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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의 일본어 타투 사건, 일본어 공부 중단 선언 레전드...
소문난 일빠 였던 아리아나 그란데... 일본 문화 자체를 엄청 좋아하고 일본어 공부도 할만큼 진짜 일빠였음. 뮤비와 곡 컨셉에 일본 문화를 잔뜩 집어넣은 7rings 라는 신곡을 발표했고 손에는 그 신곡 제목을 일본어로 번역해 타투까지 하게 되는데.. 아마도 번역기를 돌린 것 같음... 우리말과 중국어로는 별 문제가 없긴 하지만 일본어로 번역하면 저 글자는 고기 굽는 화로의 뜻임. 실제로 일본인 팬이 SNS로 '칠륜'은 7개의 반지가 아니라 '사치린'으로 일본식 고기굽는 작은 화로라는 뜻인걸 말해줌 7개의 반지라는 뜻이 되려면 '칠륜' 사이에 '츠노유비'를 넣어야한다나 뭐라나.. (아리아나 그란데는 채식주의자임.)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타투를 하다가 너무 아파서 '츠노유비'라는 글자를 뺐다고 밝히고 나중에 더 하고 싶으면 제대로 하겠다고 이야기함. 그의 일본어 선생님은 '칠륜'위에 손가락 글자를 '위에' 새기면 얼추 뜻이 맞는다고 이야기 했으나 아래에 새겨버림... 그래서 화로 손가락(하트) 가 됨. 더 문제는 위에 말했듯 아리아나 그란데가 채식주의자 비건이고... BBC 는 채식 주의자가 일본식 화로 구이에 경의를 표한 셈이라고 기사를 냄. 그리고 이에 대해 일본인들이 달려들어 비난을 함. 열받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기 굿즈 중에서 일본어가 적힌건 모두 빼버림 일본어 공부도 그만할거라고 얘기함ㅋㅋㅋㅋㅋ 자기네 문화 좋아하면 그냥 좀 냅두지 그랬어... 그리고 또 불리해지니까 한국인 타령... 이정도면 한국인 찐 팬이라는게 학계 정설... (ㅊㅊ- 판, 더쿠, 소울드레서)
마일리 사이러스, 교황과 킴 데이비스를 조롱하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열렬한 성소수자 인권 옹호가로 유명합니다. 거기에 그녀는 엄청난 악동에 입심 좋기로도 유명하죠. 로완 카운티의 법원 서기인 킴 데이비스가 동성커플의 결혼허가증 발급을 거부하고, 연방법 위반으로 감옥에 들어갔을 때, 그녀의 입은 매우 근질근질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마일리가 해냈습니다. 최근 SNL에 출연한 그녀는 킴 데이비스를 대놓고 저격했습니다. 그녀는 SNL의 오프닝 모놀로그에서 '25살의 여름이 끝나간다'며 '이번 여름을 뜨겁게 만든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말합니다. '우리는 이 인간들은 다시는, 다시는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그들이 이 여름에 그들은 자기 멋대로 살았다며 노래 <My way>를 부르죠. 재밌게도 이 노래는 그야말로 자기 식대로(My way) 살았던 인물이 끝을 맞이하고 작별인사를 하는 노래입니다. :-) 이 영상의 중간에 킴 데이비스는 '생각조차 하지 않을 인간'으로 우스꽝스럽게 등장합니다. 더 재밌는 것은 찬조 출연한 교황입니다. 이번 미국 방문에서 교황은 킴 데이비스를 만났고, 교황이 위법 행위자에 소수자를 혐오하는 사람을 왜 만나느냐는 항의가 빗발쳤죠. 처음 교황청은 두 사람의 만남을 비밀에 부치다가 결국 두 사람이 만났음을 시인했죠. '교황이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다'는 어정쩡한 단서를 남긴채요.(하지만 결국 교황은 동성 결혼을 반대한다는 말을 남기고 맙니다) 데이비스와의 만남이 알려지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 교황의 태도 때문인지 영상에서 두 사람의 관계는 우스꽝스럽게 묘사됩니다. 킴 데이비스는 자꾸 교황을 끌어당기며 그를 끌어 안으려 하지만, 교황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그녀의 팔을 뿌리치려고 하죠. 이 영상에는 킴 데이비스를 제외하고도 올 여름 갖은 사고를 친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사자 세실을 쏘아죽인 치과 의사, 에이즈 약값을 천정부지로 올려버려 국제적인 비난을 샀던 CEO, 아리아나 그란데가 침을 바른 도넛(...). 마일리의 통쾌한 풍자에 큰 감사를. 그녀의 말 처럼 킴 데이비스, 다신 뉴스에 돌아오지 말아요. :-) 마일리의 이 엄청난 유머를 마지막으로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