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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 읽고 싶은 너와 나의 이야기: 22
야밤의 역 앞 떡볶이 트럭을 보며, '졸아든 마음이 팔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라는 문장을 적었습니다. '심리적으로 위축'된 상태에서도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소망이 반영되었나 봅니다. 사랑과 삶의 이상적인 융합 속에서 사는 요즘, 그때의 문장을 다시 꺼내어 봅니다. 직업이 전부는 아니다. 좋은 사람이 되는 과정에 직업도 있는 것이다. 직업은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방편일 뿐이다. 삶을 직업에 맞추는 게 아니라 직업을 삶에 맞춰야 한다.⁣ ⁣ 학생들과의 담소의 흐름은 취업과 돈으로 흘러간다. "재미없어요. 그냥 하는 거예요."⁣ "취업 잘 된다고 해서 이 과 선택했는데, 저 취업 할 수 있겠죠? 불안해요." 메마른 웃음을 짓는 어린 청춘을 보면 마음이 좋지 않다. ⁣ 열심히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안 자의 눈빛은 거칠고 어둡다.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는 손을 잡고 저 말을 해주고 싶다. 직업을 삶에 맞춰야 한다고. 이상적인 말이 아니라 저렇게 생각하며 자신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야 고른 숨을 쉴 수 있다고.⁣ 넌 네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오늘도 삶을 살아내는 이들의 소리를 들으며 마음을 다잡는다. 전부가 아닌 전부를 생각하면서.⁣ ⁣ #사람에 대한 예의 #어크로스 #권석천 마제소바는 비빔장이 생명인 요리다. 이 비빔장을 맛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맛있게 만든 비빔장을 면에 잘 배게 만드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 장인들은 면을 채에 건져 젓가락으로 빠르게 비비는 과정을 더한다. 언뜻 보면 면에서 물기를 쫙 빼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다. 저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 면발엔 미세한 상처가 많이 나게 된다. 그 상처는 면발의 식감을 살리는 것과 동시에 면이 비빔장을 흡수하게끔 만드는 역할도 한다. ⁣ ⁣ 세상엔 이런 종류의 상처들도 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덕분에, 가슴 찢어지는 이별을 몇 번 해 본 덕분에, 어떤 영문 모를 상처들 덕분에, 나는 지금의 내가 된 셈이다.⁣ ⁣ 상처가 아문 곳을 쓰다듬기 시작한다. 화상 자국과 꿰맨 자국, 딱지 진 곳과 알 수 없는 흉까지. 물리적인 것에 의한 상처는 만질 수 있다는 사실이 새삼 다르게 느껴진다. 내면의 수없이 많이 생긴 상처는...까지 생각하다 침을 삼킨다. 나란 존재는 삼켜진 것들이 형상화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어두운 걸까 생각하다 아무렴 어떤가 싶다. 지금의 나는 더 진하게 깊어지고 있으니, 어둠 따위 기꺼운 마음으로 담고 살아갈 수 있는 거다.⁣ ⁣ #그리운 누군가가 근처에 산다 #딥앤와이드 #여태현 나의 화단이 그저 평범한 꽃들로 채워진다 해도, 남들 것만큼 화려하지 않아도,⁣ 그게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온전히 나를 위한 것이라면 족한 마음.⁣ ⁣ 그게 더 중요하다.⁣ ⁣ 척박한 환경에서 제일 늦게 피는 야생화인 좀딱취.⁣ 5mm 남짓 되는 작은 꽃을 보며 시기에 대해 사고한다. 적당한 때를 알지 못할지라도 주어진 삶 그대로 온전히 살아낼 때, 크고 작은 숨이 피어난다. 숨의 자국의 접점이 커져 삶을 이루고 그것이 나의 인생이었음을 진 자리에서 느끼지 않을까.⁣ 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맺는다는 진리가 꽤 매력적이다.⁣ ⁣ #2인조 #달 #이석원 글을 모르는 당신에게서 편지가 왔다⁣ 흙이 핥아주는 방향으로 순한 우표가 붙어 있었다⁣ 숨소리가 행간을 바꾸어도⁣ 정갈한 여백은 맑아서 읽어낼 수 없었다⁣ 문장의 쉼표마다 소나기가 쏟아졌다⁣ ⁣ 밀도 높은 당신이 하늘에서 쏟아진다⁣ ⁣ 시를 숨이라고 여긴 자의 눈을 응시하자 고요한 어둠이 내려앉는다 평온과 불안의 간극 속에서 온몸이 떨려와도 두 눈은 평형대를 내려오지 않는다⁣ ⁣ #언니의 나라에선 누구도 시들지 않기 때문 #문학동네 #김희준 이해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에 ⁣ 초점을 두기보단⁣ ⁣ 나를 위한 다정함을 기억하면서⁣ 살아주세요.⁣ ⁣ 세상의 길은 내가 바라보는 시선대로⁣ 펼쳐진다고 믿습니다.⁣ 그 시선을 자신이 위축되지 않는 방향으로 ⁣ 이어가 주세요.⁣ ⁣ 오늘이라는 발자국이 이어져 만들어지는 길의 형태는 알 수 없는 자아를 닮았다. ⁣ 해무 속 섬에 불시착하여 제일 먼저 발견한 것은 떠다니는 미역이었다. 한 움큼 집어 입안에 욱여넣자 생의 첫 숨이 떠올라 울음이 났다. 파도를 피하지 않고 온몸으로 맞으며 끝내 웃어버린 나의 그림자는 유난히 길었다.⁣ ⁣ #네가 혼자서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 #비에이블 #안상현 철학자가 원하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바로 세계의 모습이다. 세계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그 윤곽을 따라 그려보고 싶은 것이다. 적어도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 하나는 자기 나름대로 해석해보길 바란다. 말 그대로 나름의 해석이므로 그것은 언제나 의인적 해석이나 구상이다. 철학자는 모든 일과 세계를 인간과 같은 것이라고 간주한다.⁣ ⁣ 고래 책방에서 처음 본 뒤로 계속 생각나던 이 책을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읽었다. 뭍에 던져진 사회 초년생일 때가 생각나고, 뼈 때리는 문장에 조용히 숨죽이며 괜스레 눈치를 살피기도 했다. 철학가와 작가의 문장은 그렇게 절친한 벗이 되었다. ⁣ ⁣ 니체의 말 위를 걷다가 해석에 걸려 넘어졌다.⁣ '사실이란 것은 없고, 해석만 있다'는 활자에 지혈되는 자의 눈동자 색이 궁금해진다. ⁣ ⁣ #을의 철학 #한빛비즈 #송수진 반 아이들은 언뜻 평화롭게 공존하는 듯 보였지만, 물리적 성질이 달라 합류 지점을 지난 뒤에도 각자의 흰빛과 검은빛을 유지하며 나란히 흐른다는 남아메리카의 두 강줄기처럼, 서로 섞이는 법이 없었다.⁣ ⁣ 텅 빈 어둠을 직시할 때마다 버려지는 것들이 생각난다. '평화롭게 공존하는 듯 보이나, 서로 섞이는 법이 없는' 현재처럼 말이다. 발을 내디딜 때마다 절규의 메아리가 귓전을 때리고 어깨 가득 재가 내려앉는다. 흰 종이 가득 검은 꽃이 피어날 때에만 온전한 숨을 쉴 수 있으므로 나의 눈은 늘 아래를 향해 있다.⁣ ⁣ #여름의 빌라 #문학동네 #백수린 "항상 움직이는 것은 자신의 신체적 결함을 극복하는 활동이긴한데 본능적으로 몸에 밴 행동인 것입니다. 오히려 움직여서 피곤한 것이 아니라 움직이지 않으면 피곤해진다는 표현이 더 적합한 표현일 겁니다. 또 그렇게 움직이다 보니 누구보다도 빠르고 다이내믹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갖게 된 것이 아닐까요?"⁣ ⁣ 선택을 빙자한 침묵이 굳은 자가 말할 때마다 들리는 쇳소리에 온몸의 털이 곧추선다.⁣ 옹색하고 각진 시각으로 세상과 자신을 옭아매니 질식당하는 꿈을 자주 꿀 수밖에_⁣ 모든 것이 붕괴된 채 추락 중인 자들이 단념을 이어 붙여 나를 자꾸 올려보낸다. ⁣ 어느 순간을 지날 때면 무중력 상태에 있는 듯 했다.⁣ ⁣ #회사를 다닐수도, 떠날수도 없을 때 #중앙북스 #박태현 존재하나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우리, 춤춰요.
제주오름추천3
제주도 하면 오름! 오름하면 제주도! 제주도 오름여행 가고싶은데, 너무많은 오름들을보면서 어디로가야할지 고민이셨죠? 가보면 후회하지 않을 오름 3곳을 소개해드릴게요~ #1 다랑쉬 오름 다랑쉬오름은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 해서 다랑쉬라고 해요! 특히 둥근 분화구에서 보름달이 솟아오르는 모습은 특히 절경이라고 하네요! 다람쉬오름은 전체둘레가 3,391m로 비교적 큰 오름이예요 화구의 깊이가 한라산 백록담과 같은 115m라고 하니, 그 규모가 예상이 되시나요? 위치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따라비 오름 따라비 오름은 3개의 분화구와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요! 가을이면 오름을 뒤덮은 억세가 장관을 이루는데요, 이런 풍경에 취한 사람들이 따라비오름을 ‘오름의 여왕’이라고 이름붙일 정도였어요 따라비 오름은 정상까지 30분정도 소요되는데, 산 정상에 오르면, 경이로운 풍경이 펼쳐져요! 우아한 산 능선과, 아름다운 햇살이 반겨줄거예요! 위치 :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62 # 금오름 원래 명칭은 검은오름인데요, 흙이 워낙 검어서 검은오름이라고 불렸어요! 방송에 여러번 비춰지면서 인기가 많아진 오름인데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금오름을 찾아왔어요! 중간에 귀여운 팻말에 파이팅!이라는 응원문구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고, 힘이 났어요! 금오름은 특히 일몰로 유명한데요, 실제로 해가 지는 시간대에 정상에 오르면 정말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거예요! 위치 : 제주 제주시 한립읍 금악리 산1-1
국내 여행지 추천: 서울 근교 경기도 가볼만한곳
1. 여주 파사성 파사성은 삼국시대 때 신라 제5대 왕인 파사왕 때 초축된 성곽이라서 파사성이라 불린다고 하며, 또는 파사국의 옛 터가 있는 곳이라는 뜻도 있다는데 문헌적으로 뚜렷한 근거가 없다고 합니다. 뚜벅이보다는 자차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여행지로 주차장에 차를 두고 2,30분 정도 올라가면 성곽의 입구가 나옵니다. 파사성의 둘레는 936m라고 합니다. 2. 용인 기흥역 백남준 아트센터 용인 기흥역에서 신갈천을 따라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백남준아트센터가 나옵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 작가가 살아 있을 때 건립에 대해 논의를 했지만,실제로 건립된 건 백남준 작가 사후 2년 뒤인 2008년도라고 합니다. 참고로 입장료는 무료, 월요일 휴무입니다. 3. 안양예술공원 1호선 안양역에서 내려서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2번을 탑니다.그리고 종점으로 가면 바로 예술공원이 나옵니다. 버스 타고 대략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안양 예술공원은 2005년 국내외 작가 52명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가볼만한곳은 전망대와 터널 등이 있습니다. 4. 수원화성 1호선 수원역에서 내려서 버스 타고 20분 정도 가면 수원화성으로 갈 수 있습니다. 수원화성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방화수류정, 장안문과 화서문, 그리고 팔달산 등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봄이면 군포에서 열리는 철쭉축제 현장입니다. 군포역에서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바로 볼 수 있는 곳으로 5월이나 6월쯤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그 외 경기도 가볼만한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FcxgcVqDC0&t=6s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유유히 흐를 뿐
2021년입니다. 2020년도 익숙해지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오늘은 밥을 먹다 유리병에 든 하늘색 MP3를 봤습니다. 그때 당시에 꽤 비싸게 주고 사서 매일 들고 다녔는데, 이젠 유리병 밑바닥 신세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생긴 이후 많은 것들이 피폐해졌습니다.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건 무너진 경제와 드러난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들리는 아우성이란 생각이 듭니다. 올곧게 그어진 글씨를 바라보는데 마음이 덜컹거립니다. 유기견 두 마리를 입양해 키우게 된 친구네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집안 여기저기에 드라이 플라워가 있는 것을 보니 꽃을 사 오길 잘했습니다. 상처가 많은 어미 개의 눈은 슬픈데, 강아지는 해맑기만 합니다. 그 감정들이 어우러져 따뜻해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한 번 더 쓰다듬다 문을 나섭니다. 수많은 염원의 빛이 나무를 휘감고 있습니다. 마음에 간절히 생각하고 기원함. 마음.간절히.생각.기원. 자꾸 읊조리게 되는 뜻입니다. 나는 항상 나의 노력을 숨기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내 작품이 봄날의 경쾌함과 즐거움을 지니길 바랐지요. 누구도 그걸 위해 내가 치른 노동의 대가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감춘 것입니다. 실로 오랜만에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숨으로 여길 정도로 시를 가까이하고, 열과 성을 다한 그의 삶을 보고 듣고 간접 체험해보며 바래진 마음에 색을 칠해봅니다. 퇴근길에 꽃을 한 다발 샀습니다. 부정의 것들이 나를 삼키려고 할 때마다 꽃집으로 갑니다. 묶여있던 것을 풀어 줄기에 붙은 잎들을 제거합니다. 물올림이 원활해지게 끝을 사선으로 자르고, 깨끗한 물을 담아 책상 한쪽에 올려둡니다. 제가 꽃을 사는 이유가 이 안에 있습니다. 이번 겨울은 눈이 많이 내립니다. 볼 땐 예쁘지만 추위 속에 수많은 이들의 등이 굽는다는 것을 알기에 마냥 좋아할 수는 없습니다. 지하도 계단을 오르다 앉은 채로 눈감고 계시는 노숙인의 코끝에 맺힌 언 콧물이 눈에 띕니다. 눈 내리는 것을 예쁘게 바라볼 줄 아는 어른으로 남고 싶었던 마음이 부서져 내립니다. '행복에는 정해진 양이 있어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타인을 불행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아닙니다. (백수린의 여름의 빌라에서 발췌한 문장을 인용하였습니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이 어우러지면 맛있는 맛입니다. 깨진 삶의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들어진 원을 그립니다. 찍는 점과 폭에 따라 원의 형태가 변합니다. 그릴수록 생겨나는 접점에 갖다 댄 손끝이 미온합니다. 따뜻해져라. 따뜻해져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개미를 판매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의문이 따라붙는 것들이 살수록 늘어납니다. 속한 집단이 끝없이 무시당할 때 자신의 존재가치에 대해 의구심이 듭니다. 아니라고 하다가도 온몸이 떨려오다 접힌 목만큼이나 온몸이 작아지는 겁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입니다. '춥'하고 입술이 오므려지다 '다'하고 입술이 펴집니다. 우리의 굳은 몸도 펴질 겁니다.
제주 실내관광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찬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실내관광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을 소개해드릴게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우주 이야기와 커다란 비행기들의 실물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요~! 항공역사관, 천문우주관, 테마관, 영유아 체험공간, 야외전시관으로 나뉘어져 파일럿 옷을 직접 입어보고 비행기의 높낮이에 따라 실물들을 직접 구경할 수 있답니다! 라이트 형제가 만든 인류 최초의 동력기 플라이어호, 레오나드로 다빈치의 헬리콥터 비행장치 등 학공역사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항공기술의 발전상을 한 눈에 즐길 수 있어요!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야외에도 다양한 비행기 실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데, 특히! 제주도내 유일한 천문장비가 장착된 이동천문대 별보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별보카는 천체망원경과 태양관측망원경으로 주간 및 야간 관측이 가능해요~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곳 항공우주박물관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되지 않으니,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랄게요~ 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218 시간: 매일 9시~18시 문의: 064-800-2000
남원 스테이케이션...
딸이 곧 개학이라네요... 항상 집에만 있어서 방학을 했는지 어쨌는지 분간이 안됐는데 어쨌든 일주일후면 개학이래요. 방콕만 하고 있자니 넘 힘들어서 간만에 남원에 왔어요. 그냥 숙소에만 있을거에요 ㅎ https://vin.gl/p/3143797?isrc=copylink 남원오면 항상 스위트 호텔에만 묵었었는데 객실이 없네요. 마침 켄싱턴에 리모델링 객실 패키지가 있어서 첨 와봤네요. 주차장이 한가하네요. 1층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공간이 있네요.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깔끔합니다. 전국 여러 켄싱턴을 다녀봤지만 켄싱턴은 항상 시설이 좀 그랬는데 여긴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괜찮았어요. 커피 한잔하며 잠깐 쉽니다. 여기 위치가 괜찮더라구요. 광한루도 가깝고... https://vin.gl/p/1078215?isrc=copylink 오래전 갔었던 돼지갈비 맛집도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깔끔하죠? 달팽이 크림이라는데 패키지에 들어가 있어요. 냄비가 넘 작아서 라면 두개가 겨우 들어가더라구요. 딸래미가 열심히 만들고 있네요. 밤이 되니 조명이 켜지네요... 저녁은 바비큐장에서 해결하려구요. 미리 예약해놨어요. 이렇게만 준비해주고 나머지는 저희들이 알아서 합니다. 저희 가족 포함 세팀이 있었는데 나름 신경을 써서 자리 배치를 뚝뚝 떨어트려 놨더라구요. 목살, 가리비, 새우 좀 구워먹었습니다. 마른오징어도 ㅎㅎ 날이 좋으면 야외에서 먹어도 좋겠더라구요. 애들은 밖에서 뛰어놀고 말이죠. 애슐리에 미리 주문해놓은 패키지 음식도 테잌아웃해서 먹어주려구요. ㅋ 대식가들... 이것도 패키지 포함 ㅋ ㅋ 냉장고에 좋아하는 식혜도... 딸아 너 보고있는게냐? 야경^^ 일단 객실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만족스런 남원 켄싱턴 스테이케이션이었습니다 ㅎ
귀여운 스티커부터 여신 필터까지 1초 변신!
°B612 - 뷰티 효과, 감성필터, 셀피 카메라 B612 사진어플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죠? 전 얼마 전에 알게 되어 요즘은 사진찍기 및 편집 놀이에 빠져있답니다. 혹여 모르시는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B612 앱 정보>> 귀여운 스티커부터 여신 필터까지 1초 변신! •1,500종이 넘는 다양한 스티커    - 귀여운 동물 스티커부터 재미있는 반전 스티커까지! 다양한 얼굴 인식 스티커    - 블링블링 효과와 아날로그 감성 필터로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 손으로 그리면서 촬영하는 신기한 드로우 스티커 •인생샷도 한번에! 실시간 뷰티 효과    - 원터치로 완성되는 무결점 피부     - 슬라이드 바로 내 얼굴에 가장 예쁜 V라인 찾기 •취향저격 만능 필터    - 셀카, 음식, 풍경 등 언제 어디서든 어울리는 고급 필터가 한가득    - 즐겨찾기로 좋아하는 필터는 간편하게 사용 • 손쉽게 만드는 하이퀄리티 뮤직비디오    - 핫한 음악이 가득한 뮤직 모드    - 뮤직비디오를 더욱 다이나믹하게 만들어 줄 다양한 효과와 배속 기능 •귀여운 캐릭터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AR 스티커 (AR 기능이 지원되는 일부 단말기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재미있는 움짤 부메랑 촬영 •평범한 사진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갤러리 후편집 기능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콜라주 기능  Face Technology by SenseTime #B612
한국적인 매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는 드라마 킹덤의 칼갈은 연출
이날 김성훈 감독은 "'킹덤'은 일단 해외 팬들에게도 통할 것이라는 그 믿음 속에서 찍었다. 나름 김은희 작가님이 7년 전부터 구상을 해온 작품이다. 수많은 고민이 있었다"라며 "하지만 김은희 작가님이 잘했던 방식, 저는 제가 잘하는 방식으로 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넷플릭스 팀과 화상 회의를 계속했다. 여러 국가의 사람들이 있더라. '어떻게 고쳐라'가 아닌, 이해할 수 있을까? 등 질문을 많이 던져주셔서 그때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그러면서 불안감을 해소시켰다"라고 전했다. 처음으로 사극 연출에 도전한 것에 대해선 "사극의 맛이라고 해야 하나, 한국의 미를 보여드린다는 점에서 스스로 보람을 느꼈다. 자긍심이 들더라"라고 얘기했다. 김성훈 감독은 "넷플릭스 측에서 처음에 포스터 콘셉트 아트를 짜왔을 때 정말 깜짝 놀랐다.  소품을 다 일본, 혹은 중국 것을 가져왔더라. 우린 그 차이를 구분하지 않나. 그런데 그분들 입장에선 우리의 기와, 칼 문양을 아예 몰랐다는 거다. 그때 우리의 이미지가 이렇게 받아들여지는 구나 싶었다. 그래서 왠지 모르게 책임감과 사명감이 생겼다. 한국적인 매력을 서사에 잘 엮어서 보여주고 싶었다. 외국 팬들에게 한국의 500년이 저랬구나라는 걸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려 했다"라고 말했다. 출처ㅣ소울드레서 + 이때다 싶어서 영상미 끝장나는 장면들 모아서 추가했어요 *_* 언제봐도 킹덤의 영상미는 . . T_T 최고 아닌가요 ? 이런 아름다운 나라에서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 !
강화도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겨울 바다여행
<<서울 근교 강화도 바다여행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 #국내여행지추천 #서울근교바다 #민머루해수욕장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플루언서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오늘 강원도 홍천 알파카월드를 가는데 날씨가 흐리네요 ㅠ.ㅠ. 그래도 영하의 날씨가 아니라 여행하기 좋긴하는데 흐린 날씨로 좋은 사진 찍기는 약간 아쉽네요. 포근한 날씨에 흐리지만 더욱 밝은 웃음 간직한 하루 보내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서울 근교에 있는 강화 석모도의 유일한 해변인 민머루해수욕장입니다. 이미 가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요즘 언택트 여행지 드라이브코스로 추천해요.  https://homistudio.com/challenge/265909620720128/265901858762176 석모도 드라이브 시 가볼만한곳인  석모도자연휴양림, 석모도수목원, 보문사, 석모도미네랄온천이 있습니다. 당일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고 여유롭게 1박2일로 다녀오세요. 겨울 바다 가까이 다녀 올 수 있습니다.  #국내여행지추천 #강화여행 #강화도여행 #강화도여행코스 #강화도석모도 #석모도민머루해수욕장 #석모도 #석모도여행 #민머루해수욕장 #민머루해변 #국내일몰명소 #강화도일몰 #일몰여행지 #일몰여행지추천 #국내겨울여행지추천 #서울근교가볼만한곳 #서울근교드라이브코스 #강화도가볼만한곳 #석모대교 #섬여행 #강화도드라이브 #강화도드라이브코스 #석모도여행
눈만 오면 제일 신나는 사람 = 나
어제는 눈이 정말 예쁘게 왔죠. 점심을 먹다가 눈이 온다는 카톡을 보고 창밖을 봤더니 아니 무슨 눈이 이렇게 예쁘게 내리나요. 며칠 전 공격적으로 퍼붓던 눈과는 사뭇 달리 진짜 소복소복 내리는 거예요.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은 바로 공원 여행. 올림픽공원으로 가기로 합니다. 올림픽공원 근처에 사는 지인과 함께 걷기 시작! 며칠 전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았던 터라 얼마 내리지 않았는데도 올팍은 온통 겨울왕국❄️ 소복소복 눈이 쌓이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은 기분 너무 신나서 얼마나 방방 뛰어댕겼는지 헤헤 너무 예쁘지 않나요 너무 푹신해보여서 그만 누워 버렸구... 누워서 내리는 눈을 받아 먹는데 으앙 진짜로 기분이 좋은 거예요. 일어나기 싫을 만큼. 소복소복 그리고 우리가 향한 곳은 바로 나홀로나무가 있는 곳. 나홀로나무가 보이는 곳에서 눈사람을 만들기로 합니다. 해가 곧 질 예정이어서 후다닥 만들어야 했구 어스름할 즈음 마치 김장하는 기분으로 눈덩이에 눈을 촥촥 치며 만든 눈덩이들이 눈사람의 모양새를 갖추기 시작합니다 근데 미처 눈코입 재료를 준비하지 못 한 거예요. 나무와 풀들은 다 너무 멀리 있고 나는 왜 이리 허허벌판에 눈사람을 세웠던가. 그래서 눈 양각으로 눈코입을 만들 수 밖에요. 갑자기 너무 인자한 눈사람이 생겨나 버렸다. 창조자(=나)와 눈사람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합니다. 완전 어두워지기 전에 공원을 빠져나와야 위험하지 않으니 눈사람을 홀로 두고 나옵니다 흑흑. 부디 간밤에 무사했길 어두워진 후에도 너무 예쁜 눈 내리는 올림픽공원 나무들에 핀 눈꽃도 너무 아름답죠 종일 눈밭에 뒹굴고 눈사람 만드느라 씨름했더니 지금 온 몸이 쑤시지만 그래도 정말 잘 놀았던 어제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_* 물론 며칠 전 아주 공격적인 눈이 내린 날에도 저는 뛰쳐나갔고, 본 중 가장 예뻤던 우리 동네 놀이터.jpg 눈발 너무 잘 받네 열심히 눈사람을 만드는 아가도 보이고 벤치 위 쪼롬히 앉은 눈사람들도 너무 사이 좋아 보이죠? 헤헤 물론 그 날도 저는 눈사람을 만들었지만 집 옥상이었고, 맨손은 너무 시려서 눈코입까지는 만들어주지 못했습니다 원래는 망토 입은 고영희님을 만들어줄 생각이었는데... 아무튼 덕분에 동네가 예뻐 보이긴 처음이었구 그저 신이 나서 손 시린 줄도 모르고 계속 사진을 찍어대다 정신 차려보니 내가 바로 눈사람.jpg 눈사람을 만들 필요가 없었더라고요 껄껄. 눈 너무 좋아 세상에서 눈 제일 좋아하는 어른이 될래요 P.S. 은행나무침대.mp4
여수 스테이케이션
남원에서 여수로 내려왔어요. https://vin.gl/p/3540200?isrc=copylink 숙소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 시간도 때울겸 해상케이블카 타러 왔습니다. ㅋ 속도 대박 느리더라구요. 경치 감상하라는 배려인건가...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야간에 타는게 낫다고들 하더라구요. 여수밤바다를 보려면^^ 오동도도 보이네요. 건너편에 내렸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아직은 추워서 잽싸게 다시 돌아왔답니다. 이순신광장으로 왔어요.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는데 한시간 무료더라구요^^ 수제바게트버거 먹어볼랬더만 웨이팅이... 그옆 딸기모찌도 여수당 못지않게 웨이팅이... 그래서 저흰 길건너 호떡당으로 ㅋ 끔뜨락몰에 잠깐 들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한산하더라구요. 체크인 시간이 다돼서 숙소로 왔어요. 이번엔 라마다프라자 바이 윈덤 여수로 잡았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더라구요. 가성비 괜찮더라구요. https://vin.gl/p/2672306?isrc=copylink 되돌아보니 여수 2년만에 온거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합니다. 경치도 굿굿굿... 수영하시는 분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복도에 제빙기랑 간단한 1회용품들이... 근처에 숙소들이 제법 있었는데 배달음식들을 많이 시켜먹어서 비치해놓은것 같았어요.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려면 살짝 걸어나가야 되더라구요. 숙소 근처에 있는 횟집에서 저녁거리 주문했는데 대만족. 저흰 마트갈거라 테잌아웃 했는데 호텔 로비까지 배달됩니다. 회랑 해산물 세트 완전 맛있었어요. 가성비 최고^^ 회랑 해산물만으론 모자랄거 같아서... 횟집 건너편에 식자재 마트가 있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면식수햏용 상품 대량구매 했어요 ㅋ. 와입이 여행와서 뭐하는 짓이냐며 ㅋㅋ 와입이 찾아온 여수밤바다... 여수에 왔음 여수밤바다죠^^ 여수밤바다 보며 만찬을 즐기는중... 회랑 갓김치 조합이 근사합니다^^ 아, 한병더 오픈... https://youtu.be/qcijCmUkqrc 수도 없이 들었던 여수 밤바단데 여수에서 들으니 또 느낌이 색다르네요. 혼자서 캔맥들고 베란다에 나가 에어팟 꽂고 크게 들어봤습니다. 캬, 둏다 둏아... 24층에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아, 근데 바람이 장난아니네요. 넘 춥다 ㅋ. 술이 확 깨네요... 엘베에 붙어있던데 확 땡기네요. 담날 아침... 누워서도 보이는 바다... 아침 대충 때우고 퇴실... 체크아웃이 오후 한시라 여유로웠어요. 해양공원 스벅가서 커피 테익아웃해서 집으로~~~ 간만에 속이 좀 뚫리는 2박 3일 여행이었습니다. 여수야 담에 또 보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