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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피해자에게 제공하려 한 숙소, 정부·KBS 관계자가 이용 논란

국립남도국악원이 숙소를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쓰자고 제안했으나, 실종자 가족들이 아닌 정부 부처 관계자와 경찰, KBS, KTV 국정방송 취재진들이 시설을 사용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은 8일 고발뉴스가 보도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고발뉴스에 따르면 국악원은 사고 초기부터 피해자 가족들에게 숙박 시설과 브리핑 장소를 제공하기로 하고 이를 기관장 회의에서 건의했다고 하는데요. 상급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는 별다른 답변이 없다가 이후 갑자기 구조당국자와 경찰을 비롯해 KTV, KBS 등이 국악원을 차지했다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 곳은 사고 해역이 있는 진도 팽목항에서 약 23km 떨어져 있는 진도 체육관입니다. 제대로 된 숙박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곳 입니다. 이에 반해 국악원은 팽목항에서 약 10km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이동시 20분 내로 도착 가능하며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는 곳입니다. 참고할 수 있도록 지도와 국악원 전경 등을 첨부합니다. ──── 아래는 해당 내용을 자세히 보도한 '미디어 오늘'의 기사 <KBS 관계자는 따뜻한 방바닥, 실종자 가족은 체육관 찬바닥> 중 일부입니다. 1. 국립남도국악원 시설담당 관계자는 9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진도 관내에서 한국전력과 경찰서, KT 관계자들이 모여 지난달 19일 기관단체장 회의가 열렸는데 저희 쪽에서 원장이 실종자 가족들의 숙소를 제공하겠다고 공식 제안했다"고 전했다. 2.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였는지 국립국악원의 공식 제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관계자는 "공식제안을 했지만 군에서 왜 (가족들을)보내지 않았는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대신 국립남도국악원의 숙소를 이용한 사람은 정부 부처 관계자와 KBS 관계자 등이었다. 3. 국악원에 따르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일을 하는 기관 관계자들이 진도 관내 숙소가 없다며 숙소 이용을 신청한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전남도청, 해양수산부, 교육부 직원들이 국악원 숙소를 이용했다. 4. 국악원은 지난 2일 진도 관내 다른 숙소업소 이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정부 부처 관계자들의 숙소 이용을 금지하는 내용을 공지했다. 관계자는 "공식 제안을 했는데 (진도)군에서 왜 수용을 안했는지 잘 모른다. 국악원의 시설이 썩 좋은 것은 아니다. 진도 체육관보다는 나을지도 모르겠다"면서 "그런데 사고 초기 당시 수용 가능한 인원보다 가족들이 많았기 때문에 따로 따로 분산해서 수용하는 게 적절했는지 모르겠고, 진도 체육관 쪽에서 가족들이 모여 공동대응을 한 게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한다"고 말했다. ──── 아래는 '일요신문'의 기사 <경찰˙구조당국, 세월호 유족 숙소 가로채…‘호의호식’>의 일부 입니다. 1. 앞서의 언론(=고발뉴스)에 따르면 지난 주말까지 국악원에 300여명의 해경, 경찰 인력이 머물렀으며, 특히 바다가 보이는 전면 창과 발코니 등 호텔식 시설로 1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사랑채'에는 지난 7일까지 경찰간부들이 묵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악원의 한 관계자는 앞서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세월호 사건이 터지면서 공연을 다 취소시키고 할 수만 있다면 피해자 가족 분들을 여기에 모시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갑자기 정부에서 KTV, KBS 이런 사람들 잠만 잘 수 있게 해달라는 지시가 왔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2. 이에 대해 앞서의 국악원 관계자는 “진도 보건소로부터 피해 가족들이 오래 계시면서 너무나 취약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어서 설사환자가 많다고 들었다”며 “10분을 자더라도 따뜻하게 자고 영양섭취를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안타까워했다. ──── ──── 내용 추가 ──── 아래는 미디어오늘 기사가 나간 후 한 네티즌이 KBS 민원실 직원과 관련 부처 사무관, 국악원 직원 등과 통화한 내용입니다. 출처는 http://goo.gl/ZGTc5C 이며, 본문 내용 중 붉은색으로 강조한 것은 < > 표시를 했습니다. -- 이 기사가 나가고 나서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서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kbs측과 통화를 했고 kbs민원실 최모 상담원과 통화를 했고 먼저 kbs 민원실 측은 이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기사를 알려주고 기사 내용에 대해서 살펴본 뒤 확인하고 내용을 알려주겠다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kbs 측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kbs 최모 상담원 : 국립 남도 국악원 측에서 실종자 가족 90명 수용가능하다고 제안 했지만 불문명한 이유로 진도 군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보내지 않았고, 국립 남도 국악원 측에서 공식 제안을 했던 부분은 "거절" 했다 (거절 이라는 단어를 사용 했습니다) 그후 kbs와 정부부처에서 남도 국악원 측에 사용 신청 요청을 했고 국악원 측이 수용해서 사용 했다 . 사용한 인원은 취재진 들과 관계자들이었다"> 자 그렇다면 이제 누가 국립 남도 국악원의 제안을 거절 헀고 kbs와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사용하게 해준 것은 누구이냐 가 중요 하겠지요 그래서 안행부로 연락을 해봤습니다. 역시나 몇 번의 호 전환 끝에 중대본 번호를 알아냈고 중대본 김 모 사무관과 통화를 했습니다. 사실 관공서에 민원을 걸어서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상담원이 끝까지 방어를 하기 때문에, 누가 핵심인지 알아내기가 매우 어려우나 공무원들은 자기 일이 아닌 일에는 매우 몸을 사리기 때문에 바로 관계자 번호를 안내해줍니다. 몇번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핵심 관계자를 알아낼 수가 있지요. 사실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저도 잘 모르겠네요 <"중대본 김모 사무관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자신들도 모든 기사를 살펴보지 못하기 때문에 정확한 사실 관계를 알기 어렵다. 특히 이 부분에 대해서 전혀 아는 부분이 없다. 확인하고 연락 주겠다."> 이렇게 통화를 하고 나서 오후에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문체부 측에 이 사실을 통보했고 문체부에서 전화를 할 것이다 라고 안내를 했습니다 저는 이 안내를 기다리면서 진도 군청과 국립 국악원 측에 전화를 했습니다. 매우 놀랍게도 진도 군청 측에서는 이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제안을 받은 사실도 알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상황실도 홍보부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즉 거절을 한것이 진도 군청이 아니거나, 애초에 그 제안이 진도 군청으로 가지 않았거나, 진도 군청 측에서 제안이 온지도 몰랐거나 세 가지중 하나로 좁혀졌습니다. 이제 국립 남도 국악원으로 전화를 해봤습니다. <"국립 남도 국악원 정 모 직원: 국립 남도 국악원 측에서는 제안을 한것이 사실이나 그 자리에서 거절을 한 것은 아니다. 사용 신청서를 제출 하면 수용하겠다 제안을 했으나 이후 진행 상황은 잘 모르고, 그 이후에 사용 신청서가 들어온 곳이 kbs와 정부부처 관계자이고, 그것을 국악원 측이 수용 했다. 사용 신청은 진도군청이나 중대본에서 안내한 것이 아니고 kbs 에서 직접 한것이다."> 자 그러면 이제 몇 가지는 확실해 졌습니다. 국립 국악원 측에 사용신청서를 kbs 는 직접 낸 것이고 군청이나 중대본은 그 사실 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는 거지요. 그리고 나서 문체부 측에서 전화가 옵니다 문체부 공연 전통 예술과 김모 사무관과 통화를 했습니다 여기서 핵심 적인 내용이 몇가지 밝혀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김모 사무관: 국립 남도 국악원의 제안을 거절하지는 않음, 4월 19일 진도 군청 주관 관내 관련 기관 회의에서 국립 남도 국악원 측에서 유가족이나 봉사자들을 우선 이용 가능 하다 제안 했으나 진도 군청측에서 체육관에서 지내기 불편하신 분들에게 인근 펜션이나 모텔을 확보 하고 있었다. 유족들이 요청하는대로 배정 했다. 유족들이 요청하는 것은 전부 수용했다. 유족들이 체육관에서 숙식한 이유는 정보를 확보하기 편리함으로 체육관에서 기거한 것이다. 남도 국악원은 외곽에 떨어져 있기 때문에 유가족들이 거절한 것이다. 유족들이 가까운 곳을 요청했다 국립 남도 국악원에서 팽목항이 더 가까웠다? 당초에 진도 체육관으로 결정 해서 이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옮길 이유가 없었다.> 그러니까 이 말은 진도 군청 측에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가까운 곳에 다른 숙소를 제공 했기 때문에 굳이 국립 남도 국악원으로 옮길 필요가 없었다 라는 말인데..이제 진도 군청으로 전화를 해봐야겠지요? 정말 실종자 가족들에게 숙소가 제공됐는지 알아보려면요..진도 군청측과 방금 통화한 결과 <"처음에는 숙소를 잡아드렸다. 언제까지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확인하고 연락 드리겠다"> 모든 통화는 녹음 됐으며. 현재 mp3 파일로 변환 해 놓은 상태입니다. 저의 전화번호와 실명, 그리고 담당자들의 실명이 음성 파일 중간중간 있기 때문에 편집후 필요하다면 음성 파일도 올릴 생각입니다. 사실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이 사실을, 즉 국립국악원 측의 제의를 유족들이 알고 있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문체부 사무관의 말에 따르면 유족분들께서 거절한 것이니까요. 진도 군 측에서 펜션 및 모텔 숙소를 얼마간 제공 했는지, 전화가 오면 진도군 체육관 근처 펜션과 모텔에 모두 전화해볼 예정입니다. 유족분들 께서 묵었었는지요. 만약에 확인이 되지 않는다면 이 사실과 통화내역 모두를 공개하며 외신에도 제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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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이어진 호주의 산불이 6개월 만에 드디어 종료되고, 사람들이 픽픽 쓰러지는 가짜 뉴스에 벌벌 떨던 코로나바이러스의 공격에도 어느새 무덤덤해졌던 나날들. 아카데미 4관왕 국가라는 영광에 취해 기쁨을 누리기도 잠시, 누구나 들어 봤지만 누구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사이비 종교의 폐쇄성이 전염병을 키우고 있었다니! 월간 빙글 Vol.1, 2020년 2월호에서는 기생충의 영광과 코로나19의 경과, 그리고 신천지에 얽힌 이야기들을 비롯한 이달의 빙글 소식을 소개합니다. 주목하시죠! 우중충한 난세에 웃을 거리도 던져 드릴게. 목차를 눌러도 해당 항목으로 바로 가지는 않습니다... 1. 빙글 안 개구리 : 빙글로 세상을 봅니다 🎬 || 기생충의 상생: 주모, 국뽕 한그릇 찐-하게 말아주소! 이미 내로라하는 영화제들에서 상을 휩쓸고 난 후, 후보만 되어도 어깨뽕 장착하게 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기생충. 한국인의 미덕인 겸손으로 '장편영화상'과 '각본상' 정도만 점치고 있었는데... 아니 글쎄 4관왕을 탈환한 것도 모자라 비영어권 최초 작품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지 뭐예요?! 감동적인 수상 소감의 향연, 그리고 그 끝에는 "I'm ready to drink tonight until next morning." 전 세계 셀럽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짜파구리의 역주행, 나아가 생가 건립 헤프닝까지 벌어진 기생충 오스카 수상 이모저모. 아래, 빙글러들의 카드로 타임라인을 한 번 감싸 보시죠. 2월 초, 영국 아카데미에서 2관왕을 시작으로, 미국 아카데미 4관왕! 비영어권 최초 작품상! 칸과 동시 수상 세계에서 두 번째! 크 주모 국뽕 한 사발 찌인하게 말아 주소! 위트있고 감동적인 수상소감으로 기립박수를 이끌어 내고, 마틴스콜세지까지 웃고 울게 했죠. 그러니까 이게 얼마나 대단한 거냐면 이런 겁니다! 크 주모 국뽕 한 사발 추가요! 전 세계에 뻗친 기생충의 파급효과는 그야말로 폭.발.적. 코난쇼에서까지 소재로 사용할 정도였는데요. 흑백판까지 개봉하게 된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앞으로의 행보에, 그리고 아카데미가 선택한 길에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 || 코로나 19; 결국에는 이겨낸다, 코리안 2020 원더키디 2020년, 아이켄은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억만리 우주로 향했죠. 흉흉했던 세상, 결국에는 아버지를 구해내는 데 성공하고 지구로 돌아와 해피엔딩! <2020년 우주의 원더키디>라는 국산 애니메이션의 줄거리입니다. 지금, 안팎으로 흉흉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잘 이겨낼 우리의 모습 같지 않나요? 지극히 상식적인 양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모두가 마음을 놓고 있던 순간, 거짓말처럼 급습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코로나19의 확진자. 그리고 그 확진자의 80% 이상이 신천지 관련 확진자로 밝혀져 민심이 들끓고 있습니다. 하필 선거철이라 더해진 편 가르기와 물타기는 디폴트고요. 짧은 기간에 벌어진 어마어마한 사건들... 괜찮아요? 많이 놀라셨죠? 아직도 벙벙한 어안에 입 다물지 못하고 계실 빙글러 여러분을 위해 2월의 코로나19 타임라인을 읊어 드릴 테니 어디 이리 뽀짝 붙어 보시렵니까? 2월 초, 전세기로 실어 온 우한의 교민들은 격리되어서도 서로를 다독이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확진자가 나타나고도 한 달 가까이 확진자는 30명. 이렇게 곧 종식이 되겠구나 싶던 차, 31번 확진자는 뭔가 수상합니다. 발병 후에도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동선. 사고로 입원해 있는 상황에서도 많은 사람이 모인 장소에 몇 번이나 방문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죠. 그날로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확진자 수. 대부분은 폐쇄성이 짙은 '신천지'라는 종교의 신도들이었고, 신도들 사이의 빠른 확산은 밀집해서 보는 예배법, 아픈 것이 죄라는 교리, 교묘한 포교방식 때문임이 드러났습니다. 아직도 거짓말을 일삼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신천지 때문에 이런저런 분석들도 떠돌고 있지만 두고 봐야 할 일이겠죠. 다만 31번 확진자가 슈퍼전파자는 아닌 듯하고, 뭔가 다른 것이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마스크값은 폭등을 하고, 사람들은 바깥출입을 자제하게 되어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이지만 언제나처럼 우리는 서로 도우면서 힘을 냅니다. 전국의 의료인들이 대구로 향해 손을 빌려주고, 건물주들은 장사가 되지 않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임대료를 받지 않거나 삭감하기도 하는 등 여기저기서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네요. 한국의 빠른 대처와 검사 방식은 외신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태가 불거지기 전 신속한 진단 시약 개발로 적절한 검진이 가능했고, 지금도 계속해서 새로운 검진 방식을 도입하고 있으니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잠자는 시간을 쪼개 최선을 다하고 있을 최전방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의사의 말처럼, 지금 우리나라는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확진자를 빠르게 찾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거나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또는 지지율에 타격이 될까 봐 제대로 된 검사도 하지 않는 나라들이 태반이니까요. 다만 거짓말과 모르쇠로 일관해서 사태를 키운 신천지는 적절한 수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철 물타기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는 그저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며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도록 합시다. 언제나 그랬듯, 우리는 잘 헤쳐나갈 거니까요. 2. 꿀잼 보장, 이달의 인기카드 20 2월에는 어떤 카드들이 빙글러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재밌거나 정성스러운 글은 하트를, 두고 보고 싶은 글에는 클립을 누르는 우리 빙글러들. 클립수+하트수가 가장 많은 카드 중 소재가 겹치지 않는 카드 20개를 뽑아 봤습니다! - 어디 가서 당하고 살지 말아요! 아니?! 2월 한 달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카드 두 개가 공교롭게도 폭력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혹시 몰라서 클립을 누르셨겠지만 부디 우리 빙글러들, 어디 가서 때리지도 맞지도 말고, 왕따는 행하지도 당하지도 않기를. 우리 빙글러들 소듕해...ㅠ - 이럴 때일수록 더 맛있게! 바깥출입을 자제하게 되는 요즘, 집에서 먹는 음식이 더욱 중요해졌죠. 그래서 그런지 레시피 모음 카드들이 인기가 많았답니다. 우리 빙글러들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힘내요! - 자기 수양이 필요한 타이밍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 혼자 있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그래서 그런지 자기 수양에 관한 카드들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더욱 지혜로운 빙글러들이 되길 응원합니다☆ - 지금이야말로 자기계발이 필요하죠 수양과 함께 하는 자기계발은 더할 나위 없고요. 그래서 그런지 이런 카드들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휴식 그럼에도 언젠가의 휴식을 위해 호캉스를, 국내 여행을 꿈꾸는 우리 빙글러들. - 삶이 팍팍해도 웃고 갑시다 시간 보내기에는 재밌는 것들이 제격이죠. 짧은 짤 모음부터 시작해서 재밌는 역사 이야기까지. 집중해서 읽다 보면 시간 순삭. - 귀여운 게 최고야 언제나 사랑받는 귀여운 아가들 :) 귀여운 반려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인기 카드에서 빠질 수가 없죠. 보다 보면 저절로 힐링...♥ 3. 하태하태, 이달의 커뮤니티 2월에 가장 크게 주목받은 커뮤니티는 역시나, 영화 커뮤니티 아닐까요. 프레지던트 @Chicpucci 님이 조용히, 단단하게 잘 꾸려나가고 있는 커뮤니티입니다. 멤버들이 부적절한 카드에 불편해하지 않도록 꾸준히 카드들을 관리해 주고 계실 뿐만 아니라 직접 좋은 리뷰들과 정보를 담은 카드들을 작성해 주고 계시거든요. 적절한 라벨링만 봐도 영화 커뮤니티 역대 카운슬 멤버들의 센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건 확실해 보이죠? :) 특히, 많은 빙글러들이 정성스레 작성해 주신 리뷰는 [리뷰] 라벨에 모여 있습니다. 빙글 코리안 담당자도 즐겨 찾는 라벨이에요. SNS의 광고들에 속아 소중한 시간과 돈을 낭비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곳에는 '진짜' 관람객들의 '진짜' 리뷰만 모여 있으니까요. 무슨 영화를 봐야 할지 모르겠을 때, 또는 내가 본 영화 리뷰를 남기고 싶을 때는 빙글 영화 커뮤니티를 찾아 주세요 :) 그런 의미에서 슬쩍 던져 보는 영화 추천 코너. 때로는 영화가 더 현실 같을 때가 있잖아요. 영화 속에서 찾는 현실, 빙글 영화 커뮤니티에서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들을 추려 봤습니다. 영화 커뮤니티 프레지던트 @Chicpucci 님께서 바이러스를 소재로 한 영화 추천 카드를 작성해 주셨거든요. 해당 영화 중 몇 편의 리뷰를 빙글러들의 카드에서 찾아봤답니다. - 감기 (2013) - 컨테이젼 (2011) - 퍼펙트센스 (2011) 영화에서도 가장 무서운 것은 전염 그 자체보다 그로 인한 불신과 혐오, 그리고 공포의 확산이었습니다. 지금의 우리 상황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것 같지만 사실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뭉클한 순간을 자주 만나게 되죠. 위기가 닥치면 항상 일어서서 돕는 우리의 민족성. 덕분에 희망이 생깁니다. 부디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4. 이달의 빙글러 여기저기 이슈들을 발 빠르게 빙글에 퍼다 나르는 빙글러들 덕분에 세상 소식을 골고루 접하게 됩니다. 하지만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조곤조곤 전하는 빙글러들도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이달의 빙글러는 관심사 커뮤니티 빙글을 더욱 '관심사 커뮤니티'답게 만드는 빙글러 4분과 그들의 카드를 하나씩 소개하는 코너랍니다 :) || 맥덕 @evantaylor0521 세계 모든 맥주를 다 맛볼 사람이 요깅네! 맥덕(A.K.A. 맥주덕후) @evantaylor0521 님을 아시나요? '아니 세상에 이런 맥주가 있었다니, 맥주 종류가 이렇게나 많다니!' 매번 놀라우리만치 초면인 맥주들을 직접 마셔보고, 정성스레 소개해 주시는 분이랍니다 :) 덕분에 맥주 지식이 쏙쏙. 마시고 싶은 맥주들이 자꾸 늘어만 가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의 양조장까지 소개해 주는 그대는 맥덕 인정 우후훗! 뉴욕에서 방문한 '힙'한 펍, 그리고 시음기 - 아침에 줄을 서서 맥주를 기다린다고?! || 잡덕 @BasemenKS 좋아하는 게 참 많은 사람이에요. 호기심 어린 눈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 게임부터 책, 건축, 음악 등 많은 것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보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눠 주신답니다. 좋아하는 것과 그 이야기를 전하는 것은 다른 능력일 텐데 둘을 모두 가지고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의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보시겠어요? 온돌이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죠? || 여행덕후 @RedNADA 요즘처럼 집에 있는 시간이 길 때는 랜선 여행이라도 절실해집니다. 그런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청명한 하늘을 담고 있는 몽골 여행기를 올려 주고 있는 @RedNADA 님. 은하수가 펼쳐진 하늘 아래서 마시는 위스키라니. 꿈만 같은 이야기들을 꿈만 같은 밤하늘 사진과 함께 전해 주는 그의 여행기, 같이 봐요! 사진보다 눈으로 보는 별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 집덕후 @XabiAlonso14 그럴 생각은 없었는데... 정신 차려 보니 옷방까지 딸린 집을 얻게 된 그. 매일같이 택배를 뜯고, 조립을 하고, 집을 채우고... 그 과정들을 가감 없이 카드에 담았습니다. 직전까지 배송받은 가구를 조립하다 술자리로 달려온 친구의 홈 인테리어 후기를 듣는 기분. 보시면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조심! 시작은 미미했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3월에는 어떤 빙글러를 소개하게 될까요? 호옥시 추천하고 싶은 빙글러가 있다면 댓글로 수줍게 남겨 주셔도 좋아요 :) 5. 이런 모임도 있어요, 빙글 소모임 혼자서는 힘들어도 모이면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잖아요! 그림 좀 그리는 @Mapache 선생님이 시작한 빙글 소묘반. 혹시 들어 보셨나요? 아주 기초부터 시작한 소묘반이 2주 차에 돌입했다고 해요. 지금부터 시작해도 충분히 가능하니까 호옥시 그림 그리기에 관심이 있었던 빙글러가 있다면 바로 아래 카드를 확인해 보세요!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그려서 일러스트레이션 커뮤니티에 올리면 선생님이 정성스레 피드백을 남겨 주신답니다. 이렇게요 :) 매주 열심히 과제를 따라 하다 보면 언젠가는 더 이상 그림이 두렵지 않은 내가 될지도 몰라요! 소묘반의 숙제는 여기 차곡차곡 쌓이니까 학생들의 실력이 쑥쑥 늘어가는 것도 확인할 수 있어요 :) 재능을 나누는 시간, 이보다 아름다운 일이 또 어디 있을까요. 빙글팀은 오늘도 돌아서서 감동의 눈물을 훔칩니다.. 흑흑.. 6. 이달의 Talk 추천 매일같이 쏟아지는 정보! 아는 것이 힘이잖아요. 서로를 믿지 못하고 미워하는 것 보다 서로 아는 정보들을 나누고, 잘못된 정보는 바로잡아 주는 등 함께 이겨내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천하는 이달의 톡. #뉴스와이슈 관심사의 코로나19 실황 중계방입니다. 재택근무로 정보 얻기가 쉽지 않은 분들도 이리 모여서 이야기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 2월을 정리하고 나니 스크롤이 한참이네요. 12개월 중 가장 짧은 달인데도 이렇게 많은 일이 일어났다니. 3월에는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우중충한 소식은 잦아들고 조금 더 행복하고 반짝이는 일들이 찾아온다면 참 좋겠습니다. 빙글러 여러분도 부디, 마음만은 지지 않는 3월이 되기 바랍니다. 그럼 3월의 마지막 날, 월간 빙글 Vol.2로 다시 만나요 :) 월간 빙글은 빙글러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집니다. 발 빠르게 소식을 전하고, 관심사 이야기를 나눠 준 빙글러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남겨 보는 건 어떨까요? (@Chicpucci @galaxytourist @eyesmag @nocutnews @newsway @Voyou @real896pc @boredwhale @DONcutlet @n0shelter @quandoquando @boogiewoogie @nanmollang @deliciousfood @Mapache @eyesmag @goodmorningman @plus68 @wlscjf99 @visualdive @IGOjinjja @animalplanet @Eolaha 님 덕분에 월간 빙글 2월호가 알차게 채워질 수 있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