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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추천노래] 버스커버스커 - 막걸리나

원곡은 윤종신이지만 버스커버스커 버전으로 더 유명해진 노래. 슈스케가 진행되는 동안 장범준이 지적을 많이 받았던 만큼 장범준이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는 아니지만 좋은 노래들이 워낙에 많다. 하지만 여수밤바다나 그마힘같은 노래들은 노래방에서 잘못부르면 힘빠지는 분위기가 될 수 있는데 이 노래는 무난하게 흘러갈 수 있어 추천해본다. <가사> 그녀가 나를 사랑해 (oh oh oh)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가 날 사랑하네 (oh oh oh) ivory magic (oh oh oh) 오 막걸리나 (oh oh oh) ivory magic (oh oh oh) hey 브래드 do you know 막걸리? oh 막걸리 좋아요~ 그녀는 꼭 한잔마신후에 부드러운 손등으로 입술을 닦죠 (막걸리나) 홍조 띈 그녀의 볼 위에 촉촉한 눈망울 날 사랑하나요 그대 (막걸리나) 그녀가 나를 사랑해 (막걸리나)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가 날 사랑하네 (ivory magic) 오 막걸리나 (막걸리나) 건배 한잔을 부딪힐때 오갔었던 그 눈빛은 내 착각은 아니겠죠 막걸리나 그녀가 나를 사랑해 (막걸리나)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가 날 사랑하네 (ivory magic) 오 막걸리나 (막걸리나) 그녀가 나를 사랑해 (막걸리나) 이렇게 아름다운 그녀가 날 사랑하네 (ivory magic) 막걸리나 (막걸리나) 아저씨 어디사세요 지금 영업끝났어요 이제집에가요 아저씨 어디가세요 우리 막걸리남았나 막걸리남았나 hey 누나(막걸리나) 다같이 (막걸리나) 마지막 한번만 더 (막걸리나) hey 브래드 do you like 막걸리? 막걸리 가자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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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되는 멋진 방법 첫번째로 인사하기 친구얘기들어주긴 두번째 세번째엔 진심으로 맞장구 치기(그래그래) 그다음에 시작하는 나의 이야기는 네번째 하고픈말 빨리하고 싶지만 조금만 기다려요. 하하하하 눈빛웃음 주고 그래그래 마음깊이 이해하고 맞아맞아 진심으로 나누다보면 정말정말 내친구가 된것 같은 느낌이 가득 친구가 되는 제일 멋진 방법은 마음으로 들어주기 랄랄랄라 한걸음 랄라랄라 두걸음 마음으로 들어주기가 제일이에요. 도토리의 꿈 아름다운 숲속에 작고 예쁜 도토리 풀잎에 가려서 보이지 않지만 바람에 실려 오는 산새노래에 멋진 참나무 되는 꿈을 꾼다네 저 하늘 날다가 쉬고 싶을 때면 커다란 가지도 내어 주고 시원한 나뭇잎 그늘 만들어 마음껏 노래하게 해 도토리의 작은 꿈 아름다워서 내마음까지 행복해져 달팽이의 하루 보슬보슬 비가 와요 하늘에서 비가 내려요 달팽이는 비 오는 날 제일 좋아해 빗방울과 친구되어 풀잎 미끄럼을 타 볼까 마음은 신나서 달려가는데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 야호 마음은 바쁘지만 느릿느릿 달팽이 어느새 비 그치고 해가 반짝 아직도 한뼘을 못 갔구나 다섯 글자 예쁜 말 한 손 만으로도 세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말 정겨운 말 한 손 만으로도 세어 볼 수 있는 다섯 글자 예쁜 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워요 노력할께요 마음의 약속 꼭 지켜볼래요 한 손 만으로도 세어 볼 수 있는 다섯 글자 예쁜 말 꽃게 우정 한발한발 맞춰서 서두르지 않고서 앞서 가고 싶은 마음 참고서 살금살금 천천히 급한 마음 버리고 나란히 걷는 마음 꽃게 마음 어깨동무 팔동무 하지 못해도 함께하는 행복과 기쁨가득 따각따각 나란히 따각 따따각 나란히 지켜주는 멋진 우정 발걸음 한발한발 맞춰서 서두르지 않고서 나란히 걷는 마음 꽃게 우정 나란히 걷는 마음 꽃게 우정 꽃을 꺾지 마세요 길가에 예쁘게 꽃들이 피었네 햇빛을 받아서 더욱 반짝이네 아이들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예쁜 꽃 바라보며 노래를 불렀네 예쁜 꽃을 갖고 싶다 꺾지 마세요 멀리서 바라볼 때 더 예쁘답니다 길가에 한 사람 꽃들을 보다가 예쁜 꽃 갖고 싶어 한 송이 꺾었네 아이들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예쁜 꽃 바라보며 노래를 불렀네 예쁜 꽃을 갖고 싶다 꺾지 마세요 멀리서 바라볼 때 더 예쁘답니다 괜찮아 나의 친구야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하는 걸 네 잘못이 아니야 얼마나 속상했니 힘들었니 나라도 그랬을 걸 깊은 바다 같은 너의 마음에 노란 물감 한 방울이 섞인 것뿐이야 푸른 바닷물에 노란 점 하나 파도에 흔적 없이 사라져 너를 지켜보는 내가 있잖아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너를 응원하는 우리가 있어 괜찮아 나의 친구야 우리 동네 한 바퀴 우리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 이 골목엔 뭐가 있을까 우리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 한 바퀴 돌아볼까 뽀글뽀글 머리하는 미용실 심부름 하러 가는 슈퍼 달콤한 냄새 가득 빵집 이 골목엔 뭐가 있을까 기쁜 소식 전해 주는 우체국 우리 동네 지켜주는 경찰서 내가 가는 즐거운 학교 우리 동네 사람들 만나요 우리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 이 골목엔 뭐가 있을까 우리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 행복한 우리 동네 좋아요 빛으로 만든 세상 비 그친 하늘 저 편에 피어오른 고운 무지개 그 밝은 빛으로 세상을 그리겠어요 빨강 초록 빛으로 가을 들판을 노랑 초록 색깔은 산을 꾸미고 파랑과 남색 빛으론 바다를 그려요 끝까지 보라색은 감추어 두었다가 내 꿈을 펼칠 때 살짝 뿌릴거예요 보라빛 고운 세상 만들어갈래요 여름 냇가 파란 물 속에서 보는 하늘은 요술 도화지 솜털구름 울퉁불퉁 기차 바퀴되어 굴러가네요 물고기와 함께 놀다 냇가 그늘에 누워보는 여름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누워 따뜻한 돌에 귀를 대면은 욜랑욜랑 바람이 찾아와 겨드랑이를 간지럽히고 누나가 다니는 학교 풍금소리에 스르르 낮잠이 듭니다 모두 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봄에 피어도 꽃이고 여름에 피어도 꽃이고 몰래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길가에 피어도 꽃이고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아무데나 피어도 생긴대로 피어도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 다 꽃이야 내 동생 곱슬머리 내 동생 곱슬머리 개구쟁이 내 동생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개 엄마가 부를 때는 꿀돼지 아빠가 부를 때는 두꺼비 누나가 부를 때는 왕자님 어떤 게 진짜인지 몰라 몰라 몰라 내 동생 곱슬머리 개구쟁이 내 동생 이름은 하나인데 별명은 서너개 잘 먹고 건강하게 꿀돼지 착하고 복스럽게 두꺼비 용감하고 슬기롭게 왕자님 어떤 게 진짜인지 몰라 몰라 몰라 솜사탕 나뭇가지에 실처럼 날아든 솜사탕 하얀 눈처럼 희고도 깨끗한 솜사탕 엄마 손 잡고 나들이 갈 때 먹어본 솜사탕 훅훅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솜사탕 그림 그리고 싶은 날 1. 하얀 종이 위에다 아빠 얼굴 그려 보고 하얀 종이 위에다 엄마 얼굴 그려 보네 나를 위해 고생하신 부모님의 깊은 사랑 그림 그리고 싶은 날 제일 먼저 그려 봅니다 2. 하얀 종이 위에다 학교 교정 그려 보고 하얀 종이 위에다 선생님을 그려 보네 나를 위해 고생하신 선생님의 고마움을 그림 그리고 싶은 날 제일 먼저 그려 봅니다 그림 그리고 싶은 날 제일 먼저 그려 봅니다 숲속을 걸어요 1 숲속을 걸어요 산새들이 속삭이는 길 숲속을 걸어요 꽃 향기가 그윽한 길 해님도 쉬었다 가는 길 다람쥐가 넘나드는 길 정다운 얼굴로 우리 모두 숲속을 걸어요 2 숲속을 걸어요 맑은 바람 솔바람 이는 숲속을 걸어요 도랑물이 노래하는 길 달님도 쉬었다 가는 길 산노루가 넘나드는 길 웃음 띤 얼굴로 우리 모두 숲속을 걸어요 가을 길 1.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높은 하늘 가을 길은 고운 길 트랄 랄랄라 트랄 랄랄라 트랄 랄랄랄라 노래 부르며 산 넘어 물 건너 가는 길 가을 길은 비단 길 2.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파랗게 파랗게 높은 하늘 가을 길은 고운 길 트랄 랄랄라 트랄 랄랄라 트랄 랄랄랄라 소리 맞추어 숲속의 새들이 반겨 주는 가을 길은 우리 길 가을 바람이 살짝 1 바람이 가을 바람이 들판을 지나가다 고개 숙인 벼이삭을 살짝 만져 본다 얼마나 토실토실 잘 여물었을까 가을 바람 가만히 속삭이면 벼이삭 고개를 까딱 들판은 황금 물결 벼이삭 물결이 되어 출렁출렁 춤을 춘다 2 바람이 가을 바람이 꽃길을 기나가다 코스모스 꽃송이를 살짝 만져 본다 얼마나 곱게 곱게 잘 피어났을까 가을 바람 가만히 속삭이면 코스모스 한들한들 꽃길은 오색 물결 코스모스 물결이 되어 출렁출렁 춤을 춘다 산토끼 1. 산토끼 토끼야 어디로 가느냐 깡총깡총 뛰면서 어디를 가느냐 2. 산고개 고개를 나혼자 넘어서 토실토실 알밤을 주워서 올 테야 아기 다람쥐 또미 쪼로로롱 산새가 노래하는 숲속에 예쁜 아기다람쥐가 살고 있었어요 울창한 숲속 푸른 나무 위에서 아기 다람쥐 또미가 살고 있었어요 야호 랄라 노래 부르자 야호 숲속의 아침을 야호 트랄라 귀여운 아기 다람쥐 또미 작은 별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동쪽 하늘에서도 서쪽 하늘에서도 반짝반짝 작은 별 아름답게 비치네 반달 1.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2.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 나라로 구름 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아기 염소 파란 하늘 파란 하늘 꿈이 드리운 푸른 언덕에 아기 염소 여럿이 풀을 뜯고 놀아요 해처럼 밝은 얼굴로 빗방울이 뚝뚝뚝뚝 떨어지는 날에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엄마 찾아 음매 아빠 찾아 음매 울상을 짓다가 해가 반짝 곱게 피어나면 너무나 기다렸나봐 폴짝폴짝 콩콩콩 흔들흔들 콩콩콩 신나는 아기 염소들 고향의 봄 1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복숭아 꽃 살구 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 꽃 동네 새 동네 나의 옛 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비행기 1.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높이 높이 날아라 우리 비행기 2. 내가 만든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멀리 멀리 날아라 우리 비행기 꽃밭에서 1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채송화도 봉숭아도 한창입니다 아빠가 매어 놓은 새끼줄 따라 나팔꽃도 어울리게 피었습니다 2 애들하고 재밌게 뛰어 놀다가 아빠 생각 나서 꽃을 봅니다 아빠는 꽃 보며 살자 그랬죠 날 보고 꽃 같이 살자 그랬죠 겨울 바람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 꽁! 꽁! 손이 꽁꽁꽁 꽁! 발이 꽁꽁꽁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 꽁! 꽁! 어디서 이 바람은 시작됐는지 산 넘어인지 바다 건넌지 너무 너무 얄미워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꽁! 꽁! 꽁! 손이 꽁꽁꽁 꽁! 발이 꽁꽁꽁 꽁! 겨울 바람 때문에 과수원 길 동구 밖 과수원 길 아카시아 꽃이 활짝 폈네 하이얀 꽃 이파리 눈송이처럼 날리네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면 쌩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향긋한 꽃 냄새가 실바람 타고 솔솔 둘이서 말이 없네 얼굴 마주 보면 쌩긋 아카시아 꽃 하얗게 핀 먼 옛날의 과수원 길 과수원 길 옹달샘 1.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2.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달밤에 노루가 숨바꼭질 하다가 목 마르면 달려와 얼른 먹고 가지요 고기잡이 1.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나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갈까나 이 병에 가득히 넣어가지고요 라라라라 라라라라 온다야 2. 솨솨솨 쉬쉬쉬 고기를 몰아서 어여쁜 이 병에 가득히 차면은 선생님한테로 가지고 온다야 라라라라 라라라라 안녕 꼬마 눈사람 1. 한겨울에 밀짚모자 꼬마 눈사람 눈썹이 우습구나 코도 삐뚤고 거울을 보여줄까 꼬마 눈사람 2. 하루종일 우두커니 꼬마 눈사람 무엇을 생각하고 혼자 섰느냐 집으로 들어갈까 꼬마 눈사람 종달새의 하루 1 하늘에서 굽어보면 보리밭이 좋아 보여 종달새가 쏜살같이 내려옵니다 비비배배거리며 오르락내리락 오르락내리락하다 하루 해가 집니다 2 밭에서 쳐다보면 저 하늘이 좋아 보여 다시 또 쏜살같이 솟구칩니다 비비배배거리며 오르락내리락 오르락내리락하다 하루 해가 집니다 동네 한 바퀴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 한 바퀴 우리 보고 나팔꽃 인사합니다 우리도 인사하며 동네 한 바퀴 바둑이도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꿀벌의 여행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 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 윙윙 조그만 날개 고단하여 너무 지쳤지만은 쉬지 않고 날아가지요 윙윙 거칠고 험한 산을 날아가지요 윙윙 머나먼 나라까지 꽃을 찾아서 야! 야! 야! 파란 마음 하얀 마음 1.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여름엔 여름엔 파랄 거여요 산도 들도 나무도 파란 잎으로 파랗게 파랗게 덮인 속에서 파아란 하늘 보고 자라니까요 2. 우리들 마음에 빛이 있다면 겨울엔 겨울엔 하얄 거여요 산도 들도 지붕도 하얀 눈으로 하얗게 하얗게 덮인 속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자라니까요 출처
회식&가족들이랑 노래방갔을때 흥돋우는 노래 추천 해드림
1. 트로트 나이많으나 적으나 다좋아함 ㅋ 물론 연령대 있는 사람들이랑 갔을때 부르면 더 반응 오짐 중간에 으쌰라으쌰으쌰라으쌰~ 해줘야함 함 들어봐 노래 쉽고 다같이 따라부를수있음 어머나보다 이게 딱 적당히 흥돋우더라 ㅋㅋㅋ 끼부리기 민망할때좋음 이거 ㄹㅇ 명곡이라 젤 추천 홍진영 빼놓을수 없지 ㅋ 기갈부리는거 가능한 사람 추천^^,, 내 최애곡 이게 레전드 ㅋㅋㅋㅋㅋ나름 신곡인데 술걸치고 부르면 개재밌음 2. 과거로 여행하기,,, 3040대 저격 노래 쉽고 편안함 근데 다들 아는 노래야 그럼뭐다?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다! 춤추면서 불러야함,, 박수 무조건 다같이 치게 돼있음 신나는데 너무 신나지도 쳐지는곡도 아님 ㅋ 이거 부르면 다들 어머 ㅇㅇ씨 추억이다~ 하면서 세미 인싸됨 3. 히트친 신나는 곡- 2030대 저격 올라~ 피에스타 아미고~피에스타 이거 해줘야함;; 기갈부리기딱좋아 노래 하나도 안어려운데 즐거움 소희 어머나 해줘야죠 ㅋ 자매품 포미닛 핫이슈랑 뮤직도 있음 약간 트로트삘이라 완전 신나 ㅋㅋㅋ춤같이춰야됨 내가 끼쟁이다? 당장한다. 이노래 안부르면 진짜 섭함;; 이거 불러주면 어른들 진짜 좋아함.. 춤 살랑살랑춰줘야해 4. 발라드 난 조용히 한곡만 불러보겠다. 하는 사람들을 위해 20대 친구들이 좋아함 ㅋ 옛날 특유의 멜로디에 예쁜 가사. 노래 쉬움 이건 남녀노소 다 알고 좋아하는노래라 부르면 좋아 원래 핑클노랜데 난 걸스데이가 부른게 편하더라고! 이노래 부르면 30대 여성분들 어~(크으,,) 이러면서 따라부르심 전주 개쌉오바 기니까 전주점프해! 여자키로 불러도 좋아 이거 부르면 ㅇㅇ씨 이런노래 어케아냐면서 좋아하심 지드래곤 좋아했던 사람이면 아는 노래 ㅋ 이노래부르면 잘해보옄ㅋㅋㅋㅋ 옛날노랜데 진짜 발라드만 불러보고싶을때 추천! 어른들이 진짜 좋아하셔 ㅜㅜㅠ 쭉빵펌
태어나보니 아빠가 장범준! 벚꽃수저 장조아
날씨가 풀리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봄의 캐롤! 벚꽃엔딩이 다시 상위권으로 진입하려 시동을 걸고있어요. 버릉버릉♬ 잘만든 노래 하나로 매년 로또를 맞고있는 장범준! 그리고 잘 잡은 탯줄 하나로 평생 벚꽃 연금을 맞을 장범준의 딸 장조아♥ 장범준은 2011년 슈퍼스타K에서 아쉽게 2등을 차지하였지만, 2012년 봄 버스커 버스커 1집으로 초대박을 쳤어요. 정말 별다른 마케팅 없이 곡이 좋아서 빵 떴죠! 그리고 그 해 겨울 미녀배우 송지수와의 연애가 한 언론사에 의해 공개되었어요. 그당시 사람들은 한참 뜨고있는데 안됐다며 세계 3대 쓸데없는 걱정인 연예인 걱정을 했지만~ 2013년 송지수와 결혼, 2014년엔 예쁜 딸 장조아를 낳았답니다♥ 어린나이의 부부라 그런지 학생커플처럼 싱그럽고, 상큼하네요! 어쩜 가족이 모두 비누향이 날것처럼 하얗고 뽀송뽀송한지 송지수가 93년생으로 올해 24살이고, 조아가 3살이니까 아주 어린나이에 엄마가 됐어요. 나이가 깡패라고.. 정말 너무 예쁘네요♥ 아빠 장범준은 89년생으로 올해 28살이랍니다. 조아는 엄마보다 아빠를 더 닮은것 같아요, 엄마 아빠가 둘다 훈훈해서 누굴 닮든 얼굴 걱정은 없겠네요! 장범준은 방송활동을 거의 하지않고, 콘서트나 버스킹을 하기 때문에 팬들은 앨범으로 듣지 않는 이상은 장범준을 잘 만날수가 없어요ㅠㅠ 그런데 2014년을 마지막으로 앨범을 내주지 않아 팬들은 장범준 육아휴직중이냐며 기다림의 고통을 호소했는데요, 드디어 올해 봄! 4월부터 장범준이 전국 공연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드디어 두번째 봄 솔로 앨범을 발표 한다고 해요. 정말 팬들에겐 가뭄의 단비같은 소식이죠ㅠㅠ 심지어 이번 앨범엔 '벚꽃엔딩', '꽃송이가'처럼 봄 분위기 가득한 곡이 수록될것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떨리네요! 벚꽃수저를 물고 태어난 조아가 그저 부럽습니다ㅠㅠ 조아가 커서 수능을 볼때쯤엔 벚꽃엔딩이 언어영역의 지문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관심좀 주세요.. 귀찮으실까봐 댓글 달아달라고는 못하는데 클립과 하트도 정말 좋아해요...♥
"두 얼굴의 오디션"…브래드가 겪은 '슈스케'
'버스커버스커' 드러머 브래드(본명 브래들리 레이 무어·29)가 '슈스케3'와 관련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슈스케'에 출연하게 된 계기부터 미션 과정, 활동 수익 등에 대한 내용을 가감없이 밝혔다. 브래드가 최근 미국 음악전문 웹사이트 '노이지'(NOISEY)와 인터뷰를 가졌다. K팝 전문가인 제이콥 드롭 기자가 대화를 이끌었고, 그는 지난달 26일 <브래들리 레이 무어는 어떻게 우연히 K팝을 정복했나>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작성했다. 인터뷰는 브래드가 한국에 정착한 과정을 담고 있다. 하지만 '슈스케' 이야기는 그동안 대중이 알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에 가까웠다. 그중 일부는 폭로의 성격을 띄고 있었다. 뮬론 정서의 차이에서 오는 오해도 있었다. 다음은 브래드와 드롭 기자가 나눈 인터뷰다. '슈스케'에 관한 주요 쟁점만 발췌했다. ◆ '슈스케' 참가, 사실은…제작진 먼저 섭외 '버스커'의 드러머는 공석이었다. 김형태가 브래드에게 드럼 자리를 제안했고, 브래드가 승락하며 완전체 '버스커 버스커'가 탄생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 하지만 '슈스케' 참가 과정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 다음은 브래드의 주장이다. "버스커에 합류해 연습을 시작할 무렵이었다. '슈스케' 측에서 장범준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솔로 참가자가 많아 그룹이 필요하다고…. 장범준은 이미 2차례 '슈스케' 예선 탈락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슈스케' 측이 밴드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출연을 권했다." 실제로 '슈스케'는 시즌 3부터 오디션 부문을 신설했다. 개인 참가자가 아닌 그룹 참가를 인정한 것. 하지만 브래드에 따르면 오디션 지원 과정부터 제작진의 개입이 있었다. 장범준이 밴드를 결성하자 필요성을 느껴 섭외에 나섰다는 주장이다. ◆ 라이브 공연이라지만…녹음과 보정의 힘 버스커는 밴드다. 라이브는 생명이다. 하지만 일부 공연의 경우 반주가 AR(녹음된 연주를 틀어놓는 것) 이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투개월'의 경우 현장 녹음 상태가 좋지 않아 재녹음을 했다는 이야기도 꺼냈다. "투개월과 함께한 '줄리엣'이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런데 당시 투개월 녹음 상태가 별로였다. 마이크가 엉망이었다. 제작진은 투개월 목소리를 재녹음했고, 방송에 입혔다. 내 드럼도 오토튠으로 손봤다. (이런 보정작업 덕분에) TV로 봤을 때는 완벽했다" 열악한 환경에 관한 지적도 이어졌다. 브래드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환경은 최악이었다"면서 "나는 쇠젓가락으로 기타 케이스를 두드리며 편곡해야 했다. 라이브로 연주하고 싶다고 말하자 (제작진이) 그럼 드럼에 스틱이 닿지 않도록 하라고 말했다"며 비웃었다. 우여곡절 끝에 본선이 시작됐다. 하지만 무대, 음향 등 기술적인 부분은 나아지지 않았다는 게 브래드의 말. 브래드는 "본선에 들어갔지만 제대로 될 때까지 몇 주가 걸렸다"면서 "처음 2번의 공연에서는 기타 앰프가 끊어지는 등 문제를 겪었다"고 회상했다. ◆ 합숙 생활, 분위기는…다이어트, 보톡스 시술 '버스커'는 우여곡절 끝에 '톱11'에 합류했다. 곧바로 합숙에 돌입했다. 브래드에 따르면 합숙은 강압적이었다. 휴대폰과 지갑 등 모든 소지품을 압수당한 채 지내야 했다는 것. 심지어 무례했다는 단어도 썼다. "합숙은 독재적이고, 무례했다. 특히 제작진은 뮤지션의 체격에 대한 간섭이 심했다. 우리는 샐러드와 두부만 먹으며 감량해야 했다. 20대 후반의 참가자에겐 보톡스 시술도 했다. 10대처럼 보이게 하려고…. 시청자의 사랑이 없었으면 나왔을지 모른다." 브래드는 합숙 과정에 대한 불만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이는 브래드 혼자의 극단적인 생각에 가까웠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 오디션 프로그램의 합숙 과정은 엄격하다. 특히 외부와의 연락을 철저히 차단한다. 때문에 휴대폰 등 개인 소지품 압수는 기본이다. 그럼에도 불구, 강압(?)적인 환경에 대한 적응은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브래드는 "그 누구도 합숙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다. 난 초기에 저항했다. 그러나 묵인하고 넘어갈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 슈스케 활동, 수익은…부가수입, CJ의 몫 오디션 스타, 하지만 방송 출연으로 인한 금전적 보상은 전혀 없었다. 음원 및 CF에 출연했지만 수익은 미비했다는 것. 브래드는 음원 녹음 과정과 수익 배분, 그리고 CF 출연료 등에 대한 불만을 말했다. 우선 음원 수익 부분. "버스커버스커 곡으로 얻은 음원 수익이 수백 만 달러에 달한다고 들었다. 특히 '막걸리나'는 140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내용을 알 수 없었다. 방송이 끝난 뒤 경기도 인근 녹음실에서 그저 챕터 1을 연주했을 뿐이다." 브래드는 '버스커'가 음원 판매에 이용당했다고 역설했다. 그는 "매주 금요일 밤, 탑 10의 공연이 끝나면 서울 외곽 스튜디오에서 은밀히 녹음이 이루어졌다"면서 "비밀스럽게 녹음을 끝내고 음원을 배포한다"고 덧붙였다. CF 촬영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TV에 나와 유명해졌지만 법적으로 돈을 벌 수는 없었다. 코카콜라 광고 제의가 들어왔을 때도 개인이 아닌 프로그램 측에 지불됐다. 8주 동안 PPL 등의 간접 광고를 진행했지만 받은 돈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 스케줄은 24시간 진행됐다." ◆ 울랄라 우승, 버스커는?…대본에 따르면 '버스커'는 '울랄라 세션'과 최종 '톱2'에 올랐다. 결국 우승은 '울랄라 세션'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브래드에 의하면, 이미 예상됐던 일. 제작진은 미리 대본을 주며 '울랄라 우승 시 브래드가 해야할 일'을 귀띔했단다. "제작진은 '울랄라세션'이 최종 우승자가 될 것을 염두하고 있었다. 최종 상황을 미리 예견했고, 각각의 행동 양식을 주문했다. 예를 들어 울랄라세션에겐 다른 도전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라고 주문했다." 그렇다면 버스커버스커에게는 무엇을 요구했을까. 브래드의 대답이다. "나에게는 객석에 있는 여자친구에게 추가적인 행동을 할 것을 요청했다. 여자 친구의 손을 절대 놓지 말 것을 요구했다. 그녀의 주변을 떠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 CJ와 불화설?…진심으로, 쉬고 싶었다 '버스커'는 '슈스케3' 방송 종료 후, 6개월간 CJ E&M 소속으로 활동했다. 당시 첫 도입된 인큐베이팅 시스템에 따른 활동이었다. 하지만 이 기간, 버스커는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CJ와 버스커 간의 불화설이 대두된 것도 이 때문이다. 브래드에 따르면 불화설은 사실이다. "CJ에서 활동하던 6개월은, 최악이었다. 그들은 계약을 운운하며 우리를 컨트롤했다. 스타로 만들려는 그들의 여정은 매우 빨랐고, 우리를 압박했다. 심지어 CJ는 계약 만료 후에도 우리를 컨트롤하려 했다." 실제로 '버스커'는 지난 2011년 11월 "그룹의 정체성이나 향후 활동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필요했다. CJ E&M에 제안했는데 이를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며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우리는 한국 K팝 교육의 룰을 깬 것이다. K팝 교육 산업의 전례없는 반역자로 낙인 찍혔다. 끊임없는 소문과 비난을 받았다. 우리는 그저 휴식이 필요했을 뿐이다. 모든 것을 취소하고 쉬고 싶었다." 출처 : Dispatch 디스패치
"너무 바삐 이별하느라 못한 말이 있어요. 사랑해요."
1996년 10월 19일 <이소라의 프로포즈> 1화 “이 프로는요 외로움에 잠 못드는 분들, 사랑을 꿈꾸는 분들 사연 있으면요 편지 보내세요. 여기로. 이 프로에 많이 보내주세요” “우리 프로 맨 끝 순서는 항상 엽서나 편지를 받아 좋은 사연을 고르고 그 내용에 맞는 노래를 불러드릴 거에요.” “사랑 이야기. 슬픈 것도 좋고, 기쁜 것도 좋고.” “오늘 그런데 첫날인데 엽서가 한장 왔어요. 첫날인데. 제가 읽어드릴 거에요.” “마릴린먼로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자 배우거든요.” “음” “당신 지금 뭘하고 계세요? 제가 없는 가을은 쓸쓸하지 않나요? 슬프지 않나요? 전에 제가 달리는 차 속에서 당신께 불러드린 노래 기억하나요? 너무 바삐 이별하느라 못한 말이 있어요. 사랑해요.” “일산에서.. 이소라.” “제가 쓴 거에요.” ••• 사연 선곡 “이 노래는 빛과 소금의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라는 노래에요.”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쓸쓸해 그대가 더 잘 알고 있잖아요 제발 아무말도 하지말아 나약한 내가 뭘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 그대가 내겐 전부였었는데 제발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싫어 돌이킬 수 없는 그대 마음 이제와서 다시 어쩌려나 슬픈 마음도 이젠 소용 없네 나약한 내가 뭘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봐 그대가 내겐 전부였었는데 제발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 없는 밤은 너무 싫어 돌이킬 수 없는 그대 마음 이제와서 다시 어쩌려나 슬픈 마음도 이젠 소용 없네
벚꽃연금의 귀환! 장범준 스케치북 출연
어제 스케치북에 개인적으로 정~~~말 반가운 가수가 출연했습니다!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 씨였습니다!! 정말 간만에 듣는 '벚꽃 엔딩' 라이브 무대 감동 그 자체네요! 두 번째 곡은 2집의 타이틀곡인 '그녀가 곁에 없다면' 입니다 사랑이란 게 원래 시간이 지날수록 설레임보다는 편안함이 자릴 잡나요 설레임이 없는 사랑 편안함만 남은 사랑 도대체 뭐냐고 물어보면 그대여 오늘 내가 말해줄게 그댈 향한 나의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 허나 말해줘야 한다면 들어봐요 허어 그녀가 곁에 없다면 그대가 곁에 없다면 코끝이 시려지는 게 그대는 영원한 사람 떨어져 있어도 너를 이해하고 믿어주며 영원히 널 닮아가며 너만을 사랑해야지 그댈 향한 나의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 허나 말해줘야 한다면 들어봐요 하아 그대가 곁에 없다면 그녀가 곁에 없다면 코끝이 시려지는 게 그대는 영원한 사람 떨어져 있어도 난 너를 이해하고 믿어주며 영원히 널 닮아가며 너만을 사랑해야지 설레임이 없는 사랑 편안함만 남은 사랑 도대체 뭐냐고 물어보면 그대여 오늘 내가 말해줄게 한번밖에 없는 사랑 영원함만 남은 사랑 그대가 뭐냐고 물어보면 그때는 오늘 내가 말해줄게 '여수 밤바다' 떼창에서는 흡사 콘서트 현장 인 것 같은 착각이^^ '잘할 걸' '꽃송이가' 정말 기다려왔던 무대여서 그런지 아쉬움도 크네요 ㅠ 왕성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노래 오랫동안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