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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스, 마리 드 메디치의 일생

루벤스라는 작가에 대해 들어 보셨나요?^^ 어릴 때 플란더스의 개라는 만화를 보셨으면 아실지도 모르는데, 네로가 계속 보고 싶어했던 교회에 걸려 있었던 그림이 바로 루벤스의 작품이랍니다. 그때 네로가 보고 싶었던 그림이 이 작품은 아니지만, 이 작품도 루벤스의 작품 중 굉장히 유명한 작품이죠! 루벤스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남유럽과 플랑드르 지방의 전통적인 그림 양식을 종합하여 독자적인 양식을 확립한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작가입니다. 당대에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왕족들과 귀족들이 루벤스에게 그림을 부탁했다고 하네요. 이 작품은 루벤스가 마리 드 메디치의 요청으로 그녀의 일생에 대해 그린 작품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마리 드 메디치는 프랑스의 왕인 앙리 4세의 부인이자, 루이 13세의 어머니입니다. 앙리 4세는 마리 드 메디치가 왕비 대관식을 치룬 후 암살되어, 마리 드 메디치는 수렴청정을 하며 권력의 실세가 되죠^^ 앙리 4세의 암살 배후에는 마리 드 메디치가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하네요.. 마리 드 메디치는 루벤스에게 부탁하여 그녀의 일생을 신화화시켜 그리게 했습니다. 그녀의 이런 요구와 루벤스의 극적 표현 방식이 잘 표현된 작품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 작품은 앙리 4세와 마리 드 메디치가 결혼하기 전에 앙리 4세가 마리 드 메디치의 초상화를 보는 상황을 묘사하였습니다. 왼쪽 상단에는 신들이 이를 흐뭇하게 보고 있고 프랑스를 의인화한 여신이 앙리 4세 뒤에서 그의 감정을 부축이고 있네요. 앙리 4세는 첫눈에 반하고 그녀의 아름다움에 놀라고 있습니다. 실제인지는 모르겠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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