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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맛집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드라마

바로바로

멜로가 체질!


드라마를 즐겨보지 않는 제가 손에 꼽을 정도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_*
사실 방영할 당시에는 이런 드라마가 있는 지 몰랐는데 . .
주변에서도 엄청 추천하는데다가 넷플릭스에 있길래 봤어요 헤헤
그런데 세상에 이럴수가 너무 너무 재밌지 뭡니까 T_T 잠도 안 자면서 정주행 성공 !
유머, 로맨스, 감동 . . 후우 . . 내 맘을 뒤집어 놓으셨다 . .
물론 캐릭터들의 말투가 독특 ? 해서 호불호가 좀 나뉘는 것 같은데 저에게는 극호였어요 +_+
개그 코드도 잘 맞았고요 - ( 캐릭터들의 티키타카가 진짜 맛집입니당 )
아직 멜체를 안 보신 빙글러에게는 영업글 / 이미 보신 빙글러라면 추억여행용으로 아주 좋은 글을 발견해서 후다닥 퍼왔어요 :)

+ 은정과 상수 스핀오프 당장 내달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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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주인공
임진주 (드라마 작가)

이은정 (다큐멘터리 pd)


(은정인 덧붙이자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극단적 시도를 한 뒤부터 환각의 남자친구와 대화를 해
남자는 죽었지만 은정은 그가 아직 떠나지않고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남들이 보기엔 계속 혼잣말을 하는거지
주변 사람들도 그걸 알지만 선뜻 건드릴수없는 상황이고)


황한주 (드라마제작사 마케팅pd)




명대사
'특별히 문제삼지 않은채 익숙해져버렸어
그거 외에 모든것이 전과 같았고 문제는 없었으니까
더 정확히는.. 건드릴 용기가 없었던걸거야

최대한 안정이라고 생각한 지점에서의 작은 변화는
소중한것을 잃을뻔했던 그 무력한 경험치가 있는 이들에겐
정말 무서운것들이었거든.'


- “사는게 그런건가?
좋았던 시간의 기억 약간을 가지고
힘들 수 밖에 없는 대부분의 시간을 버티는것,
조금 비관적이긴 하지만 혹독하네”

- “혹독하다.. 그건 부정할수없지만
좋은시간의 약간을 만들고 있는 지금이 난 너무 좋아

지금 너네랑 이렇게 수다떠는거 그것만으로도 참 좋아”


- “근데 사랑해 하고 끝나면 그게 해피엔딩이야?
헤어져 하고 끝나도 뒤를 생각하면 구질구질한 꼴 안 보고
진즉 헤어져서 해피엔딩입니다.
그것도 해피엔딩 아냐?"

- “난 사랑타령하는 드라마가 좋아. 실제로 할 일은 없으니까”

- “사랑하지 않겠다는 말은 사랑을 잘하고 싶다는 말과 같지.
지긋지긋한 연애 그 고단한 과정을 끝낸 후에 나오는 결심에 불과하고.
근데 그 결심은 별로 힘이 없어.”

- “지난 사랑의 기억에 냉정해지지 못하는 건 창피한 게 아니야.
고된 시간을 견뎌낸 자랑스러운 당신의 권리지.


- “ 다 자기 입장이라는 게 있지.
있지만 우리 나이에 안 한다는 말 더 신중해야 하는 거 아닌가.
기회라는 게 그렇잖아. 주름이 다 뺐어가.
나이 먹을수록 잘 안 오잖아 기회.
이 사회가 그래요. “


- “ 그러고 보니까 안 하겠다는 말 나 해본 기억이 멀어.
그게 뭐라고 그런 말도 못 하고.
왠지 슬프지만 내가 안 한다고 하면 자기가 하겠다는 애들이
뒤에 백만명이 서 있어. “


'문제를 풀기 위한 방법은 더 노력하는 것.

성공은 땀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수학적인 답안지가 때로는 추상적으로 느껴진다.
노력은 당연한 것.

당연한 게 잘 안되고 그 당연한 게 어쩌면 당연한 게 아닌 거구나.
당연한 걸 타고난 어떤 우월한 유전자가 당연한 척 뱉어놓은 말이 아닐까 의심이 될 때 가만히 있어본다.

그저 체력이라도 비축해야 하는 본능적인 육체의 자학일지도 모르겠다.'


'지금 느껴지는 재수없음은
잘나가는자의 본연의 재수없음인가

잘나가지않는 나의 시선이 만들어낸
가짜 재수없음인가..? '


.


'사랑이 아니었다고 생각했다.
이제 상처도 나지않을것만 같은 상대의 마음을
애써 할퀴어가며 헤어졌던 그때도
얼마의 시간이 지나 무감각 해졌다 느꼈던 그때도 아니었다

확신하고싶은 내 안의 솔직하지 못한 고집을
믿고싶었을뿐, 사랑은 변해도 사실은 변하지않는다.

사랑이었다.'



"신뢰감있는 관계에만 반응한 그런 사회적 나이에 접어든거일 수도 있어.
줄어들고 있는 수명을 인지하고 있던 감각이 신호를 보내는거지.

신뢰없는 관계에 시간을 할애하지 말게.
그게 체력적으로 유리하다네."


- 가만히 있다는 것 그것은 마땅한 명분이 필요한 일입니다.


- 나는 명품 백을 좋아합니다. 근데 그거 하나밖에 없어요.
갖고 싶은 것과 갖고 싶은 것을 갖고 있는 것의 차이
그 간극을 줄이기 위해 그 욕망을 자양분 삼아
열심히 일했는데 고작 그거 하나예요.

세상이 너무 이상해. 이번엔 가만히 있어 보겠어요.
노력해서 얻은 게 이 정도뿐이라는 걸 예상하지 못했듯이
가만히 있는데 예상치 못한 명품 가방이 떨어질지도 모를 일이죠.

어차피 이상한 세상인데 한 번쯤 낮은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보는 것
이것이 저의 오늘에겐 마땅한 명분입니다.


"어쩌면 상대를 모르는것보다 나를 모르는게
더 파괴적으로 느껴지기도해요.
나한테서 나를 감춰버렸다는게 그건 정말 어디를 들춰봐야 할지도 모른다는거잖아.
쉬운일은 아닌데 죽을때까지 벌어지지 않을수도 있는데
감춰진 나를 스스로 본다는게 어쩐지 좀 아파."


- "헤어지는 이유가 한 가지일 수는 없지.
한 가지 이유로 사랑했던 건 아니었을 거 아냐."

- "만약 사랑한 이유가 한 가지뿐이라면"

- "둘 중 하나 아닐까?
금세 증발되버릴 그와 나에 대한 짧은 호기심
혹은 불결한 목적을 지닌 접근

아 몰라.
어쨌든 사랑은 자동차 소모품 같은 거야.
소모가 덜 됐으면 굴러가고
다 됐으면 안 굴러가고."


- "무슨 고백이 미적지근한 심사평같네."

- "하는 사람이 뜨거우면 되는거지 단어가 중요한가?"

.

- "그런 건 신데렐라 역 여주인공 아닌가?"

- "신데렐라가 꼭 여자일 필요는 없죠."


- "같이 일해봐요."

- '순간, 왜요? 라고 물어보려던 입을 다물고 생각했다
이걸 뜻밖의 기회라고 생각하진 말자
수많은 시간을 준비해왔으니깐

다만, 책임감 따위의 진지한 감정이 밀려왔는데
그건 생에 처음, 정식이라고 여겨질만한 기회를 마주하고 있기 때문이지.

왠지 어른이 된 것만 같아서, 서른인데, 이제.

지금 이 순간, 이 사회가 인정하는 어른의 모습으로써 그에 걸맞은 대답을 해야겠다.
어설픔 없는 말투와 매끄럽게 정제된 어른의 단어로.'

"얼마줘요?
대충 아는데. 감독님이 가져가는 거니깐 더 줄까 해서요."

.

- "그래도 대표님 차가운 사람은 맞잖아요."

- "대신 정확하잖아요 주어진 업무외에는 커피 심부름도 시키지않는분이세요."

- "그건 당연한거아닌가"

- "당연한거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건데
난 요즘 사람들보면 그냥 정확한사람이 착한사람같아요."


- "앉아. 왜 휴식시간도 보장안해주는 회사처럼 보이게하니?"

- "착한분 맞네요. 신경질적으로 착하세요."


- "나이 먹을수록 사람들이랑 소통하는 게 힘들어.

젊었을땐 사람들 전부 성격장애가 있다고도 생각해봤어.
근데 전부 그렇다는 건 장애가 아니라 그냥 다른 것뿐이더라고
다 달라서 생기는 문제라면 결국 그 문제의 반은 내 몫인 건데
안 그래야지 하면서 나도 모르게 내 생각을 강요하고 있더라."

- "안다고 다 되면 부처게."

- "상대방이 한말은 맘대로 재단하고 곡해하고 강요인지 강압인지
암튼 높은 위치에 오를수록 그 강요가 자꾸 이긴다.
하~ 그게 이긴 게 아닌 건데 정말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입을 닫아봤자 표정으로 기운으로 기어코 내주장을 드러내고
어휴 그렇게 난 멋없게 늙어가."

- "멋없게 늙어가는 건 걱정 안 해도 돼. 젊었을 때도 멋없었으니깐."

- "와~ 걱정하나 덜었다."


"왜 그렇게 힘들려고 애쓰니.

그만해 사랑하는사람이랑 떨어져있는거.

그 마음이 하루갈지 천년을 갈지 그것도 생각하지마.
마음이 천년 갈 준비 되어있어도
몸이 못따라주는게 인간이야.

시간 아깝다."


- "오늘 어땠어 피곤해보이네."

"나 알아.. 니가 없다는거"


"나 힘들어 안아줘."


“"너네한테 한말이야.. 나 힘들어."


"고마워..
2년넘게 기다린말이야.
힘들다고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
그리고 멜로가 체질에 대해서 보기 불편해하는 부분이 있는거같아서 짚고 넘어가자면
논란이 된 포스터에 이 문장은

감독이 해명과 사과를 했고
작품에서 천우희를 그런식으로 소비하고있지않아


감독의 전작때문에 거슬린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드라마에선 연출이랑 극본에 여성 연출진들과 함께하고있고


이병헌 감독 단독 작품인 극한직업은 천만이 넘었는데
여자 주연 드라마는 시청률 1프로 인게 너무 아쉽더라고!
물론 모든 드라마의 불매 이유는 본인 선택이니까!
그치만 어느정도 오해는 있다는걸 말하고싶었고
또 쭉빵에서도 드라마 보면서 묻히기 아깝다는 반응이 많길래 나서서 써봤어 ^^..


무엇보다 보다시피 여성주연드라마고
페미니즘 요소도 꽤 많고 독특하고 진짜 재밌고 웃긴 드라마야
연기구멍도 없고 티키타카도 찰지고 ㅋㅋ

그리고 다 쓰진 못했지만 좋은 대사들이 굉장히 많다는 점 !


마무리는 어쩌지.. 참지않는 은정이랑 한주..
"너 나한테 오빠라고해볼래?"

"뭐 이 개새끼야?"




"우리 욕 안하고 잘 버텨봐요."
"실장님 욕 못할거같은데 ~ 해보세요 욕~"

"진짜 잘한다니까 개새끼야 ^^"


++
아 그리고 더치페이스 얘기를 할거면 그게 논점은 아니라는걸 미리 말해둘게.. 드라마 보는 사람으로서 남주도 제 역할을 매우 잘하고있음.. 웃기거든.. 힘들게 썼으니 댓망은 원치않아 ㅠ

이미지 ㅊㅊ 구글 , 네이버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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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가 체질 수작인데 장범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가 너무 임팩트가 크고 방송 시간대가 너무 늦어서 안 뜬 드라마... 넷플릭스에 있는 거로 아는데 꼭 보세요들
시즌2 기다리는 덕후입니당 ♬ 제작좀 해주셨으면 좋겠네여 ㅠㅠ
이거 개꿀잼 ㅋㅋ
못본 드라마인데, 한번 봐야겠어요^^ 글로만 봤는데도 대사가 공감되고, 많은생각을 하게 합니다,,,, 모르고 지나쳤던 좋은 드라마 알게해줘서 고맙습니다~
@100youn 꼭 보시길 바라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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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이나 게임 스토리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 취향 저격 JTBC의 새 수목드라마 <시지프스>가 방영 첫 회부터 여객기의 추락씬과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SF 설정으로 강렬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특히, tvN <비밀의 숲 2> 조승우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박신혜 등 연기력을 믿고 보는 배우들의 케미가 폭파씬과 의문의 단속국을 피해 슈트케이스의 존재를 추적해나가는 이야기로 서스펜스를 고조시켰습니다. 극 중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IT기술 그룹의 CEO 한태술 역의 조승우의 존재감이 빛나는 등장과 미래에서 태산을 지키기 위해 등장한 여전사 강서해 역의 박신혜의 액션과 감성적인 내면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과거로의 타임워프, 업로드에 오른 서해는 부친(강동기 분)과의 이별도 잠시, 검은 제복 차림의 집단과 쫓고 쫓기는 추격신을 펼쳤습니다. 태술은 회사의 상장식 날 기묘한 이야기를 전했던 형, 한태산(허준석 분)의 환영을 만나며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자신의 트라우마를 환기하고, 형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부산행 KTX로 가는 도중에 서해와 스치듯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방영 2회 차의 드라마 <시지프스>에서 디지털화된 태술의 집은 마치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그것을 떠올리게 합니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테넷>과 얼마 전 종영한 타임워프 소재 SBS 드라마 <앨리스> 등을 연상시키는 미스터리 SF 추리극 형식으로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박신혜가 맡은 서해라는 캐릭터는 친부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전사로 훈련받은 탓에 강인한 투지와 전략적인 두뇌에 현재를 꿰뚫는 인사이트를 갖췄습니다. 또한 슈트케이스의 행방을 쫓는 단속국의 포위망에 갇힌 속에서도 공대생 CEO 특유의 공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맥가이버처럼  이야기 전체를 지배하는  태술과 멋진 케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SF라는 장르는 기존 지상파TV에서 하기 힘든 실험적인 분야인데, 웹툰이나 게임 스토리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기호에 맞춰 마치 SF영화에서 봤던 장면들을 오버랩시키면서 흥미로운 불거리를 제공합니다. 더욱이 60~70분 단위로 끊어지는 드라마 특유의 구성상 시청자들에게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안길 것으로 전망합니다. /힐링큐레이터 시크푸치 
태종 이방원만 나왔다면 사극이 재밌는 이유 (서사부터 불꽃같은 남자 ㄷㄷ)
태종 이방원 (드라마 나의나라에서 이방원 역 맡았던 장혁) 17세의 나이로 고려 말에 과거에 합격한 존나 엘리트 특히 대대로 무인집안인 이성계 집안에서 유일하게 과거에 붙은 초초엘리트 지능캐 (여기서부터 설정 끝남) 고려말 조선초 굵직한 사건에 대부분 관여했고 조선건국 1등공신 정치력 쩌는 야망충 킬방원이라 부를정도로 숙청과정에서 비정함을 보여줬으나 왕권강화라는 측면에서 이해가는 숙청이라는 반응도 있어서 까빠들끼리 토론할거리도 넘치는 캐릭터 심지어 아빠는 전쟁의 신 이성계 (수군의 전설이 이순신이라면 육군의 전설은 이성계라는 말이 있음) 아들은 우리나라 역대 넘버원 성군이라 불리는 세종대왕 젊은시절부터 노년시절까지 할얘기가 많아도 너무 많은 캐릭터 또 조선에서 즉위와 선위 각각 자신의 의지로 한 거의 유일한 왕이 이방원, 태종. 형제나 가신들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었지만 역사상 역대급 아들바보였던 태종 이방원의 숨겨진 면모 대표적인 예로 태종은 조선 역사상 최고 성군인 세종의 아버지. 자기 아들 세종이 정치에만 매진할 수 있게 모든 환경을 조성해줌. 체제정비해서 왕권강화하고 처갓집 식구들이랑 사돈네 몽둥이찜질 해서 외척 없애고 악역을 자처하며 아들을 위해 희생함 권력 정점에서 살아있을 때 다음 후계자에게 권력 넘겨준게 거의 세계 역사에 없을 일이라고 함. 태종 이방원이 세종을 세자에 책봉하고 선위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단 두달 양녕을 폐하고 충녕을 세자로 책봉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선위를 통한 왕위계승을 하기로 마음을 먹음 세자 책봉 후, 한달만에 육대언들에게 선위 의사 표시 육대언들이 반대하자 한 말 '그 뜻을 드러내지 말라' 세자 책봉 후, 두달만에 세종에게 국보 전달 '호랑이를 18년동안 탔으니 그걸로 족하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어린 이도, 세종대왕 역을 맡았던 송중기) 그리고 그 두달 동안의 준비기간에 태종이 한 여러가지 일 중 눈길을 끄는 몇가지 1. 백성을 괴롭게 한다고 몇번 미뤄뒀던 토목 공사를 시작 '토목 공사는 백성을 괴롭게 하는 일이나 필요하다. 나 때에 끝내어 세자는 민심을 얻게 할 것이다' 훗날에도 한 말 '괴로움은 내가 감당하고 주상에게는 편한 것으로 내려주겠다' 2. 신분이 미천한 인재가 세자를 만나게 하는 것을 막지 말라 '양녕과 달리 세종은 게으르지도 않고 학문을 사랑하여 양녕과 같이 보호,단속할 필요가 없다. 세자에게 깊이 인심을 얻게 할 것이다. 전규에 얽메여 사람의 출입을 금지하지마라. 세자를 만나보고 싶어하는 인재가 있다면 초야의 미천한 신분이라도 만날 수 있게 하라' 태종이 넘겨준 인재들 중 황희. 장영실. 박자청. 김인. 윤득홍. 전흥. 하영 등은 모두 얼자 출신이거나 노비 출신 태종 픽으로 시작하여 세종 시대 오랜 기간 활약한 인재들 3. 세종의 장점은 뽐낼 자리 마련하고 아직 경험이 없는 분야는 자신을 보조하게 함 서연에서 세종의 학문에 대한 사랑을 널리 늘어놓은 후 10일 뒤 바로 세자의 첫 서연 자리를 마련했지만 군사지휘에 있어선 세자의 경호를 강화하고 의용위를 새로 설치하여 감무(왕을 도와 직무를 봄)하게 함. 후에 선위하고도 병권은 태종이 잡고 있지만 일은 태종이 하되 병조의 신하들 역시 두명을 제외하곤 전부 세종의 조회에 참석하게 하는 등 세종에게 힘을 실어줌 태종이 상왕이 된 후, 의식대로 병조의 조회를 받은 것은 단 한번 '주상이 어려 아직 군무에 경험이 없어 내가 잠시 맡고 있는 것이나 경험이 쌓이면 넘겨줄 것이다. 어릴 때부터 내가 주상에게 군무에 대해 경험을 주었다면 어찌 주상이 지금껏 못하겠는가? 다만 동궁에 양녕이 있어 경험을 쌓게 하지 못했다' 태종이 상왕으로 있은 것은 총 4년 선위 직후, 군권은 내가 관리하고 국가의 중대사는 가신의 하나로 같이 참여하겠다 선언했으나 2년이 지난쯤엔 내가 늙었으니 얼른 세종이 정사를 다 보는 것이 효도다 언급하기도 그외 어록들 4. 세종은 비대하니 내가 끌고다니며 사냥을 하겠다(?) 5. 세종은 어진 왕이 될 것이다. 성심성의껏 보좌하라 주나라의 문왕같은 왕이 될 것이다(유교에서 가장 칭송받는 왕) 문화와 태평을 지킬 왕이다 6.우리 부자 간과 같은 일은 역대로 없었는데 작은아버지에게 자랑 못하는 것이 한이다 7.흉년이 왔으니 방물과 전은 세종한테만 올려라 8. 세종과 떨어지고 싶지 않다. 주상이 안움직이면 안움직일 것이고 움직이면 움직일 것이다 9. 심히 사랑하노라 10. 주상이 번거로운 것은 아나 항상 보고싶어 부른 것이니 비난하는 신하들이 있어도 어쩔수없다 11. 정종의 승하로 육식을 끊자 수척해지는 것 역시 불효이니 고기를 먹어라 12. 자식이 왕이 되어, 그 아비가 되어 누리게 되니 너무 행복하다( 왕의 아들이자 왕이셨던 분이..?) 이리 효심이 넘치니 근심이 없다 13. 원래도 너가 현명한줄은 알고 있었으나 훨씬 잘해나가는구나 14. 나라를 맡김에 이토록 사람을 잘 얻었으니 나같이 걱정없이 노닐 수 있는 사람은 나 하나뿐일 것이다. 역대에 중국에서도 부자간의 사이가 진실로 이런 경우는 없었고 고려에서도 부자간의 사이에 비평할 만한 것이 있었는데 나같은 경우는 천하에 없었는듯 하여 행복하다. 15. 매일 보고싶지만 참는다 16. 또한 주상은 힘드니 매일 오지 말라 17. 왕후를 간병하는 세종에게 대비의 병이 걱정되나 끼니를 잘 챙겨먹어 늙은 나에게 효도하라 안먹으려는 세종에게 같이 식사하게 함 18. 주상같은 임금은 얻기 어려우니 슬픔에 몸이 상하지 않게 잘 보필해라 (자매품 내가 죽어도 고기는 먹여라도 있음) 19. 어릴때부터 고기없이는 밥을 먹지 못했는데 초상 후에 고기를 이리 오래 끊다니 어찌 안이쁘겠는가 (그래도 몸 상하지 않게 먹여라) 20. 내가 여러날 어디 놀러가면 내 생각이 날텐데 어찌하나 "이 애비가 모든 악업을 지고 갈테니 주상은 성군이 되시오" (ㄷㄷㄷ) (용의 눈물에서 이방원 역 맡았던 유동근) +그외 백성에게도 따뜻했던 태종 이방원 일화 태종실록 17권, 태종 9년 4월 18일 경인 2번째기사 1409년 명 영락(永樂) 7년 시골 사람 손귀생이 창덕궁을 구경하고 광연루까지 들어와 구금되었으나 석방하다국역원문.원본 보기 손귀생(孫貴生) 등 두 사람을 석방하도록 명하였다. 손귀생 등은 시골 사람인데, 창덕궁(昌德宮)을 구경하고 들어와서 광연루(廣延樓)의 못 아래에 이르렀었다. 순금사(巡禁司)에서 장(杖) 80 대로 조율(照律)하니, 임금이 말하였다. "이들은 무지한 시골 사람이니 방면(放免)하는 것이 옳다. 예전에 조서(趙敍)가 대언(代言)이 되었을 때, 시골 선비 한 사람을 데리고 들어와 숙직하고 이른 아침에 내 보냈었는데, 그 사람이 갈 길을 잃어서 곧바로 침전(寢殿)의 뜰안으로 들어왔었다. 궁인(宮人)들이 놀라서 꾸짖으니, 대답하기를, ‘나가려고 한 것뿐입니다.’ 하였다. 내가 말하기를, ‘이는 무지한 자이다. 좌우(左右)에서 들으면 반드시 법대로 처치하도록 청할 것이니, 빨리 놓아보내서 가게 하고, 이 말을 드러내지 말도록 하라.’고 하였었는데, 바로 이와 똑같은 일이다." [요약본] 시골 사람이 서울 올라와 구경하다 창덕궁 들어옴. 우왕 굿,, 하면서 돌아보다 경비에 걸림 - 근데 정문은 안 지켰나??? 장 80대 때리자 - 이거 죽으란 것임. 성인도 10대 맞으면 골병들었다던 장. 60대면 초죽음. 태종에게 아뢰니 쿨하게 보내줘라,,, 예전에 숙직하던 관원이 지 지인 들여보내 궁궐 구경시킨 일이 있다. 그때도 몰래 보내줬다. 해할 마음 없이 진귀한 궁궐 구경하고 싶어 들어온 무지랭이를 그렇게 심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나? 하고 보내줌. 권신에게 칼 같아도, 일반백성에게 어느정도 따뜻했던 태종.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 맡았던 유아인) 피도 많이 보고. 자기 사람은 끔찍히 아끼기도 하고.. 참 복잡하고 입체적인 인물인듯.. 서사에 나오기만 하면 흥미진진한 이유가 있었네... 흥미로워서 가져옴... (ㅊㅊ - 더쿠)
[연애의참견] 남친이랑 친언니가 나 잘 때 키스하는 걸 목격한 SSUL...jpg
같이 불닭에 소주 마시다가 헤어지자는 남친 ?;;;;;;;;; 바람 펴놓고 왤케 당당하지..?;;;; 내말그말.. 개당당해서 당황함 ; 그렇게 남친에게 차이고 언니한테 하소연하고 있는 고민녀.. 언니가 소개팅을 주선해줌 !!!!!!! 언니가 코칭까지 해줌 그리고 그 코치대로 다 하고있는 고민녀 ㅋㅋㅋ 그렇게 소개팅도 잘 마치고 애프터 신청까지 함 그리고 착실하게 언니한테 보고하는 고민녀 그 후 둘은 연인이 됐음 데이트 간다고 하니까 뮤지컬 보라고 하면서 뮤지컬 티켓을 보내주는 언니,, 심지어 스타일링까지 싹 해줌.. 데이트 끝나고 고민녀 집에 들린 남친 잠깐 얘기하는 사이에 언니가 집에 돌아옴 언니가 술을 사들고 들어왔음.. 그렇게 셋이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술을 진탕 마심.. 잠에서 잠깐 깼는데 티비로.. 언니랑 남친이 키스하는 장면이 보임 ;; 애써 꿈일거라고 아닐거라고 부정하는 고민녀 ㅠㅠㅠㅠㅠ 다음 날 전화 계속 씹었더니 알바하는 데로 찾아옴 결국 남친한테 다 봤다고 얘기함 근데 무슨 소리 하는거냐면서 진짜 못알아들음 ;; 말도 안되는 소리긴 둘이 키스하는거 다 봤다는데 근데 남친은 진짜 기억이 안나나봄... .................^^ 술을 너무 마셔서 필름이 끊겼다네...^^ 기억도 안난다면서 실수라는 남친 진심 근데 이것도 쎄하긴 함 언니는 기억할 수도 있잖아.. 갑자기 전남친이 찾아옴 ; 진심 ;; 그렇게 당당하게 바람 핀다고 해놓고 왜 찾아옴 ; ............ 머선 129 ............ 전남친과 사귀던 때,, 둘이 다투고 집으로 들어가버린 고민녀 화나서 담배 한 대 피려는데 고민녀 언니가 전남친 앞에 나타남 고민녀 남친을 아주 대놓고 꼬시는 언니 ;; 심지어 둘이 술까지 마시러 가고 요난리..; 그냥 계속 들이댐 누가봐도 동생 남친 뺏으려고 수작부리는 중 ; 그러고 사귀다가 질리니까 차버림 ...; 그래서 빡쳐서 고민녀한테 이르러 갔나봄 알고보니 둘은 친자매가 아니었음.. 배다른 자매.. 였음... 집 들어가자마자 자기가 먼저 얘기 꺼내는 언니 ; 이 언니도 왤케 당당함 진짜 ; 고민녀는 진짜 화나서 얘기한건데 그런 말도 할 줄 아냐는 언니 ;; ???????;;;; 이건 또 무슨 말이여 이게 왜 잘된 일인지도 모르겠고 왤케 당당한지 모르겠음 ;;;; 하... 언니는 자기 남친이랑 키스했던 거 기억하고 있었음 그러면서 실수라고 함 ;; 기억도 하면서 그게 왜 실수 ;; 말이라고 하나 갖고 싶다고 다 가져야하는 건 또 뭔.. 진심 처음부터 끝까지 당당함 ;;;;;; 진심 막장드라마가 따로 없음 ;;; 연참 보면서 이런 막장은 도 처음임...;;;; 진심 바람 폈으면서 왤케 당당한건지 모르겠고 자기가 잘못했는데도 당당하게 나오는건지 모르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