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a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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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이라고 불리는 두 장소



영국 '비치헤드(Beachy Head)'




덴마크 '스카겐(Skagen)'
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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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s @yoyoaja1004 @kara6840 북해와 발트해에서 넘어온 두 바닷물의 염도가 달라서 섞이지 않는다고 해요 *_*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
@Mapache 아~ 그렇구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스카겐 신기하다
@wens 그러게 완전 신기 가보고 싶다 두곳 다
가보고싶네요~
후라이드반 양념반이야 뭐야..🤣🤣🤣🤣🤣
물이 왜 반반갈라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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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본부 공영관광지 임시 출입 통제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초,중,고등학교가 원격수업하면서 모임 행사 및 여러 종류의 야외 활동 등이 취소 되며 모두들 힘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 역시 공영관광지 임시 출입 통제가 되었다고 합니다ㅠㅠ 우리 남은 올해는 코로나 확산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내년에 만나요ㅠㅠ 제주의 향기가 가득 느껴지는 '제주한란전시관' 이곳은 제주 한란의 휘귀성과 가치를 독창적이고 흥미롭게 소개한 곳인에요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에게도 제주 한란 및 한라자생지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립된 전시관이라고 해요! 지금은 안돼지만! 코로나가 끝나고!! 제주의 한란과 한란자생지의 보존의 중요성을 함께 알아보러 가요~ 제주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성산일출봉' 제주에서는 다양한 일출 명소들이 있지만! 성산일출봉에서 보는 일출도 최고의 명소로 꼽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올해는 코로나로 출입 통제가 됬으니까ㅠㅠ 내년에 꼭 성산일출봉에서 일출 보러가러 기약해요~! 산책을 하듯 힐링하기 좋은 곳! '비자림' 비자림은 오름들처럼 힘들이지 않고 제주의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숲인데요~ 햇살이 따가운 날에는 눈부심을 막아주고 비오는 날에는 빗방울을 적당히 막아줘서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산책로에요~ 코로나 끝나고!! 우리 비자림에서 제주의 자연을 느끼며 힐링해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자살 사건.
1. 로널드 오퍼스의 죽음 1994년 3월 23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오퍼스라는 남자가 10층 아래로 투신했다. 기이하게도 그의 시체는 바닥에 떨어진게 아니라 8층에 쳐진 안전망에 걸쳐져 있었다. 이 건물에는 창문을 닦는 인부들을 위해 8층 높이에 안전망을 설치해 놓고 있었다. 안전망에 떨어진 사람이 과연 죽을 수 있을까? 경찰은 부검을 의뢰했다. 2. 타살로 밝혀지다. 부검 결과 오퍼스의 직접 사인은 머리를 관통하 라이플 총탄이었다. 즉, 그가 투신할 당시 머리를 관통한 총탄에 의해 이미 죽은 상태였다는 것이다. 혹시 자살을 가장한 타살은 아니었을까?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투신할 지점을 비롯한 어느 곳에서도 핏자국은 발견되지 않았다. 3. 다시 자살로 바뀌는 증거 이때 그의 방에서 자필로 된 유서가 발견되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머리에 난 총상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가 자살하기 전에 라이플 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쏘고 떨어졌다면, 그 주변에 핏자국이나 흔적 혹은 라이플 총이 남아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따.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 들어갔다. 4. 용의자로 떠오른 노인 사건을 추적해가던 경찰은 그날 놀라운 제보를 받았다. 바로 그 건물 9층에 살던 노부부의 집에서 총소리가 울려싸는 것이다. 조사를 해보니 실제로 그 집 바깥 창문이 깨져있었고 그 흔적은 총탄 구멍이었다. 이로써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다. 오퍼스는 10층에서 뛰어내린 직후, 9층을 통과하는 순간 거기서 날아온 총탄에 머리를 맞은 것이다. 그 날 노부부는 심한 말다툼을 벌였는데, 이때 격분한 남편이 총을 들고 나와 부인에게 총을 쏘았고 그 총알이 부인을 빗나가 낙하하는 오퍼스의 머리를 맞힌 것이다. 우연치고는 정말 기막힌 우연이었고, 어차피 오퍼스는 자살을 위해 투신한게 아닌가? 그렇지만 우연히 총에 맞아 죽는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어 보였다. 하지만 경찰의 생각은 달랐고 노인은 기소되었다. 5. 과실치사 혐의 문제는 사건 당시 8층에는 안전망이 쳐져 있었다는 것이다. 만약에 오퍼스가 머리에 총탄을 맞지 않았을 경우 그는 안전망에 의해 살아날 가능성이 높았다. 즉 자살 미수로 살수도 있었는데, 그 총탄으로 사망했으므로 9층 노부부 중 남편은 과실치사 혐의가 된다는 것이었다. 남편이 부인을 겨냥해 총을 쏘았더라도 만약 그게 부인에게 맞았을 경우 일급 살인이 되지만 부인을 빗나가 그 옆의 다른 사람이 맞았을 경우는 2급 살인 즉 과실치사가 되며, 이 사건의 경우로서 9층에 사는 노인은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된다는 것이다. 6.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경찰의 혐의 적용이 이렇게 풀려가자 그 노부부는 곧 자신들은 항상 그 총에 총탄을 넣어두지 않으며, 어떻게 그 총이 장전되어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그들에 따르면, 그들은 평소 부부싸움에는 항상 남편이 빈 총을 들고나와 부인에게 쏘는 시늉을 하면서 위협하는 등의 습관이 있었는데, 분명한 건 자신들이 결코 그 총에 탄환을 장전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그는 총탄이 장전된 지 모르고 총을 발사했으므로 살해 의도가 전혀 없었으며 (일급 살인죄를 면함), 또 마침 오퍼스가 그 와중에 총탄을 맞았으므로 오퍼스는 사고사로 처리되어야지 자신이 살인죄를 적용받는 건 억울하다는 것이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노인을 풀어주고 수사를 재개했다. 7. 새로운 용의자의 등장 그렇다면 사건의 핵심은 누가 과연 그 총탄을 장전했다는 것인가? 그 총탄을 장전한 사람이 이번 사건의 유죄가 될 것이었다. 경찰은 수사 끝에 그 노부부의 아들 중 한 명이 사건 6주 전 총탄을 장전했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 아들은 직장에서 해고되고 어머니로부터 금전적인 도움을 외면당하게 되자 아버지의 습관 (어머니를 향해 빈 총을 발사하는 습관)을 떠올리고 어머니를 살해하기 위해 몰래 총탄을 집어넣은 것이다. 그런데 그 아들은 총탄을 장전한 지 6주가 지나도록 자신의 부모가 부부싸움을 하지 않고 어머니가 살해된 희망이 점점 없어지자 결국 절망한 채로 10층에서 자살하기로 한 것이다. 즉, 다시 말하자면 그 아들이 바로 자살한 로널드 오퍼스였던 것이다. 8. 그러나 사건은 조작되었다. 이 사건은 1994년 8월부터 전 미국에 퍼져 나갔으며, 한국의 TV에서도 방영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으며 그 장본인은 바로 미국의 법의학자였다. . . . 로널드 오퍼스(Ronald Opus)는 투신자살하려다가 타인이 실수로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알려진 가상의 인물이다. 이 가상의 인물 이야기는 1987년 미국 법의학 학술대회에서 당시 회장이었던 돈 하퍼 밀스 (Don Harper Mills)가 학회의 만찬에서 한 이야기에서 비롯되었다. 밀스는 살인 사건에서 고려할 법적 요소를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고 생각하도록 이야기를 지어냈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들이 이 이야기를 실화로 생각하는 것에 약간 놀랐다고 밝혔다. 이 이야기는 1994년부터 미국에서 전세계로 실화처럼 퍼져 나갔고 그 이후로는 미국 밖에서도 인터넷뿐만 아니라 TV 및 영화에서까지 인용되었다. 가장 유명한 예는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매그놀리아>인데, 여기서는 주인공의 이름이 시드니 배린저로 나온다. 한국에서는 TV <서프라이즈>에서 이 이야기가 실제 있었던 일로 방송된 적이 있었으며,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 사건이 실제 일어난 일이라고 믿고 있다. 이 사건은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자살 사건’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를 떠돌고 있다. 모야 나도 이거 실화인줄 알고 있었음ㅋㅋㅋㅋㅋ ㄹㅇ 마지막이 찐 반전이넼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꽤 자주 본 글이라 오홍이 했는뎈ㅋㅋㅋ 암튼 다시 읽어도 재밌어서 퍼옴 ㅇㅇ^^
충남 천안 사진찍기 좋은곳
여러분도 애정하는 도시가 있나요? 요즘 여행하기 힘든 시기라, 옛날 사진들을 들추게 되네요. 천안은 제가 몇 년간 산 도시라서 애정하는 도시인데 그중 사진 찍으면 좋은 사진 명소들을 추려봤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성불사예요. 성불사에서 보이는 호수는 단대호수랍니다. 버스커 버스커에서 "꽃송이가" 가사에 나온 그 단대호수 맞다고요. 단대호수 걷자고 꼬셔~! 단대호수도 노을 맛집이라 불리는 곳이에요. 게다가 호수 주변에 카페 거리에 하나둘 불이 들어오는 야경도 멋진 곳이죠. 천호지 야경은 천안 제12경에 속해요. 아아, 천호지가 어디냐고요? 단대호수의 진짜 이름이랍니다. 단국대학교 앞에 있는 호수라 해서 단대호수라 불리지만, 진짜 이름은 천호지! 천안하면 독립기념관을 빼놓고 말하기 힘들죠? 그런데 독립기념관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여긴 걸어서도 올라올 수 있는 산이지만, 차로도 올라올 수 있는 곳이랍니다. 흑성산 전망대 주차는 KBS 흑성산 중계소에! 벚꽃 필 무렵에 가기 좋은 곳, 단대호수와 북일고, 그리고 원성천. 원성천은 천안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 뚜벅이 여행자에게도 엄지 척! 3.5km 이어지는 원성천, 봄이면 타박타박 벚꽃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이죠. 4월과 5월쯤, 벚꽃이 지고 나면 천안에는 배꽃이 펴요. 배꽃? 배꽃을 구경해본적 있나요? 저도 천안에 살기 전에는 배꽃을 본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여기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달려도 달려도 배꽃. 드라이브 코스로 딱입니다. 뚜벅이로 성환역에 내려서 걸어서도 가봤는데 가는 데만 한 시간. 버스도 잘 안오고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왕복 두 세 시간 정도 걷는 거니깐 그 정도 걸을 수 있다, 하는 분에겐 추천! 천안에는 전국 최대 빵집이 있어요. 마치 호빗 마을처럼 꾸며진 이곳은 뚜쥬루 빵돌가마점이랍니다. 물론 빵도 맛있으니 간 김에 늘 주렁주렁 빵도 사온답니다. 여긴 황금빛 금계국이 피어오르면 아름다운 천흥지. 금계국은 여름에 피는 꽃이에요. 벚꽃 지고 겹벚꽃도 지고 이꽃저꽃 다 지고 난 뒤에 피는 꽃이라 더 반갑죠. 그 외에도 천안에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넘치고 넘쳤답니다. 곧 봄꽃 소식이 온다는데 빨리 상황이 좋아지길! https://www.youtube.com/watch?v=o4LMzviLSDM&t=34s
똑같이 해주는게 나빠요?
어릴때부터 똑같이 하면서 살았어요 아주 어릴때는 아니였고 제 의견이 생기고 제 주관이 뚜렷해질때부터요. 부모님의 교육방식은 아니였고 그냥 제가 살다보니 그렇게 된거같은데 축의금 부조금 똑같이 하듯이 저도 그냥 행동도 똑같이 하는건데 회사사람들이나 시댁식구들은 저더러 피곤하게 산대요. 저 하나도 안피곤하고 좋거든요 그리고 기분 나쁜일만 똑같이 하는 건 아니에요. 좋은일도 싫은일도 똑같이해요. 많은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을 써요 악플도 괜찮으니 솔직한 의견 달아주세요 저는 33살이고 아이없어요 딩크입니다. 남편은 동갑이에요. - 친구가 생일선물로 평소 내가 향이 너무 좋다던 향수를 사줌, 가격알고있음 (11만원대) 친구가 세달뒤 생일이였음 21만원대 평소 친구가 갖고싶어하던 가방을 사줬음 - 시누가 올해 생일 축하한다고 20만원 줌 (이전에는 한번도 안챙겨줌) 시누 이번에 아이낳음. 축하카드쓰고 20만원 줬음 - 친정 한달에 한번감, 시댁 한달에 한번감 - 신랑이 친구랑 술퍼먹다 취해서 외박함 나도 다음날 친구집에서 술퍼먹고 외박함 - 시부가 살 거 있다고 남편한테 말하지말고 100만원만 빌려달라함 비상금으로 빌려드림 안갚음 줄생각이 없어보임 (시모도 알고있음. 주겠지~ 주겠지~ 하심) 기다리다 이번에 가구사러 다같이감. 시모한테 100만원 빌려달라해서 가구 샀음 안갚음 왜안주냐 돈달라고 전화옴 잠시만요 하고 끊고 아버님한테 전화드려서 저한테 갚을 돈 어머님 드리라함 - 친구들이랑 카페감 아메리카노 3잔 시킴 "7500원" 하길래 "잠깐만? 여기" 하고 카드줌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길래 똑같이 이상한 눈으로 봐줌 "아메리카노 세잔 나왔습니다" 하길래 "감사합니다" 함 - 친구랑 고터갔다 집오는길에 지하철에서 옆사람이 발 밟음 아! 하고 쳐다봤는데 모른척함 똑같이 밟았음 아! 하길래 모른척 하니까 "저기요 발 밟으셨어요" 하길래 "네 그쪽도 제발 밟으셨어요" 하니 허.. 하고 감 - 이번에 집 장만해서 인테리어 업자랑 얘기하는데 많아봐야 40도 안돼보이는 남자가 반존대 하며 얘기하길래 내내 거슬렸음 갑자기 "이건 안돼. 여기에 가벽 만들면 집 좁아보이잖어." 하면서 인상쓰길래 "아 그래? 그럼 어디에 세우는 게 좋을까?" 하니 당황하며 "음..이쪽?" 함 "이쪽은 안답답해?" 했음 정적.. 남편 안절부절 - 집 가는길 뒤에서 유모차로 뒤꿈치 찍음 신발 벗겨져서 아.. 하고 신발 신으려고 앉았는데 슥 쳐다보고 옆으로 지나감 신발 신고 뒤로가서 뒤꿈치 밟아서 신발 벗겼음 뭐하는 짓이냐길래 그냥 지나갔더니 ㅁㅊㄴ 하고 욕하길래 똑같이 ㅁㅊㄴ 하고 집에옴 - 대형마트 가서 카트끌고 장보고있는데 초등학생쯤 돼보이는 애가 물총들고 여기저기 물쏘고다님 시식하는 아주머니도 맞고 인상쓰고 나도 눈 바로 옆에 맞았음 애 좋다고 웃고 애 부모로 보이는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고 해산물 고르고있었음 너무 피곤해서 그냥 가려고 뒤돌아가려는데 뒤통수에 또 총쏨 짜증나서 생수파는 데 가서 작은 거 하나 들고 애한테 가서 뿌림 처음엔 지랑 놀아주는 줄 알고 목 팔 다리 막 쏘다가 남은 물 애한테 부어버리니까 울길래 애 부모가 그제서야 달려옴 뭐하는 거냐길래 물총갖고 여기저기 쏘길래 놀아줬다 하고 빈병 카트에 담고 살거 사고 나가서 계산함 - 윗층 애들이 자꾸 뜀 (아들 둘, 4살 7살) 인터폰으로 조용해달라고 했음. 대답 안하고 끊더니 더뜀 참고 잤는데 다음날 외출하려고 나가보니 차 유리에 껌이랑 우유같은 게 부어져있음 직감적으로 위층이란 걸 느낌 cctv 돌려보니 옆으로 지나가는 건 보이는데 살짝 가려져서 뭘 하는지는 안보임 다 돌려보니 그쪽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그집 부부랑 큰애한명 집에 키우는 강아지 똥 챙김 cctv피해 차 뒤쪽이랑 옆쪽에 묻혀놓음 그날 오후에 찾아옴 미쳤냐고 ???? 뭔소리?? 모른척했음 더 뜀 우퍼사서 신문을__1 틀어놓음 3일정도 뒤부터 조용함 - 본인 결혼식에 온다하고 술먹고 자느라 안온 친구가 혼전임신으로 애먼저 낳고 돌잔치 하고 결혼식 한다함 돌잔치 초대장 보냈길래 갈게~ 하고 안감 받은 축의금도 없으니 나도 안보냈음 서운하다함 나도 서운했다함 그냥 연락하고 지내지 말자길래 알겠다함 같이 아는 지인들은 애초에 걔가 나한테 초대장 보낸거부터 염치없는거라고 잘했다함 - 회사에 다른부서 같은직급 동기가있음 나는 같은년도 상반기에 경력직채용으로 입사했고 그 동기는 추가채용으로 나보다 한달정도 뒤에 입사했는데 나이는 내가 두살 어림 시간 좀 지나니 슬슬 반말하려는 거 깊이 친해지고싶지 않아서 선 좀 그으면서 서로 존대쓰고 지내다가 그제 회식자리에서 과하게 술을 먹더니 반말하면서 날 까기시작함 사실 너는~ 일은 진짜 잘하는데 끝나고 같이 술한잔 하고 그런게 너무없어. 좀 어울리자~ 사람답게 좀 살아 어떨때보면 기계같아. 그렇지 않아요 다들? 나 너같은애 처음봐. 난 개키우는 사람들 개 밥주러 가야된다고 일 끝나자마자 집으로 휑 가버리는 거 너무웃겨 사람이 먼저지. 친구도 안사귀고 개만보고 사는 게 불쌍하다 해야하나? 그래도 전체회식은 잘온다? 전체회식에는 개 하루 굶어도되나봐 사람들이 너 피곤하게 산다그래~ 등등 똥같은 소리를 계속함 (남편이 일찍 퇴근해서 밥 준다해서 참석한거) 그자리에서 그사람이 맨날 휴게실에서 지네부서 상사 욕하고 누구는 코딱지파서 책상아래 붙인다 얼굴만 봐도 토나온다 등등 입사초부터 여태까지 씹은 모든 사람들이 거기 다 모여있길래 ㅇㅇ씨~ 많이 취했어요? 적당히 좀 마시지. 그러다 저한테 ㅇㅇ부장님 너무싫다고 한 거 까지 다 말하겠어요~ 헉 ! 내가 취했나보다.. 괜한말을.. 죄송해요ㅠㅠ 하니 뭔소리냐고 얘기해보라고 해서 한명한명 무슨욕 한지 다 말해주고 난 집에옴 등등 많은데 그냥 받은대로 돌려주는 스타일이에요 듣기 좋은 칭찬해주면 저는 더 듣기 좋은 칭찬으로 돌려주고 싫은소리하면 저도 싫은소리해서 돌려줘요 때리면 같이때리고 미안하다하면 나도 바로 사과하구요 반말하면 반말하고 아차하고 존댓말하면 바로 존댓말해요 10만원짜리 받으면 20만원짜리로 돌려줘요. 고마운사람한테는 더 고마워서 잘해주고싶은데 하나 엇나가면 나도 그냥 바로 돌아서버리거든요 이게 정말 옆에서보면 피곤하게 사는 거 같아보여요? 할말 못하고 고민할바에 그냥 하고싶은대로 행동하고 불필요한 고민같은 거 안하고 그시간 허비할바에 나한테 소중한 사람 더 신경쓰는게 쓰고 그 관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게 저는 더 좋거든요 남편은 이런 제가 좋다하고 말없이 외박 똑같이 하니 어떤 기분으로 집에서 혼자 기다렸을지 느꼈다고 진짜 미안하다 술 과하게 안먹겠다 하기에 나도 똑같이 해서 미안하다. 앞으로 서로 더 잘하자 하고 말았거든요 그냥 내가 행복한 거 나한테 행복감 준 사람도 똑같이 느꼈으면 좋겠고 내가 아프고 기분 더러우면 날 그렇게 만든 사람도 똑같이 느껴봤으면 좋겠어서 이러고 살거든요. 진짜 문제있어보이나요? 남 눈치 안보고 살았는데 그래도 한달에 한번 보는 시댁에서 너도 참 피곤하게 산다 과하다. 하니 진짜 남이 보기에 내가 좀 과한가? 싶어서요 한달에 한번씩 4년을 넘게 듣다보니 가스라이팅 당하는건가싶고 많은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깜짝 놀랐네요. 그냥 누군가 한분이라도 보고 제 행동이 어떨지 의견 좀 내주세요 하고 쓴 글인데 다들 걱정, 응원, 질타를 해주셔서 어떤것부터 답을해야할지.. 음 우선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1n년을 이러고 살다보니 일상이 돼버렸고 걱정끼치는 일은 다행하게(?)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선택적 복수라는 댓글이 있던데 카페사장님, 지하철 발 밟은 분도 남성분이셨어요. 누군가가 옆에있다고 똑같이 갚아주고 누군가가 없어서 무섭다고 하고싶은 말 못하고 살지는 않아요. 조폭이 그래도 똑같이 할거냐? 라는 질문에는.. 아직 조폭이 제 발을 밟은적은 없어서 모르겠는데 아마 네 일거같아요. 조폭은 사람 아닌가요? 저도 제 몸 지킬정도의 운동은 했고 설령 그게 힘센 남자를 제압하진 못할지언정 그게 무섭다고 저는 제가 하고싶은 할말, 행동을 못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게 제 권리고 제가 표현하는 자유인데 왜 못하나요? 그리고 저는 무조건 바로바로 똑같이 하지는 않아요; 글로만 설명을 하려니 길어질 것 같아 앞뒤 자르고 있던일에 대해서만 쓴거지 누가 저한테 실수를 물을 엎었다고 사과를 하려하는데 바로 물을 엎어버리지도 않고요. 누가 어깨로 쳤다고 바로 따라가서 쳐버리지도 않아요 나이 지긋하신 노인분들께서 대화가 안돼서 화를 낸다고 똑같이 반말하며 욕하는 성격도 아니네요 글에 쓴 지하철남은 본인이 밟은것인걸 아는데도 힐끔 쳐다보고 고개를 돌렸고 제가 불쾌한 표시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모른척해서 똑같이 해준거구요 카페 사장님도 제 앞에 있던 아주머니께는 존댓말 호칭 잘 하시다가 제가 나이에 비해 어려보였는지 반말을 하셔서 똑같이 해드린건데 듣고는 당황하시더니 바로 존댓말로 바꾸셨고요. 저도 댓글써주신 분들과 같은세상에서 똑같이 살아가는 한 사람일뿐인데 눈치는 있어요. 이게 실수인지 고의인지 나이 먹고 세상 살다보면 어느정도는 아시지 않나요 다들 살아가다보면 불쾌한 일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걸 그냥 본인이 참고 넘기고 집에가서 가족에서 털어놓고 저는 그냥 그런 분들에게 그 자리에서 푸는 것 뿐이에요 제가 실수로 누군가의 발을 밟거나 어깨를 치거나 몸을 치면 바로 사과드려요. 그게 어린 아이던 어른이던 여성분이던 남성분이던 저는 바로 사과합니다. 많이 당해봤고 사과도 많이 받아봤는데 그냥 모른척 하시는 분들도 생각외로 아주 많더라구요 그런사람들한테는 똑같이 해도 내가 잘못했단 생각이 안들어요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있어요 제가 결혼을 일찍해서 제일 친한 친구가 입사하고 얼마 안있었을 당시 축의금 탈탈 털어 80만원 받고 받기도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서 그 친구 결혼할 때 300만원 축의해주고도 아깝지 않았구요 부부친목모임에서 다같이 놀러가 다른 부부가 돈 더 쓴 거 알면 감사해서 30만원 봉투넣어 그 집 놀러가서 식탁위에 두고오고 시어머님 처음엔 새아가 새아가 하시며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저희 신혼집임에도 불구하고 2주가량 불편한 내색 안하며 서울구경 시켜드리고 맘 편하게 쉬다 가시게도 하고 집 앞 할아버지께서 저한테 인사성 밝다며 너무 예쁘다고 바나나우유 사서 저 출근길에 마중나오셔서 매번 챙겨주실때마다 너무 감사해서 다리마사지기 구매해서 드리고 세달 전 임종때도 찾아가 자리 지켰어요 그냥 저도 똑같이 세상 살아가는 평범한 한 사람이구요 모든 사람이 나처럼 하길 바라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 걸 바라지도 않아요. 못난 사람에게는 못난짓해도 나쁜 거 아니라고 말해주고싶었어요 다들 당당하게 할말은 하고 하고싶은 행동은 너무 갔다 싶지 않다면 주저말고 하시고 사세요. 본인이 부당한 대우 받으면서도 할말 못하고 사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하는 말이네요 사이다 마시셨다면 감사하고 너무했다 싶었다면 죄송합니다 다들 행복한 휴가 보내세요ㅣㅣㅣ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