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g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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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줍 1213

10년을 준비한다.




음란마귀에 씌인나. 오리가 안보임






곰사냥이 힘든이유.





로봇개, 요거 현대차가 산 회사가 만든.






악마의 손톱 이라는 버섯. 좀비?




간이과세자.






빨리 갈 수 밖에 없는 차번호.






아. 백신 시작도 않았는데, 이러시면...에휴





ㅋㅋ 지나고 보면





아니라고 말 못하는 혀은실





비제이, 언론 분들. 여기가 아니라.

여기로 가시는게..







한명의 죽음에 백만이 슬퍼하기도. 100만의 죽음에 1명이 슬퍼하기도 합니다.





번역이 잘못됨. 경유면 디젤 (Diesel)이 맞음.





종부세 걱정하면 공수처에 떨고싶다.










아프리카 최강자






커플 브레이킹 게임






내년은 신축성이 뛰의난 해.







인간실격, 링크드인에서 실격당함


10번 만에 인간증명



아마존에서 난리났다는.






옆차량 앞좌석 여자분이 윙크하며 계속 쳐다본다.


이름은 예삐라고 한거 같은데...







도둑맞은 가난.




내가 뭐랬어. 좀비는 있다구.







마스크 잘 쓰세요.






아저씨들 눈물 남















아빠한테 아이 맡기면 안되는 이유2




로봇 뱀 같은데?





창백한 푸른 점






코로나







아흐읔






짖어봐.







새터민 뼈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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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2월23일 화요일
0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한 사람으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벤자민 바버, 사회학자 :아내에게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배우자! 1 #그럼, 그 상품은 누가 보내주나? https://3rlaps.com/ecommerce/view/147 소비자들은 '쿠며들게' 되어 쿠팡만 사용하게 됩니다. 기준 작업량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인원을 채용해야 하며 더 많은 성과를 낸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추가적인 보상을 해야 합니다. 그 이익은 일용직에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다른 누군가의 몫일 뿐. 한국 이케아에서도 불합리한 노동 강도와 낮은 급여, 각종 통제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유독 한국에서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회사' 쿠팡에서도 마찬가지로. 외국계 기업이 유독 한국에서만 마구잡이로 자르고 막 대하는 것을 보고 나오는 대사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래도 되니까” : '쿠며들음'을 다시 생각합니다. 약은 약사에게 커머스는 커머스가이에게. 백신은 놓아주시게. 2 #신규 패션브랜드 40개 골프웨어 초강세 http://naver.me/GcjbP3R4 올해 신규 브랜드는 온라인 플랫폼을 포함해 2월 말 현재 40개로 조사됐다. 주로 비대면, MZ세대, 골프웨어, 내셔널 브랜드를 키워드로 하는 경향이다. 우선 예년과 달리 복종 별 변화가 뚜렷했다. 골프웨어, 캐주얼, 여성복 브랜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타깃 유통도 온라인에 편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 트렌드상 골프웨어와 등산복이 결합되면 완벽! 3 #국내 1호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 해외 진출 http://naver.me/GY2yRlsD 라이브커머스에 팔로잉 기능을 더한 그립은 셀러들의 팬층이 늘어나며 재방문이 활발한 것이 특징이다. 각종 혜택과 흥미 요소, 편리한 사용성에 집중, 구매 전환율이 더욱 높아졌다. 작년 10월 라이브를 통한 구매 전환율 28%를 달성했고, 반품률도 1% 미만을 기록 중이다. 이커머스, 홈쇼핑 등이 두 자릿수(10~20%대) 반품률을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다. 이커머스는 최저가가 핵심이라고 하지만, 그립에서는 가격이 아닌 ‘끈끈함’이 핵심이다. 많은 뷰(view) 수는 비용을 들이면 가능하지만 전환율을 높이기 쉽지 않다. : 라이브커머스의 핵심키워드는 바로 그 '끈끈함' 4 #비트코인, 금보다 나은 자산? 한정판의 거품일까? http://naver.me/FdsQS53M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달러의 약세 여부와 무관하게 상승해왔다는 점에서 대체화폐인 금과 같은 안전자산으로 보기 어렵다. 가격 변동성이 주요 자산의 5~10배에 이른다는 점도 비트코인의 약점이다. 비트코인 투자가 기후변화 대응에 역행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주요 투자기준으로 삼는 기관들은 테슬라처럼 대규모로 비트코인을 사들이는 기업에 비판적이다. 비트코인의 최대 위험요인은 정부 규제다. http://naver.me/xbwcJPte : 관심경제, 일론머스크의 한마디에.흔들리는.. 5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26일 오전 9시부터. http://naver.me/x7vzP3G9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예방접종은 2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라며 “국내 생산 위탁업체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약 75만 명분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26일 국내에 처음으로 도착하는 코백스 화이자 백신 5만 8000명 분은 27일부터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치료병원 종사자 약 5만 5000명에게 접종을 시작한다.  : 당연한 백신이 이슈 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6 #'야구 천재' 서울대 김라경, '노는언니' 등판한다 http://naver.me/FlJWw6aB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에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김라경 선수가 등판한다. 한국 리틀 야구 최초의 여자 야구 선수이자, 최연소로 발탁된 대한민국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그리고 서울대 남자 야구부에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된 개척의 아이콘이다. 김라경은 언니들의 실물에 감격해 긴장했다. 본인과 언니들의 프로필을 줄줄 읊었다. 인간 지식백과를 방불케 하는 브레인 신공을 발휘했다. #아이젠이채널 : 아, 이젠. 이채널! 7 #제네시스, 구독 프로그램 리뉴얼 http://naver.me/xuIPSMu0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189만원으로 G80, GV80, G70 등 제네시스 주요 차종을 필요에 따라 교체 이용할 수 있다. 단일 차종 구독프로그램도 신규 도입했다. G70는 월 139만원, G80는 월 169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소 24개월 이상의 약정 계약이 필요하다. 선납금, 보조금, 주행거리 제한은 물론 중도 해약 시 상당한 위약금이 부과되는 것이 장기 렌트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단 1개월만 이용하고도 해지가 가능하다. 차량이 일시적으로 필요한 소비자나, 구매를 고려해 장기간 상세 체험을 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매력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 되고있다. : 어차피 뽑기인데, 한 달 타본다고 안달라져요. 8 #SK㈜ C&C-구글 클라우드, ‘한국형 디지털 플래그십 사업’ 추진 http://naver.me/GfadgMY1 SK㈜ C&C의 통합 디지털 플랫폼 ‘멀티버스(Multiverse)’가 구글 클라우드와 결합해 국내 디지털 대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의 글로벌 진출 길을 연다. SK㈜ C&C는 22일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와 함께 산업별 디지털 혁신 플랫폼 및 솔루션의 국내외 확산을 위한 ‘한국형 디지털 플래그십 사업’을 추진한다 : 멀티버스 × 구클, 이렇게 기대가 안 되기도 힘든데. 9 #CFO 조직의 디지털 전환 http://naver.me/Fa34hebL 가까운 미래엔 지능형 엔진이 회사의 추정재무제표를 만들고 외부감사인을 위한 각종 증빙자료와 재무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자동 제공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직원들은 언제든 실시간으로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원하면 휴대폰으로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표처리나 증빙, 출장비 지급 등 직원 개인형 재무나 회계관리 업무는 아예 사라질 수도 있다.  디지털 환경에서 CFO 조직에 새롭게 요구되는 것은 '인사이트 조언자'로서의 역할이다. : '디지털'만이 아닌 '서비스'로의 전환입니다. 10 #광고 회사들의 커머스 사업 출사표, 그 이후 http://naver.me/GfZNFt0p 광고 회사들의 커머스 사업은 당장에는 광고 회사들의 사업 다각화 전략 일부일지도 모르지만, 결국 (잠재) 클라이언트들에게 회사의 브랜딩 능력/기획력을 보여주는 쇼잉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다.  :제일기획 – 제삼기획 2019년 12월 런칭, 별도 웹사이트 보유. :제일기획 – 겟트 2020년 11월, 별도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 :이노션 – 오지랩 2020년 10월, 별도 웹사이트. :NHN AD – 일오오오 2020년 11월, 별도 웹/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M C&C – 셀럽브랜드 2020년 12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스타일TV 11 #‘기적의 필기노트’ 등 단기 합격 콘텐츠로 화제 http://naver.me/G0f8nxkf 에스티유니타스의 공인중개사 시험 전문 브랜드 ‘커넥츠 공인단기’가 ’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 공인중개사 합격생 추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응시자 수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 공인중개사 합격도? 하면 에*윌, 광고의 힘! 12 #2021년 6대 소셜 미디어 트렌드 http://naver.me/xScOI2Ck 1. 베이비붐 세대의 디지털 전환 2. 틱톡의 부상 3. 소셜 미디어 플랫폼이 전자 상거래와의 통합 4. 비디오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5. VR과 AR은 사람들이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6. X요인은 인간요소 : 소셜과 커머스의 통합! 주목 해 봅니다. #힘!
상남자 그 자체의 삶을 살았던 물리학자, 빌헬름 뢴트겐
오늘의 주인공은 잘생긴 독일의 물리학자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이야  다들 막연하게 X선 발견한 사람 정도로 알고있는데 이 사람이 얼마나 멋있는 상남자 였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어린 시절 뢴트겐은 위트레흐트 기술학교에서 퇴학을 당했어. 문제아였기 떄문에 퇴학을 당한것이 아니라 친구가 선생님을 우스꽝스럽게 그린 낙서를 보고 웃었는데 그 낙서를 누가 그렸는지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아서 였음 졸업을 앞두고 있었고 한번 퇴학을 당하면 독일과 네덜란드에 있는 다른 학교에도 들어갈 수 없었지만 뢴트겐은 끝까지 친구를 밀고하지 않았어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 대충 동문으로는 알버트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프리츠 하버, 등등이 있다.> 그래도 뢴트겐은 아주 비상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 고등학교 졸업장이 필요없는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에 당당히 합격하고 무사히 졸업까지 마치게 돼 그리고 졸업하고 6년만에 호켄하임대학 물리학 교수, 10년만에 기센대학 물리연구소 소장직을 얻었어 사소한일로 고등학교를 퇴학당하기에는 너무나도 아까웠던 초 천재 엘리트였던거지  <"크룩스관" 이라고 불리는 고전압의 진공관. 극초기의 입자가속기라고 생각하면 됨>  뢴트겐은 1895년 고전압의 진공관에서 나오는 음극선을 금속판에 쏘는 실험을 했는데 여기서 나오는 빛이 두꺼운 마분지를 뚫고 나오는것도 모자라 책상 위에 있는 감광지까지 감광시켜 버리는거야  전혀 예기치 못한 발견을 한것이지 하지만 이것도 마냥 운이 좋았다 라고 할 수는 없는게 실험에 사용했던 음극선관을 발명한 "윌리엄 크룩스"도, 동료 과학자였던 "레나르트"도 발광현상을 목격했지만 다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버렸지  동료 과학자였던 레나르트도 4년뒤에 노벨상을 수상하긴 했지만 X선 발견이라는 대업적을 놓친걸 아주 아쉬워 했다고 해 < 내가 직접 본 것만 믿는다고? 나는 내가 직접 본 것도 못 믿어 > 하지만 뢴트겐의 통찰력은 이 기현상을 그냥 놓치지 않았어 검은 마분지마저 뚫어버리는 미지의 광선이 두꺼운 책도 뚫을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지 하지만 놀랍게도 이 미지의 광선은 책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손까지 투과해서 뼈 모양까지 고스란히 드러내 버린거야  나같으면 곧바로 뛰어나가서 온갖 설레발을 다 쳤겠지만 뢴트겐은 그러지 않았어.  오히려 조수들을 모두 내보내고 연구실에서 박혀서 뭔가 잘못된것이 아닌가, 내가 미쳐서 헛 걸 보는게 아닌가 라며 끊임없이 의심하고 고민을 했지 < 나는 내 죽음을 보았다! -안나 베르타 루드비히(뢴트겐 와이프) > 그리고 일주일 후 자기 부인을 조용히 연구실로 불러서 그 의문의 빛에 아내의 손을 찍어봤어  그랬더니 아내의 손 뼈와 반지가 선명하게 감광지에 비춰졌지 그제서야 뢴트겐은 자기가 틀린것이 아니였구나 하고 안심했다고 해  아내는 저게 죽음을 예고하는 해괴한 장치라고 다신 얼씬도 안했다고 했지만 말이야  < 프랑스 과학자 "르네 블랑들로" 설레발 장인 > 반면 프랑스에서는 독일의 뢴트겐이 X선이라는 대발견을 하자 빨리 우리도 뭔가 발견해야된다 라는 조급함이 생기고 X선 발견 2년 뒤, 프랑스 과학자 "르네 블랑들로"는 X선과는 다른 미지의 광선 N선을 발견했다고 주장해 그리고 수백편의 논문이 나왔는데 신기하게도 이게 프랑스 과학자들에게만 발견이 되는거야  < "로버트 W 우드" 최초의 가짜 UFO 사진도 이 양반이 찍었음 > < 오컬트, 유사과학 후두려 패면서 낭만을 없애는 아주 못된 사람임 > 그래서 미국의 과학자 "로버트 우드"는 특히 오컬트나 미신에 회의적이었는데 이런 회의론자의 시선에 N선도 예외일 수는 없었지  원래 장난기가 많아서 남들 골탕먹이는걸 좋아하던 우드는 블랑들로가 납종이가 N선을 차폐할 수 있다 라는 말을 듣고 자신이 납종이를 끼웠다 뺐다 하면서 N선이 검출되는지 블랑들로에게 확인해 보라고 했어 그랬더니 블랑들로는 납종이를 끼우니까 N선이 안보인다고 했고 빼니까 N선이 보인다고 말했지 하지만 그건 우드의 함정이였음  애초에 프리즘을 빼놨던 거임  납종이를 끼우던 말던 N선이 보이면 안되는것이였지  결국 블랑들로는 은퇴하고 쓸쓸한 말년을 보냈다고 해   < 사랑니로 고생한 개붕이들은 모두 뢴트겐에게 감사하도록 하자 >  아무튼 뢴트겐은 1901년 최초의 노벨상을 수상하고 X선 발견은 인류에게 엄청난 발전을 가져다 줬어 하지만 뢴트겐은 이런 대발견을 하고도 매우 겸손했는데 X선의 X도 엄청난 뜻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자기도 뭔지 몰라서 X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해 오히려 자신의 이름으로 뢴트겐 선이라고 부르는걸 본인은 별로 선호하지 않았다고 하네 < 최초의 노벨 수상자 라기엔 너무나도 검소했던 그의 연구실 >  게다가 뢴트겐은 대중들이 자유롭게 X선을 이용한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 등록도 포기했어  조너스 쇼크 박사가 소아마비 백신의 특허를 포기하면서 "태양에도 특허를 낼 건가요?" 라는 말로 유명한데 쇼크 박사가 태어나기도 전에 뢴트겐은 "이미 존재하는것을 발견했을뿐 X선은 인류의 것이다." 라고 말했었지 거기에 노벨상의 막대한 상금도 전부 다 대학에 기부했고 말년은 위대한 과학자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파산 직전의 생활을 하다 77세의 나이로 악성 종양으로 사망했다고 해 1994년에는 그를 기리는 마음으로 111번 원소를 "뢴트게늄"이라 명명했고 오늘날에도 X선 사진은 "뢴트겐 사진" 이라고 불리고 있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현한 진정한 상남자의 삶 그 자체를 살았던 뢴트겐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자  "나는 예언자가 아니다. 나는 예언을 반대하는 사람이다. 나는 연구를 위해 계속 노력할 뿐이며, 그 결과가 확인되면 가능한 빨리 공개할 뿐이다. 우리는 보고자 한다면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현재 시작을 했을 뿐이다.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다” – 빌헬름 뢴트겐 (출처) 내 뺨을 타고 흐르는 이 뜨거운 것이 바로 눈물이란 말인가 아아 뢴트겐 오지게 멋있는 사람이여...!
카페갔는데 나보고 진상손님이라는 친구랑 손절한 후기
친구랑 어제 카페를 갔어. 개인 카페 규모인데 인스타 핫플 이런 곳이라 사람도 많더라. 근데 내가 아메리카노 투샷을 못 먹어서 어디 카페를 가든 무조건 원샷으로 달라고 그러거든? 그래서 주문할 샷 하나만 넣어달라고 말을 했어. 근데 커피가 나왔는데 친구가 시킨 거랑 맛이 똑같은 거임 그래서 직원분한테 혹시 죄송한데 이거 샷 하나 맞나요..? 이랬더니 친구가 내 어깨를 막 툭-툭- 치면서 “아 왜그래”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뭐가?? 그랬는데 직원분이 "아.. 시킬 때 샷 하나만 달라고 말씀 하셨어요?" 물어보길래 “네 두번 말했었는데….” 이러니까 친구가 갑자기 “그냥 마실게요 죄송합니다 ㅠㅠ” 이러는 거야. 그래서 친구한테 아니 뭐가 죄송하냐고 나 투샷 못마셔서 그런거라고 그랬는데 진상같이 왜 그러냐고 그러는 거임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카페가 바빠보이기도 했어서 “그럼 죄송한데 제가 진하게 못 마셔서 그런데 물이라도 한 잔 주시면 섞어마시겠다”고 그랬는데 물 제공이 안된대. 그래서 “그럼 제가 샷 하나만 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직원분이 잊으신거니까 커피를 다시 주셔야할 것 같은데요.” 이랬더니 친구가 엄청 크게 한숨을 쉬면서 “아 진짜 제가 대신 죄송합니다…” 이러는 거야. 직원분은 그제서야 막 웃으면서 "괜찮습니다^^" 이러는데 너무 황당한 거임.. 내가 뭐 말투를 싸가지없게 한 거 아니냐? 이럴 수도 있는데 진짜 진심 "아니!!! 저기요!!!" 이런게 아니고 “앗 죄송한데 샷 하나 맞나요??” 이런 조심스런 느낌이었고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뭐가 진상짓인지 모르겠는 거임.. 대체 뭐가 죄송하고 뭐가 괜찮다는 거야; 아무튼 그래서 직원분이 커피를 다시 주셨는데 “다음번에는 꼭 제대로 말씀해주셔야 해요.” 이러는 거야. 그래서 너무 어이가 없길래 “제가 결제할 때 다짜고짜 지나가면서 ‘샷 하나 빼주세요.’ 이런 것도 아니고 샷 하나만 넣어주실 수 있냐고 여쭤봤는데 계산하는 분이 된다고 하시길래 그럼 샷 하나만 달라고 두 번이나 말을 했는데요.” 이랬더니 친구가 “아 진짜 그만해라.. 죄송해요 정말” 이러는 거야. 일단 다시는 그 카페 안 갈거고 난 내가 진상인지 모르겠는데 친구가 자꾸 “너 진짜 진상이다. 그거 그냥 마시면 되지.” 이러는 거야. 아니 뭘 그냥 마셔? 내가 투샷 들어간 커피를 못 마시는걸.. 애초에 안 된다고 했으면 그냥 다른 음료를 마셨겠지 ㅠㅠ 그래서 카페 안에서 짜증내긴 좀 그래서 꾹 참다가 카페 나와서 너야말로 니가 왜 사과를 하냐 그게 우리가 굽신굽신 죄송합니다. 이럴 일이냐고 그랬더니 “너 진짜 진상 마인드인 거 알아?”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알바한테 소리를 질렀냐, 커피를 엎었냐. 그냥 샷 하나 빼달라는 건데 투샷으로 나왔길래 아 저 샷 하나로 주문했는데요. 한거 잖아.” 이러니까 그냥 주는대로 먹으면 되지 그걸 굳이 따지는게 진상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오랜만에 만난 거였는데 걍 기분 망해서 "너야말로 남 눈치를 그렇게 봐서 손해만 보고 살겠다야 왜 처음보는 알바 눈치는 보면서 몇년을 같이 다닌 내 눈치는 안 봐주냐?" 이러고 그냥 집 가자 하고 헤어졌어. 아니 보통 카페에서 저러면 다들 어떻게 해? 내가 휘핑 들어간 음료 시키면서 휘핑 빼달라고 그랬는데 얹어져서 나오면 말 안해 다들? 출처: 페북 아니 친구 성격ㅋㅋㅋㅋㅋ 저는 절대 저런 사람이랑 친구 못합니다. 쌩판 남한테는 굽신대고 자기 친구는 깎아내리고? 어휴! 아주 굉장히 해로운 친구네요 ^^ 친구분은 불치 천사병에 걸려서 손해 많이 보고 살겠네요... 참나.... 텍스트만 읽어도 왜이렇게 화가 나는지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