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uda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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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건

지금 네 모습이 너무 궁금해
그립다 보고싶다 공허한 외침만

소리치고 또 소리쳐봐도
꽉막힌 이마음 답답함만

잘 지내란 말 한마디 보내지 못해
썻다 지웠다를 반복하는 미련함만

혹시 너도 나와 같지않을까
헛된 희망 부질없는 상상만

흔하고 또 뻔한
이별 이야기만

by. ryuda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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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의 역사
결핍의 인생이었다. 언제나 내겐 결핍이 있었고 그걸 극복하는게 나의 성장이다. 태어나서 말을 할줄알고 기억을할때즈음 아버지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건 결핍이 아니었다. 아버지의 부제를 느끼지 못할만큼 형들이 채워주었으니까.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외모에 대한 결핍이 있었다. 대학에 들어가서 성격과 능력으로 외모에 대한 결핍을 극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는 군에 입대했다. 군대에서는 자유와 독서에 대한 결핍이 있었고 그걸 극복하는 순간(제대)부터 날아올랐다. 군대에서 힘들때마다 상상했다.즐겁고 밝은 캠퍼스 생활을...(그 멋진 시간이 다시 내게 온다니!! 꿈도 아니고 지금 이 지옥같은시간을 버텨내기만 하면 내게 주어진다니!!!) 힘들때마다 학교로 돌아가면 무엇을 할것인지 어떻게 할것인지를 상상하면서 버텼다. 결핍을 느낀 후 맞이한 세상(대학생활)에는 거칠것도 두려울것도 없었다. 군대에서 상상했던것들을 하나씩 이루어나갔다. 그러다 취업을 하고 금전과 일에 대한 결핍을 극복했다. 그리고 외모에 대한 결핍을 극복하면서 이젠 좀 편하게 살겠지 했는데 이번엔 건강에 대한 결핍을 느끼고 있다. 외모에 대한 결핍을 극복하고나서 충분히 누리지도 못했는데... 또다시 결핍이 찾아왔다. 이번엔 건강이다. 이번 결핍의 극복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지 나자신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