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했어요!
책장캣타워.

취향 까다로운 엄마아빠 때문에 그 흔한 캣타워한번 못 가져본 나무. ㅋㅋㅋㅋ 아니 정말 맘에 드는게 너무 없더라구요.
이리저리 찾다가 겨우 찾아낸 책장캣타워.
마음에 쏙 들어요 :)

나무도 곧잘 올라가 앉아있답니다.

겨울이라 해가 짧아 주로 뜨끈한 바닥에 있는데
아마 날이 풀리면 자주 사용할것 같아요.

방석은 저 사진보니 조금 불안해보여
한칸 내려서 뒤에 고정시켜주었어요.

흐흐
열매도 신기한듯 쳐다보네요.
하지만 나무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는.


엄마 배 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의 캣타워 사용기는 틈틈이 올릴게요!
요녀석 엄마 배 위 졸업하고 캣타워 적응 잘 할 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