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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는 길냥인데...
길냥이가 아님 얘 안나가요. 알박기 ㅋㅋㅋ 미미언니 엄청 따라다니는 껌딱지 얘네 엄마는 요 꼬맹이 독립시키고 배불러서 다니더니 어제보니 새끼 낳았더라구요. 우리 창고에 낳은거 같은데 거긴 예민할테니까 안들어가고 계속 밥은 챙겨 주고있어요. 사실 요꼬맹이도 그 창고에서 자랐거든요. 총3마리였는데 다 무지개다리 건너고 이아이만 남았어요. 더어릴때는 얘네 엄마 교육방침이 밥만얻어먹고 사람 손에 잡히지 마라 인가봐요. 얘네 엄마도 어릴때부터 내가 준 밥 먹고 큰건데 고놈시키는 곁을 안주네요 ㅠㅠ 얘도 어릴땐 한번 만지기가 하늘에 별따기였는데 이젠 밀어내도 몸에 척척 달라붙네요. 강아지처럼 따라다니고 털끝만 건드려도 고롱고롱고롱 그나저나 저는 아무래도 고양이댁 대대손손 거둬먹여주는 팔자인가봅니다. 덧, 맨처음에 길냥이들 밥챙겨줄때 아빠랑 불화가 생길정도였어요. (미미는 그래도 예뻐하시면서 길고양이는 싫어하심) 왜 힘들게 번돈으로 도둑고양이 밥을 챙겨주냐.. 쟤네 병 옮겨.. 아주 시끄러워죽겠다.. 등등 아빠랑 맨날 싸움의 연속.. 그리고 단식투쟁(물론 아빠몰래 뭐 먹음ㅋㅋㅋ) 그런데 아빠가 캣맘에 대한 다큐를 보시고 마음이 바뀌는 계기가 된거같아요. 너가 캣맘이냐?? 도둑고양이라고 그러면 안된다며?? 그뒤로 고양이들이 우르르와서 밥먹고 있어도 안혼내키고, 왜 그 까만놈은 안보이냐 이러시면서 챙기기 시작ㅋㅋ 지금은 고양이들이랑 한상에서 밥도 드실정도에요. 고양이 안아들고 쓰담쓰담~ 참 다행이죠~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사랑하는 날이 오면 참 좋겠습니다.
'괴물이다!' 사람들을 놀래킨 발의 정체
호주에 사는 사브리나 씨는 화장실에 들어갈 때마다 습관적으로 천장을 확인합니다. 그녀의 화장실 천장에는 작은 구멍이 뚫려 있는데, 그곳에는 몬스터가 살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눈에 몬스터의 발바닥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 사진을 올리며 말했습니다. "맙소사! 몬스터가 나타났어요!" 그리고 사브리나 씨가 올린 사진은 '늑대인간의 습격'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에 빠르게 퍼져나갔고, 그녀가 올린 게시물에도 3,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예상치 못한 큰 관심에 그녀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 이런. 저건 그냥 붓꼬리 주머니쥐에요." 사브리나 씨의 말에 따르면, 늑대 인간의 발처럼 무자비해 보이는 발은 몸길이 18cm 내외의 붓꼬리 주머니쥐의 발이며, 크게 보이는 것은 착시일 뿐 손가락만 한 구멍으로 삐져나온 작은 발입니다.  녀석이 화장실 천장에 산 지는 꽤 오래되었으며, 주로 밤에 외출하고 낮에는 화장실로 돌아와 잠을 잡니다. 그러다 아주 가끔씩 이렇게 구멍 밖으로 몸 일부가 삐져나온 것이죠. (참고사진) 하지만 네티즌들은 사브리나 씨의 해명에도 '붓꼬리 주머니쥐가 확실하냐'라는 의혹을 비롯해 각종 질문을 쏟아냈고, 그녀는 다음과 같이 추가로 답변했습니다. "네. 붓꼬리 주머니쥐 맞습니다. 제가 얼굴 봤습니다. 아뇨. 악수한 적은 없습니다. 녀석의 털을 만져 본 적은 있습니다. 엄청 부드럽습니다. 네. 앞으로도 우린 같이 살 겁니다. 아뇨. 집세는 안 받습니다." 사진 페이스북/Sabrina Raven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