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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 to Brazil] 브라질에게 조국의 2번째 월드컵 개최의 의미

[Road to Brazil] 브라질에게 조국의 2번째 월드컵 개최의 의미 올림픽, 포뮬러1을 포함한 세계 3대 대회 중 하나인 월드컵이 곧 우리에게 다가오는 만큼 어떠한 것을 주목해야 하고 무엇을 알면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칼럼입니다. 첫 번째로 많은 축구 팬들과 전문가들이 매 대회 우승후보로 꼽는 브라질에게 조국의 2번째 월드컵 개최란 어떤 의미 일지 알아본다. 브라질에 처음 월드컵 개최는 지난 1950년 월드컵은 세계 2차 대전으로 12년 동안 치러지지 않았던 대회를 다시 시작한 대회이자 그 이후 대회의 룰과 슬로건이 바뀌었을 정도로 큰 파장을 불러 모았다. 비록 지금과는 다르게 조 1위만 올라가는 형식 이었지만 처음으로 조별리그라는 방식이 도입되었으며 세계인들의 축제라는 슬로건이 처음으로 생겨난 대회이다. 당시 국민들은 자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월드컵이기 때문에 당연히 우승을 기대했다. 대표팀도 그 기대에 걸맞게 당시 브라질의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했던 지지뉴와 리그 2년 연속 득정 왕을 한 아데미르를 앞세워 조별 예선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당당하게 조 1위로 결승리그(이 대회에만 특별히 적용된 4개의 조별 리그에서 1위한 팀과의 리그전)에 진출하게 된다. 당시 결선리그에는 초대 월드컵 우승국 우루과이와 개최국 브라질 유럽의 강호 스웨덴과 스페인이 맞붙었다. 마지막 경기이자 우승국을 결정지은 경기는 브라질과 우루과이의 경기였다. 당시 브라질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건축한 경기장이자 브라질 축구의 성지인 마라카낭 경기장에는 역대 월드컵 최다 관중인 199,854명이 들어오면서 그 열기를 실감케했다. 당시 브라질은 무승부만 하여도 우승을 할 수 있었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브라질의 우승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이의 예상을 깨고 우루과이가 역전승을 했다. 당시 피파의 회장이 었던 줄 리메 회장은 그 때의 현장감을 “온 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의 적막감” 이라 회상했을 정도로 분위기는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좋지 않았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에는 관중 2명이 자살로, 2명이 심장 마비로 사망했고, 그 외에도 수 십 명이 실신하는 사태가 발생했을 정도로 브라질 축구 팬들은 충격을 받았다. 정작 꿈 같은 역전승을 한 우루과이 대표팀은 우승컵 수여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채 황급히 경기장을 빠져나가야만 했다. 그 이후 브라질은 그 날의 기억을 잊기 위해 하얀색 이었던 대표팀 유니폼을 노란색으로 바꾸는 등 많은 노력을 했고 그 결과 5회의 월드컵 우승, 8회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과 4회의 피파 컨페데레이션 컵 우승을 거머쥐며 명실 상부 최고의 축구 강국으로 솟았다. 월드컵을 3번이나 우승시킨 펠레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독일을 제치고 우승을 한 3R 맴버들 까지 브라질은 매 대회 우승 후보로 거론될 정도의 스쿼드를 갖쳐왔다. 비록 지난 두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4강 진출은 실패 하였으나 월드컵의 전초전이라 불리우는 컨페데레이션 컵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서 그 어느때 보다 기대감이 높다. 이러한 나라에서 64년 만의 월드컵이 열리기에 국민들은 벌써부터 기대감에 휩싸여 있다. 브라질에서 축구란 하나의 문화이자 자랑거리이고 남녀노소 즐기는 스포츠이다. 실제로 브라질에서는 어린아이들이 꿈꾸는 직업 1순위가 축구 선수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벌써부터 대다수의 국민들은 축제의 분위기고 다시 오지 않을수도 있는 기회이기에 어느때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국민들의 시선은 비록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브라질 내에서는 최고의 슈퍼스타이자 자랑거리인 네이마르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스콜라리 감독을 다시 데려오면서 조국의 성공적인 월드컵 유치를 바라고 있다. 만약 이번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우승한다면 세계 최초로 월드컵 6회 우승이자 국민들에게 64년전에 뼈아픈 기억을 남겨준 마라카나에서 꿈 같은 우승을 하게된다. 그들이 우승한다면 브라질 국민들에게는 64년전 기억의 치유와 행복을 동시에 안겨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들에게 조국에서 월드컵은 특급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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