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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언택트, 그리고 피지털

오프라인 매장의 공간 경험성과 온라인 매장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 이른바 피지털은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고객 여정을 파악하여 그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캐치하고 이를 해소 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에 언택트 라이프가 일상적인 것이 되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위기는 피할 수 없는 문제로 대두되었다. 반면 온라인 매출의 경우 소폭 반등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지만 소비자의 행동 측면에서 이를 면밀히 분석해보야야 할 것이다. ​ 앞서 말했듯이 피지털의 가치는 현재에도 크지만 앞으로 더욱 엄청나게 성장할 것이다. 오프라인 기반의 판매처가 온라인의 편의성을 갖추지 않는다면 소비자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끌어 오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많은 오프라인 매장들이 온라인으로 주문을 받고 오프라인으로 픽업을 하는 구매 방식의 비중과 매출이 성장세를 보였다. 피지컬 + 디지털의 합성어인 피지털에 가장 부합하는 구매 방식인 것이다. 온라인, 오프라인 등 멀티채널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유입경로를 세팅하는 것과는 차이다 있다. 오프라인 중심으로 리얼리티를 살리면서 정보 검색과 습득 등의 온라인이 줄수 있는 편의성만 융합하는 것이다.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다양한 온라인 디지털 세팅은 쇼핑, 유통을 비롯한 전반적인 비즈니스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지구상의 모든 서비스가 입점하는 그날까지 서비스 트레이더스 웨이애드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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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위스키 재태크하면 큰 돈 버나요?
오늘은 오랜만에 위스키 이야기를 해볼텐데요. 위스키 바나 위스키 샵에 있다보면 종종 잘 보관한 10만원짜리 위스키를 5년뒤에 100만원으로 판매했다는 얘기를 들을 수가 있는데요. 이 말 듣고 집에가서 술장 확인하는 분들 100% 술덕후...ㅎㅎ 이 때문에 위스키 덕후들 사이에서는 종종 '위스키 재태크'라고 말할 정도로 한번 쯤은 '술로 돈버는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정말로 위스키 재태크로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항상 있었는데요. ???: 오...술을 잘 보관하면 내가 지금까지 마셨던 술 값을 청산하는 거 아니야? (친구): 근데, 그게 진짜 가능함?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한민국에서 모든 주류 제품으로 재태크할 수가 없습니다.(일단 리셀자체가 불법입니다...ㅡㅅㅡ)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세무서장의 면허를 받은 사람만 주류를 판매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 뉴스를 보다 보면 위스키를 리셀해서 큰 돈을 받았다는 기사를 볼 수가 있는데요. 왜냐하면 리셀을 허용하는 나라 역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대부분은 이런 법률 자체가 존재하지 않더라고요.) ???: 내 술장에 있는 것만 팔아도 이게 얼만데 !! 안됩니다...불법입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90714001630862 매년 레어 위스키 시장 데이터를 발표하고 있는 'Rare Whisky 101'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레어 위스키 가격은 대체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요. 2021년 상반기 영국 리셀 시장에서 약 85,000 병 싱글 몰트 위스키가 거래되었는데, 총가치는 3,600만 파운드를 넘어섰습니다. 해당 수치에서 알 수 있듯이, 위스키 리셀 시장은 분명 존재하며 외국 뿐만 아니라, 이는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주종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2021년 거래량은 전년대비 19.88% 증가한 172,500병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Rare Whisky 101 공동 창립자인 앤디 심슨(Andy Simpson)은 코로나19와 영국 브렉시트가 세계 위스키 시장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언급했습니다. 인터뷰에 참여한 앤디 심슨은 위스키 리셀 시장이 커진다는 것은 글로벌 위스키 주목도가 올라간다는 뜻이기에 긍정적이지만, 반대로 '위스키가 위스키를 잡어먹는' 현상에는 부정적 견해를 밝혔는데요. "리셀시장이 존재한다는 것은 원래 구경도 못할 술을 접할 수가 있고, 주목받지 못한 양조장이 재평가 받는 현상은 분명 환영받을 만한 부분이다. 하지만, 위스키는 술로 남아줘야 하며, 위스키가 위스키를 잡아먹으면 결국 주식과 다르지 않는 존재로 변할 것이다." -Andy Simpson 위스키에 대한 가치는 단순히 투자 가치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닌, 각각의 위스키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와 디스털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런 리셀 시장을 통해서 수많은 디스털리들이 재평가받고 주목을 받는다면 분명 긍정적 영향도 존재합니다. 다시 주제로 돌아오면, 위스키 재테크는 어디까지나 한국에서는 불법이며, 이는 한국이 외국과는 다른 문화 배경과 사회 규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먼 미래에는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마냥 쟁겨두기 보다는 맛 좋은 위스키를 슬기롭게 즐기는 것이 진정한 '인생 승자'이지 아닐까요? :)  오늘 술장에 고이 모셔놨던 술로 한잔하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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