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e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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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당신의 잣대로 날 평가하지도 말아주실래요?
아무렇지 않게 안부를 전해야하는 묵묵히 당신을 그리고 생각하는 날 알아달라곤 생각해 달라곤 이해해 달라곤 안해 그치만, 아프지 않을꺼라 괜찮을꺼라 당신을 생각대로 믿음대로 판단하진 말아줄래요? 당신과 내 맘이 같을 순없겠지만 내가 버티티고 숨시고 걸어가는 이유 걸어야 하는 이유 당신 사랑받았으니까 아파하는 모습보단 내가 있는 곳 다른 곳에서 버틸 수 있는 힘 마음 믿음 난 받았으니까 그 믿음. 저버리고 살고싶진 않으니까 난 그래 아프다 힘들다 말하고 싶지도 표현할 수도 없는 그 길 그 방향 나에게 보여준 당신이시니까 난 묵묵히 내 행복을 기다리며 곧 올꺼라 믿으며 걸을 수 밖에 그게 내 행볶이니까. 그래야 버티고 살아지니까. 당신은 마음까지 바라는 욕심은 어쩌진 못해도 난 그래요.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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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루스의 승리
BC 3세기, 그리스 북부에 피루스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전쟁 전문가로 주변에 많은 나라를 정복한 풍부한 경험과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어 로마에도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피루스의 신하인 키네아스는 로마와의 전쟁이 국력을 크게 소모할 것으로 생각해 왕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폐하, 로마와 전쟁을 해서 이긴 다음에는 무엇을 하실 것입니까?” “우리가 로마 전체를 지배하게 된다.” 그리고 왕은 시칠리아, 아프리카 북부 카르타고에 이어 마케도니아 전역을 지배할 수 있게 된다며 흥분하며 말했습니다. 대답을 들은 뒤 키네아스는 ‘그다음에는?’이라는 질문을 던지자 왕은 말했습니다. “키네아스, 주변의 나라들을 모두 정복하면 우린 정말로 편히 앉아서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거라네.” 모든 정복에 성공한 뒤에야 편히 쉬겠다는 왕의 대답에 키네아스는 답했습니다. “폐하, 원하는 것이 그것이라면 전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린 지금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루스 왕은 키네아스의 말을 듣지 않고 2만 5,000명의 군인과 20마리의 코끼리를 이끌고 로마를 침공했습니다. 격렬한 전쟁이 끝난 후, 피루스 왕은 승리를 얻었지만, 코끼리는 다 죽고 군인들도 4분의 3이나 죽어 남은 병력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패배나 진배없는 승리를 표현할 때 ‘피루스의 승리’라고 합니다. 무모하게 계속되는 전쟁은 아무리 노력하고 수고해도 결국 돌아오는 것은 패배뿐입니다. 매우 소중한 것으로 생각했던 승리의 전유물이 사실은 아무 쓸모없는 것으로 판명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생에서 무엇이 헛되고 참된 것인지 깨닫고 분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 오늘의 명언 물을 빤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바다를 건널 수 없다. 스스로 헛된 바람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 – 존 포웰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지혜#무모함#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안 풀려도 괜찮은 이유
인생은 퍼즐조각을 모으고 그것들을 이어 하나의 완성품을 만드는 과정같다는 생각이 든다 퍼즐 조각 하나하나는 가치가 없어보이고 이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없지만 조각들을 이어나가고 완성하고 나면 그제서야 그 퍼줄조각의 가치를 알 수 있다 심지어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퍼즐 조각도 존재의 이유가 있다 내 삶에는 수많은 퍼즐조각들이 마주하고 있고 나는 이것들을 모으고 있다 사람마다 모두 다른 모양의 퍼즐을 만들게 될것이며 퍼즐을 완성하는데는 공식이 있지도 않다. 모두 똑같은 퍼즐 조각을 같은 순서대로 완성해 나갔다면 그것은 개성과 가치가 없을 뿐더러 태어나고 자라온 환경이 다르다보니 모두 똑같은 결과물을 만들 수도 없다.  아직도 여전히 완성되지 않은 퍼즐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중이고 어떻게 완성이 될지 알 수 없고 어떤 조각들을 모으며 살아야할지 알 수 없지만 적어도 남들이 만들고 있는 퍼즐과 비교하거나 그것을 따라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 일이 안풀리고 미래가 보이지 않아도 괜찮다. 남들이 모두 갖고있고 필수라고 말하는 퍼즐조각을 갖고있지 않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다 스티븐 잡스가 학비가 비싸 대학교를 자퇴한 이후 남들 모두 듣고있던 정규과목을 듣지 않고 본인이 흥미가 있다고 생각한 서체 교양 수업을 몰래 청강했을 당시에는 미래와 연결할 수 없는 아무가치없는 퍼즐조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을때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퍼즐 조각이었는지 그때서야 알게 된다 지금 나에겐 아무 그림이 그려져 있지 않은 지금은 아무가치가 없어 보이는 조각도 나중에 완성을 하고 보면 그 조각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우리네 인생은 완성된 모습을 알 수 없는 퍼즐이다 ~~ 그니까 조각조각 만들어가보자구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