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eonsuh91
6 years ago1,000+ Views
그녀가 삶이 자연스럽게 강요한 것을 결국 받아들이고만 것은 그녀 자신이 모든 것을 '그딴 바보짓'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춘기 시절, 그녀는 뭔가를 선택하기에는 아직 때가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다, 어른이 되었을 때는, 뭔가를 바꾸기에는 이제 너무 늦었다고 체념했다. 지금까지 무엇하느라 내 모든 에너지를 소비한거지? 그것도 내 삶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게 하느라고. ---------------------------------------------------------------------------- 이 책을 고등학교 시절에 읽었는데 20대가 되어 다시 읽으니 느끼는 바가 다르고 더 와닿는 것 같아요.
hyeonsuh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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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인용구와 비슷해요! 어린왕자도 읽을때마다 새로운 기분이죠.^^
6 years ago·Reply
사춘기를 넘어서 십오춘기를 살고 있는 제가 꼭 한번 읽어봐야하는 소설이네요. 좋은 책 추천 썡유합니덩!!
6 years ago·Reply
근데 가끔은 그런 생각도 듭니다. 어린 시절, 내가 강요받던 걸 순순히 했다면, 지금 인생이 조금이나마 더 편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제가 아직 원하는 그 무언가를 이루지 못해서인 것 같지만, 자신이 스스로 선택한 길을 간다는 건 정말 힘든 게 사실인 것 같아요.
6 years ago·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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