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nwoo
5 years ago10,000+ Views
휴가나온너와 밥을 먹으러간날- 메뉴는 돼지막창! "막창 괜찮아?" "한번도 먹어본적 없는데.." 나는 월요일 회사끝내고 너를 불러냈다. 흔쾌히 놀아달라며 입을옷이없는데도 드라이기와 고데기를 총 동원해 주섬주섬 입고 나왔더라한다 (웃음) 열심히 막창을먹는데 네가 여자들은 어떤 선물을 좋아하냐고 묻는다 "음? 선물? 누구줄건데?" "아는누나..신세진게있어서.." 장난삼아 이녀석 당황하는 반응이 잼있어서 질투석인 농담을해본다 "야 그럼 내껀? 나한텐 시세진거없나?" 조금 망설이더니 뭐사줄까? 하길레 됬다고 했다 누가 무언가를 사준다고하면 부담스러워서 부모님께도 이거사달라 저거사달라 안하는편이다.. "이야 얼마나 신세를 졌길레 선물까지사주냐~" "조금..많이졌지..." 쓸때없는거 사줘서 처치곤란해지느니 적당히 가격나가는 초콜릿을 추천해주었다. 먹을게 제일 실용적이지! 하면서.. 그리고 다음날아침 출근길에 버스정류장앞에 초콜렛이 잔뜩 들어있는 작은 쇼핑백을 든 네가 서있었다.
rein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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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런남자...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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