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oriStory
5,000+ Views

이 아이들은 마법에 걸려 '유기견'이 되었습니다

켈리 프랫(Kelly Pratt)과 이안 크레디치(Ian Kreidich) 씨는 세인트루이스 발레단의 순회공연을 따라다니며 무용수들의 사진을 촬영하는 발레단 소속 홍보 사진작가입니다.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이용해 유기견을 돕는 방법을 오랫동안 고민하던 두 사진작가는 2017년 멋 크래커(Muttcracker)라는 아이디어를 내놓습니다.
멋 크래커란, 호두까기 인형(Nutt Cracker)에 댕댕이(Mutt)를 합성한 단어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한 호두까기 인형의 스토리를 유기견 화보 컨셉으로 차용한 일종의 패러디입니다.

호두까기 인형의 줄거리는 왕자가 나쁜 마법에 걸려 인형이 된 것인데요. 작가들이 카메라를 든 순간, 멋 크래커 속 유기견들은 마법에 걸려 댕댕이가 된 왕자가 되었습니다.

호두까기 인형이라는 모두가 알고 있는 유명한 이야기를 화보 속에 녹인 간단한 아이디어였지만, 그 힘은 대단했습니다.

마법에 걸려 곤경에 빠진 댕댕이가 되었다는 스토리텔링은 유기견들의 상황과 교묘하게 맞아떨어졌고, 사람들은 이에 열광했습니다.

놀랍게도 켈리 프랫과 이안 크레디치 작가가 촬영한 화보 속 유기견들은 한 마리도 빠짐없이 전부 입양되었으며, 올해에도 이 아름다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 멋 크래커 프로젝트는 11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마법에 걸린 왕자의 사진과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매일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사람들은 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3대 발레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감동하였고, 지금도 11만 명의 팔로워들이 매일 이 계정을 방문하며 '댕댕이가 된 왕자'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결국, 이 두 작가는 처음에 자신들이 계획했던 대로 재능을 이용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크게 성공했습니다.

"멋 크래커에 나온 유기견과 유기묘들은 이전 보호자들에게 끔찍한 학대를 당하거나 버림받는 등 각자의 아픈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독하고 나쁜 마법으로부터 녀석들을 구할 수 있는 건 바로 우리라는 점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사진 Bored Panda, 인스타그램/dancersanddogs
@Kelly Pratt, @Ian Kreidich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Comment
Suggested
Recent
유기견보다 유가묘가 많아요 강아지 개 번식장만큼 아직 성묘가 되지 못한 어린아기가 어린아기를 낳는 번식장도 많습니다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구조된 올빼미 소식에 분노한 네티즌, 왜?
록펠러 센터는 뉴욕 중심지에 세워진 복합 건물로 '도시 속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매년 크리스마스에는 록펠러 센터의 규모에 맞는 거대한 트리가 세워지는데요.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올빼미가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주말, 록펠러 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로 사용될 거대한 나무가 뉴욕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나무를 감싼 포장지를 벗기던 한 작업자가 가지 속에서 떨고 있는 커다란 눈망울을 발견했습니다. "여기, 아기 올빼미가 있어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레이븐스 비어드 야생동물 보호소(Ravensbeard Wildlife)의 엘렌 씨가 올빼미를 수건으로 감싸 안으며 말했습니다. "덩치는 작지만 아기 올빼미는 아니에요. 보통 올빼미들은 봄에 태어나거든요." 엘렌 씨의 조사 결과, 나무는 잘리자마자 꼼꼼하게 포장되어 3일간 트럭 위에 실려 옮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꿔 말하면, 올빼미는 어둠 속에서 물이나 식량도 없이 3일간 갇혀있었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그것도 위아래로 끊임없이 흔들리는 트럭에 실려서 말이죠. 그러나 왜 올빼미가 날아가지 않고 잘린 나무속에 머물다 함께 포장되었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이 있습니다. 보호소는 올빼미에게 록펠러라는 이름을 지어준 후, 녀석이 건강을 회복하자마자 야생으로 무사히 돌려보냈다는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크게 분노하며, 예상치 못한 논쟁점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에 대한 전통을 지켜야 하는가'입니다. 네티즌들은 "자연을 훼손하는 바보 같은 전통을 이젠 멈춰야 해!" "올빼미가 발.견.되었다고요? 납치가 아니고?" "납치가 아니라 집까지 통째로 뽑아왔네요." 등의 반응을 보인 것이죠. 오랫동안 해왔던 놀이와 풍습 그리고 전통이라는 이유만으로 불필요한 문화들이 이어져 온다는 것입니다. 동물과 자연을 훼손하면서까지 꼭 멀쩡한 나무를 잘라야 하느냐는 이유인데요. 대부분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모형으로 장식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서양 국가 권에서는 '진짜 나무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트리다'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여러분은 이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인가요. 반대하는 입장인가요. 만약 위 크리스마스 전통을 지켜야 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는 여러분에게 얼마나 중요한 가치인가요. 사진 Bored Panda, 인스타그램/ravensbeardwildlifecenter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레알 스포츠만화 주인공 같은 김연경 일본활동 시절....JPG
입단 가능성을 말하는 기사가 뜨자: 한국의 에이스 따위 데려와봐야 써먹지 못한다. 다른 좋은 용병 데려와라. 입단 확정 기사 뜨자: 부상으로 못 뛸게 뻔한데 왜 데려왔냐. 쓰레기 같은 스태프들 첫 해외 진출이었고 하필 그게 일본 최하위권팀 출국전에 일본어 공부도 하고 기초체력운동도 열심히하겠다는 당시 기사  근데 막상 처음 간 일본에서는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분위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첫날 결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구나 생각했다함 2연승 후: 좀 하는거 같은데, 얼마나 가겠냐. 10연승 후: JT 경기는 일방적이라 재미없다. 15연승 후: 가끔 김연경 빼고 일본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뤄보자. 20연승 후: 김연경 상태로 승패가 결정되는 팀이 되버렸는데, 김연경 내년에 나가면 JT는 리그 꼴찌. 아이돌급 인기 ㅋㅋㅋㅋ 한국엔 한류 열풍이라고 뉴스에 나오기 시작하고 역시 섬국배구 컨텐츠... 굿즈도 잘팔림 25연승 후: 전승 우승이 보인다. 코드 밖인데 벌써 스포츠만화 시작이다 2년째 JT 탈퇴가 결정된 시즌: 제발 가지마. 결국 일본가기 전에 말한대로 최하위팀 JT마블러스을 2번(2009-2010 시즌 정규리그 우승·2010-2011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시켜버리고 돌아옴 일본선수들의 텃세 등을 실력으로 제압하고 최고 인기선수 + 팀 우승 시키고 덕후몰이 당시 연경신 찍으려고 배구코트 안밖에서 대기탔다함..... 이게 레알 만찢스토리... 하,, 진짜 전나게 멋있다.. 실력으로 다 뿌숴버리는 삶. 약간 스포츠 만화로 만들어도 너무 멋있어서 개연성 없다고 욕먹을 스토리. (ㅊㅊ - 여성시대 처음과 같이)
택배 기사가 보내준 사진들 '댕댕이가 물건 수령함'
'딩동! 고객님의 소중한 상품이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택배를 이용해 본 분이라면, 위 내용의 문자와 함께 기사님들께서 물건을 집 앞에 두고 간 인증사진을 받아본 기억이 있을 겁니다. 꼬리스토리는 이것이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택배 문화인 줄로만 알았는데요.  보어드 판다에 올라온 '택배를 수령한 댕댕이들'이라는 게시물을 보니 꼭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습니다. 01. 띵동! 소중한 상품이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12월 23일, 오전 11시. 초인종 누르자마자 뛰쳐나오는 고객에게 전달.' 02. 띵동! 소중한 상품이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12월 24일, 오후 1시. 문을 잡고 흔드는 고객에게 전달 완료. 상품 훼손이 걱정돼 멀리 놓고 감.' 03. 띵동! 소중한 상품이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12월 24일, 5시. 위아래로 훑어보는 레트리버에게 상품 전달.' 04. 띵동! 소중한 상품이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12월 24일, 4시. 왠지 시무룩한 강아지에게 전달 완료.' 05. 띵동! 소중한 상품이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배달 완료. 날 죽일 듯이 쳐다보는 고양이에게 전달.' 06. 띵동! 소중한 상품이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수취인이 달려들어서 전달 후 도망.' 07. 띵동! 소중한 상품이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아마존에서 배송한 상품은 12월 18일, 13:26에 사진 속 수취인께서 수령하셨습니다.' 08. 띵동! 소중한 상품이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사진 속 창가 앞에 두고 감. 자세한 위치는 사진 속 거주자에게 물어볼 것.' 09. 띵동! 소중한 상품이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4월 14일, 11시 24분. 문지기에게 전달 완료.' 10. 띵동! 소중한 상품이 문 앞에 도착했습니다 '19시 51분. 더 이상 다가가면 위험할 것 같음.' 미국의 수의사 겸 반려동물 행동전문가인 미켈 베커(Mikkel Becker) 씨는 택배 기사가 방문할 때마다 격하게 짓는 반려동물에 대해 한 가지 조언을 남겼습니다. "보호자 대부분은 개가 짖을 때마다 큰소리로 혼내거나 벌을 줍니다. 하지만 큰소리로 혼내는 것은 같이 짖는 것으로 보일 수 있으며, 벌을 주는 것은 개의 불안감을 증폭시켜 오히려 택배 기사가 방문할 때마다 더 크게 짓게 됩니다. 개는 보호자의 행동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그냥 쿨하게 두세요. 여러분이 택배기사를 아무렇지 않게 대하면 대부분의 개 역시 쿨하게 넘어갈 겁니다." 사진 Bored Panda ⓒ 꼬리스토리, 제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꼬리스토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코끼리는 인간을 '귀여운 강아지'라고 생각한다
난 코끼리가 너무 조화,, 코끼리는 지능이 매우 높은 동물 중 하나다. 지능지수는 침팬지, 돌고래와 비슷하며 특히 기억력이 발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끼리의 감성지수(EQ)는 침팬지와 거의 비슷하다. 그만큼 감성적인 동물이다. 인간이 아닌 동물 중에서 동료의 사체를 보며 매장의 예식을 치르고, 비통해하고, 무덤을 방문하러 돌아오는 유일한 동물이라고 한다. 코끼리들은 자신보다 덩치가 작은 인간들을 귀여운 존재처럼 여기고 있다. 우리가 귀여운 강아지를 바라보듯, 코끼리도 우리를 귀엽게 바라본다. 코끼리는 사람들의 서로 다른 언어를 구분할 수도 있다. 케냐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에 있는 코끼리들은 간혹 마아어로 말하는 사람을 향해 신경질을 내거나 흥분하곤 했는데, 마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코끼리들을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영어를 쓰는 관광객들은 코끼리들에게 먹이도 주고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코끼리들은 그들에게 위협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온순한 모습을 보였다. 코끼리들은 색깔을 선별하고 조합할 수 있고, 12개 음계의 음색을 구별하고 재창조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도구 사용하는 법을 가르치면 곧잘 활용하기도 한다. 뇌의 무게도 5kg으로 사람보다 4배나 무겁고 크기도 크다. >사람 구하러가는 코끼리 기억에 관여하는 측두엽의 주름도 사람보다 더 많다고 한다. 35년 전에 만났던 인간을 다시 기억해내는가 하면, 죽은 동료나 가족의 마른 뼈를 알아보고 코로 만진다거나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물가를 기억하기도 한다.  >청소하는 코끼리 코끼리는 특정 단어를 기억한다. 상아를 노리는 밀렵꾼들의 대화에 주로 나오는 단어를 기억해두었다가 같은 단어가 들려오면 밀렵꾼의 존재를 알아차리기도 한다. 에버랜드 동물원에 있는 28살의 아시아 인도코끼리 코식이는 좋아, 안돼, 누워, 아직, 발, 앉아, 예 등 총 7마디의 단어를 따라 할 수 있다. 포유류가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구사하는 것에 대해 이처럼 과학적으로 조사,기록된 것은 코식이가 처음이었고, 세계 저명 학술지에 실렸다. >덤비는게 새끼라 봐주는 코끼리 (뒤에 엄마 혹은 아빠 안절부절ㅋㅋㅋㅋㅠㅠㅠ) 손인사하는 코끼리로 마무리 ! (ㅊㅊ -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