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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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보다 관중석을 더 돋보이게 하는 밴드


COLDPLAY



물론 스테이지도 예쁘지만


관중석 넘사 존예

이런 관중석을 만들어준 일등공신은 바로 'Xyloband'


콜드플레이는 공연 입장전 스탭들이 자일로밴드라고 손목밴드를 나눠주는데

밝기 전엔 이렇게 생김
(디자인은 어떤 가수냐에 따라 조금씩 다른듯)

밝기 후

이걸 공연 시작한 뒤에 중앙 콘솔에서 밝기를 원격 조정함


공연에서 쏘면

예쁜 색들로 관중석이 물들여짐

지금은 너도나도 쓰고 대중화되면서 한국에서 도입돼서 많은 가수들이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음

'자일로 밴드'는 콜드플레이가 제일 먼저 사용한 밴드답게 앨범명 Mylo Xyloto의 Xylo를 따와 2012 마일로자일로토 월드투어에서 처음 시행함

창시자인 Jason Regler는 콜드플레이의 열혈 팬인데 콜플의 노래인 <Fix you>의 가사 중

Lights will guide you home.
(빛이 너를 집으로 인도해줄거야)
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함

그리고 콜플 역시 모든 사람이 공연의 일부가 됐음 하는 생각에 이 팬의 아이디어를 채택했다고

손에 빛을 달고 뛰면 밴드 멤버, 앞 줄 펜스를 잡고 있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공연에 온 사람들이 자기도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 만듦


콜플의 뮤비 <찰리 브라운>에 나오는 자일로 밴드

여튼 손목밴드 불빛을 통해서 무대하는 가수와 함께 즐기는 주체가 되니깐 떼창, 불빛, 종이비행기 이벤트를 좋아하는 한국인들까지도 콜플 내한공연에 매료된게 아닌가 싶음

2017년 콜플 첫 내한에 이 손목밴드를 들고 왔는데 한국인들 각종 내한 후기에 인생콘서트라는 등, 아직도 못 잊는다는 후기를 많이 봄


출처 : 쭉빵카페, SABRINA

진심 못간게 한이다.. 다음에는 꼭 가야지...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진짜 별천지 온 느낌일듯..
사진만 봐도 심장이 벌렁벌렁하는데 현장에 있으면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부럽다.. 아 공연보러 가고 싶어서 눈물이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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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너무 좋았는데 진짜ㅜㅜ 또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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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테일러 스위프트는 전남친 노래를 써대지. 남자를 잡아먹는 부류야."
인터뷰어 : "구애인의 노래로 곡을 쓴다는 비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테일러 : "음, 난 솔직히 여성/남성을 향한 이중잣대라고 봐요." "남자가 그의 사생활(연애)를 송라이팅에 쓰면, 그건 용감한 거라고 해요.다들 그 감정에 공감해주죠. 힘들었겠다~~~" "근데 여자가 자기 연애를 송라이팅에 쓰면 갑자기 문제가 돼요. 쟤 남친은 저게 괜찮대? 어그로 끄는거아니야? 이러면서. 완전 구닥다리들의 시선이고 성차별적이에요." 인터뷰어 "테일러 스위프트는 전남친 노래만 쓴다는 소리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솔직히, 완전 성차별주의자들일 뿐이에요.이중잣대라고요." "남자가수인 에드 시런이나 브루노 마스한테는 아무도 그런 비판 안하니까요." (참고로 테일러는 에드 시런과 브루노 마스와 친함. 특히 에드 시런은 절친 of 절친으로 유명) "남가수인 에드 시런이나 브루노 마스도 그들의 전 애인, 현재 여자친구, 그들의 사랑에 관한 노래를 많이 쓰고 있는데도요." "하지만 아무도 거기다 대고 '조심해, 저 남자가 또 네 이야기로 노래 쓸걸? ㅋㅋㅋㅋ' 라고 경고 안 하잖아요?" "모든 기사들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테일러 옆에 서 있는 남자, 조심해! 다음엔 니가 노래 타겟이 될거야!" “In the last couple of years the media have had a really wonderful fixation on kind of painting me as a psycho serial dater girl. It’s been awesome, I’ve loved it. It got pretty out of control there for the last couple of years. My first reaction was to be like man that’s a bummer, this isn’t fun for me. But then my second reaction ended up being, hey that’s actually kind of a really interesting character they’re writing about. ” "아주 미디어에서 나를 끊임없이 데이트를 하는 싸이코, 남자에 집착하는 여자로 만드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더라. 아, 그래, 아주 멋졌지, 꽤 좋았어? 근데 지난 몇 년 동안은 그런 프레임 씌우기가 아주 장난이 아니더라고. 처음 내 반응은 '실망스럽네, 완전 달라진 게 없군. 똑같잖아' 였어. 그러다가 '언론에서 쓰고 있는 이 캐릭타, 꽤 재밌긴 한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 그래서 이걸 이용해 먹기로 마음 먹었고, 그래서 blank space를 썼어." 테일러를 남자에 미친 연애 싸이코패스로 몰아가던 언론의 이미지를 그대로 역이용해서 걔네들이 만든 그 캐릭터를 가지고 노래를 만들고 뮤비를 써서 빌보드 1위 함ㅋㅋㅋㅋㅋ ㅋ 심지어는 빌보드 1위하던 자기 노래(shake it off)를 자기가 밀쳐내고 1위함ㅋㅋㅋㅋㄱ 그리고 2020년에 이미 테일러가 꼬집었던 여혐 이중잣대를 또 들고 나오신 분. ㅋㅋㄱㅋㄱ ㅋㄱ ㅋㄱㄱ이미 당사자가 몇번이나 이중잣대라고 말했는데도 백인남자는 그런것 신경 안쓰심^^ 성차별&이중잣대를 꼬집는 테일러의 노래 THE MAN ※가사의 경우, 한국어로의 더 말끔한 전달을 위해 의역한 부분도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내가 남자였다면) I would be complex 나를 복잡하고 심오한 사람이라고 했을 걸? I would be cool 나를 멋지다고 찬양만 했을걸? They'd say I played the field before I found someone to commit to 내가 헌신을 다 할 여자들을 만나기 전에 이 여자 저 여자 많이 만나고 다녔다고'만' 말했겠지(=날 걸레라고 하지 않았겠지) That would be okay For me to do 나는 그럴 자격 충분하다고만 했을걸? Every conquest I had made Would make me more of a boss to you 내가 이루어냈고 정복해냈던 모든 것들, 너는 그걸 보고 나를 보스로 모시기만했겠지 I'd be a fearless leader 나를 겁 없고 도전적인 리더라고 했을걸? I'd be an alpha type 나를 전략적인 사업가라고 했을걸? When everyone believes you What's that like? (완벽한 증거를 준비하지 못해도) 모두가 너를 믿어준다는 건 어떤 느낌이야? I'm so sick of running As fast as I can Wondering if I'd get there quicker If I was a man 내가 남자였다면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었을까 궁금해하며 최대한 빨리 달리는 건 이제 질렸어 And I'm so sick of them Coming at me again 내 잘못들이 나를 다시 쫓아오는 것도 질렸어 (여자남자 연예인의 잘못시 대중들의 온도차를 말한 것으로 추측) (여자들은 도덕적으로 완벽하지 않으면 몇 번씩이나 끌올 되면서 욕먹는데 남자들은 범죄급의 범죄를 저질러야만 그 때만 반짝 욕먹고 말음. 여자들이 실패하고, 실수하고, 잘못하고, 그로부터 배우는 것들을 꺼리게 사회가 강요하는 세상.) 'Cause if I was a man 왜냐하면, 내가 남자였다면 Then I'd be the man 나는 남자 중의 남자였을걸? I'd be the man 나는 남자 중의 남자였을걸? I'd be the man 나는 남자 중의 남자였을걸? (돈 잘 벌고, 성공했으니 여자들을 많이 사귀는 걸 남창&걸레라고 욕하지 않고 능력이라며 치켜세웠을 것. "남자 중의 나아아암자" 라고 했을것.) (내가 남자였다면) They'd say I hustled 내가 저돌적이라고 했을걸? Put in the work 내가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며 존경했을걸? They wouldn't shake their heads And question how much of this I deserve 내가 얼마나 대접 받아야할 지 질문하지도 않고 내가 이만큼 대접 받는 것에 고개를 젓지도 않았을걸 What I was wearing, if I was rude Could all be separated from my good ideas and power moves 내가 뭘 입고 다니는 지 신경도 쓰지 않았을 거고, 내가 무례했더라도, 뭐, 내 능력과 내 사생활은 완전히 분리시켰을걸 (=도덕적으로 완벽하지 않음이 내 커리어를 깎아내리지 않았겠지) (실제로 남래퍼들은 디스, 전여친, 섹스, 마약 등등 벼래별 자극적인 가사를 마음껏 써대고 인기를 얻어도 아무도 거기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음. 그들이 실제 범죄를 저지르고 다녀도 크게 신경 안 씀.) And we would toast to me or, let the players play 나를 위해 건배하며, 안티들은 뭐 어디에나 있는거라고 했겠지 I'd be just like Leo, in Saint-Tropez 파티장의 레오처럼 존경만 받았을 거야. I'm so sick of running As fast as I can Wondering if I'd get there quicker If I was a man 내가 남자였다면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었을까 궁금해하며 최대한 빨리 달리는 건 이제 질렸어 And I'm so sick of them Coming at me again 내 잘못들이 나를 다시 쫓아오는 것도 질렸어 (여남 연예인의 잘못시 대중들의 온도차를 말한 것으로 추측) 'Cause if I was a man 왜냐하면, 내가 남자였다면 Then I'd be the man 나는 남자 중의 남자였을걸? I'd be the man 나는 남자 중의 남자였을걸? I'd be the man 나는 남자 중의 남자였을걸? (남자인 너는) What's it like to brag about raking in dollars 번 돈으로 천박하게 돈자랑해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 기분은 어때? (남자 래퍼들의 주요 곡 내용= 전여친, 섹스, 여친 성적으로 자랑, 돈자랑, 범죄, 마약 등등....물론 당연히 얘네는 검열당하지 않음) And getting bitches and models 온갖 썅년들과 모델들을 사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 기분은 어때? (여자인 테일러가 반대로 남창들을 샀으면 아주 세상이 뒤집어지고 비도덕적이라며 욕먹었을 것) And it's all good if you're bad 나쁜 남자래도 괜찮다고만 해주잖아? And it's okay if you're mad 네가 화나면 화내도 된다고 말해주고 (남자들은 빗취&썅놈라는 단어가 안 붙음 ㅎ 기껏해야 쓰레기?ㅎ) If I was out flashin' my dollas 만약 (여자인) 내가 번 돈을 자랑하면 I'd be a bitch, not a baller 나는 (여러 남자들을 가져도 정당한)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내가 썅년이라고 불렸을걸? They paint me out to be bad 또 나를 (도덕적으로 완벽하지 않다며)검열해댔겠지 So it's okay that I'm mad 썅년이 되어야만 화내도 괜찮은거겠지 I'm so sick of running As fast as I can Wondering if I'd get there quicker If I was a man 내가 남자였다면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었을까 궁금해하며 최대한 빨리 달리는 건 이제 질렸어 And I'm so sick of them Coming at me again 내 잘못들이 나를 다시 쫓아오는 것도 질렸어 (여남 연예인의 잘못시 대중들의 온도차를 말한 것으로 추측) 'Cause if I was a man 왜냐하면, 내가 남자였다면 Then I'd be the man 나는 남자 중의 남자였을걸? I'm so sick of running As fast as I can Wondering if I'd get there quicker If I was a man 내가 남자였다면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었을까 궁금해하며 최대한 빨리 달리는 건 이제 질렸어 And I'm so sick of them Coming at me again 내 잘못들이 나를 다시 쫓아오는 것도 질렸어 (여남 연예인의 잘못시 대중들의 온도차를 말한 것으로 추측) 'Cause if I was a man 왜냐하면, 내가 남자였다면 Then I'd be the man 나는 남자 중의 남자였을걸? I'd be the man 나는 남자 중의 남자였을걸? I'd be the man 나는 남자 중의 남자였을걸? 출처: 쭉빵 / 여자검열하지말라고남자나검열하라고
양말 뒤집어 세탁하세요.jpg
벗을 때 뒤집힌 양말도 세탁할 때는 똑바로 다시 뒤집어서 세탁기에 집어넣는 분이 대부분일 텐데요. 이렇게 해야 더 깨끗이 세탁되고 갤 때도 편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끔 안감이 바깥으로 향하도록 뒤집어 세탁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신발에 직접 닿는 바깥쪽뿐 아니라 안쪽도 오염되기 때문인데요. 발에서 나는 땀이 고스란히 흡수되는 데다가, 피부에서 떨어진 각질과 무좀균이 안감에 묻는데, 이 상태로 빨면 오염물이 깨끗이 제거되지 않습니다. 뒤집어 빨면 양말 수명도 늘어나는데요. 보풀이 덜 생기는 데다가 화려한 무늬나 진한 색깔 양말은 물 빠짐이 덜합니다. 또 양말 소재에 따라 세탁법도 차이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면이나 실켓 면, 한지, 레이온, 모달 등의 소재는 세탁기에 넣어도 되지만, 캐시미어, 앙고라, 모시 소재, 수면 양말은 손세탁해야 하고, 울은 줄어들 수 있어 찬물로 빨아야 합니다. 큐빅이나 리본이 있는 양말은 장식물이 떨어질 수 있으니 뒤집어서 손빨래해야 하고요. 스판이나 고무줄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삶지 말아야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130074913884 아 일찍 알았으면 엄마한테 혼날 일 없었을텐데....ㅇ<-< 까만 양말 뒤집어서 빨면 발가락에 끼이는 먼지 없어서 좋아요 후후
세계에서 가장 잘생겼던 남자가 겪었던 일.jpg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남자라고 불리우는 배우 알랭드롱  흔히 세계 4대 미남하면 비요른 안데르센, 디카프리오, 알랭드롱, 에드워드 펄롱을 얘기하는데 그중에서도 우열을 가리라하면 대부분 알랭드롱을 언급하고 역대급 전설이라 불리어지는 영화배우 엄청나게 ~~ 잘생겨야 일어날 수 있는(?) 이 배우의 일화들을 알아보자. 독일의 유명한 여배우 로미슈나이더 톱스타였던 어머니를 따라 자연스럽게 배우가 됨. (역시 아름다움.....) 당시 최고의 여배우로 인기를 누렸던 로미 슈나이더는 크리스틴이라는 영화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됨. 첫눈에 반한 둘은 바로 연인이 되었고, 로미 슈나이더는 헐리우드 진출의 기회를 버리면서까지 남자를 사랑함 하지만 남자는 5년정도 열애한 후 여자를 떠남 (좋게 포장되었지만 바람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음) 헤어진 후에도 그들은 간간히 만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듯 했고, 루미 슈나이더는 감독과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으며 평탄한 삶을 사는 듯 보였음. 하지만 곧 이혼한 슈나이더는 자신의 매니저와 두번째 결혼을 했지만 전 남편이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설상가상으로 아들까지 사고로 죽음. 결국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술과 마약에 빠져든 슈나이더는 남편과도 이혼하고 어느 호텔에서 시신으로 발견됨. 사인은 심장마비였지만 방에 있던 수면제와 술로 보아 자살이라는 설이 일반적임. 이때 그녀의 나이 44세, 죽기 전 어느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알랭 드롱…, 그를 잊지 못해 내 삶은 추락했다." 라고 말했다고 함. (장례식 송사는 알랭 드롱이 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남자가 첫번째 결혼했던 남편도, 두번째 결혼했던 남편도 아닌 젊었을 적 사귀었던 남자. 알랭 드롱은 형제가 3명 있었는데 모두 이복형제였음. 어머니는 계부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만을 예뻐했고, 아버지는 이미 다른 여자와 가정을 꾸린 후였기 때문에 방황하던 알랭 드롱은 여기저기에서 사고를 많이치는 말썽쟁이였다고 함. 그리고 14살때 학교를 그만두고 계부를 따라 도축장에서 일하다가 점점 자신에 대해 고민을 하던 알랭 드롱은 미성년자이지만 전쟁 중에 군대에 지원했고, 미성년자가 군대에 지원하려면 부모님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어머니는 전쟁중에 아들이 군대에 가겠다고 하는데도 순순히 허락했다고 함. 이런 유년기에서 알랭 드롱은 점점 여성 불신을 하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함. 군대에 3년간 있었지만 거친 성격을 통제못한 그는 구치소에 가 있기도 했고, 결국 제대 한 후에 짐꾼, 바텐더, 푸줏간 인부, 웨이터, 접시닦이 등등을 하다가 마피아 일에 몸을 담기도 함. 이런 과거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천박한 미남이라고 칭했고, 로마인 이야기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를 알랭 드롱을 시궁창에서 피어난 장미라고 했다고 함. 당시 일본은 알랭 드롱 열풍 때문에 선글라스, 담배, 트렌치코트를 따라 입는 유행도 있었다고 함. 어쨌든 천박한 아름다움, 시궁창에서 피어난 장미라는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알랭 드롱은 여자 만나는걸 멈출 줄 몰랐음 미레이유 다르크라는 여배우는 알랭 드롱과 동거를 했었는데, 당시 알랭 드롱은 살인 사건 용의자로 수배되는 바람에 경찰들이 감시하고 있었다고 함. (존나;;) 아무리 좋다고해도 살인 사건 용의자는 꺼림직하기 마련인데도 다르크는 그 옆자리를 지켰고 심지어 다른 여자들도 알랭 드롱에게 달라붙었다고 함. 또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알랭 드롱에게 차인 다르크는 차인 후에도 "우린 영원할 줄 알았다. 우린 아무 문제없이 잘 살던 와중에 그가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친구고 그가 진심으로 잘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고 함 (????????????) 한국에는 개고기에 대한 망언으로 더 잘 알려진 60년대를 풍미한 섹스심벌 프랑스 여배우 브리짓 바르도 우리나라에선 X년이지만 외국에선 레전드 배우였음.  이 여자도 알랭 드롱과 사귀었다가 알랭 드롱이 뻥 참 하지만 쿨하게 친구로 지냄. 그와 결혼하고 4년간 같이 살았던 나탈리 드롱은 "내가 알랭 드롱과 오랫동안 살 수 있었던 것은 늘 다른 여자를 만나고 돌아오는 그를 간섭하지 않아서였다" (????????????) 라고까지 말함;;;;; 위에 일화를 보면 알겠지만 언론에서는 알랭 드롱을 미남이라고 지칭하면서도 쓰레기, 나쁜놈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정작 알랭 드롱과 사귄 여자들 중에는 한 명도 알랭 드롱을 나쁘게 말한 사람이 없었다고 함. 다들 그에게 집착하거나 우린 아직 좋은 사이이다, 앞으로도 그랬으면 좋겠다, 알랭 드롱이 하는 일이 모두 잘됐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그의 행복을 빈다 하는 식으로 말했다고 함 또 알랭 드롱은 사진빨이 안 받는 배우로도 유명함. 사진보다 영상이 100배 잘생겼고, 영상보다 실물이 100배 잘생겼다고. 어떤 영화 관계자는 "알랭 드롱이 파티장에 들어오면 다들 숨을 죽이고 그를 쳐다보았다. 순식간에 장내가 조용해졌다." 라고 함 알랭 드롱이 젊었을 적 "배고파서 음식을 쳐다보고 있으면 종업원이 음식을 주었고, 옷가게에 걸린 옷을 보고 있으면 옷을 주었다." 라는 일화는 레전드 아닌 레전드 정말 전설이라 불릴만하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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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 그랜드민트페스티벌. 10년을 훌쩍 넘기면서 어느새 명실상부하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이 되었지요. 그렇다면 GMF를 대표하는 밴드는 뭐다? 그랜드민트페스티벌 12년 개근에 빛나는 밴드 PEPPERTONES... 그렇죠 페퍼톤스죠!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이 있어서 페퍼톤스가 있고 페퍼톤스가 있어서... (말 줄임표) 그러므로 저 역시 올해도 어김없이 GMF를 다녀 왔습니다!! 신나!!! 페퍼톤스가 개근을 했듯 저도 서울 상경 이후로는 개근 중이거든요. 가을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이 내게는 바로 GMF니까. GMF 안가면 가을이 언제 오고 갔는지도 몰겄어유... 노을 지는 기가 막힌 타이밍이 페퍼톤스의 공연 시간! 이 시간에 공연할 때가 제일 기부니가 좋아요. 그렇잖아도 반짝이는 순간들이 햇살 덕에 더욱 반짝반짝 하그등요 *_* 아니 근데 리허설하러 등장하자마자 여기저기서 웅성웅성 뭔 일 났나요...? 오늘 무슨 일 있냐 뭔 일 난거 아니냐 세상에 이게 진짜 무슨 일이야 는 펩톤이 머리도 하고 옷고 곱게 입고 왔기 때문이라고 한다.mp4 뭐예요 뭐예요 셔츠만 입어도 우리는 눈이 휘둥그레 지는데, 아니 세상에 머리도 하고 옷도 단정하고 바지는 또 저게 뭐예요 저런 핏의 바지를 입다니 내가 아는 이장원 맞아요? 오... 오빠...? 놀라움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세상에 평 노래 어쩜 이렇게 늘었어요? CD 틀어 놓은 줄... 아... 동영상을 차례대로 넣고 싶었는데 넣고 나니 순서 변경이 힘들어서 귀찮으니까 그냥 뒤죽박죽으로 갈게요! "GMF 덕분에 페퍼톤스가 있고, 페퍼톤스 덕분에...(말 줄임표)" "GMF의 공기같은 존재, 없을 때만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영생불멸의... 페퍼톤스" "행운을 빌어요" (이거 본 사람들 모두 행운이 가득하길) "세상은 넓고 노래는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 인생은 길고 날씨 참 좋구나!" 연주 중간 중간 평이 자꾸 '아 좋다-'를 말하는게 (입모양으로) 보였는데, 이 영상에 찍혔길래 영상을 보며 유레카를 외쳤습니다ㅠㅠㅠㅠ 평은 찍기가 애매한 위치여서 거의 찍을 수가 없었는데 딱 그 순간이 찍혀서 어찌나 다행인지, 또 명왕성 어딨는지 모르겠다는 우리를 보며 씨익 웃는 쟝은 얼마나 귀여운지... 하... 행복 바이러스라는게 있다면 아마 여기 다 있을 거예요. 순간 순간이 빛이 나더라. GMF의 테마곡이나 마찬가지인 뉴히피제너레이션!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10년이 지나니 비행기 대신 드론이 날고 있네요" '행운을 빌어요'를 비교적 최근 곡이라고 소개하는 것까지 귀여워... 오빠들 노래 진짜 늘었다... 맨 처음 오픈런 나왔을 때 '세수도 안한 앨범'이라는 인터뷰에 '그래도 세수는 하지 그랬어요...' 라고 생각했더랬는데 그 때 음원보다 지금 훨씬 잘 부르네! 더불어 평의 피리는 언제 봐도 아름다운 장면 ㅜ.ㅜ 올해도 꿈같은 순간들을 선사해 줬음에 감사, 앞으로도 계속 행복한 순간들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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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이 초기 시절 어느 평론가에게 들은 말  '영화 배우 뺨치게 잘생긴 드러머를 제외하고는 볼 만한 게 없다' 에서 영화 배우 뺨치게 잘생긴 드러머는 로저 테일러! 만화 캐릭터도 이렇게 만들면 사기라고 할 것 같은데... 얼굴만 존잘이 아니라 본업까지 핵존잘 작곡 드럼 기타 베이스 보컬 다 가능한 레알 먼치킨 Radio Ga Ga(레디오 가가)를 만든게 로저♡ 거기에다 치대생 출신이고, 나중에 적성에 안맞아서 식물학으로 전과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성격은 존나쎄 그 자체인 로저 공연 전에 염색을 잘못 해서 머리가 녹색이 됐는데 프레디가 이걸로 내내 놀려먹어서 드럼 집어던짐ㅋㅋㅋㅋ 퀸 음악 악평한 롤링스톤지에 친필 쌍욕 편지도 보냄ㄷㄷㄷ 비행기 구토용 봉투에 편지를 써서 보내는 성질머리;; 기자가 콘서트 제대로 안보고 공연 전 음향체크만 듣고 후기 써서 씅질이 남! 씨익씨익;;; 180.3cm / 60.3kg의 슬랜더 프레디가 라이브때 키 낮춰서 노래해도 본인은 드럼치며 꿋꿋이 원키 고음 지른게 로저 예전에 고향에서 밴드를 했었는데 보컬이 나가고 보컬, 드럼을 동시에 맡은 경험이 있음ㅋㅋㅋㅋ 보컬도 제일 안정적인건 로저였다고 함 고음이 젤 높이 올라가는것도 로저! 로저 테일러에게 겸손함이란?| 전혀 없음ㅇㅇ (난 좀 짱이니까) 로저는 참지않긔. 우리 로저는 안 참고 찢어요 사기캐는 나이들어서도 존잘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 정말 좋아해요...♥
꽃보다 페퍼톤스🌸 BUT꽃 PICNIC FESTIVAL
주말에는 라이프플러스벚꽃피크닉페스티벌을 다녀 왔습니다. 꽃을 보러? 아니죠. 꽃보다 페퍼톤스 아니겠습니까. 페퍼톤스를 만나고 왔단 말이지요 헤헤 *_* 자. 거두절미하고 인사를 하는 페퍼톤스 이장원을 따라해 보시죠 "라이프 플러스 벚꽃 피크닉 페스티벌!" 두번은 쉽지만 세번은 발음하기 힘든 '라이프플러스벚꽃피크닉페스티벌'. 여의도 벚꽃 축제 현장의 한 복판에서 펼쳐 졌습니다. 무대에서 티켓부스까지 도보 15분 실화? 아무 생각 없이 무대쪽으로 갔다가 티켓부스까지 15분 걸어갔다 와야해서 공연 전 이미 왕복 30분을 걷고 앓아 누울 뻔... 덕분에 꽃구경은 제대로 했다 싶겠지만 이미 감기몸살 기운으로 헤롱대고 있었는걸요. 벚꽃이 정말이지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지만 아시잖아요. 꽃보다 페퍼톤스. 내 눈과 마음 속엔 페퍼톤스를 담을 공간만 두고 나갔기 때문에 벚꽃 사진은 요것만 담아옴... 눈에 벚꽃을 담을 겨를이 없었단 말입니다 헤헤. 그럼 본격적으로 후기를 시작해 볼까요오? 입장부터 넘나 사이 좋은 둘을 보세요.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 진짜. 뉴히피제너레이션으로 꿈처럼 시작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봄이로군요! 감기 몸살 기운이 으슬으슬 목구멍을 간지럽혔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펩톤을 보는 동안은 씻은 듯 나았습니다. 아니 세상에 이렇게 효과 좋은 감기약이 어디 있나요? 비타민이 진짜 따로 필요가 없네. 그러니까 영상에서 들리는 앓는 소리는 아파서가 아니라 너무 좋아서... 물론 리허설 때는 따로 입장했습니다 (비밀) 이전 팀까지는 없던 연기 무대효과가 계속 해서 자욱하게 깔렸고, 시야가 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페퍼톤스를 볼 때 항상 개안하는 경험을 하는데요, 이번엔 개안의 기적을 겪기도 전에 뿌려진 연기로 펩톤이 흐리게 보여서 좌절. 왜죠. 왜 나와 펩톤 사이를 가로막는거죠 연기따위가? 연기가 깔리니까 뭔가 타는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해서 '언니,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내 마음이 타고 있나 봐요!' 드립도 날려 보았습니다 헤헤. 속상한 기분은 드립으로 치유한다. 그리하여 첫곡은 '카우보이의 바다'. 올해 야외는 처음이니까 쬐끔 찍어 봤어요. 너무 짧은가 싶어 더해보는 미장원 오빠의 봄같은 사진.jpg 아이 고와라. 우째 이렇게 봄처럼 웃죠? 설레게... 어우 이 사진 진짜 스무번은 더 봤는데 자꾸 봐도 또 설레네요 ㅠㅠㅠ 그리하여 다음은 '긴 여행의 끝'. 언제나 설레는 노래지 않겠습니까. (이쯤되면 대체 뭐가 안 설레는 건지) 두곡을 마무리하고 그렇게 기다리던 멘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후후. 저는 펩톤이 노래하는거 보는 만큼 말하는거 보는 걸 좋아하거든요(가끔은 더 좋아함). 웃겨서 뒤지겄어 진짜 토크쇼 한번만 해주면 소원이 없겠다... 물론 한번 해주면 또 소원이 생기겠죠 한번 더 해달라고... 아까 맨 처음에 보여드렸던 영상 속에서처럼 인사를 하고, 라이프플러스벚꽃피크닉페스티벌을 되뇌이고 난 후 쌀쌀해 지는 날씨에 여느때처럼 드립을 날려 줍니다. '페퍼톤스와 함께라면, 그 곳이 바로 여름이죠.' 암요. 함께라면 제 마음도 항상 용광로처럼 불 타 오릅니다 선생님! 페퍼톤스에게 언제나 고마운 내 마음을 알아채기라도 한 듯 'THANK YOU'를 들려 주네요. 진짜 항상 너무 고맙다 정말 ㅜ.ㅜ 내 낙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ㅠㅠㅠㅠㅠ 봄날에 당연히 선곡될거라 생각했던 '스커트가 불어온다'를 흩날리는 꽃잎들 너머로 들으니 어찌나 행복하던지. 선생님 여기가 바로 천국인가요...? 두곡을 불렀더니 따뜻해 진 것 같다고 말을 하려다 갑자기 불어대는 강풍에 급히 사과를 하고(어디다?) 건강에 유의하라는 말을 덧붙여서 또 귀여워... 벚꽃이 생각보다 강인한 것은 이미 이름에 그럼에도 불구하고(But)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도 굴하기 않고 꽃을 피워내는 거라는 아재개그를 날렸지만 그것 조차 귀엽잖아요 But꽃이라니... 이런 아재개그 이르케 귀엽게 하는 사람 어디서 봤어요? 난 못 봤어 이장원이 처음이야 부르다 보면 한번은 꼭 틀려서 신나서 꼭 찍게 되는 노래 Fast지만 요즘엔 틀리는 날이 드물어서 또 시무룩하게 하는 노래랍니다. 틀릴 때 짓는 표정이 진짜 귀엽거든요. 근데 이 날도 못 봤네 아쉬워... 이 다음은 역시나 봄에 꼭 맞는 노래 '청춘'이었는데요, 제가 또 눈에만 담았는지 찍지를 않았네요 그려. 그래서 청춘같은 신제품 오빠의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아니 이 엄청난 노이즈 속에서도 우째 이리 소년미 넘치나요. 이 청량함이 39세에서 나올 수 있다니. 매번 감탄하고 갑니다. 콧물 가득 머금은 목소리까지 더해져서 소년미는 진짜 신재평이 최고야. 아 이 날은 추워서 콧물 훌찌럭대며 노래를 한지라 더 더 코맹맹이 목소리여서 너무 좋았더랬어요. 진짜 너무 좋아 그 목소리 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은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 '행운을 빌어요' 항상 이 부분은 꼭 찍으려고 노력하거든요. 21세기의 어떤날에서 오늘 날짜를 외치는 부분과 행빌에서 '행운을 빌어요'라고 미장원오빠가 읊조리는 부분은 제 최애 파트. 라고 쓰고 보니 이 날은 21세기의 어떤날이 없었군요! 어쩐지 뭔가 아쉽더라. 같이 외쳐줘야 기운이 난단 말이에요. 그걸 외치려면 아직 한달 가까이 남았는데 어떻게 기다린담... 이라고 생각하실 분들을 위해 여기까지 카드를 써 봤습니다. 여러분, (이장꾸오빠가 말했듯) '아름다운 봄이에요.' 아니 근데 진짜 뷰민라까지 어떻게 기다리죠...? ㅜ.ㅜ 덧) 이왕 찍은 것 올리는 게 안 올리는 것 보다는 훨씬 나으니까 괜히 두고 가보는 리허설 영상 몇개입니다. 헤헤. 영상이 마구 마구 흔들리는 건 제 마음에 지진이 났기 때문이에요. 펩톤이 내 마음을 흔들었으니ㄲ... 헿 리허설도 마냥 좋습니다 리허설도 마냥 좋습니다 2 리허설도 마냥 좋습니다 3
바다 없는 부산 여행 *_*
부산을 떠나고는 처음으로 부산에 방을 잡고! 2박 3일을 있었습니다. 자주 왔다가긴 했지만 주로 친구집에서 지냈고, 그래도 한번은 바다를 들렀는데 이번엔 노바다. 그럼에도 아름다웠다!!!!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남포동으로 달려가서 냉채족발을 때렸습니다 *_* 스울에도 냉채족발이 있다지만 그그는 냉채족발이 아니지예 그그는 살라드 아잉교 후식으로 옛날 팥빙수도 한사발 때리고예 *_* 저 파란 얼음 기계로 우유얼음을 삭삭 갈아가 내주시는데... 저 한사발이 사천원! (원랜 삼천원이었지 말입니다만ㅜㅜ) 데파트 감성도 오랜만이고예! 부른 배 두드리며 인쟈 목적지로 갑니당. 그게 어디냐고요? 부산락페! 흐흐흐흐흐 원래 제가 알던 부산락페는 막 하드락 우다다다 하는거였는데 이번엔 라인업이 꽤나 말랑말랑하여 우짠일이지? 카고 왔거든요. 그랬더니 라인업처럼 페스티벌장도 이래 말랑말랑하게 꾸며놨대예 *_* 부산 살 때는 멀다고 한번도 오지 않았던 부산락페를 서울에서 오게 될 줄이야, 그럼에도 이리 만족스러울 줄이야! 대왕맥주를 팔아서 진짜 거나하게 마셨습니당 맥주가 얼굴만해유 *_* 이걸 몇잔을 마셨는지 모르겠는디 나중이 되니 내가 뭘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요... 날씨도 이래 좋고 무대 너머로 보이는 하늘도 넘나 예쁘고 *_* 와 요즘 하늘 진짜 왜 이래요? 우째 이래 예쁘지 해질녘은 너무 예뻐서 자꾸 으아 예쁘다 예쁘다만 되뇌이곤 했습니다 *_* 밤이 되니 술에 취한 나따라 카메라도 취해서 흔들흔들. 술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사랑에 취한 밤이었어요 후후후 아 물대포를 겁나 맞아서 장화를 준비해 갔음에도 엉망.. 이틀 갔는데 첫날엔 일열에 섰다가 진짜 직통으로 맞고 물맞은 생쥐꼴이 되어 둘째날은 한참 뒤에 섰는데도 또 맞았거든요... 후.. 참. 제가 한동안 너무 먹고싶어하던게 있었어요. 여름이면 응당 먹어야 할 밀면을 한동안 못먹어서 어찌나 그립던지 이틀 연속 밀면을 때렸습니당 그것은 바로 초량밀면 그래 밀면은 이맛이지! 엉엉ㅠㅠ 너무 반가워서 급히 먹느라 체해서 아직도 소화제를 손에 들고 있지만 부산을 떠나 기차 안에 있는 지금도 ‘비빔밀면도 먹었어야 했는데’ 후회 중이라규요. 그러니까 지금은 부산을 떠나 대구로 가는 길 구포역에서 기차를 타고 달리는 중입니당 구포역 갔다가 오랜만에 본 이런 감성 반가워서 또 찍음. 후후 부산 감성이란... (코쓱) 밀양역 지날 때면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아요. 헤헤 그리고 전 이제 내릴 때가 돼서 이만 카드 마칩니다. 그리운 친구를 만나러 대구에 왔거든요! 3분 뒤 내림 다음에 또 만나요!!! 급히 쓰느라 뭐라 썼는지도 모르겠넹
싼 집은 이유가 있다
대학다닐때 자취 집을 구했었는데.. 학교에서 좀 떨어진 동네에 산동네가 하나 있었는데 산동네 꼭대기쯤에 방 3개짜리 빌라 옥탑방을 보증금 200에 월 20이라는 엄청나게 파격적인 조건에 집을 구한적이 있어요.산동네였지만 집이 너무 싸고 마음에 들어서 집 본 다음날 바로 이사를 했어요. 그런데 이사한 첫날밤이었어요. 새벽 2시쯤 됐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어떤 여자가 엄청나게 큰 소리로 비명에 가까운 주문을 외우는것 이었습니다. 거의 락커들이 내지르는 샤우팅에 가까운 알아 들을수 없는 아랍어같은 주문이었는데 그렇게 1시간 가까이 고함을 질러대더군요. 그런데 알고보니까 저희 앞집이었습니다. 40대 초중반의 혼자 사는 여자였는데 처음엔 정말 엄청나게 무서웠어요. 가끔 집에 들어가다 마주치게 되면 눈빛만으로 사람을 얼어 붙게 만드는 그런 분이었죠.. 옷차림도 범상치 않았고 딱 보기에도 정상은 아닌데.. 다른의미로는 카리스마가 엄청났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 동네에서 아주 유명한 미친여자였습니다. 그 앞집 여자분의 존재를 알게된 이후로는 왜 저희집이 그렇게 저렴하게 나왔는지 대충 알겠더라구요. 집에서 가위를 눌리거나 이유를 알 수 없는 병에 걸리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는데 앞집 미친여자의 존재만으로도 집값이 떨어진다는걸 알게되었죠. 그래도 그때는 저도 혈기왕성한 어린 나이라서 그렇게 크게 무서워 하지 않고 그 집에서 용케 몇년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몇년후에 그동네 살면서 친해진 동생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인데.. 그 동네에는 아주 유명한 3대 광인이 살고 있었다고 해요. 그 세명의 광인중에 넘버 원은 항상 동네 입구 어귀에 서서 혼잣말을 하시는 무서운 눈빛의 할머니가 한분 계셨구요. 저희 앞집 여자분이 그동네 넘버 쓰리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대단한 앞집 여자분을 넘버 쓰리로 밀어내고 넘버투의 자리를 차지하는 그 광인이 누구인지 너무 궁금했어요. 왜냐하면 넘버원 할머니는 동네에서 너무 유명해서 딱 봐도 그할머니가 넘버원 이라는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정도로 엄청난 포스였거든요. 그리고 넘버쓰리의 저희 앞집 여자분도 그 광인의 포스가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그동네에 광인은 딱 그 두분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모르는 넘버투가 있다는게 너무 의아했어요... 그래서 그 동생에게 도대체 넘버투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그 동생이 우물쭈물 하면서 대답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 궁금해서 그러니까 제발좀 알려달라고 그랬더니.... 손가락으로 저를 가리키면서...그동네 광인 넘버투가.. 바로 저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동네에 광인 넘버투가 돼있었던겁니다..ㅋㅋㅋㅋ 그당시에 홍대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하던 시기라서 남자지만 머리를 허리까지 기르고 다녔었거든요..ㅋㅋ 남자가 머리는 엄청길고 맨날 옥상에 올라가서 팬티만 입고 노래부르고 헤드뱅잉 하고..ㅋㅋㅋ 저희집이 산동네 제일 끝에 있어서 저희집 아래에 있던 집에서는 창문을 통해서 옥상에서 발광하는 제가 아주 잘 보였던거죠..ㅋㅋ 게다가 기존에 아주 유명한 광녀가 사는 앞집에 이사온 사람들은 대부분 몇개월 못버티고 바로바로 이사를 나갔는데.. 그 앞집에 이사온 특이한 젊은놈 하나가 몇년을 버티니까.. 저도 기존의 여자분에 못지 않은 미친사람으로 알고 있더라구요..ㅋㅋ 같은 빌리에 사는 아랫층 주민들은 맨 윗층에 사는 미췬년놈들 때문에 집값 떨어진다고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더라구요..ㅋㅋ 그 이야기를 들은 이후로 의도한건 아니지만 저는 얼마 안있어서 다른 동네로 이사를 하게 되었구요..ㅎㅎ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동네에 남은 넘버원과 넘버쓰리의 소식이 가끔은 궁금해 지네요..ㅎㅎㅎ 출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동네 꼭데기에 팬티만 입고 헤드뱅잉하는 미친놈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