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한입 베어 문 듯(?)한 강아지..'잠만 잤을 뿐인데'
뽀송뽀송한 털을 누군가 한입 베어 문 듯한 강아지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마약 베개에 기대 누워 꿀잠을 즐기고 있는 '루키' 두 눈을 꼭 감고 세상 모르게 곤히 잠든 모습이다. 잠시 후, 한숨 자고 일어난 루키의 얼굴은 누군가 자는 동안 한 입 베어 문 듯한 모습인데요. 빵실빵실한 털 대신 납작해진 얼굴이 더없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가족들이 쓰려고 구매한 마약 베개를 루키가 뺏어서 사용하고 있다"는 다은 씨. "루키는 맨날 어딘가에 고개를 기대고 자는 습관이 있어서 잘 때 마약 베개를 꼭 있어야 하는 애착 침대처럼 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항상 저랑만 자는데 제가 밤늦게까지 안 자고 휴대폰을 보다 루키는 잘 자고 있나 싶어서 확인했더니, 저렇게 귀엽게 자고 있었다"며 "쓰다듬어주니 눈을 떴는데, 얼굴이 누가 막 누른 것처럼 찌그러져 있어 한참을 웃다가 정신 차리고 사진으로 남기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평소에도 어딘가에 기대거나 파묻혀 자는 잠버릇 덕분에 루키는 종종 저렇게 귀여운 모습으로 가족들에게 웃음을 선물해준답니다. <<< 노트펫 기사 바로가기 >>> [추천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