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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 한국어 라임의 예술가
안녕하세요! 주변정리를 마치고 돌아온 optimic입니당!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는 6월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와이프님은 수술 잘 하고 회복을 했고, 딸내미는 잘 크고 있고, 저는 새 직장에서 열심히 돈을 벌고 있습니당! (아. 자동차 문짝도 전부 새로 갈았군용...) 그래서 이제 다시 돌아와서 제가 또 소개해드리고 싶은 뮤지션을 말씀드리기 위해! 돌아왔습니당... 오랜만에 온 만큼! 길게 말하지 않고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오랜만에 말투도 바꾸고... -------------------------- 있지도 않은 온[갖 보화] 따라왔네, scene의 [과포화] 메[타포와] 플로우 따위 흑형 거 냅[다 퍼 와] [일시적 리스너], [잠재적 래퍼] 또 다른 이름, [인스트루멘탈 콜렉터] [약 빤 척] [맛 간 척] [흐느적]거려 [반쪽짜리] 힙합만 [판쳤지] [감쪽같]이 [감췄던] 역한 [냄새] 노란색 흑인 [행세], 좀 닥쳐, 영혼 없는 마이크에 대한 [맹세] 라임. 영어로는 rhyme 또는 rime이라고 한다. 같은 모음을 사용할 때 생성되는 유사한 발음 또는 리듬을 이용한 수사법을 말한다. 쉽게 말하면 다른 뜻이고 다른 단어지만, 비슷한 발음으로 운율을 맞춰 가사에서 리듬감과 박자감을 주기 위한 언어유희적 장치다. 모두가 한국에서 가사적으로 스킬풀한 힙합은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가장 큰 이유는 영어에 비해 한국어는 문장의 시작과 끝이 명확하며, '~다', '~요' 등 끝맺음을 맺는 단어들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힙합, '랩' 이라는 가사의 필수요소인 '라임' 이라는 것을 한국어로는 담아낼 수 없다고 했다. 이 때 언더그라운드에서는 한국어로 영어만큼 완벽하고 테크니컬한 라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고, 결국 오늘날 한국어로 만들어진 뛰어난 가사들과 그 가사들을 뱉는 뮤지션들의 초석이 된 '라임론' 을 만들기에 이르렀다. 라임론을 만든 뮤지션. 한국 힙합의 발전에 거대한 초석을 세운 사람. 한국어 라임의 예술가. [아.모.르] 오늘의 주인공. P-TYPE(피타입 a.k.a Big cat) 안녕! 오늘은 알 만한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를 거 같은, 요즘 세대에게는 옛날 사람으로 통하는 뮤지션을 가져왔어. 지금 20대 후반 이상의 나이인 친구들 중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만한, 아니면 음악을 접해봤을만한 피타입이야! 사실 나는 피타입의 엄청난 팬이야. 나는 음악을 들을 때 가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가사의 의미들을 곱씹어보며 몇 번씩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해. 특히 힙합에서는 독특하고 멋진 라임이라던가 은유, 시적인 가사들에 숨겨진 의미나 스킬을 찾아내는 것도 굉장히 좋아하고. 그런 면에서 피타입의 음악은 나에게는 보물찾기나 퍼즐과도 같은 느낌이었어. https://youtu.be/R5CpUEOLvAo 피타입-돈키호테(Feat. 휘성) (고등학생 때 처음 듣고 '랩'이라는 장르에 대한 나의 생각을 뒤집어버린 곡) 내가 뱉은 시 한편에 어둠이 [걷히]리라 [거친] 한마디 파도를 일으[킨다] 한 송이 불[꽃이] 되어 세상 위에 [핀다] 더 높이 [오르리라] 잊혀진 [오늘이란] 자신도 모를 이 날인지 나 이 세상의 한 가운데 이를 날에 [칭송 받으리] 초라한 이름 아래 [지샌 밤어디] 들꽃 잎새에 [이슬 가두니] 붉어진 내 인생에 난 [입술 맞추리] (괄호 친 부분은 라임이 들어간 부분) 고등학생 때 처음 피타입의 가사집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밤새 가사를 하나하나 쓰면서 거기에 숨겨진 라임 배열이나 은유적 장치들을 찾아냈지. (부모님은 늦게까지 공부하는 줄 알고 굉장히 좋아하셨고, 나는 '이것도 국어공부의 일환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했던 기억이...) 그리고 나도 피타입처럼 시적이고, 기술적인 가사나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강하게 해서, 국어 공부'만' 열심히 하고, 국어국문학과를 갔던 기억이 나. 내 이야기는 그만하고, 피타입의 이야기를 해볼게. 피타입은 버벌진트, 가리온, 드렁큰타이거 등과 더불어 한국 힙합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인물 중 하나야. 피타입의 랩 스타일은 플로우보다 가사와 라임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며, 가사 한가득 빼곡하게 라임을 때려박는 걸로 유명해. 라임 몬스터라는 별명도 있지. 피타입은 어릴 때부터 뮤지션이었던 아버지(드러머 강윤기 씨)의 영향을 받아 항상 음악과 친근하게 지내며 자랐어. 그렇게 음악을 듣고 즐기던 피타입은 어느 날 음악의 안으로 뛰어들어 음악을 '하면서' 즐기는 사람이 되기로 마음먹었고, 나이를 먹어가며 흑인음악에 심취하게 돼 힙합 뮤지션의 길을 걷게 됐어. 여담이지만 피타입의 아버지인 강윤기씨는 우리나라 드러머 1세대로, 김창완밴드에서 현재까지도 드럼을 맡고 있어. 나훈아, 남진, 패티김, 이미자와 같은 그 당시 기라성같은 뮤지션들과 작업을 했고, '한국 힙합' 의 역사에 피타입이 있듯, '한국 드럼'의 역사에 강윤기가 있다고 할 정도야. 피타입이 언더그라운드에 처음 발을 들여놓았을 때, 언더 힙합씬에서는 '한국어 라임' 에 대한 치열한 연구와 토론이 이어지고 있었어. 그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DJ DOC' 등 힙합 뮤지션들의 가사가 모두 문장의 끝부분만 맞추는 것을 라임이라고 생각하며 노래를 만들었고, 그것조차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었지. 난 내 삶의 끝을 본 적이 있[어] 내 가슴 속은 답답해졌[어] (서태지와 아이들- come back home) 이렇게 끝부분의 단어만 같은 단어로 맞추기만 해도 그 당시에는 꽤나 의미있는 시도였고, 음악계 및 힙합, 심지어 국문학 쪽의 교수진에서도 이런 종류의 라임이 한국어로는 뽑아낼 수 있는 최대한의 시도라고 생각했었어. 이 때 피타입은 버벌진트와 함께 '라임론' 이라는 것을 제시해. 이 라임론으로 당시 성균관대 모 교수와 논쟁을 벌이기도 했어. 우선 국어의 문법은~가/~을/~했다 이런 식으로 끝나는데 앞에서 강조하는것보다 뒤에서 강조하는 게 리듬이 더 잘 살기 때문에 라임은 문장의 끝에 박는 게 정석이다. 그렇게 되면 우리 국어로서는 ~했다 이부분밖에 라임을 넣을 수밖에 없다 그러면 다양한 라임이 나올 수 없죠... 라는 성균관대 교수의 입장에 피타입은 분명 그냥 글을 쓰는 거라면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러나 4분의 4박자 사이에서 스네어에 문장의 처음이 올지 끝이 올지는 래퍼만이 안다. 문장의 어디를 스네어에 배치시키느냐가 래퍼의 역량이다. 라고 반박을 했어. 문장 하나를 전부 가사의 한 마디로 보는 게 아닌, '초성, 중성, 종성' 으로 나눠서 문장 속 단어 하나하나를 본인이 원하는 곳에 배치시키고 박자에 배치시켜 라임을 만들어낸다는 거였지. 그리고 피타입은 2004년 자신의 정규 1집 'Heavy Bass' 에서 본인의 라임론을 증명했지. https://youtu.be/mzMv61fEuBU 피타입 1집 수록곡 - 언어의 연주가 난 노래하는 [동안], 당신을 인[도할] [고함]을 [토한]다. 나만의 [견고]한 규칙이 창[조한] [또 하]나의 [조화]. [나는] 매[마른] 것들과는 처음부터 그 차원이 [다른] 문자들의 조합을 찾기 위해 [고민한다]. [조밀한 간]격 속에 살아 숨 쉬는 가사를 [봉인한다] 가사를 보면 문장의 끝에만 라임이 있는 것이 아닌, 문장의 처음, 중간, 끝에 들어가는 모든 단어들에 라임을 배치하고, 저 부분을 랩 스킬적으로 강조하면서 리듬감을 극대화했어. 이 앨범은 국내 힙합 역사, 아니 한국 대중음악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충격적인 등장이었는데, '라임' 이라는 평론가, 전문가, 리스너들의 생각을 아예 송두리째 뒤집어버린 앨범이었기 때문이야. 피타입의 랩 스타일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피타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의 라임이나 가사적 스킬은 인정하지만, 플로우 자체가 염불을 외우는 듯한, 불경 플로우라고 평가절하 하기도 해. 피타입은 어느정도 그 말에 동의를 하지만, 본인의 주특기인 라임을 있는대로 때려박는 스타일에 이 플로우가 가장 잘 어울리고, 가장 잘 들려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선택을 했다고 해. 거기다 피타입은 음악에서 랩을 하는 래퍼는 자신의 목소리가 '하나의 드럼'이다 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박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톤으로 랩을 하는거야. 실제로 음악에서 드럼이 박자를 맞춰주고 음악을 이끄는 반면, 피타입의 음악은 피타입의 목소리가 박자를 이끌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어. 피타입의 1집은 어마어마한 호평을 받았고, 수많은 래퍼들에게 하나의 교과서로 불리며, 힙합음악을 하고싶은 사람들은 꼭 한 번 들어야 할 앨범이 됐어. 그리고 그 다음 앨범. 2집 the vintage. 이 앨범 또한 평론가, 리스너들에게 어마어마한 수작이라는 호평을 받았어. 당시에는 혁신적이었지. 전자기기로 음악을 녹음하여 마스터링을 거친 음악이 아닌, 7,80년대 전통적인 밴드들의 녹음 방식인 밴드 세션을 이용해 직접 연주를 해 녹음하고, 그 위에 '랩' 을 얹은 방식이었어. 그 당시 음악들. 서정적이며 감성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음악에 랩을 하는 그의 시도는 또 다시 충격을 몰고 왔고, 현직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70년대를 주름잡았던 드러머, 기타리스트들이 함께 음악을 만들었다는 것 또한 큰 의미가 있었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앨범 중 하나야. 앨범 전 곡을 피타입의 아버지인 강윤기 드러머가 직접 드럼을 쳐 녹음을 했어. 타이트한 라임 배치는 당연하고. https://youtu.be/aPXHbMl59nw 피타입 - 비를 위한 발라드 지금으로 따지면 '레트로' 장르에 한 획을 그었을 명반이었고, 판매량도 나쁘지 않았지. 그러나 회사와의 불공정 계약 때문인지 피타입은 좀처럼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1집이 나왔을 때부터 막노동부터 시작해서 그 당시 데뷔를 앞둔 2NE1의 랩 선생님까지 하면서 음악을 만들었어.(그래서 연관 검색어에 CL 랩 스승이라는 단어가 있기도 했지) 그러다가 어느 날 피타입은 음악에 회의를 느꼈다고 해. '아무리 명반, 선구자, 전설 타이틀을 얻어도 배고픔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는 생각과, 열악해져가는 음악 시장에 큰 회의를 느낀 피타입은 음악을 그만두고 작은 디자인 회사에 취직해 일을 하기 시작했어. 밤낮으로 일을 한 덕에 제법 이름이 있는 외국계 회사로 이직한 피타입은 그 후 음악을 하면서 진 빚은 모두 갚았다고 해. 그리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 다시 음악을 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고, 때마침 가리온, 넋업샨, 마이노스, 라임어택, 션이슬로우 등 1세대 굵직한 래퍼들이 포함된 불한당 크루에서 피타입에게 함께 하자는 제안을 했어. 그렇게 오래간만에 마이크를 잡게 된 피타입은 한국힙합에 길이 남을 랩을 하게 됐어. https://youtu.be/3kSW3n7D2h0 불한당 크루 - 불한당가 (피타입 파트) [불한당가], [불안감과] 억[울한 밤 따]위 [금한다 따]분한 감각[들 아까운가]? [그맘 다 안다], [그만 간봐] 붉은 물[든 한강과] 남산 자락[들, 안방같]은 서울[거리], 놀이판 [벌인] 불한당, 답[을 안단다] 용들 [꿈틀한다] 따[분한 판 바][꿀 한방같]은 노래 받아라, [불한당가] 뒤집어, 궁[금한 다음 카드] 보고 싶었던 걸 볼테니 자리 지켜 [그 만담같]은 노랜 내 불 붙은 볼펜이 태우지 [가끔 한밤], 다급하게 날 찾는 [북소리] 혼이 듬[뿍 서린] [그 소리], [불한당가] 봐라, [금마차를 탄] 비[굴한 탐관]오리 같은 [자들] 볼기[짝을] 때려 붙[잡을] 순간이 왔다 이제 [불한당과] 가자, 뭣[들 한당가] 준비된 불한당들의 놀이판, 그래, 불한당과 함께라면 넌 불한당 이제 같이 불러라, 불한당가 따라와, 자 ,불한당과 달려라 그대 불한당과 함께라면 넌 불한당 이제 같이 불러라, 불한당가 [ ]친 부분은 전부 라임이야. 사실상 모든 랩에 라임이 들어가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야. 나는 대학생 때 이 랩을 듣고 충격에 충격을 받아서, 피타입 부분만 갖고 국문과 담당 교수님과도 이 가사를 분석하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나. 불한당가는 평론가들에게 있어서 '피타입의 고집과 라임론을 완벽하게 증명해낸 가사' 라고 불렸고, 엄청난 호응을 받았어. https://www.vingle.net/posts/2838229 [아.모.르] 한국 힙합의 뿌리깊은 나무, 개척자, 선구자 불한당가에 관한 내용은 앞서 리뷰했던 'MC메타' 편에서 자세히 이야기했으니, 궁금하면 참고해 봐도 좋을 거 같아! 그리고 그렇게 다시 돌아와 꾸준히 작업과 활동을 이어나간 피타입은 2015년 4집인 'Street Poetry'를 발매했고, 이 앨범은 2015년 최고의 앨범이라는 찬사를 받았어. 곡 하나하나가 버릴 게 없는 피타입식 음악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는 음반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https://youtu.be/YBHVDMajUiA 피타입 - 돈키호테2 "그저 시간이 좀 흐른 것뿐 계절이 몇 번 오간 것뿐 같은 밤, 같은 vibe, 같은 rhyme 가끔 난 옛 노래를 부르며 생각해 변해버린 거리가 낯 설 때 같은 vibe, 같은 rhyme 노래 불러 끝날 땐 내 꿈에 닿게" 피타입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역시 쉴 새없는 라임의 폭격이겠지만, 나는 '장르의 다양성' 이라고 생각해. 랩이라는 스킬을 재즈, 올드팝, 힙합, 컨트리 음악, 가장 대중적인 요즘 음악에까지 거부감 없이 담아내는 그 능력이 피타입을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지 않았을까? 피타입의 가사는 상당히 시적이고 철학적인 부분이 많아. 거기다 '여기서 이런 단어를?' 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의 단어 배치도. 피타입은 성균관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아이큐 150이 넘는 천재라고 해. 멘사 회원이라고 하니 뭐 말 다했지... 재능과 천재성이 만난 케이스... 거기다 성균관대 미식축구부에서도 활동했지. 운동도 잘하네... 부럽... 한 때는 잠시 음악을 떠났지만, 타고난 재능과 노력, 뚝심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분야를 개척했고, 힙합이라는 황무지를 맨손으로 개간해 지금의 풍요로운 땅으로 만들어낸 남자. 모두가 안된다고 했을 때. 스스로 연구해 '되는 길'을 뚫어버린 남자. 비록 쇼미더머니에 나가 신경다발 형님으로 불리며 불구덩이에 떨어졌지만... 그래도 클래스는 영원하듯, 여전히 강렬한 라임을 보여주는 라임의 예술가, 한국 힙합의 선구자. 피타입(P-Type). 이상으로 오늘의 [아.모.르], 피타입에 대한 이야기를 마칠게. 시를 공부하거나, 글을 쓰거나, 글쓰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피타입의 음악들을 들어보길 바라. 나도 피타입의 음악들이 글쓰기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됐거든.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달까...? 물론 그런 게 아닌 '뮤지션' 피타입의 가치도 충분하니까, 다들 꼭 한 번 들어보길 바라!!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고 모두 좋아할 만한 피타입의 노래 한 곡을 소개하면서 이만 줄일게! 다음 글에도 읽으러 와 줘! 제발! https://youtu.be/bZ94kFQwSOU 피타입 - 게으르으게 (Lazyyy) (Feat. 거미)
어른이 되고 나서보니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드라마 속 여성 캐릭터
거침없이 하이킥 박해미 이&박 여성한방병원을 먹여살리는 능력있는 의사이자 준하의 아내이자 민호. 윤호의 엄마인 해미 사람들을 휘어잡을 수 있는 카리스마를 가졌으며 말도 잘하고 행동도 똑부러져 어딜가든 서열 1위를 먹을 수 있는 그런 사람 얼마나 똑부러지냐면 러시아어를 못하는 해미를 이용해 면전에서 앞담을 까는 신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직접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독학으로 러시아어를 마스터해서 한의학 협회 대표로 러시아에서 연설까지 함 존멋... 해미를 싫어하는 민용과 신지도 그녀가 능력있고 멋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은 부정하지 않음 팩트이기 때문에^^ 그리고 갓해미가 가진 반전매력 1.이순재상 시상식 같은 쓰잘데기 없는(?) 가족행사에 그 누구보다 진심임 순재네가 복작복작 재밌는 이유에는 갓해미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 2. 이민용 괴롭히는데에는 더욱더 진심임 가끔 이렇게 사이좋게 놉니다 비록 문희 할머니한테 '해미=싹퉁바가지'였지만 정주행 하다보면 박해미가 얼마나 최고의 며느리인지 알 수 있음 진짜 이런 며느리 또 없습니다... 15년이 지난 지금봐도 참 멋있고 닮고 싶은 캐릭터 중 하나임 갓해미 사랑합니다 갓해미 장군님으로 마무리 출처: 쭉빵, 성덕수여이 눈빛으로 무당 때려잡는 에피가 생각나네욥 > < ㅎㅎㅎㅎ 진짜 다시 봐도 넘넘 멋진 캐릭터 아닌가용?
Gangsta Love: Business Pleasure - Chp 6: Finally Together
Warning 18+ due to potential language, and sensual conten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ead: Park, Jaebum Plot: Fate has a funny way of having you find love. It also enjoys playing with childhood friends that are meant to be. question is... with all the dark baggage these two carry... is it possible for them to even truly be together?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hp 1 | Chp 2 | Chp 3 | Chp 4 | Chp 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LiLi POV)~ . . I woke up to find myself in a strange room. In a random ass bed as well. Someone's arm was around my waist, as someone's warm breath brush against my back. I gain chills after I felt their breath on my back. I try to remember who it could be, that I was laying with right now. Last thing I remember was going back to join the crew and drinking together. Well after having sex with the man I've been in love with for the longest time ever. I slowly move to face the owner of the arm, and giggled softly. It warm my heart to see that it was Jay himself. His eyes slowly open, and blink a few before smiling himself. Jay pulled me into him more and kissed my forehead. "Jagiya." I looked up at him to see his eyes still closed. "Are you even up, or just snuggling me closer?" He chuckled softly under his breath, while his hand rubbed my back. "Is it wrong to enjoy the little joy I have right now. I honestly didn't think you would give me a chance since I just dump her last night." He whine when I pulled away, and bopped him on the forehead gently. "I should let you suffer for at least a week. Yet, you are my biggest Kryptonite." Jay smirked before slowly crawling over towards me. "That I do know, especially after last night." He started kissing my shoulder, as I try to remember what happen after the drinking. When Jay started kissing my neck, it all came flashing back to me. Jay was all over me, after we were black out drunk. It led to us going home together in an uber. He made the driver take us to his place, before attacking me in the back seat. I was so damn drunk, that I threw out being classy out the window. His hands were all over my body, underneath my clothes. I was equally guilty as we made out in the back seat. His hands were fondling my breast, as I grabbed his ass. When the driver told us that we had arrived, Jay tipped the man in a extremely gracious manner. He then took me up to his place. Jay even attacked me, hungerly in the elevator. He had my pin up on the elevator wall, and my legs wrap around his waist. While my arms were wrap around his neck, so he could hold me up without a problem. Once he got me in the apartment, our clothes had flown off our bodies. Jay had me anywhere and in every position that I didn't object towards. I looked outside the bedroom door, and saw a trail of clothes going out the room. "Damn... we really did go at it like rabbits." Jay stop kissing my neck to laugh at my comment. He held his head whilst shaking his head a bit. "I seriously am a fool for not going after you sooner." He then got out of bed to slip his boxers on. "Where are you going handsome?" I held the sheet to cover my expose breast, as he lean back over at me. "To make you breakfast... or at least try." He then peck my lips to go towards the kitchen. I tired the bed sheet like a towel to cover my body. "Boy you best get out of that kitchen. You and I both know you will burn those eggs and there will be shells in them." Jay just pouted, before I moved him away from the fridge. "I will cook, and make your favorite dish." Jay wrap his arms around me, to give me a back hug, and rest his chin on my shoulder. "Well before you do that, let me tell you how much I fucking love you, Lili." He kissed my cheek, right before he squeezed my ass. I couldn't hold back my giggling, as I try to swat his hands away from my ass. "If you do, then do me a favor... Take a damn cooking class." He just whimper and pouted before going to answer the door, after the bell rang. I noticed he didn't come back, and went to go check on him. He was gone, which was a bit odd, and made me nervous. I check the monitor on the wall to see if he was in the hallway. Which is just so happen to be, but this time he had something shiny on the hem of his basketball shorts he had put on. I saw him trade something for money and just felt my heart ache. I was in shock to see this transaction, and just turn off the monitor. I got dress and put the food I made on a plate for him. When he came back inside, he noticed I was getting ready to leave. "Hey... what's wrong?" Jay was clueless to what was going on, as I pointed to the kitchen. "Breakfast is done, I'm going to my hotel to clean up." I push pass him once I had my shoes on, but he gripped my forearm. I turn to look at him, and see the hurt in his eyes. "Lili I know something is wrong, just please talk to me." I pointed to the monitor, and looked at his hip to see that he moved the gun into his pocket. "Don't lie or hide shit from me Jay... Be straight and real with me. I'm more understand than you believe. I've told you that before, yet you seem to not believe me." I reach into his pocket to pull out his gun, but he stopped me. "Don't..." We locked eye contact, but I'm the one that broke it. "Fine... Come talk to me when you're don't have this fucking damn desire to hide shit from me." I just put my hood on, before heading out of Jay's place. It was getting annoying how much he didn't trust me... (Jay POV)~ . . After I wash up, and ate, I headed to the studio. In hopes of being able to catch Lili working. She wasn't at the studio though, but Sara seem to have found me. She was waiting in the lounge of AOMG with her suitcase beside her. "Jay, can we please talk like normal people." I sighed heavily as I watched Simon come out of the recording studio room. He looked between the both of us, and just shook his head. "I have nothing to say to you, Sara. My manager already agree to escort you to the airport and help you get the next flight back to Seattle." I looked away from, as all those phones of her cheating play back in my mind. Sara came over to me, and grabbed my arm, getting my attention. "Jay its all lies, I have not once cheated on you. I love you." I pulled my arm free from her, whilst glaring. She really wasn't going to stop trying to win me back. At the very least she understood she lost a good thing. The entrance door open to reveal Lili with Chase and Harry. I was about to go towards her, when Sara pounced on me. She attacked me with a lip lock, and holding my arms tightly. I struggle to push Sara off, yet when I was able to do so. Damn was I turn on, because Lili swung at Sara and knocked her out. "I know you're mad at me too, but Dear Heavenly Father, I swear I am in love with you Liyah." She looked at me a bit taken back from my comment. "What was that last thing you said, Jaebum -ssi?" I didn't care anymore that she was angry, but I knew what I said and felt was true. She raised and eyebrow as I smiled warmly at her. "I love you, Liyah." The guys help get Sara on the couch, at the same time though, I contacted my manager. Sara started to come to when Lili came over and rubbed her thumb along my lips. She held my whole and undivided attention as her fingers brush again my face. Lili turn to face Sara though and smirked a bit evil. "He's off limits, I refuse to let you harm my man, or my family." I brush my lips against her cheek, earning a smirk from her. My ex was enraged and got up to attack Lili, but she froze. Lili had whipped out colt pistol, and the chamber rim was resting on Sara's forehead. I felt my jaw drop as I noticed the others smirking. "Try me, and see how fast I school your ass." Sara's face went pale as she stared at Lili. Chase pulled Sara back away from Lili, whilst she put the gun back in its home pocket. My manager came into the lounge room, just in time to take Sara out of the building. "Who the fuck gave Liyah a gun?" I looked at them all, to only see her roll her eyes. "I did, because she asked me to take her to the gun range." Chase had own up to giving Lili a gun, which gave me mix feels. Lili pushed my chest, as she pointed to the studio room. "We need to talk, because I'm not going to be another one of your plastic and blind thot girlfriends." I just nodded my head before joining her in the studio room for privacy. Once I closed the door, I tackled Lili onto the couch, as she fought back. I don't know how, but it went from me trying to get the gun off her, to us play wrestling. Lili was giggling and enjoying our wrestling, until I got the gun finally out of her pocket. Yet, I didn't noticed she got mine from my back. 'Damn it Liyah, why you always got to fight me on shit like this." She just spun my gun on one of her fingers. "That part of the reason why I wanted to talk to you in private. I know you do dirty business. Chase and I had a one on one chat." She was completely serious, as I just sigh heavily. "Jay, don't hide it from me... I understand why even if Chase didn't give me an explanation." I just sigh heavily and took the gun from her, before she could fight me again. I place them on the coffee table, before gently taking her jaw in my hand. We crush our lips together, whilst her arms found their way around my neck. I pulled away so we could catch our breath. "I love you, Liyah. I just don't want you to get involved in something so dangerous. Its already bad enough, Loco's future wife and her kid sister is involved in all of this chaos." She peck my lips, and ran her fingers through my hair. "Don't fright, Bummy Bunny, I can handle my own. I also know not to get involved on somethings. Just don't hide stuff from me." I nodded my head, before initiating a make-out session with her. She didn't argue with me either. I could taste the hunger she held for me, through her lips. I seriously do have a lot of making up to do with her. I made her wait for me for way too long. Her touch was already driving me insane as well. Man was I blind to not see this love before. I'm just glad now she was all mine. To Be Continue.... A/N: I will be posting new chapters every Thursday... and yes this is a reboot to the original ❤BBMG Squad: @BBxGD @LocoForJiyong @MarrickeJ33 @DayDaySMDC ♣BO$$ Squad: @MarrickeJ33 @BBxGD @starbell808 @FromBlue2U @QueenPandaBunny @royalpandajedi @LiyahBoon @MelissaGarza @BabydollBre ♦J-Walkers @amobts @AnnaRodriguezm @BabydollBre @BBxGD @Bwolfgirl @CarolSilva @ckienitz @DayDaySMDC @dreemer13 @elainarenea @EvilGenius @ibMIMI @JasmineGregory @Jaysbae13 @JordanShuler @JohnEvans @KaeliShearer @kolai4 @lcr4562 @lilbr0wneyes @LocoforJiyong @IsoldaPazo @MaelstromVIP @Mandibular @MandyNoona @maricela17mrn @MarrickeJ33 @MayraYanez @mitchix5 @mrsyookiyun @MzDawson31508 @NadineEsquivel @nmeza29 @ParanormalPanda @PriyaBala @QueenLele @QueenPandaBunny @Remysrose @SashaKmseoul @SierraBecerra @StefaniTre @sugaontop @TheEnlightment @twistedPuppy @VatcheeAfandi99 @ViStorm @ @yaya12 @ZZyxz My Bunnies: @AlenaSegura @ammagrande @AraceliJimenez @InfinitySky @BBxGD @BTSxEXO @CallMeMsDragon @chenisbaekasy @CrystalBlunt @divanicola05 @DalyRomero @dallasyamane @DDestinaByrd @dreemer13 @Ercurrent @EvilGenius @faith92 @flxvour @FromBlue2U @HHeavenlyLopez @IsoldaPazo @Jaysbae13 @Jiyongixoxo @KaeliShearer @KaiJae @KristinaCaron @KwonOfAKind @lashonda0917 @LemonLassie @lilbr0wneyes @lovetop @MandyNoona @MaritessSison @marsamusic @MelissaGarza @miruchii @MissT615 @mrsax2018 @mrsyookiyun @MsLoyalHeart @NiahriTaylor @Nikkitty @nmeza29 @pharmgirlerin @PrettieeEmm @QueenLele @raenel @RedChord @salo @sherrysahar @serbshavemofun @SimplyAwkward @Tabili @tiffany1922 @twistedPuppy @VatcheeAfandi99 @victoria97 @yaya12 @Yugykookie97 @Zn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