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lingto
5 years ago10,000+ Views
이별통보를 받은지 5년만에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이런저런 안부를 물으며 연락을 주고받다가 만나게 되었죠. 학생일때 사귀어서 자존심이 쌔던 우리는 속마음을 한번도 진실되게 털어놓지 못했어요. 그래서 누나의 생각이 궁금해서 술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러던중 우리가 헤어지게된 이유가 화두에 올랐죠. 처음에는 그랬었지 라고 웃으며 이야기를 하다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하더군요. 헤어지고 너무 힘들었다고 처음에 반했던 남자다운 모습으로 잡아주길 원했다고 헤어지잔 말에 쿨하게 돌아서는게 아니라 한번만 더 잡아줬더라면 그렇게 허무하게 헤어지진 않았을거라고 울었습니다... 서로 아직 미련이 남았는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그렇게 누나를 집에 대려다주고 집에왔습니다. 어제 밤에 있었던 일이라 아직도 잠을 못자네요. 비까지 추적추적오고.. 미련이 아니라 헤어진 뒤에도 그분을 사랑하고 있다면 후회하지 않기위해 미련을 남기지 않기위해서 다시 잡아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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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잡으시길. 사랑하다죽더라도~
잡지 않은게 제 인생에서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도 제일 후회로 남아요...그때 잡을껄...그래서 지금도 못 잊고 있어요^^
@Haraeng 용기내서 한번 먼저 연락해보는건 어떨까요?? 헤어지고 연락은 하고 싶은데 그놈에 자존심이 뭔지 연락 한번을 안했어요. 지금까지도 그때 내가 먼저 연락해서 잡았더라면 지금까지 잘사귀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수백 수천번을 했어요. 5년이나 지났는데 말이죠.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단 말이 있잔아요 지금이라도 한번 연락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렇게 자존심 지키려고 힘들어하다가 영영 끝나버리면 아무것도 못해보고 그사람을 떠나보낸 자신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jeyh1207 조언 감사합니다^^ 용기가 없어서 그런지 우는 모습을 보고 차마 잡지 못하겠더라구요.. 얼마나 힘들고 아파했는지 보이니까 좋은사람과 선봤다는 말을 들어서 이젠 보내줘야할거 같네요...^^
지금당장 잡으시는것보다 그냥 조금더 지켜보시다가 더생각해보시는거 어떠세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오년이라는 시간은 짧지는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게 보고도 님이 괜찮으시면 그냥 그런사이가되겠지만 괜찮지않으시면 잡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참고만 하세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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