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TH
6 years ago1,000+ Views
오늘 밤이 만약 내게 주어진 돛대와 같다면 what should do I with this? mmmm maybe 지나온 나날들을 시원하게 훑겠지 스물 여섯 컷의 흑백 film 내 머릿속의 스케치 원하든 말든 메모리들이 비 오듯 쏟아지겠지 엄마의 피에 젖어 태어나고 내가 처음 배웠던 언어 부터 낯선 나라 위에 떨어져 별 다른 노력 없이 배웠던 영어 나의 아버지에 대한 혐오와 나의 새 아버지에 대한 나의 존경 갑자기 떠오른 표현, life's like 오렌지색의 터널 If I die tomorrow If I die die die 고개를 45도 기울여 담배 연기와 함께 품은 기억력 추억을 소리처럼 키우면 눈을 감아도 보오이는 theater 시간은 유연하게 휘어져 과거로 스프링처럼 이어져 아주 작고 작았던 미니어쳐 시절을 떠올리는 건 껌처럼 쉬워져 빨주노초 물감을 덜어, 하얀색 종이 위를 총처럼 겨눴던 어린 화가의 경력은 뜬금없게도 힙합에 눈이 멀어 멈춰버렸지만 전혀 두렵지 않았어 cuz I didn't give a fuck about 남의 시선, cuz life is like, 나 홀로 걸어가는 터널 내게도 마지막 호흡이 주어지겠지 마라톤이 끝나면 끈이 끊어지듯이 당연시 여겼던 아침 아홉 시의 해와 음악에 몰두하던 밤들로부터 fade out 말보로와 함께 탄, 내 20대의 생활, 내 생에 마지막 여자와의 애정의 행각 책상 위에 놓인 1800원 짜리 펜과 내가 세상에 내놓은 내 노래가 가진 색깔 까지 모두 다 다시는 못 볼 것 같아 삶이란 게 좀 지겹긴 해도 좋은 건가 봐 엄마, don't worry bout me ma 엄마 입장에서 아들의 죽음은 도둑 같겠지만 I'll be always in your heart, 영원히 I'll be always in your heart, 할머니 you don't have to miss me, 난 이 노래 안에 있으니까 나의 목소리를 잊지마 If die tomorrow
creativeTH
4 Likes
2 Shares
2 comments
Suggested
Recent
그쵸 ㅋㅋ 가사가 대박이에요!
24:26 앨범수록곡 다 좋은 것 같아요! 아 정말 라이브로 들으면 best of best :-)
4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