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roid
6 years ago1,000+ Views
'양방언', 그 이름만으로는 아는 사람들이 적을 것입니다. 하지만... - KBS 차마고도 음악 작곡 - 부산 아시안 게임 2002 공식 주제가 작곡 - 게임 'AION' 음악 감독 - 임권택 감독, '천년학' 음악 작곡 등... 그리고 EBS에서 1시간에 적어도 2번은 흘러나오는 음악의 작곡가... 이렇게 표현하면, '우와, 뭔가 대단한 사람이구나!'라고 하실 분이 많으실 겁니다. 우리가 최신 K-POP에 열광하고, 이루마, 유키 구라모토 같은 유명한 New Age 작곡가들을 좋아하는 우리에게 '양방언'이라는 사람은 참 친근하지 않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양방언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많은 음악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그런 양방언이 지난 2010년 8월에, 자신의 자서전 '프런티어, 상상력을 연주하다'를 출판합니다. 의사로 시작해서 음악가로 이르기까지의 긴 여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음악가로서의 양방언의 길은 좀 특이합니다. 제주도 출신 아버지, 신의주 출신 어머니, 일본 출생 양방언. 니혼 의과대학 졸업 '재일한국인 2세' 우리가 생각하는 한국인 뮤지션과는 좀 많이 다르죠? 우리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 분은 의과대학을 졸업합니다. 의과대학에 다닐 시절에도 음악이 좋아서 음악에 푹 빠져서 크기도 하고... 의사로 일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뮤지션들을 항상 따라다니고, 같이 작곡하기도 하면서 음악가로서의 입지를 굳힙니다. 일본의 전설적 존재, 하마다 쇼고와 함께하기도 하고, 홍콩의 그룹 비욘드(Beyond) 등 등 많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합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업하기보다는, 자신의 집이 있는 가루이자와에서 혼자 음악 작업을 하는 것을 상당히 좋아하죠. 그리고 그의 이런 업적은 점점 시간이 지나갈수록 드러납니다. 이제 그의 음악을 모두들 방송에서 적어도 한 두번씩은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귀에 익숙한 노래들 중 한 두개는 그가 작곡한 노래입니다. '의사에서 뮤지션으로', 참 천재같다는 느낌을 많이 주는 양방언, 그의 자서전에 역시 굉장히 소박한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만약 양방언이 더 궁금하시다면, '프런티어, 상상력으르 연주하다'!
o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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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신 것 같아요. 차마고도도 참 재밌게 봤었는데~
6 years ago·Reply
@reneeckim 정말이지 '청춘은 젊은이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라는 누군가의 명언이 떠오르는 분입니다. ^^
6 years ago·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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