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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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라이딩

어쩌다 보니 자전거를 고향집으로 내려놨네요
금강 사이로 서천하고 군산하고 갈려요
사진은 서천군입니다.
나무앞 평상이 좀 운치가 있어서
녹색 안전봉만 없었다면 사진이 더 좋았을텐데
채만식 문학관 뒤편 공원인데 어디 공원가나 이런거 하나쯤은 있잖아요
자전거 타고 가다 들판에 웬 아재가 DSLR들고 쭈구리고 있으시길래 뭐 찍나 하고 봤더니 참새 찍더라구요(프로의 자세)
예전에는 자전거 도로는 없었고 요 시멘트 길 또는 차도 옆 인도로만 다녔는데 말이죠
지금 저 시멘트 길은 인도로 바뀌었네요
살짝 한강길 달리는 기분 났습니다.
자전거 길로 개 끌고 당당히 걸어다니시는분
미니 자동차에 아들 태우고 운전 하시는분 양 쪽 1차선인데 둘이 사이좋게 다니시는 분 등등등
사람사는 냄새나는 제 고향 군산^^

자전거 놓은지 6개월 되었다가 다시 타는데 마스크 쓰고 타니까 신선한 바람 쐰건지 체감이 안되네요.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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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자전거길 너무 좋잖아요 세상에
@uruniverse 예전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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