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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상대방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세계적인 협상가 '윌리엄 유리'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Q. 협상에서 중요한 건 상대방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자기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이 떠오르는데, 구체적으로 나 자신의 무엇을 알라는 말인가요? A. 오랜 시간에 걸쳐 저는 협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상대편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상대방이 아무리 어려운 상대라 할지라도 말이죠.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그 이유는, ‘대립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반응하려는 인간의 기질’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생각없이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화가 났을 때, 후회할 만한 최고의 말을 내뱉는다.”는 속담이 말해주듯이 말이죠. 즉, 즉각적으로 반응하려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기질을 알고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항상 자기자신을 방해하는 행위를 합니다. 이것이 제가 《윌리엄 유리 하버드 협상법》을 집필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협상이나 힘든 대화에서 첫 번째 해결책은 자기자신과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다면, 또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관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스스로의 행동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면, 타인의 행동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약하면 우리가 자신에게서 ‘예스’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 상대방에게서도 보다 수월하게 ‘예스’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Q. 자기 자신을 알면 상대방이 원하는 바도 더 잘 알 수 있게 된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상대방의 니즈를 이해하기 위한 열쇠는 ‘들어주는 것’입니다. 훌륭한 협상가들의 행동을 관찰해보면, 그들은 말하기보다 훨씬 더 많이 듣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듣기에 가장 큰 장애물은 사실 우리 자신입니다 - 자신의 문제나 니즈, 생각 또는 감정 등에만 집중하기 때문이죠. 역설적이게도 우리가 자신의 소리를 먼저 듣고 자신의 니즈를 이해하면, 비로소 그때 타인의 얘기를 더 잘 들어주거나 그들의 니즈를 이해할 수 있게 되죠. Q. ‘다툼과 분쟁’이라는 주제를 오랫동안 다루셨는데, 개인적으로 이러한 주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어린시절부터 줄곧 관심 있고 매력적인 의문이 바로 이것이었어요;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각자의 다른점을 받아들이고, 서로 평온하게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우리의 개인적인 행복, 직업적인 성공, 하나의 개체로서의 생존 그 자체 등이 위의 질문에 대한 답과 관련이 있더군요. 오랫동안 저는 다루기 힘든 다툼들 – 가족 간의 싸움이나 기업 이사회의 분쟁, 노조파업이나 국가 내전까지 해결해왔습니다. 독재자와 정계 거물, 기업 회장들이나 국가 원수를 상대해야 하기도 했지요. 제가 쓴 책들은 단지 학문적인 연구에만 치우치지 않고 저의 직접적인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한창 분쟁중인 곳에서 아이디어가 발휘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는 각자의 다른점으로 인한 다툼을 해결할 더 나은 방법들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갈등은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긋난 관계나 파탄난 조직, 전쟁 등은 그렇지 않습니다. 만약 모든 싸움이 종국에는 협상으로 귀결되는 것이라면, 싸움은 건너뛰고 협상부터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우리 모두가 좀 더 나아질 거라 확신합니다. Q. 협상에서 서로의 권력 차이나 조건이 균등하지 않을 경우에는 협상 테이블이 만들어지는 것 자체가 힘들어지는데요. ‘약자’인 편은 어떻게 협상을 이끌어나가야 할까요? A. 협상에서는, 당신이 협상 테이블 바깥에서 하는 행동이 협상 테이블 위에서 하는 행동만큼 중요합니다. 상대적 약자들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단결된 연합 조직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기득권층에 맞설 수 있는 강력한 동맹 관계를 내세워 권력 불균등을 표명하라는 것입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을 ‘모노리스(무너뜨리기 힘든 철제 구조물)’ 라고 치부하지 마십시오. 협상된 합의로 혜택을 볼 만한 사람들과 잠재적인 동맹을 맺을 수 있는지 살펴보세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도 연합을 형성하세요. 친구들과 연맹자들,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 하면, '윈-루즈win -lose' 라는 게임을 모든 이에게 이익이 되는 강력한 승리, '윈-윈win-win' 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당신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 중에 한 가지는 준비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이해관계를 잘 알고 상대방의 이해관계 역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죠. 협상이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입니다. 당신이 상대방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당신의 임무가 상대방과 함께 만들고 있는 황금 다리의 반대 쪽을 잇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기꺼이 상대방이 가능한 한 쉽게 의사 결정을 하도록 협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외국계 이직할 때 도움이 되었던 영어 공부 팁
원글펌 올 1월에 외국계로 이직하고, 프로베이션(수습 3개월) 끝나고 계약서에 도장 꽝 찍고 이직 완전히 성공한 기념으로  내가 어떻게 영어 공부하면서 외국계 이직을 했는지 공유해주고 싶어! 참고로 나는 학원을 다녔었고, 학원 다니면서 공부할 때  선생님 통해서 추천받았거나 도움 되었던 책, 유튜브, 사이트 위주로 설명해줄 거라 두서 없을 수도 있고 개인적인 공부 방법이라 모두에게 통하지 않을 수 있어! 그리고 학원을 다니지 않는 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또 나에겐 이 직장도 영원하지 않기에... 나중에 또 이직하거나 영어 공부 재갱신할 때  필요할 때 다시 보려고 글로 남겨보니 참고하길 바라! - 1. 단어 공부 토익이 기존에 830이 있었는데 만료된지 한참이어서 학원에서 토익이나 말하기시험부터 갱신하라고 추천해줬어 그래서 단어공부부터 했는데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 (노랭이)로 공부했고 하루에 1~2단원씩 공부했어. 근데 게으른지라, 그리고 학원을 가지 않는 날은 공부를 안하게 되어서 아래에 해커스 토익 보카 단어시험지 자동생성기 도움을 많이 받았어. https://www.hackers.co.kr/?c=s_toeic/toeic_study/new_voca_toeic_testpaper 위 URL에서 "점수대별 TEST"가 아니라 "단어 유형별 TEST"에서 출제 범위/문제수/단어유형 등 선택해서 재택을 하든, 출근을 하든 학원가지 않는 날에  "단어시험지 PDF 다운" 클릭해서 5장씩 출력해서 거의 매일 배운 내용 점검하고, 계속 시험 봤어. 저렇게 단어 공부 4~5개월 하고 토익 보니까 그래도 850은 나오더라고 (단어 외에는 토익 공부는 아무 것도 안했어  그리고 이전에 830이었기 때문에 기본 베이스 어느 정도 조금 있었고) 이후에 ETS 기출문제집이랑 문법 공부 해서 900이 목표여서 딱 900 넘기고 토익은 다시 보지 않는 걸로ㅎ 2. 듣기, 말하기 연습 요즘 워낙 유튜브가 잘 되어 있어서 공부를 하는데 내 의지가 없어서 문제지ㅋㅋ 자료들은 좋은 게 많더라고 그래서 나는 유튜브로 비즈니스 영어 표현 검색해서  집에서 백그라운드로 많이 틀어두고, 따라하고 연습했던 것 같아 워낙 유명한 라이브아카데미나 잉클이나 소통영어도 있지만 내가 정말로 강추하는 영상은 아래 영상이야. 5개 문장 주고, 테스트 먼저하고, 미국식 영국식 원어민 발음 듣고 따라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 여기서 쓰는 표현으로 실제로 프로베이션 기간 동안 이메일이든, 줌미팅에서든  배웠던 표현들 잘 써먹어서 보아서 추천해 https://youtu.be/bDduJykEQ1w 3. 피플앤잡 & 링크드인 https://www.peoplenjob.com/ https://kr.linkedin.com/ 외국계로 이직하기로 했는데  지원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무슨 표현을 써야 할 지 감이 안오는거야 그래서 추천받았던 방법인데 외국계 공고를 하나하나 다 읽어보면서 내 스펙/경력이랑 대조해보고, 내 스펙에서 조금만 더 추가하거나, 말로 잘 가다듬으면  충분히 지원해볼 수 있는 공고들 복붙해놓고, 공고에서 강조하는 표현이나, 직무에서 꼭 필요한 핵심 영어 표현들 잘 정리해뒀고 또, 관심있는 포지션들을 구글링해서 링크드인 있는 외국 사람들 중에서  그 사람들 프로필 참고해서, 그 사람들이 프로필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을 잘 정리해뒀어 그리고 나서 resume랑 coverletter 어떻게든 완성시켜서 무대뽀로 지원지원지원... 그리고 프로필 무조건 공개로 해뒀어!!! 물론 내가 지원했던 건 다 떨어졌지만... 헤드헌터가 공개된 프로필 보고 연락줘서 매칭해준 회사에 지원해서 합격했어! 다행인 점은 내가 공부해뒀던 한 회사의 포지션이 있었는데 그 회사가 알고보니 헤드헌터가 매칭해준 회사의 (비슷한 시장의) 경쟁회사라서 매칭된 회사에 맞춰서 지원서 다시 쓰거나 면접 볼 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 4. 독해 공부 + 회사 공부 https://www.amazon.com 내가 다니는 회사가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국내외로 E-commerce를 확대하는 쪽이라 상품 외에도 여러가지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았어 원래는 영문으로 된 공식홈페이지만 공부하려고 했었는데 회사 공부로 추천받은 사이트가 아마존이었어 처음에는 ?했는데 정말로!!! 도움이 되더라고 아마존에 우리 회사 상품 검색하니까 상품도 뜨고, 아래에 상품 소개 페이지랑, 또 아래에 구매한 사람들 상품평이 영문으로 뜨는데 회사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독해 공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더라고 또 원어민 애들이 실생활에 쓰는 표현도 배우고, 그래서 정말 좋은 표현들은 달달 외웠어ㅋㅋ ZOOM으로 본사 직원들이랑 1시간 정도 영어 면접 진행할 때 "우리 회사 상품에 대해 아는 것을 다 얘기해보라"가 질문이었는데 내가 답변으로 "아마존에서 회사 상품 검색해보니까 상품 소개 페이지랑, 상품평이 있더라 너네 회사에서 강조하는 점은 이거고, 고객은 만족하는 점이 저거더라. 둘이 미스매치가 있어서 이 부분을 보완하면 좋을 것 같다 내가 그 점을 국내에서 보완해보겠다" 라고 얘기했더니 박수치면서 좋아하더라ㅋㅋ 5. 시사 공부 https://www.npr.org/sections/news/ 내가 면접 봤던 회사가 항상 최종 면접에서 "최근에 당신이 읽은 신문 기사 하나를 소개하시오"를 묻더라고 그래서 추천 받은 사이트인데 너무 좋아서 공유해봐 NPR이라고 미국 공영 라디오인데 신문기사들 중에서 일부 중요한 기사들은 "Listen"버튼으로 듣기 음원이랑 Script 제공해주더라고 그래서 나는 최종 면접 앞두고 여기 NPR 기사들 중에서 음원이랑 스트립트 있는 기사 3개 정도 열심히 듣고 이것도 Script 요약해서 달달 암기해갔어ㅋㅋ 일단 나는 순수 국내파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고, 학원에서도 모르겠으면 그냥 무식하게 암기하라고 해서 내가 옛날에 운동을 했었지만 코치가 까라면 까는 게 익숙해서 그런지 나한테는 무식하게 달달 암기하는게 도움이 되더라고 그리고 그냥 암기가 아니라 툭치면 툭나올 정도로 무식하게 암기했어 맨날 집에서 혼자 미친척 말하고, 녹음기로 녹음하고, 내가 잘 외웠는지 script랑 비교하고 누가보면 진짜 무식하게 공부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국내파로서는 이게 최선인 것 같아ㅋㅋ 나는 최소 2년간 이 회사에 죽은 듯이 다니며 경력 쌓아보려고 해 그리고 나서 또 이직이 필요하면 그때 다시 이 자료 보면서 공부하겠지? 오늘 너무 기분 좋아서 기념으로 글 남겨보니 덬들도 도움이 되길 바라!!! 원글링크 어우 너무 꿀팁이 많네요 클립해두세요 !!
3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3/03/29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대통령실 외교·안보 라인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의전비서관과 외교비서관이 연이어 교체된 데 이어 국가안보실장 거취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외국 나갈 때마다 사고는 엄한 놈이 치고 욕은 자기들이 먹으니 배겨나겠어요~ 2. 국민의힘이 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신윤핵관’으로 분류되는 박수영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주요 당직이 ‘윤핵관’을 포함한 친윤석열계 의원 일색으로 사실상 마무리됨으로써 김기현 대표의 ‘연포탕‘과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연대 포용 탕평 연포탕은 개나 줘버리고 윤포탕만 남은 게지… 다들 들어~ 3. 민주당과 'MZ노조'로 불리는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주69시간 노동이 가능한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같이 했습니다. 아울러 포괄임금제를 전면 금지하는 안도 논의해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재벌 하수인, 정경련 대변인 역할 좀 그만하고 정신 차려 이 양반아~ 4. 김기현호가 전당대회 후 좀처럼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 이후 컨벤션 효과를 누리긴커녕 오히려 하락한 지지율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윤석열 꼬봉 노릇하겠다고 작정하고 이 정도면 선방하는 거야~ 걱정마~ 5. 이재명 대표가 경남 창녕을 찾아 4·5 창녕군수·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성기욱·우서영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제는 지역 정치가 변화해야 할 때다”라며 “일하는 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당선하는 족족 비리로 보궐선거하는 오명이 서린 곳에서 이번에도 여전히… 6. 이상직 전 의원의 낙마로 민주당이 공천을 하지 않기로 한 전북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논란입니다. 박지원 고문이 무소속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 논란인 가운데 진보정당 진보당 후보가 선두권을 달려 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논란이냐 파란이냐 역대 호남의 선거는 될 사람 학실히 밀어줍디다. 곧 판가름 날겨~ 7. 부산 정가에서 내년 공천 때 대규모 물갈이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15명 중 공천 안정권에 들어있다고 평가되는 사람은 4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괜히 허파에 바람 넣고 김칫국 마시지 마라. 거기는 윤석열 사단 검찰 자리다~ 8.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자신에 대한 탄핵론에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스스로 탄핵을 도발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당의 김승원 의원은 “한 장관은 제가 볼 때 다음 스텝, 다른 꿈이 있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벌써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 거 보니 “넌 다 계획이 있었구나~ ”. 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4분기 업무추진비를 약 500만 원 사용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이는 박범계 전 장관의 6분의 1 수준으로 주로 환경미화원 방한용품 지급과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데 썼다고 했습니다. 동아일보가 전하는 아름다운 미담 같지요? 4000만 원 출장비 내역이나 까라 그래~ 10. 유승민 전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배상 해법과 '주 69시간 근로' 등 문제에 대해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우리가 피해자인데, 왜 피해자가 가해자의 마음을 열어야 되냐'고 지적했습니다. 참 맞는 얘긴데 말입니다. 하여간 국민의힘만 벗어나면 제정신으로 돌아오나 봐요~ 11.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핵심인 남욱 변호사가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전 기획본부장으로부터 이재명 대표의 대선 경선 자금 20억 원을 요구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유 본부장이 수 차례 요구했고 유 본부장에게 건냈다고 진술했습니다. 누가 봐도 이재명 팔아 동규가 배달 사고 낸 거네… 나만 그렇게 보여? 12.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에 대한 찬성 의견이 85.3%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꽃은 이번 결과에 대해 "정당, 지역, 이념 성향 관계없이 압도적 지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설마 이걸 정치적 이해를 따지며 반대한다는 사람은… 있을 것 같아… 13. 일본 국민의 68%는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일방적 양보안에도 이 문제가 해결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시다 총리의 지지율이 5% 올랐지만, 한국에서 반대 여론이 큰 이유입니다. 일본이나 우리나 국민이 제일 똑똑하다니까. 국민의 눈에 벗어나면 끝이라고 끝~ 14.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장애예술인의 창작물을 우선 구매하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문체부에 따르면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847개 기관은 창작물 구매 전체 총액을 기준으로 3% 이상을 장애예술인의 창작물로 구매해야 합니다. 이런 생색도 좋지만 우선 아침마다 통행권 요구하는 목소리부터 좀 들으심이… 15.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이 방송통신위원장에 내정됐다는 설이 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구속영장이 청구된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기소와 그에 따름 대통실의 해임 절차가 임박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도둑질도 해본 놈이 잘한다고 이명박 시절 언론 장악하면 이똥관이 알아 줬지~ 16.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여성이 30년간 가정폭력에 시달린 사실이 고려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선처받았습니다. 법원은 오랜 기간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린 피해자인 점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하지 않고 선처했습니다. 정당방위라어야 하는데 아쉽네… 대신 저 30년 간의 가정폭력배는 처벌해야죠? 17. 콘테 감독이 지난 27일 토트넘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 됨으로로써 콘테 감독과 토트넘의 동행은 1년 4개월 만에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콘테 감독이 감독직을 내려놓았다는 소식에도 선수단 누구도 인사를 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말은 혼자 다 하고 선수들 혹사시키고 이러니 뒷담화 맞지요… 누구처럼. 조응천 "이재명 자진 사퇴 없다면 지명직 전원 물러나야“. 서울시, 돌봄 기관 예산 줄이고 ‘정직원 해고’ 법률 검토. 윤 "법률·예산 수반 없는 정책도 긴밀한 당정 협의해야". 이재명, “윤,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불가 공개 천명하라”. 김재원 미국 가서 "전광훈 목사께서 우파진영 천하통일". 홍준표, 김재원 잇단 실언에 "총선에 도움 안 돼 제명하자". 충남 아산 한국전쟁 중 집단학살 유해 발굴 800여 명. 34개 전국 지자체 ‘다자녀 무상 우유’ 올해부터 중단. 과속카메라 지나도 후속 번호판 인식하는 카메라 도입. 한성대 강사 “요즘 여학생들 대가리 비어” 발언 논란. 외교부, 일본 '왜곡' 교과서에 "깊은 유감“ 수용할 수 없다. 햇볕이 내리쬐는 저 멀리 높은 곳에 야망이 있다. 거기에 도달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고개를 들어 그 아름다움을 보며, 거기에 도달할 수 있으리란 믿음으로 열심히 노력할 수는 있다. -루이자 메이 올컷- ‘작은 아씨들’이라는 작품을 쓴 루이자 메이 올컷. 올컷이 이 소설을 쓴 시기는 1869년입니다. 여성으로서, 남북전쟁을 겪은 그 어려운 시기에도 그녀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올컷은 이 소설이 성공하고 나서 쓴 일기에 "모든 빚을 갚아버렸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했습니다. 희망이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희망을 버리는 순간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https://www.youtube.com/live/eqSM40FUBUE?feature=share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
24년간 2만 3천 명과 상담하면서 찾은 삶과 운의 비밀을 분석한 사주명리 전문가 소림(昭林)은 운의 흐름을 알면, 내 인생의 쓰임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오고, 운명은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개그우먼 허안나, 방송인 맹승지 씨와 함께 SBS라디오 팟캐스트 ‘톡톡사주’의 진행을 맡았던 소림쌤은 그간 깨우친 인생과 운의 이야기를 풀어낸 책, 《당신에게도 세 번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를 출간했다. 유명 연예인, 수많은 부자들뿐 아니라 어린아이와 학생, 범죄자, 성(性)소수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사주와 인생 이야기를 나눈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다양한 실제 상담 사례를 들려준다. 본인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94세 최고령 손님의 지혜, 한 고등학생의 인생 진로를 찾아준 사례, 초창기에 배움이 부족해 저지른 큰 실수, 소위 자식을 버린 엄마의 사례, 팔자 관성 때문에 불행했던 과거로 다시 돌아간 사례, 쌍둥이의 사주와 사주 쌍둥이의 사례 등, 책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세상 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런 사례를 가까이서 지켜보며 저자가 깨친 운과 인생의 세 가지 속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삶은 고통이다’, 즉 일체개고(一切皆苦)의 지혜,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제행무상(諸行無常)의 진리, 그리고 ‘정해진 운명은 없다. 그래서 운명은 바꿀 수 있다’는 통찰을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더불어 저자는 그 어떤 사주팔자도 좋고 나쁜 것은 없으며, 누구에게나 세 번(가지)의 대운은 반드시 찾아온다고 말한다. 첫 번째 대운(大運)은, 10년 단위로 변하는 운의 흐름을 말하는 것으로, 비유하자면 도로(운)와 자동차(자신)의 관계로 볼 수 있다. 즉 10년마다 자신이 달려야 하는 길이, 산길에서 고속도로로, 국도에서 골목길로, 비탈길에서 평지로 흐름이 변하는 등을 말하는데, 이때 어떤 교통수단이 더 그 길에 적합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산길을 달리는 데는 고급 외제차보다 산악자전거가 더 적합할 테니까 말이다. 두 번째의 대운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좋은 운을 가리키며, 여기에는 부모운, 배우자운, 자녀운이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대운은, 천지인(天地人)의 운이다. 천운(天運)은 하늘이 생년월일시 사주팔자로 내려준 나의 쓰임, 용도에 관한 것이고, 땅의 운은 타고난 시대와 장소(지역)를 가리킨다. 공부를 많이 해 관직에 나아갈 천운을 타고났다 하더라도, 이 사람이 조선시대에 그것도 노비로 태어났다면 그는 운을 발휘하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사람운은, 누구나 죽을 때까지 평생토록 가장 흔하게 만나게 되는 것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가장한 ‘행운’이라 하겠다. 우연히 만난 누군가의 도움으로 운명이 바뀌는 사람들의 사례는 수도 없이 많다. 따라서 세상에 태어나 이 모든 대운을 만나지 않는 사람은 없는 것이다. 책 속에 나오는 수많은 사람들의 극적인 인생이야기 들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희망을 가질수 있다. 삶이 팍팍해 운에 기대려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운을 찾아서 발견해 운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내 인생의 쓰임을 찾고 싶은 분들, 운명을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되는 책이다.
7년간 거짓말을 하다가 자살한 아내[스압]
2010년. 한 커플이 결혼을 했음. 여자는 자산관리공사에 다니고 있었고 부모님이 기업의 임원이었음. 부유한 여자쪽에서 고가의 아파트를 한채 해왔다고함  남편은 아내 쪽 집안이 엄청 잘사는줄 알았다고함 그 아파트를 팔고 2년전에는 경기도에있는 20억짜리 고급 빌라로 이사를 했음 결혼생활 7년동안 아내와 2명을 자녀를 낳고 재미나게 결혼생활을 하던 남편 그러던 어느날.... 아내가 7월10일 친구집에 다녀온다고 나가고 이틀뒤 경찰에서 자살했다는 소식이 들려온것임 그런데 아내의 장례식장에서 놀라운 사건이 벌어지게됨 장례식장에서 만난  장모님은 결혼식장에 왔던 그 장모님이 아니었던것 알고보니 그사람들은  아내가 돈을 주고 고용한  가짜 장인 장모님....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라 지금 살고있는 20억짜리 빌라가 월600 월세였던것 가정에는 상당히 충실했다고함 사망하기 전날에도 남편지인들 가족까지 초대해서 함께 저녁을 가졌음 아내가 죽고 아내의 차에서 발견했다는 고지서들... 여기에는 각종 고소장과 대부업체에서 보낸 독촉장들이 있었음 그리고 이어서 나타나는 아내에게 사기를 당한 사람들. 알고보니 남편의 직장동료였음 아내는 자산관리공사 다녀서 싸게 아파트 사는법을 알고 있다며 남편 동료에게 투자를 권유했음 수억원을 아내에게 보냈다고하는 사람들 아내의 실체가 드러나자 혼란스러워하는 남편 아내가 다녔다고하는 자산관리공사에가서 확인을 해봤지만 이 회사 직원이 아니었음 . 결국 거짓말한것임 과연 그시간동안 아내는 뭘 했을까 계좌를 분석해본 결과 남편 지인들에게 투자받은 돈들은 또다른 박씨라는 사람의 계좌에 보내졌음 그 박씨라는 사람도 알고보니 아내에게 16억을 투자했던 사람이었음 자사관리공사에 다니고 아버지가 해외에서 기업을해서 주식을 싸게 살수있다며 박씨에게 투자를 권유 16억을 투자받았음 그러나 그 돈들은  월600의 집세와 다른 사기친 사람들 돈을 돌려주는데 이용되었음  결국 박씨가 고소한다고하자 아내는 다시 남편의 동료들에게 사기를 쳐서 박씨에게 그돈을 보내고 있었던것임 그런 사건이 벌어지는것은 정말 몰랐다는 남편  그녀가 죽기전 남겼다는 유서 하나는 남편 하나는 친한언니 또하나는 16억을 투자했던 박씨 그리고 나머지는 자신이 자살했던 펜션의 사장에게 썼음 박씨에게 고소를 당해 마지막으로 변호사와 상담했다는 아내 아내가 죽기전 마지막으로 16억 투자했던 박씨에게 남긴 메세지 그리그리고 공판기일이었던 10일 아내는 펜션으로가 자살을 결심한 다른 3명과 동반자살을함 죽어죽어서 이곳에 잠든 아내 [출처]SBS 궁금한 이야기 Y 370회(2017.08.04) - ‘내조 여왕의 두 얼굴 10년을 함께한 내 아내는 누구인가?’ 편 출처 어마나.. 저렇게 사기치는데 남편이 몰랐다니 ㅜㅜ 안타깝..
국내에서 영어 스피킹을 늘게 만드는 현실적인 방법
깨어있는 시간에 하루 다섯 번 영어에 노출되는 시간을 만듦 유튜버는 3시간 간격으로 각각 30분 정도 두 시간 반을 연달아 하면 집중이 잘 안 될뿐더러 온전히 그 시간을 다 활용하지 못해서 이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대 인풋/아웃풋으로 나눔 첫 번째 단계 10 ~ 15분 정도의 영상 보기 뭐든 재밌게 보는 거면 되는 듯 보면서 따라 말하기도 함 두 번째 단계 좋아하는 영문 기사 읽기 읽으면서 따라 적기도 함 (유튜버 추천 사이트) - Lifehack.org - forge.medium.com 세 번째 단계 앞 순서에 들었거나 읽었던 내용에 대해서 내 생각을 적어보기 말하기보다 적기를 먼저 하는 건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말을 할 수가 없으니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듯 ⚠️힘들면 인풋으로 대체 네 번째 단계 이쯤 되면 하루 온종일 뭘 하느라 이미 피곤한 상태니까 그냥 좋아하는 걸 '영어'로 소비해보기 소비란 특별한 의식 없이 읽거나 보는 걸 의미 밥 먹으면서 좋아하는 미드 보면 될 듯 마지막 단계 이상하고 하기 싫을 수도 있지만 스피킹을 조금이라도 할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대 스피킹 연습을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이런 것들이 있대 막짤 보그 어쩌고는 유튜브에 'vogue 73 questions with'라고 검색하면 쫘르륵 나옴 마지막 단계 할 땐 온갖 상상 다 끌어모아서 내가 해외 매체랑 인터뷰 한다 생각하고 주절주절 말해보면 될 듯 (+) 중간에 저 플랜 어쩌고가 뭔지 궁금해서 그 영상도 찾아봤는데 이것도 총 3개월(90일) 동안 하는 거고 첫 달은 매일 10분 정도 되는 영상을 3번 보기 1. 무자막으로 보기 2. 영자막으로 보기 3. 한자막으로 보기 이렇게 보면 총 30분 (매일 다른 영상들을 조금씩 보면서 계속 흡수하래) 두 번째 달은 문법 정리 스피킹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문법 3가지 - 영어의 시제 - 조동사 뉘앙스 차이 이해하기 - 자주 사용되는 구문 정리 유튜브에서 '영어의 시제 정리' '조동사 표현 정리' '영어 필수 구문 정리' 검색만 해도 엄청 나옴 마지막 달은 스피킹 단계 - 쉐도잉까진 꼭 하지 않아도 괜찮고 - 좋아하는 영화의 대본을 구하고 - 하루에 3페이지 분량을 반복해서 보기 - 자주 쓸법한 문장을 찾으면 본인만의 방식으로 문장 만들어보기 평일 기준 주5일 한다고 했을때 3개월이니까 주말 2일만 한다고쳐도 7~8개월이면 영어실력 확 오르겠네요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