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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안철수 대표의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평가절하하고 나섰습니다. 신동근 최고위원은 "안 대표는 세상이 여전히 안철수 중심으로 돈다는 '안동설'에 취해 있는 건 아닌지 성찰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정치인들 입담이 장난이 아니라니까... 개콘이 문 닫을 수 밖에~ 2. 안철수 대표가 ‘범야권 통합'의 방법론으로 '범야권 연립정부'를 들고나왔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입당 요구에 선을 긋는 대신, 국민의힘 등과 서울시 연립정부 구성을 약속함으로써 야권 통합의 승부수를 띄웠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하도 말을 자주 바꿔서 또 언제 입장이 바뀔지 알 수가 있나... 3. 정의당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판단할지, 즉 '데스노트'에 올릴지 여부를 놓고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변 후보자의 주거정책 기조에는 동의하지만, 잇단 설화를 단순 '말실수'로 치부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거참~ 고심해야 할 것은 데스노트의 효력이 아직도 유효한가 아닌가? 4.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대표로 인해 야권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103석 국민의힘은 3석 국민의당에 입당 또는 합당을 주장하고 있지만, 안 대표는 이에 응하지 않고 100% 여론조사 방식을 요구할 가능성이 큽니다. 공동 대표로 국민의힘에서 모셔 가면 모를까... 버릇이거든~ 5. 이연주 변호사가 검사를 자해공갈단에 비유하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이 변호사는 “검사들은 권력유지와 증식을 향한 욕망에 스스로 정치적 중립을 내팽개치고는 빼앗긴 것처럼 연기하기 때문에 자해공갈단과 똑같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도 지난 수십 년간 합법적으로 불법 단체 결성을 했던 건 아닐까? 6. 채이배 전 의원 비서가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채 전 의원을 의원실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막아선 자유당 의원들의 행위는 "명백한 감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에서 돌아온 민경욱 전 의원은 '자가격리'로 또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 뉴스에도 나온 뻔한 내용을 새삼스럽게... 근데 민경욱은 트럼프가 싫테? 7.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전국 법원에 3주 동안 휴정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속 관련이나 가처분, 집행정지 사건 등 긴급을 요하는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사건 재판 기일은 대부분 연기됩니다. 하루하루가 피가 마르는 사람도 있을 텐데... 진짜 코로나가 사람 잡는군... 8. 충남 서산시가 펼치는 '밤 9시 야식 타임 이어가기 도전' 캠페인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맹정호 시장이 처음 제안한 것으로, 주문한 야식의 인증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해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그래도 확진자보다는 확찐자가 백번 낫지 않겠어요? 먹는 게 남는 겁니다~ 9.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면 생필품 사재기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재기는 다른 나라의 얘기로 오히려 마트와 백화점은 거리두기 장기화로 사라진 연말 특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레기 기자가 쓴 기사에만 사재기가 있는 건 아닐런지... 10. 올해 1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정보가 공유된 후 전 세계 기업과 연구자들은 백신 개발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사이언스는 “하나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이처럼 공개적이고 빈번하게 협력한 적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힘을 비롯한 몇몇 언론들 빼고 얘기해야 할 듯... 11.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1분 동안 산책을 위해 격리장소를 벗어난 남성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법원은 “전염병의 대유행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가적·국민적 노력을 도외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1분에 벌금 200만 원... 그동안 튄 침방울 수에 비하면 싸다~ 12. 고 구하라 씨의 유산 분쟁에 대해 법원은 홀로 양육한 친부의 권리를 더 많이 인정해 상속 비율을 6대 4로 결정했습니다. 구하라 씨 측은 "진일보한 판결"이라면서도 "구하라법을 빨리 통과 시켜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의무를 다하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 탈이지 모야... 민주당, 변창흠 부정 기류 확산 속에 낙마에는 선 긋기.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대단히 송구 운전자께도 죄송". 가파르게 오른 삼성 주식, 이건희 회장 상속세 11조 추산. 김민석 "안철수 서울시장 선거 이겨도 져도 대선 나온다". 수도권 5인 이상 모임 금지, 내일부터 1월 3일까지. 곽상도 "하필 문준용 전시회 끝나는 날, 5인 집합 금지”.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으며 내일은 나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론 허바드 - 한 해가 저물어 갈수록 딱 필요한 말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어제를 후회로 마무리한다면 오늘이 그리고 한해를 망쳐 버릴지도 모릅니다. 2020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담기 위해 후회 없는 오늘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조간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