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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survive, 아트뮤제갤러리

분명 현란한 색채의 축제가 화면 위에서 펼쳐지고 있음은 자명하다. 그럼에도 대상의 존재감이 그대로 살아있다는 것은 이제 김석영이 자신과 대상 사이에, 물질과 정신 사이에 모종의 교감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부언하자면 대상의 실물 자체를 곧이곧대로 재현하고 하고 있지 않음에도 대상이 풍기는 존재의 생명력을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음이다. 곡신(谷神), 90.9×72.7cm, oil on canvas, 김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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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말들...(horses)
안녕하세요! 승마 커뮤니티 모더레이터 "badibad"입니다 최근 몇 몇 지인들이 승마에 대한 문의도 해주시고 관심도 가져주시는 것 보면 정말 4~5년 안에 승마 스포츠가 정착이 되는것은 아닌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또한 부쩍 늘어난 커뮤니티 멤버님들을 보면서 다시 슬금슬금 승마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징징 대기에는 인원수가 너무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은 말 사진을 보다 너무 예뻐서 같이 구경 하려고 몇 장 모아왔습니다!!!! (사진) 말의 갈기는 뻣뻣하고 신경이 없어서 고삐 대용으로 잡아도 말이 아파하지 않는다 출처 갈기가 예술입니다. 승마를 "생명이 있는 말과 일체가 되어야 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닌 운동"으로서 신체를 단련하고 기사도 정신을 함양하여 호연지기를 기르는 스포츠. 올바른 신체 발달을 돕는 전신운동인 동시에 대담성과 건전한 사고력을 키우고 동물 애호정신을 통해 인간애를 고양시키는 정신운동. 이렇게 정의를 하는데... 실제 승마를 즐기다 보면 약 40분 간 온 몸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운동량도 많고 생각보다 무서운 스포츠라는 생각이 들게 될 겁니다. ㅎㅎ(1 마력 따위 했다가~) (사진) 고삐는 기승자가 말을 움직이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지만 말을 움직이는 것은 고삐뿐 아니라 knee grip 그리고 등자에 올린 발로도 가능합니다. [출처] Part 3 말의 행동 이해 - 말의 행동과 심리 출처 그 놈 참 눈이 예쁩니다! 주변 연세 드신 지인들이 골프 다음으로 할 운동으로 단연 승마를 꼽으시는 데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말의 움직임을 따라 온 몸도 같이 운동을 하게 되니 무릎과 관절이 약한 노약자들에게는 최고의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말은 자신의 등에 기승하는 기승자의 수준을 알아내어 주도권을 잡으려는 6세 아이 지능의 영민한 동물이기도 하죠. (사진) 두 귀가 앞쪽으로 쫑긋 향해 있다면 호기심 때문, 어떤 물체의 소리나 움직임에 경계심이 집중되었다는 뜻. 두 귀가 기승자를 향해 모으로 있다면 기승자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명령을 대기하는 복종의 자세입니다 ^^ [출처] Part 3 말의 행동 이해 - 말의 행동과 심리 출처 승마의 효과로는 ... 신체를 바르게 교정해주고, 허리가 유연해지며 정신 집중력을 기를 수 있고 신체의 리듬감과 담력을 기르고 북돋을 수 있습니다 (사진) 간혹 말을 사랑하는 마주들이 말미용에 공을 들인다고 합니다 반 늘어뜨린 갈기와 커다란 눈이 정말 아름다운 말입니다. 출처 우리나라 말산업은 경마 vs 승마로 놓고 보면 승마는 2% 수준밖에 되지않고 나머지는 전부 "경마"에 쏠려있습니다 많이 기울었죠~ 정부에서 말산업 육성법도 제정하고 많은 예산을 지원하여 내년까지는 주변 승마장 개수가 약 400개가 넘어간다는 전망입니다. 국민소득과 관계되는 레저스포츠 중 하나인 승마가 자리잡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나 경마에 쏠린 기울어진 운동장이 승마쪽으로 균형이 잡힐 때 승마 또한 골프와 같은 스포츠로 자리잡지 않을까요?? (사진) 말의 머리와 목 강한 말에게 복종을 표할 때 머리를 낮추고 공포감을 느끼거나 흥분했을 때는 머리를 높이 쳐듭니다 말은 머리의 높낮이를 보고 심리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출처] Part 3 말의 행동 이해 - 말의 행동과 심리 출처
태종 이방원 말 결국 폐사
이 장면을 위한 촬영 후 말 사망 촬영 현장 영상 및 설명은 아래 카드에 있어요 사과드립니다. <태종 이방원> 촬영 중 벌어진 사고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사과드립니다 사고는 지난 11월 2일, <태종 이방원> 7회에서 방영된 이성계의 낙마 장면을 촬영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낙마 장면 촬영은 매우 어려운 촬영입니다. 말의 안전은 기본이고 말에 탄 배우의 안전과 이를 촬영하는 스태프의 안전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제작진은 며칠 전부터 혹시 발생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준비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제 촬영 당시 배우가 말에서 멀리 떨어지고 말의 상체가 땅에 크게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말이 스스로 일어났고 외견상 부상이 없다는 점을 확인한 뒤 말을 돌려보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말의 상태를 걱정하는 시청자들의 우려가 커져 말의 건강상태를 다시 확인했는데, 안타깝게도 촬영 후 1주일 쯤 뒤에 말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고를 방지하지 못하고 불행한 일이 벌어진 점에 대해 시청자분들께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KBS는 이번 사고를 통해 낙마 촬영 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다시는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다른 방식의 촬영과 표현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각종 촬영 현장에서 동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는 방법을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의 조언과 협조를 통해 찾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청자분들과 동물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2년 1월 20일  KBS 사고는 예기치 않을 때 사고 아닌가요? 촬영 현장 영상을 보면 각 잡고 아예 뒤에서 줄을 당기던데... 앞서 오전에 쓴 카드에 촬영 예산 운운하는 분 계시던데 돈 없다고 동물 학대가 용인될 수 있나요? 그것도 사망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사망하기도 했고, 돈이 조금 더 들어갔겠지만 분명 다른 방법도 있었고요. 스턴트맨도 크게 다쳤고. 말과 사람 모두에게 위험한 짓을 "국내 드라마 예산이 없어서"로 핑계댈 수 있다고??? 게다가 저 동물 단체 욕도 박으셨는데 다른 일에서 문제를 저질렀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공론화시킨 건 잘 한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드로잉 끝판왕이라는 평가를 받은 한국인 만화 작가
무라타 유스케라는 일본 만화 작가가 있는데 현지에서는 '노력하는 천재' 라는 소리를 들음  이 사람 드로잉 실력이 어느 정도인가 하면 그냥 연재하는 만화 컷들을 연속으로 슬라이드 배치하면 애니메이션이 될 수준임  채색능력도 엄청나서 소년점프 2000호 기념 한정 컬러 포스터를 두 번이나 맡았는데 서로 다른 만화의 주인공들을 각 작품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그림체를 덧씌운 고퀄리티 작품을 뽑아 냈음  G펜과 마카를 이용한 수작업만 고집하는 방식으로 그런데 이런 완전체 같은 능력치를 가진 무라타 유스케가 '이런 사람이 천재구나' 라고 생각하고 교류를 시작한 만화가가 있으니  김정기라는 사람임  G펜과 마카를 애용하는 무라타 유스케처럼 이 사람은 붓펜이나 붓을 주로 사용하는데 작업 과정을 보면 천재가 누군가를 천재라고 부르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걸 알게 됨  블리자드와 콜라보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로잉 마블 스탭들 앞에서 직접 시연한 시빌워2 드로잉  안시성 개봉 당시 콜라보레이션 이 영상을 본 사람 중 몇 명은 영화보다 드로잉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 ..  삼일절 기념 드로잉  지금은 전세계 돌아다니면서 드로잉 쇼도 하고 간간이 방송출연도 하는 중 출처 : 더쿠 개인적으로 김정기 작가님의 드로잉은 정말 경이롭다고 생각합니다 *_* 위 동영상들을 봐도 충분히 그렇다고 생각하실 듯 . . 정말 어마어마한 재능을 가진 작가님이시죠 ! 추가로 몇가지 드로잉을 더 올려볼게요 - 영상도 꼭 꼭 보시길 바라요 :) 압도적인 드로잉 실력에 감탄을 연발하실듯 해요 어떻게 밑그림도 없이 이렇게 완벽한 그림을 그려내시는지 . . 이미지 출처 : 구글, 핀터레스트
태종 이방원 말 학대 논란
말 다리에 와이어 감아서 와이어 땡겨서 달리는 말 넘어지게 만듬  말은 그대로 대가리부터 땅에 쳐 박히고 한동안 못 일어남  동영상보면 더 처참함 사람이야 스턴트 훈련 받고 안정장치 깐다지만  말들한테 그런 훈련이 어디 있음 할리우드에선 50년대 이후로 말 촬영할때 저따위 방법 안 씀  웰메이드 사극에서 어떻게 이따위 촬영 방법을 쓰는지  영상은 더 처참함 https://www.instagram.com/kawa.hq/p/CY7xbwjsyXF 아래는 동물자유연대의 전문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동물학대를 규탄한다> 어제 동물자유연대는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낙마 장면에 촬영 시 말 학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드라마 촬영 현장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대로 말을 쓰러뜨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 말의 다리에 와이어를 묶어 강제로 넘어뜨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와이어를 이용해 말을 강제로 넘어뜨리는 과정에서 말은 몸에 큰 무리가 갈 정도로 심하게 고꾸라지며, 말이 넘어질 때 함께 떨어진 배우 역시 부상이 의심될 만큼 위험한 방식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촬영 직후 스텝들은 쓰러진 배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급하게 달려갑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말의 상태를 확인하는 이는 없었습니다. 몸체가 뒤집히며 땅에 처박힌 말은 한참동안 홀로 쓰러져 움직임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그 뒤 말의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살아는 있는 것인지, 부상당한 곳은 없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2022년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촬영이 이러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도박ㆍ광고ㆍ오락ㆍ유흥 등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동물학대로 규정, 금지 처벌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같은 장면을 담은 영상을 촬영, 게시하는 것도 동물학대로서 범죄에 해당합니다. KBS ‘태종 이방원’에서 말을 강제로 쓰러뜨린 장면은 명백한 동물학대입니다. 이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던 촬영 현장에서의 동물학대 문제를 여실히 드러낸 사건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번 사태를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오늘 오전 KBS에 공식적으로 말의 생존 여부와 안전 확인을 요청하였으며, 향후 촬영 현장에서의 동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 마련을 위한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KBS가 방송 촬영 과정에서의 동물학대 문제에 대해 중대함을 깨닫지 못하고 안일하게 대처하거나 적당히 무마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디어상에서 동물을 대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말(Horse)의 품종 - 아칼테케
(이미지출처: www.tekesale.com) 안녕하세요 고래의 힘줄처럼 질기게 승마 커뮤니티에서 잘 버티고 있는 승마 모더레이터 badibad입니다. ^^* 얼마 전 안장의 종류에 대하여 넓고 얕은지식을 풀었는데요~ 안장의 종류를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고 싶었는데~ 자료들을 찾기가 어려워 그리하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오늘은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말 중에 하나라는 말의 품종 하나 소개해 올릴까 합니다. 황금색의 말을 보신 적 있나요? 마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 때문에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말" 바로 아칼테케입니다.... (사진출처) 아칼테케(Akhal Teke)라 불리우는 말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말이라 칭송을 듣는 아칼테케는 투르크만 말입니다. 3천년 전 북 이란에서부터 카스피해 동쪽까지 펼쳐진 투르크매니스탄의 사막 오아시스 지역에서 사육되었습니다. 투르크인들이 한동안 아라비안이나 페르시안 혈통의 말을 기르기도 했는데 그 지역의 고립된 특성때문에 아칼테케는 다른 승용마들에 비해 다른 외부의 영향을 덜 받은 품종입니다. (사진출처) 아칼데케 품종정보 높이: 15.1~15.2hh/ 경종마에 속하고 덩치가 별로 안큽니다. 색상: 적갈색과 밤색, 종종 황금색 가끔 회색과 검정 형태: 콧구멍은 넓고, 눈은 크고 아름다우며 귀는 길고 아름답게 정렬되어 있습니다. 허리는 길고 약한 편이고 (흉곽이 얇아서 허리살이 약함) 근육을 찌우기 부족한 편입니다. 발은 작고 피부가 얇습니다. (사진출처) 아칼테케의 흥미로운 사실들 투르크에서는 어린 말을 구덩이나 울타리 속에 가두고 주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말에게 돌을 던집니다. 오직 주인만 먹이를 주며 친절하게 보살펴 주는 것으로 주인에 대한 복종심을 갖게 합니다. 이렇게 주인에 대한 복종심을 만들 수 있지만 이는 아칼테케가 가끔 괴팍하고 날카로운 반응을 보이는 이유도 되고 있습니다. 아칼테케는 일교차가 큰 사막지역에서 잘 버틸 수 있도록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지구력과 강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최근에야 아칼테케를 현대적으로 사육하기 시작했는데 낮에는 초원에서 방목을 하고 밤에는 마구간에서 쉬게했습니다. 아칼테케도 더버브렛 경마계의 관습대로 두세살이 되면 레이스에 참가시킵니다. 빠른 속도와 지구력 등의 강인함을 가진 아칼테케는 장애물이나 마술 일반적인 승마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고 번식을 위한 씨말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혹독한 환경에서 최소한의 사료로 승마가 가능한 품종이기 때문엔 장거리 승마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품종이기도 합니다. 말의 조상으로 불리는 아랍(Arab-Horse)이 다른 품종과 뼈의 개수조차 다르고 독보적인 부분이 많은 예쁜 말이라면, 아칼테케(Akhal-Teke)는 지역적인 특성으로 다른 외부적인 환경의 간섭없이 잘 자란 성형하지않은 순수미인말 같다는 생각입니다.
근대5종 킹받는 말의 진실.txt
얼마 전 도쿄올림픽 근대 5종 경기에서의 이 말을 모두 기억할 것이다 태웠던 선수들을 다 0점으로 받게 해놓고 킹받는 표정을 지었다고 까였던 말 물론 그 카드는 내가 올렸다 하지만 사실은 이랬다-는 전문가들의 말이 들려와 말에게 사과하는 뜻으로 다시 카드를 작성하고자 한다. 그 일본인 전문가는 아래와 같이 말한다. 난 일본인이 아니므로 번역본도 당연히 있다 물론 번역이 진짠지 아닌지는 나도 모른다 ㅋㅋ 아무튼 보자 경기에 사용될 말은 2월경부터 준비됨. 점프가 특기인 말을 모아 예선 테스트->합격하면 올림픽 코스용 훈련->선발전->한달 합숙 등 여러 단계에 걸쳐 훈련 당일 같은 코스를 다른 기수를 태우고도 달릴 수 있도록 가르침. 근대5종 장애물은 높이도 낮은 편이고 코스 난이도도 낮음. 말들은 방향만 잘 잡으면 알아서 거리 재고 보폭 조절해서 점프함. 이슈가 된 세인트보이도 역량이 뛰어난 말이라고 함. 첫번째로 러시아 선수가 탔을 때는 얌전했는데, 기수가 점프 직전 고삐를 당겨 말의 밸런스를 무너뜨렸고, 결국 말은 점프를 방해받았기에 점프를 뛰지 못함. 이후 다시 잘 하면 됐는데, 기수가 재차 채찍을 때림. 거의 멈춘 상태에서, 갑자기 때리는건 말에게 상처가 되는 행위임. 게다가 고삐 잡으니까, 입은 아프고 균형은 흔들리고, 또 실패. 그러자 러시아 선수가 화를 내며 채찍을 연타. 이 때 말이 계속 뒷걸음질 친 건 거부의 뜻이 아니라고 함.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맞았기 때문. 채찍=앞으로, 고삐=멈춰 인데 이걸 동시에 하는 건 고문 수준임. 이쯤에서 말의 멘탈은 무너졌고, 러시아 선수는 실격. 그리고 그 다음차례가 문제의 독일 선수였음. 참고로 이쪽 분야에서는 말이 실패하면 코치가 백야드에서 말에게 기합을 넣기 위해 괴롭히는? 관습이 있다고 함. 독일 선수가 나왔을 때는 이미 뒤에서 이것저것 당해서 더 패닉 상태였을테고, 밖에 나온 이상 코치는 손을 못 대니까, 말을 잘 달래고 탔으면 괜찮았을 거임.. 하지만 독일 선수는 뜻대로 되지 않자 오열하며 말을 마구 때리고 고삐를 당겼음. (결과는 모두가 아는대로..) 그러니까 로씨아 선수 때문에 패닉이 된 말은 경기장에서 이미 멘탈이 탈탈 털렸는데 백야드에 갔더니 얼마 남지도 않은 멘탈까지 코치에게 탈탈 털리고 그렇게 털린 채로 다음 경기를 위해서 나왔지만 아무것도 몰랐던 독일 선수는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말을 달랠 생각도 못하고 말이 왜 이러나 싶어서 자기도 패닉이 되어 버렸고... 그렇게 패닉이 된 기수에게 맞고 또 고삐가 당겨진 말은 이미 제정신이 아니게 되었던 것이라는 전문가의 말 저런... 참고로 이 킹받는 표정은 킹받게 하는 게 아니라 말이 매우 긴장되고 흥분한 상태에서 나오는 표정이라고 한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