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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3월5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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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즐기는 것'이다.
#린 피터스
: 만족이란 말이 어려웠는데, 한결 편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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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창업붐속 플랫폼 제공社 실적 '함박웃음'
비대면 분야가 급성장하고 온라인 쇼핑몰 창업이 봇물을 이루면서 쇼핑몰 제작 등 관련 서비스 제공기업들 매출도 지난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쇼핑몰 플랫폼, 해외직구 등의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코리아센터의 경우 '매출 3000억원' 시대를 처음으로 열며 사상 최고 실적을 거뒀다.
: 쇼핑몰 만들기가 블로그 정도이니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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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동네상점과 주민 연결하는 ‘비즈프로필’
비즈프로필은 당근마켓을 통해 내 가게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단골을 맺고, 지속적으로 소식을 전하고 소통하며 손님과 친밀함을 쌓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동네의 다양한 가게 정보를 모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근처’ 서비스를 오픈한데 이어 이번에 비즈프로필까지 선보이며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 당신 근처의 '동네가게'랍니다. 여행업도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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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미래 모빌리티 전략 리포트’ 발간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모빌리티에 대한 구체적인 미래 비전과 전략, 적용 방법론 등을 총망라한 <미래 모빌리티 전략 리포트>를 발간했다. 데이터 커맨드 센터(Data Command Center) 조준희 본부장(상무)은 “미래 모빌리티의 근간에는 바로 데이터가 중심이 될 것”이라며 “이노션은 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모빌리티 전략으로 자동차 제조사, 부품 및 기술 공급사,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들의 미래 비전의 실체화를 도울 수 있는 전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모빌리티'라는 단어가 편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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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작년 순이익 1709억원. 순이익률 11%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동서식품의 지난해 매출 및 순이익은 각각 1조5577억원, 1,70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비 매출은 0.6%, 순이익은 0.1% 각각 증가했다. 순이익률은 2년 연속 11%를 기록했다. 국내 식품업계에서 두 자릿수 순이익률은 좀처럼 보기 힘든 수치다. 주요 식품업체 가운데 10%대 순이익을 거둔 회사는 동서식품과 오리온 12.4% 정도다.
: 그렇다면 영업이익 18% 오리온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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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랑용반도체, 자립화 추진
국내 자동차기업과 반도체기업이 손잡고 차량용 반도체·부품 자립화를 추진한다.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차량용반도체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차-반도체 연대·협력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하고 기업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DB하이텍, 텔레칩스, 넥스트칩, 자동차산업협회, 반도체산업협회 등으로 꾸려졌다.
: TSMC의 진입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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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2월 판매 33.3% 성장
지난달 수입차 판매가 33%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일본차 판매의 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스웨덴차의 약진이 돋보였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290대로 전년(1만6725대) 대비 33.3% 증가했다. 
: 이미지의 볼보는 PPL의 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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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학폭 논란' 직격탄.광고·방송 줄줄이 OUT
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가해 의혹과 학폭 의혹에 잇따라 휩싸인 가운데, 광고계와 방송계가 줄줄이 '이나은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일 광고계에 따르면 지니킴, 동서식품, 삼진제약, 무학소주, 제이에스티나 등은 이나은이 출연한 광고를 모두 중단했다. 이나은이 기존에 모델로 활동 중이었던 브랜드들은 상황을 주시하며 남은 광고 계약 여부를 정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럴 줄 몰랐다는 것과 잘못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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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과 점검하기
디지털 전략으로 불리는 각종 활동이 실제 회사의 전반적인 매출 증대와 수익성 및 생산성 향상 등 경쟁력 강화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최고경영자(CEO)의 입장에서 점검해볼 만한 몇 가지 지표들을 소개한다.
첫째, RODI(Return On Digital Investment·디지털 투자 수익률)이다. 
둘째, 디지털 예산의 사용처별 비중이다. 
셋째,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의 시장 출시 기간이다.
넷째, 디지털 성과와 연계된 임원들의 보상 체계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기술 인재 비중이다.
: 당연해서 진부 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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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불쑥 나타난 라이브 커머스
 “제가 이렇게 물건을 가지고 나왔지만, 솔직히 저는 소통하려고 왔죠. 오늘도 여러분이랑 놀아보도록 할게요.” 방송을 하던 쇼핑몰 대표가 실제로 한 말이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선 공통점을 한 가지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 하나같이 모두 두 손을 흔들며 '소비자들과 끊임없이 인사'한다는 점이다. 기존 홈쇼핑이 이루지 못한 ‘탈방송’의 친근함. 제품을 ‘파는 방법’이 변화하는 것은 분명하다. 단순히 플랫폼과 콘텐츠 형태가 바뀌는 것만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제품이 '이미지로 승부' 보던 시대를 지나, 제품 '스토리로 소구'하던 시대를 지나, 이제 제품의 동서남북, 앞뒤 위아래, 장막 뒤의 비하인드와 최소한으로 정제된 제품의 포장까지 다 벗겨 '탈탈' 털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 탈탈, 라이브커머스를 설명하는 의성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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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지는 이유
자신이 '누구에게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만약 안정적인 가저메서 행복을 얻는 사람이 사회적 압력이 심한 직업을 가졌다면 행복해지기가 결코 쉽지 않다. 반대로 밖으로 분출하는 에너지가 강한 사람은 아무리 남편이나 부인에게 사랑받는다 한들 자신의 인정 욕구를 채울 수 없다. 세상은 점차 ‘돈’이 최상의 가치인 것처럼 변해가지만, 돈의 액수와 관계없이 누군가에게 쓸모 있는 존재라는 인식이 있는 사람은 결코 불행해질 수 없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인생은 충만해진다.
: 존재의 증명은 '쓸모'의 형태로 표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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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비트코인보다 더 오른 이유는?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이더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이유로 이더리움2.0에 대한 기대감을 꼽는다. 이더리움2.0은 지금보다 더 많은 거래를 빠른 시간에, 더 적은 전력으로 처리하려는 시도다. 지금의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초당 15건 정도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지만 이더리움2.0은 이론적으로 신용카드 수준의 거래 처리 속도(초당 평균 2천건)를 낼 수 있다.
: 비트코인도 속상한데 이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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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이끄는 리더라면 꼭 거쳐야 할 5가지 과정
짐 스텐젤 CEO는 자신의 모든 발표가 끝나고 나면, 아래 5가지 과정을 꼭 거쳐 볼 것을 권했다. 
1. 조직 내에서 당신이 만들고자 하는 문화가 무엇인지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써 보라. 
2. 당신은 조직원을 포함해 파트너와 고객 등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가. 사람을 대하는 당신만의 원칙과 습관은 무엇인가. 
3. 잘 생각해보라.
4. 당신의 생각을 조직원들과 공유하라. 
5. 당신의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고 그것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그것이 옳았음을 증명하라. 
: 실천으로 옮기고 교훈을 얻고, 옳았음을 증명하라.

#힘
#수고하셨습니다. 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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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랭킹씨] 초봉 많이 주는 직업 10 & 적게 주는 직업 10
직업을 고르는 기준, 적성도 적성이지만 ‘돈을 얼마나 벌 수 있을지’ 또한 핵심 잣대가 될 텐데요.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편한 건 직업의 세계에서도 진리. 어떤 직업의 초임 연봉이 가장 높을까요? 우선 큰 틀에서의 직업 분류로 살펴봤습니다. 한국표준직업분류를 보완, 현장에서 직업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한국고용직업분류(KECO*)에 따른 조사입니다. * Korean employment classification of occupations 전체 10개로 나눈 직업군 중 초봉이 가장 높은 건 경영·사무·금융·보험직. 평균 3,456만원을 수령했습니다. 보건·의료직(3,383만원), 연구직 및 공학기술직(2,989만원) 등의 전문직이 뒤를 이었지요. 반면 미용·여행·숙박·음식·경비·청소직은 2,104만원으로 최하위에 그쳤습니다. 10개 직군 전체 평균은 2,828만원. 그렇다면 이들 직업군을 보다 잘게 쪼갠 순위는 어떨까요? 전 직업 통틀어 초봉 순위 1위를 차지한 건 정신과 의사. 8,333만원으로 유일하게 8천만원대를 받았습니다. 마음 치료란 모름지기 이 정도는 수령할 가치가 있는 일일 터. 이어 말만 들어도 엄청난 일일 것 같은 헬리콥터 조종사(7,497만원)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로 의사들이 10위권을 장식한 가운데, 행정부 고위공무원(7,135만원)이 초임 연봉 7천대를 넘기며 5위에 올랐는데요. 반대로 초봉이 적은 직업들도 살펴봤습니다. 창작과 가난은 여전히 떼기 힘든 걸까요. 소설가가 평균 417만원으로 가장 적게 받고 있었습니다. 연극 및 뮤지컬배우(1,134만원), 가수(1,306만원), 모델(1,387만원) 등도 초봉 낮은 직업 10개 안에 들었습니다. 이름이 알려진 일부 톱스타나 유명인을 빼면 문화·연예계 종사자들은 여전히 박봉에 시달리고 있는 것. 고용 상태가 불안한 방과후교사들 역시 만족스러운 첫 연봉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 어떤가요? 직업별 초봉 순위, 잘 보셨나요? 여러분이 해당하는 직군, 혹은 갖고 싶은 직업의 초임 연봉 얼마인가요? ---------- 글·구성 : 이성인 기자 silee@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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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윤석열' 원칙을 중시하는 강골검사, 9수의 사나이
'윤석열의 진심'은? 서점가도 '윤석열 바람' 분다 윤석열의 정치적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은 다시 희망을 가져도 좋은가? 〈구수한 윤석열〉은 이 호기심에서 출발한 책이다. 13일 출간한 『구수한 윤석열』에 나오는 내용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법시험 9수 끝에 합격한 것을 빗댄 제목으로, 총장 재직 때는 물론 그의 집안 내력과 유년·청년기의 자잘한 개인사도 담겨 있다. 다음은 책 내용 중 일부. “콩서리를 하고 집에 들어간 거예요. 그런데 그걸 아버지(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아시고 마당에 있는 고무호스로 종아리를 엄청 때리셨대요. ‘농부가 얼마나 힘들게 지은 농사인데 재미로 서리하면 되느냐’면서 종아리 터지도록 때리신 거죠.” 책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는 문재인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등 현 정부 관련 내용도 있지만 전체적으론 미담이 많다. 저자는 윤 전 총장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들 만나 그에 대해 취재했다. 다만, 윤 전 총장을 직접 만나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 책 외에도 비슷한 종류의 서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 14일 출간되는 『윤석열의 진심』은 그의 충암고 동창 언론인이 지난해 9월 3시간가량 나눈 대화가 책의 뼈대다. “의회가 민주주의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자유시장경제를 존중한다” 등 윤 전 총장의 생각이 담겼다고 한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윤석열 국민 청문회』가 나왔는데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지식공작소 정세분석팀이 분석한 책이다. ‘윤석열 서적 열풍’에 대한 반응은 엇갈린다. 그의 지지층에선 “인물을 입체적으로 조망해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출판업계 역시 윤 전 총장에 대한 대중 관심도가 그만큼 높다는 방증이라고 보는 분위기다. “현실 정치와 아직 거리를 두는 윤 전 총장 입장에서 대중의 관심을 계속 환기하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사소한 것까지 미화하거나 위인전 쓰듯 서술하는 방식에 대한 거부감도 적지 않다. 한 다선 의원은 “나도 윤 전 총장을 좋아하고 대선 후보로 띄우고 싶지만 너무 영웅시 하는 건 대중에게 반감을 살 수 있다. 결국 윤 전 총장에게도 득이 되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30~40대가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무슨 자격으로 쓴 건가”, “결국 책 팔려는 것 아니냐” 등의 글이 올라왔다. 관련해 정치권에선 ‘김종인의 파리 발언’도 새삼 회자되는 중이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윤 전 총장에 대해 “앞으로 파리가 많이 모이게 돼 있다. 잘 골라서 치울 건 치우고 받을 건 받는 걸 능숙하게 하느냐에 성공 여부가 달렸다”(3월 26일 CBS 라디오)고 말했다. “잘 준비하면 진짜 별을 딸 것”이라면서 덧붙인 조언이었다. 익명을 원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종인 전 위원장의 발언이 이들 저자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은 아닌 것 같다”며 “하지만 책 내용이 칭송 일색이면 ‘책 팔고 자기 이름 알려 한자리 하려는 게 아니냐’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수위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대선 주자 관련 책 출간 붐은 예전에도 많았다. 2017년 초 대선 정국 땐 문재인 대통령이 작가와 대담하는 형식의 책 『대한민국이 묻는다』가 나왔다. 비슷한 시기 이재명 경기지사는 직접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를 내놨다. 당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관련 서적도 수십종 쏟아졌는데 스스로 쓴 책은 없었다. 이보다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지지율이 폭발했던 2012년 『안철수의 생각』을 냈는데 70만부 이상 팔리는 등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 대학동기 증언 담은 '구수한 윤석열' 출간 윤석열 별명? 노래 잘해 '윤라시도 석밍렬' <구수한 윤석열 원칙을 중시하는 강골검사, 9수의 사나이> #구수한윤석열