 생각에 잠기고, 킥킥 대기도 하면서 보다보니 어느 새 끝!! 많은 글 들 중, 공감되는 글이 있어서 빙글에 올려봅니다 ㅎㅎㅎ 제가 요즘 신랑한테 가끔 화낼때가 있는데, 화내고서 반성하며 생각해봤던 부분이 딱 맞아떨어지더라고요. ^^ 같이 읽어봐요. 결혼생활에, 혹은 연애에 도움이 될 거예요. " 나도 아직 한 여성하고밖에 결혼한 적이 없어서 '볼테리어밖에 본 적 없는' 무지몽매한 일인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 나름대로 뻔뻔하게 전반적인 여성에 대해 오랜 세월 품어온 설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여성은 화내고 싶은 건이 있어서 화내는 게 아니라, 화내고 싶을 때가 있어서 화낸다' 라는 것이다. 남자가 화낼 경우, 거기에는 대게 '이러이러해서 화난다'는 줄거리가 있다 (그것이 적절한지 어떤지는 둘째 치고), 그러나 여자는 내가 본 바,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않다. 평소에는 특별히 눈초리를 추켜올리지 않고 온화하게 넘기던 일도 하필 화나는 시기에 걸려버리면 화를 낸다. 그것도 아주 진지하게 화를 낸다. 말하자면 '지뢰를 밟은 것'이다. 신혼 초에는 무슨 일이 일어낫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지만, 횟수를 거듭하는 동안 "그렇구나, 그런거구나"하고 대충 그 구조를 알게 됐다. 상대가 화를 내면 방어는 단단히 하되, 얌전히 샌드백이 되는 수밖에 없다. 자연재해에 정면으로 맞서봐야 어차피 이길 승산이 없기 때문이다. 현명한 뱃사공처럼 그저 목을 움츠리고 뭔가 다른 생각을 하며 무지막지한 태풍이 지나기를 기다린다. 바람이 그치면 슬슬 머리를 치켜들고 신중하게 주위 상태를 살핀다. 그리고 사태가 일단락된 것 같으면 이제 원래의 내 페이스로 돌아와 "흥흥" 콧노래를 부르며 적당히 있으면 된다. 그러나 머잖아 어엇, 심상찮은 걸, 또 머리 위에 불길한 먹구름이.....가 된다. 그런 되풀이를 계속해서 인생에 무언가 발전은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곤란하지만, 어쨌건 그것이 내가 볼테리어를 경유해서 배운 무사평온한 공동생활을 위한 현실적 지혜입니다. 아마 다들 마찬가지로 살고 있지...않습니까? "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중/ 무라카미 하루키
행운과 불운의 구슬
독일의 작곡가 베토벤은 사랑했던 여인이 떠나고, 난청이 찾아오면서 한때 절망에 빠졌습니다. 현실의 무게를 견딜 수 없었던 그는 어느 수도원을 찾아가 힘들었던 사정을 털어놓으며 나아갈 길에 대한 조언을 간청했습니다. ​ 한참을 고민하던 수사는 방으로 들어가 나무 상자를 들고 나와 말했습니다. ​ “여기서 구슬 하나를 꺼내 보게.” ​ 베토벤이 꺼낸 구슬은 검은색이었습니다. 수사는 다시 한번 상자에서 구슬을 꺼내 보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도 베토벤이 꺼낸 구슬은 검은 구슬이었습니다. 그러자 수사가 말했습니다. ​ “이 상자 안에는 열 개의 구슬이 들어있는데 여덟 개는 검은색이고 나머지 두 개는 흰색이라네. 검은 구슬은 불행과 고통을, 흰 구슬은 행운과 희망을 의미하지. 어떤 사람은 흰 구슬을 먼저 뽑아서 행복과 성공을 빨리 붙잡기도 하지만 어떤 이들은 자네처럼 연속으로 검은 구슬을 뽑기도 한다네.” ​ 수사는 힘들어하는 베토벤을 향해서 다시 말했습니다. ​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상자 안에는 아직 여덟 개의 구슬이 남아 있고, 그 속에는 분명 흰 구슬이 있다는 거네.” 행복 총량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에게나 같은 량의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 지금까지 고통스러운 일만 많았다면 오늘 이렇게 생각하십시오. ​ ‘앞으로는 내 인생에서는 불행보다 행복할 일이 더 많이 남았다.’ ​ ​ # 오늘의 명언 언제까지 계속되는 불행이란 없다. – 로맹 롤랑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불행#행복#행복총량의법칙#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진짜 작가들은 어떻게 글을 쓰는가
"난 어디서든 글을 쓸 수 있었다. 침실에서, 거실에서, 부모님과 형제들과 함께 살던 LA의 작은 집 어디서든 말이다. 때로는 부모님이 라디오를 틀어놓고 형제들과 떠들고 있기도 했다. 그 뒤 '화씨 451'을 쓸 땐 UCLA에 다니고 있었는데 지하의 타자실에서 이 책을 썼다. 10센트 동전을 넣으면 30분 동안 타자기를 쓸 수 있는 방이었다." - 레이 브래드버리(화씨 451) "난 일하면서 음악을 듣지 않는다. 내게 그정도의 집중력은 없다. 대신 일상적인 산만함을 견뎌낼 능력은 있는 편이다. 우리집에는 거실이 있는데, 집안의 거의 모든 사건이 거실 중심으로 벌어진다고 보면 된다. 다락방에 가려고 해도 거실을 지나야 하고, 부엌이나 옷방도 거실을 거쳐 간다. 전화도 시끄럽게 울려댄다. 밝고 활기찬 느낌의 좋은 공간이라 거기서 글을 쓰지만 당연히 주변은 늘 카니발 축제 같다. 내 아내는, 그러니까 다른 작가들의 아내 가운데 일부 존재한다는 그런 아내들처럼 남편의 글 쓰는 작업을 보호해 주는 것과는 아주 거리가 먼 여인이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어쨌든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가족 누구도 내가 글 쓰는 사람이란 사실에는 관심을 기울이질 않는다. 소란을 피우고 청소기를 돌리고 잡담하고 떠들며 내 주위에서 모든 일을 다 한다. 물론 난 이 모든 게 못견딜 지경이 된다면 떠나 있을 좋은 장소도 몇 군데 알고 있다. 그러니 이걸로 됐다. 일하기 좋은 환경을 기다리는 작가 따위란 죽을 때까지 종이에 단어 하나도 못 써넣을 위인이다." - E. B. 화이트(샬롯의 거미줄, 스튜어트 리틀) "우선 차를 한 잔 마신다. 그리고 10시쯤 작업을 시작해서 1시 정도까지 계속 한다. 그리고는 친구들을 만나고 오후 5시쯤 돌아와 다시 9시 정도까지 일을 한다. 사이에 시간이 뜬다고 해서 이야기의 맥락을 다시 따라가기 힘든 경우는 거의 없다." - 시몬 드 보부아르 "글을 쓸때면 해가 뜬 직후 쓰려고 노력한다. 그땐 누구도 날 방해하지 않는 시간이니까. 그리고는 지금까지 쓴 부분을 읽어본다. 그러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고, 거기부터 다음 일을 시작한다. 가진 게 꽉 찬 느낌이라 생각이 샘솟는다면 아마도 6시 정도에 일을 시작해서 정오까지는 작업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막 사랑을 나누고 난 다음의 공허감처럼 생각이 텅 빈 것 같을 땐 정오 이전에 일을 끝내게 될 텐데 그런다고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아무 일 없을 테니까. 내일이 되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테니까. 그냥 다시 시작할 내일까지 기다리는 것 뿐이니까." - 어니스트 헤밍웨이(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 "소설을 쓸 때면 새벽 네시에 일어난다. 그리고 5, 6시간을 일한다. 오후에는 10km를 달리거나 1500m 수영을 한다.(때로는 두 가지를 모두 한다.) 그리고는 책을 좀 읽고 음악을 좀 듣는다. 오후 9시면 잠자리에 든다. 이 루틴을 변화없이 매일 반복한다. 반복 그 자체가 중요한 핵심이다. 이런 반복은 일종의 자기최면이고, 나는 나 스스로를 이런 자기최면을 통해 더 깊은 수준의 정신적 상태로 이끈다." - 무라카미 하루키(1Q84, 노르웨이의 숲) "책을 쓸 때면 7시에 일어난다. 그리고 이메일을 확인하고 인터넷을 깨끗하게 정리한다. 우리 모두가 요즘 하는 것처럼. 그 뒤 커피 한 잔을 마신다. 매주 세 번 필라테스를 하러 가며 10시에서 11시면 집에 돌아온다. 그 다음 앉아서 글을 쓴다. 간혹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는 날이라면 잔디를 깎는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냥 앉아서 뭔가를 써보려 노력하는 것만으로 글은 써지게 마련이다. 점심 식사를 하고, 다시 돌아와 좀 더 쓴다. 그리고는 낮잠으ㄹ 잔다. 낮잠은 정말 중요한 프로세스다." - 윌리엄 깁슨(뉴로맨서, 카운트 제로) "낮에는 소설을 쓴다. 그리고 밤에는 일기를 쓴다." - 아나이스 닌(헨리와 준) 난 5시30분에 일어나 8시까지 일한다. 그리고 집에서 아침식사를 한 뒤 10시까지 다시 일한다. 이후 시내까지 몇 블록 산책을 하고, 잡일을 처리한 다음 시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에 가서 30분 정도 수영을 한다. 11시 45분 쯤 집에 돌아와서 편지를 읽고 정오에 점심을 먹고 학교에 가서 수업을 하거나 다음 수업 준비를 한다. 오후 5시30분에 다시 집에 돌아오는데 멍해진 나의 지적 능력을 회복시키려면 물을 탄 스코치위스키가 제격이다. 술 한 잔과 함께 저녁을 준비하고 책을 좀 읽고 재즈를 들은 뒤 10시에 잠자리에 든다.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를 매순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하는데, 몸매를 건장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어제밤에는 극장에 갔다. '셸부르의 우산'을 봤는데 나같이 무미건조한 중년 남성에게는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을 주는 영화였다. 참 좋은 일이다. 난 내 가슴이 찢어지는 경험을 좋아한다. - 커트 보니것(제5도살장, 고양이 요람)
물고기의 부성애
제주도 연안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줄도화돔(농어목 동갈돔과)이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이 줄도하돔은 특이한 부화 방법으로 부성애가 강한 물고기로도 유명합니다. ​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그 알을 입에 담아 부화시킵니다. 그리고 알에서 부화 후에도 독립하여 생활할 수 있을 때까지 치어들을 입안에 머금으며 천적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 그런데 그 오랜 시간 동안 수정란과 치어들에게 신선한 물과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이따금 입을 뻐끔거릴 뿐 먹이를 전혀 먹지 않습니다. ​ 이렇게 수컷이 알의 부화를 위해 입안에서 알을 머금는 순간부터 치어들이 독립하기 전까지 수컷은 먹이를 전혀 먹지 않습니다. ​ 그 때문에 치어들이 성장해서 수컷의 입을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먹지 못한 수컷은 점점 쇠잔해지고, 기력을 다 잃어 죽기도 합니다. ​ 죽음이 두려우면 입안에 있는 알들을 그냥 뱉으면 그만이지만, 수컷은 죽음을 뛰어넘어 자식을 향한 사랑을 선택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게 사랑이라고 한다면 이 사랑의 표본은 바로 부모님일 것입니다. ​ 자신의 모든 시간, 물질, 감정 등 모든 것을 자녀의 행복을 위해 쏟아냅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 석 자도 뒤로하고 부모란 이름으로 묵묵히 자녀의 그림자가 되어줍니다. ​ 가정의 달을 맞이해 외롭고 무거웠던 부모님의 어깨를 따뜻하게 안아드리세요. ​ ​ # 오늘의 명언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경험하는 가장 멋진 일은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 – 조지 맥도널드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자식사랑#헌신#부모#자기희생#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삐삐 롱스타킹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
- 절망과 고통의 늪속에서 희망을 찾아야하는 까닭 영화가 끝난 후에도 엔딩 타이틀이 올라가면서 흐르는 배경음악 앤 브런(Ane Brun)의 노래 'Springa'가 귀에 맴돌며 깊은 여운을 남기는 영화가 있습니다. 절망과 좌절 속에 쓰러지거나 굴복하지 말고 스프링처럼 회복탄력성을 갖고 튀어 올라 살아가라는 선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위안과 파이팅을 전합니다. 바로 부모 세대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았던 주근깨 투성이의 양갈래 머리 소녀 삐삐의 이야기를 그려낸 아동문학 '삐삐 롱스타킹'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진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실화 소재의 스웨덴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입니다. 지난 2018년 개최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주연 배우 어거스트 알바가 유로피안 스팅스타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저명한 아동문학가 린드그렌이 자신의 생일에 전 세계 아이들로부터 동심이 가득 담긴 감사 인사와 생일 축하 그림 편지를 읽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시선에 비친 작가의 삶에 대한 따스한 마음과 아이들을 향한 사랑이 축하 선물로 보낸 카세트테이프를 통해 전달되면서 말괄량이 10대 소녀 아스트리드의 이야기를 소환합니다. 그에게 삶의 기반이 되었던 파란만장한 10대 중반부터 20대 중반까지 선택과 성장을 거듭한 6년 여 간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은 세계적인 명작 '삐삐 롱스타킹'의 탄생에 대한 기원을 찾게 되고 가슴 찡한 울림과 깊은 여운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필자의 어린 시절, TV시리즈로 봤던 '말괄량이 삐삐'는 주근깨 투성이의 양갈래 머리를 하고 괴력을 지녀 약한 아이를 괴롭히는 이들을 혼내주는 캐릭터로 기억됩니다. 영화 속에서 아스트리드 역시 발랄하면서도 명랑한 끼를 숨길 수 없어 온 가족의 참석한 주일 예배에서 주의가 산만한 아이입니다. 엄마로부터 눈총을 받은 아스트리드는 늦은 저녁 오빠와 집으로 가는 길에서 고함을 지르며 억압된 기제를 폭발시키고 저녁 사교모임에서 전체 분위기와 따로 노는 전신 댄스를 추기도 합니다. 이렇듯 교회 목사의 소작농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기독교 집안에서 나고 자란 성장 환경은 부모가 물려준 머리를 자르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고 여성은 조신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억압에 짓눌리면서 '말괄량이 삐삐'의 탄생이 예고되는 듯합니다. 작가는 어른들의 눈에 비친 말썽꾸러기 아이들로부터 강한 의지와 자유로운 발상 등 생명력을 끌어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그의 인생은 글 솜씨가 있는 딸의 재능을 눈여겨본 아빠가 지역 신문사의 인턴으로 소개하면서 큰 전환을 맞이합니다. 아스트리드는 신문에 난 여류 작가의 글을 동경하면서 관습과도 같았던 양갈래 머리를 자를 결심을 하고 쇼트커트의 신여성으로 변신합니다. 그리고 이혼 소송 중에 있는 편집장과 사랑에 빠져 임신을 하게 되지만 당시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인 인습 때문에 고국 스웨덴을 떠나 덴마크에서 출산하고 육아를 위탁해야만 했던 거죠. 특히, 1920년대 보수적인 스웨덴 사회에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미혼모에겐 가혹한 보수적인 사회의 폭력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영화는 이러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자신이 택한 사랑을 책임지고, 미혼모로서 살아가는 아스트리드의 격정적인 삶을 조명하는데요 벌금형으로 허무하게 끝나버린 편집장의 이혼 소송은 위탁 가정에 아이를 맡기고 유대 관계의 부재 속에 상심한 모성을 어루어 만져주지 못합니다. 영화는 속기와 글쓰기를 배우는 등 비서 수업을 받으며 새로 취직한 아스트리드가 위탁모의 병세로 인해 아이를 데려오게 되면서 실제 남편이 된 스투레 린드그렌을 만나기까지 그녀의 치열한 삶을 조명했습니다. 아이를 키워 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겪어봤을 보편적인 에피소드들과 위탁가정에 맡긴 아들을 데려와 관계를 회복해나가는 애틋한 모성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며, 아스트리드의 선택에 조용한 지지를 보낸 부모의 속 깊은 사랑이 세계적인 아동문학가를 만든 근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절망과 고통의 늪속에서 희망을 찾아야 하는 까닭을 전하면서 '삐삐 롱스타킹'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영화 <비커밍 아스트리드>였습니다. / 소셜필름 큐레이터 시크푸치 https://youtu.be/Y1K4y4j-wFg
하루키에 대해 알지 못했던 10가지 이야기
사실 원래는 하루키에 대해 (아마도) 당신이 몰랐을 20가지 사실이라는 글입니다. 그런데 참을 수가 없었어요. "하루키는 재즈를 좋아한다"는 걸 몰랐나요? 그럴리가. 우리 모두 알죠. 하루키는 재즈를 좋아한다는 걸. 다만 하루키가 갖고 있는 음반이 6000장이 넘는다는 건 몰랐습니다. 그러리라 짐작은 했지만요. 대신 제 맘대로 10개만 추렸습니다. 나머지는 링크에서 봐주세요. 1. 평론도, 추천도 하지 않습니다. 책날개에 하루키의 서평이 실리는 걸 보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는 평을 하지 않습니다. 뭔가를 결론내려 말하는 걸 싫어하니까요. 2. 커리를 좋아합니다. 일본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 하루키지만, 인도 음식은 예외입니다. 그런데 특히 보스턴에서 먹는 인도 음식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3.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기린'이란(맥주 말고 상상속 동물) 이름의 고양이에겐 무라카미 류의 이름을 붙여줬다고 하네요. 류는 하루키가 즐겨 읽는 일본 소설가 단 두 명 중 한 명입니다. 4. 습작. 6개월 동안 습작을 쓰고 7, 8개월을 더 들여서 습작을 다시 쓴다고 합니다. 고쳐쓰기 위해 소설을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5. 처음 읽은 영어 소설은 로스 맥도널드의 '마이 네임 이즈 아처'. 맥도널드가 죽었을 때 하루키는 이렇게 썼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http://niki.egloos.com/m/1037517 6. CCR과 비치보이스. 재즈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하루키는 음악광이죠. 달리기를 할 때엔 단순한 비트가 좋아서 록을 듣는다고 합니다. 7. 자기 소설의 결말을 끝까지 모릅니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한 번은 들어봤을 그 문예지 '파리 리뷰' 인터뷰에서 한 얘기입니다. "저 스스로도 쓰는 동안 누가 그랬는지 결론을 몰라요. 독자나 저나 같은 입장에 서 있는 셈이죠. 글을 쓰기 시작할 때면 전 결말은 전혀 모릅니다. 그리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요. 소설 초반에 살인이 일어났다면, 저 또한 살인범이 누군지 모릅니다. 제가 책을 쓰는 건 도대체 누가 그랬는지 알아내기 위해서에요. 만약 살인범이 누군지 안다면 책을 쓸 이유도 없는 셈이죠." 8. 소설은 비디오게임. 게임할 때 왼손이 움직이는 걸 오른손은 신경쓰지 않죠. 완전히 분리된 두 가지 경험인 셈입니다. 하루키가 바라보는 소설 쓰기도 마찬가지에요. 소설가로서 게임 디자이너처럼 세상을 설계하지만 독자로서 게이머처럼 이야기를 함께 즐기기도 합니다. 9. 논픽션. 하루키의 첫 논픽션은 1995년 사린 가스 테러 피해자와의 인터뷰 모음이었습니다. 10. 영화. 와세다 시절 200편의 영화를 보곤 했던 영화광 청년은 아키 카우리스마키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워쇼스키 형제(지금은 남매)의 매트릭스를 사랑하죠. 하지만 실사영화 팬이라서 애니메이션은 별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작가, 별이 되다] 5월 5일, 박경리 작가
2008.5.5 한국 현대 문학의 거장  박경리 작가가 오늘 세상을 떠났습니다. <불신시대>과 <김약국의 딸들>, <시장과 전장> 등 주로 전쟁의 상처와 훼손된 개인의 이야기로  시대와 사회의 부조리를 파헤쳐 그 시대의 아픔을  재현해 냈던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입니다. 학교 선배의 남편이었던 김동리 작가가 그녀의 습작 중 하나였던 단편소설 <계산>을 추천해 <현대문학>에 발표되면서   작가로서의 삶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나는 슬프고 괴로웠기 때문에 문학을 했으며 훌륭한 작가가 되느니  차라리 인간으로서 행복하고 싶다." 라고 말할 정도로 그녀의 삶은 비극적인 시대를 통과하면서  고난과 슬픔의 연속이었다고 하는데요. 초기 작품 주인공들이 한국전쟁 때 남편을 잃고 사는 전쟁미망인으로 설정된 이유도  개인적인 아픔이  고스란히 녹아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피해 갈 수 없었던 시대의 아픔을 사실적으로 재현해내며 펜으로 시대에 항거했던 작가 박경리가 남긴 대표작 세 권을 소개합니다. 01 불신시대 박경리 지음 | 문학과지성사 펴냄 전쟁이 끝난 뒤 현실 사회의 타락상을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여성의 눈을  통해 풀어낸 <불신시대> 뿐아니라 작가의 주요 중단편이 담긴 소설집 자세히 보기 > 02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펴냄 전시대의 유물처럼 쓸쓸히 흘러가는 김약국과  김약국의 딸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흔들리는인간 군상과 근대사회의 문제점들을 여과 없이 보여준 작품 자세히보기 > 03 토지 박경리 지음 | 마로니에북스 펴냄 격벽하는 역사의 변화 속에서 평사리의 대지주인  최참판댁이 겪었던  흥망성쇠를 그려낸 이야기로 25년에 걸쳐 완성된 대하소설 자세히보기> 지금 바로 빌려보기! 클릭!
무슨 책을 읽어야할지 모르겠을 때 참고할만한 독서목록.jpg
오늘 소개해주는 도서목록은 OtvN <비밀독서단> 시즌2의 추천 도서 목록 아무래도 네티즌 투표가 들어가니까 베스트셀러 or 스테디셀러 순위에 있는 책들이 많음 그리고 각 출처 들어가보면 따로 소개해준 TOP 10 이외 TOP 100 순위를 다 볼 수 있음 1. 서울대생은 뭐 읽지? TOP 100 (기준 : 2015년 8월 17일~12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 대출 수 순) 10위 : 미시경제학 (2판) - 김영산,왕규호 9위 : 백년의 고독 2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출판사 : 민음사) 8위 : 정글만리 2 - 조정래 7위 : 백년의 고독 1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출판사 : 민음사) 6위 : 경제.경영수학 길잡이 (2010년 4판) -  Kevin Wainwright, Alpha C. Chiang 5위 : 게임이론 - 왕규호 4위 : 젊은이를 위한 인간관계의 심리학 (2004년 판) - 권석만 3위 : 에우리피데스 비극 - 에우리피데스 (출판사 : 단국대학교출판부) 2위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1위 : 정의란 무엇인가 - 마이클 샌델 (아무래도 대학교 도서관이다보니까 전공서적 관련 책들의 대출이 많은듯) 출처 2.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셀럽들은 뭐 읽지? TOP 100 (기준 :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에서 소개된 내용들을 2008년 부터 2016년까지 모두 분석하여 조사) 10위 : 관촌수필 - 이문구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9위 :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빌 브라이슨 8위 : 토지 - 박경리 7위 :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 도스토옙스키 (출판사 : 민음사) 6위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쿤데라 5위 : 강의 - 신영복 4위 : 서양미술사 - 에른스트 곰브리치 3위 : 생각의 탄생 - 미셸 루스번스타인 2위 : 그리스인 조르바 - 카잔차키스 (출판사 : 열린책들) 1위 : 백년 동안의 고독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출판사 : 문학사상사) 출처 3. 대한민국 군인은 뭐 읽지? TOP 100 (기준 : 2015년 병영 독서 배틀 2위를 수상한 육군 2사단 모 연대의 병영 도서관 대출 순위) 10위 : 스무살, 절대지지 않기를 - 이지성 9위 : 장사의 신 - 우노 다카시 8위 :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 이광연 7위 : 처음 읽는 아프리카의 역사 - 루츠 판 다이크 6위 : 역사e season2 - EBS 역사채널 5위 : 대 고구려 역사 중국에는 없다 - 임상선 4위 :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 가토 다이조 3위 :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로렌 슬레이터 2위 : 행복의 기원 - 서은국 1위 : 미움 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출처 4. 시대의 금서 TOP 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군주론 - 니콜로 마키아벨리 (출판사 : 까치) 9위 : 안네의 일기 - 안네 프랑크 (출판사 : 문학사상사) 8위 : 태백산맥 - 조정래 7위 : 나쁜 사마리아인들 - 장하준 6위 : 레 미제라블 - 빅토르 위고 (출판사 : 민음사) 5위 : 아낌없이 주는 나무 - 쉘 실버스타인 (출판사 : 시공주니어) 4위 : 탈무드 - 이동민 (옮긴이) (출판사 : 인디북) 3위 : 1984 - 조지 오웰 (출판사 : 민음사) 2위 : 해리포터 : 마법사의 돌 - J. K. 롤링 1위 : 동물농장 - 조지 오웰 (출판사 : 시공사) 출처 5. 상위 0.1% 독서광들은 뭐 읽지? TOP100 10위 : 혼자 있는 시간의  - 사이토 다카시 9위 : 경영의 모험 - 존 브룩스 8위 : 오베라는 남자 - 프레드릭 배크만  7위 : 라면을 끓이며 - 김훈 6위 : 그림의 힘 - 김선현 5위 : 하버드 새벽 4시 반 - 웨이슈잉 4위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 - 채사장 3위 : 담론 - 신영복 2위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채사장 1위 :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출처 6. 다시 읽고 싶은 교과서 문학 TOP 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봉순이 언니 - 공지영 (출판사 : 오픈하우스) 9위 : 인연 - 피천득 (출판사 : 샘터사) 8위 : 안네의 일기 - 안네 프랑크 (출판사 : 지경사) 7위 : 운수 좋은 날 - 현진건 (출판사 : 사피엔스21 ) 6위 : 토지 - 박경리 5위 : 무소유 - 법정 (출판사 : 휘닉스) 4위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조세희 (출판사 : 이성과힘) 3위 : 어린 왕자 - 생텍 쥐베리 (출판사 : 열린책들) 2위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윤동주 (출판사 : 소와다리) 1위 : 소나기 - 황순원 (출판사 : 다림) 출처 7. 영화인의 책 TOP 100 (기준 : 영화인들의 추천을 받은 후, 시청자 투표와 자문단의 추천으로 TOP 100을 최종 선정) 10위 : 공중그네  - 오쿠다 히데오 (배우 차태현 추천) 9위 : 꽃들에게 희망을 - 트리나 폴러스 (출판사 : 시공주니어) (배우 유해진 추천) 8위 : 탈무드 - 이동민 (출판사 : 인디북) (배우 하정우 추천) 7위 : 셜록 홈즈 전집 세트 - 아서 코난 도일 (출판사 : 문예춘추사) (배우 한예리 추천) 6위 : 나무 - 베르나르 베르베르 (배우 유아인 추천) 5위 : 상실의 시대 - 무라카미 하루키 (배우 한예리 추천) 4위 :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배우 공유 추천) 3위 :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배우 고창석 추천) 2위 : 어린 왕자 - 생텍쥐페리 (출판사 : 인디고) (배우 김고은 추천) 1위 : 7년의 밤 - 정유정 (배우 류승룡, 조진웅 추천) 출처 8. 학창시절 몰래 읽어야할 책 TOP 100 ('학창시절에 즐겨보던 책'이라는 의미로 '몰래 읽어야할'이라는 워딩을 사용한 거 같음)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오디션 - 천계영 9위 : 죽은 시인의 사회 - N.H. 클라인바움 8위 : 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출판사 : 민음사) 7위 : 가시고기 - 조창인 6위 : 다빈치 코드 - 댄 브라운 5위 :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4위 : 상실의 시대 - 무라카미 하루키 3위 : 슬램덩크 - 이노우에 타케히코 2위 : 해리포터 시리즈 - 조앤 K 롤링 1위 : 반지의 제왕 - J.R.R. 톨킨 출처 9. 솔로를 탈출시켜 주는 책 TOP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 공지영 9위 : 스님의 주례사 - 법륜 8위 : 구해줘 - 기욤 뮈소 7위 :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배르벨 바르데츠키 6위 : 제인 에어 - 샬롯 브론테 (출판사 : 민음사) 5위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카타야마 쿄이치 4위 :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류시화 3위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존 그레이 2위 : 냉정과 열정사이 - 에쿠니 가오리 1위 : 위대한 개츠비 - F. 스콧 피츠제럴드 (출판사 : 민음사) 출처 10. 책으로 만나는 실존 인물 TOP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 박완서, 호원숙 9위 : 달과 6펜스 - 서머싯 몸 (출판사 : 민음사) 8위 : 체 게바라 평전 - 장 코르미에 7위 : 스티브 잡스 - 월터 아이작슨 6위 : 윤동주 평전 - 송우혜 (출판사 : 서정시학) 5위 : 칼의 노래 - 김훈 4위 : 찰리 브라운과 함께한 내 인생 - 찰스 슐츠 3위 : 반 고흐, 인생을 쓰다 - 빈센트 반 고흐 2위 : 덕혜옹주 - 권비영 1위 : 백석평전 - 안도현 출처 11. 가족과 안 친한 사람들을 위한 책 TOP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딸들이 자라서 엄마가 된다 - 알리야 모건스턴, 수지 모건스턴 9위 : 부모의 자존감 - 댄 뉴하스 8위 : 괴물들이 사는 나라 - 모리스 센닥 (출판사 : 시공주니어) 7위 : 돼지책 - 앤서니 브라운 6위 : 유태인 가족대화 - 슈물리 보테악 5위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윤용인 4위 : 즐거운 나의 집 - 공지영 3위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바바라 오코너 (출판사 : 놀) 2위 : 빨강 머리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출판사 : 세종서적) 1위 :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시 - 도종환 출처 12. 자존감을 높여주는 책 TOP100 (기준 : 시청자 및 비밀독서단 선정위원들이 추천 책을 선별한 후 교보문고 투표를 통해 순위를 선정) 10위 :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 양창순 9위 :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배르벨 바르데츠키 8위 : 자기 앞의 생 - 에밀 아자르 7위 : 인생수업 - 법륜 6위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 포리스트 카터 5위 : 여덟 단어 - 박웅현 4위 : 마션 - 앤디 위어 3위 : 강아지 똥 - 권정생 2위 :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혜민스님 1위 : 데미안 - 헤르만 헤세 (출판사 : 문학동네) 출처 내용출처 tvN <비밀독서단> 본문출처 올해는 책 한권이라도 읽어보고 싶은 책 초보를 위한 추천 도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