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한잔하고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낮술 한잔하니 나른 한것이 좀 쉬어줘야겠어요 ㅎ

















가습기와 가드는 미리 요청을 해놨었어요.


7년전에도 6년전에도 묵었던 르윈호텔은 이제 없습니다. 작년에 라한 호텔로 이름을 바꾸고 재개장 했네요. 바꿀때가 되긴 했었죠. 저희도 위치 때문에 묵긴 했었는데 르윈 호텔은 좀 그렇긴 했어요 ㅎ





숙소에서 푸욱 쉬다가 저녁으로 연탄불고기에 막걸리 한잔하려고 구일집에 왔어요.









구일막걸리에 세트1 번 먹었는데 연탄불고기 맛 굿굿이었어요 ㅎ

불고기 추가요 ㅎ

구일집 앞 풍남수퍼는 쉬네요.



숙소가서 맥주 한잔하며 먹으려고 전일갑오에 가서 황태포 좀 샀습니다. 한마리에 만천원이네요.








숙소 들어가기전 디저트 먹으려고 외할머니 솜씨에 들렀어요. 옛날흑임자팥빙수랑 홍시보숭이 시켰는데 팥빙수 맛 완전 굿... 특이하게 KBS 클래식 라디오를 틀어놔서 음악듣기에도 좋았어요.









낮에는 그냥 지나쳤던 1층 '전주산책' 구경하기...


황태포에 한잔더...

창문이 활짝 열려서 놀랐어요. 첨 지을때 생각을 못했었나봐요...
간만에 전주와서 짧고 굵게 돌아다닌 한옥마을 순례기 여기서 끝. 이제 콩나물국밥 먹고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 목적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