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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에서 유일하게 전원 제발로 걸어들어온 그룹
은 레드벨벳 길거리 캐스팅 후 오디션 제의 받은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공개 오디션에 참여했다는 뜻!! (개인짤은 공평하게 신곡 뮤비로 한 개씩만 가져옴) 아이린 - 처음엔 고1때 친구 따라서 별 생각없이 오디션 응시했는데 탈락한 후 대성통곡했다고 함 (자기가 이렇게 간절한줄 이때 알았다고ㅋㅋㅋ) 2007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마지막 단계에서 탈락 후 회사랑 계속 연락은 하고 지내다가, 2009년 고3때 야자 끝나고 가는 길에 계약하자고 전화 받음 슬기 - 아버지의 권유로 2006년에 극악의 합격률을 자랑하는토요공개오디션응시. 떨어진 줄 알고 연기학원 다니다가 1년 후인 2007년 중1때 정식 연습생 시작함. 데뷔가 불확실해 연습생 언니반에서 본인과 아이린을 제외한 연습생들이 다 나간 적도 있고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는 슬럼프에도 걸렸었는데, 이때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춤 연습을 더 열심히 했다고.... (연습생 이전 단계인 견습생 언급도 했었는데 내가 정확히는 몰라서 안 적음) 웬디 - 2011년 큐브 글로벌 오디션 최종 14인에 들었으나 탈락. 원래 SM 오디션을 볼 계획이 없었지만 친구를 따라2012 SM 글로벌 오디션 in 캐나다에 갔다가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부르고 합격. 웬디 얘기 너무 짧은 것 같아서 쓰는 tmi) 2012년에 네이트판에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 커버 영상을 올려 좋아요 6000개 이상을 받았었고 유튜브에도 데뷔 이전 영상이 많음(Halo 추천!) 조이 - 레드벨벳에서 유일한비공개 연습생출신. 중학교 수련회에서 '오리날다'를 부르고 무대의 맛을 알아버려서 가수를 꿈꾸기 시작.(유튜브에 영상 있음) 2012 SM 글로벌 오디션 in 서울에서 박정현 버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르고 합격. 합격 후 아이린을 처음 본 날 집에 가서 엄마에게 '나 연예인 못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함ㅋㅋㅋㅋㅋ 예리 - 슬기와 마찬가지로 극악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토요공개오디션출신. 토요공개오디션을 본 후 곧 열리는2010 SM 글로벌 오디션 in 서울도 보러 오라고 제안을 받음.(SM공홈에는 예리도 토공 출신으로 적혀있음) 합격 후 2010년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연습생 시작. 너무 귀여운 일화라 쓰는 tmi) 초등학생 예리는 애니메이션 <달빛천사>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고, 인터넷 검색 통해 을 알게 된 회사가 SM이라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함. 인터넷에서'SM은 파마머리한 사람을 좋아한다, 머리띠를 꼭 하고 가야 한다, SM 노래를 부르면 떨어진다'고 해서 파마하고 흰색 머리띠 쓰고 JYP 노래만 골라서 불렀는데 결국 SM 노래 시켰다고 함ㅋㅋㅋ 이런 멤버들이 전부 제발로 걸어들어와주다니 SM은 멤버들한테 절 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의견....^^ 출처 제발로 걸어왔다는게 넘 웃기다 ㅋㅋ 다들 흥해라! 넘 이쁨!
돈때문에 연예인됐다는 어느 일본 여돌이 은퇴한 이유.jpg
제목의 주인공 노기자카46의 하시모토 나나미. 돈 때문에 데뷔했다가 은퇴한 연예인으로 알려져있지만 그거보다는 좀 더 자세하게 얘기를 해보려고 해 일단 나나밍 집은 아버지 없이 가난하게 자랐음 곁에 없는 아버지의 빚을 감당해야 했는데 건물 구실만 겨우 하던 임대아파트에서 살며 가스나 수도가 끊기는 일은 뭐 다반사였다고. 이런 나나밍이 초딩 때부터 줄곧 꿈꿔왔던 장래희망은 "공무원" 이었음 많은 돈을 벌지는 않아도 어느 정도 안정된 생활이 가능하다는 이유 하지만 당시 담임은 속사정도 모르면서 어린 애가 꿈이 없다며 나나밍을 혼냈다고 함 꿈은 그저 "평범하고 안정된 생활" 이었던 건데 매니저로 활동하던 농구부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처음으로 고향 홋카이도를 벗어난 그때 화려하고 낯선 오사카를 보고 더 넓은 세계에 대한 동경이 생겼다고 함  그 날 이후 나나밍은 고향을 벗어나고 싶어졌고, 해외에 가고 싶기도 했지만 일단 제일 가까울 것 같은 도쿄로 가겠다고 결심하게 된 나나밍 부모님이 상경을 반대 할 걸 알았기에 도쿄여야만 하는 이유가 필요했음 그래서 도쿄에만 있는 미대로 입시를 준비했고 아사히카와에서 통학 2시간 거리의 삿포로의 학원을 다님. 알바 열심히 뛰고, 열공한 결과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미대라는 무사시노 미술 대학에 당당하게 합격하게 됨 그럼에도 부모님은 나나밍의 상경을 반대했는데 이유는 집이 풍족하지 않았고, 나나밍은 어릴때부터 몸이 약했기 때문 결국 학비와 생활비 전부를 본인이 직접 책임지겠다는 조건으로 겨우 도쿄에 오게 되었는데 해결해야 될 일: 학비+(미친 물가)생활비+아버지 빚 해야할 일: 알바 N잡+수업+과제 본인 피셜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갔었다고 함 장학금은 학비에 쏟아붓고 안 해본 알바가 없었다고 머리 자를 돈도 없어서 헤어모델에 지원했고 그 때 무료로 숏컷까지 자르게 됨 이후에는 돈 때문에 머리를 기르지 않았음 생활고+미대의 돌아버린 과제량이라는 문제를 겪은 본인에게 대학시절은 어땠는지 직접 들어보자 노기자카46의 다큐멘터리 영화에 나온 인터뷰 부분 " 대학생활의 추억은 화려했다기보다는...  그저 생활이 힘들었던 게 전부네요. 주먹밥을 사서 걷다가 왠지 모르게 짜증이 나서 그 자리에서 주먹밥을 바닥에 확 집어던지는 이상한 짓도 했고… 부모님한테서 완전히 자립할 거라면서  단언하고 나왔으니까 우는 소리도 못 하겠고… 그런 부분에서 점점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졌어요. 같이 상경한 친구들과 상황을 보러 온 부모님께서는  못 봐주겠으니까 일단 돌아오라고 하셨어요.  홋카이도로 돌아와 버리면 편하겠지만,  의미가 없어진다고 생각했어요. 필사적으로 공부하고, 돈도 모아서 상경했는데 지금 돌아가 버리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로 끝나버린다고 생각했으니까 다시 도쿄로 돌아간 걸지도 몰라요.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어요. 어떻게든 도쿄에서 스스로 생활할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던 때에 연예계의 로케벤이 생각났어요.  연예인이 되면 로케벤을 받을 수 있으니까!" 그렇게 쥐 파먹은 머리 스타일로 오디션 도전 Q. 취미가 뭐예요 A. 독서입니다. (음? 음....) Q. 제일 존경하는 사람이 누군가요 A. 갈릴레오 갈릴레이입니다. (????) 그... 여시들 일본 아이돌 이미지 알지... ❤😘😋🤗💘 이런 이미지 뽑는 곳에서 지금 갈릴레오 갈릴레이 얘기를 하고있는거임 근데 마침 이 그룹이 원하는게 저런 모습이었음; 이전에 냈던 에케비 같은 그룹과는 차별성이 필요했는데 그게 명문고, 명문대를 나왔다거나하는 이미지었던거 결론=무사시노 대학을 다니고 있던 나나밍은 인재상 그잡채. 합격~!!! 아래는 나나밍이 데뷔 후에 뮤지컬 오디션을 받으면서 읽었던 작문 "어린 시절의 저는 굉장히 안정만을 쫓았습니다 하지만 19살의 저는 도무지 안정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 이 무대에 서있습니다 안정의 '안'자도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목표로 해야 할 곳은 이 곳이었습니다." 뭐 아무튼 데뷔 한 이후로는 인기 멤버 중 한사람으로 활약하면서 "계속 일반인으로 돌아가고 싶었는데요 이런 일을(연예인) 하고 있으면 굉장히 자신에게 투자하게 되는 일이 많아요 자신을 좀 더 높이고 싶어 좀 더 이렇게 되고싶다고 하는 자신의 대한 리퀘스트랄까  계속 위를 바라 볼 수 있는 일이라 이 이상 즐거운 일이 있을까 하고 스스로 생각해보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해서" 연예계에 정도 붙이게 된건가 했는데... 2014년에 사건이 터짐 여름콘서트 첫번째 공연 뒤에 쓰러진 것임. 학업과 스케줄을 병행하다가  '아나필락시스 쇼크'라는 병명으로 입원. 그 결과 악착같이 매달렸던 학교를 자퇴하게되고 한달정도 활동 휴지에 들어감. 개인적으로는 그룹 졸업까지 고려했다고 함. 몸무게도 30키로 후반대까지 빠졌다며....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성 쇼크인데 호흡곤란이 오고, 응급처치가 제대로 안되면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다고함. 근본치료가 안되는 질병이라 그냥 노...답임 지금도 나나밍은 자주 아픔. cm 기자회견이나 각종 공식석상에  건강문제로 빠지는 일이 잦음. "힘든 일이 일 하면서 있었을 때마다 아 그만두고 싶다 라던가 하지만 그만두면 아무것도 아니게 돼버려 라던가 이런 걸로 굉장히 고민 했었는데 이러면 안된다고, 지금 그만두면 들어온 의미가 없어져버려 라고 생각했더니... 제가 그만둬도 (가족 전원이) 잘 살아갈 수 있을 환경을 전부 갖추고 딸을 이렇게 키우길 잘했구나 하고 부모님이 생각 해주실 수 있게 된다면 이 3, 4년 해온 의미가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너무 슬픈 이야기만 쓴 것 같지만 나나밍은 현재 소속사 소니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면서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고 있음 - 여기까지가 원글쓴이 적은 2016년 3월까지의 하시모토 나나미고 7개월 뒤 나나미는 마침내 집안의 모든 빚을 갚고 딸처럼 생각한 멤버가 그룹을 졸업 했을 무렵 엄마에게서 편지 한 통을 받게 됨 하츠로(남동생)가 4년 장학생이 되어서 학비가 무료래 생활비 정도는 자기가 알바해서 쓸 수 있대 나나미 정말로 지금까지 미안했어 이제 무리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걸 했으면 해 하츠로도 많이 컸고 자기 스스로 어느 정도는 생활할 수 있으니까 (모두 고마워) 저 하시모토 나나미는 이번 싱글을 마지막으로, 내년에 오는 제 생일 2월 20일을 기준으로, 노기자카를 졸업합니다 그리고 연예계 또한 은퇴합니다 24살이 되고 나서는 평범한 일반 사회로 가서, 평범한 여성으로써 살아가려고 합니다 노기자카의 하시모토 나나미로 연예계에 들어왔으니 끝도 노기자카의 하시모토 나나미로 마치겠습니다 엠씨: 연예계를 전부 그만둔다는건 조금 대단하네... 엠씨: 하고싶은 마음이 없었던거야? 지금까지 나나밍: 누군가를 서포트하는 일쪽이 저에겐 맞지 않을까 해서... 엠씨: 뭐 할지는 정했니? 고향으로 돌아갈 거니? 슬프지는 않고?...니 팬들 기절해버리겠다 미련 같은 건 없는 거야? 나나밍: 졸업을 생각하고 발표할 때는 전혀 없었어요 중략 미련이라기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볼걸 그랬다 후회가 많이 남아요 엠씨 : 근데 너가 성격이 막 엄청 ❤아이돌입니다❤ 하는 타입은 아니잖아 그래서 은퇴까지 한다니까 어쩌다 아이돌이 된 건가 싶긴 한데 혹시 너 마음 속으로 연예계에 선을 긋는다거나 졸업을 결심한 계기가 있었어? 아님 그냥 연예계가 싫었어? 나나밍: 조금은 그렇긴 해요 솔직히 저는 애초에 들어온 이유가... 어디까지 말해야될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돈 때문이었어요 나나밍: 제가 첫째라서 집에서 그래도 여러가지 해주셨지만 남동생한테까지 여유가 있으려나 생각이 드는 거예요 ...ㅜㅜ 나나밍: 그래서 어떻게든 해야지 싶으니까... 이 연령대에 일할 수 있는 여러 곳을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온 거예요 엠씨 : 그래도 제대로 이상적인 곳까지 도달한다는 게 사실 어려운 건데 그걸 무난하게...아니 무난하게 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걸 해내서 어느 정도는 목표에 도달했단 거잖아 진짜 대단하다 너 나나밍: 그러게요 남동생도 대학에 잘 갔고 엠씨: 아이고 아이고 나나밍: 1학년인데요 공부 열심히 해서 학비 면제 받았어요 (자랑) 엠씨: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엠씨: 대단하긴 한데 너 임마 아이돌을 그 신념 하나로 계속해온 거야? 정말 가족들을 위해 뭐라도 해야겠단 그 마음 하나로? 나나밍 : 처음부터 그러지는 않았어요 아이돌이 되니까 눈 앞에 계속 새로운 일들이 일어나서 매일매일이 필사적이었거든요 그래서 그 때는 가족 남동생은 생각도 안 나고 그냥 뭐라도 해야하니까 필사적으로 매달렸어요 그래도 점점 그룹 상황이 나아지는 게 보이고 아 아이돌 일이 이렇게 해나가는 거구나 하고 파악됐을 때쯤에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게 해준 건 가족 생각이었어요 내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 곤란한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이 저를 지탱하게 해줬어요 엠씨: 하지만 돈만 생각하면 이곳만한게 절대로 없지않아? 엠씨: 결혼하는 거야? 나나밍: 어지간히 좋은 사람 없는 한 (결혼) 안할거같아요 그렇게 나나밍은 지금까지도 겨울마다 역주행하는 졸업 곡을 남기고 마지막 졸업 콘서트를 마친뒤 여기서 나의 5년 반은 정말로 끝이야 모두 정말로 고마워 나는 절대로 지금이 절정이 아니야 앞으로 지금보다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게요 최후의 약속 힘낼게요 안녕 이라는 말을 남기고 마무리 출처 아름다운 결말이라 다행이에여 ㅠㅠㅠ 잘은 모르지만 모쪼록 행복했으면,,
생선구이 처음 먹어보는 이집트 사람.jpg
생선구이를 향한 심상치 않은 손놀림 생선구이 이날 처음 먹어보는 사람 마즘ㅇㅇ 반찬이 다 나오기도 전에 생선 뼈부터 발라 먹는 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보다 더 잘 발라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젓가락 찾을때도 혼자 손으로 야무지게 뜯어먹는 드디어 나머지 친구들도 먹기 시작 친구1은 조심스레 뇸뇸 친구2는 숟가락으로 냐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통째로 개잘먹음ㅋㅋㄱㅋㅋㅋㅋㅋㅋ 진짜 존나 야무지게 발라 먹는다.. 그와중에 친구1은 생선 껍질 떼내느라 바쁨 옆에서 보고있자니 속터짐ㅋㅋㅋㅋㅋㅋㅋ 친구1 난 껍질 먹기 싫어서 발라내는 거야ㅠ 하아... 답답해서 자기가 깔끔히 발라먹은 뼈 자랑함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보다못해 직접 발라주는 생선 사냥꾼ㅋㅋㅋㅋㅋㅋ 다 큰 남정네가 친구가 손으로 발라주는 생선살 받아 먹는거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찐이다 찐 왕초보 친구2 등장 누가 생선을 그르케 머거요.. 얜 또 뭐야 답답한 것들 야 내놔바 생선뼈를 한번에 촥 친구 생선뼈까지 먹어주심 나 대단하지? 고럼고럼~ 얄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선뼈만 못 발라 먹었지 친구1 식성 토종 한국인으로 마무리 출처 생선 저렇게 잘발라먹는 외국인 첨봐옄ㅋㅋㅋㅋ 앙상하게 뼈만남은 생선,,,
미국 학부모들에게 BTS란?
Cos ah ah I’m the stars tonight 오늘 내 기분은 별들 속에 있는 것 같아 So watch me bring the fire and set the night alight 내 안의 불꽃들로 이 밤을 찬란히 밝히는걸 지켜봐 Shoes on get up in the morn 아침에 일어나 신발을 신고 Cup of milk let’s rock and roll 우유 한 모금 마시고 이제 한 번 시작해 볼까 King Kong kick the drum rolling on like a rolling stone 킹콩이 가슴을 치듯 드럼을 크게 쳐봐 Sing song when I’m walking home 집으로 걸어가며 노래를 불러 Jump up to the top LeBron 정상까지 뛰어 오르는 거야, 르브론 제임스처럼 Ding dong call me on my phone 딩동, 나에게 전화해 Ice tea and a game of ping pong 아이스티 한 잔과 탁구 한판 어때? - Dynamite There's always something that's standing in the way 항상 방해하는 무언가가 있지 But if you don't let it faze ya 하지만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You'll know just how to break 어떻게 이겨내는지 넌 알게 될 거야 Just keep the right vibe yeah 그냥 좋은 분위기 그대로  'Cause there's no looking back 뒤돌아 볼 일은 없으니까 There ain't no one to prove 잘 보여야 할 사람도 없어 We don't got this on lock yeah 그냥 부딪혀 보는 거야 - Permission to Dance 나를 밝혀주는 건 너란 사랑으로 수 놓아진 별 내 우주의 넌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 주는 걸 너는 내 별이자 나의 우주니까 지금 이 시련도 결국엔 잠시니까 너는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밝게만 빛나줘 우리는 너를 따라 이 긴 밤을 수놓을 거야 -My Universe 가사 건전 그 자체 ㅜㅜ 심지어 자존감 지키미 아닌가욥? 카디비 왑같이 매콤 그 자체인 노래들 듣다가 방탄 노래 들으면 여름성경학교 느낌일 것 같네용 ㅎㅎㅎㅎㅎㅎ 실제로 카디비도 딸에게 방탄 노래 들려준다고..ㅎㅎ><
펌) 내가 배우 김주혁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유
그냥 야밤에 술먹고 생각나서 써보는 이야기이고 내가 어릴때 겪은 일이야 얼마전 김주혁님의 기일이기도 해서 생각이 또 나네 서론이 기니깐 중간부터 읽어도 괜찮아 너무나도 따뜻한 사람이고 옆집 아저씨 같던 사람이라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이야기 해보자면 나는 전라도에 살고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이였다 그당시 실업계 고등학교에는 기능반이라는 동아리같은게 있었는데 기능반이란 학교 수업도 안나가고 주말에도 안쉬고 저녁 12시까지 전공 기능훈련만 3년간 해서 전국기능올림픽 대회에 나가서 메달을 따는게 목표인 곳이었다 나도 고등학교 내내 추석 설날 빼고는 쉬어본적이 없고 학교에서 자고 일어나면서 하루종일 기능 훈련만 하고 살았으니깐 아무튼 그당시 2학년은 나랑 동기 2명뿐이였고 3학년은 대회가 끝나 취업을 하고 1학년 신입생도 없던 상황이었어(당시 11월 말) 보통 대회는 서울경기쪽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전지훈련이라는 명목으로 다른학교에 가서 일주일간 타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기능 훈련 방법이나 대회처럼 타이머 재놓고 훈련을 하기도 했지 12월~1월 6월~7월 이렇게 전지훈련이 일년에 두번정도 있었는데 1학년도, 3학년도 없는 시즌에 2학년들이 내년 시험을 위해 전지훈련을 많이 간단말이야 서울쪽으로 이번에도 일정이 잡혔는데 하필 그때 우리 담당 선생님은 결혼을 준비하고 계셔서 너무 바쁘셨고 전지훈련일정은 잡아야했으니 당시 나한테 민박집 예약권을 주면서 "선생님이 정말 미안한데 너무 바빠서 호텔 예약해놨으니까 하루 미리가서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전지훈련하고 와라" 하면서 다녀오라하셨지 지금 이 선생님도 간간히 통화해서 안부 물어볼 정도로 좋은 선생님이다 문제는 내가 서울을 한번밖에 가본적이 없다는 점, 무려 중학교 수학여행때 빼고는 서울을 가본적이 없었다 심지어 출발 당일 같은 기능반 동기는 식중독에 걸려서 짐까지 다 싸놓고도 올 수 없었지 그래서 나는 혼자 서울로  출발했어 학교->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서울터미널 가는데만 6시간 걸리는 엄청난 초 장거리에 그당시 옵티머스 1휴대폰 사용했엇는데 요금제도 29요금제라 버스에서 잠만 잤던 기억이 있다 1시에 출발했는데 저녁 9시쯤 도착해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선생님이 준 숙소 주소를 보고 지하철을 타려는데 서울에는 8호선 넘게 있더라 엄청난 충격이었다 근데 문제는 나는 지금까지 학교가 항상 10분거리 이내로 있어서 버스도 별로 안타본 사람이었단 말이야 허둥지둥 길 찾다가 모르겠으면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역무원한테 물어보고..해서 2호선을 타야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한다는걸 알았다 2호선 타서 한참을 가고있는데 가다보니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옆사람에게 물어봤더니 알고보니 반대로 탔더라 어떤 멍청한놈이 지하철을 거꾸로 타나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지하철이라곤 선생님이랑 딱 두번 타본 나에게는 지하철 입장부터가 너무 힘들었다 거꾸로 가다보니 시간은 벌써 12시가 넘어가고 밥도 햄버거로 대충 때운터라 배도 고프더라 근데 좀더 늦으면 아예 지하철을 못탈거 같아서 참고 지하철을 타고 당산역까지 갔던 기억이 있다 문제는 당산역에 도착하니 다음으로 가는 열차가 안오더라.. 역무원 아저씨도 아까 학생이 타고 온차가 막차에요 하고 말씀하셔서 숙소 주소를 보여주면서 "여기로 가고싶은데 어떻게 가야해요?" 라고 물었는데 아저씨 말로는 완전 반대로 온거라고 하더라 그럼 택시타고 가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서울은 엄청 추웠다 평생 따뜻한 남쪽에 살다가 서울에 교복만 걸치고 나왔는데 외투를 안챙겨 와서 너무 후회했었음 머리속으로 다른애들은 곧 방학식이라고 신났는데 나는 여기서 뭐하나 생각도 들고 그래서 택시타고 주소 보여주면 가겠지? 하고 택시를 잡았는데 주소를 보여주니까 "거기까진 안가요" 하고 휭 가버리더라 나는 택시가 어디까지 안가요 라는 말을 처음들어봐서 너무 충격이었어 아까 그 택시만 그러겠지 하고 2번정도를 더 시도해봤는데 전부 안가더라고  그래도 잡다보면 가는 택시가 있을거야.. 하면서 택시를 잡으니까 위아래 슥 보더니 3만원이요 이러는거야 문제는 내가 딱히 용돈을 챙겨온것도 아니고.. 선생님이 버스표랑 5만원 준게 전부라 나도 별생각없이 5만원만 들고 왔는데 밥먹고 간식사먹고 지하철비로 이미 3만원 정도 쓴 상태여서 만팔천원 정도 있었지.. 그럼 제가 얼마밖에 없는데 최대한 가깝게 가주시면 안될까요 이런거라도 해봤어야 했는데 내가 또 소심왕이라 그런말은 또 못하고 앗..네 알겠습니다..하고 보낸 다음 피씨방이라도 가서 밤을 새야하나..하는데 문제는 또 교복을 입고옴 ㅋㅋㅋ 날씨도 추운데 갈곳도 없고 택시도 안잡히니 그냥 버스정류장같은곳에서 2시간정도 가만히 있엇다 휴대폰도 꺼지고 방법이 안보여서 새벽에 날 밝으면 피씨방 가서 검색좀 해보고 가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한참을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내앞에서 suv한대가 멈춰 서더라 기억은 안나지만 트라젯같이 생긴 차였어 조수석 창문이 열리더니 왠 험상궃은 아저씨가 "거기서 뭐해요?" 물어보는거야 근데 나도 항상 모르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을 많이 들어가지고 "그냥 있어요" 이렇게 대답했지 근데 그 아저씨가 "내가 아까 저기서 30분동안 보고있엇는데 버스 끊겨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물어보더라고 "저도 어차피 집에 가는길인데 가는길 맞으면 태워다 드릴게요" 했는데 내가 "아니 정말 괜찮아요 제가 알아서 갈게요"하고 거절했다 저녁에 어두컴컴한데 차 한대가 서서 물어보니까 너무 무서워서 그런것도 있고 "그래요 그럼.. "하고 창문이 닫히는데 갑자기 뒷좌석 문이 열리면서 왠 아저씨가 "그러지 말고 타요 데려다 드릴게요" 이러면서 의자를 팡팡 치는데 안에서 나오는 열기가 너무 따뜻하더라 정말 괜찮아요..하면서 거절했는데(무서워서) 뜬금없이 "나 몰라요?" 물어보는거야 근데 나는 정말 몰랐어서 "모르겠는데요" 대답했지 아저씨는 웃으면서 앞 사람"승호야(가명) 우리 더 열심히 해야겠다~~" 하면서 네이버에 김주혁을 검색해보래 "..저 휴대폰 배터리 없어서 꺼졌는데.." 하니깐 본인이 직접 검색해서 보여주더라 ㅋㅋ "봐요 똑같이 생겼죠? 위험한 사람 아니니깐 얼른 타요 데려다줄게요" 이러는데 나도 춥고 워낙 인상이 선하게 생겨서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탔었어 "나 진짜 누군지 몰라요?" "모르겠어요" "아저씨 영화랑 드라마에 가끔 나오는데 프라하의 연인 알아요? 아 그건 모르나? " 생글생글 웃으면서 물어보니까 좀 안심되기도 하고 그때서야 긴장도 풀리더라 "아 더 열심히 해야겠네~ 이름이 뭐에요?" 웃으면서 물어보니까 나도 긴장풀려서 웃으면서 대답했다 "이름 좋네~ 이시간에 여기서 뭐해요??"물어보길래 버스타고왔는데 지하철을 잘못타서 방황하고있었다 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주소를 보여줬더니 "어우 완전 한참 돌아서 잘못왔네~~ 어쩌다 여기까지 왔어~~"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다가 국밥집  앞에서 내리더니 "언능 내려 밥 안먹었지? " 따뜻한 국밥이랑 순대도 시켜주고 자기는 배 안고프다면서 먹는거 구경하면서 순대만 몇개 집어먹더라 그리고 본인을 계속 확인시키고 싶은 눈치였어 자꾸 영화포스터 보여주면서 이건 알아? 이건?? 아 이건 어차피 모르겠구나 이건 나중에 나이먹고 꼭 봐~~ 그리고는 자기 어릴때 이야기도 좀 하구 "이야 서울을 그래도 혼자오네 젊음이 좋아~~" 하는 둥 그냥 옆집 아저씨같은 푸근한 인상을 심어주더라구 밥 다먹고 나니까 새벽 3시40분인가 그쯤 다시 차에 타서 어디 호텔같은데 들어가더니 "형이 너 가는곳까지 데려다주는건 힘들거 같아 미안해, 대신 여기서 자고 아침에 저기 바로앞에 정류장 보이지? 저기서 버스타고 가면 1시간이면 갈꺼야 내일은 길 잃어버리지 말고 잘 도착해야된다?" 하면서 자기 지갑에 있는 만원 3장을 주면서 "나중에 갚아야한다~" 이러고는 종이에 싸인 하나 해주고 "나중에 메달 따면 형이 맛있는거  또 사줄게" 얼굴에 피곤함이 보이는데도 내가 엘레베이터 탈때까지 손흔들어 주고 가더라 아직도 그 웃으면서 손흔들던 모습이 기억이 나곤 해 나중에서야 검색해보고 아 진짜 연예인이 맞았네 하고 김주혁 나온 영화들을 다 보곤 했었어 1박2일에 나오는거도 보니깐 괜히 반갑고 친구들한테 자랑도 많이 했었지 일부러 1박2일 챙겨서 보기도 하고 주변사람들한테 같이 보자고도 하고 물론 대회때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순위 발표할때까지도 혹시나 김주혁아저씨가 왔나..?하고 두리번두리번 하기도 했었다 우연히 겪은 짧은 만남이였지만 그 사람이 베푼 호의, 따뜻한 마음이 아직도 생생하고 추운날에 새벽에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괜히 김주혁배우님이 생각난다 얼마전에 김주혁배우님 기일이였는데 내가 산소 찾아가거나 그러진 않았고.. 그냥 생각이 나서 한번 글 써본다 그곳에선 편하셨으면 좋겠다 왜 콧물이 나오지 감기 걸렸나ㅠㅠ
보그 코리아(VOGUE KOREA)에서 선정한<2022년 뮤직비디오 TOP6>
먼가 흥미로워서 퍼왔음여!! 뮤비도 같이 첨부해놨어여 재밌게보세영ㅎㅎ 출처는 보그!! https://www.vogue.co.kr/?p=315258 ================== 시상식과 결산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그것들이 한 해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모두 반영하지는 못한다. 특히 팝 시장에서는 인기와 영향력이라는 1차 평가 기준을 뛰어넘지 못해 묻히는 시도가 많다. 올해처럼 흥미로운 K-팝 콘텐츠가 많았던 해는 그게 아쉽다. 그래서 조회 수와 무관하게 2022년 가장 신선한 한국 뮤직비디오를 꼽아보았다. BIBI(비비)_Animal Farm(가면무도회) 올해 비비의 모든 뮤직비디오는 기립 박수감이다. <킬 빌>의 오마주인 ‘가면무도회’, 야쿠자 영화의 클리셰를 성별 전환시킨 ‘나쁜년’은 스케일로나 대담함으로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한국 영화와 K-팝은 모두 고유성보다 온갖 레퍼런스를 흡수, 창의적으로 재조합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비장하고 수위 높은 장르물로 대표되는 한국 영화와 밝고 화려한 K-팝은 결이 다르다. 비비의 뮤직비디오는 일관되게 이 세계관의 통합을 시도한다. <타짜>를 연상시키는 ‘사장님 도박은 재미로 하셔야 합니다’, <괴물> 오프닝을 오마주한 ‘인생은 나쁜X’에서 조짐이 보였고, 이번 앨범 <Lowlife Princess: Noir>에 이르러서는 작정한 듯 영화적인 영상을 쏟아내고 있다. ‘가면무도회’와 ‘나쁜년’뿐 아니라 섹스, 데이트 폭력, 살인, 사체 훼손, 착란, 약물 중독을 담은 ‘조또’ 역시 수위가 높다. 뮤직비디오가 방송보다 인터넷으로 더 많이 소비되는 세상이니 이런 시도도 가능하다. 과거 유행한 드라마타이즈드 뮤비와 달리 비비의 누아르 비디오는 스토리를 설명하려는 강박 대신 익숙한 이미지를 차용해 설명하지 않고도 설명되는 효과를 낳는다. 감각적이고 강렬하다. 톱스타를 고용하는 대신 비비 자신이 배드애스 역할을 연속 수행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는 것도 훌륭한 아이디어다. K-팝 비디오의 표현법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데다 비용도 부담이었을 이 시도는 음반 제작자 자신이 강한 창작욕을 가진 아티스트이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한 편의 비디오 아트 같은 ‘철학보다 무서운 건 비비의 총알’이나 최소한의 장치로 고혹을 표현한 ‘불륜’은 이번 앨범 프로젝트가 야심만큼이나 창의력에 기대고 있음을 드러낸다. 가장 만족스러운 건 ‘가면무도회’다. ‘내가 대체 뭘 보고 있는 건가’ 생각이 들 정도 파격에다 음악과의 어우러짐도 좋다. 자본가의 위선과 속물성을 비판하는 내용도 강렬하다. 비판의 대상은 K-팝의 매너리즘이나 성 상품화로 해석될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이번 작업물의 수위나 규모가 아니라 발상의 대담함, 도전 정신, 뮤직비디오를 대하는 관점이 K-팝의 또 다른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 박재범(Jay Park)_GANADARA(Feat. 아이유 IU) 뮤직비디오 창작 과정을 다룬 메타텍스트성 코믹 뮤비다. 박재범이 톱스타 아이유를 뮤비에 출연시키려 애쓰는 내용이다. 박재범과 아이유가 자신을 연기한다. <SNL 코리아> 크루로도 활약했던 박재범에게 꼭 어울리는 재치 넘치는 연출이다. 단순 몽타주가 아니라 ‘뭔가 재미있고 정신 나간 것을 만들어보자’고 으쌰 으쌰 하는 분위기가 화면 밖으로 뿜어져 나와서 보는 마음이 밝아진다. 웃음을 자아내지만 전혀 과격하지도 키치하지도 않다. 우아하고 지적인 유머다. 해학도 있다. 이 비디오는 솔직하고 소박한 가사, 여유로운 분위기를 가진 ‘가나다라’와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 Slom_아니라고(Feat. Zion.T) Official M/V 일본 독립 영화를 연상시키는 미니멀하고 섬세한 연출, 배우 백수장과 리내의 신선한 마스크, 조용히 끓어오르는 감정선이 심장을 씻어 내린다. 직장 동료를 욕망하는 남자가 주인공이다. 취중 일탈인지 남자의 상상인지 모를 섹스, 연애로 발전하지 못하는 산발적 호감, 남자의 정서가 붕괴되는 모습을 통해 관계의 어려움을 그렸다. 화려한 물량 공세 대신 리얼한 배경과 설정으로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드는 유려한 작품이다. KARDI(카디)_WatchOut <슈퍼밴드 2>에서 결성된 5인조 밴드 ‘카디’는 EDM 곡 ‘WatchOut’과 함께 간결하고 힘 있는 뮤직비디오를 내놓았다. 비디오는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나 <매트릭스>를 연상시키는 안무를 통해 한 몸 안에서 벌어지는 다른 자아들의 대결 혹은 외부 침입자에 인해 식민지화된 신체를 묘사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지만 K-팝의 맥시멀리즘, 눈이 얼얼하도록 현란한 몽타주, 의미 없는 클로즈업, 매끈한 이미지에 지친 음악 팬들에게는 환기가 되기에 충분하다. (여자)아이들((G)I-DLE)_TOMBOY 올해 K-팝 메인스트림에서 뮤직비디오 자체로 가장 화제를 모은 작품이라면 이것이다.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받았고, 유튜브에서 2022년 가장 많이 시청한 K-팝 뮤비 4위에 올랐다. 1위, 5위, 10위가 임영웅이고, 2위는 슈가가 피처링한 싸이의 ‘That That’, 3위가 빅뱅 고별작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임을 고려하면 팬덤 규모에 비해 이례적인 선전이라고 할 수 있다. 전반부는 K-팝 뮤비의 정석 같은 연출인데 후반부 바비 인형을 활용한 스톱모션이 의외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강인하되 악동의 천진함을 가진 톰보이를 표현하는 데 적절한 장치다. 얼핏 뻔해 보이는 화려한 의상과 화장으로 미끼를 던진 후 바비 인형을 처형하는 것으로 메일 게이즈를 무색하게 만드는 연출이 재미있다. tripleS(트리플에스)_Generation 기존 한국 아이돌의 ‘스쿨걸 컨셉’이 서구의 자유분방함을 이상향으로 삼고 모방했다면 이 뮤비에서는 서울의 일상이 캘리포니아나 뉴욕을 대체한다. 그것이 오히려 새롭고 현대적이고 개성 있다는 느낌을 준다. 세계 청소년이 가장 동경하는 도시가 된 서울을 배경으로 K-팝 스타를 꿈꾸는 인물들이 등장하고, 우리에겐 익숙한 이 도시의 번잡함, 차가움, 역동성이 긍정적으로 재해석된다.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춤추는 소녀들, 보행기를 짚고 카메라를 등진 채 걸어가는 노인이 교차되는 장면은 절로 눈웃음이 지어질 만큼 재치 있고 사랑스럽다. 올해는 니키(Niki)의 ‘High School in Jakarta’, 려위위의 ‘Fortuna’, 이하이의 ‘머리어깨무릎발’ 등 아시아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가 여럿 등장했다. 아시아의 컬처 파워와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다. 이게 바로 동시대성이고, 서구 문화를 열화 복제하는 습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일부 구세대 엘리트들이 자각해야 할 현상이다. 출처 보그 https://www.vogue.co.kr/?p=315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