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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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팔찌'0'~&//

안녕하세요 아이엠아이입니다 :)) 이제 여름이 다가오면서 반팔을 입을때 밍숭맹숭한 팔이 나오잖아요!??그래서 준비한 제품입니다 예쁜 꽃팔찌로 포인트를 주는건 어떨까요~?? 파란색과 노란색도 있습니다 하나로해서 포인트를 줘도 좋고 두개를 이용하여 포인트를 주면 정말 이쁠것 같더라구요! ^.^ blog.naver.com/parksu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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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Vincent" 반고흐 디오라마 프로젝트 작업기
헬로우 빈센트. 요즘 많이 바쁘다보니 간만에 포스팅이네요:) 가장 좋아하는 화가의 디오라마 작업을 맡게되어 간만에 작업기를 올려봅니다. 아직 한창 작업하는 중이다보니 완성샷은 없지만 :) 쭉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맡게된 작업은 고흐의 침실로 유명한 "아를의 침실 " 이라는 작품의 디오라마 작업입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다보니 :) 다들 잘 아실테니 바로 작업기로.. 밤하늘은 나를 꿈꾸게 한단다:) 모든 디오라마속 구성품들은 실사 페인팅보다는 유화느낌 그대로 살려내는 것이 보다 재밌을 듯 하여 유화물감으로 채색했습니다:) 우선 고흐의 침실속 구성품부터 만들어야겠죠:)? 원목을 가공하여 의자를 만들어줍니다. 방석부분 꿴다고 족히 하루는 잡아먹은 것 같습니다. 패턴도 까다롭고 손이 많이 가는 타입이었지만 세월아 네월아..하다보면 언젠가...ㅋㅋ^^; 한번 디테일에서 타협을 보게되면 끝없이 벼랑까지 몰려버린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참고 쭉 해나갑니다. 의자의 고증이나 디자인은 고흐와 동생 테오가 주고받은 수백편의 편지와 스케치를 참고하여 가장 흡사한 형태오 작업했습니다. 아날로그 작업자다보니 :) 하나부터 열가지 전부 손으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미련함.. 그래도 그 과정마저도 즐길 수 있게되어 다행입니다. 다음은 유화물감으로 페인팅을 :) 그림이 아니다보니^-^; 고흐의 거칠지만 아름다운 그 특유의 임파스토 기법 그대로를 살려내긴 어렵겠습니다만 제법 재밌는 느낌으로 나온 듯 하네요. 잘 아시겠지만 유화물감은 건조에 굉장히 긴 시간이 필요하기에 꽤나 까다로운 작업이었습니다. 완벽히 건조되기까진 보름이상이.. 물론 빠른 건조를 위한 보조제들도 있습니다:) 작업기 자체가 길어지면 노잼이니 빠르게 지나갈게요:) 침대도 그림속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뚝딱 뭐든 더 번거롭게..조금만 더 귀찮게.. 가다보면 결과물이 재밌게 나오더라구요:)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것 같아요. 가구들이 얼추 준비되었으니 바닥과함께 구도와 비율을 확인해줍니다:) 액자와 물병 , 그리고 침대보와 여러가지 다양한 구성품들과 벽체작업이 남았습니다만 :) 그건 다음편에서 다루는 것으로... 하나하나 다 올렸다간 지겨워서 못 보실 거 같아요 이제 방안에 걸어둘 미니 액자와 그림을 만들어야 하는데.. 작은 디오라마안에 들어갈 그림이다보니 그냥 프린팅해서 넣을까.. 싶었습니다만 기왕하는 거 끝까지 제대로 해보고싶다는 생각에 직접 그려넣기로.. 임파스토 기법 특유의 질감을 완벽히 살려내긴 어려웠지만 그럭저럭 느낌은 나는 듯 하여 이정도로 마무리.. 취미로 가끔 유화그림을 그리긴 하는데.. 사이즈가 너무 작다보니 디테일이 뭉개지네요. 느낌만 담아내고 지나가자는 나쁜생각(?)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작지만 유화 특유에 맛은 살아난 듯 하네요:) 번쩍번쩍 쓰다보니 30분만에 지난 보름동안의 과정이 다 지나가버렸네요. 자꾸만 게을러지다보니 작업기도 대충대충.. 죄송합니다 그럼 조만간 완성작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P.S 그외 더 많은 작업물과 작업기는 제 인스타그램에 매일 업로드하고 있답니다:) 심심하신 분들은 놀러와주세요^^ 감사합니다:) www.instagram.com/aj_custom
(블프 직구 특강)쇼핑 중수 이상만
이미 한국형 블프 낚시에 걸리신 분들이 이글을 보신다면 내년 봄과 여름에도 할부내는 자신을 볼 수 있을겁니다. 쇼핑좀 한다 하는 분들은 아마 저처럼 총알 모아두셨으리라 추측됩니다.왜냐 한국형 블프랑, 해외 블프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하다는걸 이미 알고 계시기 때문이죠. 이미 한국형 블프에 속아 많이 질렀다구요? 괜찮아요. 해외를 보면 볼 수록 찾으면 찾을수록 당신의 카드를 흔들 아이들은 많을 테니까요. 게다가 가격도 이만큼이나 쌉니다....;; 혹시나 빙글에서 이번 "2018 블랙프라이데이" 때 뭔가는 처음으로 시도해보고 싶은데, 각 해외 사이트별로 뭘파는지 잘모르는 분들이 계실까봐 그분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해외 배대지 설정, 배송 관련글은 널리고 널렸으니.. ) 1. 우선 블랙프라이데이 날짜부터 보고 가시죠! 공식적인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날짜는 한국시간으로 11월 23일 부터 24일이 될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하루지만 한국에서는 시차가 있어 약 이틀에 걸쳐 진행됩니다.(제 계산으론 한국시간으로 11.24일 (토요일) 오후 2시 부터 ) 근데.. 블랙프라이데이 사전세일..? 사이버먼데이...? 블랙프라이데이 사전 세일은 말 그대로, 미국에서 하루뿐인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대비해 블랙브라이데이보다 살짝 낮은 할인율로 더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 하는 기간을 말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사이버 먼데이는 "블프" 기간때 미쳐 판매 하지 못한 상품들을 이때 다시 할인해서 판매 하는 기간 입니다. 많은 해외 기업들이 이 기간에 재고 처분을 해야하기 때문에 블프 직구 실패한 분들은 이 때를 노려 보는것도 좋습니다. 2. 날짜는 OK 그럼 어떤 상품을 어느 사이트에서 구매 해야 하죠?! 직구 처음하는 분들이 가장 혼란스러운 부분이 이부분일겁니다. 해외 사이트가 한둘도 아니고, 한곳에 "블프" 정보를 모아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아마존"은 한국에서 쉽게 보이는 브랜드들은 없고.. 생필품 전자 기기등만 보이고.. "이베이"는 중고 상품들만 보이고..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각 카테고리별 사이트 추천!! ① 디자이너 브랜드 & 명품을 구매 하고 싶다! (편집샵 상품을 구매하고 싶다!!!!) https://www.ssense.com/ 추천 합니다. ssense 는 캐나다 편집숍인데 정말 이쁜 제품만 갖고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다른 곳들에비해 덜 유명해서 인기제품들도 아직 많이 있긴 하지만, 문제는 가격입니다... 진짜 겁나 비싸요. 예를들어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Juun.j 를 말씀드려볼께요. (지난 주말 갤러리아 Juun.j 매장 갔을때 이미 사이즈 품절났는데 ssense 여긴 있더라구요.) 한국에서 저 배추애벌레 터진 색을 품고 있는 롱패딩이 (200만원정도) $로 2650입니다. $2650... 음.. 가만있어보자.. 그럼 한화로 얼마지... ^^! 여기에다가 관세 붙으면 ^^!!!!... 예시를 든거에요. 예... 사실 블프 기간이라해도 ssense는 크게 세일은 하지 않긴합니다. 하지만! "우리회사 짱짱, 나는 회사에 충성할꺼야 회사 생활 오래 해야지 ~ `~ ^*!" 분들은 10개월로 질러볼만 합니다 :) 그리고 고가의 제품뿐 아니라, 중저가 브랜드에서 기획전으로 만든 좀 ssense 사이트내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이템들도 많으니 한번 둘러보시는것! 추천 드립니다. 아, 직구 전에 가장 중요한 점! 센스는 사는 제품에 따라서 배송받을 나라를 다르게 설정하는 게 좋습니다 1. 350달러 이하라면 미국 배대지 이용 2. 350달러 이상이라면 한국 주소 바로 입력 3. 150달러 이상이면 한국에서는 무조건 관세 붙으니 주문전에 관세 계산합시다! ② 모든 물건이 다있다. 아마존! (아이 장난감, 여성 옷, 여성 신발, 수영복, 식료품 등등등 https://www.amazon.com/ 아마존을 가장 쉽게 표현 하자면 미국의 G마켓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정말 앵간한거 다있습니다. 근데 이런 다양한 물건 중에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사야할 상품들을 뽑자면 IT 기기들과 전자제품 입니다. 왜 IT 기기들과, 전자제품이냐면, IT 기기들과, 전자제품 들이 타사이트에 비해 검색하기 쉽고요. 또 할인폭 큰편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일 업데이트되는 Deals을 통해서 정말 다양한 제품들을 추천해 주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언급한것 처럼 블프는 하루뿐이지만, 블프를 가장한 할인 기간은 총 2~3주정도 되기 때문에 매일 Deal로 올라오는 상품들을 유심히 살펴보시게 정말 좋으니 이점 참고 해주세요! 아마존, 직구 전에 가장 중요한 점! 1. 배대지 업체가 화물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해외운송을 하다보니 혹시나 모를 운송사고에 대비하는 배대지 업체를 이용하셔야 해외직구시 물류사고를 대비 할 수 있습니다. 2. 미국현지에서  승인받은 배대지 업체여야 합니다. 요즘 해외직구가 많아지다보니 불법적으로 배송대행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곳에 물건을 맡겼다가는 물건과 배송비까지 사기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오래된 배대지 업체가 안전합니다.  해외직구가 유행 하면서 배송대행 업체가 늘어 났는데 신규업체의경우 회원수나 인프라가 부족하여 배송이 늦거나 물품안정성에서 체계적이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회사가 갑자기 없어져 버릴때도 있죠.   4. 기사로 소개된 곳이나 입소문이 좋은 곳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신문 같은 매체에서 아무곳이나 소개해 주지 않고 주변에 입소문이 좋은 곳에서 해외직구 물건을 배송 받으셔야 안전하게 물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사이트이용시 편리한가도 중요합니다. 배송사이트를 이용 할때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배송조회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곳이여야 합니다. 해외직구 물품이 어디에 있는지 한국으로는 왔는지등 배송조회가 쉽게 되는 사이트여야 합니다.  ③ 고가 시계 여기서 사자! 조마샵! https://www.jomashop.com/ 빙글 남성 유저분들중에 "아.. 남자는 시계인데.. " 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죠? 그런분들은 필히 들어가봐야하는 사이트가 바로 이 조마샵입니다!!!! 오토메틱 입문자 용 시계인 해밀턴 제품을 단돈 30~ 70만원대에서 살수 있으니까요 ㅠㅠ (한국 백화점 가격 90 만원 이상 ~) 저는 조마샵에서 [에코 태양광 오토메틱 시계 80] 짜리 20만원에 겟 했었어요.. 시계 좋아하는 분들에게 조마샵 강추입니다. 단, 패션 브랜드 시계는 지마세요.. 제발... 패션 브랜드 시계는 보편적으로 무브먼트가 안좋습니다... 디자인은 이뻐도 시계로써는 가치를 정확히 판단되기 어렵죠.. 정말 가치있는 시계는 무브먼트로 결정되니 이점 참고하셔서 전문 시계 브랜드 시계 위주로 보세요ㅎㅎ ③ 신발은 여기서 사자! https://www.6pm.com/ 신발 보기전에 사이즈먼저 알고가즈아! 보편적 사이즈 표입니다. 각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조금더 다를 수 있습니다 "닥터마틴"의 경우 260 사이즈가 UK7 입니다. 그리고 미국 스포츠를 제외한 구두 브랜드들은 5단위 사이즈 거의 없어서, 예를 들어 265 사이즈의 신발을 신을 경우 270 사이즈를 주문하셔야 발이 편합입니다. 신발 가격 한번 봐볼까요? ^^ ■ 한국 ■ 6PM 저 2주전에 닥터마틴 220,000원 정가주고 매장가서 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급해서 사긴했지만..... 현재 블프 기간이 아님에도 가격차이... 지립니다... 정말... ⑤ 마지막으로 각사이트별 회원가입방법과 주문 방법 공유해드립니다. 아마존 : https://goo.gl/YKaWiC ssense: https://goo.gl/XnUadW 조마샵 : https://goo.gl/W5jCAG 6PM: https://goo.gl/riE8sW 딱히 위 방법을 쓰지 않은 이유는.. 제가 쓰는것보다 잘 정리되어 가독성 좋은 URL을 주는게 더 맞다고 판단되어!! 링크를 남깁니다. (귀찮았던건 아니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앞으로 일주후! 올해의 마지막 지름신이 옵니다. 남은 시간까지 총알 알차게 모으셔서 특템들 하세요 `~ ^*
1930년대 지어진 전주폐가 리모델링 레전드
저는 오래 전부터 기와집에 살아보고 싶다는 막연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아주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기와집을 보게 되었습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았지만 여기야말로 꿈만 꾸던 그 집을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고치겠다는 마음을 먹은 후, 차근히 완성해나간 집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폐허처럼 변해버린 적산가옥 제가 마주했던 첫 모습입니다. 긴 시간을 사람이 거주하지 않고 폐허로 있다보니 무너지기 일보 직전 처럼 보였어요.  어떻게 고쳐야하나 심란한 마음 뿐이였죠. 보시다시피 전문가도 기피할 것 같은 상태여서 골조만 살리고 나머지는 거의 새로 지어야 했습니다. 다시 짓는다고 해도 이 집이 가지고 있던 고유의 느낌은 최대한 살리기로 했습니다. 원래의 모습을 너무 파괴하면 제가 이 집을 선택했던 이유가 없었거든요.  쓸 수 없는 기와는 모두 걷어내고 보수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원래 기와와 비슷한 걸 구해 남아 있는 기존 기와와 함께 사용해 지붕을 만들었어요. 16평 주택의 재발견, (직접 그린 도면) 평수로 치면 크지 않는 크기여서 방을 다 오픈해 공간이 전부 이어지도록 미리 스케치한 후 시공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거형태 상 겨울엔 추위를 완벽히 막을 수는 없어 이를 감안해 거실엔 냉난방기를 두고 방엔 보일러를 깔아 보온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했어요.  나무 자체만으로 오랜 시간을 머금은 듯한 분위기를 풍겨 철거를 하면서 나온 목재들은 버리지 않고 문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문 앞에 놓여 있는 디딤돌도 철거에서 나온 돌을 재활용해 흔적들을 조금씩 남겨두었어요. 문을 열면 드르륵 정겨운 소리가 들릴 것 같은 중문.  시간이 얽힌 거실 거실에서 바라본 마당 모습입니다. 마당 앞 툇마루처럼 생긴 곳엔 옛날 교실 바닥 자재를 깔아 거실과 공간을 분리하면서 통로의 느낌을 더 강조했습니다. 거실 안쪽까지 햇살이 깊숙히 들 수 있도록 큰 창은 철을 사용해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했어요.  살랑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차를 마시기에 딱 좋은 툇마루. 오죽과 감나무를 마당에 심어 겨울이 되면 다니 단 홍시를 먹을 수 있는 재미. 이런 즐거움이 마당 있는 집의 매력인 듯 해요. 사계절을 가장먼저 느낄 수 있는 작은 뜰.  복도 끝에 자리잡은 화장실.  낡은 것들이 모여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거실. 작은 심야식당 지인이 놀러와 얼굴을 보며 요리를 할 수 있도록 11자 형태의 아일랜드 주방으로 시공했습니다. 그리고 공간을 분리하면서도 편히 오갈 수 있도록 식당 주방처럼 싱크대와 테이블 사이에 작은 문을 만들었습니다.  주변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고재를 사용한 주방.  노출 천장엔 인더스트리얼 조명을 달아 스타일리쉬함을 더했다. 거실 큰 창으로는 이곳까지 햇볕이 닿지 않아 주방 천장 가운데를 뚫어 창문을 만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들어오는 아침 햇살과 비가오는 날이면 천장 유리를 통해 들리는 빗소리가 고요한 집 안을 더욱 운치있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들게 해요.  주방에서 바라본 모습.  운치 가득한 사랑방 탁- 트인 시야가 시원한 유리문 너머엔 쉼을 위한 침실입니다. 폴딩도어문을 설치해 공간이 이어진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날씨가 더운 여름엔 활짝 개방해두고 추워지는 겨울엔 도어를 닫아두어 온도를 최대한 밖으로 나가지 않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외국에 살았던 기억을 되살려  침실은 아늑하게 꾸몄습니다. 조명은 간접조명으로 대체하고 유리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독특해보이는 침대는 나무를 사러 갔다가 얻은 텃밭 상자를 이용해 침대 프레임 만들었습니다.  기성용품이 주는 획일화된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대부분 직접 만들거나 리폼한 가구들이에요.  느긋하게 책을 읽기에 좋은 곳.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곳  작은 휴양지. 낡은 질감의 나무문을 열고 나오게 되면 작은 테라스가 나타납니다. 늦은 점심 은은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있을 때면 해먹에 누워 낮잠을 자곤 해요. 몸과 마음이 풀리는  개인 야외온천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하는 공간 욕실.  평소 반신욕을 좋아해 인테리어를 하면서 욕실에 힘을 가장 많이 주었어요. 꽉 막혀 있는 것 보다 자연풍경이 눈 앞에 보여지면 더 좋을 것 같아 통창을 내고 밖엔 단풍나무를 심었습니다.  창을 낼 때는 옆집 주변과 시야가 차단될 수 있는 높이를 고려하는게 가장 중요했어요. 여기에 누워 반신욕을 하다보면 가을엔 단풍나무가 겨울엔 소복이 쌓이는 눈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는 것 같아 너무 좋아요. 야외 온천에 온거 같기도 하고요. 은근한 나무냄새가 베일 것 같은 욕실 벽.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  저는 집을 고치거나 꾸밀때 항상 제가 뭘 좋하하는지 생각하고 저의 라이프 스타일이 어떤지를 생각해서 반영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래야지 집에 있는 시간이 행복하고 편한거 같아요.  이제는 이사를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조금 마당이 넓은 집으로 가고 싶어요. 요즘은 내가 뭘 좋아하고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에 새로 이사를 가면 집에서 시간을 조금더 생산적으로 쓸수 있고 또 좋아하는 걸 하면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요. 출처 와 감각이 대단하시네요 *_* 금손 재능러 저 폐가가 이렇게 다시 태어날줄 누가 알았을 까요 ! 지금은 또 새로운 집으로 거처를 옮기신 것 같은데 인스타 구경 갔다가 저도 모르게 팔로우 하고 왔어요 :) 인스타가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
공인 맥주 전문가가 말해주는 맥주 잔 사용 가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맥주 잔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맥주 잔은 단지 맥주에서 뿐만 아니라, 와인 위스키 등 다른 술과 비슷한 점들을 공유하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잔 모양에 따라서 어떤 술들을 마시는 게 좋을지 알아가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이번에는 국제 공인 맥주 자격증 중 하나인 씨서론(CICERONE)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토대로 설명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술 잔이라는 영역은 워낙 방대하고 양조장마다 설명하는 방식이 달라 씨서론 자료를 참고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씨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해선 당연히 모든 잔 이름을 숙지해야 합니다 예전에 시험을 본 저는 생각만해도 머리 지끈하네요 ㅎㅎ) 오늘은 가장 대표적이고 흔하게 볼 수 있는 맥주 잔 위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간략 버전으론 아래 카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vingle.net/posts/3482390?q=%EB%A7%A5%EC%A3%BC%20%EC%9E%94 1. 풋티드 필스너(FOOTED PILSNER) 풋티드 밀스너는 주로 독일, 체코 필스너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편의점에서 자주 보는 대기업 라거 맥주로 사용해도 아주 좋습니다 :) 일단 길쭉하고 잔 입구가 좁은 잔은 향과 맛보다는 탄산과 음용성을 강조하는 술을 따르시면 됩니다. 2. 메스 MASS 어쩌면 독일!!! 생각하면 떠오르는 잔이죠. 이 잔은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터버페스트(OKTOBERFEST)에서 볼 수 있는 잔이며, 필스너, 대기업 라거 등 음용성이 높은 맥주면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3. 바이젠 베이스 WEIZEN VASE 굴곡진 외관이 매력적인 바이젠 베이스는 보통 풍성한 거품이 생기는 맥주를 서빙할 때 자주 사용되는데요. 편의점에서 자주 보는 파울라너 바이젠, 에딩거 등 독일 밀맥주를 해당 잔에 자주 사용합니다. 4. 슈탱어 STANGE 슈탱어는 독일 퀼린의 대표 맥주인 퀄시의 전용잔인데요. 해당 잔이 있으시면 당신은 이미 잔덕(?)이시고 ㅎㅎㅎ, 퀄시외에 대기업 라거, 필스너로 사용해도 됩니다. 5. 윌 베커 WILL BECHER 윌 베커는 보통 유럽 라거이면 모두 사용 가능한 범용성이 높은 잔이며, 이외에도 페일 에일, 잉그리쉬 비터 등 음용성 높은 에일도 가능합니다. 6. 쉐이커 글라스 SHAKER GLASS 파인트 잔이라고 불리우는 쉐이커 글라스는 흔히 칵테일 쉐이킹 중 보스턴 쉐이킹을 할때 자주 쓰이는 잔이며, 이는 보통 그래프트 비어 펍이면 쉽게 볼 수 있는 펍입니다. 페일 에일, 브라운 에일 등 쉽게 마실 수 있는 맥주면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7. 펍 머그 PUB MUG 펍 머그는 전에 언급한 메스보다 약간 작은 잔이며, 용도는 비슷합니다. 단지 해당 잔은 영국 펍에서 주로 쓰이며, 한국 펍에서도 볼 수 있을겁니다. 8. 노닉 파인트 NONIC PINT 파인트 잔의 트위스트 버전이며, 주로 브리트쉬 에일 혹은 아일리쉬 에일에 자주 쓰이는 잔이며, 잉글리쉬 ipa에 사용하셔도 됩니다. (대표적으로 킬케니 맥주의 크림 에일이 딱이겠군요!!) 9. 튤립 파인트 TULIP PINT 튤립 파인트는 주로 영국 펍이면 모두 배치되어 있으며, 한국에는 더블린 펍을 가보시면 아마 무조건적으로 보실 수 있는 잔입니다. 대표적으로 기네스 스타우트 서빙으로 많이 사용되는 잔입니다.(물론, 음용성 높은 다른 스타일 맥주도 역시 가능합니다 !!) 10. 고블렛 GOBLET 해당 잔은 가끔 대형미트에서 벨기에 맥주 행사할 때 자주 보시는 잔일텐테요. 대체적으로 벨기에 수도원 맥주로 많이 사용되며, 그 외 다채로운 캐릭터를 가진 벨기어 에일이면 모두 가능합니다.(대체적으로 디자인이 매력적이라 대형마트에서 행사할 때 하나씩 구비해놓으시면 이득입니다 ㅎㅎ) 11. 튤립 TULIP 지난 맥주 잔 카드에서도 언급 드렸던 잔인데요. 주로 다채로운 향이나, 술이 식탁의 주인공일 때, 자주 사용되는 잔이며, 개인적으로는 특별하고 향과 맛을 캐치하고 싶을 때 자주 사용합니다. 12. 프랜치 젤리 글라스 FRENCH JELLY GLASS 한국에서는 보통 호가든 잔이라고 불리우지만, 유럽에서는 음용성이 높은 네츄럴 오가닌 맥주 서빙으로 사용되는 잔이며, 기존 호가든 잔보다 잔 입구가 더 좁으며, 크기도 전체적으로 더 작습니다. 또한, 유럽에서는 람빅 플랜더스 레드 에일 상당히 복합적이고 네츄럴한 맥주를 서빙할 때 해당 잔을 많이 씁니다. 서빙 영상 링크: https://www.instagram.com/p/CH0SQXUsxNG/?utm_medium=copy_link 한국에서 해당 잔을 보기는 쉽지 않으나 혹시나 보이시면 꼭 하나 구비해두시면 좋습니다. (예쁘거든요 ㅎㅎ) 13. 스니퍼 SNIFTER 시음회 때 가장 자주 쓰이는 잔이며, 보통 도수가 높고 캐릭터가 강렬한 맥주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맥주 시음이나 첫 맥주 시음때 해당 잔을 꼭 꼭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이렇게 해서 기본적인(?) 맥주 잔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는데요.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고 나중에 마트에서 잔 행사하면 하나씩 줍줍(?)하시면 될 거 같네요. 그럼 전 다음에 더 재밌는 맥주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요한건 돈이 아니야 "메세지"지. 다크나이트 조커 디오라마 작업기
중요한건 돈이 아니야. "메세지"지 -조커- 다크나이트 트롤리지의 조커는 아마 피규어 콜렉터들 뿐 아니라 DC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다크나이트의 조커는 이전에는 없었던 "철학"을 가지고 언 듯 보면 무질서해보이지만 , 철저한 자기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행동한다. 그 철학과 신념이 다소 삐뚫어져있긴 하지만. 화염 이펙트. 마치 불타오르는 듯한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효과들을 사용해본 결과 가장 만족스러운 소재를 선정했고 , 다소 싱겁게 마무리했습니다. LED를 식립하여 좀 더 극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해봤습니다만 :) 사실 기획 전시품으로 계약이 된 타입이라 다소 심심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작가 개인의 창작활동이라기보단 :) 의뢰처의 요구사항을 그대로 반영해야하는 타입이다보니 아쉬웠어요. 하지만 보시는 분들이 좀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가벼운 효과들을 추가해 ,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번 작업물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달러 다발을 제작하는 과정이었습니다. 한장한장 낱장을 프린팅해 , 실제 지폐의 질감을 추가하기위해 별도 용액 처리를 거치고 , 묶음으로 다발을 만들어야했는데.. 정말 곤욕이었어요 :) 어머님들이 티비를 틀어두시고 바늘질을 하시는 느낌(?)이랄까요... 모쪼록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의뢰처의 요구는 사실 흥미롭지 않았습니다만 컨셉이 매우 흥미로웠던 작업물이었습니다. 중요한건 돈이 아니야. 메시지지 . 늘 감사합니다. -AJ- www.instagram.com/aj_cus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