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cuza1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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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방송도 무료로 볼 수 있네용..!

요즘 재밌는 방송이 얼마나 많은데 맨날 부모님은 트로트방송만..ㅠㅠ 처음엔 같이 봤는데 점점 질리네요 다른 것좀 보고 싶어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실시간 방송도 폰으로 볼 수 있더라고요?

안그래도 요즘 윤스테이 본방 보고싶은데 맨날 재방만 봐야했는데, 어제는 오랜만에 본방 봤어요 ㅋㅋ 이제 드라마 본방도 그냥 침대에 누워서 폰이나 패드로 보려구요 후후...

실시간 무료tv 보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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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인터넷 파괴할 수도
BIS, 3가지 경고 배경은? 스마트폰-서버 규모 초과 트래픽· 분산합의 거래 취약성 등 아킬레스건 “비트코인에 드는 인터넷트래픽 용량은 스마트폰-서버간 용량을 넘어설 수 있어 인터넷을 파괴할 수도 있다.” "글로벌경제에서 선의의 교환수단 역할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조작과 사기의 대상이 된다." “탈중앙화된 합의에 따른 거래의 취약성 때문에 언제든 신뢰성이 증발할 수 있어 개인 지불의 최종성에 의문이 제기되며 이는 암호화 화폐가 기능을 멈춘다는 것을 의미한다...” 블룸버그는 18일(현지시각) 스위스 바젤 소재 국제결제은행(BIS)보고서를 인용, 최소 3가지 이상의 이유를 들어 비트코인등 암호화화폐가 가져올 위험성을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BIS는 금제금융 안정을 목적으로 전세계 각 중앙은행 간 관계를 조율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협력기구다. 올해로 설립 88년째다. BIS는 17일(현지시각) 연례 경제보고서의 일부로 발표된 24쪽 짜리 보고서에서 관심과 투자 폭발을 촉진할 높은 기대감 속의 암호화화폐가 이를 저해시킬 다양한 결함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화폐가 너무나도 불안정해 너무나도 많은 전력을 잡아먹으며 글로벌경제에서 선의의 교환수단 역할을 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조작과 사기의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탈중앙화의 속성을 가진 암호화화폐의 속성에 대해 “비트코인과 그 모방자들은 분산네트워크 컴퓨터에 의존해 만들어지고 거래되고 설명되는데 이는 핵심 강점이라기보다 근본적인 결함”이라고 말했다.
소비에트 인테르니옛
예전에 소련의 인터넷이 1991년 쿠데타를 막아냈다는 이야기(참조 1)를 올린 적 있었다. 당시 소련 네트워크 망은 내부 네트워크 망으로서 렐콤(РЕЛКОМ)이 깔려 있었는데, 참조 1 글을 읽어보시면 안다. 최초 설치(및 유럽과의 연결)는 1990년이었다. 하지만 네트워크가 그 때 처음 생기지는 않았다. 혹시 미국의 알파넷(ARPANET)처럼 소련도 전쟁에 대비한 네트워크망을 고안하지 않았을까? 주말 특집, 소련의 인터넷 구상이다. 때는 1952년 소련의 한 비밀 도서관, Norbert Wiener의 걸작, Cybernetics (1948, 참조 2)를 영어로 읽던 한 장교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아나톨리 이바노비치 키토프(Анатолий Иванович Китов, 이름을 줄이면 A.I. 키토프(!!)). 그는 선임 과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이 책을 러시아어로 번역한다. 이성적인 맑시스트 정권에 하이테크를 붙여주자는 의도였다. 그래서 1959년, 기밀 군컴퓨터연구소장에 오른 키토프는 국가 경제 계획을 보다 더 잘 하기 위해 신뢰성 있는 계산 처리 연구에 돌입한다. 그래서 보고서를 작성한다. “붉은 책(Красная книга, 참조 3)”으로 알려진 이 보고서를 흐루셰프 앞으로 보냈는데, 정성스럽게 작성하면 뭐하나, 중간 간부(참조 4)가 이 보고서를 들여보고는... 무엇이 문제였을까? 그의 보고서에는 군사용 컴퓨터를 야간에는 민간에게 개방하자는 내용이 있었다. 계획 경제 실무자들이, 야간에 성능 좋은 군사용 컴퓨터를 사용하여 능률을 높이자는 의미였으며, 심지어 현재의(50년대 후반) 군용 컴퓨터 성능이 미국에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었다. 바로 기각된다(참조 4). 시베리아행 고고씽? 그는 1년간 당원증을 빼앗기고 군 연구소에서 영구 축출된다. 하지만 그에게는 사돈이 있었다(그 당시는 아직 아니었다). 사돈이 그의 유지(!)를 이어받아 2차로 인터넷 시도를 하는데... 그의 이름은 빅토르 미하일로비치 글루쉬코프(Виктор Михайлович Глушков). 그의 프로젝트 명은 “국가경제의 회계와 계획, 관리를 위한 정보 처리 및 습득용 자동화 시스템 전국망”이다. OGAS(Обще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автоматизированной системы учёта и обработки информации, ОГАС)라고 불리는 이 계획은 전화선을 이용한 전국 네트워크망이었다. 전국(유라시아 대륙 전체!) 관공서와 기업, 공장, 농장을 잇는 OGAS의 구조는 소련답게 세 가지 피라미드 시스템으로 나뉘기는 한다. 최상층에는 모스크바에 설치되는 연방 차원의 네트워크망, 중간층에는 이 망에서 연결된 200개 정도의 대도시 네트워크망, 최하층은 주요 지방/시설에 연결된 2만여 컴퓨터 터미널이다. 또한 OGAS는 신경망처럼 작동하는 개념이었다. 소위 “폰-노이만 병목현상(von Neumann bottleneck)”이라 불리는 데이터 병목 현상을 피하기 위해 도입한 기술 때문이었다. 글루쉬코프는 ‘매크로 파이핑 처리’ 모델을 도입한다. 이 모델은 인간 두뇌 신경이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과 유사하게 동시처리하는 방식이다. OGAS에는 그 외에도 인공 두뇌와 종이 없는 사무실, 인간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자연어 처리, 또한 특이하게도 전자화폐 제안(비트코이노프! 농담이다)도 있었다. 제일 주목할 만한 내용은 아무래도 “정보의 불멸성”, 즉, 인간 두뇌의 백업 기술 개발일 것이다(웨스트월드, 보고 있나?). 당연히 예산이 소모되는 일이다. 때는 1970년, 미국의 알파넷이 가동된지 1년 후의 일이다. 기술은 물론 마르크스 자본론을 암기해서 인용해대는 글루쉬코프를 논리적으로나 사상적(!)으로나 반대할 인물이 당에는 없었다. 그러나 결정을 내리는 회의에서 브레즈네프 동지는 슬그머니 자리를 비웠고, 알렉세이 코시긴 당 주석도 역시 자리를 비웠다. 실질적인 경제 개혁을 위한 재정 확보를 강하게 주장한, 바실리 가르부조프 재무부장관이 승리한 것이다. 그는 컴퓨터 예산이 필요하기는 하다고 주장했다. 양계장의 달걀 생산량 증대를 위해서였다(참조 5). 하지만 OGAS 프로젝트는 아직 시기상조라 말했고, 지도부는 그에게 설득당했다. 상당히 아이러니한 일이다. 기사에도 나오지만, 최초의 글로벌 컴퓨터 네트워크는 협조적인 사회주의자처럼 행동하는 자본주의자들 덕분에 태어났다. 경쟁 위주의 자본주의자들처럼 행동하는 사회주의자들이 낳은 것이 아니었다(달걀 생산성을 보시라). 글루쉬코프(그는 소련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미르-1을 1966년 제작하기도 했다)는 낙관을 잃지 않았었다. 1982년 사망하면서, 그는 부인에게 다음과 같은 유언을 했다고 한다. “걱정 마. 지구에서 뻗어나가는 빛줄기가 별자리를 지나갈 테고, 별자리를 지나갈 때마다 우린 젊어 보일 테니 영원함에서 우리는 언제나 함께일 거야.” ---------- 참조 1. 쿠데타를 막은 인터넷(2016년 9월 23일): https://www.facebook.com/minbok/posts/10154468008394831 2. 사람의 신경 작용을 신호로 변환하는 기술에 ‘사이버네틱스’라는 이름을 붙였다. 인공지능 연구의 효시라고 봐도 좋겠다. 3. Математик Анатолий Китов: Обогнать США, не догоняя!(2017년 1월 1일): https://rg.ru/2017/01/12/rodina-kitov.html 4. 키토프의 보고서를 기각시킨 장본인은 당시 공산당 총서기, 브레즈네프였다(참조 3)고 한다. 아래의 대화가 인상적이다. “동무, 문제가 생기면 노동자와 농부들을 모아서 집단적으로 논의하고 자문을 받아서 결정을 내리면 되오.” “레오니트 일리치 동지, 동지가 앓아 누워도 똑같이 불러서 논의하고 결정내릴 겁니까?” 5. 좀 설명이 필요한데, 양계장에서 컴퓨터로 조명과 음악을 시의적절하게 조절하여 배경(!)으로 깔면 닭들이 더 달걀을 많이 낳는다고 한다. 가르부조프 장관에 따르면 민스크에 갔더니 그렇게 해서 생산성이 오르더라는 거다.
LG유플러스, CJ헬로 先인수 後합병 추진
CJ헬로 인수가격은 1조원 안팎 정부 승인. 방통위 심사 필요 없다 LG유플러스, CJ헬로 인수시 시장 점유율 24.43% CJ헬로 인수를 추진하는 LG유플러스가 이번주 임시 이사회를 연다. 또한 11일부터는 NDR(Non Deal Roadshow, 기업투자설명회)을 3일간 개최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4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CJ헬로 인수를 확정할 것이 매우 유력한 상태다. 합병이 아닌 주식 인수의 경우 주주총회가 필요없고, 임시 이사회 의결 만으로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가격은 지난 2015~2016년,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통해 당시 CJ헬로비전을 인수합병 추진할 때의 가격인 1조원의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CJ헬로의 최대주주인 CJENM(예전 CJ오쇼핑)으로부터 53.92%의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다. CJ헬로의 2대주주는 8.61%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는 SK텔레콤이다. 당시 공정거래위원회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추진에 대해 경쟁제한성을 이유로 승인을 불허했다. 얼마 전 김상조 공정위원장이 유료방송 M&A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만큼 정부 규제 당국이 승인할 가능성은 높다.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과 달리 인수를 먼저 하고 추후에 합병을 추진할 생각이다. LG유플러스의 경우 임시 이사회를 통해 하루라도 빨리 CJ헬로 인수를 확정짓고, 정부 승인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합병인가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 정부의 기간통신사업자 합병인가를 거치지 않아도 되고, 방송사업자변경허가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사전동의가 필요없다. 다시 말해, 합병을 전제로 하지 않을 경우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추진 때와 달리 방통위의 심사가 필요 없게 된다. 심사대상도 LG유플러스에 한정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6월) 기준, CJ헬로는 유료방송시장 점유율 13.02%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1위는 KT로 20.67%, 2위는 SK브로드밴드로 13.97%다. LG유플러스는 11.41%로 4위, KT스카이라이프는 10.19%로 5위다. 만약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해 합병할 경우 시장 점유율은 24.43%로 KT를 넘어선다. LG유플러스 계열(LG유플러스+CJ헬로)은 KT계열(KT+KT스카이라이프, 합산 점유율 30.86%)을 바짝 뒤쫓게 된다.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에 성공할 경우 KT나 KT스카이라이프, SK텔레콤이나 SK브로드밴드 등은 다른 케이블TV 사업자를 인수할 것이 매우 유력하다. 다만 KT의 경우 합산규제 재연장 여부가 변수다. 합산규제가 연장될 경우 KT가 KT스카이라이프를 팔지 않은 이상 딜라이브 등 케이블TV 인수는 불가능하다.
[스토리뉴스 #더] ‘신봉선 짤’이 300만원…대체불가인가? 이해불가인가?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1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한 단어였던 NFT가 지금은 흔히 접할 수 있는 용어가 됐다. 그도 그럴 것이 예술, 정치, IT 업계 등 분야를 막론하고 NFT를 활용해 사업을 한다는 뉴스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NFT라는 키워드가 막 등장할 무렵 일론 머스크의 아내가 NFT 경매로 20분 만에 65억 원을 벌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당시만 해도 그저 해외 이슈 정도로만 여긴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비슷한 일이 국내에도 일어났다. 지난 1월 MBC에서 발행한 복면가왕 ‘신봉선 짤(┌(˚0˚)┘)’ NFT가 300만 원, 무한도전 ‘무야호 영상’ NFT가 무려 950만 원에 거래됐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도 아닌데 NFT 판매만으로 큰돈을 벌어들인 MBC. 이에 TVN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테마로 한 NFT 출시에 나섰다. 지난 7일에는 한 NFT 마켓에서 500명에게 유퀴즈 로고 NFT를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해당 이벤트는 1분 만에 마감됐다. 향후 가격 상승을 고려한 이용자들이 열을 올려 참여한 것. 방송업계뿐만이 아니다.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 자금을 모으기 위해 NFT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기존의 선거 펀드와 달리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NFT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의 선거 펀드”라며 이재명 펀드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펀드에 참여하면 투자자들은 참여 증서가 내장된 NFT 이미지를 받는다. 이미지는 선대위 소속 작가와 지지자들의 작품이며 발행 뒤 삭제할 예정. 후보 지지 여부를 떠나 NFT에 관심을 가지는 투자자라면 눈길이 갈만하다. NFT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기업들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간다. 개인투자자들도 마찬가지로 NFT 관련주에 모여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엔씨소프트가 NFT 신사업 진출을 발표하자마자 주가가 상한가를 달성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자산이 눈에 보이지 않는 만큼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한다. NFT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똑같은 이미지나 영상을 손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 일부에서는 NFT가 어떻게 투자가치를 가지는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도 나온다. NFT 시장 규모가 지금과 같이 성장한 건 채 1년이 안 됐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댑레이더에 따르면 NFT 거래금액은 1년 만에 2만% 이상 성장했다. 현재 시점에서는 단순한 유행으로 끝날지 대중화에 성공할지 아무도 모른다. NFT의 미래를 바라보는 두 가지 시각을 살펴봤다. NFT를 바라보는 낙관론의 핵심은 ‘소유권’이다. 디지털 자산 저장에 대체 불가능 토큰을 활용하면 소유권을 명확히 해 희소성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 진품으로 인정받으려면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 기존 예술작품과 달리, NFT는 간단히 최초 발행자 확인도 가능하며 위조도 불가능하다. 또한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기술이 발전하여 미래로 갈수록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많은 시간과 돈을 소비하게 돼 NFT도 함께 대중화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거래 방식 또한 자유로워 NFT를 활용하면 창작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결국 미래에는 모든 자산의 소유권이 토큰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낙관론자들도 있다. 하지만 NFT 비관론자들은 ‘소유권’의 가치에 대해 물음표를 던진다. 이미지나 영상은 복제하면 얼마든지 똑같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토큰이라는 꼬리표만으로 큰 가치를 가지는 것에 회의적이다. 저작권 독점이 아닌 소유권 취득이라는 한계도 있다. 누군가 파일을 복제해 소장하고 있는 경우에 대처 방법도 모호하다는 것. 라이트코인 창시자 찰리 리는 NFT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발행비용이 많이 들지 않아 무제한으로 발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NFT 예술품이 넘쳐나면 결국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두 가지 관점 모두 NFT의 희소성 자체는 인정하지만 희소성이 가지는 가치에 대한 시각이 갈린다. 이러한 와중에 NFT 가격이 급등하고 많은 사람들이 적극 투자하는 데는 어느 정도 투기의 성격도 존재한다. NFT 열풍을 두고 본질적 기능보다는 투기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이 밖에도 수수료 문제, 환경 문제 등 다양한 논란거리가 숙제로 남아있지만 어쨌거나 NFT 시장 성장은 현재진행형. 보수적인 금융업계에서도 NFT에 적극 투자할 정도다. 대체 불가능 토큰 NFT의 미래, 과연 꽃길일까? 가시밭길일까? 글·구성 : 박희원 기자 parkheewonpark@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료 방송 합산 규제 일몰
'대체 법안' 만들어질까 28일 0시 기점으로 없어져, 이르면 이번주 대체법 발의돼 사실상 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대상으로 하는 유료방송 합산규제가 27일까지 유지되고 오는 28일 0시를 기점으로 일몰된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케이블TV와 IPTV,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시장에서 특정기업계열(KT+KT스카이라이프) 가입자 점유율이 전체의 3분의 1(33.33%)를 넘지 못하도록 한 것을 말한다. 최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유료방송 합산규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몰된다. 합산규제는 일몰법인데 재검토형 일몰이 아니라, 효력 상실형 일몰이기 때문에 별다른 논의가 없더라도 일몰되는데 법적인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이는 국회 과방위에서 1년~2년 정도 유예되는 것에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정치적인 이유 등으로 이후 논의 자체가 이뤄지지 않았고 일몰이 되기 때문에 아쉬운 점은 있다. 국회 내에서는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합산규제를 비롯한 유료방송 법안을 다시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합산규제를 대체할 법안이 이르면 이번 주 발의될 예정이다. 하지만 법안이 발의되더라도 통과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합산 규제가 일몰될 경우 유료 방송 시장에 미치는 변화는 어떨 지, 대체 법안이 마련돼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 지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료방송 합산규제 법안 왜 만들어졌나 처음에 합산규제가 만들어진 이유는 KT스카이라이프와 KT의 OTS(IPTV와 위성방송의 결합상품)와 DCS(접시없는 위성방송) 등 두 회사의 결합상품이 케이블TV등 다른 사업자의 가입자를 뺏기 때문이었다. 양사가 OTS 등 결합 상품을 출시해 가입자를 늘려갔기 때문에 정부가 두 회사를 사실상 하나로 간주하고 합산규제를 한 것이다. 합산 규제 일몰, 앞으로의 시장 변화는? 합산 규제 법안이 일몰될 경우 당장 일어나는 변화는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규제가 풀린다는 점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KT의 유료방송점유율은 20.21%, KT스카이라이프는 10.33%이다. 두 회사의 점유율을 합산할 경우 30.54%로 규제 상한선인 1/3에 상당히 근접한 상태다. 합산 규제안이 오는 6월에 일몰될 경우는 KT와 KT스카이라이프가 각각 독립적으로 규제 제한(1/3)을 받기 때문에 여유가 크게 생긴다. 합산 규제가 일몰되면 두 회사는 각자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가입자를 늘리는 것이 가능함은 물론, 시장 점유율만 볼 때 다른 회사를 인수합병하는 것도 가능한 상황이다. 유료 방송 합산 규제 대체 법안 다시 만들어질까 여당 내에서는 합산규제가 일몰될 경우 위성방송만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감을 얻고 있다. 합산규제를 연장하거나 대체 입법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 보완조치를 통해 합산 규제 효과를 낼 수도 있는데 현재 국회 내에서 계류 중인 통합방송법과 연계해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몰입이 만드는 6가지의 힘
http://tv.naver.com/v/1965493 (8월 24일, tvN <어쩌다 어른>의 강사, 황농문의 몰입 강의를 하루 먼저 듣습니다~~ 플라톤 아카데미에서 진행했던 강의입니다. 이 김에 책도 한 권 마련하시고~~ 본방 사수도!!) 01.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힘 각 분야의 세계 정상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태어나면서부터 그 일을 진정으로 좋아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혹독한 훈련 중에 숱한 눈물을 흘리고, 포기하려 하고, 회의를 느끼고 방황한다. 이러한 장벽을 넘어 삶의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로지 그것만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 때, 그래서 그것이 바로 자신의 삶이라고 느껴질 때 자신의 일에 강한 애착이 생긴다. 자신이 노력하는 과정이 마치 아이를 잉태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그 결과는 자신의 분신처럼 느껴진다. 그제야 비로소 자신의 일이 소중하고 심지어 신성하게 느껴진다. 자기 일에 대한 소명의식은 바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형성된다. 이처럼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은 스스로 노력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몰입은 자신의 일을 좋아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02. 최대한의 소망과 열정을 만드는 힘 가령 내가 어떤 문제에 일주일 동안 몰입을 했다고 하자. 일주일 동안 자나 깨나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것에 대한 생각만 하고 관련된 문헌만 읽는다면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 적어도 하루에 15시간 이상은 그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면 100시간이 넘는다. 일주일만 몰입해도 주어진 문제를 풀겠다는 목표지향을 만든 시간이 어린 시절에 소망을 형성하는 만큼의 시간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주일이 아니라 몇 달간 몰입을 실천하면 어떻게 될까? 몇 개월 동안 계속해서 그 문제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머릿속이 온통 그 문제로 가득 채워진다. 그리고 일상의 기억은 금세 잊혀져 기억이 가물가물해진다. 기억에서 사라지면 관심도 없어진다. 이런 상태가 되면 ‘내가 세상을 사는 이유가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된다. 사람이 품을 수 있는 최대한의 소망과 열정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03. 긍정적 화학물질을 만드는 힘 보통 잠자리에 드는 기회는 하루에 한 번밖에 없으므로 잠들기 전 긍정적 화학물질이 분비되는 시간을 20~30분밖에 갖지 못한다. 그런데 힘을 빼고 편안하게 앉아서 슬로우 싱킹을 하면 우리 뇌는 잠을 자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착각을 한다. 그래서 평화로운 정서를 만들어주는 세로토닌, 멜라토닌, 그리고 가바와 같은 신경전달물질들이 분비된다. 결국 슬로우 싱킹은 이러한 긍정적 화학물질을 분비하는 시간을 인위적으로 늘려주는 효과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집중이 잘되고, 불면증이 감소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행복한 감정이 유도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명상의 긍정적 효과도 이와 비슷한 이유일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잠들기 전에 분비되는 긍정적 화학물질과 명상 상태에서 분비되는 긍정적 화학물질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다. 04. 아이디어를 만드는 힘 우리 뇌는 목표로 한 것만 지향한다. 뇌에 그 목표의 중요성을 전달하려면 진지한 마음을 가지고 반복해서 생각해야 한다. 상황이 아무리 절실해도 문제해결을 목표로 삼아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 뇌의 목표지향 메커니즘이 작동하지 않으므로 아무런 효과가 없다. 걱정을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해야 문제가 해결된다.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내적 중요성이 올라가야 우리 뇌가 문제해결을 목표로 활발하게 작동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두뇌 활용법의 핵심이다. 생각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때 효과는 더욱 커진다. 충분히 생각하면 잠든 상태에서의 고양된 창의성과 고도로 활성화된 장기기억 인출능력이 작용하여 평소에 미처 생각지 못했던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온다. 아이디어가 생성되는 원리는 이처럼 간단하다. 이 원리만 깨달으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두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05. 자기 능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힘 무언가에 몰입한다는 것은 의식이 산만해지려는 경향에 맞서 집중된 상태로 가는 것이다. 즉, 의식의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칙센트미하이는 “몰입도가 증가하면 의식의 엔트로피는 감소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일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생각을 하나의 문제에 집중한다는 것은 흩어지는 담배 연기를 좁은 공간에 모으는 것과 비슷하다. 흩어지는 담배 연기를 좁은 공간에 모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이것을 엔트로피 장벽이라고 할 수 있다. 몰입이 어려운 이유는 이러한 엔트로피의 장벽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몰입도가 낮은 산만한 상태는 다양한 시냅스가 무작위로 활성화되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잡념이 임의로 떠오른다. 반면 몰입도가 높은 상태는 특별한 관계를 갖는 뉴런과 시냅스들이 선택적으로 활성화되는 상태다. 따라서 몰입을 이해하려면 우리 몸의 뉴런과 시냅스의 작용을 이해해야 한다. 자기 능력의 한계를 발휘하고 이를 확대해나가는 삶은 엔트로피가 가장 낮은 상태 혹은 가장 낮은 확률 상태를 구현하는 것이다. 06. 주도적인 삶을 만드는 힘 우리의 삶은 우리의 의식이 어떤 내용으로 채워져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의식을 통제한다는 것은 곧 삶을 통제하고, 행복을 통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제되지 않은 의식은 불필요한 생각으로 채워진다. 이는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의식을 통제하지 않으면 본능에 이끌리는 삶을 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없고, 당연히 인생이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의식을 필요한 생각으로 채우면 그와 관련된 시냅스가 형성되고 활성화되고 관련된 구동력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의식을 통제하는 능력은 임의로 구동력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내 의지와 노력에 의해 내가 원하는 삶,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다. 의식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인 몰입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몰입을 하면 원하는 것에 대한 내적 중요성을 증폭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황농문이 쓴, <몰입, 두 번째 이야기> 중에서 : 인생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기 혁명 - Think Harder! l 몰입 2 . . . 베스트셀러 '몰입'으로 한국의 백만 독자를 만났던 서울대 교수 황농문의 명강의가 8월 24일 tvN <어쩌다 어른>에서 방영됩니다. 그 전에 ~~ 책도 읽고 강의도 들어보면 어떨까요? 오늘 북티셰의 저자 특강에서는 황농문 교수가 플라톤 아카데미에서 했던 강의를 같이 듣습니다. 몰입은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요? 북티셰의 책방으로 오셔서 강의를 들어보세요 ~~^^ 몰입감 높은 몰입의 강사 황농문의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당신의 15분을 빌립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거나 ~~ ^^ http://podbbang.com/ch/14621 혹은 팟빵에서 북티셰를 검색하세요 ~~^^ 노안책방 주인, 북티셰 드림 -
다양한 티빙 실시간 무료 : 온에어 사이트 TV 보기
방법을 알고 약간의 꼼수(?)만 추가하면 완전히 무료로 온에어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psychics.tistory.com/entry/티빙-실시간-무료 엮어둔 글을 통해 방법을 알아보시고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1. 티빙 홈페이지 찾아가기 숨겨진 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 종류의 포털에서 검색하면 티빙 홈페이지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아니면 주소(tiving.com)를 입력해서 찾아가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일 간단한 방법은 앞서 엮어둔 정보에서 주소를 클릭하는 것입니다.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하실 수 있도록 주소를 엮어두었으니, 클릭만 하시면 편하게 티빙 홈페이지를 방문하실 수 있을 거예요. 스마트 기기나 태블릿 등으로 온에어를 보신다면, 홈페이지를 찾아가거나 전용 앱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설치해야 한다는 추가 과정만 있을 뿐, 사용하는 방법은 사이트와 동일합니다. 여담이지만 혹시 앞으로 티빙 실시간을 자주 이용할 계획이시라면, 브라우저 북마크에 티빙 온에어 사이트를 저장해두시면 편리해요. 2.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기 무료 시청이 가능한 채널이라 해도 로그인을 하지 않는다면, 3분 미리 보기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티빙 실시간 무료 보기를 하려면 어쩔 수 없이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해주셔야 해요. 우측 상단을 보면 작은 버튼들이 몇 가지 정리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로그인을 클릭하면 됩니다. 정확한 메뉴 위치는 그림에 표시를 해둘게요.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톡, 애플 등의 계정을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CJ ONE 또는 TVING 전용 아이디를 생성하고 싶을 땐 로그인 버튼 클릭 후 회원가입 메뉴를 눌러주세요. 사용자 정보 입력을 하는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보통의 사이트처럼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3. 홈페이지 실시간 메뉴 클릭하기 귀찮은 단계들을 넘기면서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하셨다면, 이제 처음 띄운 홈페이지로 돌아와서 위쪽을 봐주세요. 그럼 몇 가지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첫 번째에 있는 실시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세부 페이지에서 한 번 더 메뉴를 선택해주세요. 홈 메뉴를 선택하면 주요 채널과 인기 프로그램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TV 채널을 클릭하면 온에어로 시청할 수 있는 채널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주행 채널을 클릭하면, 방영된 인기 프로그램의 회차와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보고 싶은 채널 선택하기 채널 목록이 있는 곳에서는 그냥 보고 싶은 채널을 선택하기만 하면 됩니다. 섬네일 이미지에서 무료 단어가 보인다면, 해당 채널 또는 방송 프로그램은 티빙 실시간 무료 시청이 가능합니다. 반대로 섬네일에 따로 무료라 적힌 단어가 보이지 않는다면, 이용권을 장만해야 티빙 실시간 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지금보다 티빙 실시간 무료 채널의 종류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주요 채널 대부분이 무료가 아닙니다. 그래서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에요. 그러니 부담을 낮추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티빙의 경우 여러 곳에서 1개월 무료 이용권을 확보할 수 있는데, 이런 이용권을 여러 장 확보하면 그만큼 티빙 실시간 무료 시청 기간이 길어집니다. 1개월 이용권을 여러 장 확보하는 방법은 따로 정리해둔 글이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5. 플레이어 재생 및 온에어 시청하기 아무튼, 지금까지의 방법으로 티빙 실시간 무료 시청 사이트를 방문하고,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하고, 채널을 선택하셨다면, 최종적으로 선택한 페이지에서 플레이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건(로그인, 이용권 등)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재생되기 때문에 별도로 추가 작업을 할 필요가 없으며, 그냥 화면에 나오는 TV 채널의 방송을 보기만 하면 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1개월 이용권을 확보할 수 있고, 새로운 프로모션도 수시로 나오기 때문에 티빙 실시간 무료 시청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예전과는 방식이 달라진 것도 사실이에요.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2022년으로 넘어오면서 네이버를 통한 티빙 시청을 할 경우 화질에 제한이 생겼습니다. 원래는 화질 제한이 없었던 반면, 지금은 720p 설정만 할 수 있죠. 보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만족스러운 티빙 실시간 무료 보기를 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럴 때 공식 루트를 활용하면서 그나마 부담을 낮추기 좋은 방법은 이용권을 장만하되, 여러 사람이 나눠서 내는 것입니다. 프리미엄의 경우 동시에 4명이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즉, 네 사람이 하나의 계정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네 명이 프리미엄을 분담한다면 의외로 부담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더 많은 방식으로 완전히 무료로 보는 법을 찾으신다면 엮어둔 글을 확인해주세요.
식별되지않은 이더넷 및 네트워크 오류 해결 방안 정리
인터넷 오류중 컴퓨터에 와이파이도 아닌 인터넷이 유선으로 연결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별되지않은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인터넷 연결이 안되는 경우를 만나보셨을 겁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 제가 직접 경험해보고 고친 해결 방안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출처 : https://ccf1007overmen.tistory.com/1823 1. 네트워크 드라이버 최신화 첫번째 방법은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장치 관리자에 들어가서 네트워크 드라이버를 재설치 하는 방법입니다. 윈도우+X 키를 누르시면 왼쪽 하단에 여러가지 옵션이 나오시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여러 옵션 중 보이시는 " 장치 관리자 "를 들어가주세요. 장치 관리자를 들어가주시면 상단에 " 네트워크 어댑터 " 라는 옵션이 보이실 겁니다. 네트워크 어댑터 옵션을 열어주시면 Bluetooth 옵션 밑에 Intel / 또는 Realtech Ethernet 이라는 문구가 있으실 겁니다. 그걸  " 드라이버 업데이트 " 를  진행해주시면 되는데요. 하지만 Wifi가 들어가 있는 문구는 무선 인터넷인 Wifi이니 Intel / 또는 Realtech Ethernet 으로 된 문구로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셔서 업데이트 해주셔야 합니다. 드라이버 업데이트에서 위에 있는 " 업데이트된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자동 검색 " 이라는 문구를 클릭해주셔서 진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윈도우 업데이트 후 충돌로 인해 인터넷 드라이버가 윈도우 업데이트시 동시에 진행이 되지 않아 식별되지 않은 네트워크 오류가 발생되는 오류 입니다. 만약 이 방법에서 업데이트 된 드라이버가 최신화 이미 되었다는 문구가 나오신다면 다른 방법을 접근을 해보셔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노트북 사용시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되었을 때 해주시면 해결되는 방법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때는 네트워크 이름이 Ethernet 이 아닌 " Dual Band " 또는 " Wifi " 로 되어있으니 그걸로 업데이트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인터넷 속성 옵션 변경 제어판에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로 들어가시면 엑세스 형식 인터넷 밑에 " 연결 : 이더넷 " 이라는 아이콘이 있을 겁니다. 저 아이콘은 반드시 컴퓨터에 유선연결이 되어 있어야만 뜨는 아이콘이며 와이파이가 연결되어셨으면 와이파이 아이콘으로 나오시니 이 점 혼동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더넷(파란색) " 으로 들어가주시면 되겠습니다.  " 이더넷 " 에 들어가시면 새로운 창으로  " 이더넷 상태 " 가 나오실텐데 사진 왼쪽부터 오른쪽처럼 진행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밑에 속성으로 들어가셔서 이더넷 속성 창에서 " 구성 " 을 눌러주시고 구성을 들어가시면 오른쪽 처럼  위 바에서 일반 옆에 있는 고급 탭으로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고급 창에 들어오셨다면 이제 2가지만 " 비활성화(Disabled) " 로 변경을 해주시면 됩니다. 1. Large Send Offload v2 (IPv6) / 대형 전송 오프로드 v2 (IPv6) 2. TCP Checksum Offload (IPv6) / TCP 체크섬 오프로드 v2 (IPv6) 이 2개를 활성화에서 비활성화 (Disabled)로 변경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다음 확인을 눌러주시고  컴퓨터 다시시작을 해주시면 식별되지 않은 네트워크 오류는 해결이 되실 겁니다. 이 방법이 안되신다면 마지막으로 인터넷 드라이브를 삭제하고 새롭게 설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인터넷 드라이버 삭제 후 제조사에 맞는 드라이버 재설치 마지막 방법으로 인터넷 드라이브 삭제 후 재설치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실려면 1GB 이상의 USB 메모리와 인터넷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피시방 또는 본인이 Wifi을 연결할 수 있는 노트북이 있어야만 가능한 방법입니다. 인터넷 드라이버 설치하기전에 컴퓨터의 메인보드 모델를 확인하셔야 되는데, 탐색창에 시스템 정보를 입력하시면 위 사진 처럼 시스템 정보라는 프로그램을 눌러주세요. 시스템 정보에 들어가시면 밑에 메인보드 제조업체 및 제품 이름이 나오게 되는데요. 위 정보를 토대로 LAN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아주시면 됩니다. 위 사진처럼 찾은 메인보드 제조사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맞는 칩셋 및 모델을 선택하시고 드라이버 지원창에 들어가 " LAN "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해주시고 그걸 USB 메모리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윈도우11도 이런 방법으로 해결하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이 방법대로도 안된다면,  LAN 케이블도 바꿔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케이블도 바꿨는데도 동일한 현상이 나온다면 모뎀쪽이나 아니면 공유기쪽에서 인터넷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위 3가지 방법이 다 안되신다면 자기가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쪽에 연락하셔서 기사님을 부르시고 모뎀기를 검사해보셔야 됩니다. 여기까지 식별되지 않은 네트워크 오류 해결 방안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모든 사진은 Unsplash같은 무료사진 및 출처를 밝히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구독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소련의 마지막 흔적, .su
https://www.inverse.com/article/8672-the-bizarre-afterlife-of-su-the-domain-name-and-last-bastion-of-the-ussr?fbclid=IwAR0P9wAMznxW2COywsfR3ZZVPou0UfNXOZTUL300OyaX13kBDaXTlinFaiw 역사는 이상한 방식으로 그 흔적을 남기기도 한다. 이번 주말 특집은 지금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국가, 소련의 최상위 인터넷 도메인 .su의 이야기이다. 나라 이름에 따른 인터넷 주소는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 ICANN) 산하 Internet Assigned Numbers Authority (IANA)에서 지정한다. 이 IANA는 1988년에 설립됐으며, 곧바로 여러 나라들에게 이 주소 저 주소를 할당하기 시작했었다. 그래서 소련도 1990년 9월 19일, .su 주소를 받는다. 당연히 소비예트 유니온의 준말이다. 소비예트 유니온의 준말이라니, 차라리 .ussr이 낫잖을까 싶기도 한데, 애초에 .su 도메인을 제안했던 인물은 소련인도 아니고 19살 먹은 한 핀란드 대학생이었다고 한다(참조 1). 그런데… 그로부터 15개월 후, 소련이 분리되어버린다. 정말 막바지까지 그 강대한 제국이 무너질지는 아무도 예상치 못 하던 차였다. 그런데 이 su 주소는 끈질기게 지금도 살아남아 있으며 실제로 작동은 물론 새로운 주소 등록도 받고 있다(참조 2). 잠깐, 그때 무너진 국가는 소련만이 아닐 텐데요? 좋은 지적이다. 유고슬라비아는 .yu, 동독은 .dd(독일민주공화국의 약자다, 서독은 참고로 독일연방공화국), 체코슬로바키아는 .cs였다. 이들 모두 사라졌으며, 신규 등록을 받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su 도메인은 어떻게 살아남은 것일까? 러시아의 음모일까? 의외로 살아남은 이유는 행정지체(…) 및 저항(!)이었다. 러시아의 도메인인 .ru가 1994년이나 되어야 등장했기 때문이다. 즉, 소련 붕괴 이후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려는 구-소련계 주민/법인들은 어쩔 수 없이(?) .su 도메인을 이용해서 등록해야 했으며, 이왕 살아 있으니 계속 살려야 한다는 IANA 내 러시아계 직원들의 저항 때문이었다. 게다가 러시아 내 인터넷 주소 할당을 위해 2001년부터 활동한 러시아공공네트워크연구소(Российский научно-исследовательский институт развития общественных сетей (РосНИИРОС))는 .ru는 물론 .su도 관리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현재 .su를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주소는 119,423개소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라도 없는데 누가 이 .su를 사용하고 있느냐, 쏘오련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는 이들인가(참조 1의 .su 도메인), 아니면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 단체의 웹사이트인가(참조 3), 그것도 아니면 푸틴을 옹호하는 외곽 청년조직, “우리들(Наши, 참조 4)”인가? 수많은 사이버 범죄단체들이 이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참조 5). 스팸과 DDoS 공격, 인터넷 사기범들이 사용한다는 얘기다. 이들의 활동은 단순 사기에 그치지 않고 미국 선거 개입도 한 모양(참조 5). 가령 Exposed.su는 트럼프와 밋 롬니, 미셸 오바마 등의 신용 내역을 누출했다고 한다. (사이트는 현재 사라졌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su 주소가 사라지는 일은 러시아가 있는 한, 없을 것 같다. 생각해 봅시다. 발해 부흥운동은 거의 200년을 갔었다. 영국인들의 .eu 도메인 요구 또한 20년은 더 갈 수 있으며(참조 6), 소련에 대한 향수는 분명 대를 넘길 것이다. -------------- 참조 1. Юбилей Рунета: 10 лет назад финн Петри Ойала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л домен .su(2000년 9월 19일): https://web.archive.org/web/20140102191207/http://netoscope.narod.ru/news/2000/09/19/312.html 애초 소련의 유닉스/데모스(ДЕМОС) 망은 중립국(!) 핀란드를 통해서 서방과 연결됐었고, UUCP(전송프로토콜)을 이용해서 소련과 세상을 이어준 것이 바로 핀란드 대학생, Petri Oyala였다. 참고로 실제 관여자들의 증언은 다음의 사이트에 자세히 나온다. (.su 도메인!) 

http://news.demos.su/private/demos.html 2. 새로운 su 주소 등록, 1년에 PayPal로 $29.95 밖에 안 한다!: https://www.register.su 3. 새로운 로씨야! https://novorossia.su 4. 원래는 http://www.nashi.su 이지만 사이트는 현재 사라졌다. 열람을 원하시면 아카이브를 통해서 보셔야 한다. https://web.archive.org/web/20120313181921/http://nashi.su/ 5. USSR's old domain name attracts cybercriminals(2013년 5월 31일): https://phys.org/news/2013-05-ussr-domain-cybercriminals.html 6. UK citizens might lose .EU domains after Brexit(2018월 3월 30일): https://www.engadget.com/2018/03/30/europe-brexit-eu-doma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