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Young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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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생각나는 잔치국수

날이 쌀쌀.

종일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결국엔 끊었던

국수를 한그릇 뚝딱 해치웠다.

땡초 잔뜩 넣어 매콤하고 진하게 우린 멸치다시육수에

볶은 채소 넉넉하게 ....

잔치국수하면 생각나는 울할머니.

시원찮은 틀니로 오물오물 아기마냥 드시던

모습이 선하다.

국수를 약간 불려서 부드러워진 상태를 좋아하셨다.

그러고보니 국수는 우리가족들 모두 좋아하는 음식중하나.

얼른 가족들이 들어와 뜨끈한 국숫국물에 종일 얼었던

몸과 마음이 온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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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지 ㅎㅎㅎ... 막걸리 이름입니다람쥐^^ 올해도 김장은 안했는데 여기저기서 김치를 많이 얻어먹고 있습니다. 오늘도 와입의 지인이 김치를 줘서 떡본김에 제사 지내게 생겼습니다 ㅋ. 아, 요 무우김치는 진짜 설렁탕집에서 나오는 것처럼 넘 맛있더라구요... 딸래미가 백숙타령을 해서 영계백숙이랑 먹어보려구요. 주연이 김친지 백숙인지 ㅋㅋㅋ ㅋ 역시 술이 빠질수가... 백숙과 김치엔 막걸리지 말입니다. 비오는날 마시려고 했는데 눈은 와도 비는 오질 않고... 그냥 마실랍니다. 보시다시피 스파클링 막걸립니다. 이름이 이랑이랑 ㅎ. 호기심에 데려와봤습니다. https://vin.gl/p/2539512?isrc=copylink 복순도가에서 맛봤던 스파클링 손막걸리 생각도나고 해서요... 음, 근데 막걸리가 밍밍합니다. 아들한테 줘도 될만큼 말이죠... 탄산만 많은듯요 ㅋ 죽으로 마무리... 일구이오는 옛날 스탈로 빚은 막걸리라고해서 데려왔습니다. 어릴때 주전자 들고 막걸리 심부름 다닌 기억이 새록새록... 그 막걸리맛이 나더라구요 ㅎ. 요즘 막걸리들은 넘 단데 이 아이는 달지 않아서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아, 술에 백숙에 배가 부른데 안주가 없으니 와입이 감자전을 구워왔네요... 김치로 시작해서 오늘 진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