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a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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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모르는 한국의 존맛 전통주들.jpg

와 다 첨보는 술인데
너무 맛있어보여여
이름도 그렇고 패키지도 넘 예쁜데여??!!!
이런게 있는지 왜 몰랐지
어디서,,, 어디서 살 수 있나여!!!!!?
아는 빙글러 당장 알랴주세여!!!!ㅠㅠㅠ

10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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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화 구독하시면 다양한 우리술 드셔보실수 있어요(광고아님 실제구독자입니다)
붉은색 탁주 궁금하네요~^^
다 읽기도전에 클립 ㅋㅋㅋ 무조건 찾아봐야겠어요!!!
@seolhuiL4865 네이버에 다 나오긴 하네요 제 사정으로는 술취한원숭이만 먹어볼 수 있겠어요 구매해봐야지 ㅎㅎ
@seolhuiL4865 저도 일단 술취한 원숭이가 가장 나을거 같아서 주문했어요. 부모님도 좀 드려야겠어요
와 ~ 함 맛보고 싶네요.
와 미치겠다 한국 가고 싶다ㅠㅠㅠㅠ 코로나 언제 끝나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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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ck 버거 & 어반 래빗 라거
와입은 햄버거라고 했지 콕 쉐잌섁을 이야기하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전 햄버거 이야기를 듣자니 급 쉐잌섁이 먹고싶어지더라구요. 엎어지면 코닿을데 있는 맥도날드는 영 땡기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몰아 서면까지 나갔습니다. 하, 서면도 몇년만인지 참... https://vin.gl/p/2504969?isrc=copylink 서면 삼정타워에 쉐잌섁이 생겼다는 이야긴 들었지만 굳이 나가서 줄까지 서서 먹을 생각은 없었어요. 하지만 요즘엔 웨이팅도 없는데다 시국탓인지 조용한가보더라구요. 서울여행가면 쉐잌섁 두타점은 꼭 들리는 코스였었는데 말이죠 ㅎ. 쉐잌섁은 1층에 있더라구요. 음, 서울엔 무인포스가 없었던것 같은데 여긴 무인포스가 있어서 금방 주문했어요. 하긴 코로나 때문에 설 안간지 1년이 됐으니 그새 시스템이 변했을수도... 영수증을 들고 카운터에 가면 차량등록을 해준답니다. 건너편 스벅엔 테이블을 모두 철수시켰는데 여긴 앉아서 먹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주문해놓고 전 커피 한잔 데려왔어요.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아, 맛있어 보이네요 ㅎ 딸은 감자만 먹어요... 커피랑 마시려니까 와입이 버거엔 맥주지 합니다. ㅋ 인정 인정... 색깔 이쁘죠... 역시 버거랑 같이 먹으니 맛있네요.
"수제맥주"는 뭐고 "크래프트 비어"는 뭘까?
안녕하세요, @evantaylor0521입니다. 오늘은 여러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제 맥주”라는 단어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2021년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수 많은 맥주들을 볼 수가 있는데요. 여기서, 수 많은 사람들은 이런 질문들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수제맥주”와 “크래프트 비어”에 차이가 뭘까? "수제맥주"는 도대체 어떤 맥주를 말하는 걸까?" 라는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요. 실은 단어 그대로 해석하자면, 수제맥주-手制啤酒,손으로 만든 맥주라는 의미이며,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 장인이 만든 맥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단어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 않으며, 어느 맥주에 “수제맥주”를 써야 되고, 어느 맥주에 “크래프트 비어”를 써야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제맥주” 와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는 차이가 없습니다. 일단 해당 단어를 이해할려면, “맥주 역사”를 알아야 하는데, 이번 카드에서는 미국 금주법 이후의 역사를 아주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금주법 이전 역사는 자료가 현저히 부족하고, 오늘 주제 소개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에, 제외했습니다.) (현재까지도, 미국 정책 역사 얘기할 때, 금주법은 역대급 XX쇼로 평가받고 있죠) 먼저, “술” 역사를 얘기할 때, 미국 금주법(The Prohibition Act)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미국 금주법은 1920~1933년까지 실행되었으며, 이로 인해, 미국의 수 많은 양조장들은 사실상 “전멸”당합니다. 또한, 금주법이 사라진 이후에도, 사실상 “아메리칸 페일 라거”(쉽게 버드와이져 나 밀러 라이트 생각하시면 됩니다.)만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1960년대부터 맥주에 대해 새로운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고, 맥주의 다양성을 더하자 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맥주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고, 이에 더해, 홈브루 합법화와 맞물리면서, 저희가 현재 익숙한 “Craft Beer”이자, 현대 “크래프트 비어”와 가장 가까운 개념을 가진 맥주가 세상에 나오기 시작합니다. (현대, 미국 크래프트 맥주 발전의 근본이 되었던 건 바로 이 "홈 브루-Home Brew"문화였습니다.) 하지만, 이때 당시에도,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 당시 맥주들은 영세한 공장에서 생산된 맥주들이라는 개념으로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쯤에서 미국 크래프트 비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두 양조장이 탄생하게 됩니다. 먼저, 미국 현대 크래프트 비어 시대를 알린 전설의 앵커 양조장에서 앵커 브루잉(Anchor Brewing Co.) 리버티 맥주가 등장하고 여기서 영감을 받은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Brewing Co.)가 등장하고, 1981년에 페일 에일(Pale Ale) 이라는 걸 출시하고 이걸 마신 사람들은 크래프트 비어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미국의 크래프트 비어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게 됩니다. 또한, 이는 현재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은 약 7천 개에 달하는 정도로 발전해 왔죠. 여기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현제 크래프트 비어는 “영세한 공장에서 생산된 맥주”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맥주 교육 기관과 각 나라 협회에서는 이 “크래프트 비어”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정하진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BA(Brewer Association) 협회에서 실시한 교육 시험에서 이러한 문제를 냈습니다. “크래프트 비어는 무엇인가?” 저는 이 문제를 보자마자 멘붕에 빠졌었는데요. 시험 끝까지 답을 못 쓰다가, 마지막 5분에 부랴부랴 아무 말 썼던 기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ㅠㅠ 그리고, 이 문제에 답은… “해당 단어는 묘사할 수 없다” 입니다. (저는 정답 보자마자 멘붕에 빠졌습니다) (시험 감독관 시점에서 본 답을 들은 수험생...) 아무튼 여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크래프트 비어에 대한 개념은 상당히 모호하며, 다른 맥주와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이 가지고 있는 공통점은 바로 “Drink Local, Support Community”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맥주를 통해서, 지역 사회를 지지하고, 지역 특산품을 소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자는 철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지역 주민들이 지역 양조장을 응원하기 위해서, 양조장의 맥주들을 소비하는 것을 통해서, 이런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미국에서 이런 정신을 가지고 맥주라고 할지라도, 한국에 들어오는 순간, “수입맥주”라는 타이틀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또한, 주세가 추가된 가격 때문에, 한국 소비자들에겐 해당 정신을 느끼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비어, 맥주, 크래프트 비어....등등 단어들은 큰 차이가 없으니, 여러분들은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저 개인적으로는 어떤 악영향이 생기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렇게 까지 말할 필요는 없....) 다만, “수제 맥주”, “크래프트 맥주”가 “특별하고”, ”고귀한” 존재는 전혀 아니며, 양조 스킬, 맛의 퀄리티 등 많은 방면에서 “대기업 맥주”들과 큰 차이 점은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세상 모든 맥주들은 양조장의 피나는 노력과 연구로 탄생되었으며, 모두 “매력적인”맥주라고 생각됩니다.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 뿐이죠 :) 그렇기에, 어떤 단어로 지칭하든 저희 같은 소비자 입장에선, 어떤 단어든 여렵게 받아들일 필요도 없으시고, 그저 각자 좋아하는 맥주를 맛있게 마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리하자면, 1. “수제 맥주”, “크래프트 맥주”, “Craft Beer” 모두 큰 의미 차이가 없습니다. 2. 굳이 말하면, “크래프트 비어-Craft Beer”는 “영세한 공장에서 생산된 맥주”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3. 소비자 입장에선, 그저 모든 맥주를 “편견 없이” 즐겨주면 됩니다. "Just Drink What You Want !!!!" 그래서, 오늘은 “수제 맥주”, “크래프트 맥주”, “Craft Beer” 단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인제 이런 단어를 보셔도 어려워하지 마시고, 해당 단어들 모두 큰 차이가 없으며, 저희같은 소비자들은 그저 모든 맥주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저희가 좋아하는 맥주를 즐겁게 마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욱더 재밌는 맥주 이야기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Cheers!!
[오늘의 맥주]: 109. Orange Gose - Põhjala(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하여 만든 뽀햘라 고제)
오늘의 맥주는 뽀햘라 양조장의 Orange Gose 입니다. 이 맥주는 고제(Gose)스타일(독일 고슬라 지역에서 탄생한 짭짤하고 신 맥주)이며, 오랜지, 고수, 히말라야 소금, 그리고 양조장 자체 유산균을 사용하였습니다. 잠깐 고수에 대해서 짧게(?) 설명하자면, 저희가 자주 보고 중국 , 멕시코 등 요리에서 보는 고수는 cilantro(실란쵸)이며, 맥주에서 주로 사용되는 고수는 coriander(코리엔더)입니다. 여기서, 고수-실란쵸-cilantro는 고수-코리엔더- coriander 잎사귀를 말하며, 향신료 재료로 쓰이는 고수를 뜻 합니다. 추가로, 고수-코리엔더-coriander는 "고수"자체를 지칭하며, 미나릿과의 풀을 지칭합니다. 또한, 맥주 양조 과정에서 고수-코리앤더 -coriander는 대부분 코리앤더 씨앗을 사용하며(다른 예, 호가든 윗 비어, 물론 아니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허브 위주의 알싸한 향을 내줍니다. 맥주정보; 이름: Orange Gose ABV: 5.5% IBU: 10 구매처: 와인앤모어 서래마을지점 구매액: 5,000원 외관: 밝은 황금빛 오랜지 색을 띠면서, 유지력이 낮은 맥주 해드가 형성됩니다. 향: 오랜지 껍질의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면서, 약간에 고수 스파이시 향과 소금의 짭짤한(?) 뉘양스가 느껴집니다. 맛: 마셔보면,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은은한 풀내음과 소금의 짠 맛이 느껴지면서, 맥주의 쓴맛은 낮게 느껴집니다. 또한, 전체적으로 오랜지 껍질과 과육의 특징들이 잘 살아있으며, 짧은 여운을 주고 마무리됩니다. 마우스필: 라이트 보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적절한 탄산감과 크리스피한 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도 낮게 느껴져, 높은 음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평: 뽀햘라의 대표 고제(Gose)이자, 언제나 마셔도 믿음이 가는(?) 퀄리티를 보여주는 고제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직관적인 과일 향과 고제 특유의 시고 짠 특징을 잘 살려내면서, 뽀햘라의 훌륭한 양조 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신맛과 짠맛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맥주 적극 추천드립니다. Today’s beer is Orange Gose, from Põhjala. It is a citrus-forward Gose brewed with oranges, coriander, Himalayan rock salt, and brewery’s house culture of lactobacillus. Beer Info; NAME: Orange Gose ABV: 5.5% IBU: 10 Appearance: It has a bright golden orange color with a low-maintenance beer head. Aroma: With the citrus scent of orange peel, a little bit of coriander spiciness, and salty nuance of salt. Flavor: When you drink it, you can feel the bitter taste of beer low, with its refreshing citrus scent, subtle sourness, and saltiness. Also, the characteristics of the orange peel and herbs are alive overall, giving a short aftertaste and finishing. Mouthfeel: It has a light body, proper carbonation, and a crispy texture. The alcohol level is also low, so it has a high potency. Comments: I think it's a representative Gose of Põhjala and a high quality that you can always feel with it. In particular, it was a beer where I could feel the excellent brewing skills of Põhjala once again, making the relatively intuitive fruit scent and the unique sour and salty characteristics of Gose come alive. If you like sour and salty taste, I strongly recommend this beer. 맥주 자료 출처: https://untp.beer/Gm39p
에드워드 권은 좀 질겼습니다...
며칠전 밤이었습니다. TV 채널을 돌리다 낯익은 얼굴을 발견했습니다. 에드워드 권이었습니다. 홈쇼핑에서 에드워드 권이 제주 흑돼지구이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음, 에드워드 권과 제주 흑돼지라... 한참을 보다가... 네, 구입했습니다 ㅋ. 다음주엔 에드워드 권의 제주 흑돼지구이를 먹을수 있겠구나 했습니다. 아, 근데 흑돼지가 엄청 빨리 도착했습니다. 학원가던 아들이 택배가 왔다고해서 보니 담주에나 올줄 알았던 흑돼지가 도착해 있더군요. 머 일찍 오는건 좋은일이죠 하하하... 12팩 정도 됐던것 같은데 3팩은 저녁에 먹으려고 미리 꺼내놓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와입에게 오늘 저녁은 흑돼지구이를 먹자고하니 와입이 또 회를 먹자고 하는겁니다. 사나이 가슴에 불질러 놓고 간 그 회타령... https://vin.gl/p/3528753?isrc=copylink 근데 다시 그럼 회도 먹고 흑돼지구이도 먹자고 하네요. 그래 어차피 우린 대식가들이니까... 회는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흑돼지구이를 구워볼까나... 근데 영민이형이 이런데 나오니 솔까 좀 낯썰긴하다 ㅎ 자, 세팩을 먹기로 했으니... 근데 와입이 소스까지 다넣고 굽고 아니 제가 보기엔 삶고 있는게 아닙니까... 에디는 그렇게 굽지 않았는데 ㅡ..ㅡ 이 멘트를 날리면 와입이 싫어할것 같아서 나머지 한팩은 소스 빼고 구워보지 했습니다 ㅎ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미리 와인을 오픈해 놨습니다... 음, 비주얼은 그럭저럭인데 - 솔직히 흑돼지구이인진 모르겠네요 - 와입이 고기가 질기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후기는 보고 샀느냐고 묻더라구요.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음식도 후기를 보고 구입하는게 맞는건가요? 당근 안했고 할 생각도 못했고 전 단지 홈쇼핑에 에드워드 권이 나와서 흑돼지구이를 판매하길래 구입한건데... 알고보니 와입이 제가 흑돼지구이를 구입했다고 하니 후기를 좀 검색해봤는데 고기가 좀 질기다고 많이 나왔다고... 흠, 내가 먹어봐야지... 근데 질기네요 ㅋ. 맛은 있는데 질기네요... 고기를 다 굽고나니 마침 회가 도착했습니다. 자, 이제 만찬을 즐겨볼까나... 미리 한병더 오픈해놓고 시작합니다... 매운탕도 여전히 맛있군요 ㅎ 10여년전 서울생활 정리하고 부산 내려와서 읽었던 에드워드 권의 책을 찾아봤습니다. 당시엔 재밌게 읽었고 참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라는걸 느꼈던 기억이... 요즘이야 TV에 나오는 스타셰프들이 넘쳐나지만 그때만해도 그런 스토리를 가진 셰프는 거의 없었던 것같은 기억이... 아휴 역시 먼지가 뽀얗게 쌓여있네요...
영조가 허버허버 먹었던 고추장
<영조 어진>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조선시대 왕은 하루 5번의 수라상을 받지만 영조는 하루 3번의 수라상만 받고 평생 적게 먹었는데 자신이 늙었는데 병이 없는 건 소식 덕분이라고 말했긔. 당시의 기록을 보면 영조는 차갑거나 기름진 음식은 멀리하고 떡 같은 군것질거리도 좋아하지 않았으며 물에 만 보리밥에 조기 반찬 정도로 담백하게 즐겼긔. <영조-정순왕후 가례도감의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송이(松茸)·생복(生鰒)·아치(兒雉)·고초장(苦椒醬) 이 네 가지 맛이 있으면 밥을 잘 먹으니, 이로써 보면 입맛이 영구히 늙은 것은 아니다." _<조선왕조실록> 영조 44년 7월 28일 계축 4번째기사 그러나 노인들이 그렇듯이 영조도 입맛을 잃었긔. 이때 영조의 입맛을 돋게 해준 음식이 바로 고추장. 영조의 기억 속에 숙종, 경종의 수라상에 맵고 짠 음식이 꼭 올라갔는데 자신도 늙어서 이제 고추장 없으면 밥을 못 먹고요? 이것도 노화의 증거겠죠. <경현당 어제어필 화재첩>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그런데 영조가 허버허버 먹은 고추장은 궁중에서 만든 그저 그런 고추장이 아니었긔. 영조: 지난 번에 올라온 고추장은 존맛이었긔! 신하: 전하, 그 고추장은 궁중에서 만든 게 아니긔;; 영조: ?? 신하: 사실 조종부 집에서 올린 고추장이긔;; 영조: !!!!! 사헌부 지평 조종부(趙宗溥). 바로 그의 집에서 올린 고추장이었긔. 영조 생각에 그는 탕평책에 맞는 사람이 아니었고 실제로 나중에는 당파 때문에 헛소문만 믿고 다른 사람을 탄핵하기도 해요. 썩 그렇게 좋아하는 신하는 아니지만 하지만 고추장은 죄가 없긔. <영조어필-읍궁진장첩> 서울역사박물관 소장 그 집 고추장이 얼마나 맛있었길래 심지어 조종부가 죽은 뒤에도 조종부의 이야기가 나오면 영조는 고추장에 대해 말하긔. 영조: 조종부 집의 고추장이 찐이었긔! 그리고 조종부는 순창 조씨(淳昌 趙氏)입니다. ㅊㅊ 소울드레서, 아보카도블렌디드 모얔ㅋㅋ 영조 맛잘알ㅋㅋㅋㅋ 엄청난 개연성.. 순창 고추장 최고 쌉인정 ㅇㅇ 아 영조가 밥 위에 계란후라이 딱 올려서 참기름 술술 두르고 고추장 딱 넣어 먹었으면 눈이 번쩍!!!! 벌떡!!!!! 했을텐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