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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이버펑크 2077 '재키' 목소리의 주인공, 임채헌 성우

"12월 10일, *나 달리는 거야!"
12월 10일, <사이버펑크 2077>이 출시된다. 이번엔 정말로 연기가 없다고 한다. 

지난 한글날 CDPR은 게임의 한국어 더빙 소식을 공개했다. 이미 몇몇 성우의 라인업이 공개됐는데, 게임의 감초 역할을 맡을 재키 웰즈의 목소리는 베테랑 성우 임채헌이 맡았다. 많은 이들에게 <오버워치> 윈스턴의 목소리로 익숙할 것이다.

게임의 현지화를 맡은 무사이 스튜디오에서 임채헌 성우를 만났다. 어떻게 결과물을 만들어냈는지, 힘든 점과 흥미로웠던 점은 무엇인지 들을 수 있었다. 인터뷰 말미에는 독자들을 위해서 흔쾌히 재키의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인터뷰는 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사이버펑크 2077>의 한국어 더빙 소식을 많은 이들이 반기고 있다. 소감이 어떤지?

임채헌 성우: 과거 (무사이 스튜디오의) 감독님이 한 번 언급을 한 적이 있다. '대작'의 한국어 더빙을 할 수도 있다고. 그 정도의 언급만 들었는데, 막상 참여하고 보니 어마어마한 대작이었다. 재키 웰즈라는 등장인물의 배역을 맡았다. 나름 게임 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있는 편이었다. 한 편으로는 뿌듯함이 들었지만, 걱정도 됐다. 이런 대작이 우리말로 나올 때 팬들의 반응이 어떨까.


영어판 예고편만 봐도 비속어가 무지 많이 나온다.

그렇다. <사이버펑크 2077>는 욕을 굉장히 자유롭게 쓰는 편이다. 다른 프로젝트는 현지화 과정이나 심의 과정에서 그런 비속어들을 걸러내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그간 목소리를 연기하면서 이렇게 욕을 많이 쓴 프로젝트가 있었나?

굉장히 드물다. (웃음) 전에도 간혹 있긴 했는데, '젠장'이나 '제길' 정도였다.


이번에는?

그걸 넘어서서 좀 더 다양한 욕들이 등장한다.


<사이버펑크 2077>에 대한 인상은 어땠는지?

퀄리티 측면에서 기대를 해도 좋을 거 같다. 굉장히 디테일하게 자기 캐릭터를 설정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재밌을 것 같았다. 반응이 좋을 것 같고, 재미있게 즐길 만하다.


게임 화면을 보면서 작업했나?

그렇지 않다. 영어 연기를 듣고, 다른 배우의 연기도 들으면서 했다.

# 임채헌 성우가 본 재키 웰즈: 순정마초

성우 본인이 본 재키 웰즈는 어떤 인물인가?

<사이버펑크 2077>의 배경인 나이트시티의 토박이다. 그 동네 하층민으로 거칠고 힘들게 살아왔다. 마초적인 느낌이 강하면서도 귀여운 구석이 되게 많다. 순정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들도 느껴진다. 악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주인공 V와 함께 게임 전반부의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재키의 목소리를 한국어로 녹음하는 데 특별히 유의했던 점은?

거친 인물을 구현하는 데 포인트를 뒀다. 마초적인 부분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또 귀여운 대사를... 해야 했다. (웃음) 악하지 않고 거친 느낌을 표현하기에 애를 먹었던 것 같다.


무사이로부터 어떤 디렉션을 받았는지?

너무 멋있게 하지 말라는 주문을 받았다. (웃음)


영문판 트레일러를 보면 재키의 영어가 아메리칸 잉글리시보다는 스팽글리시(Spanglish) 느낌이 많이 난다. 어떻게 해석했나?

실제 대사를 보면 재키는 스페인어를 섞어서 이야기한다. 긴 대사를 치면 짤막짤막하게 스페인어가 나온다. 그런 부분을 우리말로 100% 살릴 수는 없다. 모두 영어인 셈 치고 우리말로 옮겼다. 지방 사람이 서울말을 쓰다가도 급하거나 감정 폭이 커질 땐 자기도 모르게 방언이 나오는 느낌으로 해석했다. 재키는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생각하는 듯한데, 원어의 말맛을 완전히 살리기는 힘들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굳이 사투리를 집어넣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대신 감정을 살리려고 했다.

굉장히 타이트한 일정을 두고 녹음했다고 들었다.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아마 두 주인공 V의 분량이 워낙 많으니까 그분들 일정을 기본으로 잡고, 우리가 중간중간 들어가서 작업했다. 재키의 경우 그렇게까지 타이트하게 진행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보통 작업을 하면 자기가 맡은 캐릭터 대사를 듣고 더빙을 한다. 각자 따로 다른 상황에서 녹음하기 때문에 감정 연결이 매끄럽지 않은 때가 많은데, 이번에는 주인공 2명의 진도를 빼고 뒤에 녹음하는 성우들은 그 주인공의 음성을 듣고 거기에 맞춰서 했다. 리액션을 주는 느낌이었다.


더빙 분량이 대략 어느 정도나 됐나?

윈스턴(오버워치) 정도는 되는 것 같다. 한 14~15시간 정도?


재키 웰즈는 욕을 많이 하지 않는 캐릭터라고 들었다.

다른 배역에 비해서 욕을 많이 하지는 않았다. 적과 다투는 격한 상황일 때 "야 이 씨발 개새끼들아" 하거나 벽을 넘으면서 "아, 존나 높네" 하는 정도다. 

오히려 아까 말한 대로 귀여운 면이 돋보였는데 여자친구 미스티에게 잘 보이려고 아양을 떤다. 여자친구에게는 약간 소심하면서 다정하게 군다. 어머니와 통화하는 씬이 나오는데, 걱정 말라고 툴툴대면서도 다정게 챙기는 면모도 있다. 


재키를 연기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씬이 있다면?

아라사카 건물에 잠입해서 티-버그랑 V랑 셋이 통신으로 이야기하는 장면이다. 중간에 아리스토텔레스 이야기가 나오는데, 재키가 제대로 못 알아듣고 "아리스 뭐?" 라고 반응한다. 괜히 아는 척을 하다가 들통이 나는데 재밌었다.

# 임채헌 성우는 윈스턴에 갇힐 수 없다

무사이와는 몇 번째 협업인가?

여러 번 했다. 크게 했던 건 <기어스 오브 워>의 기관사 콜(거스 콜)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심즈다. 그밖에 짧게 등장하는 배역도 많이 맡았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배역은?

제일 큰 거는 윈스턴이다. 많은 분이 아껴주고 계신다. 별개로 제일 힘들었던 것은 콜이다. 덩치가 정말 큰 흑인인데 한국인 성대 구조로는 도저히 내기 어려운 목소리다. 비슷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최대한 깔았다. 또 워낙 콜이 오버하면서 소리 지르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목소리를 깔면서 또 지르는 경우도 많아 더욱 힘들었다.

몇몇 스토리 게임의 목소리를 연기했는데, <사이버펑크 2077>은 선택 분기가 등장해서 조금 다를 것 같다.

맞다. 처음부터 끝까지 쭉 하나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상황을 녹음해야 했다. 다른 녹음은 전투 상황에 집중적으로 대사가 배치된다면, 이번 게임은 스토리를 쭉 풀어나가야 하고, 잡담도 많이 한다. 그런데 A-1 상황을 진행하다가, 다시 돌아와 A-2 상황을 진행하고 그런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


윈스턴의 인기가 워낙 많고, 단편 애니메이션(소집)도 주목을 받다 보니, 배역의 틀에 갇히지 않을까 걱정된다.

직업의 특성상 한 배역에 완전히 빠져서 갇히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다. 배우 같은 경우엔 한 배역에 몇 달에서 몇 년까지 맡지만 우리는 오전에 가서 애니메이션 녹음하고, 오후에 <사이버펑크 2077> 하는 식으로 일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페르소나가 바뀌기 때문에 한 배역만 생각하고 있으면 다른 걸 못 한다. 계속 바꿔야 여러 일을 할 수 있다. 짧고 깊게 들어갔다가 빨리 빠져나와서 다음을 준비해야 하는 직업이다. 하나만 가지고 오래 끌고 가기 어렵다.


그렇게 한 캐릭터에 몰입되는 게 권장되지 않는구나.

그렇다. 맡는 캐릭터들이 저마다 다 다르니까. 만약 내가 윈스턴에 갇힌다면, 그건 마이너스다. 일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거꾸로 팬분들이 보셨을 때 내가 다른 배역을 해도 "윈스턴 같네" 피드백이 나와버리면 문제가 될 것이다. 그래서 다른 배역을 맡을 때 "옛날에 그것처럼 해주세요"라는 요청이 오지 않는 한 다른 톤을 잡으려고 한다.


끝으로 재키의 느낌으로 TIG 독자들에게 인사 전해주실 수 있을까?

무사이에 재키 녹음을 하러 올 때마다 차에서 재키 목소리를 듣는다. 트레일러에 나온 재키의 원래 목소리를 계속 돌려 들을 수 있도록 직접 편집해놨다. 그걸 좀 듣고 인사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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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착한 세상을 만드는 착한 "S씨" 들의 스토리 2탄! 이번 주인공 ‘희희낭독’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오디오북을 제작한다고 하네요!! 크으!!!!! 스튜디오에서 전문 성우처럼 녹음하는거 진짜루 재밌어보이자너~~~ 꿀보이스로 사람들에게 더 착한 세상을 전하는 '희희낭독'의 달달한 인터뷰 지금 들으러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세상과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가‘희희랑독’입니다. #희희랑독은? 저희 ‘희희랑독’은 직업도 다르고 나이도 제각각이지만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재능기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나요? 주요 활동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제작, 기부하는 활동입니다. 책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동화, 수필, 연극 등을 직접 녹음하여 다양한 음원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오디오북만 기부하나요? 이와 함께 다양한 봉사 및 체험활동도 함께하는데요. 비정기적으로 기관봉사활동에 참여하거나 장애 인식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전시 관람이나 시각장애체험을 합니다. 재능기부를 통해 따뜻한 활동을 펼치는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나 팀과의 네트워킹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나눔활동만 하나요? 나눔 활동만 하냐구요? 설마요 열심히 놀기도 합니다. 맛집을 찾아다니며 식사도 함께 하고 연극 관람이나 여행도 함께 합니다. 매년 전 기수 멤버들과 함께하는 연말 파티도 열리구요.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신나게 놀 땐 놉니다. #쉬운 나눔의 비결은? 희희랑독의 쉬운 나눔 비결은, 바로 저희가 따뜻한 목소리로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하는 세상을 위해 함께 하는 것처럼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는 것, 그게 바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나눔이 아닐까요?
'위안부'라는 민감한 주제. '웬즈데이'
안녕하세요! optimic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겨울입니다 겨울... 한겨울... 겁나 추워요... 다들 감기, 코로나, 기타등등 모든 안좋은 일 피해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수능을 보신 고3분들, 정말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앞길에 꽃잎과 레드카펫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수고했어요 :D --------------------------------------------- 오늘은 처음으로 '게임'에 대한 리뷰를 써 보려고 합니다! 요즘 정말 말이 많은 게임이고, 논란과 더불어 취지, 의미까지 여러 방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게임이에요. 각설하고, 오늘 리뷰할 게임은 '웬즈데이' 입니다! 그럼 조금 편한 말투로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어떠한 정치적 성향도 담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어느 한 진영에 치우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했으나, 만약 리뷰를 읽다가 정치적으로 불편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거나 뒤로가기를 누르셔도 좋습니다... ------------------------------------------------ 어느 날, '스팀'에 게임이 하나 올라왔다. 한국의 게임개발사인 '겜브릿지'에서 만든 인디 게임으로, 게임 이름은 '웬즈데이'. '수요일' 이라는 뜻을 가진 이 게임. 게임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민감하고 모두가 분노할 소재인 '위안부'에 관한 문제를 다룬 게임이었다. '굉장히 훌륭한 취지를 담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게임에 대한 평가를 확인했다. ...? 이게 뭐람... 왜 이렇게 평이 좋지 않을까? 심지어 저 댓글들을 쓰신 분들은 유투브에서 나름대로 게임 리뷰로 유명한 분들이었다. 그렇다면 좋은 댓글은 없을까? 조금만 내려보면 '추천' 댓글도 있었다. 다만, 추천 댓글에도 '게임성', '작품성'에 관한 아쉬움은 꼭 있었다. 얼마나 게임성이 똥망이길래 이런 박한 평가를 받았을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다. '위안부'라는 주제를 글로벌 플랫폼인 '스팀'에 런칭했다면, 그것만으로도 정말 긍정적인 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게임 페이지 대문에 걸려있는 스크린샷. 솔직한 느낌으로는 이 스크린샷을 보고 느낀 점은 '게임을 별로 하고싶지 않다' 였다. 2020년에 나온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그래픽이 너무 구렸으며, 이 스크린샷 하나에도 개발진들의 무성의함이 드러나 있었기 때문이다. 시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뒷모습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똑같은 모션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복사 붙여넣기해서 의상만 바꾼 모델들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고로 인디게임은 부족한 기술력을 '게임성'과 '스토리', '노력', '디테일' 등으로 채운다고 생각한다. 메이저 기업들의 게임보다 그래픽, 기술력은 부족하지만 그 안에 들어있는 디테일함과 참신함, 스토리의 울림으로 승부하는 것이 인디게임 아니던가. 아무튼 스크린샷은 전혀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이런 주제를 다룬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라는 생각에, 시원하게 게임을 구매했다. 생각보다 용량이 컸다. 3D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 그래픽이 거의 5기가를 잡아먹는다니... 다른 무언가가 있어서겠지? ...?? 다섯 번을 실행해봤지만, 전혀 실행이 되지 않았다. 물론 사무실 컴퓨터가 집에 있는 컴퓨터보다 후진 건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일러스트 작업을 하는 컴퓨터인데... 메이플도 잘 돌아가는데... 하... 오늘의 리뷰 여기서 마ㅊ...겠... 이라기엔 조금 억울한 감이 있어서, 유투브,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이 게임에 대한 리뷰들을 찾아봤다. 일단 게임 속 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할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었다. 개발사인 겜브릿지에서 방송으로 이 게임을 진행할 수 없도록 규제했기 때문이다. 1-3회차까지만 허용된다고 한다. 또한 게임 내 음악을 방송에서 그대로 나오게 하려면, 직접 그 음악의 원작자에게 허가를 구해야 한다고 한다. 엥...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신선하다... 많은 리뷰들을 보고, 짤막한 플레이 영상들을 찾아보고 내가 느낀 점은 한 마디로. 이 게임은 '쓰레기'다. 왜 쓰레기인지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우선 그래픽. 이게 2020년에 나온 게임의 그래픽이다. 3D 모델링이지만, 이 캐릭터의 그래픽 수준은 2004년에 발매한 '심즈2' 보다도 후진 그래픽이다. 물론 메이저 기업인 EA에서 발매한 게임과, 한국의 작은 인디게임 회사에서 개발한 게임이 어떻게 같을 수 있겠냐고 생각할 수 있다. 인디게임 회사가 돈이 어디 있어서 저런 기술력을 가질 수 있겠냐고 말할 수도 있다. 2003년 한국의 작은 게임 제작사인 '메가폴리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쿠키샵2'라는 게임이다. 솔직히 웬즈데이와 비교했을 때, 캐릭터 그래픽적인 부분에서 거의 비슷하다고 느껴진다. 물론 돈없는 인디회사에서 이 정도로, 16,17년이나 퇴보한 그래픽으로 없는 돈을 쥐어짜내 간신히 만들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웬즈데이는. 개발비로 7억을 쓴 게임이다. 7억. 심지어 그 7억 중 우리의 세금이 1억 1천 9백만원이 들어갔다. 내 세금 어디에 썼어... 참고로 한국인 형제가 개발 중인 인디게임 '리틀 데빌 인사이드' 라는 게임이다. 3D 유니티가 아닌 언리얼 엔진을 탑재했으며, 둘이서 개발을 하는 중이다. 2020년 말 발매 예정이고. 돈이 많이 들었던, 적게 들었던, 이 게임은 '전 세계'에 과거 일본의 만행과 '위안부'의 참상을 알리는 게 목적이라면, 인정할 수 있다. '의미'가 목적이 되는 게임도 있으니까. 겜브릿지에서 진행했던 '웬즈데이' 크라우드 펀딩이다. 마지막에는 300프로까지 달성했다. 저 펀딩 내용대로라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어까지 번역이 완료됐어야 했지만, 한국어를 제외한 어떤 언어로도 아직 번역되지 않았다... 우리만 알 수 있는 게임의 의미... 백 번 양보해서, 번역은 진행중이고, 겨우겨우 없는 형편에 만들어낸 최선의 결과물이다. '의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게임 속 '카이로 회담'에 관한 내용이다. 왼쪽은 게임 속에서 카이로 회담을 언급하며 나온 국기. 오른쪽은 실제 카이로 회담 당시 미, 영, 중국의 국기이다. 거기다가 게임 속 일본군들은 지나치게 친절하다. 기상시간인 6시 이전과 일과시간 이후에는 잔업을 시키지 않고, 채혈로 지친 순이에게 충분한 수면시간을 보장하기까지 한다. 또한 구타, 폭행, 살인 등의 행위는 게임 속 악역인 기무라 대위를 제외하면 간접적으로도 나오지 않는다. 훈련 과정에서 귀한 물자인 주사바늘을 망가뜨린 위자야도 가벼운 욕설 정도로 넘어가고, 모포를 요구하는 순이에게 "우리도 부족하다.미안하다."라고 사과까지 하는 것은 이 게임의 오류의 정점이다. 이런 기본적인 고증에도 오류에 오류를 범하는 게임이 과연 어떤 '의미'가 있을까..? 겜브릿지의 대표인 도민석 대표는 '수요집회'에서 이름을 따 게임 이름을 '웬즈데이'로 지었다고 했다. 치유 게임이라면서... 그렇지만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이 게임을 만들면서 자문을 구하고, 게임의 개발과 스토리에 관여한 곳이 바로 '정의연'과 '윤미향'이었다는 것이다. 당장 나무위키에 검색을 해도 이 정도나 논란이 나오는 곳이다. 정의연... 여러 많은 논란들이 있지만, 가장 큰 논란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팔아서 장사한다는 것. 정작 위안부 할머니들은 정의연에 대해 폭로와 저격을 하고, 정의연에서 빠지겠다고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에 위안부의 아픈 사실을 알리겠다는 겜브릿지는 게임을 만들면서 위안부 할머니들이 '일본놈들'만큼 나쁜 곳이라고 했던 정의연과 윤미향에게 팩트체크 및 자문을 받은 것이다. 아니, 자문을 구할 거면 할머니들한테 직접 찾아가서 구했어도 되지 않았나...? 또한 겜브릿지의 대표는 수익의 절반을 할머니들에게 '직접' 기부할 것이라는 약속도 했다. 할머니들을 위해 굿즈를 구매하고, 좋은 마음으로 기부를 했던 많은 분들이 이 약속에 게임을 구매했고, , 펀딩에 힘을 보탰다. 그런데, 이 금액이 할머니들에게 가지 않고 정의연으로 넘어갔다고 한다. 처음에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직접 기부를 약속한 도 대표는 '회사가 개인에게 이체하는 건 영수증 발급이 되지 않아 회계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불가능하였다'고 주장하며 정의연의 '전시 성폭력 예방 방지사업'에 기부를 했다. 흠... 정의연...윤미향... 치매가 오신 할머니 유언장까지 조작했고, , 할머니들에게 지원금조차 제대로 주지 않는 곳인데... 과연... 또한 정의연에게 따로 돈이 들어간 것은 없다고 설명했으나, 이 크라우드 펀딩 화면을 자세히 보면 후원자 전원에게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 티켓을 구매해 배송해주겠다고 했다. 참고로 이 펀딩에는 3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전쟁과 여성 인권 박물관'. 나비 모양을 보면 알겠지만, '정의연'이 운영하는 곳이다. 결국 정의연에서 운영하는 곳의 티켓을, 크라우드 펀딩 비용으로 3500장이나 구매해 나눠주는 것. 이러한 많은 논란들과 최악의 게임성, 유저들을 기만한 '기부'와 약속을 지키지 않는 모습 등에서 우리가 꼭 세상에 알려야 할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아픈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고, 세계적으로 조롱거리만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웬즈데이. 취지는 좋았으나 무능력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똥겜인가. 좋은 취지를 악용해 세금과 기부를 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갈취한 사기꾼들의 결과물인가. 아쉽다. 정말. 세계에 알려야 할 이야기들을 쓰레기같은 게임에 담아내서 그 의미마저 퇴색되는 것이... 어쩌면... 이 게임을 구매해서 실행했을 때, 계속 오류가 나서 내가 게임을 못했던 건 하늘의 도우심은 아니었을까...? -------------------------------------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게임회사와 그 회사의 똥같은 결과물. 겜브릿지의 웬즈데이였습니다. 저는 다음에 또 다른 리뷰와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슈퍼 마리오 신작 트레일러 공개, '분노한 쿠파 막아라!'
분노한 쿠파, 세계관도 검게 물들인다 닌텐도의 대표 IP, '마리오'가 돌아온다. 닌텐도는 12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슈퍼 마리오 3D 월드+퓨리 월드(Bowser's Fury)>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슈퍼 마리오 3D 월드+퓨리 월드>에 대한 영상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닌텐도는 마리오 35주년을 맞아 마리오에 관한 여러 내용을 전한 바 있다. <슈퍼 마리오 3D 월드+퓨리 월드> 역시 해당 행사를 통해 이미 한 차례 공개됐던 타이틀이다. 다만, 당시 닌텐도는 게임의 전반적인 내용만 공개했을 뿐 '퓨리 월드'는 로고 정도만 선보이는 선에서 마무리하며 많은 이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관련 기사: 닌텐도, 마리오 35주년 맞아 'AR 기반 마리오 카트' 등 공개 그래서인지 이번 트레일러에는 '퓨리 월드'에 대한 내용이 상당 부분 포함됐다. 영상에는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는 물론 독특한 외형으로 변한 쿠파의 모습도 담겨있다. 특히 쿠파는 분노한 상태로 등장하는 만큼,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먼저 외형은 기존의 그것보다 훨씬 거대해졌으며 색깔 역시 쿠파를 대표하는 노란색, 녹색이 아닌 검정색을 띈다. 게임 타이틀 '퓨리 월드'(Bowsers's Fury)에 맞게 분노에 덮인 쿠파를 표현한 듯한 인상이다. 분노한 쿠파는 게임 속 세계관에도 영향을 미친다. 영상 초반 등장하는 필드는 그간 마리오 시리즈에서 늘 봐왔던 화사한 색감과 밝은 분위기를 띤다. 하지만 분노한 쿠파가 등장하면 세계관 전체가 삽시간에 어두워지며 몬스터들의 색깔도 검은색으로 변한다. 마리오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어두운 분위기다. 유저들은 제단 가운데 위치한 종을 울려 거대 마리오로 변신해 분노한 쿠파를 상대해야 한다. 특히 해당 종을 울릴 경우 마리오가 분노한 쿠파 못지않은 크기로 변신하는 만큼, <슈퍼 마리오 3D 월드+퓨리 월드>에서는 기존 마리오 시리즈와 다른 형태의 액션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슈퍼마리오 3D 월드+퓨리 월드>는 2013년 Wii U로 출시된 <슈퍼마리오 3D 월드>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작이다. <슈퍼마리오 3D 월드>는 출시 당시 실루엣을 이용한 스테이지나 빛과 각도를 활용한 퍼즐 등 독특한 요소를 선보인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이식작 역시 많은 이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슈퍼마리오 3D 월드>는 내년 2월 12일 출시되며, 국내에도 한글화되어 정식 발매된다. 그간 봐왔던 쿠파와 전혀 다른 모습 (출처: 닌텐도) 유저들은 거대 마리오로 변신해 분노한 쿠파를 상대하게된다 (출처: 닌텐도)
시리즈 25주년 맞이한 바이오하자드, 쇼케이스로 '신작' 공개한다
바이오하자드 4 리메이크 공개 여부 관심 캡콤을 대표하는 호러게임 프랜차이즈 <바이오하자드> 팬들을 설레게 할 소식이 전해졌다. 캡콤은 14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2일, <바이오하자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시리즈 팬들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난해 공개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신규 트레일러와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2017년 출시, 1인칭 시점과 세련된 연출로 호평받은 <바이오하자드 7>의 후속작이다. 본작 역시 전작과 동일하게 1인칭으로 진행되지만, 시리즈 내내 등장한 좀비 대신 중세와 근대 오컬트에 관한 늑대인간과 마녀 등이 등장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캡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바이호하자드>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타이틀도 공개한다. 캡콤에 따르면 해당 타이틀은 4~6명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 게임이며 현재 <바이오하자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바이오하자드> 쇼케이스 당일 공개된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는 전작과 동일한 1인칭으로 진행되며 (출처: 캡콤 유튜브) 근대 오컬트에 관한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출처: 캡콤 유튜브) 이에 더해, 소문으로만 떠돌던 <바이오하자드 4> 리메이크에 관한 내용이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  캡콤은 2019년 <바이오하자드 RE:2>를 시작으로 지난해 <바이오하자드 RE:3>을 출시하며 꾸준히 구작 리메이크 타이틀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해외 매체 사이에서는 <바이오하자드 4> 리메이크가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심지어 비디오게임크로니클은 "<바이오하자드 4> 리메이크 개발팀은 규모가 크며 <데빌 메이 크라이 5> 개발진도 합류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아직 캡콤은 <바이오하자드 4> 리메이크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바 없다. 만약 해당 내용이 사실이라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25주년을 맞이한 올해,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바이오하자드> 쇼케이스는 오는 22일 오전 7시, 캡콤 아시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글날에 돌아온 '사이버펑크 2077'의 한국어 더빙 소식
사이버펑크 2077 풀 한국어 대사 더빙 작업 중 12월 무료 업데이트 한글날인 10월 9일, 시디 프로젝트(이하 CDPR)가 <사이버펑크 2077>의 한국어 더빙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한국어로 더빙된 공식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먼저 영상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더빙을 했는지 확인해보자. CDPR의 마르친 이빈스키 공동대표는 8일 “한국 팬들이 한국어 더빙을 다시 해줄 것을 요청하는 수백 통의 메일과 댓글을 받았다”며 “이 같은 팬들의 성원과 요청에 한 번 취소했던 한국어 더빙을 다시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사이버펑크 2077>의 한국어 더빙 작업은 게임의 현지화 전문 업체로 잘 알려진 ‘무사이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이다. 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의뢰’ 트레일러를 통해 외화 더빙을 한 듯한 자연스러우면서 게임 특유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목소리 톤을 한국어로 들어볼 수 있다. 무사이 스튜디오는 CDPR의 전작인 <궨트: 더 위쳐> 카드게임과 <쓰론브레이커: 더 위쳐 테일즈>의 한국어 음성을 작업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무사이 스튜디오는 한국어 게임 음성 작업을 하는 스튜디오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졌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콜 오브 듀티>시리즈 등의 음성 한글화를 통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스튜디오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거친 <사이버펑크 2077>의 세계관에 잘 어울리도록 욕이나 비속어 등도 별도의 순화 표현 없이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이는 자연스러운 게임의 몰입을 위해 선택한 작업 방식이며 실제로 <사이버펑크 2077>이 청소년 이용불가인 만큼 최선의 선택인 셈이다. 지난 2019년 2월에 한국어 더빙이 취소된바 있던 <사이버펑크 2077>은 이번 공식 한글화 더빙 작업 재개 발표를 통해 보다 게임의 몰입할 수 있는 필요조건이 만족됐다. 실제로 지난 미디어 체험을 통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한글 자막을 통한 게임 플레이였다는 점은 이번 한글 더빙 발표를 더욱 반기게 하는 부분이다. CDPR은 오는 11월 19일 <사이버펑크 2077>을 출시할 예정으로, 한국어 더빙은 약 한달 뒤인 12월 11일 무료로 업데이트 할 방침이다. 한국어 더빙 업데이트가 늦는 이유는 방대한 대사를 모두 더빙하는 만큼 작업량이 많은 반면, 한번 취소되었다가 다시 작업을 재개하는 만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라오어2 애비 성우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반발, 예상했었다"
"그정도 수위의 비난이 쏟아질 줄은 몰랐다" "유저들의 반발, 어느 정도 예상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이하 라오어2)에서 애비(Abby)의 성우 연기를 맡았던 로라 베일리(Laura Bailey)가 26일, 인터뷰를 통해 <라오어2>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해외 매체 게임 인포머(Game Informer)와의 인터뷰에 응한 로라 베일리는 "<라오어2>에 캐스팅된 건 무척 흥분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게임에 대한 반발이 있을 거라는 것도 확실히 알고 있었다. 미움을 살 거라는 건 예상했지만, 그 정도 수위의 비난이 쏟아질 줄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그녀는 <라오어2>가 출시된 뒤, 자신의 SNS에 쏟아진 유저들의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특히 몇몇 유저들은 <라오어2>의 애비를 넘어 이를 연기한 로라 베일리에게까지 비난의 화살을 돌렸고, 그 수위는 살해 협박과 과한 인신공격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그녀는 "<라오어2>에 대한 부정적 의견도 존중한다. 나는 목소리를 연기했을 뿐이니 모든 걸 해명하라고 요청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로라 베일리는 인터뷰를 통해 애비와의 첫 만남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놨다. 그녀는 "나는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고 있었고, 심지어 1일 차 챕터를 플레이했음에도 여전히 애비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에 대해 남편과 이야기를 나눴더니, 그는 나에게 편파적 사고를 버리고 즐기라고 조언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6월 출시된 <라오어2>는 출시 후 사흘간 전 세계에서 4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다소 호불호 갈리는 스토리 전개와 유저를 기만하는 듯한 닐 드럭만(Neil Druckmann) 너티독 디렉터의 발언 등으로 인해 유저들의 날 선 비판에 시달려야 했다. 특히 그는 6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을 사랑하지만 일일이 비위를 맞춰줄 만큼은 아니다"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오기도 했다. 관련 기사: 닐 드럭만, 라오어2 비판에 대해 '싸울 생각 없다' 다만, 유저들의 부정적 평가와 달리 <라오어2>는 올해 각종 게임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라오어2>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를 포함해 5개 부분을 차지한 데 이어, 더 게임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게임과 함께 디렉터, 각본, 연기, 음향 등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로라 베일리는 애비 캐릭터에 대한 비난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다 (출처: 너티독)
VBA도 없이 엑셀로 '드래곤 퀘스트 3' 구현한 일본의 괴짜 화제
"다음은 테트리스다" 세상은 넓고 괴짜는 많습니다. 4일 일본에서는 고전 RPG <드래곤 퀘스트 3>(1988)를 엑셀로 구현한 한 유저가 나타나 화제가 됐는데요. 아이디 파파센세(パパセンセイ)는 자신의 블로그에 "1개월에 걸쳐 <드래곤 퀘스트 3>를 엑셀로 만들었다"며 그 기록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파파센세는 작업하면서 VBA(Visual Basic for Application)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VBA란 MS 오피스에 내장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프로그램 안에서 사용자 정의 함수를 만들 때 주로 사용됩니다. 그러니까 이 개발자는 순전히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기능만 사용한 것입니다. 사용자 정의 함수 없이 어떻게 셀 위에서 움직임이 구현되는지 영상을 볼까요? 파파센세는 최소 2가지 내용의 데이터 사이의 관계를 마커로 나타낼 때 쓰는 분산형 차트를 사용했습니다. 엑셀 안에는 마커를 이미지로 지정하는 기능이 있는데, 이 이미지를 <드래곤 퀘스트 3> 캐릭터로 바꿔서 실제 게임의 인터페이스처럼 엑셀을 꾸민 것이죠. 마커를 움직일 수 있도록 값을 설정하면서 각종 상황을 구현했습니다. 전투 돌입 효과나 명령 표시도 모두 이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고 하네요. 분산형 차트 마커의 이미지 크기를 확대/축소할 수 없기 때문에 몬스터의 이미지 크기는 모두 같은 크기로 통일되어야 했습니다. 그러니 이 어셋은 모두 개발자가 직접 엑셀에서 작업한 것입니다. (출처: 파파센세 블로그) 이렇게 구현한 <드래곤 퀘스트 3>의 용량은 5.2MB. 대부분 이미지 어셋이라고 합니다. 포스트에 따르면, 전투 로직만 놓고 보면 약 660KB가 나온다고 하네요. 또 엑셀의 순환 참조 기능을 통해 셀의 값을 변동시켰습니다. 반복 계산을 가능하게 하면서 프로그램의 경고 메시지를 무시하게 설정한 뒤, 셀 위에서 개별 이미지가 이용자의 조작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한 것이죠. 이 파일은 아직 최적화가 완료되지 않았고, 저작권 문제도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파파센세는 "혹시 관심이 있는 사람은 직접 만들어보라" 권했는데요. 보통 레벨이 아니고서는 그러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3> 구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개발자의 블로그를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의 다음 목표는 엑셀로 <테트리스> 만들기라고 하네요. (출처: 파파센세 블로그) (출처: 파파센세 블로그)
쿠키런 아트 디자이너들의 와플맛 쿠키 그리기
저는 쿠키런 처돌이이지만 쿠키런 안하시는 분들도 가볍게 보실만한 것 같아서 캡쳐해왔긔 관전 포인트 1. 같은 주제 다른 관점 2. 단순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격, 능력까지 생각하는 금손 쿠키런 아트디자이너 네분과 +맡았던 디자인 간단히 소개 이분들과 함께할 주제는 ~~와플맛 쿠키 만들기~~ (쿠키런에 없는 캐릭터) 와플 검색듕 한분씩 보겠긔..! 이분은 와플모양에서 머리 실망을 떠올리셨긔 펫(보조)도 그리고 능력도 구상했긔 와플팬이고 와플 수갑으로 나쁜 쿠키들 잡는대긔ㅋㅋ 와플수갑ㅋㅋㅋ너무귀엽자나여ㅠㅠ 쿠키 능력도 바로바로 떠올리시고요 완성! 졸귀ㅠㅠ 머리에 얹은 건 뭐죠 꿀?견과류?? 머리카락은 생크림?? 다음분!!! 이분은 와플무늬에서 뜨개질을 떠올리셨긔;; 개천재...;;; 역시 쿠키 능력까지 바로 생각해내고요 이 능력 저 능력 다 생각해내시냄,,  완성!!! 소매는 크림이고 니트에도 와플의 격자무늬 다음분! 여기도 상상력 어마어마하신 분;; 와플하면 어떻게 밀짚모자가 딱 생각나는건데여;;; 밀짚모자쓰고 달콤한 잠자리채를 들고 곤충잡는 시골소년컨셉 곤충젤리도..딸기, 바나나, 키위쟈나ㅠㅠㅠㅠㅠ  펫은 곤충채집가방 ㅋㅋㅋㅋ졸귀긔 완성! 머리카락은 아이스크림이긔 곤충잡으러 다니면서 탔나보긔 모자쓴 보람이 없냄 ㅠㅠ 마지막분!! 넘 싱기하쟈나 쿠키 성격까지 생각하시고요; 손 모으고 가다가 달콤한 기운으로 와플 방어막을 만들어서 장애물을 날려버린대긔ㅠㅠ 완성!!!! 머리카락이 흐르는 꿀 모양이긔 양 옆에는 크림 한덩이씩 얹은게 꼭 후광비치는 것같고요 ㅋㅋㅋ 중간에는 딸기 장식이긔ㅠ 같은 주제로 시작했는데 전혀 다른 네 캐릭터가 완성되었고요....?!?! 어떻게 즉석에서 저런 특징들을 딱딱 잡아내는지 싱기해서 올려보았긔 디자인만 하는 게 아니고 진짜 캐릭터를 탄생시키더라고요 싱긔 출처 (이사람은 쿠키런 유튜브 간판직원이긔 아트랑 전혀 상관없는데 끝까지 그리고 감히 만족까지 하신 분...) 와 모야 재능 개쩔 갠적으로 첫번째 존예ㅇㅇ 다른 분들도 아이디어 개쩐다 아니 어떻게 와플보고 뜨개질을 떠올림? 마지막 와플골렘쿠키가 딱 내 수준인듯ㅋㅋㅋㅋㅋ
원신, 1.1패치에서 하야미 사오리 참여한 5성 캐릭터 무료 지급한다
11월 앞둔 1.1패치에 포함된 5성 얼음속성 캐릭터 미호요가 서비스 중인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에 일본 유명 성우 하야미 사오리가 참여한 캐릭터가 등장한다. 하야미 사오리는 2007년 데뷔해 <러브 플러스>의 타카네 마나카 역, <신만이 아는 세계> 시리즈의 하쿠아 드 로트 헬미니움을 비롯해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아라가키 아야세 역, <소드 아트 온라인>의 사치 역 등 다양한 배역을 맡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싱글 앨범 및 라디오 진행도 하는 등 넓은 활동 영역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한 성우이기도 하다. 일본 성우 하야미 사오리. 그녀가 참여하는 캐릭터는 '카미사토 아야카'로 과거 <원신>이 출시되기 전 9월 15일, 공식 홈페이지 공지에서 일본 성우 정보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캐릭터는 오는 11월 11일 업데이트 되는 1.1 패치를 통해 추가된다. 모험 등급이 42레벨이 되면 얻을 수 있는 배포 캐릭터로 알려지고 있다. 카미사토 아야카는 CBT 때 잠시 등장하기도 했다. 캐릭터는 얼음 원소의 캐릭터로 무기는 한손검이다. 주변에 빠르게 얼음 원소를 퍼뜨리거나 얼음 속에 숨어 빠르게 움직이는 기술 등을 가지고 있다. 현재 론칭 버전 기준으로 5성 얼음 원소를 보유한 캐릭터는 치치 한 명 뿐. 만약 카미사토 아야카가 추가되면 4성 케이아, 중운과 더불어 얼음 관련 스킬이 풍부해져 이동이나 전투 등 좀 더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유저들이 유출한 정보에 따르면 카미사토 아야카는 5성 배포 캐릭터여서 성능 면에서도 매우 탁월할 전망이다. 인기 성우 하야미 사오리가 참여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만큼, 더 많은 추가 유저 유입도 예상된다.  CBT 당시 <원신>의 카미사토 아야카 캐릭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