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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 2014

이번 프라다의 14 F/W 여성복 컬렉션은 정형화되지 않고 유동적이면서 자유로운 사고와 디자인의 정수를 펼쳐보이며 보여주는 측면이나 디테일적인 면, 예술적인 면 등에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보여주며 역시 프라다이기에 가능한 스타일과 브랜드 밸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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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프라다 스페이스, 호라이즌 아울렛 쇼핑정보 홍콩여행기 #1.
홍콩에 가면 가장 많이 들른다는 홍콩 프라다 아울렛( 구 프라다 스페이스) 점과 호라이즌 아울렛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찾아가는 길은 2매장이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고, 두 매장을 왔다갔다하는 셔틀버스도 있기에 아침일찍 가서 한번에 다녀오기를 바란다. 창고형 쇼핑매장으로 넓고 많은 물건이 있기에 아침일찍 출발할 것을 권장한다. 먼저 프라다 스페이스부터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호라이즌 아울렛 오픈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 가는방법: MTR 홍콩(Hong Kong)역 A1번 출구로 나와 The Fourm 건너편 익스체인지 스퀘어(Exchange Square) 앞 정류장에서 압 레이 차우(Ap Lei Chau)행 M590번 버스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여 택시 기본요금 프라다 스페이스는 호라이즌 아울렛 지하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거나,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다만 택시기사들이 이 곳을 잘 알지 못한다. 한문으로 쓰여진 책자들 들이밀어도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한자로 적힌 지명을 준비해가면 좋다. 홍콩의 경우 최대 세일기간은 1-2월,7-8월의 방학기간이니 이 기간에 간다면 정말 폭탄 세일을 맞을 수도 있다! 호라이즌 아울렛의 경우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가장 양질의 물건과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는 레인 크로포드와 조이시 정도이다. 엄청 많은 물건들 속에서 이쁘고 괜찮은 물건들을 찾기가 쉽지많은 않지만, 시간을 들인만큼 좋은 물건을 건질 수 있다. 이외에도 가구와 침구류도 많이 팔고 있는데 한국보다 매우 저렴하다고 한다. 배송비가 많이 들 것이라고 생각하여 사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게 입구 점원에게 영어로 말하면 한국으로 친절히 배송도 해준다.(가구, 침구류) 한국에서 10만원 하는 이불을 3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배송비는 3만원 내외이므로 3-4개 이상 구입한다면 꽤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다. 가구의 경우에도 특이하고 이쁜 디자인이 많이 있고 한국보다 저렴하기에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프라다의 경우 가방, 지갑, 신발 등의 제품들이 그나마 많이 있다. (아울렛이기에 재고 상품들이라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많다) 개인적으로 많이 실망을 하는 사람들도 봤지만, 프라다 기본모델 등을 구입하기 위해 세일기간에 간다면 150만원 정도의 가방을 70만원대에도 구입할 수 있다. 한가지 더 홍콩이 쇼핑하기 좋은 이유는 홍콩이라는 국가자체에서 쇼핑자체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한국보다 더 저렴할 수도 있는 것이다. 홍콩을 들렀다면 반드시 한번 들러볼 것을 권한다. 주소 : Marina square east commercial block south Horizons aberdeen hong kong 전화 2814-9576
열아홉, 혼자 첫 해외여행 - 홍콩 day1
(사실 갔다 온 지는 오래되었는데 그때 감정들을 안 잊으려고 길게 써뒀던 글이 있어서 올려요!) 2019. 3. 4 -이모 집에서 1박을 한 후 새벽 6시 30분에 대구 공항으로 출발! 사실 대구 공항을 오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첫 해외여행이라는 마음에 설레기도 하고 싱숭생숭했다. (카메라 배터리 주머니.. 버스 타기 전에 떨어뜨려서 부모님이 가져다주시고^^, 배터리 하나 잊어버린 줄 알고 5,9000원 주고 구매했더니.. 떡하니 있고^^ 카드도 한번 떨궈서 직원분이 주워주시고^^ 언젠가 사고 크게 칠거같았다ㅠㅠㅠ) -친구들은 3월 4일이 첫 대학교 신입생으로서 등교하는 날이었다 보니 한 오만가지 생각이 휙휙 지나갔다. 고등학생 때는 사람마다 흘러가는 시간이 다 다르고 1년 정도야..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현실은 불안했다. 어쨌든 친구가 대학을 가는 게 신기방기 하기도 하고, 마냥 아직 나는 고등학생 같다는 생각을 떨쳐 낼 수 없었다. 졸업식 한지도 2주 밖에 안됐었으니까. - 처음 기계로 티켓팅을 하는데... 아니 왜 여권 스캔이 안되는지 ㅠㅠㅠㅠ 뒤에 아무도 없으셨는데 그 사이에 5명 정도나 줄을 섰다ㅠ 우여곡절 끝에 결국 셀프 체크인까지 하고 게이트 도착 성공!! -아무것도 몰라서 사람들 따라 쫄래쫄래 들어가다 보니 결국 탑승 게이트까지 왔다! 어쨌든 탑승 시간이 되어서 타러 갔더니... 비행기까지 버스 타고 가서 탑승을 해야 하는 거... 할머니분들이 많이 타셔서 자리 양보해드리고 서서 가다 보니 비행기에 3번째로 탑승했다. -이번에 예약한 항공사는 T'way !! 내가 알기로는 비행기가 이륙하지 못하거나.. 딜레이가 생길 때 제일 대처를 잘해주는 항공사인 걸로 알고 있다.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게 잘 대해주셨다. 옆에 아무도 안 앉으셔서 완전 이득 -비행기 3번째 탄 거.. 티내기..ㅎㅎ 사실 여행 당일까지 일기 예보에 4일 내내 비가 오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4일 동안 비가 온다는 생각에 여행에 대한 기대가 확 떨어져 있다 보니 여행 당일까지 여행 전날까지 계획을 안 세웠고... -지금이라도 세워야겠다 싶어 어제 부랴부랴 구매한 홍콩 여행 책 정독 시작 ㅠㅠㅠ 그런데 여행 루트보다는 버스 타는 법, 입국 심사 방법, 트램 타는 법 이런 거 읽는다고 하나도 못 세웠다... (여행하면서 일정 자세히 안 세운 걸 제일 후회했어요ㅠ) -지금 생각해보면 버스 타기 등 정보를 봤던 게 도움이 엄청 됐었다. 빨간 버스는 어떤 버스인지, 초록 버스는 어떤 버스인지 요런 정보가 당황하지 않고 혼자서 잘 다니게 만들어준 원동력이라고 할까..? - 다들 주무시기 시작하길래 나도 꿀잠! - 홍콩 도착!! 날씨는 흐림.. 사진 후보정 덕에 화창해보..였 - 긴장한 채로 내려서 아무것도 모르니 한국인들 따라가고 있는데.... 저기 멀리 총같이 생긴 온도계(?) 들고 계신 분이 날 가리키며... 중국어로 뭐하고 하시는데.. 말씀하시는데.. 핵 당황.... 저기요.. 저 멀쩡해요... 0ㅇ0 표정으로 쳐다보니까... 다시 보시더니 가라고 했다 아마도 내렸을 때 더웠었는데 그걸로 열이 높게 나왔을 듯! 다시 한국인분들 따라 쫄쫄 쫄 입국심사 덜덜 떨었는데... 진짜 별거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여권에 도장 안 찍어주셔서 섭섭. 그냥 스티커(?) 주셨다. - 짐 찾아서 공항 철도 타러 고고 - 유튜버 유트루님 홍콩 여행 영상을 보고 마이리얼트립에서 미리 AEL 티켓을 구매해서 영상에 나왔던 길 그대로 갔긴 했는데... 여기가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고ㅠㅠ 결국에 그 앞에 계신 직원분께 물었더니 여기 맞다고 하셔서 냉큼 탑승!! -홍콩 역에 도착!! 내 계획은 구글 지도를 따라 숙소에 잘 도착하는 거였지만^^ 버스 정류장을 찾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ㅠㅠ 30분은 헤맸다... 봄 날씨라고 한 사람 누구냐.. 엄청 습하고 더웠 홍콩에서 사계절 패션을 다 봤다. 누구는 민소매 입고, 누구는 패딩조끼에 부츠까지 땀 줄줄! - 헤매고 빙빙 돌아다닌 끝에 찾은 정류장!! 여기가 아닌 줄 알고 돌아갔다가 다시 왔다가 한바탕 난리를 쳤다 ㅋㅋㅋㅋㅋ - 혼자 우두커니 캐리어랑 서있으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그래도 기다리니까 버스가 와서 탑승! - 이층으로 가서 타고 싶었지만 짐이 있기도 해서 출구와 제일 가까운 곳에 착석했다. 평일 낮 시간대라 그런지 타시는 분들도 별로 없었고 잠깐잠깐 타시는 분들은 다들 2층에 가셨다. 1층은 텅텅. - 사진을 믿지 마시오... 보정으로.. 속였 소이다.... - 내려서 오르막으로 쭉 걸으니 Travelodge Central Hollywood Road 호텔 도착!! 저렴하게 결재를 한 곳이라 기대를 안 했던 호텔인데 생각보다 좋아서 놀랐다. 오르막길이 있어서 조금 힘들지만 직원분들도 친절했다. 시계, 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가 되는 기기가 있어서 연결해서 음악도 듣고, 호텔 전용 휴대폰이 제공되어서 한국으로 친구랑 통화도 잠깐 했다. 여기 침대 이불이 신기한 건 침대 시트랑 붙어있어서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 ㅋㅋㅋㅋㅋㅋㅋ (홍콩에서 숙소를 잡을 때 보통 침사추이 쪽에 많이 잡으시는데, 전 홍콩 갔다 오신 분이 센트럴 쪽에 잡는 게 좋다고 해서 센트럴에 잡았어요! 결과 대만족! 침사추이는 첫날 저녁에 간거 빼고 4일 내내 한 번도 안 갔습니다ㅎㅎ) 생각하지도 않던 뷰가 있어서 신났다. 사진에 나무들이 보이는데 호텔 바로 앞에 홍콩 전통 정자(?)가 있는 정원이 있었다! 연못에 물고기들도 있어서 좋았던 곳! 호텔 리뷰를 조금 하자면 방음이 엄청 잘 되지는 않고... 조용히 혼자 있으면 옆방이 대화하는 가보다.. 옆방이 샤워하는가 보다 정도 샤워실은.. 물이 좀 넘침.. - 침대에 조금 누워있다가 새벽 6시 이후로 아무것도 못 먹어서 점심 먹으러 출발!! - 5분 정도 걸어서 카우키 레스토랑에 도착했지만 기다리고 있는 인원만 50명이 넘길래 포기하고 맞은편에 있는 토마토 라면 집을 봤지만... 거기도 사람이 많길래 다시 숙소 쪽으로 돌아 가기로 했다ㅠㅠ - 잠시 아저씨들 운동하는거도 구경하고 - 다시 이 계단들을 내려갈 생각하니 한숨이 푹... 결국 내려갔다 ㅋㅋㅋㅋ - 숙소 가기 전에 pho nhat 음식점이 있어서 메뉴판 확인도 없이 바로 들어갔다. 포낫 (?) 사실 밖에서 메뉴 확인할 때 맛있어 보이길래..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쌀국수 집..ㅋㅋㅋㅋ - 긴장한 채로 들어갔더니.. 직원분이 나 홍콩인(?), 중국인(?)인 줄 알고 뭐라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0ㅇ0 표정으로 보니까 손가락으로 1 표시하면서 one person 하시길래 yes!! 했다. - 대충 메뉴는 요렇게였다! 뒷장에 음료 메뉴도 있었는데 깜빡.... - 어쨌든 모르는 음식점에서 음식을 시킬 때는 1번 메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1번을 시키고ㅋㅋㅋㅋㅋ 기본 차에서 아이스 레몬티로 변경! -먼저 나온 아이스티!! 숟가락으로 레몬을 꾹꾹 눌러준 다음에 섞어서 쭉 마시면! 이 세상 한가운데 나를 살렸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원하고 맛있다ㅠㅠㅠ 완전 강력 추천!! 레몬티 받아서 마시고 있는데 손님 한 분이 들어오셔서 합석!! 홍콩은 합석 문화가 발달해서 아무렇지 않게 합석을 한다. 난 합석해도 상관이 없어서 직원분 물음에 흔쾌히 오케이!! -드디어 나온 쌀국수! 나오자마자 사진 후딱 찍고 고수 빨리 빼고 ㅋㅋㅋㅋ 라임 한 바퀴 돌리고 고추 넣고!! 국물 한입 했는데... 와 먹어봤던 쌀국수 중에 제일 맛있었다ㅠㅠㅠ 맛없어서 국물 남긴 거 아니고요... 여행 전에 식사를 불규칙하게 했더니 양이 줄었다 T3T 원래 정석대로 먹었으면 진짜 다 먹었을 텐데ㅠ -늦은 점심을 먹은 후 잠시 호텔에 들렸다가 정처 없이 걸어 돌아다니기로! - 아무 골목길로 들어가다가 나온 학교! 초등학교인지.. 중학교인지는 모르지만;; 그 옆을 쭉 지나오니 나왔던 정원!! 홍콩은 공원이 참 많은 거 같다. 공원마다 디자인도 다르고 특색 있어서 여행 내내 좋다고 생각했다. 공원 입구 맞은편에는 어린이집! - 이 건물은 트리플이라는 여행 어플에서... 역사적인 건물로 얼핏 봤던 거 같은데 들어가도 되는지 몰라서 그냥 찍기만 했다 -지나가다 봤던 벽화 모자이크 기법으로 옛 홍콩을 벽에 표현한 거 같다. 왼쪽 상단에 계신 분은 안중근 의사 닮으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 걷다 보니 나온 셀렉샵!! select-18 들어가고 싶었지만.. 살 생각은 없어서 안 들어갔다 - 사진처럼 곳곳에 의자랑 나무가 많은 게 좋다ㅠ - 상큼한 레몬색의 이쁜 거리! - 큰 개들이 모여있는 게 무서워서 지나가버리기 - 홍콩은 건물을 지을 때 쇠 파이프가 아닌 대나무를 사용해서 신기 - 홍콩 시장! -걷다 보니 어느새 소호 거리까지 오게 되었다. -그러다 나온 '타이 쿤 센트럴 포 헤리티지 앤 아트' 어쩌다 가기는 갔는데 사진 찍기 바쁜 관광객들을 보며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기 빨리는 느낌에 광장에서 사진만 찍고 나왔다 다양한 작품 전시도 하고 맛집과 카페가 있다고 들었지만... 그때는 별생각이 없어서ㅠ 구경 안 한걸 조금 후회하는 중 - 할거 없으니! 침사추이로 이동하기 위해 ifc 몰로 이동! - 그 후 침사추이에 도착했으나 센트럴 쪽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와 사람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고 사진 찍기는커녕 신경이 곤두선 채로 길만... 찾았다ㅠ - 카터 킹 딤성에 도착 간판 찍는 거도 까먹었다. 홍콩은 한국 같은 서비스를 기대도 안했지만 다른 곳에서는 직원분들이 별로인건 못 느꼈는데 여기서는 불친절하다기 보다는 비웃는다고 해야 하나.. 나 보면서 자꾸 뭐라고 하는데... 하... 기분이 엄청 나빴다. 거기에다 홍콩에서 갔던 음식점 중 제일 최악. 맛이 없었다. 노맛 ㅠ 먼저 나왔던 밀크티! 목이 말라서 엄청 들이켰다. 문제는 다 마시지도 않았는데.. 직원분이 갑자기 들고 가심^^ 요건 하가우! 새우가 들어간 딤섬이다. 맛은 그저 그랬다. 새우에 참기름과 들기름 맛 하... 이게 리얼로 맛없다. 샤오롱 바오 핵노맛 진짜 맛없었다. 한 입 먹고 다 남겼다. - 맛없던 카터킹 딤섬을 뒤로하고 더 앨리 버블티를 마시기 위해 이동! 이 거리를 걸으면서 센트럴 쪽과 거리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는 걸 느꼈다. 이날 너무 습했다. 저 멀리서도 보이는 습함 -더 앨리 찾느라 두리번 거렸는데 생각지도 못한 곳에 있었다. 줄이 많이 서있길래 봤더니 더 앨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짠!! 기본을 시켰다. 인증샷 찍고 쉐이킷 쉐이킷 흔들기!! - 맛은 그냥 우유에 흑설탕 섞은 달달한 버블티 맛!! 맛있어서 하나 더 샀다!! - 이제 1881 헤리티지 (?) 헤리티지 1881 (?)로!! 가는 길에 나왔던 명품 거리!! -늦은 시간이라 매장들이 거의 마감 중이었다 ㅠㅠ 길을 방향 따라 걷다 보니 나온 전경! 웨딩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많았고 관광객도 많았다! 무슨 기간이었는지 조형물이 설치돼있었는데... 난 혼자 갔으니까...인증샷은....저 멀리.... - 이제 쭉 옆으로 걸어서 계단 있는 곳으로 고고 - 건물 위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큰 나무가 있었다! -사람이 별로 없길래 삼각대로 열심히 사진 찍기! -맨 아래층으로 고! 혼자 다시 사진 찍기 도전해봤지만.. 이번에는 실패ㅠ - 이제 심포니 오브 라이트 보러 이동!! 사실 보러 갈 생각이 없었는데 페리를 타려면 요쪽으로 가야 해서 겸사겸사 보러 갔다! 그런데 가는 길에 내가 마주한 곳은 내 컴퓨터 배경화면이었던 곳!!!!! 여긴 줄 몰랐지만 내 눈앞에 있다니!! 고3 때 5월 한 달간 설정해둔 배경이었지만 기억한 게 뭔가 헛웃음 나왔다ㅋㅋㅋㅋ - 몇 분 뒤면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시작될 예정이라 사람이 많았다!! 나도 자리를 잡기 위해 빨랑 ? 빨랑 이동! - 보이는 시계탑은 침사추이 종루, 짐사저이 종루라고 하는 곳이다! 그런데 다들 이름을 안 부르고 홍콩 시계탑이라고 부른다. - 자리 잡은 지 30초 후 바로 시작! 정말 기대 없었던 것처럼 별거 없었다. 그래도 노래는 웅장! - 다 보고 페리 타러 가는 길에 시계탑이 있으니 사진 찍기! - 결과물은 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제 숙소로 갑시다아아아아아아 선착장에 도착~ 이때 너무 정신이 없었다.. 비도 오고 휴대폰 배터리도 거의 없고ㅠㅠ 전화도 오고 피곤에 절어서 정신이 오락가락 -알록달록한 페리 도착 - 가는 도중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해서 바람에 날리기 시작 - 내릴 때 되니 겉옷이 비에 젖어서 축축 ㅠ - 으아아아아 언제 도착하나 - 하.. 내 계획은 숙소 찾아갈 때 탔던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거였으나 - 버스가 와서 타려고 하니 버스 기사님이 문을 두드려도 안 열어주셨다^^ 점심 때 탔었던 버스인데ㅠ 내가 외국인이라서 그런가^^ 이 버스는 만원이면 안 태워주는 버스도 아닌데..허허허^^ 욕에 욕을 하며 다른 정류장을 찾기 위해... 또 걷습니다 -_- -뭔 정신인지 이거도 찍고 - 암튼... 그래서 정류장을 걸어서 30분 정도 찾았다. 뛰어다니면서... 여기가 맞나 저기가 맞나.. 여기가 아닌가 이러면서 왔던 곳을 왔다가 갔다가.. 정신이 다 빠지는 줄 알았다. - 긴가민가 하며 버스를 탔지만 이게 맞나 싶어 맘졸이면서 출발... 결국 잘 도착했다!!! 사실 오면서 하나 더 샀던 버블티 터짐... 씻고 침대에 털썩... 첫 번째 날 끝으으으으으읏!!!
의외로 옷 잘입는 수지의 데일리룩
수지 얼굴보느라 옷을 못봤었는데 사복 센스 무엇?? 숮이 인스타에서 가져옴 색감 조합 대박 파스텔톤 따스한 색에 파란색 가디건 평범한 블라우스같은데 악세사리가 다함 평범한 포켓블라우스 + 시계 + 위에 악세사리 입었을 때 치만데 약간 서주아이스크림같긴 하지만 매치를 잘함 센스ㅜㅜ 이것도 ㅜㅜ 파란 블라우스 어디껀지 진심 궁금 거기에 그물백 흰색 후드 + 청자켓에 검은찢청 모자에 양말까지 완벽 잘안보이는데 자켓에다가 스퀘어 시계 가죽자켓? 안에 파란색 체크셔츠 체크자켓 롤업해서 안에 따스한 계열의 스웨터 요것도 자켓 롤업해서 연청바지랑 옷이 수지를 입었네 옷이 수지를 입음 모자 졸귀탱 ㅜㅜ 그냥 흰티에 청바지만 입었을 뿐인데 니트가디건이랑 잘안보이진 복조리처럼 생긴 가방 내기준 이거 수지 레전드 땡땡이 원피스에 청춘사진관이라니;;; 같은날 갈색 + 베이지 + 복고풍 안경에 반묶음 발목까지 오는 트렌치에 클러치 위아래 흰흰 + 검은 가디건 이거 센스 무엇???? 흰티에 라이더 + 회색츄리닝 + 갈색 목도리 꾸안꾸의 정석 이거는 색감이 너무 예쁨 가방까지 완-벽 머리묶은거 센스 대박 귀걸이로 포인트 출처 수지인스타그램 옷이 수지를 입은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ㅎ 꾸민듯 안꾸민듯 본새 흘러넘치는 수지의 데일리룩 따라입고싶당
[브랜드 저널 2] 모든 비즈니스의 패션화
브랜드 저널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From Jean to Bean. 작년 가을 무렵, 미국 패션업계의 제왕이라고 불리우는 랄프 로렌이 뉴욕 플래그쉽 스토어 내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헌데, 기존에 주력 아이템인 옷(Clothes)이 아닌 '커피' 전문점을 오픈한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뉴욕에 클래식 바(Bar)인 POLO BAR를, 시카고에는 모던 스타일의 클럽(Club)인 RL 을 잇따라 오픈하는 행보를 선보인 것을 보면 랄프로렌의 미래에는 패션산업과 접목된 외식 및 서비스 산업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이미 홈(HOME) 카테고리에서 데코(DECO)류를 비롯, 배쓰룸 악세서리까지 취급하고 있고 심지어는 랄프로렌 페인트 카테고리까지 지니고 있으니,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친 브랜딩(BRANDING)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캐나다 토론토 기반의 글로벌 브랜드인 클럽 모나코(Club Monaco) 또한 이와 다르지 않는데요, 몇해 전 SPA 브랜드인 조 프레쉬(JOE FRESH)를 런칭하기도 했고 최근 뉴욕 매장에는 로컬 커피 브랜드인 토비스 에스테이트 커피와 플라워샵, 서점등을 샵인샵 형태로 오픈하여 운영중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제 3의 상품군(3rd party)이라 부르는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전개중에 있는데요, 샤넬 핸드백, 롤렉스 시계처럼 자사 브랜드가 아닌 제품을 전시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존 메하스(John Mehas) 클럽 모나코 사장은 이를 "클럽 모나코에 어울리는 제품을 디자이너가 직접 골라와서 소비자들이 머릿 속에 그려놓은 패션의 이미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단순히 옷을 파는 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을 파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기사참조 : [Weekly BIZ] 여기에 있는 모든 걸 팝니다, 기분까지, 배정원 조선비즈 기자 전문 인용] 랄프로렌과 클럽 모나코의 차이점이라면 자체 브랜드를 오픈하는 것과 기존의 브랜드를 활용한 편집 매장(selected store) 오픈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작은 차이점을 차치하고 보면 그들은 정말로 옷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하는 것으로 자신의 브랜드 확장(BRAND EXPANSION)을 꾀하고 있는듯 보여집니다. 사실, 오늘날에야 <라이프 스타일> 이라는 신조어 아래에서 다양한 융합이 꾀하여지고 있지만 이는 예전부터 행해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것이 삶 전체를 디자인하는 것은 아니었고 미술이나 건축과 일부 연계되어 진행되었습니다. 돌체 앤 가바나는 영화관을 인수해 운영하기도 했고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일본의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함께 밀라노의 오래된 초콜릿 공장에 극장을 오픈하기도 했습니다. 나아가선 영화의 주인공이 입을 옷을 디자인하여 협찬을 하기도 했고꼼데 가르송의 가와쿠보 레이는 프란체스코 클레멘테나 로버트 라우센버그등의 화가들을 모델로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패션 산업이 단순히 옷을 만든다는 '공예'적 측면에서 '산업'으로 진화하면서 일어난 일이라고 사료됩니다.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어내야 하는것이 그들의 숙명이기에 어찌보면 이러한 일은 자연스런 현상으로 비춰지기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밀레니엄 시대를 넘어서까지도 지속되는데요, 프라다(PRADA)의 로스앤젤레스 매장은 네덜란드의 유명한 건축가 렘 콜하스가 디자인하고 토즈(Tod's)의 경우에는 토쿄에 플래그쉽 스토어를 열 때, 매장 앞 느티나무를 자르지 않고 이를 본따 건축 외관을 디자인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런 예들은 패션 산업내에서 셀 수 없을만큼 많습니다. 그들, 즉 패션 브랜드들은 대중적 이미지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기 위해 건축, 문화등을 활용하고 있고 이런 활동들이 지금에서야 <라이프 스타일> 이라는 종착역으로 넘어오고 있는 셈입니다. 물론 일부 브랜드에서는 '수익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편집 매장을 열어 소비자들에게 원스탑 소비가 가능케할 수 있는 이점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이런 현상들 조차 제품 소비에서 공간 자체의 소비라는 새로운 시장을 살펴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영국 런던의 디자인 박물관 디렉터로써 유명한 데얀 수직은 자신의 저서에서 <패션>의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언급하고 있습니다. "패션이 공예에서 산업으로 변신하면서 생겨난 결과들은 지금도 가속도를 붙여가고 있다. 패션은 다른 형식의 시각 문화들을 흡수하고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예술과 디자인을 이해하는 방식까지 변모시키고 있다. 패션은 유명인들에 이끌려가는 우리 사회를 더욱 몰아가며 전통적인 의미의 문화가 고갈되어간다는 거듭되는 신호들을 드러내고 있고, 그러면서도 자체의 매력을 잃어가는 조짐은 전혀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현재 패션 산업은 거의 대부분의 다른 산업들의 본이 되고 있다. 자동차나 가전제품이나 컴퓨터를 만드는 일에서도 패션과 동일한 여러 특성들이 눈에 띈다. 이런 과정들에 속도가 줄고 있다는 신호는 전혀보이지 않는다. 패션은 노후화 기제를 자체에 내장하고 있는 가장 발달된 형식이며, 문화적 변화를 추진하는 원동력이다." - 데얀 수직 <사물의 언어>, 페이지 242 다시 클럽 모나코의 예로 돌아가보죠. 앞서 뉴욕의 클럽 모나코 매장은 샵인샵 형태로 커피바와 꽃집, 서점을 함께 열었습니다. 런던의 클럽 모나코는 위스키 바를 한 쪽에 열기도 했지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새로 연 매장은 그 지역 농산물 직판장을 함께 넣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유명한 패션 브랜드인 유나이티드 애로우는 편집매장과 함께 오모테산도 커피와 협업하여 샵인샵 매장을, 주얼리 매장등의 복합적 형태의 매장을 이미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최근 몇 년새 크게 확장하고 있는 일본 내셔널 패션 브랜드들은 이미 위와 유사한 형태로 자신들의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패션산업은 과거 '음악'등과 함께 천대시 받던 직업군이었습니다. 옷을 좋아하는 사치스럽고, 모범적이지 않는 나쁜 이미지가 많이 들어가있었지요. 하지만 패션산업은 데얀 수직의 이야기처럼 자체의 매력을 잃어가는 조짐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그들이 괴물이 되어 건축을 흡수하고 미술을 빼앗아가며 급기야 디자인 전체를 관장하게 된 셈이죠. 상품이 그저 필요성에 의해 존재하는 물건에서 벗어나 상품 소유자의 삶과 가치관을 나타내는 패션으로의 진화는 거의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명백하게 결정된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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