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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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엔 와인이죠^^

갠적으로 한국 프로야구는 거의 보진 않습니다. 지역이 지역이다보니 주변에 자이언츠를 응원하는 지인들이 많긴 합니다. 예전엔 사직에 가서 직관도 하고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관심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나마 메이저에서 활동중인 한국 선수들 경기는 가끔 찾아봅니다. 이번 월드시리즈도 열심히 봤습니다 당근 최지만 선수 때문에요 ㅎ. 그러다 간만에 올해 포스트시즌을 보게됐는데 나름 재밌어서 어제 끝난 한국시리즈까지 봤습니다.
코스트코에 갔다가 와입이 보이면 사오라던 꼬막비빔밥이 있어 데려왔습니다. 저녁 먹으면서 야구보려구요.
양이 제법 되서 저도 맛 좀 봤습니다. 얹어진 고추 때문인지 양념 때문인지 저한텐 살짝 맵더라구요.
야구 핑계대고 또 닭꼬치에 와인 한잔합니다. 며칠전엔 에프에 돌렸는데 이번엔 프라이팬에 직접 구웠습니다. 이게 에프에 돌린것보다 좀 낫네요...
와입이 딸래미 방과후 준비물 사러 다이소에 갔다가 푸어러를 사왔더라구요.
제가 원하던 이런 아이들이랑 비슷하더라구요.
이케요에서 데려온 아이는 와인이 떨어지면서 잔에 와인이 튀어 아쉬웠는데 다이소껀 그렇지 않더라구요.
이케요 갔던날 미트볼이랑 같이 데려왔던 매쉬 포테이토도 꺼냈습니다.
장난삼아 요렇게 찍어 먹어줬답니다. 엔씨가 전통의 강호 두산을 이겼네요. 대단한데요 ㅎ. 암튼 한동안 프로야구 잼나게 봤네요. 야구 핑계로 술도 많이 마시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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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포츠에 흥미가 없는데 친정아부지와 남편이 야구 광에다가 각각 다른팀을 좋아하고 그 두팀이 매년 우승을 못한다는게 스트레스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땐 보던 아부지 모습을 이제 마누라가 되서 남편이 비슷하게 하고있는걸 지켜보는 심정이라니 ;;;;
@mingran2129 와우 친정아부지랑 신랑이 응원하는 팀이 다르면 재밌겠는데요 ㅋ.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우승 못하고 포스트시즌에도 못나가는건 꽤 짜증나는 일인가 보더라구요 ㅎ. 제 주변에도 롯빠가 꽤 있는데 해마다 봄이 오면 올해 목표는 우승, 올해는 다릅니다 하면서 연말이면 똑같은 말 반복 ㅋ
@vladimir76 아부지도 신랑도 연말되면 이제 맘을 비웠다고 막 그래요 그러다가 슬슬 봄되고 시범경기 하고 그러면 이제 안본다며 하고 옆에서 머라고 하면 찔끔씩 눈치보면서 봐여 그러다가 여름되면 욕하고 화내고 ...... ㅋㅋㅋㅋㅋㅋㅋ ㅜㅜ
@mingran2129 ㅋㅋㅋ 장면이 눈에 선한것 같습니다...
엔씨 만세! 와인 만세!!
@uruniverse 엔씨 만세~~~^^ 코시가서 제가 응원하던 팀이 이겼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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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권은 좀 질겼습니다...
며칠전 밤이었습니다. TV 채널을 돌리다 낯익은 얼굴을 발견했습니다. 에드워드 권이었습니다. 홈쇼핑에서 에드워드 권이 제주 흑돼지구이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음, 에드워드 권과 제주 흑돼지라... 한참을 보다가... 네, 구입했습니다 ㅋ. 다음주엔 에드워드 권의 제주 흑돼지구이를 먹을수 있겠구나 했습니다. 아, 근데 흑돼지가 엄청 빨리 도착했습니다. 학원가던 아들이 택배가 왔다고해서 보니 담주에나 올줄 알았던 흑돼지가 도착해 있더군요. 머 일찍 오는건 좋은일이죠 하하하... 12팩 정도 됐던것 같은데 3팩은 저녁에 먹으려고 미리 꺼내놓고 나머지는 냉동실에... 와입에게 오늘 저녁은 흑돼지구이를 먹자고하니 와입이 또 회를 먹자고 하는겁니다. 사나이 가슴에 불질러 놓고 간 그 회타령... https://vin.gl/p/3528753?isrc=copylink 근데 다시 그럼 회도 먹고 흑돼지구이도 먹자고 하네요. 그래 어차피 우린 대식가들이니까... 회는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흑돼지구이를 구워볼까나... 근데 영민이형이 이런데 나오니 솔까 좀 낯썰긴하다 ㅎ 자, 세팩을 먹기로 했으니... 근데 와입이 소스까지 다넣고 굽고 아니 제가 보기엔 삶고 있는게 아닙니까... 에디는 그렇게 굽지 않았는데 ㅡ..ㅡ 이 멘트를 날리면 와입이 싫어할것 같아서 나머지 한팩은 소스 빼고 구워보지 했습니다 ㅎ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미리 와인을 오픈해 놨습니다... 음, 비주얼은 그럭저럭인데 - 솔직히 흑돼지구이인진 모르겠네요 - 와입이 고기가 질기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후기는 보고 샀느냐고 묻더라구요.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음식도 후기를 보고 구입하는게 맞는건가요? 당근 안했고 할 생각도 못했고 전 단지 홈쇼핑에 에드워드 권이 나와서 흑돼지구이를 판매하길래 구입한건데... 알고보니 와입이 제가 흑돼지구이를 구입했다고 하니 후기를 좀 검색해봤는데 고기가 좀 질기다고 많이 나왔다고... 흠, 내가 먹어봐야지... 근데 질기네요 ㅋ. 맛은 있는데 질기네요... 고기를 다 굽고나니 마침 회가 도착했습니다. 자, 이제 만찬을 즐겨볼까나... 미리 한병더 오픈해놓고 시작합니다... 매운탕도 여전히 맛있군요 ㅎ 10여년전 서울생활 정리하고 부산 내려와서 읽었던 에드워드 권의 책을 찾아봤습니다. 당시엔 재밌게 읽었고 참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라는걸 느꼈던 기억이... 요즘이야 TV에 나오는 스타셰프들이 넘쳐나지만 그때만해도 그런 스토리를 가진 셰프는 거의 없었던 것같은 기억이... 아휴 역시 먼지가 뽀얗게 쌓여있네요...
도대체 바디감(Body)이 뭘까?(feat. 목넘김)
안녕하세요. @evantaylor0521 입니다. 오늘은 "목 넘김"이라는 단어를 얘기해볼까 합니다. 먼저, 네이버에서 "목 넘김"이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음식물을 삼킬 때 목에서 느껴지는 느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단어는 수많은 매체에서 맥주를 묘사할 때 "목 넘김이 좋은 맥주"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요. 하지만, 왜?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안 쓰이는 단어 일까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목 넘김"이라는 단어는 정확히 어떤 걸 가리키는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러분들은 "목"부분을 얘기하겠지만, 물, 음료 등 액체 류를 얘기할 때, 액체가 저희 입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목을 넘어가는 순간까지 정확히 어디 부분인지 명확하지가 않다는 것이죠. (쉽게 설명하면, "입", "혀" 등 부위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목 넘김"이라는 단어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맥주뿐만 아니라 다른 주종 그리고 다른 음료 계에서는 마우스필(Mouthfeel)이라는 단어를 쓰며, 그리고 저희에게 그나마 익숙한 "바디감(Body)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비록, 바디감 단어에 대해서 표준 규범인 "보디감"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어느 단어를 사용하든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번 카드에서는 더 자주 사용되고 있는 "바디감"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마우스필, 바디감 모두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그러면, 맥주의 바디감은 무엇인가? 맥주나 와인의 설명을 듣다 보면 아마 “바디감(Body)”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단어는 한국에서 자주 사용되던 단어는 아니기 때문에, 어떤 단어인지 느낌은 알지만, 정확히 뭐를 의미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을 겁니다. 또한, 마우스필(Mouthfeel) 과 바디감(Body)의 차이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텐데요. 먼저, 여러분들이 바디감(Body)을 아시려면 마우스필(Mouthfeel)이라는 단어를 먼저 아셔야 하는데요. 마우스필(Mouthfeel)은 말 그대로 입 안에서 느껴지는 질감(탄산감, 바디감 등)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탄산감은 말 그래도 탄산이 얼마나 많은지는 판단하는 것인데, 주로 Carbonation이라고 하며, Carb라고 줄여 씁니다. 이는 하이(High)-미디엄(Medium)-로우(Low)로 표현되며, 탄산감이 아예 없는 경우는 스틸(Still)이라고 표현합니다. 정리하자면, 마우스필(Mouthfeel)은 액채가 입 안에서 느껴지는 전체적인 느낌”전체”를 뜻하는 것이며, 뒤에서 소개할 바디감(Body)은 마우스 필 이라는 영역에 속해있는 하나의 질감 or 느낌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희에게는 마우스필 보다는 바디감(Body)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바디감(Body)” 위주로 얘기해볼까 합니다. 바디-Body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The sense of alcohol in the wine and the sense of feeling in the mouth.” 이라는 뜻을 알 수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바디(Body)는 저희가 마신 “액체”가 입안을 얼마나 묵직하게 채우는지 설명하는 단어입니다. 여기서, 바디감(Body)은 “라이트-Light”, “미디엄-Medium”, “풀-Full”로 나뉘어 지며, 여기서 라이트 바디는 물이나 탄산수 같은 느낌이 들고, 풀 바디면 우유, 시럽, 꿀 같은 느낌이 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디(Body)는 맥주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적합한 바디감은 맥주를 단순히 “맛있다”에서 “황홀하다, 엄청나다”로 한 층 더 높은 차원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디감은 무조건 “풀 바디감”이라고 해서 좋은 것도 아니며, 꼭 가벼워야 좋은 것도 아닙니다. 이는 해당 스타일과 맥주의 전체적인 맛과 향이 어떤 식으로 잘 조화를 이루고 있냐가 중요합니다. 깊고 강렬한 맛을 가지고 있는 맥주라면 바디가 묵직해야지 좀 더 강한 임팩트가 느껴지며, 반대로, 청량하고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맥주라면 바디감이 오히려 가벼워야지 그런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이 잘 느껴집니다. 그러면, 이런 바디감은 어떻게 정해지는 걸까요? 바디감을 느끼는데 굉장히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단 맛”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단 맛”은 맥주가 발효가 끝난 뒤 남은 “잔당(残糖)”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잔당감이 높을수록, 맥주가 달아지면서, 동시에 바디감은 묵직해집니다. 반대로, 잔당감이 낮아지고 단맛이 약해질수록 바디감은 가벼워집니다. 그래서, 양조를 하는 입장에서 바디감을 올리기 위해서 발효력이 낮은 효모를 사용하거나 유당 등이 추가적인 부재료를 통해 당분을 더하면서, 맥주의 잔당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립니다. 단 맛 다음으로 중요한 요인은 바로 탄산감입니다. 똑같은 스타일의 동일 맥주라고 해도, 탄산감이 강한 맥주는 바디감이 낮게 느껴지며, 탄산감이 약한 맥주는 바디감이 높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탄산감과 바디감에 매칭 역시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풀 바디에 묵직한 맥주가 탄산이 많아질 경우 불협화음을 느낄 수가 있으며, 반대로 굉장히 청량한 맥주인데 탄산이 부족하면 맥주가 밍밍하고 심심하게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맥주에 사용되는 곡물에 종류 역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맥주를 만들 때 일반적으로 보리가 사용되지만, 보리 말고도 다양한 곡물들이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귀리, 밀, 호밀 등 곡물들은 단백질이 풍부해서 맥주의 바디감을 높여주고, 쌀, 옥수수 등은 맥주의 바디감을 낮춰줍니다. 그래서, 바디감이 중요한 스타일에서는 밀이나 귀리를 자주 사용하는 것을 볼 수가 있으며, 페일 라거 등에서는 쌀, 옥수수 등을 자주 사용됩니다. 그 외에 클로라이드, 베타 글루칸, 폴리페놀, 에탄올, 글리세롤 등등 많지만, 맥주를 마시는 소비자 입장에선 이 3개만 기억해 주시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느끼는 바디감은 결국 상대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느 정도가 가벼운 바디감이고, 어느 정도가 묵직한 바디감인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한, 맥주의 스타일은 매년 점점 다양해지고, 점점 새로운 스타일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10년 전에 풀바디 맥주로 평가 봤던 맥주도, 시간이 지나면서, 바디가 낮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결국, 바디감을 이해하기 위해선 많은 “경험”이 요구됩니다. 그래도, 최소한에 가이드를 드리자면, 먼저, 라이트 바디에 속하는 라이트 라거, 세종 등을 먼저 시도해 보시고, 대표 세종 Saison Dupont 미디엄 바디라면, 7도 전후 IPA를 시도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근본 WCIPA Ballast Point - Sculpin 마지막으로, 풀 바디면 11도 이상의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런 옴니폴로 에서 나오는 찐득하고 달달한 임페리얼 스타우트를 드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여러 맥주들을 마셔보고 마시면서 맥주의 바디감을 충분히 경험하시는 걸 기록해두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다양한 맥주를 시도해보시고 맥주 각각의 맛과 향을 즐기면서 마신다면 반드시 여러분들 만에 "기준"이 생기고, 이것이 여러분들의 맥주 라이프를 더욱더 풍성하게 만들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다른 맥주 이야기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Cheers!!
여수 스테이케이션
남원에서 여수로 내려왔어요. https://vin.gl/p/3540200?isrc=copylink 숙소 체크인 시간이 남아서 시간도 때울겸 해상케이블카 타러 왔습니다. ㅋ 속도 대박 느리더라구요. 경치 감상하라는 배려인건가...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야간에 타는게 낫다고들 하더라구요. 여수밤바다를 보려면^^ 오동도도 보이네요. 건너편에 내렸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아직은 추워서 잽싸게 다시 돌아왔답니다. 이순신광장으로 왔어요.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는데 한시간 무료더라구요^^ 수제바게트버거 먹어볼랬더만 웨이팅이... 그옆 딸기모찌도 여수당 못지않게 웨이팅이... 그래서 저흰 길건너 호떡당으로 ㅋ 끔뜨락몰에 잠깐 들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한산하더라구요. 체크인 시간이 다돼서 숙소로 왔어요. 이번엔 라마다프라자 바이 윈덤 여수로 잡았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것 같더라구요. 가성비 괜찮더라구요. https://vin.gl/p/2672306?isrc=copylink 되돌아보니 여수 2년만에 온거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합니다. 경치도 굿굿굿... 수영하시는 분들도 제법 있더라구요. 복도에 제빙기랑 간단한 1회용품들이... 근처에 숙소들이 제법 있었는데 배달음식들을 많이 시켜먹어서 비치해놓은것 같았어요.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려면 살짝 걸어나가야 되더라구요. 숙소 근처에 있는 횟집에서 저녁거리 주문했는데 대만족. 저흰 마트갈거라 테잌아웃 했는데 호텔 로비까지 배달됩니다. 회랑 해산물 세트 완전 맛있었어요. 가성비 최고^^ 회랑 해산물만으론 모자랄거 같아서... 횟집 건너편에 식자재 마트가 있는데 가격도 저렴해서 면식수햏용 상품 대량구매 했어요 ㅋ. 와입이 여행와서 뭐하는 짓이냐며 ㅋㅋ 와입이 찾아온 여수밤바다... 여수에 왔음 여수밤바다죠^^ 여수밤바다 보며 만찬을 즐기는중... 회랑 갓김치 조합이 근사합니다^^ 아, 한병더 오픈... https://youtu.be/qcijCmUkqrc 수도 없이 들었던 여수 밤바단데 여수에서 들으니 또 느낌이 색다르네요. 혼자서 캔맥들고 베란다에 나가 에어팟 꽂고 크게 들어봤습니다. 캬, 둏다 둏아... 24층에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아, 근데 바람이 장난아니네요. 넘 춥다 ㅋ. 술이 확 깨네요... 엘베에 붙어있던데 확 땡기네요. 담날 아침... 누워서도 보이는 바다... 아침 대충 때우고 퇴실... 체크아웃이 오후 한시라 여유로웠어요. 해양공원 스벅가서 커피 테익아웃해서 집으로~~~ 간만에 속이 좀 뚫리는 2박 3일 여행이었습니다. 여수야 담에 또 보자규...
스트레스엔 방어
제가 원래 좀 떠들석하게 노는걸 좋아해요 ㅋ 사람들을 막 부르고 음식을 왕창하고 술도 왕창 먹고 ㅎㅎㅎㅎㅎ 천국이란 자고로 주지육림 ~ 이라고 생각했는데 몸이 아프고 아이가 생기고 코로나가 오고 .... 이젠 그때처럼 놀수가 없어져 버렸어요 요즘 답답하신 분들 많으시죠 .. 그럴땐 방어를 시킵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짠 너무 맛있었어요 방어+광어 조합 쵝오 광어도 배쪽으로 좋은 부분 이고 방어도 배꼽이랑 사잇살 까지 챙겨주셔서 좋더라구여 회가 좀 양이 작다 했는데 좋은 부위가 와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원래 붉은 살 생선은 잘 안좋아하는데 오랫만에 잘먹었어요 저희 부부의 최애 오징어 ㅋㅋㅋㅋㅋㅋ 초딩때 (사실은 국민학교) 강원도 부둣가에 가면 오징어가 어마어마 하게 많았거든여 한쪽에 오징어 박스를 쌓아놓고 아주머니 둘이서 한분은 계속 오징어를 썰고 한분은 플라스틱 동그란 그릇에 비닐씌워서 오징어 담고 채소 담고 육수 부워서 바로 물회를 말아주셨는데 아저씨들이 그거에 소주드시기도 하고 아빠랑 자주 가서 먹곤 했어요 엄청 싸고 맛있는 오징어가 ㅜㅜ 금값이 되었고 잘 집히지도 않은다니 슬프네요 회를 주문하는데 신랑이 밥은? 그러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라조기를 주문! 라조기랑 깐풍기 술안주로 딱이져머 누구나 좋아하는 그 맛 ! 스트레스 이렇게 풉니다 !! 금동이는 잠깐 잼난거 보여주고;; 맥주 한잔 하면서 신랑이랑 라떼는 말이야 오징어 한박스에 만원이였어 라떼 얘기 하면서 놀았어요 ㅋ 송년회도 신년회도 하지 못해서 울적한 마음을 달래봤습니다
김장 김치는 큰 재산
제가 할머니랑 같이 오래 살아서 그런지 쌀이랑 김치가 떨어지면 굉장히 불안한 타입이거든여 ㅋㅋㅋㅋ 매년 어머님을 졸라서 김장 언제해요 올해는 좀 많이 하죠 ㅋㅋ 며느리가 어머님을 조르는 집입니다 작년 11월에 어머님께서 더 미루면 안될거같다고 그냥 하자 해서 김장을 했어요 어머님께서 채소를 싹 준비해놓으셔가지구 금방 후다닥 해버렸어요 다치우고 밥까지 다 준비했더니 2시간 좀 지났더라구여 겁나게 빠르져 ㅎㅎ 그땐 한창 장이 안좋았을때라 굴도 못먹고;; 보쌈도 한두입 ㅜㅜ 밖에 못해서 너무 분하고 서럽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정에서 김장하는날은 수육도 정말 맛있지만 김장용 새우 아시죠? 그걸로 전을 부쳐서 막걸리 안주로 먹는데 그게 정말 별미에요 !! 얇고 넓적하게 부치면 꿀~ 맛 올해는 그것도 못먹고 ........ 남들은 김장하고 와서 힘들어서 불만인데 저는 못먹어서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김치가 이제 맛나게 익었어요 그거 아시져 딱 김치 먹으면 입에서 토독토독 청량청량 점심 먹을라구 김치 새로 꺼냈는데 자르다가 한조각 먹고는 이거는 라면이다 ㅋㅋㅋ 라면을 끓입니다 안성탕면에 계란 두개 하나는 풀고 하나는 반숙 .... 제가 젤 좋아하는 조합이에여 이게 김치랑 찰떡 이런 김치만 있으면 머 ㅎ 부자 안부러움
지평 이랑이랑 & 일구이오
이게 뭐지 ㅎㅎㅎ... 막걸리 이름입니다람쥐^^ 올해도 김장은 안했는데 여기저기서 김치를 많이 얻어먹고 있습니다. 오늘도 와입의 지인이 김치를 줘서 떡본김에 제사 지내게 생겼습니다 ㅋ. 아, 요 무우김치는 진짜 설렁탕집에서 나오는 것처럼 넘 맛있더라구요... 딸래미가 백숙타령을 해서 영계백숙이랑 먹어보려구요. 주연이 김친지 백숙인지 ㅋㅋㅋ ㅋ 역시 술이 빠질수가... 백숙과 김치엔 막걸리지 말입니다. 비오는날 마시려고 했는데 눈은 와도 비는 오질 않고... 그냥 마실랍니다. 보시다시피 스파클링 막걸립니다. 이름이 이랑이랑 ㅎ. 호기심에 데려와봤습니다. https://vin.gl/p/2539512?isrc=copylink 복순도가에서 맛봤던 스파클링 손막걸리 생각도나고 해서요... 음, 근데 막걸리가 밍밍합니다. 아들한테 줘도 될만큼 말이죠... 탄산만 많은듯요 ㅋ 죽으로 마무리... 일구이오는 옛날 스탈로 빚은 막걸리라고해서 데려왔습니다. 어릴때 주전자 들고 막걸리 심부름 다닌 기억이 새록새록... 그 막걸리맛이 나더라구요 ㅎ. 요즘 막걸리들은 넘 단데 이 아이는 달지 않아서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아, 술에 백숙에 배가 부른데 안주가 없으니 와입이 감자전을 구워왔네요... 김치로 시작해서 오늘 진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