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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사랑 / 박현희

천년의 사랑 / 박현희

 
그대와 나 언제 어느 날 만나자는
약속은 없어도 반드시 만나야 할
운명임을 믿고 있습니다

그댈 향한 그리움이 노랗게 무르익어
봇물처럼 터질 그날이 오면 내 삶의 최종
목적지인 그대를 향해 길을 떠나겠습니다

그댈 향해 가는 길이 비록 끝이 보이지 않는
아득한 수평선 저 너머일지라도
언젠가는 만날 거란 굳은 희망이 있기에
그댈 향해 가는 길을 결코 멈추지 않으렵니다

그대 또한 나를 찾기 위한 오랜 방황과
기다림 끝에 우린 서로 기쁨으로
해후할 것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대와 나의 사랑은 죽는 날까지
아니 죽어서 천 년이 흐른다 해도
영원히 변치 않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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