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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2020년 12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검찰개혁’의 시작으로 검찰 조직 축소 방안을 우선 검토 중입니다. 민주당은 수사권 이관과 함께 수사 검사들을 국가수사청으로 보내고 검찰에는 기소권과 공판검사만 남겨 ‘공소청’으로 축소하는 방안까지 언급했습니다. 검찰 총장 말고 공소 청장으로 부르는 겁니까? 입에 착 붙네~ 2. 국민의힘 지지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최근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지르더니 그 격차를 계속 벌여나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독주에 가려져 성과를 거둔 것이 거의 없는데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땡깡과 발목잡기에 부화뇌동하는 언론의 환상 조합... 한국형 보수정치~ 3.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 야권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가 속출하자 현역 의원들까지 선거전에 가세하고 나서면서 부산시당이 엄정중립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벌써 다 이긴 거다 이거지? 그러다 한 방에 훅 간다는 걸 모르는군... 4. 유기홍 의원이 "국민의힘이 반성은 하지 않고 고소를 남발하는 것을 보니 국민의힘인지 고소의힘인지 분간이 안 간다"고 비판했습니다. 유 의원은 또 "아무래도 검찰을 믿고 저러는 것이 검찰의힘 같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살 맛나는 세상 만난 듯 하지만, 자기 손에 쥔 건 하나도 없지 아마~ 5. 홍정욱 전 의원이 "내 개성과 역량이 시대정신에 부합하면 직접 나서고, 그렇지 못하면 이에 적합한 리더를 선별해 일을 맡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나온 메시지인 탓에 여러 해석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뭔 X소리인지 알아듣게 말을 해야지... 비 맞은 스님도 아니고 뭐니~ 6. 정대화 상지대 총장은 정경심 교수의 1심 판결에 대해 "판사 한 명 혹은 세 명이 내리는 결정이 진실이라고 믿고 반드시 따라야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나는 재판의 독립성이 침해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판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판결이 다르다면 그건 ‘로또’ 맞네요~ 7. 법무부가 '민생'에 방점을 찍은 2021년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가 3024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법무부는 민생사면이라는 이번 사면의 취지를 고려해 처음부터 정치인이나 선거사범은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생사면이라고 해서 파렴치범, 음주 운전자는 없었으면 합니다만... 8. 지방자치단체들이 권익위의 중단 권고에도 퇴직 공무원에게 해외여행이나 황금열쇠 등의 선물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 지자체 243곳 중 제주와 강원 속초 등 9곳을 뺀 234곳이 관행을 이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은 자기 차례라고 생각하니 절대 못 끊지... 자기 돈이면 하겠냐고~ 9.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사건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증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정원 직원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해당 직원은 2012년 댓글 공작 중 들통이나 오피스텔 ‘셀프 감금’을 벌였던 인물입니다. 좋은 대학 나와 국정원 직원이 돼서 댓글이나 달고... 무죄 받아 좋겠네~ 10. 갑질 의혹을 받던 도경환 전 주말레이시아 대사가 정직 3개월 처분이 부당하다며 낸 소송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법원은 징계 사유를 인정하면서도 대통령도 재가한 이번 사건의 징계가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징계 사유가 인정되고 대통령이 재가해도... 역시 사법부가 왕입니다요~ 11.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지난 12일 만기 출소한 조두순의 자택 앞에는 여전히 수십 명의 경찰이 순환 근무를 진행 중이다. 출소 이후 거의 외출을 하지 않고 있지만, 경찰은 당분간 초소 근무 병력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것도 셀프 감금 중에 하나? 여럿 고생 시키지 말고 교도소에 있지 그랬어~ 12. 코로나19 환자들 중 일부가 완치 후에도 수개월째 후각 이상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커피나 수돗물, 샴푸 등에서 생선 썩는 냄새나 유황·휘발유에서 나는 악취가 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안 쓰면 미세먼지 들어가고 썩은 내도 맡아야 한답니다~ 13. 설민석 씨가 논문 표절을 인정하고 ‘벌거벗은 세계사'와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하차했습니다. 설민석은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내 과오"라고 밝혔습니다. 역사가 어려울 필요는 없지만, 역사가 가십거리 쑈는 아니라는 거~ 정청래 비서관 출신 마포구의원, 파티룸서 '집합금지' 위반. 식약처, 일반 식품에도 '기능성' 표시 가능, 표시제 도입. 배달앱으로 2만 원 이상 4번 시켜 먹으면 1만 원 환급. 문 대통령, 모더나 CEO와 통화 2천만 명분 백신 확보.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론 허바드 - 후회는 미련만 남는다고 하지요. 후회보다는 반성으로 내일을 바꿔 나가면 됩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약속한다고 믿습니다. 오늘이 건강해야 내일 또 우리는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류효상의 조간브리핑]
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및 만평모음
= 2021/01/27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권인숙 의원은 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태와 관련한 민주당의 ‘충격’과 ‘경악’이라는 논평에 대해 “너무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당으로서 반성과 성찰의 태도로 걸어가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당의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그동안 받았던 충격과 경악이 가시기도 전에 또 뒤통수를 때리는 거지... 2. 안철수 대표는 자신이 바라던 신속한 야권 단일화가 사실상 무산되자 선관위에 ‘기호 4번'으로 후보 등록을 함으로써 배수진을 쳤습니다. 국민의힘의 입당 요구를 거부하고 일단 국민의당 후보로 뛰겠다고 선언한 셈입니다. 국민의힘이든 국민의당이든 국민이 보기에 국민은 없어 보이긴 매한가지~ 3. 정의당이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사태의 쇄신 방안의 하나로 오는 4월 재보궐선거에 공천을 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의 성추행 행위나 음주 유무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와 상관 없는 일이라며 밝히지 않았습니다. 뭘 우려한다는 건 알겠지만, 우리끼리 알아서 할 거면 대중 정당이 맞아? 4. 경기도가 인사위원회를 열어 ‘성범죄 의심’ 게시물 등을 일베 게시판에 게시해 논란이 된 7급 신규임용후보자에 대해 ‘자격상실’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임용후보자 자격을 상실하게 되며, 후보자 명단에서도 제외됩니다. 남의 삶을 오락 거리로 생각하다간 본인 인생은 망가진다는 걸 알아야지~ 5. 다른 작가 소설을 무단 도용해 5개 공모전에서 문학상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손 씨가 이번에는 국민의힘 여성 당원으로부터 피소 당했습니다. 손씨가 카카오톡을 통해 공포심을 유발하는 메시지를 100회 넘게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양반은 국민의힘의 짐이 아니라 그냥 국민의짐이 맞네 맞아~ 6.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20대 두 자녀에게 500억 원이 넘는 카카오 주식을 증여했습니다. 그런데 이 자녀들이 사실상 카카오를 지배하는 비상장 회사에 다니는 걸로 확인돼 ‘재벌식 승계'가 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매출은 4억인데 급여는 14억에 총비용만 24억을 쓰는 회사... 회사 맞아? 7. ‘중국산 김치 없이 한국인은 식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고 일본 언론이 주장했습니다. 일본의 ‘재팬비즈니스프레스'는 '한중 김치 기원 논란으로 엿보는 한국의 반론 문화' 제목으로 한국의 김치 수입량은 수출량의 7배라고 전했습니다. 그런 식이면 일본의 문화는 한국 문화에 종속되어 있다고 봐야 하는 거지? 8. 불법 댓글조작 혐의로 최근 구속된 ‘1타 강사’ 박광일 씨가 동료 강사의 출신 지역을 비하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글을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쟁 강사를 비방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던 댓글의 수위가 심각했습니다. ‘1타 강사’ 좋아하네~ 1타 저질 강사로 1타씩 맞아야 쓰것다~ 9.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추모관의 모습을 두고 "워터파크" "사골곰탕" "미숫가루" 등으로 고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쓴 이들이 끝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유가족들은 "억울하다"며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상식을 넘는 도를 넘는 막말에 이런 식의 관대함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 10. 자신의 자녀를 학대했다며 어린이집 교사를 폭행한 30대 부모가 법원에서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부모는 ‘피해자가 벌을 받겠다는 취지로 승낙해 이뤄진 것으로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정은 이해 하나 제 각자 응징하겠다고 나서면 법은 왜 있겠어요~ 11.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이 4개월째 이어지면서 국내 계란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 계란 가격의 안정을 위해 미국산 계란을 수입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1일부터 초도 물량 운송을 시작했습니다. 골목골목을 돌며 울리는 “계란이 왔어요”~ 는 영어로 뭐라고 하나?~ 일본 언론 "한국 김치는 중국 파오차이에서 유래한 음식". 박수현 "충격·경악 논평, 민주당이 자격 있느냐는 말 공감". 장혜영, 시민단체 고발에 "일상복귀 방해하는 경솔한 처사". 코로나 시국에 합숙, 광주 TCS국제학교 확진자 100명. 대전시 "코로나 방치 IEM국제학교, 도대체가 이해 안 돼". 자기 자신을 믿어라. 그러면 자기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 괴테 - 자존감이 강한 사람,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사회도 세상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자기 자신만 사랑하는 이기적인 사람 말고 말입니다. 세상에 그 무엇보다 바꿀 수 없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 잊지마세요. 오늘부터 또 추워지는 모양입니다. 따뜻하게 입고 나오세요.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